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와 폴은 직접 신어보고 잡아보니 실수가 적지요. 스키는 스키장가서 내려오면서야 그나마 알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본인보다 상급으로 구매하죠. 늘 그렇듯 내 머리속에선 나는 잘 타니까요. 고생하거나 흥미를 잃거나 느리거나 하겠지요. 스키에 관해 많은 설명해 주신거 좋았습니다. 2편이 기대됩니다. 학력고사 세대는 오늘도 놀라고 갑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론을 그림으로 잘 정리해 주셔서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중급-중상급 정도 되는데요. 카빙도 가능하고요. 비발디 테크노에서는 숏턴 속도 조절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지금은 급경사(레인보우 1, 2, 비발디 락)에서 숏턴으로 아주 천천히 내려오는게 목표입니다. 그런데 감속이 잘 안되어서 자꾸 빨라지고 호가 커져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 이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 일부 설명이 되었습니다만.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시다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1) 강한 감속을 위해 에지 각도를 더 세워야 하는지? 2) 강한 감속을 위해 무릅을 펴면서 발을 밀어 줘야 하는지 (하키 스톱처럼)? 무릅 각도를 유지해야 하는지? 아니면 오히려 다리를 더 구부려 줘야 하는지? 3) 준비 구간부터, 미리 슬라이딩(스키딩) 해야 하는지? 피보팅을 해야 하는지? 4) 준비 구간에서, 위쪽 스키로 계단오르기처럼 해서 미리 슬라이딩(스키딩)을 해야 하는지? 5) 감속을 위해 펜스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지만, 그러면 호가 커질 것 같은데? 너무 많은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늘 궁금해 하던 내용인데 교수님께서이론 정리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급한 경사에서 느린 숏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반대로 하는 숏턴 편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반대로 해보는 숏턴-쉽고 편한 아크스키 ua-cam.com/video/lXT-Lu5SLYk/v-deo.html 질문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 드리면 1. 감속을 위해서는 저항의 크기를 크게 하는 것이 의미가 있기 때문에 에지를 세우시면 안되고, 오히려 에지를 덜 세우고 미끄러트리는 양을 늘리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2, 무릎을 펴면서 슬라이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리를 구부리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3. 피보팅은 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턴의 시작부분에서 미리 바깥발을 천천히 뻗어내며 체중을 실어 미끄러트리시면 됩니다. 4. 준비구간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턴의 시작 구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고, 체중을 미리 옮기시되 인에지(발바닥 안쪽) 상태에서 밀어내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작은 삼각형을 만들어서 턴을 시작한다는 이미지를 좋아합니다. 5. 감속은 이미 전반부에 마친 상태로, 원활한 다음턴의 활주를 위한 턴의 방향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레벨업 컨텐츠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추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s. 두개 질문이 유사하여 이번에 간략히 설명하였습니다.
답변이 늦었습니다. fm585 플레이트의 경우 스키 본래의 탄성을 그대로 유지하며 12mm 정도 포지션을 올리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sr585 플레이트의 경우 스키의 탄성에 플레이트의 탄성을 더해 조금더 강한 탄성을 만들어내고 12.5mm 정도 포시션을 올려줍니다. 아울러 플레이트 하나당 18g 정도 더 무거운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질문해주신것 처럼 보통 TC라인에 sr플레이트를 선호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타고 있구요. 아무래도 저를 포함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약간의 오버스팩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를 구입할때 풀옵션을 선호하는 것과 유사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TC-fm 조합은 주로 여성 상급스키어들이 선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키장비 설명 영상중 최고네요 부츠부터 플레이트까지 정리도 잘되있고요 많은 도움 얻고갑니당
도움드릴 수 있어 뿌듯합니다. ^^
부츠와 폴은 직접 신어보고 잡아보니 실수가 적지요. 스키는 스키장가서 내려오면서야 그나마 알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본인보다 상급으로 구매하죠. 늘 그렇듯 내 머리속에선 나는 잘 타니까요. 고생하거나 흥미를 잃거나 느리거나 하겠지요. 스키에 관해 많은 설명해 주신거 좋았습니다. 2편이 기대됩니다. 학력고사 세대는 오늘도 놀라고 갑니다.
