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진짜 중요함 지금 일하는곳 사장님이 너무 좋아서 3년째 짱박혀있는중 나 쉬는날에도 누가 오늘 못온다고 해서 혹시 도와줄 수 있냐고 물어보면 걍 바로 가서 도와줄 정도로 거의 난 가족이라 생각함 비올때 걸어가지 말라고 택시태워 보내고 그리고 월급날 이번달 고생했으니까 시급 500원씩 더 붙여서 보냈어~ 이러는데 진짜 갬동받았음 ㅋㅋㅋㅋㅋㅋ 난 담배를 안펴서 다른 사람들보다 중간중간 많이 안쉬러가는 편인데 그래서 나 좀 쉬라고 카드주면서 너 먹고싶은거랑 과자 박카스 이런거 좀 사와 이러고 보내고 가게가 바빠서 내가 뛰어갔다오면 천천히 걸어오지 왜 뛰어왔냐고 야단치듯 장난스럽게 말하는게 그것조차 좋음 그래서 나도 팁 받으면 담날 그걸도 커피사오고 그럼 아 밥도 정말 잘챙겨줌 내가 장난스레 배고파서 힘이없다 이렇게 혼잣말 했는데 사장님이 편의점에서 김밥이라도 사먹으라고 돈주고 가게에 있는거 이것저것 그냥 먹어도되고 식사시간에는 우리 먹고싶은거 시켜주고 우리 편하게 먹으라고 홀에 울리는 벨 사장님이 다 감.. 그리고 가게 쉬는날에는 맛있는거 사달라고하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몇몇 같이 불러서 사주고 너무 좋음 진짜 나 쉬는날에 가게에 먹으러가면 내가 돈 낸다고 낸다고 하는데도 계속 너한테 돈받아서 뭐하겠냐고 돈 안받는다고 계속 그래서 내가 몰래 계좌이체 해놓았었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난 사장님 와이프랑도 엄청 친함... 아 그리고 제일 감동적인건 나 초반에 일할때 실수 많이했는데 아무리 자기가 다른 어떠한 일로 예민하고 화가 나있어도 나 실수할때나 뭐 깨뜨렸을때 화 안내고 괜찮냐고 다친곳 없냐고 걱정해주고 웃어주셨음 아 진짜 칭찬할게 너무 많음 어쩌지
최고의 사장님은 돈 제때 주는 사장님입니다.. 저도 알바 여러곳해봤는데 이상한 사장님 몇번 경험한거보다 평소에 일할때는 좋다가 월급날만되면 까먹어서 늦게주거나 하는 사장님이 더 별로였어요.. 월급날 다가오면 돈이 들어온다는 확신을 가지고 돈계획을 짜거나 해야하는데 이번엔 제대로 줄까? 하는 생각을 매달해요 ㅈㄴ 스트레스임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이라 특히 돈얘기는 더 못했는데 이제는 잘 말할수있게 되었답니다^^!
진짜 사장님 제일 중요 .. 알바 2년 넘게 한 곳 있는데 잘 못해도 열심히 알려주시니까 잘하고 싶은 맘 막 들었고 음료도 매번 사주시고 여름엔 덥다고 아이스크림, 지나가다가 배고플까봐 간식 사주심 .. 여행간다고 일 대타 맞춰서 빠지는 것도 항상 최선 다해서 갈 때 가야한다고 맞춰주시고 심지어 잘 다녀와라고 용돈도 주심 ... 안주셔도 된다니까 삼촌이 조카 용돈 주는거라고 ㅜㅜㅜㅜㅜ 또 코로나 시국이라고 회식 못한다고 항상 월급 48만원이면 50만원 일케 항상 올려서 넣어주시고 그만둘 때 갑자기 취업하게 되서 2주뒤에 그만둬야 할 상황이라 너무 죄송했는데 내가 가는 회사 주변에 다 물어봐서 괜찮은 회사인지 알아봐주시고 여긴 걱정 말라고 안심시켜주셨음 ㅜㅜㅜ 그래서 나도 맘 걸려서 일주일 더 주말에 일 나와주고 그랬음 급하게 오후 알바 빵꾸나면 회사 끝나고 간 적도 있음 사장님이라 안부르고 삼촌이라고 부르는데 진짜 찐 삼촌같고 .. 일 그만 둘 때 그동안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갖고싶었던 애플워치 사주심 ... 눈물 광광 그리고 그만둔지 6개월쯤 되었는데 아직도 연락하고 같이 술 한잔씩 하면서 인생상담해주시는 찐 어른 지인 됨 .. 진짜 사람 소중히 여기실 줄 아는 분 ㅜㅜ 말할 거 더 있지만 그만할게여 삼촌 짱
물론 월급루팡 20~30대 알바생도 있겠지만 여기 댓글들 사연처럼 열심히 일했음에도 개같은 사장들한테 갈려진 알바생들이 얼마나 많은데 요즘 20~30대 알바생들 예의없다고 무조건 알바 고용하지말라는 말 도는거 보면 대환장할 노릇..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서로서로 인간대접을 해줍시다
편의점알바했었는데 담배 재고가 하나 비었다고 누구 한명에게 잘잘못을 따질수 없으니 알바생 전원에게 천원 내라고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ㅎ..그시절 담뱃값 4천원대였는데 심지어 담배값보다 더 걷어가심..ㅋㅋ..전 담배 입도 안대던사람이여서 너무 억울했어요ㅎ..심지어 범인이 누군지 씨씨티비로 찾을생각도 없으시더라구요ㅋ 알바생 용의자중 주말오전이랑 평일야간이 담배폈었는데 무조건 다 내라고 현금갈취하던 사장님.. 이글 보실려나 모르겠네..^^..
우리가게 사장님은 진짜 좋은게 내가 거기 막둥이고 카페 일도 처음이라 많이 실수해도 봐주시는데 그것도 너무 감사하는데 제일 좋았던게 이제까지 알바 사장님들은 이거해 저거해 이러는데 우리사장님은 이거 할까? 해줄래? 이런식으로 말씀해주시고 오픈조라 잘 안빼려고 하는데 너무 아파서 뺐더니 갑자기 전화오셔서 주소 부르라 해서 불렀더니 죽 보내주심.. 자취하니까 혼자 밥도 안챙겨 먹는거 아시니까 더 챙겨주시고.. 인덕션냄비 후라이팬 주시고 맨날 김치나 밥 챙겨주시고.. 오늘도 아파서 뺐는데 밥 시켜서 보냈다고 보니까 찜닭.. 일은 이제까지 일했던것중에 제일 힘든데 사장님덕분에 오래 하는중..
사장님이 진짜 중요함 ㄹㅇ.. 난 첫알바에서 당일 퇴근 1시간 전에 1시간 연장 해달라고 했는데 그 때 추석 연휴라 가족들 기다려서 안 될 것 같다고 가족들이 일부러 내 일정 맞춰줬다고 거절하니까 “너까짓게 뭔데 가족들이 널 기다리냐 쓸데없이” 이러면서 1시간 연장 근무 해달라고 하면서 존나 뭐라 하니까 걍 관뒀음 ㅋㅋ.. 저게 조금 순화 한 거지 원래는 더 세게 말했음 ㅋㅋ
ㄹㅇ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중요함 난 사장님이랑 주방이모랑 셋이 일했는데 손님들 없을때 하하호호 웃으면서 잡일하고 그랬음 바빠서 내가 정줄 놓으려하면 사장님이 주방 안에서 정신줄 놓지마!! 이따가 음식 싸줄게!! 하심 ㅋㅋㅋ그러면 다시 정신 차리고 ㅋㅋㅋ 손님한테 마냥 굽실 거리지않고 진상들이 이유없이 나한테 냅다 화내거나 지랄하면 손님이고 뭐고 그냥 나가라함 그래서 덕분에 초반엔 손님들 무서워하고 그랬는데 더 빨리 익숙해지고 능숙해졌음 앞으로도 계속 일할 예정!
문제는 저런 사람이 본인이 실수하면 그냥저냥 넘어간다는거ㅋㅋ 물론 사장 또는 상사니까 누가 뭐라할 사람 없는데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거고 그 누구나에 본인도 포함된다는걸 좀 알고 수위조절해야됨 내 상사는 히스테리적으로 인상 팍 구기고 뭐라하더니 본인이 똑같은 실수할 땐 머쓱해하면서 내 눈치보면서 넘어가더라
와 이거 ㄹㅇ 젊은 사장 걸러야함 ㅋㅋㅋ 이번 설날에 다른 친구들 다 선물세트 받고 아니여도 작은 선물이라도 받았는데 난 받지도 않고 빨간날에 근무했는데도 일반시급 받음 ㅋㅋㅋ 젊은 사장=젊은꼰대 그자체임 자기도 대학 안 나와서 제대로 된 직업 없이 알바만 하다가 20대 후반에 아버지가 가게 차려주신 건데 알바만 하던 새키가 꼴에 사장됐다고 존나 유세떪
사장이 알바생들 이간질시키고 왕따시키고 알바들 개인정보 뿌리고 뒷담 오지게 까던 곳 있었음ㅋㅋㅋㅋ 일 되게 못하던 사람 그냥 자르면 되는데 자기연민에 빠져서 "아 쟤 자를까 말까 고민중이야 나 쟤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고 다른 알바들한테 뒷담화하면서 3달동안 안 자르는 식으로ㅋㅋ 그 알바한테는 쌍욕하고 소리도 질렀다함. 본인이 본인 입으로 나 쟤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쟤한테 욕하면서 소리질렀다, 쟤가 얼마나 일을 못 하면 내가 그러겠냐 하면서 자기가 존나 힘들지만 아랫사람을 품어주는 컨셉에 빠져있었음ㅋㅋㅋ 약간 "야 넌 소주가 쓰냐? 난 달기만 하다" 하는 그 만화에 허세부리던 형같은 사람ㅋㅋㅋ 자기가 모두 통찰하고있는 줄 알고 일침 잘 날리는 줄 알던 그냥 뒷담쟁이ㅋㅋㅋ 성희롱이나 여혐 남혐도 심했었음ㅋㅋㅋㅋㅅㅂ
@@song-na-ri 개소름이네요;; 전 편의점은 아니긴 했는데, 결근할 때 사유같은거 점장한테 말하면 다 소문나있었어요ㅋㅋㅋ 누구 어머니가 아프셔서 누가 이번주에 빠진다, 누가 조부상때문에 빠진다 이런 식으로 본인이 퍼지길 원하지 않는 이야기들, 점장한테만 결근때문에 말한 사유들 그냥 다 퍼트리고다녀서 나중엔 다들 자격증시험이나 학교 관련된걸로 바꿔 말했었어요ㅋㅋㅋ 진짜 징글징글.....
