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링크(게임 구매 가능) : store.steampowered.com/app/1557780/Help_Me/ 다이아마켓 링크(게임과 도담도담 마음카드 구입 가능) : bit.ly/3yZia9V 닥프가 만든 정신과 상담 게임인 헬프미가 3명의 매력적인 메인캐릭터, 4명의 서브캐릭터인 완전판으로 출시되기 2주 전에 얼리엑세스 버전으로 20% 할인된 가격인 15000원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미리 구입을 하셔도 2주 뒤에도 나머지 캐릭터들도 스팀으로 업데이트가 된답니다 ;) * 정식 버전은 8/5에 출시되고 얼리엑세스 버전은 무료로 업데이트가 진행 됩니다! 다이아 마켓에서 HELP ME 게임과 닥터프렌즈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도담도담 마음 카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닥터프렌즈 선생님들이 직접 쓴 불안, 우울, 수면, 식이, 대인관계 관련 위로와 격려 메시지와 닥프 선생님들의 오그라드는 2장의 히든 포토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500판 한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 소개 드려요
이거야 이거 유튜브의 순기능 전문적인 인재가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는거!!! 정신과 전문의가 하는 도로시 후엠아이 건축가가 하는 심즈 건축모드 토목학과가 하는 폴리브릿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하는 서전 시뮬레이터 철학과가 하는 철학자 이상형 월드컵 내 최애 컨텐츠들 사랑해요
지난화부터 쭉 봤는데, 이번거는 진짜 역대급 컨텐츠인거 같아요. 저도 정신과 게임이라고 해서 별로 큰 기대는 안했는데, 1부랑 이번편 보면서 엄청 깊게 빠져들었거든요. 우울증 때문에 예전에 상담받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게임도 생각보다 엄청 잘만들어졌구요. 그리고 의사선생님은 확실히 대화 선택하시는거도 다르네요ㅎㅎ
맘에 드셨으면 꼭 한번 사서 해보세요!! 이게 쌤들이 너무 실력이 좋으셔서 빨리 끝났는데 실제로 해보면 통합도 관리가 힘들어서 있는 스토리가 다 드러나고 도로시 과거 다 나오고.. 엔딩 수집하는 맛이 또 대박입니다ㅠ 가격도 진짜 오천원도 안해요 진짜 갓겜입니다... 슬쩍 영업하고 가요ㅎㅎ..
그레텔 그레털은 분노와 광기에 찬 인격이에요. 동화에서 나오는 헨젤과 그레텔의 부모는 가난한 상황에서 그들을 버릴려고 했었고 (실제로 계모인 어머니가 먼저 버리자 제안을 한것이지만;;) 확실한것은 가정사가 좋지 않은것이 같아요. 또한 헨젤과 그레텔이란 남매는 그들을 잡아먹을려 한 마녀를 불에 밀어넣었죠. 이것은 마녀=부모 라고 가정해서 생각해보면, 자신을 힘들게 한 존재로부터 살기위해 무찌를려고 하는 상황이 비슷해요. (억측이였을려나..)
도로시: 외딴 곳에 떨어진 소녀이지만 그녀의 곁에는 많은 이가 있어요. 확실한건 오즈의 마법사에서 중점이 도로시였고, 이 게임에서도 그렇다는거에요. 도로시는 서쪽 마녀를 물리쳤죠. 그처럼 이 게임의 도로시도 친아버지가 자신이 생각하는 괴물이 아니였음을 그도 사람이였음을 깨달아요. 곧 도로시는 마음속의 괴물을 무찌른 것이지요. (이것도 억측일수도 있어요..ㅎㅎ)
앨리스: 어떤 동화책에선 앨리스가 사실 꿈을 꾼것이다 라는 스토리가 있더라고요? 이 게임에서 앨리스는 어린아이 당시의 인격으로 남아있어요. 자신이 아직도 어렸던 그때라고 생각하고 있죠. 거울속에 자신이 커진 것을 보며 자신이 커지는 마법물약을 먹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라 그저 시간이 흘렀을 뿐이죠. 앨리스는 꼭 꿈을 꾸는 아이같이 행동하는것 같아요.
저도 2년 정도(저같은 경우는 우울장애와 불안장애로 진단받고 치료받았습니다) 치료 받았었는데 병원 가기 전만 해도 '의사 선생님께서 내게 해결책을 제시해주시겠지.'란 생각을 하고 갔었다가 실망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섭식장애 증상과 자해 증상, 게임 중독 증상, 도박 증상도 있었는데 그때 선생님께서 24시간 동안 어떻게 보내는지를 적어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든 생각은 '왜 그걸 해야 하지?' 였습니다. 효과 좋은 약을 주거나 답을 제시해주는 게 아닌 저에 대해서 알려고 하는 게 좀 싫었어요. 내가 종일 시간을 버리고 이 나이에 안 맞게 쓰는 걸 알면 속으로 나를 경멸하지 않을까? 란 생각을 했었죠. 그래도 이대로 살면 안 되니까 이대로 살고 싶지 않으니까 병원을 계속 갔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이야기를 했던 것 같아요. 응어리가 풀리듯 울었던 게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어떤 이야기를 해도 선생님은 다 들어주셨어요. 제가 심지어 어렸을 때 제게 상처를 준 누군가에게 상해를 입히고 싶다고 했을 때도요. 그렇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생기고 제가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괜찮아지기 시작했어요. 어머니와의 대화도 점점 편해졌고요. 지금은 사회 생활에 다시 들어가기 위해 놓았던 공부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게 더 힘든 일이 왜 안 생기겠어요. 나이가 들수록 문제도 많을 텐데. 하지만 누군가가 나를 미워해도 누군가는 나를 사랑해준다는 걸 알아요. 누군가가 내게 욕을 해도 누군가는 나를 안아줄 것을 이제 알죠. 후엠아이 도로시는 제가 치료 받았을 때의 당시가 많이 생각났어요. 덧붙여 그 당시 의사 선생님께서 나를 한 번도 이상하게 보시지 않으셨구나. 란 생각도 하게 되었죠. 저는 현재 게임 제작 관련 공부를 하고 있어요. 만약 나중에라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정신 질환 관련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네요. 닥터프렌즈 선생님들께 감수받으면 정말 영광이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게임을 잘 만들어 언젠가 헬프 님들이 제 게임을 선생님들께 추천해주시길, 그런 날이 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아.. 사실 저도 이 게임을 보면서 인격부분이 아니라, 자존감낮고 트라우마가 강하게 남은 도로시라던가 피해망상 있는 도로시가 정신과 치료받기 전의 저의모습과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님 댓글 보고 울었어요.ㅠㅠ 힘들었지만 이젠 좀 괜찮아서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공감이 되어서 눈물이 자연스럽게 나왔나봐요. 저랑 비슷한 경험에 같은 감정을 느끼신거같아 많이 공감이 되네요 ㅠㅠ 그 게임 꼭 출시해주세요!! 저도 꼭 하고싶네요 :)
와 대박이다 .... 다른 스트리머들은 막 10대 소녀 정신 머리 고치기 이런 식으로 제목을 지어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 이번에는 현직 의사들이 플레이해서 그런가 선택지 하나 하나에 경험과 진심이 녹아있어서 좋았구요 .. 게임 끝내고 나서 나누시는 이야기들도 디 좋았던 곳 같아요..
블룸은 Bloom 이라는 영단어로써 꽃이 피다, 개화하다 라는 의미를 가진 영단어입니다. 동시에 어떤 것이 성공적으로 자라거나 건강하게 발전된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그래서 비로소 도로시의 인격들이 다 통합이 되고, 도로시가 아팠던 기억들을 견뎌낸 그 순간 도로시 뒤에 있던 나무에 꽃이 핀 것 같아요. 이제서야 피어날 수 있었던 도로시의 인생이 앞으로 순탄하지만은 않겠지만, 지금처럼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라게 되네요.
