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1월 오프라인 강연 일정 - 일시 : 2024년 11월 9일(토) 10:00~18:30 - 장소 : 코엑스 컨벤션 3층 오디토리움 - 신청 : bit.ly/GMXN25 최겸 인터뷰 시즌2, 2번째 인터뷰이는 김주환 교수님입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교육과 양육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 최겸이 만들고 있는 것 👉 bit.ly/GyumBIO ① 다이어트 실전 가이드북 '스타일스맵 플레이북' (위의 링크에서 무료 다운 가능) ② 12주 생활 습관 플래너 '스타일스 다이어트 플래너' ③ 교보문고 다이어트분야 1위 다이어트 책 '다이어트 사이언스 2022' ④ 의사도 인정하는 건강 강의 '다이어트 사이언스 클래스' ⑤ 식단을 자유롭게 만들어줄 바나나브레드, 또띠아, 모닝빵, 쌀면, 바질페스토 ⏰ Time Stamp 00:00 인트로 00:53 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것 04:00 교권 문제 솔루션 13:45 내면소통 훈련의 효과 15:49 내면소통 훈련 전 확인할 것 17:12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것 23:00 아이들의 두뇌 상태 31:14 존중과 자율 속 성장환경 34:10 부모의 역할 39:33 부모의 스토리텔링 습관 46:52 자기 조절력
저희 부모님도 저의 공부에 크게 관여하지 않으셨고, 말씀처럼 매일 새벽기도 다니시고 성경을 필사하시고, 취미로 친구들과 운동을 거의 매일 하시고, 저에게는 건강에 좋은 음식 주시고,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같이 저녁마다 공원 산책을 다녀와 주셨어요. 학부모 모임도 안 나가시고, 제 시험 전날에도 친구랑 수다를 떠시면서 나도 내 삶이 있다면서 시끄럽게 하시기도 하고(그래서 시험날에 시끄러운 소리가 나도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영화관에 데려가서 머리를 식혀야 한다고 하신 적도 있습니다. 저는 통제를 받지 않았던 덕분인지 서울대에 진학하여 졸업하고 이제 해외에서 박사 취득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가 두려움에서 벗어나 조금 더 자유롭고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해외서 유학하는 10년간 단 한번도 공부해라 뭐해라 정말 단한번도듣지않았어요. 그냥 건강챙기고 쉬엄쉬엄해라. 몸조심하고 사랑한다.. 그말만들었어요.아 너에게 생활비 보내줄때가 엄마아빠는 제일 행복하다 이말도 들었고요ㅎㅎ 말하면 다아는 해외대학에서 학석사 전부 A로 졸업 잘 했네요.근데 왜 난 내자식에게 이거해라저거해라 하는지..뭐가 불안해서이러는지 아이러니한 요즘입니다 😢
@@별달해-n7j 맞아요. 운동도 알아서 루틴 만들어 할 사람은 하지만 의지가 약한 사람은 개인트레이너든 파트너든 있어야 하는것 처럼. 공부도 알아서 할 애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애들은 옆에서 관리하고 도와줘야 합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스스로 즐기며 하는 아이들만큼 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거라도 안하면 답이 없음. 차라리 공부아닌 다른 길을 찾아야.
영상을 보시고 내용이 논리적으로 잘못 됐거나 다른 견해가 있으시다면 댓글창으로 소통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성보다는 감정적으로 마음이 불편하고 내 감정을 건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왜 이 주제의 이야기를 듣고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는지 내 마음을 챙겨보면 좋을 것 같아요. 누가 더 잘났는지 겨루자는게 아닙니다. 서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아낌없이 다 퍼주시는 김주환 교수님, 겸님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특히 엄마가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힘(돈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몸과 마음에 힘)이 있어야 아이를 잘 키울수있어요. 특히 시부모들이 며느리들에게 잘해야 손자 손녀 잘됩니다. 시부모에게 받은 스트레스로 아이들에게 화내게 되고 이 감정들은 사라지지 않고 차곡차곡 쌓여 병이 됩니다. 그럼 며느리도 아이들도 병이 생겨요. 마음의병 .
내려 놓아야 됩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는 항상 공존합니다. 내아이는 잘해야지 라는 강박에서 벗어나~ 강요하지 말아야됩니다. 저도 첫애는 전교1등이지만 나눗셈도 헷갈리는 둘째가 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있는 그대로의 아이모습을 인정하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10여년의 경력을 가진 현직 유치원교사입니다.세월이 갈수록 어린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사랑스럽습니다.다만 일부 학부모들이 아이를 어떻게 사랑하고 양육하고 존중해야하는지 모르는(무관심한지도...)분들이 계셔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초중등도 중요합니다만 한 인간을 두고 보자면 영유아기를 어떻게 보냈는지가 결정적이라고까지 생각됩니다. 한 아이라도 더 안아주고 눈마주치고 웃어주려고 합니다.나 자신에게 떳떳한 교사가 되고자 매일 어린이를 대합니다.놀라운 건 그렇게하니 아이들도 저를 너무 좋아하고 저도 이런 제가 마음에 듭니다. 이야기가 상당히 겻길로 갔는데 ㅎ김주환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유치원 교사로서 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아이들을 바라봅니다.감사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초중고 아이들, 청소년들 위해 기도 많이 합니다. 진심으로 아이들이 걱정됩니다. 미디어,게임,SNS, 활동 부족..등이 아이들 도파민 체계를 엉망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자극이 없을 때 무기력에 빠지고 불안,우울,자해,허무감에 빠지는 아이들이 주위에 많이 보입니다. 국가차원에서 대책을 세우기를 기도합니다.
김주한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교육이 모두 발도로프교육이네요 세상의 최고의 교사는 초등학교에 포진해야해요 인간존중을 처음으로 모방하며 배우는 시기에는 인격적으로 고차원적 선생님을 초등교육에 모셔야한다 돈이 최고의 존경의 척도가 되는 자본주의시대의 기준이 무척 아쉽지만 발도로프교육에서의 선생님들은 돈이 많지 않지만 부모님들과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사이에 존중이 존재한다
발도르프 여러 기관 경험하고 저도 한 때 교사 공부도 했었습니다. 교육적 이상은 글쓴이의 말씀과 같고 이상적이지만 교사가 부족하여 준비가 안된 채로 실전에 나오신 분들도 많고 실천에 있어서 교사들의 인격적 성숙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다들 과정중에 있기에 인간을 전인적으로 살피는데서 오는 부족함으로 인한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독일에서 온 교육이다보니 실천보다 언어적 접근에서 한국에만 계신 분들은 접근에 한계가 있는데 이론과 정보로 무장하여 앞 뒤가 다르게 살고 계신 분들도 보았구요… 교육을 처음 알아가는 학부모들이 말로 호도하는 분들께 휘둘려 진심으로 이 철학을 실천하시는 교사들이 자리를 잃는 경우도 여러번 보았구요. 이상적이긴 하나 교사, 학부모가 정말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와 내 아이를 잘 길러내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하지만 실제로는 나라는 인간부터 잘 이해하는 바탕이 되어야 남탓 하지 않고 이 교육이 잘 실현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삶을 충분히 살아가시고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으셨던 교사께서 정말 슈타이너가 말한대로 아이를 잘 성장 시키셨어요. 그리고 공교육에서도 본인이 건강하게 살며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으신 분 아래에서 또 아이들은 크게 성장하는것을 보고 어떤 특정 교육 방식에 기대기보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출발이 우선 나로부터 시작 된다면 서서히 나와 내 주변이 변할 것이고 세상도 변해가겠지요.