흐흫흐 이거다. 요즘 숏츠에서 사장님들이 젊은 알바 까는 영상엔 다들 동의하는 댓만 있어서 '아 나도 걍 이십대라 이런게 불편한가' 이 생각했는데 갑자기 속이 뻥 뚫려버림.. 알바여도 직업의식 갖고 일하는 사람 찾고 싶으면 일해주고 싶게 해줘요.. '고작 알바주제에 말대꾸..?!' 이런 사장님 보면 ㄹㅇ 개알바처럼 일해주고 싶어지죠
거짓말 안치고 우리 매장 알바생분들 사장님 싫어해서 맨날 뒤에서 욕해요… 예를 들어 자기가 시간표 잘못 줬으면서 왜 늦었냐고ㅋㅋ그리고 제가 없거나 안했고 다른 알바생이 했는데 오해하면서 급발진으로 혼내고, 우리 키오스크? 오류 많은데 작동안되면 혼내고 걍 기계 바꾸라고ㅋㅋㅈㄴ 어이없는 일로 혼내요ㅠ 우리가 맞춰주니까 ㄹㅇ 지가 좋은 사장인줄 아나ㅋㅋ나이도 있으면서 언니 누나로 부르라 함ㅋ 사장 자리 비우면 알바생들 얼굴이 행복져서 서로 웃음ㅋㅋㅋ 차라리 일이 힘들면 ㄱㅊ 사장이 엿같으면 스트레스라서 오히려 더 힘들어요…
나는 카페하는데 저녁에 애들 학교 끝나고 알바애들 오면 저녁 굶은거 알아서 곱창,피자 이런거 사주고 후식 먹고싶은 음료 만들어 먹게하고 집에 갈 때 먹고 싶은거 있으면 가져가게함. 집에 가족꺼도 걍 만들어 가져가라함. 애들 시험이간이라 못 먹고 다녀서 알바 끝나고 집가면 공부하면서 먹으라고 샌드위치나 브레드 만들어서 보내줌. 명절이나 생일이면 꼭 보너스 넣어줌. 실수하거나 잘못하면 화 내기보다 찝어서 다시 알랴주고 하면 애들이 진짜 열심히 일했음. 5년 전에 일했던 애들도 지금도 가게에 놀러오고 내 생일이면 선물 보내고 나도 선물 주고 명절이면 선물 주고 ㅋㅋ 알바생 중에 나보다 1살 언니있었는데 그 언니랑 일 할 때부터 짱친되서 울 집에서 자고 가기도함. 그 언니 취직한지 몇 년 됬는데 지금도 엄청 친하고 자주 만나고함. 급할 때 예전에 일했던 애들한테 sos하면 달려오고 지나가다 들렸다면서 맛있는거 주고 감. 사장이 잘해주면 또라이가 아닌 이상 애들도 잘 따라줌.
카페 알바 면접보고 한달 지나서 급하게 연락 왔었음 주말 하기로 했는데 금요일에 갑자기 몇시까지 출근하라고 연락옴 착각하셨구나 싶어서 오늘 금요일이다 하니 안다고 일 배우라고 나오라고함 못 간다 하고 주말에 정상출근함 근무일수 3일째 되던날 사장이 나보고 왜 아직도 레시피 못 외웠냐고 화냄ㅜㅜ 레시피 종이를 외우라고 주던가ㅜㅜ 자기는 두달넘게 해놓고 아직도 종이보고 만들면서ㅡㅡ 밀치고 눈치주고 아파서 못 나왔을때 병원다녀와서 다음날 바로 출근했는데 꾀병 아니냐면서 직원들이랑 앞담에.. 당신덕분에 우울증 잘 겪었습니다. 제가 살아있는게 다행이네요 지금은 다른카페 점장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제일 중요해...진짜 최악은 브런치카페인데 그냥 뭐 식당이였고 거기에 카페니 커피는 물론 빵도 다 직접 반죽 발효 다 만듬 근데 직원들을 부부가 진짜 개떡같이 부려 빵드시는 대빵님 빼고 진짜 그분이 나 많이 지켜주셧는데 조용하신분이라...조용히 도와주시고 없으면 나 엄청 부부둘이 나 갈구고...남자는 이새끼저새끼거리고 여자는 개무시하고 니가 뭔데 포스기에 잇냐 들어가 손닦아 이러고 사모님은 사장보단 덜하니까 지가 잘해주는줄 알고 계란 그릇에 깼다고 더럽게뭐하냐 집에서 그러냐 그래서 개빡쳐서 저희는 다 닦아서 보관해서 엄마가 이렇게하신다 하니 누가 그렇게해 이러고 탈룰라도 안통해 진짜 갸무시개무시 어우 진절머리나서 전화로 그만두겟다하니 와서 야기하자 해서 만나서하면 얘기길어질곳같아서 그냥 다 얘기하고 사모님이 너 어디가서 그렇게 일하면안된다그렇게 살지말아라 하고 끊어버리고 개 쳐울고..어우
내가 최근에 만낫던 사장중 제일 유별난 사장이 sns에 엄청 환장 하는 사장.. 직원간의 일적인걸로 자기혼자 스트레스받아서 스토리에 저격글 올리는 사장 보고 와 나오길 잘했다 생각들었음. 진짜 이렇게 유별난 사장 처음 이래서 sns에 환장하는 사장도 만나면 안된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가족끼리 일 하는 사장 완전 거르셈
진짜 사장님 중요함 손님이 분명 뜨아 시켜서 뜨아 줬는데 갑자기 아아시켰다고 그러는거임 사장님은 내가 주문 잘못 받은거니까 잘못 나온 뜨아 나보고 결제하라고 함ㅠㅠ 샷 하나라도 실수로 더 뽑으면 그것도 결제함 우유 1ml라도 더 따라주면 욕 박음 걍 뭐 하나 실수하면 전부 그 자리에서 결제함 진심 거기서 까인 알바비 모아서 치킨파티도 열 수 있을듯
다른 곳 좋은 곳 많은데 저딴 곳에서 일 왜 합니까. 알바몬에 알바 공고 많습니다 ㅋㅋㅋ 일을 쉽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알바생을 쉽게 생각하는 가게라서 관두는 겁니다. 20대 초반 알바생들은 절반이 대학생이여서 그냥 용돈벌이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용돈벌이인 사람한테는 내가 이런 수모를 겪으면서 일해야하나 이 생각이 너무 커요. 관두는 게 맞습니다
첫 알바 치킨집 3일째였는데 반반이지만 소스가 다른 치킨 주문 2개가 한 번에 들어옴 근데 손님도 많고 정신없고 사장님이랑 동선도 꼬여서 두 번째 치킨에 부어야 할 소스를 첫 번째 치킨에 부어버리는 실수를 해버림...그나마 치킨 순서만 다르게 나가면 되서 괜찮았는데 그거 본 순간 손님들 다 있는데서 고래고래 윽박 지르는데 진짜 무섭더라 ㅎㅎ.. 다음부터 이런 실수 있으면 월급에서 다 깎을거라고 그러는데 이제는 실수할까 무서워서 손이 막 덜덜 떨렸다..자기 전 알바 누구는 이래서 싫었고 누구는 나처럼 실수 안하고 일 잘했는데 나가서 아쉽고 이런 알바생 뒷담 엄청 하고..그냥 오래 못하고 내가 그만뒀음 알바 가는 날이 심적으로 무서워지는데 이러다가 내가 심신미약 걸리겠다 싶어서..뭐 지금도 현알바한테 내 뒷담까고 있겠지 싶다
하..진짜 카페알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햇던 곳 생각나네요... 연장근무 수당안챙겨주고 면접때만 존댓말하시고 교육때부터는 야야 거리고.. 초보라 몰라서 실수한것도 애가 왜그러니 화내시고 참...ㅎ 사장님! 레시피는 아직도 다 못외우시고 재료 마음대로 넣고 만드신다는데(프차임) 일하는 애들 고마운줄 아세요 ㅋ 그렇게 많은 알바를 했었어도 여기만큼 지랄맞앗던 곳이 없엇네요..ㅎ 그러니 교육생들 다 나가고 직원도 나가고 ㅋㅋㅋㅋ 알바몬에 무슨 혹할만한 문구를 넣어야 애들이 지원하고 계속 일하냐고요? 사장님은 정녕 답을 모르시는건가요 ?
진짜로 사장이 중요한거 같음 파바에서 샌드위치 알바만드는 알바했는데 거의 5시간? 동안 미친듯이 만들었는데 너무 힘들거나 손님이 많이 와서 도와주느라 한두개 안만들었다고 왜이렇게 적게 만들었어요??하고 겁나 꼽주고 정시에 가는것도 뭐라고 하면서 아니 20분정도는 더 해줄수있잖아요 이러고 돈도 안줄꺼면서 퇴근시간가까이 되면 항상 일 더 시키고 일 하느라 늦으면 시간 맞춰서 해야죠 이렇게 오래있음 안되요 이러는데 어이가 없어서... 이거 외에도 존나 지랄 오져서 걍 그만둠....
내 최악의 알바 사장님은 내가 실수했는데 그 뒤로 알바들 선동해서 왕따시킨 사장님.. 2번밖에 안본 여자 알바생이 앞에서 대놓고 어제 저 언니 빼고 회식했어요? 그럼 따돌리는거잖아요?ㅋㅋㅋㅋ 이러면서 둘이 얘기하길래 참 신기하다 생각함. 일을 못하면 가르치던지 자르던지를 하지 왕따시키길래 신기해서 내 할 일만 하고 구경함. 나중에는 지가 왕따시킨거 내가 딴 알바생한테 대놓고 사장님이랑 너네가 나 왕따시키더니 웬일로 인사해? 이러고 대놓고 말하니까 겁나 피크인 시간에도 내가 퇴근시간되서 퇴근한다해도 일 더 해달라고 못잡더라. 자랑은 아니지만 알바 했던 곳들에서 항상 부매니저 제의 받았었는데, 자기랑 성향 안맞다고 왕따시키는거 보고 너무 신기했음.