저도 친구들 사이에서 고민상담을 꽤 해주는 편인데, 앞으로 섣부른 위로나 추측은 자제해야겠네요... 무조건 직면만 시킨다면 상대가 물어보길 꺼려하고, 무조건 위로만 하면서 편들어주면 인간관계면에서 호전되지 않고... 이 영상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것 같아요.
사실 이 부분은 대화를 원하는 쪽에서도 어느 정도의 여유나 경험이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심리적으로 힘든 사람은 그저 위로를 받고 싶고 털어놓고 싶다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물론 시원한 해답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대는 있더라도) 붙잡고 얘기한 거라서 굳이 전문적인 해답이나 해석 등을 요구하진 않을 겁니다. 상대방이 먼저 고압적인 자세를 취한다든지, 잘난체하며 우월감을 뽐내는 뉘앙스로 노력을 안 해서 그렇다느니, 전부 니 잘못이라는 식으로 몰아가지만 않는다면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주 단편적인 일부 예외 사례를 들면서 은근히 뭐라고 하는게 제일 짜증나더라구요. 저처럼 나름 오랫동안 상담을 받아본 경우라면 나름 한계를 인정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 힘들었던 경험이 드문 분이라면 더 속상할 겁니다. 나 자신조차도 나를 객관적으로 대하기 힘든데 내 주변인이라고 어떻게 쉽게 할 수 있겠어요. 내 편임을 확신시켜주고 안심시켜 주는 것, 아주 약간의 도움만이라도 충분합니다. 전문적인 부분은 주변 상담센터나 병원등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9:12 와.. 진짜 예리하시네요 저 에피소드에서 다른 답변 선택하면 그레텔이 왜 그랬는지 말을 해주는데 사실 토끼 인형이 더러워서 빨자고 실랑이 벌이다 찢어진거에요 매일 밤 때렸다는 것도 사실은 늦게 들어왓다가 술취한 아빠가 도로시 뺨 때린거였나?(물론 아빠가 잘못했죠/이건 앨리스가 알려줫던것 같아요) 여튼 지적하신데로 '매일'은 아니에요 선생님 추리력에 감탄을 하고갑니다아
이 게임을 보고 울컥했어요.. 저는 몇 년째 우울과 공황을 겪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고 중년 남성을 무서워하는 트라우마가 있어요. 물론 지금은 아주 조금 나아졌지만요. 학창시절에 받았던 상담에서 첫 날, 넌 너의 성 안에서 너가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스스로를 불쌍한 사람이라 칭하는 거야. 라는 말에 다시는 상담을 받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성인이 되서 큰 우울에 시달릴 때까지 병원 조차 가지 않았어요. 그러다 최근에 병원을 다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마음대로 안되고 몸이 마음처럼 안되는 게 너무 무서워 의사선생님과 상담도 없이 약 복용을 중단했어요. 최근 다시 대인기피와 우울증세가 악화되는 걸 느끼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다시 용기내서 병원을 가보려 합니다. 저도 우울증을 겪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정신과에 대해서 많이 무서워하고 기피하고 있다 생각해요. 최근까지도 왜 정신과를 가야하는지 의문을 갖기도 했었구요. 결국 우울증도 나의 감정이지만 감정의 병인거고, 그 병을 치료하기 위해 가는 병원이겠구나 싶습니다. 아직도 상담이나 약은 너무나 무섭지만 차근차근 해결해볼게요. 언젠가 다시 사회에서 라디오 디제이가 된다면 꼭 선생님들 초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감사해요. 제 스스로 터닝 포인트를 찍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요!
처음 상담한 사람이 좀 스킬이 낮았군요. 스스로 아는 사실이라도 감당하기 힘든 때가 있고.. 결국 사람의 감정이란건 뇌안에서 나오는 여러 신경전달물질 때문인건데.. 이걸 사람의 의지만으로 콘트롤 할 수는 없죠.. 마치 팔꿈치에 생채기가 낫는데, 정신력으로 나아보라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관리를 해줘야 상처가 덧나지 않고 낫는 것이겠죠. 마음의 상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후 앰 아이 도로시" 게임 영상 이어서 준비해보았습니다 :) 헬프님들이 요청해주시는 컨텐츠 준비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일단 봉제인형 정신병원과 네버마인드 꼭 해볼게요 :) 닥프를 구독하시면, 매주 재미있고 건강한 영상이 함께합니다. 구독은 건강입니다♥ 중요한 공지와 촬영장 뒷이야기들은 닥프 인스타로 !! ☞ instagram.com/doctorfriends_/ 닥터프렌즈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또 다른 이야기들이 올라온답니다 ☞ facebook.com/doctorfriendsyo/ 더 많은 건강정보 및 사연신청은 닥프 웹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 www.doctorfriends.co.kr/
진짜 이 게임 자체를 몰라서 원래 쉬운 게임인가??? 했는데 다른 게임유튜버 방송 보니까 완전 접근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역시,,,,전문의 클라스👍🏻👍🏻 실제로 이 게임과 같은 환자분을 치료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자아가 하나씩 사라질때마다 조금은 슬플 것 같아요ㅠ
@@복숭아봉봉-q1f 해리성 장애 자체는 어느 정도 있는데 대부분 이인증성 장애나 해리성 기억상실이지 해리성 정체감 장애(흔히 다중인격이라 하는)는 사례가 적어요. 애초에 이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의 절대적 수도 적은 것도 있지만 실제로 이 장애를 가져도 게임에 나오는 것처럼 심한 수준은 극히 드물걸요.
진짜 이 시리즈는 온 세상 사람들이 다 봐야 한다고 생각함... 이 게임을 한방에 진엔딩 깨는 의사쌤들 진행력도 너무 대단하고 도로시 인격 합쳐지는 과정을 차분하게 읽어주셔서 너무 몰입도 잘 되고 먹먹하네요ㅠㅠ 1편도 시험기간에 6번은 돌려봤는데 앞으로도 계속 보게될 것 같아요
이 영상 보고서 용기내서 원래 외래진료 받던 병원 선생님께 속마음과 개인적인얘기도 털어놓는 사이가 되었어요.. 항상 신체적 증상이나 기분 변화같은것만 얘기하고 끝났는데 제 얘기를 하는게 의사선생님이 듣고싶지않고 귀찮아하실것 같았는데 그런식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진료를위해 치료적으로 접근해서 얘기를 들어주신다는걸 아니까 편하게 이야기하고 의사선생님도 제가 처음에왔을때보다 많이 밝아지고 에너지가 느껴져서 자기도 그 기분을 받게되어서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좋아요. 치료가 더 진전이 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업로드된 영상 80%이상은 전부 본것 같아요 짱팬이에용 ㅎ
진짜 ㅠㅠ 첨엔 코믹한 부분이 많아서 웃겼는데 갈수록 차도현 오리진 과거 얘기가 나오면서 얼마나 슬프고 안쓰러웠던지...ㅠㅠ 실제로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들이라서 더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어렸을 때 있었던 학대가 성인이 되고서도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제작팀이 해체되어 더이상 구할수 없는 게임이 됐네요ㅠㅠ 인디게임 제작사들은 해체가 빈번하고 배급도 자체적으로 해서 이런일이 많아 슬퍼요... 안녕하세요. 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게도 저희 오내모 스튜디오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최근 급하게 해체가 확정되었고, 이에 따라 출시한 게임들 역시 판매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구매를 하신 분들께서는 해당 플랫폼에서 계속 이용하실 수 있지만, 사업 중단으로 인해 신규 구매는 더 이상 지원해드릴 수 없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여태까지 진승샘 보면서 말 참 재밌게 하시고 귀여운 샘... 으로만 생각하다가 이번 후엠아이 시리즈 보고나니 존경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멋있습니다. 전에 낙준샘 수술복 멸균 상태로 입고 유지하는 과정 보여주시던 영상이랑, 수술게임 하면서 게임에는 표현 안 된, 그러나 실제론 있어야 하는 부분들 말씀해 주시던 거 보면서 의사분들의 전문성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어 감탄하게 돼요. (우창윤샘은 당뇨 대사증후군 주제 나올 때마다 열혈 넘치게 설명 하시는 거 다 멋있구요! ㅋㅋㅋ) 이래서 닥프채널이 좋아요. 멋진 게임 플레이 잘봤습니다.