성인대상으로 하는 학원도 만들어졌으면 너무 좋겠네요 ! 어른들도 이런 교육을 받지 않고 자라다 보니 이 세상에는 본받을 만한 어른들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 저또한도 마찬가지고요 인생에서 제일 필요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우울하고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했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내용을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와 저도 선생님들연봉 20배 상상했었는데!저와 남편 의사입니다... 하지만 우리아이들이 배울 선생님들이 저희부부보다 훨씬 많이 버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의 교과과정을 실현하는 학교가 생기면 꼭 보내고싶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내아이뿐만 아니라 모든아이들이 그런교육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교사들 고생하시는 것 압니다. 그런데 교사의 월급을 최고로 올렸을 때 학생이 아닌 다른 구성원을 무시하는경우, 내가 가장 공부 잘해서 똑똑하니까 다른 이(기존 교사,학부모등)의 의견을 무시할 가능성이 큽니다. 교사의 월급을 올려주기보다 하층민을 무시하지않도록 나보다 못한 사람을 무시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습니다. 어른들이 먼저 깨끗해져야 아이들도 따라합니다. 아무리 학교에서 잘 가르쳐도 집에가서 상황이 다르면 힘듭니다. 어른들도 인성개조 할 수 있는 갱생아카데미도 필요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이보다 어른이 더 시급합니다. 두 분의 영상이 꿈을 꾸게하네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15년차 초등교사입니다. 김주환 교수님과 최겸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소름이 돋았네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명확하게 정했습니다. 우리나라 공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서 말씀하신 교수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나름 알아차림(명상은 아니지만,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움직임(정확히 말하면 체욱과 놀이), 감정의 이해, 자본주의와 매스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시각, 내 행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매년 가르쳤습니다. 다만, 법적으로 최소한의 교과수업이 있기에 전적으로 가르칠 수는 없지만, 나름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또 교과 중 수학 교과를 가장 열심히, 고민하며 가르쳤습니다. 계산 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가르쳤습니다.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뛰고 앞으로 해야 할 비전이 생겼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께어있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춘기가 제대로 온 6학년 13살 여자아이 엄마입니다. 공부하기 싫고 놀고만 싶다는데, 이혼후, 8년을 혼자 키우면서, 느끼게 된건, 행복한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는거 같아요. 저도 아이도, 편도체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 학교선생님께 들은 내용을 제대로 듣고 오지도 않고, 물으면 몰라~ ㅜㅜ 외할아버지가 뭔가를 물으면, 다 몰라ㅜㅜ 물론 부모가 이혼하고 따로 살고 ,이 상황이 아이한테는 선택되지 않은 힘듦이니까 힘든건 아는데요, 인사이드아웃2에서 옆집 확장공사 라고, 대사가 있더라구요 😅 사춘기가 중2 보다 빨리 왔지만, 약주 맛이 너무 궁금해서 약주를 조금 먹은 아이?라고 생각해볼께요ㅜㅜ 저는,아이랑 템플스테이도 체험하고,아이랑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질까도 생각하고 고민합니다. ^^ 내년에는 제가 방송대 청소년교육과 입학 해서, 아이와의 거리를 이해해보려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
@@alohaeun 아이와의 시간은 다시 오지 않고, 이제 아기새는 서서히 엄마라는 둥지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세상의 모든 싱글맘,싱글대디분들이 더 대단하고, 멋져요. 그 속에서 행복이라는 빛도 찾고, 소중함도 찾고, 그렇게 지내고 있어요. 모든 분들의 응원이 헛되지 않게 더 성장하겠습니다 ❤️
@@jyh9419 감사합니다. 딸 초1때, 담임선생님께서 교사연수에서 들으셨다고, 아이가 혹여나 사춘기가 온다면(싱글맘이었고, 선생님은 선생님보다 3살 어린?나이에 대견하다고 하셨어요)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이라고 생각해봐라, 리모델링은 우리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끄럽고, 너무 듣기 싫을때가 있다. 이렇게 사춘기라는건 아이 뇌의 리모델링기간이라고 생각해라. 고 하셨어요. 더 멋진 자아를 위해 리모델링 중이라고 여유있게 기다려야 겠요. 😀 우리 사춘기 아이들의 엄마 화이팅합시다. ❤️
한 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공부가 싫어진 이유는 바로 평가 때문입니다... 잘 모르고, 아직 잘하지 못하는데, 계속 평가되는 거죠... 이런 아이들은 잘하고 싶은 욕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수하기 싫어하고, 지적질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죠... 우리가 완벽한 원을 그리기 위해서는 삐뚤빼뚤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 과정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것입니다... 이런 친구들은 어려서부터 자신보다 높은 수준의 환경이나, 학습이나, 생활습관을 경험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기대치가 높은 것이죠... 자신의 능력보다 기대치가 높다는 것은 평생 자신에 대해 만족하거나, 자신의 현재를 인정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아이에게 기대치를 낮추고, 자신의 현재를 받아들이고, 한걸음씩 노력하는 연습을 해주세요... 무엇을 하든 잘했다고 해주세요... 1점이라도 올라가거나, 한문제라도 더 풀고 잤다면 폭풍칭찬을 해주세요... 이번 시험은 지닌 시험보다 한문제씩만 더 맞자, 목표는 낮게, 못했다 하더라도 다음에는 계획을 잘 짜서 잘해보자, 힘들어하면, 인상부터 쓰는 게 아니고, 그래, 힘들 수 있지, 너무 힘들면 오늘만 쉬자,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쉬지 않는 사람들이 있으니, 자꾸 오늘만 쉬면 곤란하다고 말해주고요... 아이는 잘하고 싶어해요...그걸 이해해주세요... 학교 생활에 집중하지 않으면, 중등 올라가서 힘들어질 수 있지요... 수행평가나 내신등이 수업시간 중에 포인트가 나오니까요... 학교 생활 중에 한 가지씩만 기억해서 엄마한테 말해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무엇이든 상관없다고요... 그리고, 한 달을 채우면 상품을 주세요... 중요한 것은 한번이라도 완성해내고, 해냈다는 성취감입니다... 그게 시작입니다...
최겸님 + 김주환 교수님 시리즈 1부터 정독했네요. 4부도 너무 기다려집니다..! 이 시리즈의 영상을 보며 느낀것은 유아기 - 성인까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말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행복하고 싶고 불안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싶은거니까요. 그것에 공부 성공 다이어트 등등.. 세밀한 부분들도 있겠지만 큰 그림은 내가 행복해지는 것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그런 생각을 가지고 두분의 말씀을 들었는데요. 다른 채널들처럼 '이렇게 하면된다' 라는 직설적인 해답이 아니라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생각하게 되는 영상이라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결국 행복도 내 내면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시네요. 그리고 진행하시는 최겸님이 시청자의 입장으로써 궁금한 점들을 잘 짚어주셔서 인터뷰어의 역할도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곧 나올 4부도 기대됩니다. 두분 자주 만나셔서 영상 찍어주셔요❤
요즘 다 계산기, 컴퓨터 쓰는데 수학이 뭐가 중요하냐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교수님 말씀처럼 수학교육은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그걸 학교급을 건너뛴 선행과 무한반복연습으로 성적을 내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어요.. 통탄할 노릇입니다.. 문제 풀면서도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모르고 풀어요.. 근데 성적은 나오고.. 그렇게 학원 돌리고.. 본질을 놓치고 있어요.
저희 때 교대는 전교1등들, 과고 외고도 재수해서 왔습니다. 저 또한 교사이고 의사인 친구도 성적으로 무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였죠. 성적으로만 본다면 이미 변호사 의사와 차이 없는 교사들이 꽤 있지만 결국 사회에 나와보니 월급으로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고학력인 사람들은 교사를 돈으로 무시하고 고학력이지 않은 사람들은 교사가 그렇게 공부를 잘했는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의사나 고학력자들은 교대 간 친구들 성적을 알기에 덜 무시합니다. 최근에도 서울대 교대 둘다 붙어도 교사가 하고 싶어 교대 온 친구들이 많은데 선배로서 어딘가에서 "교사 따위가"라는 이야기를 듣게 하는 게 슬프네요. 최근에는 입결까지 떨어지면서 드는 생각이 교사의 질은 점차 내려가겠죠. 그것이 길게 본다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나중에는 알게 되겠죠. 저 또한 영재이고 전교 1등이며 초등학교 교사가 꿈이라고 하는 친구에게 교사가 아닌 의대를 가라고 설득했어요.
교수님 말씀을 1편부터 보면서, 부모님에 대한 이해도 커지지만, 아쉬운 마음도 같이 듭니다. 저희 아버지는 전형적으로 저에게 공부를 시키려는 분이셨는데, 특히 고등학생때부터 대학생때까지도 저의 학업에 과도한 관심을 보이시고 영향력을 끼치려고 하셨었습니다. 아버지께서도 본인의 행동이 미치는 영향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그저 그 행동이 저를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셨으리라 이해해봅니다. 지금은 직장을 다니는 30대 중반이 되었는데, 언젠가는 제 자신이 하고싶어서 하는 공부를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좋은 내용 제공해주신 겸님과 김주환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 초등 영어전담 1인 입니다. 정재걸 대구교대 교수의 이 생각납니다. 교수님 내면소통 책에 언급하셨던 사회정서학습 드디어 올해 교육부에서 전국 단위 교육연구회에 의뢰하였고 부족하나마, 저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실천하면서 6학년 아이들의 저항(?-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을 터부시하는 관습적인 유교 문화랄까요..)도 있는가 하면, 뇌과학 기반으로 사춘기 두뇌와 감정 등등 다루어 나가면서 아이들이 더욱 편안하게, 즐겁게,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반도 생겨나서 균형 잡으며 계속 해나가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교수님 늘 건강 하시고 자주 뵐 수 있도록 좋은 말씀 널리 널리 나누어주세요~ ^^
25년차 선생의 관점 -한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평가중심 패러다임에서 헤어나오지 못함. 교육은 평가가 아님에도 지독히 평가만 해대고 피를 말림. 1. 행복한 아이들의 비밀은 스스로 행복한 부모와 자율성 갖는 아이들 2. 공부 잘하는 아이들 비밀은 좋은 지능 유전자와 끈기 유전자 갖은 평온가정의 아이들 3. 지금의 한국교육 개선의 비밀은 각 학교와 교사의 자율성 주고, 국가주도 교육을 멈추는것.