테이블 수가 30개 이상인데 키즈카페랑 같이 해서 가족들끼리 모임 많이 옴. 정신하나도 없고 저녁도 못 먹고 일함... 딱 한번 가르쳐주고 신입 셋이서 홀이랑 키즈카페 다 봄. 여사장이었는데 렌즈끼고 화장하고오라하면서 이런 사장 없다고 자화자찬하심. 3일 버티다가 나옴...
알바는 진짜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게 잘 없다 손님진상이야 지나가는것들이고 같이 일하면서 부딪히는 직원이나 특히 사장만 괜찮아도 70-80프로는 참을 수 있지. 악덕 도라이 약국에 약사 하나 있었는데 완전 개스트레스짜증쟁이 생긴건 뭣같이 생겨서 되도않는 지방에 있는데도 서울말 쓰며 사람개무시하던 사장 생각나네 오래일한사람 없는건 지 때문인데 원인도 모르는놈 아들하나 키우는 옆에 마누라까지 불쌍하더라
사장님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1분 원래 하던곳은 진짜 천사신데 새로 구한곳은 악덕 사장 배댓이랑 똑같아요 알바생한텐 난 일 가르쳐주는게 싫다 너가 눈치껏 배워야한다 멍청한건지 느린건지 사람 손으로 쿡쿡 찔러대고 이름도 바꿔말하고 돈도 제때 안주고 이런 악덕 사장 만나고 4일 하다가 그만 뒀습니다 그만둔다고 말하니 150만원 손해배상 청구한다고 하네요? ㅎㅎ 이름도 모르면서 저도 근로계약서 미작성이랑 돈 미급여로 신고하려고요
와 여기 댓글에 있는 좋은 사장님 썰들 대박이다.. 이런 분들도 계시는구나 나 일하는데 사장님은 간식은 커녕 가게에서 밥도 안주고 첨엔 친절하게 대하다가 몇개월 지나니깐 본인 힘들거나 예민하면 쓸데없는 걸로 지적하고 눈치주고 말투나 태도가 너무 바뀌어서 놀란..😢 가게도 겁나 바쁜데 알바는 나 혼자 ㅠㅠㅜ이제 그만둬야하는데 소심해서 말도 못하고 눈물난다
첫 알바 사장님 손님들 앞에서 욕하면서 혼내셨어요ㅜㅜ그리고 자꾸 지금 생각해도 이해안되는 혼날만할 일이 아닌걸로 꼽을 주시는데 그게 사람 자존감을 그렇게 깎아먹더라고요ㅋㅋㅋ 첫알바고 어릴때라 그땐 내가 진짜 모자란 애인 줄 알았는데 나와보니 아니더라고요ㅋㅋㅋ 몇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떠올리면 상처고 진심으로 그 사장님 가게 망했으면 좋겠어요
댓글 보니깐 진짜 이상한 사장님들 너무 많다… 우리 사장님 정말 좋으신 분이시구나 또 느꼈음… 월급은 당연히 매달 5일에 꼬박 넣어주시고 다들 성인인데 나는 아직 미자라 맨날 우리 막둥이~ 애기~ 이러시고 귀엽다 착하다 해주시고 회식할 때도 우리 ㅇㅇ이는 음료수 냉장고에 있는 거 다 꺼내 먹어! 하시고 실수한 거 있으면 괜찮다고 손님이 전화오면 죄송하다고 하고 다음에 꼭 챙겨드리겠다고 말하면 된다고 해주심… 홀 테이블 16개에 배달포장까지 혼자 다 하다보니 가끔 진상을 만날 때도 있는데 그럴 때 우울해 있으면 먼저 무슨 일 있었어? 물어봐주시고 뭐만하면 잘했어 엄청 잘했네 부끄러울 정도로 칭찬해주심ㅋㅋㅋ 우리 가족이 가게에 밥 먹으러 오면 서비스를 엄청 많이주셔서 항상 감사할 따름… 혼자 홀에서 일하면 바쁠땐 너무 지치고 영혼이 나가는데 사장님이 주방에서 ㅇㅇ아 수고했어 고생 많았네 천천히 해도 돼 너가 다 준비되면 그때부터 요리할게~ 라고 해주시ㅁㅜㅜ 저번 부모님 결혼기념일 때 월급을 조금 일찍 받을 수 있냐고 여쭤봤는데 바로 알겠다 하시고 부모님께 해드린 선물 보여드리니깐 힘들게 일해서 모은 걸 어떻게 부모님께 이렇게 해드릴 생각을 했냐고 너무 착하다고 또 칭찬.. 가끔 학교 끝나고 바로 알바 가면 밥 먹었냐 물어봐주시고 안 먹었다고 하면 바로 밥부터 먹으라고 만들어 주신다..! 사장님 여자친구분도 가끔 가게에 오시는데 커피 사오실 때마다 내꺼는 항상 딸기, 초코 이런 거로 사오셔서 너무 감사함ㅜ 사장님이 맨날 ㅇㅇ이 일 진짜 잘한다고 하시면서 다른 알바생이 ㅇㅇ이 반만큼만 해줘도 좋을 것 같다고 해주셨음… 진짜 같이 일하는 언니랑 오빠들도 사적으로 따로 연락하고 만날만큼 너무 좋고 어느 가게든 사장님이 중요하다는 거 크게 느끼고 있음…
알바 안좋게 그만두고 월급 계산해봤는데 안맞아서 연락했는데 전화도 톡도 안받고 겨우 전화받아서 내가 "저도 돈 벌려고 일을 했는데 일한 만큼은 받아야 하지 않겠냐" 하니까 "나는 니한테 돈 줄려고 일시킨적 없다 나도 내 가게를 운영할려고 사람을 쓴거고 근데 니가 일을 제대로 했나" ㅇㅈㄹ 카페 일이 처음이라서 서투를 수는 있지만 그래도 내가 해야할일 다 했고 게으름 부리거나 그런적없음 근데도 내가 일 하는 동안 나만 못마땅하게보고 매일 구박했음 그래서 돈 덜받은거 점장이 알아보고 연락준다 했는데 퇴사한지 두달째 연락없음 나도 말 안통하는 사람이랑 계속 말씨름하고 감정낭비하기 싫어서 포기함
떡볶이 집 알바할때 첫 알바라 알려준거 안 잊을라고 메모하는데 자꾸 메모하지말고 외우고 모르면 물어보랬는데 물어보면 모르냐고 타박하길래 다시 메모했더니 분명 메모에서는 치즈 추가시 더 크고 많아보이게 덮고(치즈 실 양은 동일) 치즈 추가 아니시 짧게 끊어서 두르면 정량같아 보이고 크게 두르면 많아보인다고 메모돼서 양 안늘리고 추자시에 원을 크게 돌아서 치즈를 넣었더니 왜 추가인데 추가를 안하냐고 타박하고 손님한테 죄송해요 알바생이 처음이라 모르네요 이러는거 보고 엄청 억울해서 하소연 했다가 월급에서 깐다길래 순간 사람 줘팸 마려워서 바로 그만둠
예전에 부천에서 베라 알바하려고 면접 당일이었는데 면접 한, 두시간 전에 사장한테 대뜸 전화와서 내 전에 오기로 한 면접자가 안 왔다면서 넌 면접 보러 올 거 확실하냐고 지랄지랄개지랄 하길래 듣다 못해서 죄송한데 그 지점에선 아무래도 일 못 할 것 같다고 다른 알바분 알아보셔야 될 것 같다고 얘기함. 일하기 전부터 이러는데 안 봐도 비디오다 싶어서. 진짜 개황당.
우리 사장님도 좋으신 편..씨씨티비 안보는 건 기본이시고 한번씩 치킨이나 그런 거 사주실 때도 있고 음료 테스트식으로 라떼 주시다가 내가 유당불내증 있어서 일반 우유 못마시는 거 기억하셨는지 옆 편의점 가셔서 락토프리 직접 사오셔서 만들어주시고 음료 만들어먹어도 뭐라안함..화상입거나 하면 옆에 약국 가셔서 화상연고랑 밴드 사오셔서 집가서 붙이라고 하고 설날.추석 땐 선물 세트 항상 주심
예전에 편의점 알바했는데 한여름에 포스기랑 발광하는 담배거치대 사이에 있어서 더워죽겠는데 에어컨을 못 켜게 하는 사장이 있었음...어느정도 였냐면 손님들이 들어올 때 이랬을정도...체감온도 32도 이상. 그래서 요령껏 사장님 가고 나서야 에어컨 켤 수 있었는데, 댁에 귀가 하셨어야 할 사장님이 갑자기 들이닥쳐서는 이런 말을 하며 차갑게 정색하는걸 겪은 적이 있었다...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ㅋㅋ 너를 위해 트는 에어컨이 아니야.... 후...
![[#유퀴즈온더블럭] 알바생, 손님 상관없이 카페 가본 적만 있어도 공감할 톤🤣 출근 시간엔 서로가 8282 국룰이잖아요!!](http://i.ytimg.com/vi/IpfIP6gtUC8/mqdefault.jpg)
![[#슈퍼맨이돌아왔다] 소세지가 먹고 싶어,,, 아니? 자고싶어,,, 진짜 은우 마음은 뭘까?💭｜KBS 240707 방송](/img/n.gif)
사내뷰공업의 썰이 더 보고 싶다면?