![What if a real psychiatrist plays a game where you become a psychiatrist and heal animals? [Help Me]](/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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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ㅠㅠ 게임 맥 버전도 릴리즈됐나요?! ㅠㅠ
선생님 혹시 킬미힐미라는 드라마
또한 리뷰 해주실 수 있나요?
한국에서 유명한 드라마기도 했고
다중인격을 다루는 점이 흥미로웠거든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와 저번편에 왜 나한테 반말하지? 내가 정신과 의사가 아니라 인격아니야?한게 맞았네. . 크. . .
소오름 완전 코난이다ㅏ
댓글보다 스포당함.. ..
아스포..아..;ㅜㅜ
ㅋㅋㅋ쿠ㅠㅠㅠㅠ 댓글내리자마자 이렇게 스포를 ㅜㅠ
스포다 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영상 먼저 보고 댓글 보시길 추천드려요. 댓글은 리뷰니까 당연히 스포가 될 가능성이 높죠.
와 말을 무조건 부드럽게 한다고 좋은게 아니구나 정말 전문적이네요 이 게임 ...
대학생들이 있어보일라고 일부러 꼰거 아님?
때론 현실을 직면하는게 현명한 거란걸 알려주는 게임 같아요.
@@찐-m3e 있어보일라고는 뭐야ㅋㅋㅋ없어보이는 급식아ㅋㅋㅋㅋ아니 그냥 없네^^
@@찐-m3e 닉값ㅋㅋ
@@찐-m3e ㄹㅇ찐따같은 말하네
감동받으면서 보고 있는데 '자기가 안 썼던 카드명세서나 영수증'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물씬 풍기는 어른의 향기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언급하는 사람있을거같았는데 다들 너무 감동의 물결이라 내가 너무 타락했나 싶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나만 웃겼나 했었어요 너무 반가운 댓글이에요ㅠㅠㅋㅋㅋㅋㅋ
술 먹고 어디가셨어요?
@@Eastsea2 이게왜 타락일까륭
나도 모르게 구찌 지갑하나 지르면...
@@변발신사제이호 그냥 동심은 없고 어른의 세계에 물들었단 뜻이자나용,,,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술 먹고 카드 긁고 다음날 기억 못하진 않으니까요 ㅎㅎ
한줄 요약 - 우리가 병이 있으면 병원에 가야하는 이유...
@@사과-d2b Thanks. Mother.
전문가가 전문가인 이유
이래서 스포츠 중계를 전직 선수들 데리고 하는구나ㅋㅋㅋ 아는사람이 중계하니깐 더 잼있네
(오늘도 하나를 알아갑니다)
전문가가 괜히 전문가가 아님
누가 닥프한테 최초공개 기능 알려줬어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ㅜㅠㅠ 하........똥줄탄다,,,,,,,,,.....
그니까요ㅠㅠㅠ누가 알려준거야 대체....
아...당사자 빨리 나와서 자수하세요!!!!!(진지
가르쳐준사람 똥꼬를 태워버릴테다 ㅠ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짜증ㅋㄱㅋㄱㄱㄱㄱㄱ
와 1회차 진엔딩;;;;;;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저거 진짜 열번넘게 트라이해서 깼는데............ㄷㄷㄷㄷㄷ;;;;
의사는 역시 다르다 이말이야
진엔딩 빼고 나머지 엔딩 다본 1ㅅ입니다...
ㅋㅋㅋㅋㅋ저도진짜 오래걸렷는데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한방에 깨시니까 진짜 잘만든게임이었구나 하게 되네요
저도;;의사 클라스..
혹시 게임도 정신과 쪽으로 아는 사람이 만든거라던가..?
다음엔 봉제인형정신병원 해주세요ㅠㅠ 다른 유튜버들 봐도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많고 정신적 트라우마 그런 거에 관한 건데 꼭 닥프에서 보고 싶어요ㅠㅠ
존버.,..합니다..,.
존..버..
존버...
존버...
존버..,..
이거 갓겜인 이유가 또 뭐냐면 제일 처음에 도로시 뒷배경이 색이 없는데 해피엔딩으로 갈수록 색이생겨요ㅜㅜ
요구르트요 블룸이라는 성에 걸맞게 엔딩에서는 뒤에 나무가 활짝 꽃이 피네요ㅠㅠ
그레텔 배경도 바뀜ㅜㅜ
디테일 정말 대박이네요...갓겜
정말로 제작진들이 엄청 신경써서 만든 갓겜... 네 인격들이 다 같은 얼굴인데 전혀 다른사람인것처럼 보이게하려고 캐릭터 디자인을 몇번이고 수정했다고 합니다.
그러네요!! 처음에는 흑백이었는데 그다음 색이덮혀지고 나무가 자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쯔음가면 거기에 분홍꽃들이 만개해요 대박이네요
앗 중간에 화이트 뺏어간 이유 물어보면 그레텔이 말해줘요 빨래 때문이라고,, 도로시가 안고있던 인형을 약간 억지로 가져가려다가 찢어진 걸 화이트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듯ㅠㅠ 도로시 평생 행복해야해,,,
그거 못보셨어...ㅠㅠ
헐 ㅠㅠㅠㅠㅠ
맞아여 빨래 한다고 가져가다 찢어쟈서ㅠ
강아지들 생각난다....
근데 와... 진짜 의사선생님이라 그러신지 와... 이거 한 번에 깬 사람 진짜 처음 봐요 그리고 다른 인격인 거 맞춘 것도... 와...
ㅋㅋ 나도 한번에 깼는데 이게임 쉬움. ㅋ 인격도 한번에 맞춤. ㅋㅋㅋ
@@찐-m3e 닉값 열심히해!!! 힘내!!
의사는 폼으로하는게 아닌듯 새삼 머리좋은거 느낌...
저도 한번에 깻어요. 30분만에 클리어 했는데 꽤 쉽던데요. 인문 심리학쪽 공부하고 2년 상담받아보고 지인들 상담해본경험이 있어서 그런듯.
@@다이잘 응 자기과시성 방어기제를 컨셉으로 가진 페르소나를 통한 카타르시스 해소 열심히 해볼께!
전편에서 반말 지적하는거 지렸따.... 의사는 다르구나
이거야 이거 유튜브의 순기능 전문적인 인재가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는거!!!
정신과 전문의가 하는 도로시 후엠아이 건축가가 하는 심즈 건축모드 토목학과가 하는 폴리브릿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하는 서전 시뮬레이터 철학과가 하는 철학자 이상형 월드컵 내 최애 컨텐츠들 사랑해요
마지막 선바님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전 시뮬레이션은 왠지 함정 같아요 ㅋㅋㅋ 고증따위 말아먹은 대환장 물리 게임 ㅋㅋㅋ
lo 아마.. 유튭 이름이 심쿵건축?̊̈ 일겁니다!
세상에 다 누구인지 알것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렇게 많이 봤는가...ㅋㅋㅋㅋㅋㅋㅋㅋ
@lo 심쿵건축 보세요ㅎㅎ
2:57 스토리상 충격적인 이야기 때문에 우창윤 선생님 말씀 묻혔는데 바로 다음 컷에서 우창윤 선생님 말씀이라고 짚어주시면서 부연설명까지 덧붙여주시는 게 진짜... 청자의 바람직한 태도를 교과서적으로 보여주시네요 오진승 쌤 보고 있으면 대화법에 늘 감탄하게 돼요
ㅠ
우유콩 도로시냐?
