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목조주택 시공현장에서 본, 기본?시공 : 습에 대처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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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жов 2019
- 네이버 카페 "집짓기 나눔세상" 운영자 Helper님의 도움으로
경기광주에서 '수호천사하우징' 이 시공 중인
경량목조주택 시공 현장을 찾아, 시공 중에 확인 할 수 있는
디테일 시공 모습을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목조주택에서 가장 취약하다고 하는
#습 에 대해 대처하는 디테일한 시공..
어찌보면 당연한 건데, 그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 곳이 많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두시면 내가 짓는 전원주택도
이정도는 시공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눈높이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호천사하우징 정수호 소장님과의 인터뷰 영상을 못보신 분들은
• 전원주택 짓는데, 자재비와 인건비만 내면... 이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소소한 가온파의 Vlog 브이로그 영상으로 전원생활을
간접경험해보실 분들은 구독! 알림체크 해주세요~~ ^^
문의 사항은 카톡 아이디 living00 or 메일 living00@naver.com 으로 부탁드립니다.
가온파님의 부러움과 탄식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영상이내요...
쌀쌀해지내요...또한 걱정이내요..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날이 추워지니 벌써부터 북쪽에 있는 방과 화장실의 냉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ㅋ
얼마나 집때문에 맘고생을 하셨으면 이렇게까지 부러워하시네요!!
꼼꼼한시공이 집짓는데중요하네요.
기본이중요하네요.
하부에 태고 합판을 친 디테일이 방통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보입니다. 굉장히 흥미 롭습니다.
세상엔 정석대로 짓는분들도 많으십니다. 개중에 돈만 빼먹으려고 쉽게 쉽게 그야말로 날림으로 짓는 업자들이 문제 겠지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파트에서 15년정도 살다가 19년에 근체 작은땅을 사서 11월 초부터 경량목구조로 목조주택을 지은 건축주입니다.
13년도에는 경남 남해에 꽂혀 바닷가 조망을 두고 목조주택을 조그맣게 지었었구요...
남해에서 지을때는 연고가 없는게 가장 힘든 부분이더라구요..... 지역이 따뜻한 지역이라 보온재와 외장재를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세컨하우스 개념이다보니 난방도 전기필름으로 했었죠...그땐 필름이 인기였었구요....가온파님처럼 레인스크린도 안하고 목재사이딩을 시공했었습니다.
기온이 따뜻한 지방이라고 난방을 소홀히 했더니 겨울에는 많이 춥습니다. 바닷가라 바람이 불면 장난아닙니다. 바닥난방이 전기필름이라 바닥만 따뜻하고 공기는 차갑습니다.
감기 걸리기 딱 좋은 조건이죠.... 그래서 바닥을 기름보일러로 재시공하고 이것저것 손본게 많습니다.
근데 습이 문제더군요.... 남쪽지방은 해양성기후라 비도 자주 많이 옵니다. 그래서 습이 많고 주위에 벌레들이 있다보니 나무가 썩고 벌레가 꼬이더군요.....ㅜㅜ
서론이 길었네요 ㅋ 위 영상을 보다가 비전문가 입장에서 그리고 최근에 지은 건축주 입장에서 보고 한말씀 드릴것은 골조가 철근콘트리트니 목조니 RC니 하면서 장단점을 많이 얘기하시더라구요.
모두 장, 단점이 있는건 모든 예비건축주님이나 시공사분들께서 너무나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모두 스마트해지신 거 같습니다.
모든 하자의 나열은 물과 단열의 사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다시 지으면서 현장에 거의 상주하다시피 관리했었구요....물론 이러면 빌더분들은 불편해하고 안좋아 하십니다.
상주하실때 사사건건 간섭하면 서로 힘들고 지칩니다..... 사실 이런 밀당이 가장 힘들지만 정말정말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건축주가 현장에 있고 없고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일이 더 진행되기 전에 좋게좋게 수정해달라 하시고 폼이나 실리콘이 덜쏴져있거나 단열재가 좀 미흡하면 빌더분 퇴근뒤에 소소한 땜빵은 건축주가 챙기셔야 합니다.
빌더들이 못보고 지나치거나 안해도 된다는 잡스러운거.......건축주가 손재주가 조금만 있고 관심만 있으면 그런 사소한 땜빵하나 막고 보수하는 거 나중엔 정말 큰 보상이 됩니다.