우연히 민사고 영상을 보면서 우리 나라 학교 커리큘럼이 저렇게 바뀌면 안되나 싶은 생각을 했는데 지금 두분이 말씀 하는것과 너무 비슷해요 부모들의 지적 수준이 다르기에 같은 수준에서 공부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했어요 카페나 커뮤니티를 보면 내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지만 그 방법에 대해 공부를 안하는 부모들이 많이 보여서 안타까웠었어요
공교육교사입니다 타반 학부모가 교무실와서 교사에게 함부로 군 자녀에게 "너, 없는 사람 건드리지 말랬지?"이래서 교무실 쌤들 졸지에 다들 없는 사람 되었네요...다들 착하셔서...가만히 계셨어요...IMF세대인 저희땐 다들 전교1등부터 최상위권이 교대, 사범대 갔는데..돈이 다가 아니지만 뛰어난 능력에 비하면 저평가되는건 일부 맞는것같네요...^^;;;
제 아빠는 서울대출신에 박사학위까지 취득하셨고 엄마는 고려대출신 고등학교 수학교수셨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늘 듣던말이 있었는데 '학생은 공부가 1순위이다'라는 말이었어요. 혼나지 않으려고 공부했어요. 아무리 아파도 공부시간을 채우지 못했다면 그건 핑계가 됐습니다. 100점이 아니면 집가서 혼날생각에 학교끝날때까지 긴장되곤했어요 처음 자해를 시작한건 초등학교 6학년때였어요 그땐 자해라는 말도 몰랐는데 그냥 손톱으로 생살이 벗겨져 피가 날때까지 울면서 마구긁었어요. 그걸 보며 엄마는 '쟤 또 지 분에 못이겨 저런다. 얘, 너 그거 자해야. 알아?' 라고 말하더니 혀를 차며 방으로 들어가버렸어요. 커터칼을 잡은건 중학교 1학년. 그때 섭식장애와 우울증도 함께 생겼어요. 그러나 부모님은 모든걸 사춘기로 치부해버렸고 그 상태의 저에게 공부를 계속해서 강요하고있습니다. 지금도 달라진건 없어요. 그냥 제가 겉으로 드러내지않고 지내디 보니 엄마는 '얘가 드디어 사춘기가 끝났나? 우리딸 옛날로 돌아온것같아'라고 말했습니다. 엄마아빠가 전부였던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달라진건 없었어요. 부모님을 모를거예요. 제가 제방 창문에 올라가 다리를 걸치고 얼마나 울었는지, 밤마다 제 목을 몇번이나 졸랐는지, 아 자해하는건 아는데 무관심하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허벅지에 칼을 대면서 므슨 심정이었는지, 나중에 점차 쾌감으로 바뀌어갈땐 무슨 마음이었는지, 폭식한 뒤 숨도 안쉬어지는 상태로 소화가 안되어 부어오른 위를 잡고 있을때 얼마나 아팠는지, 하지도 못할 토를 해보겠다고 변기에 얼굴을 넣을때 무슨 마음이었는지, 해동도하지않은 냉동피자를 욱여넣다 변기에 뱉을때(씹뱉) 무슨 마음인지, 매일 비위맞추며 억지로 웃고 뒤돌아 울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를거예요 지금은 공부를 거의 포기한 상태예요 가끔 부모님이 내가 힘들다고 했을때, 6학년때 죽고싶다고 울던날 '그래서 학원 갈거야 말거야?'가 아니라 조금만 쉴 시간을 주었다면, 사춘기로 치부하지 않았다면,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학생신분일까요? 공부를 포기한 상태라고 한것보니 고딩같기도하고... 지금 심각한 상황 인데.. 상담을 부모님과 함께 받아보고 실력있는 상담사를 찾아 부모가 먼저 양육태도검사와 MMPI등 심리검사를 해봤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자해를 하는 자녀에게 무관심할수 있는지.. 죽고 싶다는 아이한테 학원을 갈지 말지를 묻는다라는게.. 일반적인 부모는 아닌듯합니다. 님은 잘못이 없답니다.. . .너무 안스럽고 맘이 아픕니다.
@@Serena7775 중학생입니다 그래도 시험준비는 어느정도 해서 평균 c밑으로 떨어비진 않았어요ㅠ 아빠는 교육학 관련일을 하시고 엄마는 선생님이셨다보니 두분 다 지금 하시는것들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셔서 별수 없더라구요. 정신과 상담도 받았었는데 아빠는 그걸로 핑계댄다고 화내셨고 엄마는 필요없는것같다고 끊어버리셨어요.. 다시 상담받아도 이번엔 섭식장애로 폐쇄병동 넣겠다고 하시니 어떻게 할 수 없네요ㅠㅠ
월급 올려도 한반 30명을 선생님 1분이 제대로 다 가르치기 힘들어요 한 반에 두명정도 자원봉사나 보조 교사가 함께하면 마음근력+ 공부도 가능할것 같아요 성적 경쟁은 사농공상의 ‘사짜’ 우월의식이 들어있어서 어떤 교육제도에도 학부모의 사교육 열정에 변화가 없어요 자녀가 자신의 재능대로 농공상업을 해도 인정받고 잘 살수있는 사회적 기반이 필요합니다
크👍👍👍👍👍👍👍 김주환교수님 옆집에서 동네총각 겸님이랑 이웃하고 살고싶으네요😂...제가 아이들을 믿고 양육한다는 것을 너무 방임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 내가 잘못하고 있는 건가? 맘이 좀 그랬어요...오늘 영상을 통해 제가 불안해하지 않고 가족의 각자의 위치에서 웃으면서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놓치지 말아야하는데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영상도 기대가 됩니다🖐🖐
교수님, 중3아이 엄마입니다. 수많은 사춘기에 대한 강의를 들어봤지만 지금까지 아이와 왜 그렇게 싸우고 힘들었는지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이가 셋인데요, 둘째5학년, 셋째3학년 아이가 커서 사춘기가 왔을 때 지금보다 훨씬 더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익한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내면소통 아카대미 기대가 됩니다.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는데요, 교수님의 이런 내면소통방법을 제대로 배워서, 자라는 아이들,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리어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의 인생을 사랑할줄알고 더 나아가 타인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실천할 줄 아는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잘 배워나갸겠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최고의 인재가 교사가 되도록, 교사 급여 눈 뒤집어질 정도로 인상!!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같아요 👍 저는 학부모이고, 요즘 어지러운 교육계 분위기에 이런 저런 생각을 혼자 하곤 해요. 교육에 있어 서열이 거꾸로 되어간다. 교사 위에 부모, 그 부모 위에 아이가 있는 것 같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어떻게 해야 질서가 바로 잡힐까 고민하곤 했는데... 딱! 이네요. 박사님^^ 의치대 가려고 인생 바치는 아이들 교육계로~!!! 박사님을 교육부장관으로!!^^
@@6학년4반-i1c 저도 그리 믿고 싶어요 ㅜ 근데 재수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면 부모로써 닥달하면서 잡아주지 못한게 미안하기까지 하답니다 만기소장님께서 말씀하셨죠 아이는 믿음과 격려의 대상이 아니공 감시의 대상이라고요 ㅜ 격하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교사의 급여만을 올린다고 교육의 질이 좋아질까요? 이전 저희 어릴땐 교사가 철저히 갑이었습니다. 당시 교사의 소셜포지션이 아주 높았기에. 또 현재 의사라는 직업군의 급여는 아주 높은 집단이지만.. 환자. 보호자들에게 진료실에서 의외로 많이 당합니다. 급여를 무조건 올리면 모든 존경이 따라오는건 이닌듯 합니다
저는 학생때 교사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고 배운 세대입니다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를때마다 울컥하고 울었던 제 마음속 교사의 위치는 여전히 하늘과 같습니다. 그러나 늦은나이에 아이낳고 초등학교를 보내니 학부모들의 갑질로 교권이 이미 바닥을 치고 있더군요. 일부 교사는 목소리 큰 학부모들에게 휩쓸려 교육의 질이 산으로 가는것도 경험했습니다 씁쓸했습니다 선이 명확하지 않은 학생인권조례는 다시 들여다 봐야합니다. 학교에서의 교육이 잘못되면 나라도 망합니다 교권 회복과 교사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가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풀버전_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법]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 조선미 | 자녀교육 | 정신건강 | 청소년 | 행복 ](/img/n.gif)
🎤 2024년 11월 오프라인 강연 일정
- 일시 : 2024년 11월 9일(토) 10:00~18:30
- 장소 : 코엑스 컨벤션 3층 오디토리움
- 신청 : bit.ly/GMXN25
최겸 인터뷰 시즌2, 2번째 인터뷰이는 김주환 교수님입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교육과 양육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 최겸이 만들고 있는 것
👉 bit.ly/GyumBIO
