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당시 PS2 시절, 실시간으로 구매해서 플레이해본 적이 있는데 사실 남들이 호불호라는 신캐릭터 액셀은 신선했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결정적으로 뭔가 플레이 느낌이 많이 달랐는데 곰곰히 엔딩보고 생각했더니 영상 초중반에 지나가듯이 언급하신 '자동 조준'이 가장 문제인 거 같더라구요. 여태까지 록맨 시리즈 게임은 본인이 점프나 방향으로 위치를 맞추고 적을 쏘는 게임이었는데 이거는.... X나 액셀 플레이할 때 자동적으로 타겟을 맞춰주니 뭔가 싶었습니다. 그 하나 때문에 특히 이질적으로 플레이나 디자인 면에서 크게 다른 게임 느낌밖에 안 나더라구요. (3D를 섞으면서 시점의 적을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도입했다고는 생각하지만 아쉬운 건 아쉬운 것.) 그리고 또 하나의 장벽이 3D 시점. 자동 락온 + 3D 시점은 제가 알던 록맨X가 맞나 싶더라구요. 다행히 X8에서는 완전 2D 위주 진행 방식으로 3D 시점 진행을 버린 걸 보면 제작진 본인들도 실수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추억...아니 이걸 추억이라 해야하나? 어릴때 록맨시리즈를 x4로 시작하였고 그때 이후로 어린이날이나 생일선물로 X시리즈 신작 나오면 부모님께 졸랐던 시절이 있었죠 어릴때라 똥맛 된장맛을 몰라서 x4보다 작품성이 떨어지는 5와 6도 공략없이 히든 아이템도 전부 찾아서 재밌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그 어릴 적의 제가 봐도 x7은... 와... 록린이의 동심을 산산이 밟아버렸죠 그래도 정이 있는지라 x9이 만약 나온다면 플레이는 해보겠지만(실제로 클래식 시리즈 11이 꽤 괜찮게 나오기도 했고) 별개로 x7에 대한 감정은 여러모로 복잡하네요
놀랍게도 록맨은 언제나 리파인할때를 제외하곤 극한의 가성비를 추구했던 시리즈였죠. 클래식 시리즈도 같은 소스로 6편을 우렸고 x1소스를3까지 x4소스를 6까지... 그게 나쁜건 아니였지만 x5부턴 도트품질이 눈에띄게 떨어지고, 성우도 거의 한 두명 돌려쓰고... 그런 개발 정책이 결국 쌓여오다가 터진게 x7인거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캡콤에서도 싸게 적당히 많이 (놀랍게도 록맨은 판매량이 그렇게 높은 프렌차이즈가 아니긴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도 제작비가 절감된 것도 있겠지만요) 팔 수 있는데, 열심히 만들 필요가 없다는, 메너리즘이 쌓였겠지요. 심기일전 해서 만든 x8이 꽤 괜찮은 퀄리티를 뽑아줬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상술을 알고 있는 팬층은 팬심으로 유지해왔던 '횡스크롤 플랫포머'라는 장르에 더 이상 소비를 하고 싶지 않았겠지... 싶습니다. 당시엔, 이미 너무 재밌는 게임들이 차고 넘치게 나오고 있었으니까요. 저도 록맨과 같이 나이를 먹어 와서 그런지, 그런 씁쓸한 몰락이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이제 와서야 x9이 출시되기를 바라고, 그때 마음이 그리워지네요. 리뷰영상 잘봤습니다.
영상 소감문: 록맨 X7은 빡종해도 인정이죠ㅋㅋㅋㅋㅋ 다만 클래식 록맨 7이랑 록맨 8은 무난한 작품이니 한번 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ㅇㅇ 8:36 TMI로 저 보스의 이름은 "플레임 하이에나드"라고 하는데 저 보스 더빙이 일판은 나름 잘 되어 있거든요? 근데 영문판 더빙이ㅋㅋㅋㅋㅋ 아예 밈 수준입니다ㅋㅋㅋㅋ
레드까지는 안하고 꺼서 다행이네요.... 3D 시점에서 벽차기를 할때 각도가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벽차기가 잘 안되고 미끄러지는데 순간이동을 하면서 어떤 플랫폼에서 튀어나올지 몰라 360도를 전부 이용해야 하는 보스라 억울한 벽차기 판정 때문에 고생 많이 했거든요 게다가 벽차기 실패하고 나서의 결과물은 바닥에 낮은 물이 있어서 한번만 실수해도 무조건 낙사 판정이구요 중간에 끄신거 잘하셨어요 저희 게임이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ㅋㅋㅋㅋ큐ㅠㅠㅠ 그리고 12월에 X시리즈 30주년 X9 발표가 나오면 나중에 꼭 해주실거라고 믿습니다 쥐냥님은 믿는데 캡콤의 록맨 사랑을 못 믿을거 같긴 하지만요ㅋㅋㅋㅋㅋ
