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은 내륙지방이라 진돌님이 그리신 동해바다 쪽보다 겨울에 더 추운 지역이예요! 일교차도 심하구요! 가평의 겨울은 북한강바람+시베리아 겨울바람+걍 낮은 기온 삼박자로 이루어져 있고, 진돌님이 전투적으로 따신 잣도 추운곳에서 나는 특산물이여요ㅋㅋㅋㅋ 진돌님 어디가서 당당히 군대 추위 부심? 부리셔도 됩니다!
2012년, 13년 혹한기는 정말 짜릿했습니다. 짧게 말 하겠습니다. 서울에서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저는 경기도 연천 - 철원에서 근무했습니다. 군대 얘기는 뻥이 좀 보태져야 재밌지만, 체감온도 영하 40이라는 숫자를 살면서 처음 접해봤습니다.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제가 분명 강원도 화천에서 군복무 했을 때 -34도를 본 것 같았는데... 역시 고장이었네요 ㅎㅎ~ 아무렴~ 사람이 어떻게 그 날씨에 나가서 근무를 서요? ㅎㅎㅎㅎㅎㅎ 그럼 그럼~~ 날이 좀 쌀쌀해서 눈에 헛것이 보였던거죠~~ 그럼그럼~~ㅎㅎㅎㅎㅎ 하나 알아갑니다 ^^!
3야수교의 추억이 생각나네요 하색에서 출발해 춘천을 경유하던 코스를 돌고 올때 옆으로 보이던 물줄기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11월 초부터 눈이 오던것과 바로 교육장 바로 위로 지나가는 전철, 온몸을 에는듯한 칼바람은 참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이후 연천으로 자대 배치를 받고 바로 이어진 혹한기에서 영하 24도 까지 떨어지던 온도 만큼은 잊기 힘듭니다. 진돌님 썰 풀이로 저의 군생활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강원도 지역에 근무 하신분들이면 아시겠지만 선임들이 처음 겨울에 영하23도 이하로 내려간다고 했을때 믿지 못 햇는데 진짜 12 ~1월에 강원도 화천에서 아침 점호 전에 온도계보면 23도 밑으로 내려갈때 경악을 금치 못했고 4월 5월 화창한 날에 눈이 내리는 광경과 만년설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ㅋㅋㅋ
가평 3야수교에 운전훈련 받으러 갔다가 나 포함 건축이랑 디자인 관련 학과 애들 모여서 비효율적인 식당 테이블 배치 및 배식동선 변경작업 하고 생활관 팻말 만들던거 기억나네… 몇 안되는 전공지식들로 토론하면서 동선짜고 바꾸고 만들고 했는대 그걸로 담당 조교가 휴가나간걸로 기억함…. ㅅㅂ
가평은 내륙지방이라 진돌님이 그리신 동해바다 쪽보다 겨울에 더 추운 지역이예요! 일교차도 심하구요! 가평의 겨울은 북한강바람+시베리아 겨울바람+걍 낮은 기온 삼박자로 이루어져 있고, 진돌님이 전투적으로 따신 잣도 추운곳에서 나는 특산물이여요ㅋㅋㅋㅋ 진돌님 어디가서 당당히 군대 추위 부심? 부리셔도 됩니다!
앗 가평이 그런 곳인지 처음 알았네요! 근데 문제는 본인이 이런 배경을 설명해주면 구질구질해보인다는 것,,,ㅠㅠ
이거 맞다. 난 고성군이라 동해쪽이였는데 오히려 별로 안추웠음. 대신 바람이 좀 매서움
그냥 낮은 온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내륙이 더 추움...ㅠㅠㅠ
3월에 눈오고 산옆이라 더 바람 많이 불어서 춥습니다
고무신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이제 여자 청자가 더 많다는 것에 익숙해지신ㅋㅋ
계속 춰줘야 하기 때문에 감히 '전투' 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 그 체조.
온도계가 아니라 날씨가 고장난..ㅋㅋ
만능단어 “전투OO"
전투샤워
자매품 "OO작전"
전투슬픔공감취식법
전투배설하는 중
전투히ㅣㅣㅣ디님
6:28 ㄹㅇ 귀엽다.....ㅋㅋㅋㅋㅋㅋ
사투리인지 모르겠는데 진돌님 못해를 ‘모대’라고 말하는 게 중독적임
진돌 캐릭터 귀가 아니라 옆얼굴에 귀도리 한거 개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군대서 안다치고 갔다온것만해도
다행이고 복 받은 거라고 생각해요.
썰 잘 푸는 청년.