① 다이어트 실전 가이드북 '스타일스맵 플레이북' (위의 링크에서 무료 다운 가능)
② 12주 생활 습관 플래너 '스타일스 다이어트 플래너'
③ 교보문고 다이어트분야 1위 다이어트 책 '다이어트 사이언스 2022'
④ 의사도 인정하는 건강 강의 '다이어트 사이언스 클래스'
⑤ 식단을 자유롭게 만들어줄 바나나브레드, 또띠아, 모닝빵, 쌀면, 바질페스토
⏰ Time Stamp
00:00 인트로
00:53 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것
04:00 교권 문제 솔루션
13:45 내면소통 훈련의 효과
15:49 내면소통 훈련 전 확인할 것
17:12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것
23:00 아이들의 두뇌 상태
31:14 존중과 자율 속 성장환경
34:10 부모의 역할
39:33 부모의 스토리텔링 습관
46:52 자기 조절력
마음 근력 아카데미 여시면 저도 갈게요
너무 공감해요.이런 분이 교육부 장관되셨음해요.지금 교육부는 쓰레기에요
옆모습이라 몰라뵜어요
@@하늘이바다를닮은정치와 유착되어서겠죠ㅠ
😊😊😊😊😊
저희 부모님도 저의 공부에 크게 관여하지 않으셨고, 말씀처럼 매일 새벽기도 다니시고 성경을 필사하시고, 취미로 친구들과 운동을 거의 매일 하시고, 저에게는 건강에 좋은 음식 주시고,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같이 저녁마다 공원 산책을 다녀와 주셨어요. 학부모 모임도 안 나가시고, 제 시험 전날에도 친구랑 수다를 떠시면서 나도 내 삶이 있다면서 시끄럽게 하시기도 하고(그래서 시험날에 시끄러운 소리가 나도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영화관에 데려가서 머리를 식혀야 한다고 하신 적도 있습니다. 저는 통제를 받지 않았던 덕분인지 서울대에 진학하여 졸업하고 이제 해외에서 박사 취득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가 두려움에서 벗어나 조금 더 자유롭고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정말 멋진 부모님을 두셨네요!
저도 그랬습니다. 해외서 유학하는 10년간 단 한번도 공부해라 뭐해라 정말 단한번도듣지않았어요. 그냥 건강챙기고 쉬엄쉬엄해라. 몸조심하고 사랑한다.. 그말만들었어요.아 너에게 생활비 보내줄때가 엄마아빠는 제일 행복하다 이말도 들었고요ㅎㅎ
말하면 다아는 해외대학에서 학석사 전부 A로 졸업 잘 했네요.근데 왜 난 내자식에게 이거해라저거해라 하는지..뭐가 불안해서이러는지 아이러니한 요즘입니다 😢
님이 알아서 잘하셔서 부모님은 그저 감사했던거죠
안했음 해라 해라 하시지 않았을까요?
아이마다 달라요 공부할놈은 하고 안하는놈은 왜 그때 공부하라고 말안했냐고 하겠죠
@@별달해-n7j
맞아요. 운동도 알아서 루틴 만들어 할 사람은 하지만 의지가 약한 사람은 개인트레이너든 파트너든 있어야 하는것 처럼.
공부도 알아서 할 애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애들은 옆에서 관리하고 도와줘야 합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스스로 즐기며 하는 아이들만큼 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거라도 안하면 답이 없음. 차라리 공부아닌 다른 길을 찾아야.
디지털교과서 이런곳에 투자말고 인적자원에 투자를 함이 옳다고 본다ㅜ
옳으신말씀입니다
맞아요 디지털 교과서보다 종이로 된 책이 더 좋은듯
@@네잎클로버-v4k6c 당장 내년부터 초등 저희 아이들 수업시간에 도입한다고 하는데 심란합니다ㅜ
디지털교과서는 슈킹용이죠ㅋㅋㅋ
디지털교과서 보니까 종이랑 차이도 없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눈만 나빠질듯
영상을 보시고 내용이 논리적으로 잘못 됐거나 다른 견해가 있으시다면 댓글창으로 소통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성보다는 감정적으로 마음이 불편하고 내 감정을 건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왜 이 주제의 이야기를 듣고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는지 내 마음을 챙겨보면 좋을 것 같아요.
누가 더 잘났는지 겨루자는게 아닙니다. 서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아낌없이 다 퍼주시는 김주환 교수님, 겸님 항상 감사합니다.
그러게요..어느 부분에서 화가 나는지 알아차리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알아차림이지요..ㅎㅎ 대단하십니다
옳으신 말씀이에요! 알.아.차.림 🍀🍀🍀
그리고 부모가 특히 엄마가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힘(돈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몸과 마음에 힘)이 있어야 아이를 잘 키울수있어요. 특히 시부모들이 며느리들에게 잘해야 손자 손녀 잘됩니다. 시부모에게 받은 스트레스로 아이들에게 화내게 되고 이 감정들은 사라지지 않고 차곡차곡 쌓여 병이 됩니다. 그럼 며느리도 아이들도 병이 생겨요. 마음의병 .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시부모보다 남편이 큰것같아요...남편의영향을 너무받는게 싫네요ㅜㅜ
교육부장관이 되어주세요😊
내려 놓아야 됩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는 항상 공존합니다. 내아이는 잘해야지 라는 강박에서 벗어나~ 강요하지 말아야됩니다. 저도 첫애는 전교1등이지만 나눗셈도 헷갈리는 둘째가 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있는 그대로의 아이모습을 인정하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10여년의 경력을 가진 현직 유치원교사입니다.세월이 갈수록 어린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사랑스럽습니다.다만 일부 학부모들이 아이를 어떻게 사랑하고 양육하고 존중해야하는지 모르는(무관심한지도...)분들이 계셔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초중등도 중요합니다만 한 인간을 두고 보자면 영유아기를 어떻게 보냈는지가 결정적이라고까지 생각됩니다.
한 아이라도 더 안아주고 눈마주치고 웃어주려고 합니다.나 자신에게 떳떳한 교사가 되고자 매일 어린이를 대합니다.놀라운 건 그렇게하니 아이들도 저를 너무 좋아하고 저도 이런 제가 마음에 듭니다.
이야기가 상당히 겻길로 갔는데 ㅎ김주환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유치원 교사로서 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아이들을 바라봅니다.감사합니다
이런 제가 마음에 듭니다🎉 정말 아름답고
존경스럽습니다 본인이 선생님이 행복해야 애들도 행복하다고 봅니다
영유아를 둔 부모로서 그런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해주시는 라라님의 존재에...감사드립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님들이 더 대우받는 세상이 오길
마음이 아름다우신 선생님 👍
우와~~ 이런 강의를 듣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편도체가 미숙한 사춘기 쌍둥이 키우는 엄마로서 정말 소중한 강의였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초중고 아이들, 청소년들 위해 기도 많이 합니다. 진심으로 아이들이 걱정됩니다. 미디어,게임,SNS, 활동 부족..등이 아이들 도파민 체계를 엉망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자극이 없을 때 무기력에 빠지고 불안,우울,자해,허무감에 빠지는 아이들이 주위에 많이 보입니다. 국가차원에서 대책을 세우기를 기도합니다.
저두요 세돌안된 아기를 키우고 잇는데.. 우리나라 아이들 너무 안됐어요ㅠㅠㅠ 매일 기도합니다
😢공감100
김주한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교육이 모두 발도로프교육이네요 세상의 최고의 교사는 초등학교에 포진해야해요
인간존중을 처음으로 모방하며 배우는 시기에는 인격적으로 고차원적 선생님을 초등교육에 모셔야한다 돈이 최고의 존경의 척도가 되는 자본주의시대의 기준이 무척 아쉽지만 발도로프교육에서의 선생님들은 돈이 많지 않지만 부모님들과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사이에 존중이 존재한다
발도르프 여러 기관 경험하고 저도 한 때 교사 공부도 했었습니다. 교육적 이상은 글쓴이의 말씀과 같고 이상적이지만 교사가 부족하여 준비가 안된 채로 실전에 나오신 분들도 많고 실천에 있어서 교사들의 인격적 성숙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다들 과정중에 있기에 인간을 전인적으로 살피는데서 오는 부족함으로 인한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독일에서 온 교육이다보니 실천보다 언어적 접근에서 한국에만 계신 분들은 접근에 한계가 있는데 이론과 정보로 무장하여 앞 뒤가 다르게 살고 계신 분들도 보았구요… 교육을 처음 알아가는 학부모들이 말로 호도하는 분들께 휘둘려 진심으로 이 철학을 실천하시는 교사들이 자리를 잃는 경우도 여러번 보았구요.
