시 읽기의 방법이란 있을까 : 시(詩)특집 2부 한국 현대시부터 영국 격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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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72

  • @pigterian
    @pigterian Рік тому +16

    정박님❤

  • @uno1374
    @uno1374 Рік тому +6

    마지막에 나머지 두 분은 표정으로 시를 읽고 있네요. 아름답게 쓸쓸했던 백석.

  • @ksn4898
    @ksn4898 Рік тому +5

    이 채널을 BGM처럼 반복재생하기는 또 처음이네

  • @선경이-r9k
    @선경이-r9k Рік тому +12

    역시 시는 귀 기울여 듣는 맛이 최고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시를 그리운 동무 만나듯 접하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 @진성이-u8n
    @진성이-u8n Рік тому +16

    세상 귀한 정박님은 사랑입니다♥️
    일당백 흥해라~👍

  • @Nancy-is7nk
    @Nancy-is7nk Рік тому +17

    정박님,존경합니다

  • @lsh54209671
    @lsh54209671 Рік тому +12

    외롭고 높고 쓸쓸했던 백석의 시가 겨울밤 더 가깝게 다가옵니다. 시는 눈보다 귀로 읽을때 더욱 울림이 큰거 같아요. 낭송 고맙습니다.

  • @hyesunlee509
    @hyesunlee509 Рік тому +18

    노무현 대통령님 애송시 들으며 오랜만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번 시에 관한 방송 ,,,참 좋습니다.

  • @관용너그러움
    @관용너그러움 Рік тому +8

    나라의 보배 정박님^^
    정프로^^ 이지선님^^

  • @여기는어디-i7d
    @여기는어디-i7d Рік тому +6

    11:00 저 자신이 요즘 나태해진 감이 있었는데 다시 불이 붙네요. 마음속에 시한편 담아갑니다.

  • @jkp8244
    @jkp8244 Рік тому +7

    다양한 방면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외국에 살면서 가까이 느끼는 한국 입니다

  • @자유인-t6f
    @자유인-t6f Рік тому +14

    마지막에 낭독한 백석의 시가 큰 울림을 주네요~ 역시 명시는 여러번 읽어도 감동이 있어 좋아요~

  • @명탐정꿍꿍이
    @명탐정꿍꿍이 Рік тому +1

    사랑 없는 현실과 거짓된 자신들 뿐이니 그런 현실과 사람을 슬픔으로 향락할 따름이죠 변함없이.. 사랑받기 위하여 싸운다. 존재감을 잃지 위하여 싸우다가 천천히 사라집니다. 천천히 작아지죠.

  • @순래주
    @순래주 Рік тому +8

    감사합니다.

  • @곰투가리
    @곰투가리 Рік тому +9

    👍👍👍👍👍👍👍👍

  • @jinnylee335
    @jinnylee335 Рік тому +5

    우화의강 너무 좋아하는 시 입니다

  • @꾀꼬리봉TV
    @꾀꼬리봉TV Рік тому +4

    리드모아독서대 💜 사랑해요
    중간중간에 뻔뜩번득 재미가 가미됩니다...

  • @simonhan573
    @simonhan573 Рік тому +5

    Thanks!

  • @dosert
    @dosert Рік тому +17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 가르쳤을 때 가장 힘든 점이 시를 가르치는 것이었어요. 저도 학생 때를 돌아보면 시 공부가 재미없었거든요. 시의 정서를 이해하려면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야만 해서 그런 걸까요.

  • @모가형
    @모가형 Рік тому +16

    지식창고 일당백 화이팅

  • @박경희-c4g
    @박경희-c4g Рік тому +2

    감사합니다

  • @여행의기술-v1x
    @여행의기술-v1x Рік тому +4

    정박님은 행복입니다🍀

  • @나란히-t1p
    @나란히-t1p Рік тому +6

    내용은 잘 기억 안나지만 정프로의 시
    난지도가 생각나네요 ^^

  • @ssp2175
    @ssp2175 Рік тому +4

    👋👋👋👋👋👋👋

  • @승기이-j3d
    @승기이-j3d Рік тому +7

    2편도 넘 잘 들었습니다! 처음 알게 된 님의 시들 참 좋네요!! 마종기 시인의 은 알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도 넘 좋습니다!! 시간이 순삭인 것 같아 아쉬웠는데 플로 에서 시로 정박님 다시 뵐 수 있다니 넘 좋네요!! 일당백 늘 감사합니다! 🙏👍🙌🧡🌸😄

  • @난황금시계
    @난황금시계 Рік тому +1

    눈을 들어 하늘도 보고 북한산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랜만에 가슴이 펴지고 숨을 길게 쉬었네요.
    휴식을 주신 세 분께 감사드립니다.🙏🙆‍♀️

  • @서정미-o1z
    @서정미-o1z Рік тому +4

    정화 되는 시
    어느덧. 나도 모르게
    부끄 없이 살아가는 우리 의 삶

  • @Ms_Londoner
    @Ms_Londoner Рік тому +2

    일당백 팟캐스트도 동시에 운영해 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지선님 정박님 정프로님❤