중년…아닐까요..
똑똑한 청년.
잘생긴 청년.
중년..
놀랍게도 아직 청년의 연령이 맞답니다
2012년, 13년 혹한기는 정말 짜릿했습니다.
짧게 말 하겠습니다.
서울에서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저는 경기도 연천 - 철원에서 근무했습니다.
군대 얘기는 뻥이 좀 보태져야 재밌지만,
체감온도 영하 40이라는 숫자를 살면서 처음 접해봤습니다.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오우 저도 철원에서 근무했었는데 뉴스에서 영하30을 찍더라구요 뉴스 짤도 있음. 근무지에서는 온도계쓸 생각도 못했구요.
그해가 유난히 추웠던거구나 서울에서 근무했고 뻣치기중이었는데 학동공원앞쪽 온도가 영하 19도 20도 찍히더라고요 ㅋㅋㅋㅋㄱ
온도계 터지는게 당연한 시절...
흑구 40도 봤음 ㅜㅜ
ㄹㅇ 군대는 몸 건강히 사지 멀쩡하게 살아남아오는게 라스트 미션이었음ㅋㅋㅋ
웃긴얘기 하다가 마지막 쯤에 뭔가 교훈을 주는거 같은 bgm이 개킹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 왜 이 아저씨가 점점 잘생겨보이지,,?
먼 옛날 연애할때.....버스 같이 기다리다 제가 춥다고 하니 냅다 방한체조 알려주면서 헛둘헛둘 뛰던게 기억나네요...진짜 군대체조였군요!!!! 전 그 체조가 구라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4:50~5:32 너무 웃겨욬ㅋㅋㅋㅋ 왜 이렇게 웃기게 만들어요ㅋㅋ 점점 멀어지나봐 내 맘대로 돌아다녀야지 이것도욬ㅋㅋㅋ
6:28 너무 귀엽잖아😂😂😂😂😂😂
풍선이 아직도 23인걸 보니 올라 올 영상이 밀려있다는 기대감에 설레네요ㅎㅎ 라방에, 편집에, 글작까지하시는 진돌님 무~한~~으로 감사🍀
경기파주 gop근무자로써 공감합니다.. 날 추우니 난로처럼 추우면 손 녹이라고 수통에 끓는 물 주셨는데 수통째 얼었던 기억 있습니다. 그날 영하26돜ㅋㅋㅋㅋ 그걸 겪은 후로 강원도 근무하신분들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가평살아….
여름엔 서울보다 덥고 겨울엔 서울보다 추운 이상한지역..
아직도 기억납니다
식사 마지막에 가서 정리하는 분대였는데
빵식나온 조식후 잼통을 씻어서 막사로 가져가는데
손이랑 잼통에 얼음 얼어있었음.... 5분도 안되는 거리인데....
온도나 특이사항을 기록하기 위해 배치해놓은 마커펜.....
난 마커펜의 잉크가 얼 수도 있다는 걸 군대에서 처음 알았어.....
슨배님 안녕하십니까. 조교 복무시절 슨배님 전설을 들은 바 있습니다. 도장의 신이였다고 말입니다. 저희 중대 차량 도장밝기가 일정치 않았는데 저도 적녹색약이라 디자인만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십쇼 슨배님. 선봉
저도 가평 옆 청평에서 근무중이었는데 초소 근무중 영하 25도 찍힌거보고 눈을 의심했죠. 서울에서 얼마나 멀다고 그렇게 찍히는지.......
제가 분명 강원도 화천에서 군복무 했을 때 -34도를 본 것 같았는데... 역시 고장이었네요 ㅎㅎ~
아무렴~ 사람이 어떻게 그 날씨에 나가서 근무를 서요? ㅎㅎㅎㅎㅎㅎ 그럼 그럼~~
날이 좀 쌀쌀해서 눈에 헛것이 보였던거죠~~ 그럼그럼~~ㅎㅎㅎㅎㅎ 하나 알아갑니다 ^^!
저도 화천 나왔습니다
훈련중에 영하 30도까지 재는 온도계에 빨간게 안올라오는걸 봤습니다
고장난거죠 확실해요
철원 나왔습니다
-28도면 체감 -40 정도됩니다.
햇빛이있는곳과 그늘의 온도차가
판타지처럼 차이납니다
저정도면 물뿌리면 뿌린그대로어는모습을 봅니다.
군피복류는 입으면 다른 의류보다 여름엔 더 덥고, 겨울엔 더 춥도록 제작됩니다.