그러게요 정말 대화를 잘하시는 거같아요
눈으론 스토리 보고 귀로는 창윤쌤 말씀 들으면서 둘다 반응해주는 모습…감동
그레텔 화난 광기표정 갠적으로 넘무서워서 잠자기도 힘듬...ㅋ...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댓글 찾아봤는데 이제야 봤네요... 진짜 너무 무서워서 일부로 그레텔 얼굴 손으로 가리고 봤는데 ㅜㅜ
힝 전 TV에 유투브 기능 있어서 그걸로 봤는데 가까히 가기 무섭고 또 안보기는 싫고ㅜㅠㅜ
@@won-hea 진짜 너무 무서워요 저거 ㅋㅋㅋㅋㅋ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kjtfox 결국 새벽에 잤습니다 2, 3시 쯤에
그레텔 배드앤딩 루트 3분밖에 안되는데 한번 유튜브에서 봐보세요 너무 무서웠음 ㄷ ㄷ
지난화부터 쭉 봤는데, 이번거는 진짜 역대급 컨텐츠인거 같아요.
저도 정신과 게임이라고 해서 별로 큰 기대는 안했는데, 1부랑 이번편 보면서 엄청 깊게 빠져들었거든요.
우울증 때문에 예전에 상담받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게임도 생각보다 엄청 잘만들어졌구요.
그리고 의사선생님은 확실히 대화 선택하시는거도 다르네요ㅎㅎ
맘에 드셨으면 꼭 한번 사서 해보세요!! 이게 쌤들이 너무 실력이 좋으셔서 빨리 끝났는데 실제로 해보면 통합도 관리가 힘들어서 있는 스토리가 다 드러나고 도로시 과거 다 나오고.. 엔딩 수집하는 맛이 또 대박입니다ㅠ 가격도 진짜 오천원도 안해요 진짜 갓겜입니다... 슬쩍 영업하고 가요ㅎㅎ..
이 게임 진짜 재밌어요!!! 꼭 한번 해보세요!!
솔직히 다른 베드 엔딩도 봐주시길 기대하고 있었는데.... 배드엔딩에서만 볼 수 있는 이야기들도 있어서
근데 방금 배드 엔딩 모음 보고왔는데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해볼까?하는 마음 사라졌어요...:(
@@aquarin_S2 얽ㅋㅋㅋ 해보세요 그레텔의 이쁘고 착한 매력에 빠져봐요 ㅎㅎㅎㅎ
앨리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신디=신데렐라
그레텔=헨젤과 그레텔의 그레텔
도로시=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
주인공=오즈(의 마법사)
마지막엔딩카드를 통해 유추가능하죠
24개의 인격을 가졌다던 빌리 밀리건 찾아봤는데 그 사람의 어머니가 도로시 밀리건이었다고 하네요... 심지어 다중인격으로 진단한 박사도 도로시 터너였다고 해요
글고보면 캐릭터들이 다 그 동화의 스토리같은것에 연관성이 있는것 같아요.
신디=신데렐라
얘는 지나치게 밝은 인격이였어요.
꼭 동화 신데렐라같이 말이에요. 계모와 언니들로부터 꾸중과 괴롭힘으로부터 힘든 나날을 보내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죠.
그레텔
그레털은 분노와 광기에 찬 인격이에요.
동화에서 나오는 헨젤과 그레텔의 부모는 가난한 상황에서 그들을 버릴려고 했었고
(실제로 계모인 어머니가 먼저 버리자 제안을 한것이지만;;)
확실한것은 가정사가 좋지 않은것이 같아요.
또한 헨젤과 그레텔이란 남매는 그들을 잡아먹을려 한 마녀를 불에 밀어넣었죠.
이것은 마녀=부모 라고 가정해서 생각해보면, 자신을 힘들게 한 존재로부터 살기위해 무찌를려고 하는 상황이 비슷해요.
(억측이였을려나..)
도로시: 외딴 곳에 떨어진 소녀이지만 그녀의 곁에는 많은 이가 있어요.
확실한건 오즈의 마법사에서 중점이 도로시였고, 이 게임에서도 그렇다는거에요.
도로시는 서쪽 마녀를 물리쳤죠.
그처럼 이 게임의 도로시도 친아버지가 자신이 생각하는 괴물이 아니였음을
그도 사람이였음을 깨달아요.
곧 도로시는 마음속의 괴물을 무찌른 것이지요.
(이것도 억측일수도 있어요..ㅎㅎ)
앨리스: 어떤 동화책에선 앨리스가 사실 꿈을 꾼것이다 라는 스토리가 있더라고요?
이 게임에서 앨리스는 어린아이 당시의 인격으로 남아있어요.
자신이 아직도 어렸던 그때라고 생각하고 있죠.
거울속에 자신이 커진 것을 보며 자신이 커지는 마법물약을 먹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라 그저 시간이 흘렀을 뿐이죠.
앨리스는 꼭 꿈을 꾸는 아이같이 행동하는것 같아요.
저도 2년 정도(저같은 경우는 우울장애와 불안장애로 진단받고 치료받았습니다) 치료 받았었는데 병원 가기 전만 해도 '의사 선생님께서 내게 해결책을 제시해주시겠지.'란 생각을 하고 갔었다가 실망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섭식장애 증상과 자해 증상, 게임 중독 증상, 도박 증상도 있었는데 그때 선생님께서 24시간 동안 어떻게 보내는지를 적어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든 생각은 '왜 그걸 해야 하지?' 였습니다. 효과 좋은 약을 주거나 답을 제시해주는 게 아닌 저에 대해서 알려고 하는 게 좀 싫었어요. 내가 종일 시간을 버리고 이 나이에 안 맞게 쓰는 걸 알면 속으로 나를 경멸하지 않을까? 란 생각을 했었죠. 그래도 이대로 살면 안 되니까 이대로 살고 싶지 않으니까 병원을 계속 갔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이야기를 했던 것 같아요. 응어리가 풀리듯 울었던 게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어떤 이야기를 해도 선생님은 다 들어주셨어요. 제가 심지어 어렸을 때 제게 상처를 준 누군가에게 상해를 입히고 싶다고 했을 때도요. 그렇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생기고 제가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괜찮아지기 시작했어요. 어머니와의 대화도 점점 편해졌고요.
지금은 사회 생활에 다시 들어가기 위해 놓았던 공부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게 더 힘든 일이 왜 안 생기겠어요. 나이가 들수록 문제도 많을 텐데. 하지만 누군가가 나를 미워해도 누군가는 나를 사랑해준다는 걸 알아요. 누군가가 내게 욕을 해도 누군가는 나를 안아줄 것을 이제 알죠.
후엠아이 도로시는 제가 치료 받았을 때의 당시가 많이 생각났어요. 덧붙여 그 당시 의사 선생님께서 나를 한 번도 이상하게 보시지 않으셨구나. 란 생각도 하게 되었죠.
저는 현재 게임 제작 관련 공부를 하고 있어요. 만약 나중에라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정신 질환 관련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네요. 닥터프렌즈 선생님들께 감수받으면 정말 영광이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게임을 잘 만들어 언젠가 헬프 님들이 제 게임을 선생님들께 추천해주시길, 그런 날이 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멋진꿈 응원할게요!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꼭꼭 그 결심 이루세요
아.. 사실 저도 이 게임을 보면서 인격부분이 아니라, 자존감낮고 트라우마가 강하게 남은 도로시라던가 피해망상 있는 도로시가 정신과 치료받기 전의 저의모습과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님 댓글 보고 울었어요.ㅠㅠ 힘들었지만 이젠 좀 괜찮아서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공감이 되어서 눈물이 자연스럽게 나왔나봐요. 저랑 비슷한 경험에 같은 감정을 느끼신거같아 많이 공감이 되네요 ㅠㅠ 그 게임 꼭 출시해주세요!! 저도 꼭 하고싶네요 :)
대화라는게 참 놀라운 결과를 만들때가 많죠. 끙끙 앓던 고민도 말로 나오고 구체화가 되면서 쉽게 해결이 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저도 힘들고 고민은 많아도 해결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으니 우울함이나 절망감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것 같아요
와 대박이다 .... 다른 스트리머들은 막 10대 소녀 정신 머리 고치기 이런 식으로 제목을 지어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 이번에는 현직 의사들이 플레이해서 그런가 선택지 하나 하나에 경험과 진심이 녹아있어서 좋았구요 .. 게임 끝내고 나서 나누시는 이야기들도 디 좋았던 곳 같아요..