겨울이라 방판을 쳤을때도 제가 밤잠 설치며 몇일씩 난로피워서 말리기도 했습니다.
빌더들은 오후5시 일 끝나면 정리하고 가면 끝입니다. 자기가 살 집이면 일일이 다 챙겨야 합니다. 집지면 왜 십년이 늙는다고 할까요?......
저는 두번 지어 본 건축주지만 또 지으라면 더 심열을 기울여서 지을 수 있습니다.
지으면 지을수록 내공이 쌓이고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습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실수도 줄어들구요....
저가 처음 지은 남해집은 맘에 안듭니다 ㅜㅜ 그만큼 경험이 없었기에 비싼 수업료를 치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가격인데요.... 창고를 지어달라 견적받고 호텔을 꿈꾸거나....... 호텔을 지어준다 견적주고 창고를 지어주는..... 동상이몽은 안되시길
각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매너를 지키시면서 밀당을 잘 하시면 반드시 결과는 좋으리라 믿습니다.
경험과 연륜에서 나온 말씀
잘 보았습니다
저도 따뜻한 지역 찾아 전남지역에
한옥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업체선정은 안돼 있고
두 군데 업체에 견적 요청한 상태입니다
워낙 추위에 약해 남쪽지방을 택했지만
어쨌든 남쪽의 겨울도 겨울인지라
단열에 신경이 쓰입니다
그런데 제가 건축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네요
내부 인테리어야 업자 잘못 만나 하자가 나와도 경험으로 알고 조처하겠지만
단열이나 배관 등 기초적인 부분은
제대로 되어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건축이 아니라
한옥 리모델링 시
구조변경,
단열(창호 포함) 등
기초적이고 중요한 부분에 대해
조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늘
좋은 정보 많이 알려주세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영상 잘 보고 가요
고맙습니당~
나무는 갈라짐 틀어짐만 없으연 정말 좋아하는
자재인데‥
나무 지체의 향기도
편안함을 주고‥
가온파님 늘 고생이 많으시네요
일정 수준이하로 목재의 함수율이 떨어지면, 변형이 멈춥니다. 구조재로 인증받아 출하되는 목재들은 모두 그 함수율 조건을만족하구요.
물론 계절의 온도나 실내외 환경에 따라 약간의 변형은 있지만요. 그래서 목조는 신축하고 약 2년은 구조가 자리잡는기간이 필요합니다.
도배마감시 도배가 2년동안은 좀 들뜨고 변형되는데, 일반적으로 시공사 보증기간이 그즘하니까 그기간 끝즈음 도배새로해야죠ㅎㅎ
@@Plan_Breaker 이론적으로
그렇지요 지금 제가 한옥수리를 하고 있는데
상랑한지 26년 된 한옥의
현재 모습을 관찰하면서
동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도 제가 아는 목재의 한계를
확인할 수 없기를 바랍니다
@@Plan_Breaker ㅎㅎ 곽소장님은 건축을 전공하시고 수십년 실무를 쌓아오신 전문가 이십니다.
가온파님 전 예비건축주 이구요 좋은영상을 통해 공부하는중 임다 감사 꾸벅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 설명이 너무 섬새하셔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네요~
저도 요새 경량 목구조 배우고 있는데요~ 정보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영상 8분 32초에 스터드에 가로로 2x4 블로킹 세개는 말씀하신데로 단열재 좀더 잘 펴 넣고자 하는것도 있고요
내부에 석고 보드 작업시 고정 하는 부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한다고 배웠구요~
영상 12분 57초에 레인 스크린이라고 띄어 주신 사진은 조금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문제 부분은 레인스크린은 벽체 밑에서 릿지까지 공기가 순환이 되야 하는데
위에 올려주신 사진은 창문밑 부분의 레인 스크린은 공기가 통하는 곳이 없네요 좌우로 바람 통로를 내줘야 좋을거 같네요~
2층에 베란다 테라스 등등도 좌우로 레인스크린의 바람통로를 내어 릿지까지 올라갈수 있도록 해주라고 배웠네요~
모두 다 좋은 집 지을 수 있도록 정보 나눔이 되었으면 졸겠네요~
좋은 영상 잘 시청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하루 되세요~
^^와우~ 공부를 제대로 하신 것 같네요. 부럽습니당. 저는 아직 많이 미흡해서 빌더분들께 들어도 까먹고 또 까먹고 그럽니당. 댓글 진심으로 고맙습니당~ 편안한 밤 되세요~
👍👍👍👍
이 시공사 꼼 꼼 하네요
쇄기사용하면 몇년안되어서 창문안열리는데요.... 이집은 잘지어지고있는듯합니다... 영상 잘보고갑니다.