록맨X5와 X6를 나름대로 즐겼던 저도 이 X7은 별로 재미를 느끼지못해서 지금도 너무나도 아쉬운 작품입니다. X3에서 X4로 넘어갔을 때는 그래픽 등이 갱신되었음에도 별로 이질감은 없었는데요, 이 X7는 전작하고 비교해서 이질감이 너무 컸어요. 나름대로 재미있게 즐겼던 원조 록맨7편과 8편은 패미컴용 시리즈하고 비교해서 캐릭크기나 조작법 등에서 이질감이 있던 점은 아쉬웠지만, 이 X7의 이질감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느껴졌을 정도였으니까요. 앞서 말씀하신 제로의 세이버 휘두르기도 전작하고 비교해서 너무 느리고, 3D 스테이지에서 캐릭이 달릴때도 느린 것 같아서 답답하고, 3D 시점으로 벌어지는 몇몇 보스전이나 폭탄 회수하는 스테이지는 짜증나고... 제가 전작과 비교해서 이질감이 심했던 젤다2도 나름대로 재미있게 했고, 보통 비난을 많이 받는 게임의 나름대로의 장점들을 찾으며 다른 시점으로 볼려고 노력하는 저한데도 이 게임은 록맨X 시리즈 게임이면서도 넘버링이 들어간 게임으로서는 너무나도 아쉬운 작품이였습니다. 몇가지 아이디어는 맘에 들었지만 그걸 표현하는 방법이 아쉬웠는데요, 차라리 외전이였다면 제가 어느정도 실드 더 쳤을지도 모르겠네요. 그거와 별개로 음악은 좋아합니다.(오프닝 곡, 오프닝 스테이지 곡, 보스전 곡 등)
전 개인적으로 록맨 시리즈보다 벽 탈 수 있는 록맨X 시리즈를 좋아해서 놀랍게도 이것도 클리어 한 기억은 있고, 록맨X7이 액셀이 처음 등장하는 스토리란 것은 아는데, 머릿 속에서 지워져 있네요. (저도 X를 좋아하고, 제로가 너무 나대는 느낌이라 별로인 면이 있는데, X7은 특히나 은퇴인가 하는 이유로 주인공인 X가 복귀해서 플레이어블이 되는 것은 거의 마지막에 가서 였기 때문에, 흥미도 없는 녀석의 스토리를 진행해도 머리에 안 들어왔다 싶습니다.) 하다 못 해 록맨X1~3은 어렴풋이, 록맨X4는 확실하게 기억하고요. (단지 록맨X5는 존재감이 없다는 느낌이네요. 록맨X5는 사실 록맨X6에서 했던 것들을 포함하고 있었어야 했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록맨X6의 스토리도, 록맨X8의 스토리도 어느 정도 기억하는데, 록맨X7은 정말 한번 클리어 하고 꺼버린 듯 합니다. 나름 불만을 가졌었던 것 같긴 한데, 2D에서 3D로 넘어온 액션 게임이 다 이렇지 하는 체념 같은 것을 훨씬 강하게 느꼈던 것도 기억하네요. X7은 뭐랄까 2D에서 3D로 바꾸며 온갖 시행착오는 다 했으면서도 제대로 고치지 않은 상태에서 발매한 것 같은 인상을 갖고 있습니다. 오히려 X8은 노하우가 쌓였는지 나름 꽤 즐겁게 플레이 했던 느낌(?)이 있네요. (X7을 보면서 마리오64는 참 이것저것 많이 고민하고 만든 게임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3D 플렛포머에서 캡컴은 7년이나 뒤쳐진거야~하면서 말이죠.) 록맨X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은 애니메이션 수록된 록맨X4네요. 진짜 멀쩡하던 시절의 시그마를 폭주한 제로가 마구 패버리는 장면은 X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벌써 환절기네요. 몸조리 잘 하시고 쾌차하시길!
이런 1인칭 시점의 에임과 슈팅을 할 것 같으면 배그나 사이퍼즈 같은 시점으로 맞췄어야만 했는데...언급하신 대로 과도기의 그 엉성함인가봅니다 막상 마리오 64도 어째선지 그로테스크한 디자인이 많은 걸 보면. 슈퍼마리오 64 이후 nds 이식, 갤럭시 이후 오디세이처럼 그런 컨셉으로 넘어갔으면 모르겠는데 워낙 처음이 시궁창이라서 압도적 긍정이었던 64와는 대비되는 것 같긴 하네요
록맨의 첫 3d 게임은 록맨 대쉬... ................................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요... 게다가 이 당시 캡콤들은 3d 게임들을 엄청 뽑아내고 있었던 터라 사실상 여기서 돈을 시궁창에 날리신분이 문제라는 이야기도 있었죠. 록맨 제로 쪽에 너무 돈을 써먹는 바람에(실제로 록맨 젝스 시리즈 쪽하고 비교해보면 뭐...) 이리 됐단 이야기도 있고.
당시에도 X시리즈 좋아해서 PS로 X6까지 재밌게하고 PS2로 X7이 나온다고해서 기대했었는데 3D공개되고나서 불안하다가 실제로 해보고 너무 실망했었습니다. 다른 타이틀은 소장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X7은 제로로 한번 클리어하고 바로 매각을 결심했던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X8은 그래도 진보스까지 클리어할만큼은 재밌었습니다.
내가 저걸 2003년 ps2판으로 나온걸 초회판이랍시고 당시에 일본판 구매대행으로 8만원 가량 주고 샀었는데 진짜 한번 해보고 밤새 후회했다 같이주던 책자랑 스티커 공책은 버렸고.....테매에에엣!!! 당시에 메탈기어 솔리드2 해보고 플스2 게임은 다 지리는구나 했었는데 x7해보고 아 역시 다 그런건 아니구나 하고 뻐저리게 느낀 중학교 2학년 시절이 생각나버렸다구 쥐냥야로오옷!!!