정신머리 고치기? 그런 수듄 낮은 스트리머가 있다니..
킹아
ua-cam.com/video/nZURz1EtdZQ/v-deo.html
아니 어떻게 그런 표현을... 정말 너무하시다....
와 그 스트리머 왠지 코가 클거같은데요? ㄷㄷ 정말 너무하네요
ㄹㅇ 수듄ㅋㄱㅋㅋㅋ
블룸은 Bloom 이라는 영단어로써 꽃이 피다, 개화하다 라는 의미를 가진 영단어입니다.
동시에 어떤 것이 성공적으로 자라거나 건강하게 발전된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그래서 비로소 도로시의 인격들이 다 통합이 되고, 도로시가 아팠던 기억들을 견뎌낸 그 순간 도로시 뒤에 있던 나무에 꽃이 핀 것 같아요.
이제서야 피어날 수 있었던 도로시의 인생이 앞으로 순탄하지만은 않겠지만, 지금처럼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라게 되네요.
블룸....의 완전학습..........
그런것도 있는것 같은데 자신의 아버지의 성인 블룸을 쓴다는건 아버지를 용서했다는 의미도 있는것 같아요
@@sil-pan2819 엥 앞으로 이 성을 쓸 일은 없다고 말했는데;;
이 댓글이 너무 이쁘다
@@언제나고마워요-t8x 입양되어서 새 성을 가졌다는 뜻 아닐까요?
이번 게임을 보니 좋은 상담은 섣불리 조언하거나 직면을 시키지 않는 거네요.
함부로 친구나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상대에게 말을 하는 게 큰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추측성 발언, 섣부른 위로, 무조건 적인 옹호는 내담자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니깐요!
맞아요. 지레짐작과 섣불리 말하는게 엄청 위험하지요....
저도 친구들 사이에서 고민상담을 꽤 해주는 편인데, 앞으로 섣부른 위로나 추측은 자제해야겠네요... 무조건 직면만 시킨다면 상대가 물어보길 꺼려하고, 무조건 위로만 하면서 편들어주면 인간관계면에서 호전되지 않고... 이 영상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것 같아요.
사실 이 부분은 대화를 원하는 쪽에서도 어느 정도의 여유나 경험이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심리적으로 힘든 사람은 그저 위로를 받고 싶고 털어놓고 싶다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물론 시원한 해답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대는 있더라도) 붙잡고 얘기한 거라서 굳이 전문적인 해답이나 해석 등을 요구하진 않을 겁니다. 상대방이 먼저 고압적인 자세를 취한다든지, 잘난체하며 우월감을 뽐내는 뉘앙스로 노력을 안 해서 그렇다느니, 전부 니 잘못이라는 식으로 몰아가지만 않는다면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주 단편적인 일부 예외 사례를 들면서 은근히 뭐라고 하는게 제일 짜증나더라구요. 저처럼 나름 오랫동안 상담을 받아본 경우라면 나름 한계를 인정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 힘들었던 경험이 드문 분이라면 더 속상할 겁니다. 나 자신조차도 나를 객관적으로 대하기 힘든데 내 주변인이라고 어떻게 쉽게 할 수 있겠어요. 내 편임을 확신시켜주고 안심시켜 주는 것, 아주 약간의 도움만이라도 충분합니다. 전문적인 부분은 주변 상담센터나 병원등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그냥 주변에서 고민을 털어놓으면 찬찬히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게 최고
.ㅡ
1회차 플레이로 진엔딩을 깨버리는 전문가 클라쓰... 심지어 상담가가 도로시의 또다른 인격이라는 것도 맞추심...
20:05 기껏 다했는데 선택지가 ㅋㅋㅋㅋㅋㅋ
진승쌤: 절대안돼요! 겨우 통합 다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저 선택지 해봤는데 별 건 없고 그래주면 고맙다였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긍정적인 반응이더라구요ㅋㅋㅋ
저도 심리과 전공인데 딱 저거보고 맞아 홀로서기 시켜야돼!!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21:21 남이할땐 졸라 긴게임이에요..
그니깐여 최소1시간 넘는거만 봐 왔는데 역시 전문가는 다른가 봐요....
제작자가 열심히 각 인격들마다 스토리 준비해놨는데 하필 플레이어가 명의라 치료가 너무 빨라서 스토리 다 씹힘 ㅋㅋㅋ
@@user-wandererRed ㄹㅇ우울과 망상 너무 안나왓음
19:17 "자기가 ,, 안썼던.. 카드명세서가 보이기도 하고.." 이거 되게 일반적인거 아닌가요? 아니면 제가 해리증상인가요??
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걸 놓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에 취하면 또다른 자신ㅋㅋㅋ
술을 마시면 또 다른 인격이 나오긴 하죠ㅋㅋ
텅..텅장..
의사가 하니까 잘 된다는건 다시 말해 그만큼 게임을 의학적으로 잘 만들었다는 거네요
의사분이 검증해주셨네 ㄹㅇ
와진짜 게임하면서도 얘들 심리가 왜이러지?왜이리 어렵지? 싶었는데 선생님 설명이나 생각들으면서 영상보니까 너무나쉬움...대단스
9:12
와.. 진짜 예리하시네요 저 에피소드에서 다른 답변 선택하면 그레텔이 왜 그랬는지 말을 해주는데 사실 토끼 인형이 더러워서 빨자고 실랑이 벌이다 찢어진거에요 매일 밤 때렸다는 것도 사실은 늦게 들어왓다가 술취한 아빠가 도로시 뺨 때린거였나?(물론 아빠가 잘못했죠/이건 앨리스가 알려줫던것 같아요) 여튼 지적하신데로 '매일'은 아니에요 선생님 추리력에 감탄을 하고갑니다아
와.. ㄷㄷ
+뺨때리고나서 잘못했다고 도로시에게 빌었다는 내용두 나와여
와 찢어진 이유 몰랐는데 감사해욧
피클릭~
설명충
닥프님 전염병주식회사(Plague Inc) 추천드려요 바이러스를 키워서 인류를 멸망시키는 게임이에요 의사선생님들이 세상을 멸망시키는게 보고싶어요
얽ㅋㅋㅋ
과학적으로 퍼트리는 거 보고 싶어요
멸망시켜주세요
이거다 ㅋㅋ
오 기대돼용
이 게임을 보고 울컥했어요..
저는 몇 년째 우울과 공황을 겪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고 중년 남성을 무서워하는 트라우마가 있어요. 물론 지금은 아주 조금 나아졌지만요.
학창시절에 받았던 상담에서 첫 날, 넌 너의 성 안에서 너가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스스로를 불쌍한 사람이라 칭하는 거야. 라는 말에 다시는 상담을 받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성인이 되서 큰 우울에 시달릴 때까지 병원 조차 가지 않았어요. 그러다 최근에 병원을 다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마음대로 안되고 몸이 마음처럼 안되는 게 너무 무서워 의사선생님과 상담도 없이 약 복용을 중단했어요.
최근 다시 대인기피와 우울증세가 악화되는 걸 느끼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다시 용기내서 병원을 가보려 합니다.
저도 우울증을 겪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정신과에 대해서 많이 무서워하고 기피하고 있다 생각해요. 최근까지도 왜 정신과를 가야하는지 의문을 갖기도 했었구요.
결국 우울증도 나의 감정이지만 감정의 병인거고, 그 병을 치료하기 위해 가는 병원이겠구나 싶습니다.
아직도 상담이나 약은 너무나 무섭지만 차근차근 해결해볼게요.
