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칼을 사게 되면 뭘 먼저 하나요? (feat: 사포로 칼 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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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тра 2022
  • 두근 두근 새 구두칼을 구매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해 줘야 하는 일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뒷면 수평을 잡는 일이 상당히 고된 작업입니다.
    만약 이런 작업에 시간을 뺏기기 싫으시다면,
    처음부터 뒷면 평이 평평하게 되어 있는 칼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통 "우라"라고 많이 말하는 일본식 칼의 뒷면의 평을 잡는 것은
    생각보다 시간과 힘이 많이 드는 작업입니다.
    그나마 쉽게 잡기 위해서 낮은 번수의 사포를 이용하는 방법을
    영상에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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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athercraft #가죽공방 #구두칼 #japaneseskivingknife
  • Навчання та стиль

КОМЕНТАРІ • 14

  • @boryten
    @boryten 2 роки тому

    요즘 커터칼을 자주 쓰다보니 구두칼을 방치해두었네요. 영상보니 괜히 미안해집니다ㅎㅎ 슥삭슥삭 챙겨줘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navicoleather
      @navicoleather  2 роки тому

      저도 커터칼을 자주 사용합니다^^ 하지만 구두칼을 사용해야 작업상 효율이 좋은 경우도 있다 보니 구두칼도 많이 사용하게 되네요~
      슥삭 슥삭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가죽수공예 하세요~

  • @albertoarnaizt.9746
    @albertoarnaizt.9746 2 роки тому +1

    Felicidades por el video. Muy buena expliación técnica. Gracias por compartir tu conocimiento :)

  • @pequodexpress
    @pequodexpress 2 роки тому

    Those are very nice knives for the money.

  • @leonidyepifanov7974
    @leonidyepifanov7974 Рік тому +1

    👍

  • @jsa9008
    @jsa9008 2 роки тому +1

    혹시 칼 구입 어디서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똑같은칼 찾고 있는데 아직 못찾아서요ㅜㅜ
    영상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이거 안봤으면 이미 조금 날린 뒷면 강철 부분 전부 날릴뻔 했어요ㅎㅎ

    • @navicoleather
      @navicoleather  2 роки тому

      칼은 세이와코리아에서 예전에 판매했던건데 2년전에 미리 몇개 사 둔거에요
      (왼손용은 구하기 힘들어서 구매가능할때 사야 합니다. ㅜㅜ)
      그런데 지금은 판매를 하지 않고 있네요.
      일본 사이트에서는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leathercrafttools.com/tools/manufacture/knife/list/
      뒷면 갈다가 심하게 갈면 시간 버리고 뒷면 다 날리고 하는 경우가 생기죠^^;;;
      양쪽 끝만 잘 안 잡히는 경우 집게로 살짝 집어서 평을 맞추기도 하는데
      괜히 칼날 깨먹을수도 있어서 권하기는 어렵네요~
      저희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jsa9008
      @jsa9008 2 роки тому

      해외직구 밖에 답이 없네요ㅎㅎ
      저 하나만 더 여쭈어 보고 싶은데..
      제가 가지고 있는 칼 중 하나가 처음 면잡이 할때
      우측 칼날이
      깨 만한 크기 정도로 날이 깨졌는데 그뒤로 갈아쓸때 칼날이 일자가 아니라 늘 우측만 기운 상태예요ㅜ
      이런경우 방법이 있나요??

    • @navicoleather
      @navicoleather  2 роки тому

      제가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앞 부분이 깨져서 앞 부분이 사선으로 들린 상태면 갈아서 수평을 맞춰주는 것이 좋고
      뒷 부분이 깨져서 뒤 부분이 사선으로 들린 상태면 그대로 사용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구두칼은 대패날처럼 수평을 정확하게 맞춰서까지 사용해야 되는 칼은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도 일부러 뒷 부분이 살짝 들리게 칼을 갈아서 사용합니다.
      재단할때 가죽이 긁히지 않도록 뒷부분을 들어서 재단하는데
      뒷 부분으로 사선이 잡히게 되면 각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갈아서 씁니다.
      반대로 앞부분으로 사선이 잡히면...
      재단시 뒷 부분을 들기 위해 조금 더 무리해서 칼 뒷부분을 더 들어야 하기 때문에
      손목에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 @jsa9008
      @jsa9008 2 роки тому

      @@navicoleather 하필 앞 부분이 들려있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예요ㅜ
      다른 칼은 몇번을 갈아써도 다 일자인데
      이 칼은 다시 갈아도 계속 사선으로만 갈리네요;
      일부러 뒷날을 들리게 갈으신다고 하셨는데..
      혹시 방법을 여쭤봐도 될까요??
      그렇게 해서 수평을 맞춰보고 싶어서요..
      사선이 된 칼날은 어떻게 갈아야 수평이 맞아지는 건지 방법을 모르겠어요ㅜ

    • @navicoleather
      @navicoleather  2 роки тому

      일단 수평이 틀어진 칼은 그냥 칼을 세워서 칼날면을 수평이 될때까지 박박 갈아준다음
      다시 날을 세워 주는 방법외에는 없습니다.
      평소에 뒷쪽을 조금 더 갈릴 수 있게 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뒷쪽에 힘을 더 줘서 갈면됩니다.
      평소에 칼을 연마할때 거의 수평이 맞게 연마가 된다면
      뒷쪽 부분에 힘을 더 줘서 갈면 아주 조금씩 더 갈리게 됩니다.
      그건 뒤로 넘어온 버(burr)의 양이 어느정도 되는지 손으로 쓸어보기만 해도 느껴집니다.
      많이 갈린쪽이 버가 더 넘어오는건 당연하겠죠.
      저 같은 경우 수평이 많이 틀어지면
      그냥 그라인더로 갈아 버리는데
      그라인더로 잘 못 갈면 칼이 열을 먹어서 칼날을 망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권장드리기는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