2D에서 3D로 넘어가는 과도기 시절의 게임을 싫어하시는군요 콘솔 게임기로는 32비트 게임기 세가 새턴, 플스1, 닌텐도 64 시절이겠군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저 시절의 게임들은 별로 정이 안 가더라고요 아무래도 과도기이다보니 어설픈 3D는 왠지 눈 썩는 느낌도 들고... 저는 2D는 패미콤, 슈패, 메가드라이브 시절의 도트 그래픽이 좋았고, 3D는 플스2 시절의 게임부터 좋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32비트 시절의 콘솔 게임은 저에게도 거의 공백기였던 거 같아요 근데 저 록맨X7은 플스1이 아닌 플스2 시절에 나왔다는 게 함정...
제가 이거 처음 나왔을 때 무지 기대하면서 샀다가 심각한 개적화에 심각한 게임성 때문에 끝판까지 도달도 못해보고 지웠던 기억이 납니다. 록맨X7이 2003년 중후반에 나왔고 바하4가 2005년 초에 나온 걸 보면, 아마 이 두 게임은 동시에 개발 중이었을 겁니다. 그걸 감안하면서 생각해보면, 이때 캡콤 사내에서 기존 IP들의 이미지를 혁신해 보려는 기조가 있었던 거 아닌가 싶습니다. 바하4도 기존까지는 액션성이 다소 가미되더라도 호러 게임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했던 게임을 아예 본격적인 TPS 액션 게임으로 틀어놓은 게임이니까요. 그런데 결론적으로 바하는 성공했고 록맨은 실패한 거고요.
@@gnyang 바이오하자드 4는 단순히 바이오하자드라는 시리즈만 바꿔놓은 게 아니라 그 이후로 모든 3인칭 액션 게임들의 메커니즘을 뒤흔들어 놓았죠. 실제로 바하4 원작은 아무리 그래도 옛날 게임인만큼 조작감은 지금 기준으로는 심각하게 구리지만, 그거 한번 적응하고 나면 웬만한 요즘 액션 어드벤처 게임들보다 훨씬 재미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편이고요. 근데 록맨은....
놀랍게도 저땐 저게 재밌었음 왜냐고? 할게 없었거든ㅋㅋㅋㅋ 본인 록맨 시리즈 CD로 X7 처음 접했고 X8 까지 했었는데 그 잼민이 시절 X7 재밌다고 했었음 어렵고 스트레스 받아도 막보스 엔딩까지 다 봤고 시민구출 이런 보너스랑 엑스 바디 다 얻고 물론 지금 시대에 다시 하라고하면 X8은 할만해도 X7은 절대 못하지 X8 CD는 아직도 집에 한 3개 있는듯
솔직히 X7보다 못만들어서 X7을 재평가하게 만든 마넘나는 레전드다. X7은 2003년에 록맨시리즈 정식 첫 3D라 그렇다쳐도 마넘나 얘는 2016년 게임인데 후원 40억이나 먹튀한 주제에 퀄리티는 X7보다 구림. 특히 그래픽 페퍼로니 피자 수준. 돈 뱉어라 이나후네. 개인적으로 X7보다 팬들 40억 후원을 먹튀짓하면서 퀄리티는 더 구리게 만든 마넘나가 훨신 악질임.
목감기 걸린 상태로 녹음해서 녹음 품질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
아조씨 체온이랑 맥박 산소포화도 재봐요
록맨x7이 망겜이라 상관 없습니다
@@반반이-z6s ㅋㅋㅋㅋㅋ
이 목소리가 더 섹시한데요? ㅋㅋㅋ
의외로 나중가면 제로가 초반에 비해 너무나도 강력해지는 게임. "뇌신승"만 계속 사용하는 것으로 거의 모든 보스들을 굉장히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록맨 시리즈의 전통이었던 8보스 간의 약점 상성조차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게임이었죠.
ㅠㅠㅠㅠ
좀 더 시간을 들여서 만들었다면 모를까
전작처럼 평소대로 제작함과 동시에 변화를 시도하려고 했으니
당연히 결과가 나쁠 수 밖에 없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자리 잡을 수밖에 없었지요
중학생 때 CD 사서 했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공략 보고 최종 보스 민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공략 영상 올렸던 분들 참... 대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부터 록맨은 기대할수 없는 게임이 됐죠...
그래비티 서킷 2나 기다리는중
ㅠㅠㅠㅠ
개인적으로 당시 PS2 시절, 실시간으로 구매해서 플레이해본 적이 있는데 사실 남들이 호불호라는 신캐릭터 액셀은 신선했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결정적으로 뭔가 플레이 느낌이 많이 달랐는데 곰곰히 엔딩보고 생각했더니 영상 초중반에 지나가듯이 언급하신 '자동 조준'이 가장 문제인 거 같더라구요. 여태까지 록맨 시리즈 게임은 본인이 점프나 방향으로 위치를 맞추고 적을 쏘는 게임이었는데 이거는.... X나 액셀 플레이할 때 자동적으로 타겟을 맞춰주니 뭔가 싶었습니다.