언젠가 다시 사회에서 라디오 디제이가 된다면 꼭 선생님들 초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감사해요. 제 스스로 터닝 포인트를 찍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요!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상담사가 오히려 상처를 줬군요
저도 처음 만났던 상담사와는 뭔가 진전이 없어서 다른 상담사를 만났는데 이번에 만난 분은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본인한테 잘 맞는 상담사를 찾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분을 만나 마음이 많이 편해지시면 좋겠어요
잘 맞는 좋은 선생님 만나셔서 나아지길 기원합니다!
처음 상담한 사람이 좀 스킬이 낮았군요. 스스로 아는 사실이라도 감당하기 힘든 때가 있고.. 결국 사람의 감정이란건 뇌안에서 나오는 여러 신경전달물질 때문인건데.. 이걸 사람의 의지만으로 콘트롤 할 수는 없죠.. 마치 팔꿈치에 생채기가 낫는데, 정신력으로 나아보라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관리를 해줘야 상처가 덧나지 않고 낫는 것이겠죠. 마음의 상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상담받을때 그 사람의 스팩도 보고 상담받아야합니다. 박사학위가 있고 강의도 나가시고 굵직한 연혁있는 원장님 찾아가시는게 좋고. 남자분보다 여자분이 더 부드럽게 하실수도 있고요. 그냥 학과 졸업이나 자격증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상담받는거는 더욱 악화시킬 위험이 농후하죠
정신과에서 상담받을 때 그 때 기분은 어땠나요 라는 질문이 제일 싫었는데 그게 직면시키기 위한 거였군요.... 저는 일종의 방어기제인지 정말 기억이 안나서 그 질문하실 때 한참 고민하다 모르겠다고 얘기했던 기억이 있어요ㅋㅋㅋㅋ
와 저도요... 괜히 머뭇거리면서 저는 말 안하려고 머뭇거리는 순간에도 상담쌤 눈치보고..... 땅만보고... 그랬어요... 직면시키려는거였구나 저도 게임보고 깨달았어요 ㅠㅠ
맞아요 저두 힘든일 일부로 다 잊으려고 했는지 생각이 안나는 기억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현-s5d8u 치료과정을 알고 그에 대응하여 행동하는 내담자가 치료하기 힘든 내담자인건 확실하나 그를 대처하고 풀어나가는것 또한 임상가의 역량입니다. 치료불가판정이란 말은 정말 매우매우 위험한 발언입니다.
스트레스 상승 통합도 상승
너무 한번에 정답을 골라서 사실 엄청 탄탄하고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일부분만 공개되고 게임이 끝나버림 ㅋㅋ,, ㅎㅎ
신지랑 앨리스는 말도 못하고 끝났네요. 그레텔만 이야기 끝까지 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정신과 의사의 위력 ㅋㅋ
그런데 예상한 내용도 다 맞힘 독서로 치자면 엄청난 속독인셈
@apeach 다 파이널 가기 전에 호다닥 통합된거 얘기같아요
아하 그렇네요 각각 파이널까지 있는데 그레텔만 파이널에 간거군요,,, 직접 해봐야겠습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후 앰 아이 도로시" 게임 영상 이어서 준비해보았습니다 :) 헬프님들이 요청해주시는 컨텐츠 준비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일단 봉제인형 정신병원과 네버마인드 꼭 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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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인형 해주신다니 이제 안심하고 잘수있겠어요 💙
팬미팅 꼭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 쭉쭉 나가는 닥프 요정님들ㅠㅠㅜㅠ💚
우째서 우울과 망상이 안뜬 겁니까... 세상에.... 뭐 하시는 거 보니 만약 뜨더라도 방어는 했을 거 같긴 하지만요 ㅋㅋㅋㅋ
헐헐 네버마인드라니!!! 기대하고있을게용♡
갓겜 네버마인드ㅠㅠㅠㅠ 기대하고 있을게요!!
이건 게임영상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영상인듯.
최대한 많은 사람이 이 영상을 접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력을 높였으면...
정신과에 대해 마냥 어렵게 생각하지 않게 해준 게임인 거 같아요... 도로시 같은 사람이 세상에 꽤 많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나중에 애정결핍에 관해 나중에 한 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인정합니다!!!!!
이걸 이렇게 간단하게 딴딴딴 깨는거 보면 이렇게 간단한 게임도 진짜 정신과의사가 하는거랑은 다르구나 하면서 대단하게 느껴져요....
세분 자막을 글씨체를 다르게 하는것보다 색을 다르게 해주시면 보기 쉬울거 같아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글씨체가 다른줄도 모르고 있었어요.. 아님 테두리색만 다르게해도 좋아요
진짜 이 게임 자체를 몰라서 원래 쉬운 게임인가??? 했는데 다른 게임유튜버 방송 보니까 완전 접근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역시,,,,전문의 클라스👍🏻👍🏻
실제로 이 게임과 같은 환자분을 치료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자아가 하나씩 사라질때마다 조금은 슬플 것 같아요ㅠ
카푸치노 상담내용 누설 금지의 원칙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ㅎㅎ
유튜브로 꼭 말해달라는 뉘앙스라기 보단 그냥 궁금하다,, 혼잣말 정도였습니당 ㅎ
해리성은 진짜 드문거라 아마 경험있는 의사는드물거예요.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게, 이건 게임이라 선택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이대로만 치료적 접근을 하지않는다는 맥락에 너무나도 광범위한 케이스들을 얼마나 신중하고 고심해서 다룰까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의느님들 존경합니다.
@@복숭아봉봉-q1f 해리성 장애 자체는 어느 정도 있는데 대부분 이인증성 장애나 해리성 기억상실이지 해리성 정체감 장애(흔히 다중인격이라 하는)는 사례가 적어요. 애초에 이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의 절대적 수도 적은 것도 있지만 실제로 이 장애를 가져도 게임에 나오는 것처럼 심한 수준은 극히 드물걸요.
진짜 이 시리즈는 온 세상 사람들이 다 봐야 한다고 생각함... 이 게임을 한방에 진엔딩 깨는 의사쌤들 진행력도 너무 대단하고 도로시 인격 합쳐지는 과정을 차분하게 읽어주셔서 너무 몰입도 잘 되고 먹먹하네요ㅠㅠ 1편도 시험기간에 6번은 돌려봤는데 앞으로도 계속 보게될 것 같아요
이 영상 보고서 용기내서 원래 외래진료 받던 병원 선생님께 속마음과 개인적인얘기도 털어놓는 사이가 되었어요.. 항상 신체적 증상이나 기분 변화같은것만 얘기하고 끝났는데 제 얘기를 하는게 의사선생님이 듣고싶지않고 귀찮아하실것 같았는데 그런식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진료를위해 치료적으로 접근해서 얘기를 들어주신다는걸 아니까 편하게 이야기하고 의사선생님도 제가 처음에왔을때보다 많이 밝아지고 에너지가 느껴져서 자기도 그 기분을 받게되어서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좋아요. 치료가 더 진전이 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업로드된 영상 80%이상은 전부 본것 같아요 짱팬이에용 ㅎ
이거 보면서 계속 킬미힐미 생각 났음 킬미힐미에서도 과거에 학대 받았던 기억을 방어하기 위해 많은 인격이 생겨난거고 그 기억을 직면하고 받아들이면서 통합됐던거니까ㅠㅠ
진짜 ㅠㅠ 첨엔 코믹한 부분이 많아서 웃겼는데 갈수록 차도현 오리진 과거 얘기가 나오면서 얼마나 슬프고 안쓰러웠던지...ㅠㅠ 실제로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들이라서 더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어렸을 때 있었던 학대가 성인이 되고서도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받아들이면서
ㅠㅠㅠ저도요. 킬미힐미 진짜 인생드라마.. 보면서 계속생각났네요
아 맞아요 ㅠㅠ
받아드리면서(x) 받아들이면서(o)
나는 ISH(Inner Self Helper : 내부 인격통합 도움인격)인거 보고 엄청 놀랐죠...저는 진짜 플레이하면서 내가 누구인지 인식도 못하고 했는데 마지막 작별에서 아...나도 인격이구나....근데 그걸 일찍 알아내시다니...!!역시 대단하세요ㅠㅠ
@Bavillio Byscleos 그러니까요ㅠㅠㅠ정말 대단하세요...
