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둑배울 때 제가 백처럼 일부러 두점 머리 두드리고 흑이 내려설 때 꽉 이었거든요. 백이 두터워보여서요 시대를 앞서갔던건가요... ㅎ 항상 창의적인 수를 찾으려고 했던것 같고. 근데 프로들이 이렇게 안두니까 저도 제가 틀린건가 해서 안두었는데 제 느낌이 맞았던 거네요. 그런데 흑이 젖히면 결국 두점머리 두드리는 것도 흑의 실수를 바라는 요행이기도 하네요. ㅎ
@@baduklesson 앗. 사범님께서 손수 댓글을 주시다니 영광임다. 그런데 축관계가 있다는 것까진 그 당시엔 생각 못했어요. 제가 바둑이 늘고 유튭으로 공부를 많이 하다 보니 포석단계에서 축관계가 상당히 작용하네요. 35년 전에 마지막까지 잘 풀리지 않았던 이 수법이 결국 축관계가 있었기 때문이란 것은 이번에 깨우쳤습니다. 감솨^^
예시에서는 백16 이후 손때지 않고 흑17로 나아갔는데, 그냥 흑선수로 적절히 갈라치고 기회가 될 때 갈라치면 문제될게 없어 보여요, 예를들면 상변 적절한 곳에 흑을 미리 착점하면 이 때에 갈라친다면 백6이 위험하니 가일수를 해야할텐데 다음 흑이 위로 다리면 백은 중복되고 흑은 좋은 세력을 얻게될듯 싶네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핵심강좌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대박
흑 내려빠지는 수법을 자주 썼었는데 백 호구는 거의 본 적이 없었습니다 간만에 살펴보니 AI 선생님이 많은 변화를 만들었네요 ㅎㅎ 영상 고맙습니다 그리고 구독 알림 완료했습니다 ^^
잘배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충격이네요. 수십년간 알고있었던 패러다임이 바뀌네요.
즐감하고갑니다 ❤
A.I 가 많은 것을 바꾸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거 AI 이전에도 안 좋은 수라고 알려졌던 수인데.. 호구 말고 그냥 이은 다음에 꾹꾹 다 틀어막아도 너무 두터워요. AI 이전에도 2선에 젖혀잇고 껴붙이는게 정수였습니다. 목진석 9단한테 아주아주 예전에 배운 내용입니다.
알찬강의 감사합니다
6: 36 이후 수순이 초보에게는 어렵습니다 양쪽 백이 다 살아가면 귀의 흑도 사활이 문제고 (중앙에 쒸우고 이렇게 두는것 같은데)
10년전에 깨달아음
좋은구독 누르고 가요
저는 바둑배울 때 제가 백처럼 일부러 두점 머리 두드리고 흑이 내려설 때 꽉 이었거든요.
백이 두터워보여서요 시대를 앞서갔던건가요... ㅎ
항상 창의적인 수를 찾으려고 했던것 같고.
근데 프로들이 이렇게 안두니까 저도 제가 틀린건가 해서 안두었는데 제 느낌이 맞았던 거네요.
그런데 흑이 젖히면 결국 두점머리 두드리는 것도 흑의 실수를 바라는 요행이기도 하네요. ㅎ
감솨~^^^
20년 전에 바둑학원에서 배웠던 거 바뀌었네요
여러분 많이 놀라셨죠 네 정말요
근데 현실은 대부분 그냥 몰라서 젖히는거라 밑으로 빠지면 십중팔구는 따라막고 끊기던데 ㅋㅋ
좋이오
전 40년동안 잘못알고 있었네요😅
가장 좋은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룡 채널은 너무 사설이 많아 짜증납니다 알고 싶은 내용이 나오기까지 기다리다지쳐 뭘 배웠는지 모르겠더나구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오 이거 무슨 바둑 프로그램이에요? 바둑알이 막 움직이는게 신기하네요 ^^
"일지매" 프로그램입니다^^
@@baduklesson 감사합니다^_^
소오름..
어 제가 그래요 ㅋㅋ
사범님 새로 갈쳐 주신 흑의 응수 방법은 제가 35년 전 혼자서 터득한 방법인데요....? 그때가 당시 급수로 4급쯤 되었을라나....?
3삼 침입을 했을 때 친구가 하도 두점 머리를 두드리길래 지금 갈쳐 주신 방법을 찾아내곤 되레 친구를 많이 팼죠.^^
대단하십니다!! 혼자서 터득 하시다니 저보다 나으시네요^^;;
@@baduklesson 앗. 사범님께서 손수 댓글을 주시다니 영광임다. 그런데 축관계가 있다는 것까진 그 당시엔 생각 못했어요.
제가 바둑이 늘고 유튭으로 공부를 많이 하다 보니 포석단계에서 축관계가 상당히 작용하네요. 35년 전에 마지막까지 잘 풀리지 않았던
이 수법이 결국 축관계가 있었기 때문이란 것은 이번에 깨우쳤습니다. 감솨^^
이거는 예전에도 어느정도 알려져 있던걸로 알아요
백이 세력을 먹으니 좋지 않다고 하셨지만 어디까지나 백4가 절묘해보일 뿐이지
만약 저게 흑돌이었으면 흑선수므로 적당히 좌변만 갈라쳐도 백 세력이 중복된 형태가 되지 않나요?
예시에서는 백16 이후 손때지 않고 흑17로 나아갔는데, 그냥 흑선수로 적절히 갈라치고
기회가 될 때 갈라치면 문제될게 없어 보여요, 예를들면 상변 적절한 곳에 흑을 미리 착점하면
이 때에 갈라친다면 백6이 위험하니 가일수를 해야할텐데 다음 흑이 위로 다리면 백은 중복되고 흑은 좋은 세력을 얻게될듯 싶네요
축이.좋으면 끊고 안좋으면 껴 붙여라
천천히 좀보여줘봐요 너무빨르니 눈에 안들어와요!
같은 얘기 몇번씩 반복해 듣기 산만허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