그게 다 방산비리의 산물
@@user-iy5yh9mh8v그냥 우스갯소리인데 과민반응 ㄴ
예?
디지털군복나왔을때 4계절용 어쩌고저쩌고한게 제일 어이없음 이세상에 사계절용 피복이란건 없다
ㄹㅇ 하계 전투복이라고 반팔 전투복이 나왔는데 통기성이 좀 있긴 하지만 땀흡수가 전~~혀 안됨 ㅠㅠ
입으면 땀띠 작살났었음
수색대 매복 14시간 하면 춥지 않음.
아파.
3야수교의 추억이 생각나네요
하색에서 출발해 춘천을 경유하던 코스를 돌고 올때 옆으로 보이던 물줄기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11월 초부터 눈이 오던것과 바로 교육장 바로 위로 지나가는 전철, 온몸을 에는듯한 칼바람은 참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이후 연천으로 자대 배치를 받고 바로 이어진 혹한기에서 영하 24도 까지 떨어지던 온도 만큼은 잊기 힘듭니다.
진돌님 썰 풀이로 저의 군생활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아 방한댄스 애니 너무 귀여워ㅠㅠㅠㅠ 한겨울 납량특집으로 시청자 모두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군대 괴담썰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산속...이면 온도계 고장 아니에여... 대관령살던 사람... ㅎ... 진짜 영하 20도 부터 숨쉴때마다 폐가 얼어붙는다느 ㄴ느낌을 알수잇음...
맞아요ㅋㅋㅋ 강원도 산골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는데,
그때는 눈이 그렇게 쌓이는데도 패딩도 아니고 야상입고 다니면서 다닐만하네~ 하다가 서울와서는 롱패딩 입고 다니네요ㅋㅋㅋ
그래서 겨울철 초소 근무할 때는 무조건 수통에 온수 담아서 내복 안에다 넣고 나갔음.. 그나마 저걸로 버텼지.. 발가락은 진짜 잘라 버리고 싶었다..
하얼빈 여행 갔을 때 영하 40도 겪으면서 자동으로 눈물이 났는데 흘린 자국 고대로 얼어서 호텔에서 하나하나 떼어냈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영하 28도면 침 백퍼 어는거 너무 공감해요 ㅋㅋㅋㅋ
진짜 잘 때 뒤꿈치에 바세린 오지게 바르고 자야함..트는 정도가 다름 그냥 도끼로 내리 찍은 것마냥 쩍쩍 갈라짐
마지막 말씀 백번 동의합니다.
몸 건강히 살아나오는게 진리죠.
우와 그림썰이라는게 이렇게 특별할줄은..방한용품 벌거벗은진돌에게 하나둘씩 레이어올려입히는거 별거아닌데 감탄함..몰입도가남달라요 옷입히기 게임마냥 올려버리네ㅋㅋㅋㅋㅋ
가죽장갑-전투장갑-방한장갑 = 플라시보 풀세트
경기도 연천 근무했었는데 뭐 비슷한 수은주로 했거든요? 수은주가 터져서 새로 샀어요 ㅋㅋ......
저도 겨울에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빨래하고 말려야겠다 생각하고 온도계 보니 영하 5도였던게 기억나네요 ㅋ
진돌님! 병무청에서 '2024 나의 병역 이야기' 공모전 하던데요 제목 보자마자 진돌님 생각나서 댓글달러 달려왔어요 ㅋㅋ
죄송한데, 혹시 진돌님 부모님중에 전라도쪽 분이 계신가요? 인천 출신이시라고 들었는데 거센소리로 발음할 곳을 예사소리로 발음하시는 게 (ex: 못하고, 모타고 -> 모다고) 굉장히 두드러져서 한 번 여쭤봅니다.
라이브 중에 썰푸셨는데 장인분 즉 히디님 아버님 고향이 전라도 라서 히디님이 그말투 쓰시고 거기에 옮아서 진돌님도 쓰심
ua-cam.com/users/live9t_r8DOk_kk?si=uTLRoI_U3wJp_W09
2시간54분40초
양구에서 군생활할때 경유가 얼어서 차가 안굴러가던 적이 있었죠..허허...
고생 많으셨습니다
철원, 온도 -34도를 보았읍니다...