ㅜ
ㅜ
헐레벌떡 들어왔는데 ㅋㅋㅋㅋㅋㅋ망할 최초공개 기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6 여기 두번째 선택지 마지막에 물음표가 붙어있어서 질문으로 보일 수 있단걸 새로 알았네요.. . . . 당연히 '얼마나 사랑하시는데~' 같은 뉘앙스인줄 알았는데.... 당연하다는걸 역시 함부로 생각하면 안되는군요.. .. ..
헉 저도 물음표 못 봐서 왜 이게 안 좋은 거지? 싶었는데...
어떤 영상보다도 이 도로시 시리즈가 젊은층한테 어필될듯. 이런류의 게임은 죽고 죽으면서 소거법으로 깨는게 일반적인데 단 한번에ㅋㅋㅋ 게임플레이로 재미와 정신과 진료에 대한 신뢰까지 동시에 잡아낸 레전드영상
9:14 진짜 찢었을까... 저는 여기에 감탄하고 갑니다 어떻게 물 흐르듯이 지나가는 말도 저렇게 잡아내시는지ㅜㅜㅜ대단하세요 정말 ,,,!!!!!!
오진승썜 어떻게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다 읽으시졐ㅋㅋㅋㅋㅋ 너무신기 ㅋㅋㅋㅋㅋㅋ 세분이 도로시한테 집중하시는것도 너무 귀엽고 사실 저도 도로시한테 집중하면서 코훌쩍거리면서 봤는데 너무너무 재밌어요 ㅜㅜ 전국민이 한번씩봤으면 좋겠네요 정말 넘잼슴 기다리다 죽다 살아나서 보길 잘햇슴.........
진짜 집중해서 속독하시는듯..전 눈이 안따라가줘서 정지해놓고 읽었어요ㅋㅋㅋㅋ지문 읽으랴 쌤 얘기 들으랴..
저도 쌤 설명듣고 동시에 지문읽으려니 뒤로가기 몇번 눌렀는데 ㅋㅋㅋ 저걸 어떻게 메다닥 읽지...?
진짴ㅋㅋㅋㅋㅋㅋ 괜히 머리 좋으신 분들이 아닌가봐요 듣는 거 읽는 거 동시에 하기도 힘들어서 정지해놓고 봤는데 말하기와 읽기를 같이 하시다닠ㅋㅋ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머리좋으신 분들이 속독이 엄청나더라구요..!!
ㅋㅋㅋ나만 신기한게 아니었군...저렇게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 와중에 내용은 어케 다 보시고 파악한거지 이생각함ㅋㅋㅋ
아니 의사쌤들이 이렇게 해석을 잘해도 스트레스가 아슬아슬한데ㅋㅋㅋㅋㅋ 내가 하면 게임오버 백번 떴겠군..
너무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런 콘텐츠 너무 좋아요
진짜 역대급 컨텐츠 나왔네요
근데 슬픈 사연 나올 때마다 환자한테 공감 너무 잘해주시는듯.
얼마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을까...혼란스러웠을까...이런 얘기해주시니까 상담받으면 엄청 위로될 것 같아요.
이 영상 보면서 계속 울었어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오진승선생님이 주인공에게 하는말을 들을때마다 위로가 되는 기분이라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어요 이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레텧 넘 맘 아파ㅠ 오로지 도로시만을 위해 보호하기 위해 생겼다는게ㅠ 도로시는 그럴힘도 없던 어린아이라는게 맘이 넘 아파ㅠ
8:37 이 부분 멋있으시다...전문가 포스
아마 그레텔 대사 읽으신 거 같아요 바로 뒤에 대사가 의심해선 안돼라고 써있어요@
오진승 쌤 말투가 진짜 왤케 따뜻하시됴...목소리도 안정감 있으시고 배려있게 말씀하셔서 헉 너무 좋아요ㅠㅠ
세 분이 참 진지하게 플레이해주시고 이야기 속 도로시에게 공감해주시는게 느껴져서 가볍게 시청하던 저도 같이 위로받는 기분이었어요. 비록 가상의 인물이지만 세 분 모두 한 아이의 아픔에 진심으로 집중하고 고민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해요!
아아아아악!!!!!!!! 빨리 보고싶어요ㅠㅠ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닥프에서 올라온 영상중에 이게 제일 재밌는것같아요 제스타일ㅠㅠ 게임리뷰영상들 다 재밌긴했는데 정신과가 젤 꿀잼
으아으 빨리 보고싶당 ㅠㅠㅠ 이거 편집본 말고 풀버전은 없나요ㅜㅜ
끄아앙~!!!!닥프는 책임감을 가지고 풀버전을 내놓아라!!!!
저도 풀버전 보고 싶어요ㅠㅜ
이분 올리자!
오진승 선생님 목소리가 너무 편안해서 듣는 내내 제가 위로받는 느낌...ㅠㅠ 게임 끝나고 괜히 눈물났어요
의사를 대하는 말투가 아니라는 시점부터 또다른 인격? 인걸 알아채다니... 정말 엥!? 이걸!? 싶네요.
제작팀이 해체되어 더이상 구할수 없는 게임이 됐네요ㅠㅠ
인디게임 제작사들은 해체가 빈번하고 배급도 자체적으로 해서 이런일이 많아 슬퍼요...
안녕하세요.
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게도 저희 오내모 스튜디오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최근 급하게 해체가 확정되었고, 이에 따라 출시한 게임들 역시 판매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구매를 하신 분들께서는 해당 플랫폼에서 계속 이용하실 수 있지만, 사업 중단으로 인해 신규 구매는 더 이상 지원해드릴 수 없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헋...
맞아요 ㅠㅠㅠ
OMG
와 미리 사놓길 잘했네요.., 떡상
ㅠㅠㅜㅠ
전편에도 느꼈지만 의사쌤이 이정도로 잘하시는거 보니 겜이 정말 고증이 잘되있나부다ㄷㄷ
11:46 그레텔 뒷배경 밝게 달라졌네 통합도 올라갔을때 다 이랬나..?
18:50 나무 꽃폈다
저도 다른 분 댓글 보고 다시 보니까 인격 통합 될 때마다 도로시 배경에도 색채가 더해지고, 신디도 엄청 밝은 배경에서 명도 낮아지고 막 그러더라구요!
개인 개성에 따라 배경이 다 달랐다가 통합도가 올라갈수록 도로시의 배경에 가깝게 바뀌는.. 결국 해피엔딩이네요
그리고 스트레스가 높아질때마다 뒤에 있는 나무가 커진다고 합니다.
그레텔 광기의 표정 넘 무서워ㅠㅠㅠ
ㅇㅈㅇ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 싶은데 너무 무서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직접 플레이했었을 때 그레텔 페이스로 넘어가면 도로시도 그 표정 짓는 걸 봐버렸어요...ㅠㅠ 진짜 갑자기 소름끼쳐서 꺼버렸습니다
@@AKkamJjakYiYa 헐.....
맞아요ㅠㅠㅠ저도 처음에는 그부분만 손으로 가리고 봤었죠..지금은 몇번 봐서 괜찮은데 그래도 온몸에 소름이 돋았네요....
전 그 표정이 섬네일이라 이 영상 안보고 있었어요 무서워서ㅋㅋ 지금도 어쩌다보니 새벽에 보고있어서 그레텔등장하면 그레텔은 절대 안보고 글씨부분만 뚫어져라 봤네요. 표정 안보려고ㅋㅋ
진행이 너무 빨라서 그레텔 부분에서 고생하신듯.
진행이 너무 빠른나머지 전후사정의 세세한 부분을 몰라서 고른 보편적인 선택지가 전부 스트레스 상승으로 이어지는...