이상적이긴 하나 교사, 학부모가 정말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와 내 아이를 잘 길러내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하지만 실제로는 나라는 인간부터 잘 이해하는 바탕이 되어야 남탓 하지 않고 이 교육이 잘 실현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삶을 충분히 살아가시고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으셨던 교사께서 정말 슈타이너가 말한대로 아이를 잘 성장 시키셨어요.
그리고 공교육에서도 본인이 건강하게 살며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으신 분 아래에서 또 아이들은 크게 성장하는것을 보고 어떤 특정 교육 방식에 기대기보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출발이 우선 나로부터 시작 된다면 서서히 나와 내 주변이 변할 것이고 세상도 변해가겠지요.
이론과 실제의 갭
요즘은 발령 받아도 때려치고 나간다
아이들이 나를 봤을 때 행복해질 수 있는 아빠. 마음에 큰 울림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 의원면직하고 자유의 몸이 된 전직 초등교사입니다. 너무 와닿는 말씀이십니다.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환경이 부모님들의 무의식에서부터 존중받는 환경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전 할매할배 초등교사들 ... 휴... 폭력.. 촌지... 차별... 나열하면 끝도 없죠... ㅆㄹㄱ들...
좋은 선생님들께서 자꾸 면직하시니 맘이 아픕니다. 더 좋은 곳에서 더 꿈을 펼치시길 바라겠습니다.
🎉
성인대상으로 하는 학원도 만들어졌으면 너무 좋겠네요 !
어른들도 이런 교육을 받지 않고 자라다 보니 이 세상에는 본받을 만한 어른들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
저또한도 마찬가지고요
인생에서 제일 필요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우울하고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했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내용을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리 화이팅해요! 본받을 만한 어른이 되도록 공부해나가요~
와 저도 선생님들연봉 20배 상상했었는데!저와 남편 의사입니다... 하지만 우리아이들이 배울 선생님들이 저희부부보다 훨씬 많이 버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의 교과과정을 실현하는 학교가 생기면 꼭 보내고싶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내아이뿐만 아니라 모든아이들이 그런교육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교사들 고생하시는 것 압니다.
그런데 교사의 월급을 최고로 올렸을 때 학생이 아닌 다른 구성원을 무시하는경우, 내가 가장 공부 잘해서 똑똑하니까 다른 이(기존 교사,학부모등)의 의견을 무시할 가능성이 큽니다. 교사의 월급을 올려주기보다 하층민을 무시하지않도록 나보다 못한 사람을 무시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습니다.
어른들이 먼저 깨끗해져야 아이들도
따라합니다. 아무리 학교에서 잘 가르쳐도 집에가서 상황이 다르면
힘듭니다. 어른들도 인성개조 할 수
있는 갱생아카데미도 필요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이보다 어른이
더 시급합니다. 두 분의 영상이 꿈을
꾸게하네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15년차 초등교사입니다. 김주환 교수님과 최겸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소름이 돋았네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명확하게 정했습니다. 우리나라 공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서 말씀하신 교수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나름 알아차림(명상은 아니지만,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움직임(정확히 말하면 체욱과 놀이), 감정의 이해, 자본주의와 매스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시각, 내 행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매년 가르쳤습니다. 다만, 법적으로 최소한의 교과수업이 있기에 전적으로 가르칠 수는 없지만, 나름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또 교과 중 수학 교과를 가장 열심히, 고민하며 가르쳤습니다. 계산 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가르쳤습니다.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뛰고 앞으로 해야 할 비전이 생겼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께어있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손자들 선생님 이심 좋겠슴다~♡
❤
너무 훌륭하신 선생님입니다!!! ❤
엄지 척❤
선생님 멋지십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김주환 교육부장관님! ^^
사춘기가 제대로 온 6학년 13살 여자아이 엄마입니다. 공부하기 싫고 놀고만 싶다는데, 이혼후, 8년을 혼자 키우면서, 느끼게 된건, 행복한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는거 같아요. 저도 아이도, 편도체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
학교선생님께 들은 내용을 제대로 듣고 오지도 않고, 물으면 몰라~ ㅜㅜ
외할아버지가 뭔가를 물으면, 다 몰라ㅜㅜ
물론 부모가 이혼하고 따로 살고 ,이 상황이 아이한테는 선택되지 않은 힘듦이니까 힘든건 아는데요, 인사이드아웃2에서 옆집 확장공사 라고, 대사가 있더라구요 😅 사춘기가 중2 보다 빨리 왔지만, 약주 맛이 너무 궁금해서 약주를 조금 먹은 아이?라고 생각해볼께요ㅜㅜ
저는,아이랑 템플스테이도 체험하고,아이랑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질까도 생각하고 고민합니다. ^^
내년에는 제가 방송대 청소년교육과 입학 해서, 아이와의 거리를 이해해보려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
저도 13살 딸맘이에요. 초딩이아니고 이미 중2 같은 느낌이에요ㅠ 아이를 위해 공부하시는 엄마 너무 멋지세요 ❤
힘드시겠어요 너무 멋지십니다 화이팅!!
@@alohaeun 아이와의 시간은 다시 오지 않고, 이제 아기새는 서서히 엄마라는 둥지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세상의 모든 싱글맘,싱글대디분들이 더 대단하고, 멋져요. 그 속에서 행복이라는 빛도 찾고, 소중함도 찾고, 그렇게 지내고 있어요. 모든 분들의 응원이 헛되지 않게 더 성장하겠습니다 ❤️
@@jyh9419 감사합니다. 딸 초1때, 담임선생님께서 교사연수에서 들으셨다고, 아이가 혹여나 사춘기가 온다면(싱글맘이었고, 선생님은 선생님보다 3살 어린?나이에 대견하다고 하셨어요)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이라고 생각해봐라, 리모델링은 우리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끄럽고, 너무 듣기 싫을때가 있다. 이렇게 사춘기라는건 아이 뇌의 리모델링기간이라고 생각해라. 고 하셨어요. 더 멋진 자아를 위해 리모델링 중이라고 여유있게 기다려야 겠요. 😀 우리 사춘기 아이들의 엄마 화이팅합시다. ❤️
한 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공부가 싫어진 이유는 바로 평가 때문입니다... 잘 모르고, 아직 잘하지 못하는데, 계속 평가되는 거죠...
이런 아이들은 잘하고 싶은 욕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수하기 싫어하고, 지적질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죠...
우리가 완벽한 원을 그리기 위해서는 삐뚤빼뚤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 과정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것입니다...
이런 친구들은 어려서부터 자신보다 높은 수준의 환경이나, 학습이나, 생활습관을 경험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기대치가 높은 것이죠... 자신의 능력보다 기대치가 높다는 것은 평생 자신에 대해 만족하거나, 자신의 현재를 인정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아이에게 기대치를 낮추고, 자신의 현재를 받아들이고, 한걸음씩 노력하는 연습을 해주세요... 무엇을 하든 잘했다고 해주세요...
1점이라도 올라가거나, 한문제라도 더 풀고 잤다면 폭풍칭찬을 해주세요... 이번 시험은 지닌 시험보다 한문제씩만 더 맞자, 목표는 낮게,
못했다 하더라도 다음에는 계획을 잘 짜서 잘해보자, 힘들어하면, 인상부터 쓰는 게 아니고, 그래, 힘들 수 있지, 너무 힘들면 오늘만 쉬자,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쉬지 않는 사람들이 있으니, 자꾸 오늘만 쉬면 곤란하다고 말해주고요... 아이는 잘하고 싶어해요...그걸 이해해주세요...
학교 생활에 집중하지 않으면, 중등 올라가서 힘들어질 수 있지요... 수행평가나 내신등이 수업시간 중에 포인트가 나오니까요...
학교 생활 중에 한 가지씩만 기억해서 엄마한테 말해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무엇이든 상관없다고요... 그리고, 한 달을 채우면 상품을 주세요...
중요한 것은 한번이라도 완성해내고, 해냈다는 성취감입니다... 그게 시작입니다...