👉👉 ua-cam.com/video/1XaWAOoBGGo/v-deo.html
아 진짜.. 그런 개사장님 겪어봤는데 손님한테는 최대한 굽신거리고 알바생들한테 지랄하는 유형임;; 일 안 알려주고 눈치보면서 하라고 해놓고 잘 못하면 에휴.. 나이값 못 한다고 욕한바지 하고 나오길 잘햤지
시원 하셨겠네요
근데 그 식당 잘 돼서 진짜 개빡쳤음 외국 살다 온 꼰대가 더한다고 .. 를 바로 깨달았던
그러면서 사회생활 잘하라고 핀잔줌ㅋㅋ 지 기분대로 알바생들 개 막대하고 너네 사회생활 이렇게하면 안된다느니 뭐라니 진짜역겨움
@@user-do3dc8ig6f ㄹㅇㅋㅋㅋㅋㅋㅋㅋ
ㅁㅊ 무슨 내 얘기인 줄 이래서 나도 그만뒀엄는데 남탓 조지게했음
솔직히 일이 힘들어도 사장이 괜찮으면 버틸 수 있음. 근데 사장들은 지가 문제가 있다는걸 모르는 경우가 많음
인정
ㄹㅇ 지가 문제인지 모르고 맨날 알바애들이 다 이상하다고 욕함ㅋㅋㅋ 본인 가게에만 왜 이상한 알바가 온다고 생각할까..? 그쯤되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는걸 한번쯤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음..ㅋㅋ
ㄹㅇ…ㅠㅠㅠㅠㅠ
인정
진짜 인정
사장님 진짜 중요함
지금 일하는곳 사장님이 너무 좋아서 3년째 짱박혀있는중
나 쉬는날에도 누가 오늘 못온다고 해서 혹시 도와줄 수 있냐고 물어보면 걍 바로 가서 도와줄 정도로 거의 난 가족이라 생각함
비올때 걸어가지 말라고 택시태워 보내고
그리고 월급날 이번달 고생했으니까 시급 500원씩 더 붙여서 보냈어~ 이러는데 진짜 갬동받았음 ㅋㅋㅋㅋㅋㅋ
난 담배를 안펴서 다른 사람들보다 중간중간 많이 안쉬러가는 편인데 그래서 나 좀 쉬라고 카드주면서 너 먹고싶은거랑 과자 박카스 이런거 좀 사와 이러고 보내고
가게가 바빠서 내가 뛰어갔다오면 천천히 걸어오지 왜 뛰어왔냐고 야단치듯 장난스럽게 말하는게 그것조차 좋음 그래서 나도 팁 받으면 담날 그걸도 커피사오고 그럼
아 밥도 정말 잘챙겨줌 내가 장난스레 배고파서 힘이없다 이렇게 혼잣말 했는데 사장님이 편의점에서 김밥이라도 사먹으라고 돈주고 가게에 있는거 이것저것 그냥 먹어도되고
식사시간에는 우리 먹고싶은거 시켜주고 우리 편하게 먹으라고 홀에 울리는 벨 사장님이 다 감.. 그리고 가게 쉬는날에는 맛있는거 사달라고하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몇몇 같이 불러서 사주고 너무 좋음 진짜
나 쉬는날에 가게에 먹으러가면 내가 돈 낸다고 낸다고 하는데도 계속 너한테 돈받아서 뭐하겠냐고 돈 안받는다고 계속 그래서 내가 몰래 계좌이체 해놓았었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난 사장님 와이프랑도 엄청 친함...
아 그리고 제일 감동적인건 나 초반에 일할때 실수 많이했는데 아무리 자기가 다른 어떠한 일로 예민하고 화가 나있어도 나 실수할때나 뭐 깨뜨렸을때 화 안내고 괜찮냐고 다친곳 없냐고 걱정해주고 웃어주셨음
아 진짜 칭찬할게 너무 많음 어쩌지
진짜 사장님이 제일 중요한거같음
사장님 친근하시고 진짜 좋은붐이시다 ㅠㅠ
사장님도 넘넘 좋은 분인데 님도 좋은 사람인듯 좋은 사장님이 좋은 알바생 만난거,,,
가게 이름 ,위치 말해주시는건 좀 그런가요?ㅜㅜ
이런곳은 가서 음식 먹고싶음 진짜
....??? 동화 속 이야기 인가요...?(주륵)
알바 월급깍는 가겐 결국은 밑천까먹으면서 버티다 접는 가게라 생각함 건물주 아닌 이상 알바 알선 사이트나 입소문으로 블랙으로 찍히면 사람이 안옴
알바생 대상으로 알바하는곳 리뷰 쓰는 어플 생겼으면 좋겠네요
식당 알바 하다가 편의점 가니까 뭐 실수하면 제가 메꿔야 하더라고요 내 실수니까 그렇다 치는데 재고로스 난것까지 알바들한테 n빵 시키더라고요 사람 자주 구하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장사 개 잘되는데 하나하나 다 월급에서 까는곳도 있음
진짜 엄청난 실수였으면 월급에서 까는게 아니라 짤랐겠죠.. 근데 월급 까는정도면 큰실수는 아닌데 월급 깔 건덕지를 찾은거죠..그냥... 알바들 사이에서 블랙으로 입소문나고 직원이 없어져야 소중함을 알게되겠죠 ㅎ
인정 보통 큰실수는 짜르는데.... 그런데 알바월급도 제대로 안주는데는 곳 망할곳임
그런 사장특) 엠팍에 “요즘 20대들 힘든 일 안하려고 하네요” 이딴 글 싸지름
그런 사장특) 40대에 스냅백 애용하고 명품 청바지 ㅈㄴ 사랑함
그런 사장특) 스쳐가는 인연인데, 본인이 인생 대선배인 것 마냥 주저리 주저리 떠듬
그런 사장특) 여자 알바들 존나 편애하고 서윗한 척 토나옴
그런 사장특) 최저시급 제대로 안맞춰줌
그런 사장특) 믿음,신뢰 이딴 단어 존나게 사랑함
손님한테 친절하다고 칭찬받는 사장들이
인쓰가 존나많음
알바하다가 발생한 손해를 누가 알바생 월급에서 까요.. 원래 그런거 다 감안하고 알바 뽑는건데.. 그리고 반성문은.. 진짜 미친건가
그걸 왜 사장이 감안함?
@@user-vh1pg3no2t 감안하기 싫으면 혼자 일해야지 ㅋㅋ 법이 그런데 뭐 어쩔거?
@@user-pj9tg5ss7d 알바비에서 까는거는 불법이지만 책임소재가 확실하다면 피해를 보상해야하는게 당연한거임
@@user-vh1pg3no2t ㅇㅇ시간 돈들여서 신고하셈 손해배상 청구하지말라고 아무도 말안했음
@@user-vh1pg3no2t 실수 없이 일하게 하려면 기계 뽑던가 ㅋㅋ
최고의 사장님은 돈 제때 주는 사장님입니다.. 저도 알바 여러곳해봤는데 이상한 사장님 몇번 경험한거보다 평소에 일할때는 좋다가 월급날만되면 까먹어서 늦게주거나 하는 사장님이 더 별로였어요.. 월급날 다가오면 돈이 들어온다는 확신을 가지고 돈계획을 짜거나 해야하는데 이번엔 제대로 줄까? 하는 생각을 매달해요 ㅈㄴ 스트레스임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이라 특히 돈얘기는 더 못했는데 이제는 잘 말할수있게 되었답니다^^!
와 공감👍돈 좀 제때제때 줘야죠 사장놈들앙
진짜 알바한테 잘해주면 그만둬도 고객으로 방문하는데 악덕사장이면 가게 앞에 지나가지도 않고 애들한테 저긴 절대 알바하지말라고 얘기하고다님ㅋㅋㅋ
진짜 사장님 제일 중요 ..
알바 2년 넘게 한 곳 있는데 잘 못해도 열심히 알려주시니까 잘하고 싶은 맘 막 들었고 음료도 매번 사주시고 여름엔 덥다고 아이스크림, 지나가다가 배고플까봐 간식 사주심 ..
여행간다고 일 대타 맞춰서 빠지는 것도 항상 최선 다해서 갈 때 가야한다고 맞춰주시고 심지어 잘 다녀와라고 용돈도 주심 ... 안주셔도 된다니까 삼촌이 조카 용돈 주는거라고 ㅜㅜㅜㅜㅜ
또 코로나 시국이라고 회식 못한다고 항상 월급 48만원이면 50만원 일케 항상 올려서 넣어주시고 그만둘 때 갑자기 취업하게 되서 2주뒤에 그만둬야 할 상황이라 너무 죄송했는데 내가 가는 회사 주변에 다 물어봐서 괜찮은 회사인지 알아봐주시고 여긴 걱정 말라고 안심시켜주셨음 ㅜㅜㅜ
그래서 나도 맘 걸려서 일주일 더 주말에 일 나와주고 그랬음 급하게 오후 알바 빵꾸나면 회사 끝나고 간 적도 있음
사장님이라 안부르고 삼촌이라고 부르는데 진짜 찐 삼촌같고 .. 일 그만 둘 때 그동안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갖고싶었던 애플워치 사주심 ... 눈물 광광
그리고 그만둔지 6개월쯤 되었는데 아직도 연락하고 같이 술 한잔씩 하면서 인생상담해주시는 찐 어른 지인 됨 ..
진짜 사람 소중히 여기실 줄 아는 분 ㅜㅜ
말할 거 더 있지만 그만할게여 삼촌 짱
진짜 사장 너무 중요함. 안 가르쳐준걸로 지랄지랄하길래 바로 퇴사하겠다고 함 ㅋㅋ
물론 월급루팡 20~30대 알바생도 있겠지만 여기 댓글들 사연처럼 열심히 일했음에도 개같은 사장들한테 갈려진 알바생들이 얼마나 많은데 요즘 20~30대 알바생들 예의없다고 무조건 알바 고용하지말라는 말 도는거 보면 대환장할 노릇..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서로서로 인간대접을 해줍시다
편의점알바했었는데 담배 재고가 하나 비었다고 누구 한명에게 잘잘못을 따질수 없으니 알바생 전원에게 천원 내라고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ㅎ..그시절 담뱃값 4천원대였는데 심지어 담배값보다 더 걷어가심..ㅋㅋ..전 담배 입도 안대던사람이여서 너무 억울했어요ㅎ..심지어 범인이 누군지 씨씨티비로 찾을생각도 없으시더라구요ㅋ
알바생 용의자중 주말오전이랑 평일야간이 담배폈었는데 무조건 다 내라고 현금갈취하던 사장님.. 이글 보실려나 모르겠네..^^..
저런 사장밑에서 1달일하고 나온지가 4달됐는데
갑자기 가게 폐업하길래 뭔일인지 물어봤는데 칼찌맞아서 죽었단다
워낙 성격안좋은 사장이라 납득하고 지나감
오우....
미친…
와...자업자득인가...
칼 찌르고 혐의받은 사람이 불쌍하다...
ㅗㅜㅑ...
사장님이 젤중요한거 공감… 전에 초밥집알바했는데 그날 일한지 이틀째됐는데 홀번호를 까먹어가지고 실수했는데 손님있는데에서 욕하고 엄청 뭐라했는뎅
ㅠㅠ 속상하셨겠어요
얼마나 하시고 그만 두셨어여..? 제가 지금 그런 사장님 밑에서 일하는데 힘드네여..
@@user-mmmu333 그만두세요..