그 하나 때문에 특히 이질적으로 플레이나 디자인 면에서 크게 다른 게임 느낌밖에 안 나더라구요. (3D를 섞으면서 시점의 적을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도입했다고는 생각하지만 아쉬운 건 아쉬운 것.) 그리고 또 하나의 장벽이 3D 시점. 자동 락온 + 3D 시점은 제가 알던 록맨X가 맞나 싶더라구요. 다행히 X8에서는 완전 2D 위주 진행 방식으로 3D 시점 진행을 버린 걸 보면 제작진 본인들도 실수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그리고 정가가 기억상 4만 9천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게임 길이나 완성도나 그 정도의 가치는 없더라구요.
난 당시에 ps2판 초회 일본판 해외배송 웃돈주고 8만원가량에 산 흑우다
이게.... 많이 괴상하죠 ㅠㅠ
추억...아니 이걸 추억이라 해야하나?
어릴때 록맨시리즈를 x4로 시작하였고 그때 이후로 어린이날이나 생일선물로 X시리즈 신작 나오면 부모님께 졸랐던 시절이 있었죠
어릴때라 똥맛 된장맛을 몰라서 x4보다 작품성이 떨어지는 5와 6도 공략없이 히든 아이템도 전부 찾아서 재밌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그 어릴 적의 제가 봐도 x7은... 와...
록린이의 동심을 산산이 밟아버렸죠
그래도 정이 있는지라 x9이 만약 나온다면 플레이는 해보겠지만(실제로 클래식 시리즈 11이 꽤 괜찮게 나오기도 했고) 별개로 x7에 대한 감정은 여러모로 복잡하네요
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쥐냥님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어째 목감기때문에 잠긴 목소리도 X7의 평가에 한 몫 하는 장치가 된 것 같네요 ㅋㅋㅋㅋ 빠르게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헤헤 감사합니다!!!
이거 했을 당시에는 어떻게든 될 때 까지 계속 하면서 올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땐 너무 어렸고 순진해서 자신이 하고 있는 게임을 못 만들었다고 생각을 못했을 정도니;;
헉
놀랍게도 록맨은 언제나 리파인할때를 제외하곤 극한의 가성비를 추구했던 시리즈였죠. 클래식 시리즈도 같은 소스로 6편을 우렸고 x1소스를3까지 x4소스를 6까지... 그게 나쁜건 아니였지만 x5부턴 도트품질이 눈에띄게 떨어지고, 성우도 거의 한 두명 돌려쓰고... 그런 개발 정책이 결국 쌓여오다가 터진게 x7인거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캡콤에서도 싸게 적당히 많이 (놀랍게도 록맨은 판매량이 그렇게 높은 프렌차이즈가 아니긴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도 제작비가 절감된 것도 있겠지만요) 팔 수 있는데, 열심히 만들 필요가 없다는, 메너리즘이 쌓였겠지요. 심기일전 해서 만든 x8이 꽤 괜찮은 퀄리티를 뽑아줬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상술을 알고 있는 팬층은 팬심으로 유지해왔던 '횡스크롤 플랫포머'라는 장르에 더 이상 소비를 하고 싶지 않았겠지... 싶습니다. 당시엔, 이미 너무 재밌는 게임들이 차고 넘치게 나오고 있었으니까요. 저도 록맨과 같이 나이를 먹어 와서 그런지, 그런 씁쓸한 몰락이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이제 와서야 x9이 출시되기를 바라고, 그때 마음이 그리워지네요. 리뷰영상 잘봤습니다.
😸😸
영상 소감문: 록맨 X7은 빡종해도 인정이죠ㅋㅋㅋㅋㅋ 다만 클래식 록맨 7이랑 록맨 8은 무난한 작품이니 한번 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ㅇㅇ
8:36 TMI로 저 보스의 이름은 "플레임 하이에나드"라고 하는데 저 보스 더빙이 일판은 나름 잘 되어 있거든요? 근데 영문판 더빙이ㅋㅋㅋㅋㅋ 아예 밈 수준입니다ㅋㅋㅋㅋ
버 번 번 번 투더 그라운드!
진짜 X8은 괜찮은데... X7이 팀킬 씨게 해버림...
잠긴 목소리도 좋아...
목감기 동지라서 좋아...
킹치만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양....
😸😸
목감기 걸렸는데 저음이 걸걸한게 더 좋아진 느낌이랄까 나쁘지는 않아요 신선하네요
흐미 감사해오
레드까지는 안하고 꺼서 다행이네요....
3D 시점에서 벽차기를 할때 각도가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벽차기가 잘 안되고 미끄러지는데
순간이동을 하면서 어떤 플랫폼에서 튀어나올지 몰라 360도를 전부 이용해야 하는 보스라
억울한 벽차기 판정 때문에 고생 많이 했거든요 게다가 벽차기 실패하고 나서의 결과물은 바닥에 낮은 물이 있어서 한번만 실수해도 무조건 낙사 판정이구요
중간에 끄신거 잘하셨어요 저희 게임이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ㅋㅋㅋㅋ큐ㅠㅠㅠ
그리고 12월에 X시리즈 30주년 X9 발표가 나오면 나중에 꼭 해주실거라고 믿습니다 쥐냥님은 믿는데 캡콤의 록맨 사랑을 못 믿을거 같긴 하지만요ㅋㅋㅋㅋㅋ
캡콤은... 서비스종료다...
조만간 소닉 더 헤지혹 2006년판도 리뷰할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결국하셨네요 ㅋㅋㅋㅋ
잠긴목소리도... 엄청 좋으십니당
건강 파이팅!!
감사합니다. 선생님두 건강 화이팅!