진짜 교수님을 교육부로!!!!... 내년부터 패드로 공부시킨다는데 그 돈으로 ㅠㅠ 선생님들 월급 더 많이 올리게되면 좋을 것 같아요...
선생 월급 올리면 다르게 가르칠까요. 월급이 적지도 않고 제도가 문제 아닐까요
완전 공감합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월급은 그 상징성이 크다고 생각해요. 패드노출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책인건지.. 그럴 돈으로 선생님들 월급인상부터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공무직월급 올리느라 교사월급은 뒷걸음질
교사 연금보고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요 적성에 맞지도 않는 교사들... 본인들도 학생들도 모두 손해
디지털교과서 사업에 벌써 1조원 넘게 투입됐습니다. 학부모들이 한번도 그런 교육 해달라고 한 적이 없는데 교육부는 차질없게 진행하겠다며 무대뽀로 나가네요.
최겸님 + 김주환 교수님 시리즈 1부터 정독했네요. 4부도 너무 기다려집니다..! 이 시리즈의 영상을 보며 느낀것은 유아기 - 성인까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말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행복하고 싶고 불안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싶은거니까요. 그것에 공부 성공 다이어트 등등.. 세밀한 부분들도 있겠지만 큰 그림은 내가 행복해지는 것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그런 생각을 가지고 두분의 말씀을 들었는데요. 다른 채널들처럼 '이렇게 하면된다' 라는 직설적인 해답이 아니라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생각하게 되는 영상이라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결국 행복도 내 내면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시네요. 그리고 진행하시는 최겸님이 시청자의 입장으로써 궁금한 점들을 잘 짚어주셔서 인터뷰어의 역할도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곧 나올 4부도 기대됩니다. 두분 자주 만나셔서 영상 찍어주셔요❤
제가 아이를 낳는다면 내면소통 아카데미에 보내겠습니다!
저도요~자녀가 내면소통하며 살 수 있다면 걱정이 없겠어요.
아이를 먼저 낳으셔야 가능한 이야기이군요...
요즘 다 계산기, 컴퓨터 쓰는데 수학이 뭐가 중요하냐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교수님 말씀처럼 수학교육은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그걸 학교급을 건너뛴 선행과 무한반복연습으로 성적을 내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어요.. 통탄할 노릇입니다.. 문제 풀면서도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모르고 풀어요.. 근데 성적은 나오고.. 그렇게 학원 돌리고.. 본질을 놓치고 있어요.
저희 때 교대는 전교1등들, 과고 외고도 재수해서 왔습니다. 저 또한 교사이고 의사인 친구도 성적으로 무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였죠. 성적으로만 본다면 이미 변호사 의사와 차이 없는 교사들이 꽤 있지만 결국 사회에 나와보니 월급으로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고학력인 사람들은 교사를 돈으로 무시하고 고학력이지 않은 사람들은 교사가 그렇게 공부를 잘했는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의사나 고학력자들은 교대 간 친구들 성적을 알기에 덜 무시합니다. 최근에도 서울대 교대 둘다 붙어도 교사가 하고 싶어 교대 온 친구들이 많은데 선배로서 어딘가에서 "교사 따위가"라는 이야기를 듣게 하는 게 슬프네요. 최근에는 입결까지 떨어지면서 드는 생각이 교사의 질은 점차 내려가겠죠. 그것이 길게 본다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나중에는 알게 되겠죠. 저 또한 영재이고 전교 1등이며 초등학교 교사가 꿈이라고 하는 친구에게 교사가 아닌 의대를 가라고 설득했어요.
제 친구들도 문과 1~7등 중 5명이 사대 갔습니다
이과 1~7등 중 3명도 사대갔습니다
씁쓸하네요.. 사명감을 가지고 살고있는데..
최겸님 대단하시네요. 한국어로도 휴버맨이나 톰 빌리우같은 채널/ 팟캐스트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그게 되네요, 것도 건강에서 시작해서… 키토인이자 과학러버로서 기쁘게 생각하고, 박수 보냅니다.
존중하고 냅두면 공부를 잘한다고요?호호호😊 될놈될입니다
그리고 걍 부모가 자신의인생을 제대로 살아내고있으면 자연스럽게 교육되는것같아요
결혼을 하기전에 아이를 낳기전에 이런것을 이런 교육을 전국민적으로 나라에서 대대적으로 하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항상 이런것이 부족함을 느꼈는데요.
정말 바람입니다. 이런 교육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면 더 큰 행복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살아갈것 같아요😊
아이들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소중하고 안타깝다고 여길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는 소중한 인터뷰였어요. 김주환 교수님 최겸님.. 참 소중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감사드려요
사실 부모가 자식을 감정적으로 돌보는게 더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죠 그것을 할 능력이 안되니 공부로 애를 잡으면서 본인 불안을 누르고 부모역할을 하고 있다고 스스로 위로 하는 것이라 봅니당
교수님 말씀을 1편부터 보면서, 부모님에 대한 이해도 커지지만, 아쉬운 마음도 같이 듭니다. 저희 아버지는 전형적으로 저에게 공부를 시키려는 분이셨는데, 특히 고등학생때부터 대학생때까지도 저의 학업에 과도한 관심을 보이시고 영향력을 끼치려고 하셨었습니다. 아버지께서도 본인의 행동이 미치는 영향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그저 그 행동이 저를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셨으리라 이해해봅니다. 지금은 직장을 다니는 30대 중반이 되었는데, 언젠가는 제 자신이 하고싶어서 하는 공부를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좋은 내용 제공해주신 겸님과 김주환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컨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 초등 영어전담 1인 입니다. 정재걸 대구교대 교수의 이 생각납니다. 교수님 내면소통 책에 언급하셨던 사회정서학습 드디어 올해 교육부에서 전국 단위 교육연구회에 의뢰하였고 부족하나마, 저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실천하면서 6학년 아이들의 저항(?-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을 터부시하는 관습적인 유교 문화랄까요..)도 있는가 하면, 뇌과학 기반으로 사춘기 두뇌와 감정 등등 다루어 나가면서 아이들이 더욱 편안하게, 즐겁게,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반도 생겨나서 균형 잡으며 계속 해나가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교수님 늘 건강 하시고 자주 뵐 수 있도록 좋은 말씀 널리 널리 나누어주세요~ ^^
귀한 내용 집에서 편하게 듣는게 죄송하기까지 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야 왜 중2 병이 와서 말 잘듣는 아이가 감정적 조절이 힘들었는지 이해함. 미리 이 사실을 알았으면 아이와 감정싸움을 안 했을 것인데... 참 고마운 콘텐츠 임.
김주환교수님 말씀이 참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내면화시켜서 미래 손주들에게는 꼭 적용시켜볼랍니다. 항상항상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초중고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못하게 법제화하는 것이 가장 시급합니다.
정말 시급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AI교과서에 돈을 쓰는 정부. . 적어도.초등교육까지는 진짜.금지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아날로그로.
@@느티나무-s6l 느티나무님부터요^^
@@cmndctrl12 저도 이 디지털 교과서 왜 만든건지 모르겠어요.
이 댓글에 동의 하시는 분들.. 님들은요.. 이 땅에서 자유 타령 하지마세요 전두환 박정희 욕하지마세요 당신들 때문에 이 나라가.. 이 나라의 미래가 없습니다
👍 👍 👍 👍 👍 👍 👍
정확하십니다. 이 분 말씀 다 찾아봐야겠네요. 인사이트가 이렇게 정확하실 수가!!!
교육부 예산 쓰이는 거보면 참 기가 찹니다.
무릎을 탁 치게 되는 강의네요. 말씀 하나하나에 공감하며 갑니다! 현재 교육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완벽하게 이해하시는
분!!
그릿 개정판 출간하면 1등으로 구매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변에도 전파할게요. 😊
25년차 선생의 관점
-한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평가중심 패러다임에서 헤어나오지 못함. 교육은 평가가 아님에도 지독히 평가만 해대고 피를 말림.
1. 행복한 아이들의 비밀은 스스로 행복한 부모와 자율성 갖는 아이들
2. 공부 잘하는 아이들 비밀은 좋은 지능 유전자와 끈기 유전자 갖은 평온가정의 아이들
3. 지금의 한국교육 개선의 비밀은 각 학교와 교사의 자율성 주고, 국가주도 교육을 멈추는것.