저는 호프집 알바..일한지 일주일 됐을 때 금요일이라 정신없이 바빠서 국자랑 그릇 서빙하는거 몇번 빼먹었는데 카운터에 앉혀놓고 10분동안 욕먹었어요..ㅠㅠ
@@user-mmmu333 다른 좋은 곳 많습니다…그만두세요
우리가게 사장님은 진짜 좋은게 내가 거기 막둥이고 카페 일도 처음이라 많이 실수해도 봐주시는데 그것도 너무 감사하는데 제일 좋았던게 이제까지 알바 사장님들은 이거해 저거해 이러는데 우리사장님은 이거 할까? 해줄래? 이런식으로 말씀해주시고 오픈조라 잘 안빼려고 하는데 너무 아파서 뺐더니 갑자기 전화오셔서 주소 부르라 해서 불렀더니 죽 보내주심.. 자취하니까 혼자 밥도 안챙겨 먹는거 아시니까 더 챙겨주시고.. 인덕션냄비 후라이팬 주시고 맨날 김치나 밥 챙겨주시고.. 오늘도 아파서 뺐는데 밥 시켜서 보냈다고 보니까 찜닭.. 일은 이제까지 일했던것중에 제일 힘든데 사장님덕분에 오래 하는중..
헐 거기는 진짜다
ㄹㅈㄷ
롸 여기는 진짜 5년 할수 있음
맞는말 대잔치네ㅋㅋㅋ 그 사람을 위해 일해주기 싫다 는거 사람 사는거 다 똑같애ㅋㅋ
ㄹㅇ 좋은 사장님 만나야 같이 일하는 알바생들도 다 좋은사람ㅇㅇ...
진짜 알바는 사장님 중요도가 9할인듯 어려가지고 진상손님 대처못하고 손님이 나한테 겁나 뭐라해서 찔찔 울었는데 계속 달래주시고 한우까지 사서 맥여주셨음…ㅠㅠ 마인드도 되게 멋지고 나도 저런 사장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울긴 왜 울어..........
@@hand-cream 주방직원 실수로 손님옷에 소스 묻었는데 홀 알바였던 내가 상황파악하고 계속 사과드렸는데 나한테 디게 머라해가지고 이사람 나한테 왜이러는거지 하묜서 넘 서러워서 계속 울었음ㅠㅠㅠ 지금색각하면 미친놈이라구 생각할텐데 그당시엔 넘 서러웟셔요…
@@user-bv4wf2cx4t 어떤 알바하셧어요 ?0?
@@user-tu1bm7sd5m 구워주는 고깃집 알바였습니당
사장님이 진짜 중요함 ㄹㅇ.. 난 첫알바에서 당일 퇴근 1시간 전에 1시간 연장 해달라고 했는데 그 때 추석 연휴라 가족들 기다려서 안 될 것 같다고 가족들이 일부러 내 일정 맞춰줬다고 거절하니까 “너까짓게 뭔데 가족들이 널 기다리냐 쓸데없이” 이러면서 1시간 연장 근무 해달라고 하면서 존나 뭐라 하니까 걍 관뒀음 ㅋㅋ.. 저게 조금 순화 한 거지 원래는 더 세게 말했음 ㅋㅋ
와 진짜 잘그만두셨네여 빠른 손절..
@@zzozzoxo 그 뒤로 알바 면접 볼 때 사장이나 매니저가 파바 사장/사모랑 말투 비슷하면 그냥 손절 때려요… 인생에 아주 도움 되는 순간…
뭐긴뭐야 남의집 귀한 딸 혹은 아들이겠지
지금 첫 알바로 피시방 7개월째 하고 있는데 사장님부부 너무 친절하시고 눈물나고..ㅠㅠ
ㄹㅇ알바 면접볼때 사장을 봐야함 ㅋㅋ 대충 말하는 거나 기존 직원들 대하는 것만 봐도 보임
와 ㄹㅇ 사장이 면접 안 봐줬었는데 면접 봐주시는 분은 너무 좋았는데 알고보니 다른 가게 사장님이 대신 봐주신 거였음. 사장새키는 진짜 ㅈ같았어요
댓글 다들 화나있는 게 넘 웃프다 ㅠㅠㅋㅋㅋㅋ 이상한 사장이 얼마나 많길래…
ㄹㅇ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중요함 난 사장님이랑 주방이모랑 셋이 일했는데 손님들 없을때 하하호호 웃으면서 잡일하고 그랬음 바빠서 내가 정줄 놓으려하면 사장님이 주방 안에서 정신줄 놓지마!! 이따가 음식 싸줄게!! 하심 ㅋㅋㅋ그러면 다시 정신 차리고 ㅋㅋㅋ 손님한테 마냥 굽실 거리지않고 진상들이 이유없이 나한테 냅다 화내거나 지랄하면 손님이고 뭐고 그냥 나가라함 그래서 덕분에 초반엔 손님들 무서워하고 그랬는데 더 빨리 익숙해지고 능숙해졌음 앞으로도 계속 일할 예정!
솔직히 최악 중에서 손에 꼽히는거는..
손님들 앞에서 큰소리로 윽박지르듯이 혼내는거.
아 ㅅㅂ 방금 퇴근하는데 그거 당함 ㅅㅂㄴ 친구가 일하는데여서 참고 넘어가는데 그거 아니엿음 걍 그만뒀음 일 시작한지 3일밖에안됐는데 ㅋ
난 손님입장이였는데 그 가게 다신 못 가겠더라 미안해서...
문제는 저런 사람이 본인이 실수하면 그냥저냥 넘어간다는거ㅋㅋ 물론 사장 또는 상사니까 누가 뭐라할 사람 없는데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거고 그 누구나에 본인도 포함된다는걸 좀 알고 수위조절해야됨 내 상사는 히스테리적으로 인상 팍 구기고 뭐라하더니 본인이 똑같은 실수할 땐 머쓱해하면서 내 눈치보면서 넘어가더라
사장님 좋으면 일 힘들어도 할 맛 나고 오히려 일 찾아서 함 ㅋㅋ 지금 사장님 너무 좋음
진짜 사장이 최고 중요함 ㅋㅋ 우리사장은 부부인데 둘이맨날 뭐 던지면서 싸우고 프랜차이즈라서 알바생도 많고 손님도 많은데 둘이 소리지르고 알바생이 첨오면 바쁘고 적응도안되서 실수하는데 욕하고 닌 그나이먹고 사회생활 안해봤냐 이러는데 진짜많음 ㅇㅇ 부부사장밑에서 많이해봤는데 좋을확률 20퍼 80퍼는 별루
나이 쳐먹고 사회생활 안 해본 것들이 그 소리 하더라고요 부모 돈으로 가게 하는 것들이 그 소리 심하죠 노가리 부부 최악
아 ㄹㅇ 내 첫 알바 생각난다,,
진짜 이거 ㄹㅇ 오늘 내 첫날 알바가 부부사장이 일하는데였는데 내가 실수한거가지고 둘이 깽판치고 소리지르고 손님들 다들리게 싸워서 내가 다 쪽팔리고 기빨렸음 진짜 부부사장 무조건 피하라는데는 이유가 있음
우리는 사장부부가 둘 다 의견이 다르고+ 사장아빠,매니저 다 의견이 달라서 여기에 의견 맞추면 저기서 지랄하고 저기에 의견 맞추면 여기서 지랄해서 진짜 알바생만 ㅈㄴ 피곤한 가게였음
저런 사장들은 이런거 봐도
'나정도면 괜찮은 사장이지~ㅋ'
이럴듯
" 부모 돈으로 가게차린 젊은 사장 "
무조건 걸러라 ㅇㅇ
이건 사바사임 ㅋㅋㅋ
왜여??
와 이거 ㄹㅇ 젊은 사장 걸러야함 ㅋㅋㅋ
이번 설날에 다른 친구들 다 선물세트 받고 아니여도 작은 선물이라도 받았는데 난 받지도 않고 빨간날에 근무했는데도 일반시급 받음 ㅋㅋㅋ
젊은 사장=젊은꼰대 그자체임 자기도 대학 안 나와서 제대로 된 직업 없이 알바만 하다가 20대 후반에 아버지가 가게 차려주신 건데 알바만 하던 새키가 꼴에 사장됐다고 존나 유세떪
사장이 알바생들 이간질시키고 왕따시키고 알바들 개인정보 뿌리고 뒷담 오지게 까던 곳 있었음ㅋㅋㅋㅋ 일 되게 못하던 사람 그냥 자르면 되는데 자기연민에 빠져서 "아 쟤 자를까 말까 고민중이야 나 쟤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고 다른 알바들한테 뒷담화하면서 3달동안 안 자르는 식으로ㅋㅋ 그 알바한테는 쌍욕하고 소리도 질렀다함. 본인이 본인 입으로 나 쟤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쟤한테 욕하면서 소리질렀다, 쟤가 얼마나 일을 못 하면 내가 그러겠냐 하면서 자기가 존나 힘들지만 아랫사람을 품어주는 컨셉에 빠져있었음ㅋㅋㅋ 약간 "야 넌 소주가 쓰냐? 난 달기만 하다" 하는 그 만화에 허세부리던 형같은 사람ㅋㅋㅋ 자기가 모두 통찰하고있는 줄 알고 일침 잘 날리는 줄 알던 그냥 뒷담쟁이ㅋㅋㅋ 성희롱이나 여혐 남혐도 심했었음ㅋㅋㅋㅋㅅㅂ
@@song-na-ri 개소름이네요;; 전 편의점은 아니긴 했는데, 결근할 때 사유같은거 점장한테 말하면 다 소문나있었어요ㅋㅋㅋ 누구 어머니가 아프셔서 누가 이번주에 빠진다, 누가 조부상때문에 빠진다 이런 식으로 본인이 퍼지길 원하지 않는 이야기들, 점장한테만 결근때문에 말한 사유들 그냥 다 퍼트리고다녀서 나중엔 다들 자격증시험이나 학교 관련된걸로 바꿔 말했었어요ㅋㅋㅋ 진짜 징글징글.....
혹시 대전 lp바인가요? ㅋㅋㅋㅋ
9개월전이면 댓글이면 제가 지금하고 있는 알바일 확률은 전혀 없지만 와 진짜 지금 사장님이랑 너무 비슷해요 무슨 마주칠일도 거의 없는 다른 근무자분이 어머니 없이 아버지랑만 자랐다 이런것도 걍 얘기하시고… 요즘은 그냥 뇌빼고 듣는척만해요…
이석훈 공감을 너무 잘해줘서 위로되네
근데 이 영상 사내뷰공업 너무 예쁘게 나오는데... 얼굴 개 갸름해
이것이 전문방송기술...?!