눈은 다른동네보다 덜내리긴했는데 춥긴 드럽게 추웠지요
군대가 신기한게 부사관으로 있을때 출근하려고 차에 시동걸고 가다가 온도계확인하는중에 아 오늘 춥겠다 하면서 위병소 통과하면 온도가 4도정도 내려가있음 ㅋㅋㅋ ㄹㅇ신기
강원도 인제 출신인데 너무 공감되는게 백엽상 확인하고 머리속에 ????????이렇게 출력이 되었죠ㅋㅋㅋㅋ 그리고 영하 30도 있다가 영하 5도 쯤 되면 반팔입고 다니는 기이한 현상을 볼수 있습니다ㅎㅎㅎㅎ
내가… 진짜 군대썰을 다 보다니…
존심 상하지만 군대썰은 재밌는거였어 앞으로도 많이 풀어주세영
지나가던 극I입니다.
겨울은 모르겠고 5월8일 어버이날에 눈이 내려서 잠깐 쌓였어요 젠장
겨울에 GOP초소 근무라서 하루종일 서있기만 했었는데 (박격포라서 하루 이동거리 100m정도)
살이 쭉쭉 빠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혹한기 다이어트 한번 해보세요. 먹고싶은거 마음대로 먹고 운동 안해도 됩니다.
저 방한댄스 그거 아닌가요 그 옛날에 소원을 말해봐 했을때 유행했던 소녀시대 티파니 532 운동법이였나?그거랑 똑같은데ㅋㅋㅋㅋㅋ
후드 이쁘네요😮
저도 전방이었는데 혹한기 근무 서면서 텐트 온도 측정할때
'텐트 안이 영하 21도? 고장난거 아님??' 했던 기억이 있네요
과연 진짜 고장이었을까...
양평 산 위에서 체감 -40, 실제 -28?9?가량 찍는 꼴을 본 입장에서 온도계는 멀쩡하다는 걸 알 수 있는...
아니 군대썰 왜이리 재밌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보니 이번 연휴 진돌님 영상 보다가 끝났어요ㅋㅋㅋ
아니 진돌님 군대썰 듣다보면.. 군대라는 곳이 코미디가 되네요 ㅋㅋㅋ..... 웃프네 껄껄
강원도 지역에 근무 하신분들이면 아시겠지만 선임들이 처음 겨울에 영하23도 이하로 내려간다고 했을때 믿지 못 햇는데 진짜 12 ~1월에 강원도 화천에서 아침 점호 전에 온도계보면 23도 밑으로 내려갈때 경악을 금치 못했고 4월 5월 화창한 날에 눈이 내리는 광경과 만년설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ㅋㅋㅋ
예전에 군대에서 온도계가 그 볼록 나온 아랫부분에서 정지된 걸 봤는데. 무서웠.....
저도 가평에서 군복무 했는데 가끔씩 영하 20도 밑으로 내려가는 이상기후가 튀어나오긴함ㅋㅋㅋㅋ 그땐 실내온도도 영상 10도 이럼
밤엔 수은온도계 보기 힘들다고 전자온도계로 바꿨는데 여름엔 HHHH 겨울엔 LLLL만 뜨던 기억이 있네요.
강원도 고성에서 군 복무를 했었습니다.
6월 어느날인가 당직을 서고 있었고 자정 좀 지나서 2시인가 3시인가 정도에 온도 체크를 하려고 온도계에 6도가 찍힌게 생각 나네요.
그 날 오후에는 영상 30도가 찍혔는데 말이죠.
3:56 2010년 군번 강원도 인제쪽 부대 출신인데, 방한 마스크까지 되었습니다.
부대마다 케베케였던 것 같네요.
다른곳은 다 강구가 가능하지만...발가락은 진짜 미친다..이등병때는 선임이 발 구르는것도 뭐라해서 진짜..디지는줄
오 뉴 영상! 아꼈다가 혼술할때 봐야지
11:50 요즘 뉴스보면 진짜 이게 중요한,,,,
온도계가 영화 25도 이하를 가리키면 현실부정하면서 고장 났나보다 하지만 다른 부대나 이전 근무자 온도를 보면 정상이라는걸 알게되죠 ㅋㅋ
ㅋㅋㅋㅋㅋ 뒤에 23 보면 옛날 라이브 영상인데 어제 본 저번주말 라이브랑 옷이 똑같아서 순간 응? 이런이야길 했던가? 싶었음 ㅋㅋㅋ 😂 오늘의 저녁밥친구
연천에서 복무 할 때
온도계 수은주 끝까지 내려간거 보고 (-30도) 고장난거 같다고 보고했다가
서울 촌놈이라고 한참을 놀림거리 됐었죠 ㅋㅋㅋㅋ
체중계는 바른말 하다 갔는데
온도계는 날 좋네 아직 살아있고 😂😂
진짜 공감하는게 철원에서 근무해서 이제 부산가면 안추울거라고 생각했는데 부산오니까 걍 부산도 추워짐
저희신랑은 강원도 고성에서 근무했는데 차에 들어간 기름이 얼어서..... 녹이느라 고생했을정도로 추웠다고 하던데 진짜 춥나봐요ㅠㅠ
저승사자 패딩 ㅋㅋㅋㅋㅋ
철원 혹한기 전날 영하 33도 찍혔습니다.