아.. 쇄기 사용으로 창이 안열리는 사례를 보셨나보네요. 저는 말로만 들어서. 정말 그럴것 같다고 생각은 들었는데 공격하시는 분들이 20년 이상 목조주택을 쇄기시공을 해왔는데도 아직 어디서든 문제가되어서 신문에 난것도 없지 않냐?는 식으로 얘길해서.. 난감하기도 했었답니다.
상식적으로도 문제가 생기고 사례도 있는데 아직도 쇄기를 정석시공으로 얘길하는 사람들이 있으니.ㅜㅜ
저는 건축을한지 33년째인대 RC로만 공사를하다 한옥과 경량목구조를 접하다보니 지금도 RC로 고집을합니다 근대 자꾸 경량목구조에끌리더군요 계속공부중입니다 그래도 전문가라 말을할수는없지요 기옴파님의 실생활팁 현장직접 가서 알려주시는게 저에게는도움이됨니다. 좀더 자제 시공부분을 가격과시공후의장단점을 부탁드리며 실사용후기도 가능하면 감사
^^네. 저도 기회될때마다 조금씩 배워가면서 한단계씩 내용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렇게하는건 기본입니다. 암요 맞지요 맞고말구요
근데 진짜목수들 다 알고있습니다. 현실은 이렇습니다.
이런영상 상당히 불편하신분들도 많을거라생각됩니다.
근데 모든 영상제작하시는분들 단한가지 공통적으로놓치는거 있더라구요
정확한금액공개는 안합니다.
저도현재 빌더목수이며 평당700이상짜리 공사들도 들어갑니다.
근데. 단가가높으면 당연히 비싼자재 거기에맞는시공을합니다. 하지만 500.400.350...
내려가면 어쩔수없이 고급자재보다는저렴하게 그자재들에 맞게 혹은 원청에서 주는단가에맞게 가는거죠.
솔직하게 말하면 고객들은 저렴하고 좋은집을원하죠.
근데 현실은 그러지않다는걸 다들알고계실테지만 영상들보면 시공은 이렇게한다에만 집중을두고 그외적인단가들에대한 설명들은 많이 부족한걸 개인적으로는 느끼네요.
이영상 시공 보면 배운것도있고 저건좀 아닌것같은부분도있었습니다. 여기출연하신 목수분들이 실력이없다는게아닙니다. 실력있는분들이죠.
하지만집짓는공법에는 정답이 없다는걸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업체마다 개인마다 노하우들이 다른거지 틀린건아닌것같습니다..
밑에댓글중에 평당600 이야기하신분계시던데 저는 그분말에 공감합니다. 500 이하로는 약간의심가는부분이 있네요.단열제와 내장마감 이 어떨지.. 설계도부분을 안보고말씀드리기는그렇지만 500이하라...신빙성은 좀 떨어져보입니다.내장공사영상도있으면 좋겠고 완공된영상도있으면 좋을것같습니다.