월급만까든 반성문을 쓰든 하나만하세요..ㅠ
흐흫흐 이거다. 요즘 숏츠에서 사장님들이 젊은 알바 까는 영상엔 다들 동의하는 댓만 있어서 '아 나도 걍 이십대라 이런게 불편한가' 이 생각했는데 갑자기 속이 뻥 뚫려버림.. 알바여도 직업의식 갖고 일하는 사람 찾고 싶으면 일해주고 싶게 해줘요.. '고작 알바주제에 말대꾸..?!' 이런 사장님 보면 ㄹㅇ 개알바처럼 일해주고 싶어지죠
거짓말 안치고 우리 매장 알바생분들 사장님 싫어해서 맨날 뒤에서 욕해요… 예를 들어 자기가 시간표 잘못 줬으면서 왜 늦었냐고ㅋㅋ그리고 제가 없거나 안했고 다른 알바생이 했는데 오해하면서 급발진으로 혼내고, 우리 키오스크? 오류 많은데 작동안되면 혼내고 걍 기계 바꾸라고ㅋㅋㅈㄴ 어이없는 일로 혼내요ㅠ 우리가 맞춰주니까 ㄹㅇ 지가 좋은 사장인줄 아나ㅋㅋ나이도 있으면서 언니 누나로 부르라 함ㅋ 사장 자리 비우면 알바생들 얼굴이 행복져서 서로 웃음ㅋㅋㅋ 차라리 일이 힘들면 ㄱㅊ 사장이 엿같으면 스트레스라서 오히려 더 힘들어요…
ㄹㅇ 자기가 좋은 사장인 줄 아는게 진짜 젤 열받는 포인트임 ㅋㅋㅋㅋ
돈 많은 사장 최고….그런분들이 여유도 많아서 알바한테 잘해줌….
나는 카페하는데 저녁에 애들 학교 끝나고 알바애들 오면 저녁 굶은거 알아서 곱창,피자 이런거 사주고 후식 먹고싶은 음료 만들어 먹게하고 집에 갈 때 먹고 싶은거 있으면 가져가게함. 집에 가족꺼도 걍 만들어 가져가라함. 애들 시험이간이라 못 먹고 다녀서 알바 끝나고 집가면 공부하면서 먹으라고 샌드위치나 브레드 만들어서 보내줌. 명절이나 생일이면 꼭 보너스 넣어줌. 실수하거나 잘못하면 화 내기보다 찝어서 다시 알랴주고 하면 애들이 진짜 열심히 일했음. 5년 전에 일했던 애들도 지금도 가게에 놀러오고 내 생일이면 선물 보내고 나도 선물 주고 명절이면 선물 주고 ㅋㅋ 알바생 중에 나보다 1살 언니있었는데 그 언니랑 일 할 때부터 짱친되서 울 집에서 자고 가기도함.
그 언니 취직한지 몇 년 됬는데 지금도 엄청 친하고 자주 만나고함. 급할 때 예전에 일했던 애들한테 sos하면 달려오고 지나가다 들렸다면서 맛있는거 주고 감. 사장이 잘해주면 또라이가 아닌 이상 애들도 잘 따라줌.
안 알려준 걸 어떻게 아냐고 ㅋㅋㅋㅋㅋ 근데 모른다고 왜 눈치껏 안 하냐고 하면 난 뭐라고 해야 됨 ㅇㄴ
알바나 회사나 결국 사람때문에 그만두는듯
규정상 안 되는거 손님한테 안 된다 했더니 사장이 나와서는 눼눼~해드릴게요 손님~하는데 난 뭐가되냐
ㄹㅇ 난 규정 따르는데 규정대로 안 하면 지랄할 거면서 규정대로 따라도 지랄함 뭐 어쩌라는 거임 그냥 알바를 쓰지 말았으면 좋겠음
나도 연달아 사장님 잘 못만나서 알바하기가 싫음
너무 많이 만나니까 오히려 내가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
진짜 저도요ㅜㅜ 그냥 제가 성격이 이상한건가 싶고
카페 알바 면접보고 한달 지나서 급하게 연락 왔었음 주말 하기로 했는데 금요일에 갑자기 몇시까지 출근하라고 연락옴 착각하셨구나 싶어서 오늘 금요일이다 하니 안다고 일 배우라고 나오라고함 못 간다 하고 주말에 정상출근함 근무일수 3일째 되던날 사장이 나보고 왜 아직도 레시피 못 외웠냐고 화냄ㅜㅜ 레시피 종이를 외우라고 주던가ㅜㅜ 자기는 두달넘게 해놓고 아직도 종이보고 만들면서ㅡㅡ 밀치고 눈치주고 아파서 못 나왔을때 병원다녀와서 다음날 바로 출근했는데 꾀병 아니냐면서 직원들이랑 앞담에.. 당신덕분에 우울증 잘 겪었습니다. 제가 살아있는게 다행이네요 지금은 다른카페 점장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제일 중요해...진짜 최악은 브런치카페인데 그냥 뭐 식당이였고 거기에 카페니 커피는 물론 빵도 다 직접 반죽 발효 다 만듬 근데 직원들을 부부가 진짜 개떡같이 부려 빵드시는 대빵님 빼고 진짜 그분이 나 많이 지켜주셧는데 조용하신분이라...조용히 도와주시고 없으면 나 엄청 부부둘이 나 갈구고...남자는 이새끼저새끼거리고 여자는 개무시하고 니가 뭔데 포스기에 잇냐 들어가 손닦아 이러고 사모님은 사장보단 덜하니까 지가 잘해주는줄 알고 계란 그릇에 깼다고 더럽게뭐하냐 집에서 그러냐 그래서 개빡쳐서 저희는 다 닦아서 보관해서 엄마가 이렇게하신다 하니 누가 그렇게해 이러고 탈룰라도 안통해 진짜 갸무시개무시 어우 진절머리나서 전화로 그만두겟다하니 와서 야기하자 해서 만나서하면 얘기길어질곳같아서 그냥 다 얘기하고 사모님이 너 어디가서 그렇게 일하면안된다그렇게 살지말아라 하고 끊어버리고 개 쳐울고..어우
겁나 길게썼네 진짜 좋은사장님은 알바가 최우선이시고 말도 너무 이쁘게하시고 갑질이 없으셨지...이사해서 그만둿지만..진짜..그후로 사장님만 보고 일한다..
ㅋㅋㅋ너 그렇게 살지마는 어디서 배워오는가 혐사장들은 다 그 소리 한 번씩 하는 듯ㅋㅋㅋ알바가 회전문인데 가보면 요즘 애들은 근성이 없어서~ 타령..
@@Voodook333 혐사장들은 다 그런말을 하는군요 참 진짜 알바들이 빨리 그만두는이유를 모르더라구요 연애해서 나가는거다 근성이 부족하다라고 알고잇으니 직원.알바들은 다 이유를 아는데...
내가 최근에 만낫던 사장중 제일 유별난 사장이 sns에 엄청 환장 하는 사장.. 직원간의 일적인걸로 자기혼자 스트레스받아서 스토리에 저격글 올리는 사장 보고 와 나오길 잘했다 생각들었음. 진짜 이렇게 유별난 사장 처음 이래서 sns에 환장하는 사장도 만나면 안된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가족끼리 일 하는 사장 완전 거르셈
진짜 부부끼리 노가리 까는 사장 있는 데는 백퍼 걸러야 함 사장 새끼는 애교 피우라 그러고 사장 마누라 년은 끼부린다 그러고 지랄이 발광이 따로 없었죠ㅋㅋㅋ
와 가족끼리 일하는 사장,,,맞지맞지,,
ㄹㅇ 가족끼리 하는 가게 진짜 걸러야함 가족끼리 하면 자기 가족이라고 다 봐주고 실수해도 어떻게든 알바생 잘못이라고 책임전가함 ㅋㅋㅋ 누가봐도 자기 가족이 잘못한 건데 알바생한테 트집잡고ㅋㅋㅋ 진짜 가좆같은 가게였음
진짜사장님이 젤중요. 베스킨 2년동안했었는데 처음에 오래할생각전혀없다가 사장님이 31데이랑 크리스마스 각종판촉물 남으면 다챙겨주고 알바생들 배고플까봐 가끔 먹을거사다주시고 디저트 챙겨주시고 그랫음. 그래서 나도 그만둔지 5년되가는데 아직도 사장님하고 연락함. 대박조은사장님이심..
사내뷰공업 ㄷㄷㄷㄷㄷㄷㄷ
근데 월급에서 까는건 불법인데 ㅋㅋㅋㅋ
ㅇㅇ 알바가 고의로 피해주지 않는이상 불법임 알바가 고의로적으로 피해줬다는걸 입증까지해야되서 월급에서 제외하는건 불법 그냥 쓰레기들임
진짜 사장님 중요함 손님이 분명 뜨아 시켜서 뜨아 줬는데 갑자기 아아시켰다고 그러는거임 사장님은 내가 주문 잘못 받은거니까 잘못 나온 뜨아 나보고 결제하라고 함ㅠㅠ 샷 하나라도 실수로 더 뽑으면 그것도 결제함 우유 1ml라도 더 따라주면 욕 박음 걍 뭐 하나 실수하면 전부 그 자리에서 결제함 진심 거기서 까인 알바비 모아서 치킨파티도 열 수 있을듯
와...;;;
난 사장운은 진짜 좋았던거였네... 몸보신 하라고 백숙 사먹을 돈 뜬금없이 통장으로 돈보내주시고 ... 여행 잘 다녀오라고 용돈주시고.... 보고싶은 책 빌려 가라그러고 .. 간식 다 구비해주시고... 집갈땐 가끔 빵왕창 주시고 커피 내려주시고 ...
그러면서 항상 요즘 애들은 일을 쉽게 생각해서 빨리 그만둔다고 하지 하하..
@@user-gm2ni8ow3w 아니 못된 사장들이 알바들 쥐잡듯 잡으면서 저렇게 말한다잖아..