저도 03년생인데
저보다 못한게 있오ㅔㅓ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갑니다ㅋㅋㅋㅋ
채널주인이 바뀐건가 좀 놀랐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감기로 엄청 고생했는데 빨리 나으세요!!!
😸😸😸
쥐냥님영상보고 03년 게임 goty를 찾아봤는데 gta 바이스시티 콜오브듀티 스타워즈 구공기가 있네요
🙀
뒤집는 기믹은 2d여도 가끔 헷갈리는데 3d로...
그자저나 감기 걸리시니까 목소리에서 성우느낌도 나는군요.
허걱 감삼당
뭐지 이렇게 좋은 목소리를 가지셨던거였어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헤으응..
흐미 감삼닷 😸
록맨X5와 X6를 나름대로 즐겼던 저도 이 X7은 별로 재미를 느끼지못해서 지금도 너무나도 아쉬운 작품입니다.
X3에서 X4로 넘어갔을 때는 그래픽 등이 갱신되었음에도 별로 이질감은 없었는데요, 이 X7는 전작하고 비교해서 이질감이 너무 컸어요. 나름대로 재미있게 즐겼던 원조 록맨7편과 8편은 패미컴용 시리즈하고 비교해서 캐릭크기나 조작법 등에서 이질감이 있던 점은 아쉬웠지만, 이 X7의 이질감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느껴졌을 정도였으니까요.
앞서 말씀하신 제로의 세이버 휘두르기도 전작하고 비교해서 너무 느리고, 3D 스테이지에서 캐릭이 달릴때도 느린 것 같아서 답답하고, 3D 시점으로 벌어지는 몇몇 보스전이나 폭탄 회수하는 스테이지는 짜증나고...
제가 전작과 비교해서 이질감이 심했던 젤다2도 나름대로 재미있게 했고, 보통 비난을 많이 받는 게임의 나름대로의 장점들을 찾으며 다른 시점으로 볼려고 노력하는 저한데도 이 게임은 록맨X 시리즈 게임이면서도 넘버링이 들어간 게임으로서는 너무나도 아쉬운 작품이였습니다. 몇가지 아이디어는 맘에 들었지만 그걸 표현하는 방법이 아쉬웠는데요, 차라리 외전이였다면 제가 어느정도 실드 더 쳤을지도 모르겠네요.
그거와 별개로 음악은 좋아합니다.(오프닝 곡, 오프닝 스테이지 곡, 보스전 곡 등)
노래는 좋더라구요!
2003년 기준으로도 구려요...
3D할때 애매하게 보는 CCTV시점 ㄹㅇ 극혐
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록맨 & 포르테' 이거 평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헉 그것도.... 많이 아쉬운 게임인가요...?
@@gnyang아니요 갓겜인데 난이도가...
x5,x6,x8 다 재밌습니다. 특히 x8은 정말 잘 만들었어요. (물론 x7은 딱 한번 해봤네요;)
x8은 풀클리어만 세번 했었네요. 스팀나오기 전에도 두번 올콜렉하고, 스팀에서 사서 다시 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한 x8맛보기는 어떠신지 ㅎㅎ
안돼!!!
전 개인적으로 록맨 시리즈보다 벽 탈 수 있는 록맨X 시리즈를 좋아해서 놀랍게도 이것도 클리어 한 기억은 있고, 록맨X7이 액셀이 처음 등장하는 스토리란 것은 아는데, 머릿 속에서 지워져 있네요. (저도 X를 좋아하고, 제로가 너무 나대는 느낌이라 별로인 면이 있는데, X7은 특히나 은퇴인가 하는 이유로 주인공인 X가 복귀해서 플레이어블이 되는 것은 거의 마지막에 가서 였기 때문에, 흥미도 없는 녀석의 스토리를 진행해도 머리에 안 들어왔다 싶습니다.)
하다 못 해 록맨X1~3은 어렴풋이, 록맨X4는 확실하게 기억하고요. (단지 록맨X5는 존재감이 없다는 느낌이네요. 록맨X5는 사실 록맨X6에서 했던 것들을 포함하고 있었어야 했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록맨X6의 스토리도, 록맨X8의 스토리도 어느 정도 기억하는데, 록맨X7은 정말 한번 클리어 하고 꺼버린 듯 합니다.
나름 불만을 가졌었던 것 같긴 한데, 2D에서 3D로 넘어온 액션 게임이 다 이렇지 하는 체념 같은 것을 훨씬 강하게 느꼈던 것도 기억하네요. X7은 뭐랄까 2D에서 3D로 바꾸며 온갖 시행착오는 다 했으면서도 제대로 고치지 않은 상태에서 발매한 것 같은 인상을 갖고 있습니다. 오히려 X8은 노하우가 쌓였는지 나름 꽤 즐겁게 플레이 했던 느낌(?)이 있네요. (X7을 보면서 마리오64는 참 이것저것 많이 고민하고 만든 게임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3D 플렛포머에서 캡컴은 7년이나 뒤쳐진거야~하면서 말이죠.)
록맨X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은 애니메이션 수록된 록맨X4네요. 진짜 멀쩡하던 시절의 시그마를 폭주한 제로가 마구 패버리는 장면은 X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벌써 환절기네요. 몸조리 잘 하시고 쾌차하시길!
저도 X4를 제일 좋아합니다! 뭔가 딱 정점을 찍어놓은 느낌이죠.
