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그르니에 『섬』ㅣ북끄북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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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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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5

  • @고양이-q6u
    @고양이-q6u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정말 좋은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길을 잃은 시점에서 갈곳을 알려주고요 특히 고양이 물루에 관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많은 독서가들이 작가를 따라가는것이 제게는 폭력으로 느껴졌거든요

  • @catlol212
    @catlol212 6 місяців тому

    아, 어떤 글이 비밀을 품고 있다고 해서 그 글 자체가 비밀스러운 것은 아닐 테죠😊

  • @백구-m2k
    @백구-m2k 8 місяців тому

    옛날에 사놓고 포기했던 장 그르니에 섬을 새해 맞아 읽어보았습니다. 여전히 잘 모르겠더라구요.ㅎㅎ 그래도 덕분에 책을 읽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catlol212
    @catlol212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남성분의 고양이 물루에 대한 해석만큼은 아쉬움이 크게 느껴지네요. 해석은 각자의 몫이라지만, 어쨌든 영상으로 만드신 바 그렇다면 청자들에게 다양함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관점을 전달하려는 것이잖아요? 그런 점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했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왜냐하면 그르니에는 자신의 글에서 주제의식을 항시 명확하게 전달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것부터 제대로 견지를 못하시니 명징한 글임에도 물루에 대한 해석이 엇나간 것이죠. 틀리다고 말할 순 없겠지만 엇나갔다곤 생각이 듭니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제자였던 카뮈가 그르니에의 섬에 각별한 애정을 갖지도 혹은 서평을 쓰지도 않았을 겁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다양함을 바탕으로 하되 이미 글에 나와있는 명료함을 간과하지 않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뮈만큼이나 그르니에의 글도 참으로 명료합니다.
    지혜가 아닌, 그저 많고 많은 지식들이 다양함이라는 단어에 가려 오히려 본질을 흐리는 요즘이라.. 정말이지 주제넘게 글을 남겼습니다. 혹여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gt1kim
    @gt1kim 3 місяці тому

    솔직히 말을 하면서도 제대로 다 이해를 하고 말을 하는지 조금은 의아스럽네요. 내면의 깊이를 통찰하는 깨달음이 아닌 읽어봤다는 식의 외향적 겉도는 추측성 미사어구들 뿐. 솔직히 번역가 김화영 교수의 번역 자체가 한참 형편없고 모자르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