항상 관심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
다음편도 곧 올리겠습니다.
아침부터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ㅎㅎㅎ
어제밤에 올리려다 좋은 강의들이 많이 올라와서 보시는게 좋을 듯하여 오늘올렸습니다.
일찍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설프게 알고 있던 지식을 정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제는 장비의 명칭도 올바르게 사용하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항상 빠른 댓글 감사합니다^^
장비에 대해서도 공감주시니 너무 좋네요.
따봉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무료로 볼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약소하지만 커피값정도 후원(?) 해 봅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맛있는 커피 먹도록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론을 그림으로 잘 정리해 주셔서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중급-중상급 정도 되는데요. 카빙도 가능하고요. 비발디 테크노에서는 숏턴 속도 조절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지금은 급경사(레인보우 1, 2, 비발디 락)에서 숏턴으로 아주 천천히 내려오는게 목표입니다. 그런데 감속이 잘 안되어서 자꾸 빨라지고 호가 커져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
이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 일부 설명이 되었습니다만.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시다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1) 강한 감속을 위해 에지 각도를 더 세워야 하는지?
2) 강한 감속을 위해 무릅을 펴면서 발을 밀어 줘야 하는지 (하키 스톱처럼)? 무릅 각도를 유지해야 하는지? 아니면 오히려 다리를 더 구부려 줘야 하는지?
3) 준비 구간부터, 미리 슬라이딩(스키딩) 해야 하는지? 피보팅을 해야 하는지?
4) 준비 구간에서, 위쪽 스키로 계단오르기처럼 해서 미리 슬라이딩(스키딩)을 해야 하는지?
5) 감속을 위해 펜스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지만, 그러면 호가 커질 것 같은데?
너무 많은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늘 궁금해 하던 내용인데 교수님께서이론 정리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급한 경사에서 느린 숏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반대로 하는 숏턴 편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반대로 해보는 숏턴-쉽고 편한 아크스키
ua-cam.com/video/lXT-Lu5SLYk/v-deo.html
질문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 드리면
1. 감속을 위해서는 저항의 크기를 크게 하는 것이 의미가 있기 때문에 에지를 세우시면 안되고, 오히려 에지를 덜 세우고 미끄러트리는 양을 늘리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2, 무릎을 펴면서 슬라이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리를 구부리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3. 피보팅은 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턴의 시작부분에서 미리 바깥발을 천천히 뻗어내며 체중을 실어 미끄러트리시면 됩니다.
4. 준비구간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턴의 시작 구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고, 체중을 미리 옮기시되 인에지(발바닥 안쪽) 상태에서 밀어내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작은 삼각형을 만들어서 턴을 시작한다는 이미지를 좋아합니다.
5. 감속은 이미 전반부에 마친 상태로, 원활한 다음턴의 활주를 위한 턴의 방향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레벨업 컨텐츠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추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s. 두개 질문이 유사하여 이번에 간략히 설명하였습니다.
@@arcski 친절하고 구체적인 답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tc 라인 fm585 sr585 중에선 sr이 선호도가 매우높던데 이유가 있을까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fm585 플레이트의 경우 스키 본래의 탄성을 그대로 유지하며 12mm 정도 포지션을 올리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sr585 플레이트의 경우 스키의 탄성에 플레이트의 탄성을 더해 조금더 강한 탄성을 만들어내고 12.5mm 정도 포시션을 올려줍니다. 아울러 플레이트 하나당 18g 정도 더 무거운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질문해주신것 처럼 보통 TC라인에 sr플레이트를 선호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타고 있구요.
아무래도 저를 포함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약간의 오버스팩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를 구입할때 풀옵션을 선호하는 것과 유사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TC-fm 조합은 주로 여성 상급스키어들이 선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155cm인데 스키 길이가 160이거든요 괜찮을까요?
어떤 용도의 스키냐 어떤 목적으로 스킹하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통상적으로 키보다 큰 스키는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어떤점에서 부담이 될까요? ㅜㅜ
@user-dk7wj9vu8g 일단 길이가 길면 무게도 무겁고 다루기가 어려워집니다. 속도도 빨라지고요.
의도적으로 빠르고 큰턴을 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짧은 스키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