이런 1인칭 시점의 에임과 슈팅을 할 것 같으면 배그나 사이퍼즈 같은 시점으로 맞췄어야만 했는데...언급하신 대로 과도기의 그 엉성함인가봅니다 막상 마리오 64도 어째선지 그로테스크한 디자인이 많은 걸 보면. 슈퍼마리오 64 이후 nds 이식, 갤럭시 이후 오디세이처럼 그런 컨셉으로 넘어갔으면 모르겠는데 워낙 처음이 시궁창이라서 압도적 긍정이었던 64와는 대비되는 것 같긴 하네요
어설픈3d라도 계속 시도하고 도전하는 게임들이 있었기 때문에 3d가 발전하고 지금의 그래픽에 도달하지 않았을까요??
X7...
안그래도 하락세 일변도였던 록맨 시리즈에 대놓고 사형선고를 때려버린 희대의 쿠소게였죠 ㅋㅋㅋ
유일하게 건질 건 오프닝 노래 뿐
아이우치 리나의 Code crush
아 록맨이 인생겜이라 왠만하면 안까는데 쟨 정말 어쩔수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괴작을 플레이하셨다니.................. 진짜 록맨을 뭘로알고 이렇게 만들었을까 캡콤..
8:36 이 시절 일본 게임의 영어 더빙 품질이 썩 좋지 않았단건 알고 있는데
이건 정도를 한참 넘어섰음..
그쵸....
오! 처음 보는거 같은데 록맨X 신.작.인가보네요!!
우와정말재미있겠어요!
지금,,당장,,플레이,,!!!
@@gnyang 처음 하는거 같은데 왜 손은 익숙하죠?ㅋㅋㅋ
정 잘 만들고 싶으면 둠처럼 1인칭으로 바꾸든가...
ㅠㅠㅠㅠㅠ
출시일에 정가로 사서 플레이 했었습니다. 당시엔 저 거꾸로 스테이지도 신기해 하면서 엔딩까지 플레이 했었네요ㅋ 최종보스를 액셀로 2시간 정도 도전해서 클리어한 건 지금도 추억입니다. 클리어 후에는 바로 중고로 팔았고요ㅋ
이 게임을 파는데 성공하시다니ㄷㄷㄷㄷㄷ
와 정가 한 얼마였나요?
@@gnyang 오래전이라 정가가 얼마였는지는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만(검색해보니 한글판 4.2라고 하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발한지 얼마 뒤에 덤핑된 건 기억나네요ㅋ
@@청록-z2q 게임매장에 팔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운이 따라준 것 같습니다ㅋ
혹시 돈을 주고 파셨습니까?
그래도 이 때 당시 캡콤은 왠만하면 2D 게임 비중을 많이 줄이려고 했어요....
ㅠㅠㅠㅠㅠ
@@gnyang 울고있는 님한테 정통 록맨 10탄을 추천해요ㅋ
록맨의 첫 3d 게임은 록맨 대쉬... ................................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요... 게다가 이 당시 캡콤들은 3d 게임들을 엄청 뽑아내고 있었던 터라 사실상 여기서 돈을 시궁창에 날리신분이 문제라는 이야기도 있었죠. 록맨 제로 쪽에 너무 돈을 써먹는 바람에(실제로 록맨 젝스 시리즈 쪽하고 비교해보면 뭐...) 이리 됐단 이야기도 있고.
ㅠㅠ
당시에도 X시리즈 좋아해서 PS로 X6까지 재밌게하고 PS2로 X7이 나온다고해서 기대했었는데 3D공개되고나서 불안하다가 실제로 해보고 너무 실망했었습니다. 다른 타이틀은 소장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X7은 제로로 한번 클리어하고 바로 매각을 결심했던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X8은 그래도 진보스까지 클리어할만큼은 재밌었습니다.
그래도 X8이 재밌어서 다행이네요
OST만은 역대급이었던 게임...
1:53 소닉 어드벤처 2부작은.어땠나요
소닉은 인정이죠
이거 초등학교때 어떻게 엔딩 본건지 지금 보면 도저히 모르겠네요. 뭔가 굉장히 난잡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7의 실패가 x시리즈의 관을 만들었어
ㅠㅠㅠㅠㅠ
내가 저걸 2003년 ps2판으로 나온걸 초회판이랍시고 당시에 일본판 구매대행으로 8만원 가량 주고 샀었는데 진짜 한번 해보고 밤새 후회했다 같이주던 책자랑 스티커 공책은 버렸고.....테매에에엣!!!
당시에 메탈기어 솔리드2 해보고 플스2 게임은 다 지리는구나 했었는데 x7해보고 아 역시 다 그런건 아니구나 하고 뻐저리게 느낀 중학교 2학년 시절이 생각나버렸다구 쥐냥야로오옷!!!
허허
쥐냥님이 똥겜 맛에 경악해서 목소리가 이렇게 저음이 된 건가 싶었는데 목감기 때문이었군요! 쾌차하세요!!