  • @penground3455
    @penground3455 Рік тому +4

    일당백 시의 시간
    삶을 조탁하는
    순간임을
    깨닫다

  • @한걸음-e2n
    @한걸음-e2n Рік тому +1

    귀한 방송 잘듣고 있습니다♡

  • @여한미순
    @여한미순 Рік тому +13

    암울한 정치소식으로 돌덩이안고있는 느낌이 일당백을 들어면서 돌덩이가 돌멩이로 까겨지는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Jin81653
    @Jin81653 Рік тому +9

    나이가 들 수록 시가 좋네요

  • @psyche105
    @psyche105 Рік тому

    시가 듣고 싶어
    다시 한번 와서
    잘 듣고 갑니다
    소개해준 시
    모두 좋아하는 시입니다
    백석의 시
    " 흰 바람벽이 있어" 도
    너무 좋습니다

  • @안명석-h7y
    @안명석-h7y Рік тому +1

    이지선님시^낭독하는목소리너무좋으시네요~^

  • @mot15200
    @mot15200 Рік тому

    지선씨 목소리 예술이야.^^

  • @만무사
    @만무사 Рік тому +5

    ㅋㅋㅋㅋ

  • @이선매-r5f
    @이선매-r5f Рік тому +1

    니체의 초인과 반대 개념으로 들리네요~

  • @들꽃-o3g
    @들꽃-o3g Рік тому +1

    시는 머리로 이해하는게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거다
    시를 대상으로 시험문제를 출제한다는거 자체가 넌센스
    님의 침묵을 예로 들어보자
    "님"="조국" 이라 정해놓고
    시험문제를 낸다.
    그럼 여기서 "님"="사랑하는 사람" 이라 생각하는 학생은 오답처리가 된다
    아니 그 학생이 사랑하는 사람으로 느꼈으면 된거지 해석의 다름 을 틀림으로 놓고 있으니 이것이 진짜 국어영역에
    어울리는지 물어보고 싶다
    아니 막말로 만해 선생 묘에가서 접신한후
    만해 선생에게 직접 물어봤냐고
    만해선생이 사랑하는 사람 으로 생각하고 썼다고 말하면 그땐 또 어찌되는거냐.
    후대의
    소위말하는 국문학 학자들이 만해선생 머리속에
    들어갔다 나온것도 아니고
    만해선생이
    님=조국이라 발표한것도 아니고
    진짜 시를 문제화 하는건 말도 안된다.
    국어영역에서 시 문학은 빼라 진짜

  • @음악대법원장
    @음악대법원장 Рік тому +2

    백석의시는 값을 매길수가 없는군요 진짜

  • @혁배권-q8t
    @혁배권-q8t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세명의 사람들에게서 그 소설 조정래님의 태백산맥에 나온 기회주의자 염상구에 명대사 " 강한놈이 오래 사는것이 아니라 오래사는 놈이 강한 것입니다." 저는 항상 작아지고 있읍니다. 대학교시절 주류였던 학생운동권이 아니어서 작아졌고 문학의 주류에서 서성이다 작아졌고 저자신의 꿈이 었던 문학도의 길과 얇팍에 보이는 삽자루학과와 바꾸며 제 꿈을 접었던 저의 나약한 의지력에 작아지고 지금도 시를 써보려고 저의 둔탁해져 버린 시적감수성의 사망선고에 지금도 작아지는 중입니다!

  • @이선매-r5f
    @이선매-r5f Рік тому +1

    요즘은 모두가 작아지는 시대인듯 하네요.ㅠ

  • @김덕수-d6q
    @김덕수-d6q 2 місяці тому

    일.당.백.

  • @fujiwara_effect
    @fujiwara_effect Рік тому +2

    시하면 윌트 휫먼과 예이츠지

  •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Рік тому

    1987년 대선 관훈 토론회때 당시 노태우 후보가 즉석에서 헤르만 헤세의 시를 외워 암송한 적이 있었습니다. 비록 쿠데타에 가담한 군인출신이었지만 뜻밖의 면모가 있다는 걸 보여주었습니다. 노태우씨는 대통령이 된 후에 잘못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던 대통령이 아닌가합니다.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적었습니다.

  •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Рік тому

    책낭독이랑 시낭송 하고 있는 입니다! 시 들으러 한번 들러주세요 정박님! 🙏🏻

  • @lifehackingmanual2588
    @lifehackingmanual2588 Рік тому

    24:16 고마움이 흘러가는 강물이라면 막아서 큰 저수지를 보여주고싶다

  • @sos6903
    @sos6903 10 місяців тому

    여튼 원픽은 백석이네요 ㅋㅎ

  • @김덕수-d6q
    @김덕수-d6q 2 місяці тому

    죽인다

  • @명탐정꿍꿍이
    @명탐정꿍꿍이 Рік тому

    그러니깐 빨간머리앤이 거인임니다

  • @김덕수-d6q
    @김덕수-d6q 2 місяці тому

    현대

  • @도라지꽃-y1o
    @도라지꽃-y1o 2 місяці тому +1

    죽음의 굿판을 집어 치워라 했다. 그건 말 안하나~???