다른 곳 좋은 곳 많은데 저딴 곳에서 일 왜 합니까. 알바몬에 알바 공고 많습니다 ㅋㅋㅋ 일을 쉽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알바생을 쉽게 생각하는 가게라서 관두는 겁니다. 20대 초반 알바생들은 절반이 대학생이여서 그냥 용돈벌이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용돈벌이인 사람한테는 내가 이런 수모를 겪으면서 일해야하나 이 생각이 너무 커요. 관두는 게 맞습니다
첫 알바 치킨집 3일째였는데 반반이지만 소스가 다른 치킨 주문 2개가 한 번에 들어옴 근데 손님도 많고 정신없고 사장님이랑 동선도 꼬여서 두 번째 치킨에 부어야 할 소스를 첫 번째 치킨에 부어버리는 실수를 해버림...그나마 치킨 순서만 다르게 나가면 되서 괜찮았는데 그거 본 순간 손님들 다 있는데서 고래고래 윽박 지르는데 진짜 무섭더라 ㅎㅎ.. 다음부터 이런 실수 있으면 월급에서 다 깎을거라고 그러는데 이제는 실수할까 무서워서 손이 막 덜덜 떨렸다..자기 전 알바 누구는 이래서 싫었고 누구는 나처럼 실수 안하고 일 잘했는데 나가서 아쉽고 이런 알바생 뒷담 엄청 하고..그냥 오래 못하고 내가 그만뒀음 알바 가는 날이 심적으로 무서워지는데 이러다가 내가 심신미약 걸리겠다 싶어서..뭐 지금도 현알바한테 내 뒷담까고 있겠지 싶다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뭐 밟았네라고 생각하세요ㅠ
그 일 그만두고 다른일 하다보면 그런거 기억도 안나요!
저도 여러일 해봐서 진상 사장님들 많이 만나봤는데 걍 혼나는 동안에 아 개짖는소리 언제 끝나지?하면서 딴생각하면 상처도 안받더러고요
인성터진 사장님밑에서 일하면서 아까운 자존감 깎이시지 마시고 다른 좋은분 만나시길 바랄게요!
저딴 사장들은 본인들 왜 장사가 안되는지 모름 알바들에게 잘해주면 작은 서비스라도 알바들이 더 잘해줌 이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손님을 더 오게하는대 이걸 모르는 사장들은 대부분 폐업함
진짜 다이소 분무기 통 하나 깻다고 내가 돈쓰고 너를 쓰는데 깨면 어떡하냐고 ㅇㅈㄹ 30분동안 똑같은 말 진짜 중요함 사장
진짜 알바할땐 사장 잘 만나야함. 같이 일하는 알바 있으면 그 알바도 잘만나야하고..
하..진짜 카페알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햇던 곳 생각나네요... 연장근무 수당안챙겨주고 면접때만 존댓말하시고 교육때부터는 야야 거리고.. 초보라 몰라서 실수한것도 애가 왜그러니 화내시고 참...ㅎ 사장님! 레시피는 아직도 다 못외우시고 재료 마음대로 넣고 만드신다는데(프차임) 일하는 애들 고마운줄 아세요 ㅋ 그렇게 많은 알바를 했었어도 여기만큼 지랄맞앗던 곳이 없엇네요..ㅎ 그러니 교육생들 다 나가고 직원도 나가고 ㅋㅋㅋㅋ 알바몬에 무슨 혹할만한 문구를 넣어야 애들이 지원하고 계속 일하냐고요? 사장님은 정녕 답을 모르시는건가요 ?
아 배달 리뷰 별5개 아닌거 나오면 그 주문 받은 사람이 강제로 매장에 배달주문 2개씩해서 별5개 쓰게하고 뭐하나 건덕지 잡아서 n시간 히스테리부리시고 월급에서 돈깎는건 생각도 못하시나봐요?
@@LSY_mon 와 별점ㅋㅋㅋ
와.. 저는 사장님이 당연하게 월급에서 까셔서 원래 그래야 하는 줄 알았어요 ..
경영학에서 사람들이 일하면서 평균적으로 몇%의 실수를 하는지 배우는데 저런 사장들 경영학 다 필수수강하게해야함
평균적으로 몇퍼센트의 실수를 하나요?
편의점 알바첫날에 못믿겠다고 스피커 켜놓고 통화하면서 지시하고 혼내고 씨씨티비로 감시받으면서 실수한거 월급에서 바로 깐 사장님 계셨죠
심리적으로 너무힘들었던 .....
일의 강도보다도 같이 일하는 사람이 중요한거같습니다 😭
다그런건 아닌데 가족이 운영하는데.가족같은분위기 강조하는데는 거의 가..족같음
진짜로 사장이 중요한거 같음 파바에서 샌드위치 알바만드는 알바했는데 거의 5시간? 동안 미친듯이 만들었는데 너무 힘들거나 손님이 많이 와서 도와주느라 한두개 안만들었다고 왜이렇게 적게 만들었어요??하고 겁나 꼽주고 정시에 가는것도 뭐라고 하면서 아니 20분정도는 더 해줄수있잖아요 이러고 돈도 안줄꺼면서 퇴근시간가까이 되면 항상 일 더 시키고 일 하느라 늦으면 시간 맞춰서 해야죠 이렇게 오래있음 안되요 이러는데 어이가 없어서... 이거 외에도 존나 지랄 오져서 걍 그만둠....
내 최악의 알바 사장님은 내가 실수했는데 그 뒤로 알바들 선동해서 왕따시킨 사장님..
2번밖에 안본 여자 알바생이 앞에서 대놓고 어제 저 언니 빼고 회식했어요? 그럼 따돌리는거잖아요?ㅋㅋㅋㅋ 이러면서 둘이 얘기하길래 참 신기하다 생각함. 일을 못하면 가르치던지 자르던지를 하지 왕따시키길래 신기해서 내 할 일만 하고 구경함.
나중에는 지가 왕따시킨거 내가 딴 알바생한테 대놓고 사장님이랑 너네가 나 왕따시키더니 웬일로 인사해? 이러고 대놓고 말하니까 겁나 피크인 시간에도 내가 퇴근시간되서 퇴근한다해도 일 더 해달라고 못잡더라.
자랑은 아니지만 알바 했던 곳들에서 항상 부매니저 제의 받았었는데, 자기랑 성향 안맞다고 왕따시키는거 보고 너무 신기했음.
사장은 진짜 중요함. 편의점에서 일했는데 처음부터 반말이나 하고, 일 했는데 포스트기 기계 실수하고 그러면 점장이 존나 갈구고 2주인가? 일했는데 못하겠다고 했음
솔직히 이거 실수해서 알바비에서 깎는건 내가 잘못한거고 내 잘못으로 가게가 금전적손해가 발생한거니까 내 알바비에서 깔수도 있다고 보는데 뭐하나 잘못하면 귀떼기 떨어질정도로 화 쳐내고 꼬투리하나 잡고 조리돌림 해대는 나이 똥꼬로 쳐먹은 ㅅㄲ들이 문제임
실수해서 좋게좋게 얘기하고 넘어가면 나도 오히려 더 열심히하고 사장님한테 미안해서라도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조리돌림하고 면전에서 창피주면서 혼내면 오히려 오기 생겨서 더 ㅈ같이 하고싶어지드라
ㄹㅇ 그리고 따지고 보면 노동법상 직원 월급을 까는 행동은 위법입니다ㅋㅋㅋㅋ 피해가 발생하면 인과관계 확실히 해서 피해보상을 청구하는 게 맞는거임
테이블 수가 30개 이상인데 키즈카페랑 같이 해서 가족들끼리 모임 많이 옴. 정신하나도 없고 저녁도 못 먹고 일함... 딱 한번 가르쳐주고 신입 셋이서 홀이랑 키즈카페 다 봄. 여사장이었는데 렌즈끼고 화장하고오라하면서 이런 사장 없다고 자화자찬하심.
3일 버티다가 나옴...
알바는 진짜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게 잘 없다 손님진상이야 지나가는것들이고 같이 일하면서 부딪히는 직원이나 특히 사장만 괜찮아도 70-80프로는 참을 수 있지. 악덕 도라이 약국에 약사 하나 있었는데 완전 개스트레스짜증쟁이 생긴건 뭣같이 생겨서 되도않는 지방에 있는데도 서울말 쓰며 사람개무시하던 사장 생각나네 오래일한사람 없는건 지 때문인데 원인도 모르는놈 아들하나 키우는 옆에 마누라까지 불쌍하더라
집 근처 먹거리골목에 있는 가게 사장님 알바들 막대하다가 그 가게 알바생들 사이에서 블랙리스트 됐다던데ㅋㅋㅋ옆동네 네일하는 이모도 아시더라
사장이 중요하긴함 예전에 카페알바할때 아아 한잔은 커녕 물마시는것도 눈치주는 사장밑에서 2달밖에 못함 결국 거기는 나중에 망했고 좋은사장님 밑에서 알바할때 2년했음 취준아니면 더 다녔을것..
거기 사장 너무하네요...카페알바는 어딜가도 음료 맘껏 만들어 먹으라고 하는게 보통이던데요 ㅜㅜ
나간다 오늘. 개같은 사장 선긋길 잘했다 계속 가스라이팅하고 손님들 평가질이나 하고 착한말투로 은근히 역겨운짓하는게 우웨에에에엑 자기가 먼저 예의를 차려야 남도 차리는거지 사장이라고 굽신 거렸더니 진짜 알바가 호구로 보이나
사장님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1분 원래 하던곳은 진짜 천사신데 새로 구한곳은 악덕 사장 배댓이랑 똑같아요
알바생한텐 난 일 가르쳐주는게 싫다 너가 눈치껏 배워야한다
멍청한건지 느린건지 사람 손으로 쿡쿡 찔러대고 이름도 바꿔말하고
돈도 제때 안주고 이런 악덕 사장 만나고 4일 하다가 그만 뒀습니다
그만둔다고 말하니 150만원 손해배상 청구한다고 하네요? ㅎㅎ
이름도 모르면서 저도 근로계약서 미작성이랑 돈 미급여로 신고하려고요
이건 알바생이 이길 싸움이네요 그런 사장새키들 당해봐야 알텐데 ㅋㅋ
와 여기 댓글에 있는 좋은 사장님 썰들 대박이다.. 이런 분들도 계시는구나 나 일하는데 사장님은 간식은 커녕 가게에서 밥도 안주고 첨엔 친절하게 대하다가 몇개월 지나니깐 본인 힘들거나 예민하면 쓸데없는 걸로 지적하고 눈치주고 말투나 태도가 너무 바뀌어서 놀란..😢 가게도 겁나 바쁜데 알바는 나 혼자 ㅠㅠㅜ이제 그만둬야하는데 소심해서 말도 못하고 눈물난다
손님있는데서 알바한테 윽박지르고 나한테 와서 겁나 친절하게 굴던 사장님 이중인격자 같아서 무서웠음..