ㅋㅋㅋㅋㅋ
"2003년에 나온 옛날 겜이니 이럴 수 있지"가 안 통하는 이유:
시간의 오카리나(98년), 슈퍼마리오 64(96년), 데빌 메이 크라이(01년)
졸지에 연승을 거두는 미야모토 시게루
역시 록맨x7은 무언가 잘못된 게임이죠..이런시도들이 있어서 록맨11이 나왔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ST만 좋았다 는 게임의 대표적 사례
사실상 록맨 프랜차이즈를 관짝 넣은 주범
ㅠㅠㅠㅠㅠㅠ
????: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이걸 하셨다고요? 방송에서 하셨어야죠
방송에서 했었죠 😸
이게임 진짜 맨처음 플레이해보고 그냥 시작 5초만에 이게임은 대단히 잘못됐다고 느낌.
PS2 초창기에 이미 데메크1 같은 게임도 만들어서 3D 게임만드는 짬바가 없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만들지 싶음.
오프닝곡 엔딩곡 말고 남긴게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 프랜차이즈를 단 한발의 총알로 지옥으로 보내버린 게임... 어릴때는 뭣모르고 재밌게 플레이 하긴 했는데, 이 이후로 힘들어져서 x8 잘 만들어 나와도 주목도가 떨어지더라구요... 초딩때부터 서른하나인 지금까지도 플레이 할 정도로 록맨 시리즈 좋아하는데 참 아쉽습니다
저 하이에나가 X시리즈 보스 중에서 역대급으로 열받았던 기억이
브금은 좋은 게임
브금만 좋은 게임
근데 보스 브금은 진짜 개좋음
저건 록맨 올클리어중에서 힘든놈 이에요
생각 하면 구르기만 해서 클리어 했내요
당시 4만원 정도 주고 구매한 기억이나는데 통수 제대로 맞은 기억이 남
당시 나온 캡콤 게임 보면 아닐껄요 ㅋㅋㅋ
1:53 젤다 시오는요?
이건 호불호영역이 아니라 게임 골격자체가 조졌어요 ㅠ 지금 생각해보면 초딩 때 이걸 어떻게 깻나 생각합니다 부모님 몰래 몰컴하면서 어찌저찌 깼는데 지금 하자고 하면… ㅎㅎㅎㅎ
2D에서 3D로 넘어가는 과도기 시절의 게임을 싫어하시는군요
콘솔 게임기로는 32비트 게임기 세가 새턴, 플스1, 닌텐도 64 시절이겠군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저 시절의 게임들은 별로 정이 안 가더라고요
아무래도 과도기이다보니 어설픈 3D는 왠지 눈 썩는 느낌도 들고...
저는 2D는 패미콤, 슈패, 메가드라이브 시절의 도트 그래픽이 좋았고, 3D는 플스2 시절의 게임부터 좋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32비트 시절의 콘솔 게임은 저에게도 거의 공백기였던 거 같아요
근데 저 록맨X7은 플스1이 아닌 플스2 시절에 나왔다는 게 함정...
맞아요 뭔가 애매한... 애매한 시기의 게임들이죠 ;ㅅ;
제가 이거 처음 나왔을 때 무지 기대하면서 샀다가 심각한 개적화에 심각한 게임성 때문에 끝판까지 도달도 못해보고 지웠던 기억이 납니다. 록맨X7이 2003년 중후반에 나왔고 바하4가 2005년 초에 나온 걸 보면, 아마 이 두 게임은 동시에 개발 중이었을 겁니다. 그걸 감안하면서 생각해보면, 이때 캡콤 사내에서 기존 IP들의 이미지를 혁신해 보려는 기조가 있었던 거 아닌가 싶습니다. 바하4도 기존까지는 액션성이 다소 가미되더라도 호러 게임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했던 게임을 아예 본격적인 TPS 액션 게임으로 틀어놓은 게임이니까요. 그런데 결론적으로 바하는 성공했고 록맨은 실패한 거고요.
바이오하자드는 4편을 기점으로 완전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얘도 그런 시도였군요..... ;ㅅ;
결과가 너무 다른데 ㅠㅠㅠ
@@gnyang 바이오하자드 4는 단순히 바이오하자드라는 시리즈만 바꿔놓은 게 아니라 그 이후로 모든 3인칭 액션 게임들의 메커니즘을 뒤흔들어 놓았죠. 실제로 바하4 원작은 아무리 그래도 옛날 게임인만큼 조작감은 지금 기준으로는 심각하게 구리지만, 그거 한번 적응하고 나면 웬만한 요즘 액션 어드벤처 게임들보다 훨씬 재미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편이고요. 근데 록맨은....
저는 아쉽게도 멀미때문에 바하4를 못해봤는데. 그정도 게임이었군요 ;ㅅ;@@polarbearhip
고딩때 진짜 답답했는데 특히 레드랑 싸울때 낙사가 많은곳
록맨 대쉬는 선녀였다....근데 언제 나오지?
와 소리 지르는 부분은 딥웹 게임 같은데 ㅋㅋㅋㅋㅋ
와! 록맨x 시리즈를 지옥으로 몰아간 게임, 록맨x7!!
PS2 최초로 너무 많은 변화를 시도했는데 그게 다 안 좋은 결과로...
ㅠㅠ
X8은 꽤 재밌긴 한데 X7 트롤을 캐리할 정도는 아니었다...
ㅠㅠㅠㅠ
8:28 강철 퍼리맨ㅋㅋㅋㅋ 강철 퍼리맨이 저 캐릭터 진짜 이름보다 더 어울리는거 같아요 괴상한 비명소리나 내고
개인적으로는 x4까지가 재밌었던거 같음
저랑 똑같으시네요!