와🎉🎉🎉🎉🎉🎉교육부장관추천합니다
예전 할매할배 초등교사들 ... 휴... 폭력.. 촌지... 차별... 나열하면 끝도 없죠... ㅆㄹㄱ들...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그런데 교사마다 역량이 천차만별이라 교사의 자율성 보장은 글쎄요~
우연히
민사고 영상을 보면서 우리 나라 학교 커리큘럼이 저렇게 바뀌면 안되나 싶은 생각을 했는데 지금 두분이 말씀 하는것과 너무 비슷해요
부모들의 지적 수준이 다르기에 같은 수준에서 공부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했어요 카페나 커뮤니티를 보면 내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지만 그 방법에 대해 공부를 안하는 부모들이 많이
보여서 안타까웠었어요
공교육교사입니다 타반 학부모가 교무실와서 교사에게 함부로 군 자녀에게 "너, 없는 사람 건드리지 말랬지?"이래서 교무실 쌤들 졸지에 다들 없는 사람 되었네요...다들 착하셔서...가만히 계셨어요...IMF세대인 저희땐 다들 전교1등부터 최상위권이 교대, 사범대 갔는데..돈이 다가 아니지만 뛰어난 능력에 비하면 저평가되는건 일부 맞는것같네요...^^;;;
영유아, 교육비 나라에서 그냥 주지말고, 부모교육 이수한 사람들만 받게 해야해요.
정말 좋은생각입니다
생각이 같은사람들이 계속말을해야 버뀔까말까 하는데 침묵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오 정말좋네요
취객을 대하는 마음... 어떤 학생은 한 잔 마신 상태, 어떤 학생은 소주 4병 마시고 인사불성이 된 상태... 라고 다시 관점을 바꿔봐야겠네요. 술 마시고도 수업을 들어준 학생들에게 감사...! 33:06
겸님의 질문이 참 좋습니다
가슴을 뒤흔드는 인터뷰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부모를 위한 좋은말씀 많이부탁드려요😊
그만큼 자격이되는 교육자들을 엄중하게 선별하고 의사, 변호사들 명함도 못내밀정도의 연봉을 준다면 대부분의 사회적 문제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해결 안될것이 없을것같네요.. 애고 어른이고 '인성'교육 정말 절실하다고 느낍니다..ㅠ
세상에 편도체에 대해서 44세에 자세히 배우게 되다니요🤣 100세 시대이니 아직 늦지않았뜨아🤩영상 감사합니다.앞으로 초등학교부터 차근차근 잘배우는 날이 왔음 좋겠어요!^^
'존중'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아는 사회구성원의 성숙함이 절실히 필요해요.
명언이시네요. 극공감합니다.
내가 교대갈 때는 서울대. 연고대 가고도 남는 애들이 다 갔는데.
진상학부모들이 그걸 알면 진상 짓을 하지 않을까? 인격문제인 것 같은데...
교사가 최고 연봉을 받는다면 암기나 시험 잘보는 수학문제잘푸는 경쟁에 능한. 수학귀신이 교사가 될텐데 인성은 또 다른 문제일텐데요.
마음근력 자격증 제도를 만들어서 최고등급되어야 한다면 최선이겠네요.
학부모로서 매우 공감합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김주환 교수님 🎉😊😂❤
교육부 장관 하셔야 합니다🎉🎉🎉🎉🎉
이 대담을 기획해주신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두분 존경합니다.
10년전 EBS다큐 찍었던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현재모습을 다큐로 한번 더 찍어보면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런 분위기가 됐을까요? 돈의 가치와 권위, 질서가 바로섰으면 좋겠습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교수님과 같이 좋은분들 응원합니다.!!
겸님 말씀 !!!! 내면소통 아카데미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겸님❤ 무슨일을 하시든 믿고 응원 하겠습니다
행복의 본질 ! 질문이 기가막히게 좋습니다
제 아빠는 서울대출신에 박사학위까지 취득하셨고 엄마는 고려대출신 고등학교 수학교수셨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늘 듣던말이 있었는데 '학생은 공부가 1순위이다'라는 말이었어요. 혼나지 않으려고 공부했어요. 아무리 아파도 공부시간을 채우지 못했다면 그건 핑계가 됐습니다.
100점이 아니면 집가서 혼날생각에 학교끝날때까지 긴장되곤했어요
처음 자해를 시작한건 초등학교 6학년때였어요 그땐 자해라는 말도 몰랐는데 그냥 손톱으로 생살이 벗겨져 피가 날때까지 울면서 마구긁었어요.
그걸 보며 엄마는 '쟤 또 지 분에 못이겨 저런다. 얘, 너 그거 자해야. 알아?' 라고 말하더니 혀를 차며 방으로 들어가버렸어요. 커터칼을 잡은건 중학교 1학년. 그때 섭식장애와 우울증도 함께 생겼어요. 그러나 부모님은 모든걸 사춘기로 치부해버렸고 그 상태의 저에게 공부를 계속해서 강요하고있습니다. 지금도 달라진건 없어요. 그냥 제가 겉으로 드러내지않고 지내디 보니 엄마는 '얘가 드디어 사춘기가 끝났나? 우리딸 옛날로 돌아온것같아'라고 말했습니다. 엄마아빠가 전부였던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달라진건 없었어요. 부모님을 모를거예요. 제가 제방 창문에 올라가 다리를 걸치고 얼마나 울었는지, 밤마다 제 목을 몇번이나 졸랐는지, 아 자해하는건 아는데 무관심하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허벅지에 칼을 대면서 므슨 심정이었는지, 나중에 점차 쾌감으로 바뀌어갈땐 무슨 마음이었는지, 폭식한 뒤 숨도 안쉬어지는 상태로 소화가 안되어 부어오른 위를 잡고 있을때 얼마나 아팠는지, 하지도 못할 토를 해보겠다고 변기에 얼굴을 넣을때 무슨 마음이었는지, 해동도하지않은 냉동피자를 욱여넣다 변기에 뱉을때(씹뱉) 무슨 마음인지, 매일 비위맞추며 억지로 웃고 뒤돌아 울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를거예요
지금은 공부를 거의 포기한 상태예요
가끔 부모님이 내가 힘들다고 했을때, 6학년때 죽고싶다고 울던날 '그래서 학원 갈거야 말거야?'가 아니라 조금만 쉴 시간을 주었다면, 사춘기로 치부하지 않았다면,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그간 얼마나 힘들었을 까요ㅠㅠㅠㅠㅠㅠ 토닥 토닥 ㅠㅠㅠ열심히 내면소통 강의듣고 책 읽으시면서 조금씩 치유되셨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진짜 아프네요..ㅠ 아픈 마음을 직시 하고 계시는 걸 보니.. 지금은 마음 근력 키우며 편안해 지고있는 것이기를 바랍니다...
토닥토닥
지금은 학생신분일까요? 공부를 포기한 상태라고 한것보니 고딩같기도하고... 지금 심각한 상황 인데.. 상담을 부모님과 함께 받아보고 실력있는 상담사를 찾아 부모가 먼저 양육태도검사와 MMPI등 심리검사를 해봤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자해를 하는 자녀에게 무관심할수 있는지.. 죽고 싶다는 아이한테 학원을 갈지 말지를 묻는다라는게.. 일반적인 부모는 아닌듯합니다. 님은 잘못이 없답니다.. . .너무 안스럽고 맘이 아픕니다.
부모님들이 공부로 평가받아온 시절을 겪고 쓴이님께 그대로 적용하는 자기가 없는 미숙한
부모님이신것 같습니다.
절대 부모님때문에 자해하는
것 선택하지 마시고 성인이
되면 독립하여 부모님과 달리
진정한 자기를 찾아가기위해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음합니다.
당신은 소중합니다.
@@Serena7775 중학생입니다 그래도 시험준비는 어느정도 해서 평균 c밑으로 떨어비진 않았어요ㅠ 아빠는 교육학 관련일을 하시고 엄마는 선생님이셨다보니 두분 다 지금 하시는것들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셔서 별수 없더라구요. 정신과 상담도 받았었는데 아빠는 그걸로 핑계댄다고 화내셨고 엄마는 필요없는것같다고 끊어버리셨어요.. 다시 상담받아도 이번엔 섭식장애로 폐쇄병동 넣겠다고 하시니 어떻게 할 수 없네요ㅠㅠ
마음 근력 아카데미 열어주세요 극한 경쟁에 요즘 아이들 정신적으로 많이 아픔니다
주환 교수님 최고^^
교사 급여 인상 정말필요합니다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김주환교수님, 최겸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대학생이 된 이 시점에서 들었는데 정말 왜 아이가 힘들었는지 .. 너무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더 잘 해야겠어요
김주환 교수님 인터뷰해 주셔서 감사해요. 평소보다 더 흥미로워요^^
이런 분들이 정말 훌륭하신분..모든 부모들이 교육을 들었으면좋겠어요.
정말 도움됩니다.