저분 왜 여기있어 ㅋㄹㅋㄹㅋㄹㄹㅋㅋㄹㅋㄹㅋㄹㅋ
첫 알바 사장님 손님들 앞에서 욕하면서 혼내셨어요ㅜㅜ그리고 자꾸 지금 생각해도 이해안되는 혼날만할 일이 아닌걸로 꼽을 주시는데 그게 사람 자존감을 그렇게 깎아먹더라고요ㅋㅋㅋ 첫알바고 어릴때라 그땐 내가 진짜 모자란 애인 줄 알았는데 나와보니 아니더라고요ㅋㅋㅋ 몇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떠올리면 상처고 진심으로 그 사장님 가게 망했으면 좋겠어요
와....생각난다 내반성문 와.....대박소름
근데 진짜인게 몸 편하고 일도 쉬웠는데 사장이 별로라 오래 못하고 손님도 많고 힘들었는데 사장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1년을 일했음 사장님 생일에는 알바생들끼리 몰래 케이크 사와서 축하해드리고 다같이 사진도 찍고 회식도 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이 좋아야 오래 하는 듯
이석훈 공감해주는거 넘 스윗하다
댓글 보니깐 진짜 이상한 사장님들 너무 많다… 우리 사장님 정말 좋으신 분이시구나 또 느꼈음… 월급은 당연히 매달 5일에 꼬박 넣어주시고 다들 성인인데 나는 아직 미자라 맨날 우리 막둥이~ 애기~ 이러시고 귀엽다 착하다 해주시고 회식할 때도 우리 ㅇㅇ이는 음료수 냉장고에 있는 거 다 꺼내 먹어! 하시고 실수한 거 있으면 괜찮다고 손님이 전화오면 죄송하다고 하고 다음에 꼭 챙겨드리겠다고 말하면 된다고 해주심… 홀 테이블 16개에 배달포장까지 혼자 다 하다보니 가끔 진상을 만날 때도 있는데 그럴 때 우울해 있으면 먼저 무슨 일 있었어? 물어봐주시고 뭐만하면 잘했어 엄청 잘했네 부끄러울 정도로 칭찬해주심ㅋㅋㅋ 우리 가족이 가게에 밥 먹으러 오면 서비스를 엄청 많이주셔서 항상 감사할 따름… 혼자 홀에서 일하면 바쁠땐 너무 지치고 영혼이 나가는데 사장님이 주방에서 ㅇㅇ아 수고했어 고생 많았네 천천히 해도 돼 너가 다 준비되면 그때부터 요리할게~ 라고 해주시ㅁㅜㅜ 저번 부모님 결혼기념일 때 월급을 조금 일찍 받을 수 있냐고 여쭤봤는데 바로 알겠다 하시고 부모님께 해드린 선물 보여드리니깐 힘들게 일해서 모은 걸 어떻게 부모님께 이렇게 해드릴 생각을 했냐고 너무 착하다고 또 칭찬.. 가끔 학교 끝나고 바로 알바 가면 밥 먹었냐 물어봐주시고 안 먹었다고 하면 바로 밥부터 먹으라고 만들어 주신다..! 사장님 여자친구분도 가끔 가게에 오시는데 커피 사오실 때마다 내꺼는 항상 딸기, 초코 이런 거로 사오셔서 너무 감사함ㅜ 사장님이 맨날 ㅇㅇ이 일 진짜 잘한다고 하시면서 다른 알바생이 ㅇㅇ이 반만큼만 해줘도 좋을 것 같다고 해주셨음… 진짜 같이 일하는 언니랑 오빠들도 사적으로 따로 연락하고 만날만큼 너무 좋고 어느 가게든 사장님이 중요하다는 거 크게 느끼고 있음…
아저씨 나이 사십 넘어서 무슨 족발집에 이쁘장한 이십대 초반 십대후반 여자만 뽑아대고 남친유무를 면접에서 물어보고 십대 애들이랑 술마시려고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시발 차로 데려다줄테니까 술마시라고하고 등등 시발 ….. 3개월 하고 도망침
십대는 아닌데 지금 일하는데서 다함께 술마시자 이러는데 절대 안함 또라이임
사람 귀한 줄을 알아야지 ㅋㅋ 합리적으로, 인간적으로 대해야 알바든 손님이든 온다
아니무슨 교육받는데 분명 프랜차이즈고 건물도 3층건물인데 혼자근무하고 스케줄도 일주일마다 바뀌고 검은색신발 양말, 검은색 바지 무조건이고 나한테 흰색양말 신을꺼면 이거보다(그때 긴바지였는데 살짝 짧ㅇ았음) 긴바지 입으라고 그러고 분명 혼자서 일하는데 실수가 생기면 무조건 내돈에서 깐다고 했고, 유니폼도 보증금 3만원주라고 하고 이건 너무하다싶어서 교육받다가 그만둬야겠다고 말하고 못했는데 너무 잘한것같아
주방인줄알았죠..? 사실 카페랍니다….ㅎ
알바 안좋게 그만두고 월급 계산해봤는데 안맞아서 연락했는데 전화도 톡도 안받고 겨우 전화받아서 내가 "저도 돈 벌려고 일을 했는데 일한 만큼은 받아야 하지 않겠냐" 하니까 "나는 니한테 돈 줄려고 일시킨적 없다 나도 내 가게를 운영할려고 사람을 쓴거고 근데 니가 일을 제대로 했나" ㅇㅈㄹ
카페 일이 처음이라서 서투를 수는 있지만 그래도 내가 해야할일 다 했고 게으름 부리거나 그런적없음 근데도 내가 일 하는 동안 나만 못마땅하게보고 매일 구박했음
그래서 돈 덜받은거 점장이 알아보고 연락준다 했는데 퇴사한지 두달째 연락없음
나도 말 안통하는 사람이랑 계속 말씨름하고 감정낭비하기 싫어서 포기함
알바 그만두면 바로 고객되는데 뭘 믿고 함부로 대하는지 참....
대학교 근처에 냉동식품 반으로 쪼개서 조리해 5000원에 떡볶이 팔던 만화방....소문나서 1년도 못가고 망함.
아니 백퍼 들킬 짓을 왜??
김아리😍😍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ㅋㅋㅋㅋㅋ
떡볶이 집 알바할때 첫 알바라 알려준거 안 잊을라고 메모하는데 자꾸 메모하지말고 외우고 모르면 물어보랬는데
물어보면 모르냐고 타박하길래 다시 메모했더니
분명 메모에서는 치즈 추가시 더 크고 많아보이게 덮고(치즈 실 양은 동일)
치즈 추가 아니시 짧게 끊어서 두르면 정량같아 보이고 크게 두르면 많아보인다고 메모돼서
양 안늘리고 추자시에 원을 크게 돌아서 치즈를 넣었더니
왜 추가인데 추가를 안하냐고 타박하고 손님한테 죄송해요 알바생이 처음이라 모르네요 이러는거 보고
엄청 억울해서 하소연 했다가 월급에서 깐다길래
순간 사람 줘팸 마려워서 바로 그만둠
ㅇㅈ 일이 힘들어도 같이 일하는 사람이 좋으면 버틸만함
나 21살때 경찰서에 나 고소한 카페 여사장도 있었음 지역 경찰서에서도 그여자 진절머리난다는 듯이 반응하고ㅋㅋ
예전에 부천에서 베라 알바하려고 면접 당일이었는데 면접 한, 두시간 전에 사장한테 대뜸 전화와서 내 전에 오기로 한 면접자가 안 왔다면서 넌 면접 보러 올 거 확실하냐고 지랄지랄개지랄 하길래 듣다 못해서 죄송한데 그 지점에선 아무래도 일 못 할 것 같다고 다른 알바분 알아보셔야 될 것 같다고 얘기함. 일하기 전부터 이러는데 안 봐도 비디오다 싶어서. 진짜 개황당.
우리 사장님도 좋으신 편..씨씨티비 안보는 건 기본이시고 한번씩 치킨이나 그런 거 사주실 때도 있고 음료 테스트식으로 라떼 주시다가 내가 유당불내증 있어서 일반 우유 못마시는 거 기억하셨는지 옆 편의점 가셔서 락토프리 직접 사오셔서 만들어주시고 음료 만들어먹어도 뭐라안함..화상입거나 하면 옆에 약국 가셔서 화상연고랑 밴드 사오셔서 집가서 붙이라고 하고 설날.추석 땐 선물 세트 항상 주심
꿀알바=사장님이랑 같이 근무X
아무리 일이 어렵고 힘들어도 사장이 좋은 분이면 계속 하고싶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저 처음 알바했던 곳 식당인데 식사시간에 난 청소하라고 밖에 보내놓고 지들끼리만 주방에서 밥먹던거 아직도 어이없어요... 거기 한동안 인스타 맛집으로 잘나가나 싶다가도 결국 망한 거 같더라 ㅋㅋㅋ
저분 유튜브 너무 재밌음ㅋㅋㅋ 특히 마음의 소리로 말할때 목소리 웃기고 귀여워욬ㅋㅋ
예전에 편의점 알바했는데 한여름에 포스기랑 발광하는 담배거치대 사이에 있어서 더워죽겠는데 에어컨을 못 켜게 하는 사장이 있었음...어느정도 였냐면 손님들이 들어올 때 이랬을정도...체감온도 32도 이상. 그래서 요령껏 사장님 가고 나서야 에어컨 켤 수 있었는데,
댁에 귀가 하셨어야 할 사장님이 갑자기 들이닥쳐서는 이런 말을 하며 차갑게 정색하는걸 겪은 적이 있었다...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ㅋㅋ 너를 위해 트는 에어컨이 아니야....
후...
난 편점에서 일 할때 뭐 먹는지 뭐 사는지 하나하나 봐 가면서 감시하던데 진짜 개 빡치더라 ㅎ
예전에 분식집 일 할때 알바생이라고 막말하고 무시하던 사장있었는데 우리 동네라 언제 망하나..하면서 가끔 지나갔는데 최근에 결국 가게 망함ㅋㅋ
사장님 진짜 중요함 실수해도 안다쳤냐 물어봐주고 괜찮다고 다시해서 나가면된다해주고 진상손님있으면 먼저 욕해주고 위로해주고 바빠도 천천히하라하고 자리있어도 손님들한테 30분40분 기다려야된다고 말해주고 천사같은 사장님..명절 생일 아니라도 보너스 챙겨주셨는데..쉬는날 여행갈때도 여행경비 보태주시고..
그만뒀는데 지금도 생일챙겨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