  • @hyejinlee7212
    @hyejinlee7212 Рік тому

    이제까지는 목소리 좋은 두분이 읽어주는게 참 듣기 좋았었는데
    이번 편에는 두 분이 시를 전혀 공감+이해하지 못하고 읽으시니 참 안타깝고 듣기 힘드네요 😢

  • @김덕수-d6q
    @김덕수-d6q 2 місяці тому

  • @김덕수-d6q
    @김덕수-d6q 2 місяці тому

    18

  • @jinuk6310
    @jinuk6310 Рік тому +8

    정프로 행님 ㅎ 작다니까 거부하네 ㅎ
    여자성우분 차분하니 좋아요
    시즌1 2는 여자게스트가 설치고 흐름끊고 내용도 헷깔리게 하더니
    지금은 좋아요
    시즌 1 2에도 정말 좋은 내용들 많았는데 여자게스트 흐름 끊고 내용끊고
    다시 지금 정프로 여자성우님으로 해주세요
    정박님은 세상의 이치를 다 아시는 ㅎ
    존경스럽습니다

    • @oooooo-td9zj
      @oooooo-td9zj Рік тому +5

      정미녀는 지식은 부족하지만 직관력이 좋아서 본질을 꿰뚫는 답이나 질문을 할 때가 있었슴. 시청자가 다 박학다식한 것은 아님. 정미녀는 그런 사람들을 대신해서 질문하고 답하는 역할이었고 일당백을 자리잡게 한 공로도 있고 큰 웃음도 가끔 줬슴. 정미녀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도 있슴. 물론 정지선씨도 자기 몫을 잘 하고 있지만.

    • @특집-s5f
      @특집-s5f Рік тому +1

      @@oooooo-td9zj “이지선”성우 입니다. 시즌1부터 정주행 하며 보고 듣는중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분위기나 목소리는 지금 이지선 성우님이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세분 응원합니다. 일당백 포에버🎉🎉🎉

  • @스몰히스토리
    @스몰히스토리 Рік тому +5

    586세대가 민주화운동, 사회개혁운동을 했다고 착각하면 안돼지, 젊을때는 개혁을 추구했는데 지금은 기득권에 안주하는것을 반성한다? 노노 그들은 애초부터 기성세대와 기득권 싸움을 했을뿐 민주화운동, 사회개혁운동을 한 적이 없거든. 그래서 지금은 보수적으로 변했다 운운하는건 정확한 인식이 아니야, 그들은 어렸을때부터 누구보다 치열하게 기득권 투쟁을 한거야, 다만 그것을 민주화운동, 사회개혁의식으로 포장했을 뿐이라는 거,
    586세대야말로 누구보다 노회한 세속적 성공지상주의자들이거든

  • @채명성-v5w
    @채명성-v5w 7 місяців тому

    심청이 아빠가 왠 깜장 앵경을 쓰고 그래.

  • @김덕수-d6q
    @김덕수-d6q 2 місяці тому

    야!
    너감당

  • @김덕수-d6q
    @김덕수-d6q 2 місяці тому

    거만.😅

  • @matthewkim4067
    @matthewkim4067 Рік тому

    커진다
    점점 커진다
    그러다 폭팔한다
    그리고
    다시 작아진다
    점점 작아진다

  • @김덕수-d6q
    @김덕수-d6q 2 місяці тому

  • @김덕수-d6q
    @김덕수-d6q 2 місяці тому

    거만.😅가

  • @김덕수-d6q
    @김덕수-d6q 2 місяці тому

    .

  • @안명석-h7y
    @안명석-h7y Рік тому

    정프로님코바람소리에감성이떨어지네~~^

  • @타인을사랑하라
    @타인을사랑하라 Рік тому +3

    이 라인업으로 이런주제는 좃망이지요
    춘추전국시대 열국지 한번갑시다

  • @시옷발음단속반
    @시옷발음단속반 Рік тому

    ㅅ발음부터 고치셔야 할듯

  • @dixyyang-9584
    @dixyyang-9584 Рік тому +7

    포효하는 호랭이는 훈계만 하는 말보다 낫다 . . . " 행동하는 지성과 침묵하는 이성 , better late than never,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 ㅎ

  • @dixyyang-9584
    @dixyyang-9584 Рік тому +5

    시어는 시인의 몸으로 단장을 끊는 4단7정을 체득한 그것의 감정을 38% 이상 느껴본 자의 헤아리는 감성과 고금동서의 역사와 문사철,공간을 관통하는 고갱이의 단말마적 인간의 문자로 그의 황금의 영혼을 갈고갈어 잉태시키는 핵이다. . .. .따라서 이 지상에 시어는 별처럼 모래만큼 많지만 시의 공식은 철저한 수학이고 5000년에 단 한번 나올만한 천재적 작곡이다!!! 아무나 한테나 시인 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 @astrojo6868
    @astrojo6868 Рік тому +2

    10:00 왜 18년 후일까요? 혹시 박통이 저격 당한 그 후의 혼란이 두려운 것인가. 78년인가 79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