널리 알리고싶습니다
월급 올려도 한반 30명을 선생님 1분이 제대로 다 가르치기 힘들어요
한 반에 두명정도 자원봉사나 보조 교사가 함께하면
마음근력+ 공부도 가능할것 같아요
성적 경쟁은 사농공상의 ‘사짜’ 우월의식이 들어있어서 어떤 교육제도에도 학부모의 사교육 열정에 변화가 없어요
자녀가 자신의 재능대로 농공상업을 해도 인정받고 잘 살수있는 사회적 기반이 필요합니다
크👍👍👍👍👍👍👍
김주환교수님 옆집에서 동네총각 겸님이랑 이웃하고 살고싶으네요😂...제가 아이들을 믿고 양육한다는 것을 너무 방임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 내가 잘못하고 있는 건가? 맘이 좀 그랬어요...오늘 영상을 통해 제가 불안해하지 않고 가족의 각자의 위치에서 웃으면서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놓치지 말아야하는데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영상도 기대가 됩니다🖐🖐
오늘 강의 너무 재밌어요. ^^ 역시 김주환 교수님 ❤ 자식 다 키웠지만 반성 많이 합니다. 지금이라도 적용 가능하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봅니다. 2024년 너무 행복해요.😊
김주환 입니다
@@산장노리 죄송해요. 성함을 똑바로 못 썼네요. 수정했습니다. 알아차리고 수정하려고 했는데 제 글이 바로 안보이는 상태였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언젠가 이런 교육이 꼭 이뤄지길바랍니다.
이 상태로는 아이들을 완전 망칩니다.
교수님, 중3아이 엄마입니다.
수많은 사춘기에 대한 강의를 들어봤지만 지금까지 아이와 왜 그렇게 싸우고 힘들었는지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이가 셋인데요, 둘째5학년, 셋째3학년 아이가 커서 사춘기가 왔을 때 지금보다 훨씬 더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익한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이 대담 업로드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포맷을 바꿨다고 이렇게 느낌이 새로워 지네요. 항상 영상 끝날때쯤되면 전전두엽이 극한으로 활성화되는게 느껴질정도로 기분이 활기차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합니다 행복❤❤❤
감동 웃음 철학 배움 깨우침 을 느끼는 영상이었어요
최겸&김주환교수님의 콜라보는 최고입니다❤
두분의 대화가 너무 흥미롭고 분위기도 너무 힐링되요 정말 내가 몬가 알아가고 성장하는 느낌이에요
유튜브를 보면서 멈춤을 생각하게 하셨고 적어내려가며 신중하게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귀한방송에 대한 깨달음이 여기서 끝나지 않도록 내가사는 이곳에서 점이 되어 출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문용단어 사용하지 않고 이야기해주니 저같은 사람도 너무 잘 알아듣네요.
중2때는 만취상태라 생각하고 달레주라.
전두엽이 떨이지면 편도체가 난리친다. 편도체를 안정화 시킨다.(중요)
근데 ADHD에 대한 강의도 듣고 싶어요. 요즘 성인 ADHD도 있다고 해서요.
이런 훌륭한 영상을 무료로 접할 수 있다니요
그래서 그랬구나~~하고 많이 배우고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청소년 자녀를 예전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됐고, 부모 자식 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지침서로 삼아야 겠어요
김주환교수님 감사합니다!!
내면소통 아카대미 기대가 됩니다.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는데요,
교수님의 이런 내면소통방법을
제대로 배워서,
자라는 아이들,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리어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의 인생을 사랑할줄알고
더 나아가 타인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실천할 줄 아는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잘 배워나갸겠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두 분 보석같은 내용과 지식공유 정말 귀하고 감사합니다 ❤
최고의 인재가 교사가 되도록, 교사 급여 눈 뒤집어질 정도로 인상!!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같아요 👍 저는 학부모이고, 요즘 어지러운 교육계 분위기에 이런 저런 생각을 혼자 하곤 해요. 교육에 있어 서열이 거꾸로 되어간다. 교사 위에 부모, 그 부모 위에 아이가 있는 것 같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어떻게 해야 질서가 바로 잡힐까 고민하곤 했는데... 딱! 이네요. 박사님^^ 의치대 가려고 인생 바치는 아이들 교육계로~!!! 박사님을 교육부장관으로!!^^
너무 훌륭한 컨텐츠에요. 모든 사람들이 시청하길 바랍니다. 퀄리티가 굉장하네요👍 감사해요. ❤
고등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요즘 교육 입시제도에 너무나 환멸을 느끼고 있어요. 이이들이 너무나 안쓰러운 마음입니다.
저도 고3아이 수시 정시 치렀을때 환멸을.. 욕이 저절로 나왔었지요 ㅜㅜ
내면소통 아카데미..
너무너무 보내고싶습니다❤
저두요 공부그만해라 자라 이런말만듣고 살았습니다.
적당히좋은 학교 적당한직업 잡아서 성실하게ㅡ잘 살고있어요.
하지만 자식들에게는 그렇게
못해주고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제가 안시켜도 2-3시까지
공부했으니까 엄마는 그런소리만해도 된거죠.
애바애인겁니다.
교수님으로 인해
세상을 바꾸는 바람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제발요~~~~~!!
선생님의 월급을 올려주세요!!!
오!
교수님의 개정판 ‘그릿’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오늘 정말 유익한 콘텐츠 보고 갑니다
매번 소름 돋는 내용입니다. 성찰하고 갑니다. 기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말씀 듣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나요.. 공감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술에 대한것만 솟츠 만들어 주세요
공유하면 좋을 내용이네요
케바케인데..
행복하게~애를 찐으로 믿고 고3까지 맡겼더니...
완죤 망입니다!
애바애입니다.
그래도 공부를 망햐도 행복한 고3을 만들면 아이의 미래는 안망하지않을까 생각이 점점들어요
@@6학년4반-i1c
저도 그리 믿고 싶어요 ㅜ
근데 재수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면
부모로써 닥달하면서 잡아주지 못한게
미안하기까지 하답니다
만기소장님께서 말씀하셨죠
아이는 믿음과 격려의 대상이 아니공
감시의 대상이라고요 ㅜ
격하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동의합니다.
정말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지식과 정보전달은 더이상 교육의 핵심이 아니다. 진짜 유아기, 학령기 초등시기에 정서지능, 생각하는 힘, 인성에 더 힘주는 교육이 이뤄졌음 좋겠어요.😢
많이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감사한강의입니다. 새벽기도 가겠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최고의 인재들이 교육부로 와서
아이들의 존중받으며 존경받는
교사들이 되어야합니다
교사들 월급 많이 주세요
예전 할매할배 초등교사들 ... 휴... 폭력.. 촌지... 차별... 나열하면 끝도 없죠... ㅆㄹㄱ들...
맞는말씀 입니다
교사의 급여만을 올린다고 교육의 질이 좋아질까요? 이전 저희 어릴땐 교사가 철저히 갑이었습니다. 당시 교사의 소셜포지션이 아주 높았기에. 또 현재 의사라는 직업군의 급여는 아주 높은 집단이지만.. 환자. 보호자들에게 진료실에서 의외로 많이 당합니다. 급여를 무조건 올리면 모든 존경이 따라오는건 이닌듯 합니다
저는 학생때 교사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고 배운 세대입니다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를때마다 울컥하고 울었던 제 마음속 교사의 위치는 여전히 하늘과 같습니다. 그러나 늦은나이에 아이낳고 초등학교를 보내니 학부모들의 갑질로 교권이 이미 바닥을 치고 있더군요. 일부 교사는 목소리 큰 학부모들에게 휩쓸려 교육의 질이 산으로 가는것도 경험했습니다 씁쓸했습니다 선이 명확하지 않은 학생인권조례는 다시 들여다 봐야합니다. 학교에서의 교육이 잘못되면 나라도 망합니다 교권 회복과 교사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가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돈봉투 받던 시절
선생님이 불신과
신뢰 무너졌다
아이들 차별 아이들이
느꼈으니 시간이
필요하겠다
존경까지 가려면~
너무 감동이네요~
우리나라의 잘못된 교육시스템이 정말 심각하고 어서 바꿔져야 모두가 살아날 것 같아요
마음 근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아가면서 더더욱 느끼게 되네요 부모님들이 먼저 사고의 전환이 절실합니다
모두가 감정금수저로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
집에서 환경공부 시키나요?
제발 부모는 이거라도 하심이..
새벽기도 다녀와서 잠이나 자라는 말에 빵터졌습니다 ㅎ
말을 참 재밌게하시네요😂 아이의 교육에 방해하지 않도록 노력해볼게요! 편도체 안정화..
29:24 중2아이의 상태 술안먹고도 만취한 상태 크게 웃습니다 ㅋㅋ 중2아들의 소중한 편도체를 이제는 건들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