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범님 백의 2단 젖힘에 흑이 3단 젖힘으로 응수하는 수도 간명하게 백의 꼼수를 타파하는 수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 수의 유불리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흑이 3단 젖힘하면 백은 이어야 할 테고, 흑이 귀로 밀고 들어간 후 백이 귀를 막으면 흑도 잇게 되는데, 백은 끊기는 곳을 보강해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모양이라면 흑이 두터운 결말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사범님 강의대로 그냥 느는 것이 더 간명하기도 하고 더 유리한 것 같긴 합니다만... 제가 알고 있던 대응은 잘못된 것인지 궁금하군요. 제가 알고 있는 대응책의 경우 백이 계속 중앙을 밀어서 대세력 작전을 펴려 할 때, 그 의도를 저지하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0:17 계속 알려드려도 요지부동이시네요. 2단 젖힘 아닙니다. 되젖힘입니다. 백이 한 번 젖혔는데 2단이라니요. 선배 기사님들한테도 물어보세요. 요즘 어떤 분이 1회 응씨배 등등 옛날 영상 올리시던데, 그런 것도 보세요. 노영하 사범님이라든지 그런 분들이 저런 걸 2단 젖힘이라고 하시는지. 서로 번갈아가면서 1단 2단 3단이 아니라 그냥 각자입니다. 흑 젖힘 백 젖힘(되젖힘) 흑 2단 젖힘 백 2단 젖힘 이렇게 나가는 겁니다. "○단 젖힘"이라는 표현의 언어적 상식으로도 명백하고, 님의 선배 기사님들도 용어를 다 그렇게 구사해왔습니다. 지난 번에 제가 흑 화점에 백 바로 삼삼, 흑 막고 백 늘고 흑 젖히고 백 젖히고 흑 또 젖히는 정석의 사례를 근거로 들면서 님의 용어 오용을 지적했잖습니까. 님의 생각대로라면, 그 정석 3단 젖힘이어야 하는데, 아무 책에도 3단이라고 안 돼 있습니다. 2단이라고 돼 있지. 모든 사람이 다 그 정석을 통해서 2단 젖힘이라는 용어를 처음 접합니다. ※ 2단 젖힘: 나의 젖힘에 상대가 되젖혔을 때, 재차 젖히는 것.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난 번에 실망 너무 많았습니다. 아마추어가 근거를 제시해가면서 제기한 건에 대해, 프로가 돼갖고 반론의 근거도 대지 않고 설명도 않고 그냥 단답식으로 일축하셨죠? 프로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반50수] 흑 세점을 공격하는 급소는 바로 여기!](http://i.ytimg.com/vi/f4gYUvSSkNY/mqdefault.jpg)
이현욱 프로님, 사과하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즐감하고갑니다 ❤
최고강의네요. . .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실전에서 뼈져리기 경험해봤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십번 반복학습해야함 ㅎㅎ
이사범님
백의 2단 젖힘에 흑이 3단 젖힘으로 응수하는 수도 간명하게 백의 꼼수를 타파하는 수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 수의 유불리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흑이 3단 젖힘하면 백은 이어야 할 테고, 흑이 귀로 밀고 들어간 후 백이 귀를 막으면 흑도 잇게 되는데, 백은 끊기는 곳을 보강해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모양이라면 흑이 두터운 결말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사범님 강의대로 그냥 느는 것이 더 간명하기도 하고 더 유리한 것 같긴 합니다만...
제가 알고 있던 대응은 잘못된 것인지 궁금하군요.
제가 알고 있는 대응책의 경우 백이 계속 중앙을 밀어서 대세력 작전을 펴려 할 때, 그 의도를 저지하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저 백의 젖힘은 되젖힘이고, 흑의 대응법이라는 그 흑의 재차 되젖힘이 2단 젖힘입니다.
서로 번갈아가면서 123이 아니라, 각자예요 각자.
흑이 단수치고 뚫고 나왔을때 변화에서 백이 2선을 5-6번 기어야 하는데도 백이 좋다고 하니 아마추어 상식으로는 동의가 안되네요.
지금도하수지만 단수치기에 급급했는데 모르면 어려운데 배우고나니 간명하네요~오늘또 많이 배웁니다.
궁금한거 적어도 되나용? 변에 3선과 4선에 둔 2립 3전, 1립 2전에 상대가 붙이거나 어깨집거나 중앙에 두어올때 어떻게 받아쳐야하는지..? 반대로 제가 그돌들을 끊거나 싸우고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넘어려워용
9분 30초 볼 것
바둑 신세계 부분정석 강의 만큼은 성룡사범님 하고 현욱사봄님이 최고라 생각해요 좋은구독 꾹 잘배워읍니다
10분 15초 백이 더 좋음 모양
백이 중앙으로 밀거나 계속 미는 형태는 어떨까요?
그냥 늘어서 받으면 흑이 좋습니다^^
@@leehyunwookTV 지난주에 기원에서 상대가 다섯번을 계속 밀고 저도 계속 늘었는데 유불리를 모르겠더라고요.
혹시 흑이 5로 늘었을때 백도 두점머리두드리자고 늘면 어떻게두면 좋을까요?
오늘도잘봤습니다
그냥 늘어서 받으면 흑이 좋습니다
모양이 커지는게 흑은 4선으로고정이구 백은 외세가 불어나는 속도가 다른데 그래도 흑이둘만할까요? 사범님에 비하면 아직 상대집불어나는게 배가아픈 하수입니다😅
유익했어
결론을 좋다 나쁘다 라고만 하실게 아니라 얼만큼 몇집 몇프로까지 좋은지 나쁜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기사들도 AI가 조금 나쁘다고해도 자기 기풍대로 둔다고 들었는데 아마추어들도 조금의 차이라면 자기스타일대로 두는게 편하거든요
보고서도 안믿기네 ㅋ 실전에서 저렇게 2선을 기기가......
0:17 계속 알려드려도 요지부동이시네요. 2단 젖힘 아닙니다. 되젖힘입니다. 백이 한 번 젖혔는데 2단이라니요. 선배 기사님들한테도 물어보세요.
요즘 어떤 분이 1회 응씨배 등등 옛날 영상 올리시던데, 그런 것도 보세요. 노영하 사범님이라든지 그런 분들이 저런 걸 2단 젖힘이라고 하시는지.
서로 번갈아가면서 1단 2단 3단이 아니라 그냥 각자입니다.
흑 젖힘 백 젖힘(되젖힘) 흑 2단 젖힘 백 2단 젖힘
이렇게 나가는 겁니다. "○단 젖힘"이라는 표현의 언어적 상식으로도 명백하고, 님의 선배 기사님들도 용어를 다 그렇게 구사해왔습니다.
지난 번에 제가 흑 화점에 백 바로 삼삼, 흑 막고 백 늘고 흑 젖히고 백 젖히고 흑 또 젖히는 정석의 사례를 근거로 들면서 님의 용어 오용을 지적했잖습니까. 님의 생각대로라면, 그 정석 3단 젖힘이어야 하는데, 아무 책에도 3단이라고 안 돼 있습니다. 2단이라고 돼 있지. 모든 사람이 다 그 정석을 통해서 2단 젖힘이라는 용어를 처음 접합니다.
※ 2단 젖힘: 나의 젖힘에 상대가 되젖혔을 때, 재차 젖히는 것.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난 번에 실망 너무 많았습니다.
아마추어가 근거를 제시해가면서 제기한 건에 대해, 프로가 돼갖고 반론의 근거도 대지 않고 설명도 않고 그냥 단답식으로 일축하셨죠?
프로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정중하게 사과하니 오히려 부담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