8:42 ㅋㅋㅋㅋㅋ 점프하면서 호우호우 하는거 어디 밈으로 써도 되겠는데
목소리대박 ㅋㅋ상남자네요
감사합니다😅
똥겜 리뷰도 하시나요? 비슷한 수준의 게임이 몇 달 전에 나왔습니다
이스10 리뷰 가능할까요?
저는 제가 하고싶은걸 해요 😸
1:55 아이러니한건 3D 혹은 64 이름 달린 똥겜들 대부분은 마리오 64보다 한참 나중에 나온것들이라는것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x8은 x7떄문에 피해를본 억울한 시리즈라고 생각함, x8은 진짜 잘 만들었는데.......
ㅠㅠㅠ
6:57 저거 슈마갤에 있는데
용암보스ㅋㅋㅋㅋ 퀄리티가 이정도였다니...
ㅋㅋㅋㅋㅋㅋ
난 재밌다고!!!
으악 악질이야
쥐냥 TTS를 빨리 제대로 만들어서, 건강상태가 어쩃든 영상을 돌리게 해야한다
😸
비행기 넘어다니는거 이미 슈퍼마리오3에서 한거 아닌가요😂
3D니까요~
놀랍게도 저땐 저게 재밌었음 왜냐고? 할게 없었거든ㅋㅋㅋㅋ 본인 록맨 시리즈 CD로 X7 처음 접했고 X8 까지 했었는데 그 잼민이 시절 X7 재밌다고 했었음 어렵고 스트레스 받아도 막보스 엔딩까지 다 봤고 시민구출 이런 보너스랑 엑스 바디 다 얻고
물론 지금 시대에 다시 하라고하면 X8은 할만해도 X7은 절대 못하지 X8 CD는 아직도 집에 한 3개 있는듯
X8 진행중인디 x8은 재밌어요 ㅎㅎ
어릴땐 그냥 엑스가 3D로 움직인다는 사실 자체로 좋아했던 작품인데 시간 지나서 똥겜으로 유명하다해서 좀 슬펏던 적이 있네요
근데 지금보니 똥겜 맞긴함 ㅋㅋㅋ
X7은 그래픽은 상관없는데 조작감 때문에 못하겠네요 차라리 x8처럼 나왔다면 괜찮았을텐데
ㅠㅠ
댕댕이 소리 개무서워
이것은 록맨유튜버도 욕하는게임인데
이건 똥겜이 아닙니다 애초에 게임이 아니니까요
똥겜한테 사과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록맨시리즈 전부다 어떻게든 쉴드 치겠는데 이건 도저히 못치겠어요...
ㄲ야아아아앙아악 ㅋㅋㅋㅋ
@@gnyang 록맨... X9이나 내줬으면... 10년도 넘게 기다리고있어요
세상에 나쁜게임은 없…..업…어…..이런쉬벌
그래픽 부분은 애당초에 2003년도 나왔으니 이해하고넘어가겠지만
게임성은 진짜 못봐주겠더라고요
ㄹㅇ,,,,
이미 10년전에 했어요.. 개발자 죽일ㄲ…..
ㅠㅠ
슈퍼패미컴도 이정도 그래픽은 뽑을듯!
ㅠㅠㅠㅠ
와 저 똥겜을 ㅠㅠㅠ 저도 한번 했는데 튜토리얼부터 스테이지 진행까지 진짜 못 해 먹을 쓰레기게임입니다. 게임 속도도 답답해서 고수들이 왜 이 게임을 욕 하는지 알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이때 악마성이나 록맨처럼 3d도전했다가 망한시리즈가 많긴했죠.....하지만 X7은 그중에서도 똥겜....
ㅠㅠㅠㅠㅠ
X7을 기점으로 게임이망했다...x9는 언제나오는것인가...
쥐냥이 마넘나를 세나없로 해주면 좋겠는 사람 손✋
1:30 3D초창기 게임 거즘 똥겜 ㅇㅈ
시간의 오카리나가 98년작인데 2003년작이 시점이 훨씬 구리다니
ㅠㅠㅠㅠ
솔직히 X7보다 못만들어서 X7을 재평가하게 만든 마넘나는 레전드다. X7은 2003년에 록맨시리즈 정식 첫 3D라 그렇다쳐도 마넘나 얘는 2016년 게임인데 후원 40억이나 먹튀한 주제에 퀄리티는 X7보다 구림. 특히 그래픽 페퍼로니 피자 수준. 돈 뱉어라 이나후네.
개인적으로 X7보다 팬들 40억 후원을 먹튀짓하면서 퀄리티는 더 구리게 만든 마넘나가 훨신 악질임.
ㄹㅇㄹㅇ
@@gnyang 근데 마넘나 출시 전에는 X7 너무 구려서 많이 욕먹은것도 사실임. 다음에 최악의 펀딩 40억 먹튀 마넘나 다루실?
마음만 받을게요@@swaetu
@@gnyang 손절당한 마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중에 할거 없을때 하면 좋을듯.
제목과 부제가 모순…
게임을 잘 만들 생각 없이 시리즈 코어층에게 사기칠려고 만든 게임
ㅠㅠㅠㅠㅠ
x7을 10번 깨봤지만 x6는 어려워서 한번도 못깼던 기억이 있다보니 x7보다 x6이 더 극악게임이라 생각함 ㅠ
6가 더 쉽던데요
킹오브쿠소게
레드 보스전 하면서 토하시는걸 기대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