혹한기 때 영하 28도라서 훈련은 했습니다..
진돌님! 가상의 도시 그 곳은 철원보다 연평균 기온이 낮고 한국의 역대 최저기온이 기록된 곳입니다...
6:00 전투대대랜드
와 가평 수기사 포병대대에서 근무했는데 저 방한댄쓰를 보다니ㅠㅠㅠ 감격스럽네요.
양주 정도만 살아도 여름엔 팅커벨 보고 겨울엔 집밖에 나서는 순간 콧구멍 속의 콧털이 얼기 시작하는게 느껴지죠ㅎㅎ 고생하셧네요
이번에 코로나 후유증이 채 가시지않은 신병을 훈련에 투입했다가 사망한 사고가 있었죠. 군대는 여러모로 차갑습니다. 정말로..
저는 현역때 연천에서 근무했는데 그 당시 연천의 겨울은 모스크바보다 더 추웠습니다....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은 온도계가 추워서 깨질 수 있다는 진귀한 경험을 해봤습니다....
혹한기 훈련 썰은 없으신가요...? 왠지 그것도 개꿀잼 뭔가 있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
우리도 겨울훈련때 영하 30도 근처였는데 진급목숨걸었던 중령(진) 김재홍이란 분이 훈련취소 안시킬라고 별로안춥다고 연대에 거짓보고하라고함 ㅠㅠ
전방은 그냥 환경자체가 디버프임
믿고보는 진돌 군대썰
강원도 인제에서 근무 스다가 얼어 죽을뻔 한게 몇번인지 알수 없음 심지어 옛날 초소라 바람만 막아줄뿐 아침이면 따스히 햇볕 받으며 살아 남겠지만 새벽에 방한 대책으로 스키 바지와 상의를 입어도 죽어 나갑니다...
-28 맞음 심지어 그 밑으로도 떨어짐심지어 밑으로 너무 떨어져서 알콜 묻히고 거기서 얼은건지 알콜이 군대군대 끊어지면서 올라가면서 온도계가 말을 안들음
가평 3야수교에 운전훈련 받으러 갔다가 나 포함 건축이랑 디자인 관련 학과 애들 모여서 비효율적인 식당 테이블 배치 및 배식동선 변경작업 하고 생활관 팻말 만들던거 기억나네… 몇 안되는 전공지식들로 토론하면서 동선짜고 바꾸고 만들고 했는대 그걸로 담당 조교가 휴가나간걸로 기억함…. ㅅㅂ
똑똑한 작가.
우리가 하는걸 전투~ 라고 부르긴 하는데 간부가 부르면 ~작전이라고 했던가같습니다 오래되서 기억이 잘안나지만 취사작전 은 확실히 기억이나네요
ㅎㅎ 진짜 입담 너무 재밌어요
고장이 아닐 확률이 높은게 고지초소에 계곡 따라서 바람길 생기는데 많은데 겨울철에 바람길 있는 초소는 여름에도 서늘할 때도 있음ㅋㅋ
왇ㄱ 드디어 기다리고 있었습미다..
가평 야수교 옆옆 탄약부대였는데 -28도 은근 나오더라고요 ㅋㅋㅋ
그야 뛰면 따듯해지지..ㅋㅋㅋㅋ
왜 익숙한가 했는데 라이브 때 봤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봐도 재밌는 군대썰
21년 겨울.. 홍천 새벽3시의 기온은 -32°C였습니다.
숨을 쉬면 코 안쪽이 얼었고, 두돈반에서 숨을 내뱉으면 앞유리에 그대로 얼어서 긁으면서 운전했습니다
양구에서 홍천으로 내려온게 신의 한 수 였습니다
코로나 시절 복무했는데 영하 20도에 아침점호하러 나갔다가 마스크에 숨이 다 얼고 얼음이 엉겨붙어서 마스크 탕후루 된거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음 ㅋㅋㅋㅋ
다음주 혹한기인 병사는 광광 웁니다
말 잘하는 장병.
34만 축하드려여🎉🎉🎉
진돌이 샤라웃ㄷㄷ
차가운 군대(진짜 차가움)
3:24 벙어리 장갑 ❌ 손모아 장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