4:30 밤에 보니까 개무서움ㅋㅋㅋ 꿈에 나올거 같애ㅠ큐ㅠ
잘봤습니다.. 마지막에 정신과 선생님들이 어떤식으로 면담을 해주시는지까지...플로우를 대략이라도 알려주셔서...좋았네요 ㅎ
와 진짜 저 이거 깨는데 10판했나 3일 걸렸는데 역시 전문가들은 다른가봐여ㅠㅠ이 게임도 심리학과 학생분들이 만들었다고 들었슴당
와 그래서 이렇게 잘만든 거였군요 대박이에요 이게임
단지 게임이 아니라 정말 사람을 대하듯 진솔하게 해주셨네요
그레텔 표정 은근 무서워서 댓글창 보러왔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그레텔표정은 아니고 그레텔엔딩 도로시 표정 봐버리고 새벽 4시인 지금까지 못자고 있네요 살려주세요
힝 여기 한명 더 추가요 그레텔 광기에 휩싸인거 봄ㅠㅜ
전 그레텔엔딩 브금이 더 기괴하고 무섭던데.. 처음듣고 밤을 샛죠
ㅋㅋㅋㅋㅋㅋ선생님들 너무 빨리 진행하셔서 뒷 이야기 없이 통합되어버리는 모습에 당황하던 1편 모습이 너무 재밌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후다닥 2편 보러 왔어요!!! 여태껏 이렇게 빨리 진행되는 후엠아이는 처음이에용ㅋㅋㅋㅋ
엔딩이 6개고 한번엔 이 엔딩 맞는거 어렵다고 하시던데..... 이 엔딩이 찐엔딩이고 다른 인격 3개와 배드엔딩 새드엔딩이 있다고 해요ㅜㅜㅜㅜㅜ 보면서 역시 의사...! 하면서 봤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봤어요!
그레텔 엔딩 진짜 무서워요ㅠㅠ
@@wedoah 오우...그 그레텔이 했던 말 글자
보면 정신 오게 생겼어요
왜 이영상을 보면 눈물이 나지...도로시라는 아이가 생각하는게 너무 안쓰럽고 착해서 눈물이 다 나는듯 애가 생각하는게 참 예뻐......
구래텔 웃는거 진심 소름...ㅠㅠㅠ 다음게임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진짜 전문의가 하는거라 뭔가 지식도 얻어가는것같고 (10분뒤에 잊겠지만) 게임 술술 풀리는게 넘 재밌네요
교훈: 정신과 상담은 일찍 갈수록 좋다
진짜 이게임 1트에 깬사람 처음봐요ㅋㅋㅋㅋ
역시 정신상담은 정신과의사에게
진짜 저까지 위로되는 요정쌤의 목소리와 말투ㅠㅠ 힝 넘 다정해요
이 게임이 이렇게 속전속결로 끝나다니..ㄷㄷ....역시 쓰앵님!!!
/진짜 정신 문제가 있으면 전문가에게 받는게 정답이네요
원트에 진엔딩 보는거 너무 신기해요ㅋㅋㅋㅋㅋㅋ 세세한 스토리 나오기도 전에 다 통합시키다니.. 역시 전문가들이 대단하네요..너무 멋있으십니다.
여태까지 진승샘 보면서 말 참 재밌게 하시고 귀여운 샘... 으로만 생각하다가 이번 후엠아이 시리즈 보고나니 존경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멋있습니다.
전에 낙준샘 수술복 멸균 상태로 입고 유지하는 과정 보여주시던 영상이랑, 수술게임 하면서 게임에는 표현 안 된, 그러나 실제론 있어야 하는 부분들 말씀해 주시던 거 보면서 의사분들의 전문성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어 감탄하게 돼요.
(우창윤샘은 당뇨 대사증후군 주제 나올 때마다 열혈 넘치게 설명 하시는 거 다 멋있구요! ㅋㅋㅋ)
이래서 닥프채널이 좋아요. 멋진 게임 플레이 잘봤습니다.
아직 못 봤는 데 레알 아 진짜 재밌을 거 같다고 누구야 최초 공개 누가 알려줬어ㅜㅜㅜㅜㅜㅜㅜ
제 생일에 후엠아이 최초 공개라니ㅠㅜㅠㅠ 마치 생일선물 같네요ㅜㅜㅜ 얼른 제 심심한 시간이 빨리 지났으면 좋겠어요..☆
생일 축하드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얼마 남진 않았지만 좋은 생일되세요!
생일 축하드려요🥳
생일 축하드려요~!
생일 축하해요
와ㅠㅜㅠㅠ 역시 선생님 손이 약손이네여ㅠㅜㅠ 도로시를 이렇게 쉽게 통합하는 걸 여기서 보다니...!!!
와.. 첫트에 바로 통합엔딩을 보시네요ㄷㄷ 전문가가 이래서 전문가구나 싶고 덕분에 정신과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정신과 의사 선생님이 이런 심리 게임을 하시니까 더욱 집중되고 몰입하게 되네요! 질문 몇 번 만에 인격의 성향을 파악하시고 해결 방법 찾아내시는 게 너무 대단하세요.. 의사선생님들을 더욱 더 존경하게 된 것 같아요
크 이게임 플레이 너무 좋네요. 쓰레기같은 아빠를 위한 용서가 아니라 스토리상 도로시가 내면의 불안함과 고통을 극복할수 있게 하는데에 초점을 둔 용서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와 이 게임을 1회차때 저렇게 전문적인 관점으로 바로바로 꿰뚫어서 바로 엔딩을 보실 줄이야.
이래서 진승샘 진승샘 하는군요..+_+
이 게임 진짜 좋아함 ㅠㅠㅠ 진짜 엔딩이랑 이야기 볼때마다 울컥울컥 하는데 이번에도 보면서 울컥함 ㅠㅠ
게임에 관심이 없어서 최근에는 한 적이 없는 사람이지만 이 영상은 아주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어느 댓글 쓰신 분의 말씀처럼 유튜브의 순기능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겜알못이지만 전문가의 시선으로 도로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 넘 좋았어요!
19:20 제 얘긴거같아요. 분명히 안쓴 카드명세서나 핸드폰요금 고지서가 자꾸 와있어요; 난 그런거 먹은적없는데 뱃살은 늘어가네요..
선생님들께서 하나하나 의견내주시면서 플레이하셔서 되게 생각을 많이하면서 본 것 같아요...! 손에꼽는 좋은 영상인것 같아요. 누구를 이해하는 과정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거 같아요..
며칠 전부터 이것만 기다렸어요 ㅠㅠ
진짜 뜬줄 알고 들어왔는데 7시간을 어떻게 기다려 ㅠㅠ
전 솔직히 진승 쌤도 넘 대단하시지만
정신과의사가 하면 깨지도록 만든 개발자 분들도 넘 대단하신 것 같아요
ㅇㄴㅋㅋㅋㅋ찐 정신과 의사가 정신상담 게임하는걸 다보네 ㅋㅋㅋㅋㅋㅋ
여윽시 정신과선생님 ,, 한번에 클리어해버렸다ㅜㅜ
게임스트리머들이 하는 것만 보다가 전문적으로 설명 들으면서 보는 게임은 차원이 다르네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
진짜 정신과 선생님들의 표본 같으심...어떻게 인성부터 퍼펙이시지ㄷㄷ
쌤들이 배드엔딩을 보셨어야했는데 너무잘하시네ㅋㅋㅋㅋ
1편을 너무 재밌게 봐서 2편뜨고 누르자마자 영상길이가 24분이라 길어서 나중에 볼까 하다가 24분내내 울고있어요..ㅠㅠ 이편은 왜이렇게 눈물이 날까요ㅜㅜ너무 슬프네요 1편볼때도 울었었나 싶을정도로 울고있어요..저도 제가 왜슬픈지 궁금할 정도예요 나만울었나?싶어서 댓글보다가 위로받는 기분이라고 쓴 글을 보고 그래서 그런가~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