혹시라도 이글을보신 미래건축주분들.혹은 목조주택관련자분들 싸고 좋은 물건이없듯이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두서없는말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좋은 의견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튜브 영상의 특성상 한편으로 모든 걸 만족 시켜드릴 수 없다는 점과 제가 빌더, 전문가가 아니라 빌더, 전문가분들의 인터뷰를 담아 전해드리다보니 한계도 있는 점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싸고 좋은 집은 없다는 말씀에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런데.. 여러 빌더, 시공사를 만나다 보니.. 여기에서 기준이 된느 단가를 잡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어떨때는 모 유튜버들 처럼, 완전 원가 공개, 건축시공총 단가, 평단가.. 다 공개해버리자고 빌더분께 요처드려보기도 했는데... 그럼... 더 큰 파장이 일어 날 것 같아서.. 더 피해보는 빌더분들이 늘 것 같아서... 못하는 부분도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저도 한때 프렌차이즈 컨설팅과 IT 업계, 유통 업계 일을 하면서... 업계 평균이란게 있는데... 가끔 자신만의 노하우? 유통경로 등으로 말도 안되는 단계에 그걸 해내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사실.. 그런걸 유튜브로 다루면... 빵 터지고 떡상가고..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건 상도도 아니고 평균도 아니고.. 업계와 시장에 도움도 될 수 없으니.... 자제하고 있는 분들도 있다는 것도 양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그저... 하자, 부실 시공도 공유하고, 건축 정보들도 공유하고, 그러면서 예비건축주, 기존 건축주 분들이 저 같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공사, 건축주들이 서로 상생하는 전원주택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아직은 거기에 많이 부족하고.. 또 힘?이 없다보니... 더 좋은 빌더, 저 많은 건축주사례를 모으는데 한계가 있는 점 양해 바라며 앞으로도 그 방향으로 열심히 달려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도 여기다가 맞겨야겠다~
1:57초 조이스틱과 패드까지 겸비한 게임하신 흔적이;;;
앗.. 예리하신.. ^^ 댓글 고맙습니다.~
👍
집은 틀니로 짓지요~~^^
철물 50만원이 중요한것보다 시공자가 귀차니즘인거죠
메탈 브레이싱(L자형을 쓰지 플랫한건 지붕 라프타(텐셔너로 꽉쪼여서) 잡을때 쓴다)은 오버스펙입니다...밖에 화판이 브레싱 역활을 충분이 하고도 남습니다...그리고 화판을 안잡아도 웨더보드가 바깥 클라이딩이라면 메탈브레이싱의 역활은 없어도 되는 것입니다...gib 보드 사이트에 가면 지진이나 하이 윈드존 관한 브레이싱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나와 이씁니다
벽에 있는 cv관을 각목 기둥에 붙혀 놓아야 인슐레이션 작업해도 들 뜨지 않겠군요. 들 뜨면 그리로 바람이 들어옵니다.( 바람 강한 저희 동네는 콘세트에서 어마어마한 바람이 불어요.)
이 집도 저희집처럼 CD관 대신 케이블 작업을 했네요.
마지막 설명을 보니 수호천사님...ㅎㅎㅎ
지금은 독립해서 사업체 차렸군요..
@@user-ir3lo8ld3b 김학률 팀장님이 제 집을 지어주셨어요..
제주 도남 현장입니다.
목조주택의 쇄기는 기본이라는데요
쇄기를 하면 태풍이나 측면의 힘의 균형 때문에 ...
참고로 일본이나 다른나라 목조주택은 쐐기는 필수...
라고 생각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소중한 의견 댓글 고맙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셔서 급 궁금해지네요. 일본이나 다른나라에소 쐐기 시공이 필수라는 근고나 사례를 공유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역학적으로 쇄시가 태풍 등 측면 힘의 균형 때문이라는 것이.... 오래전이지만 저도 기계공학을 전공했던 사람으로써 좀 이해가 안가는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많은 분들이 저처럼 알고 계신분들이 믾은터라 바로 잡아 드려야 할것도 같구요. 건축주분들을 위해 가지고 계신 정보나 사례를 공유해주시면 진심으로 고맙겠습니다. 카톡 living00 으로 연락주시거나 이메일 living00@naver.com 으로 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링조이스트가 없는 래프터의 릿지는 강한 하중을 받기 때문에 빔 형태로 제작되어야합니다.외벽에 X자로 시공된 스트랩타이 부분의 겨울철 결로도 걱정되구요.목구조주택의 내부 방습층은 kbc규정상 필수입니다.기밀방습지를 시공하면 그것이 곧 기밀층이 되는데 폼을 쏴서 틈새를 잡는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시공도 깔끔하고 하나하나 신경 쓴게 눈에 보이는 좋은 현장인 것만은 확실합니다.시공실적 운운하는 유명업체들의 하도급을 받은 목수팀에게 이정도의 퀄리티가 나올 확률은 거의 제로라고 보셔도됩니다.아무리 실력과 지식을 겸비한 목수팀을 정말 운 좋게 만났다 하더라도 그들이 받는 도급단가를 생각하면 당연한 일입니다.싸면서 좋은 시공은 없으니까요
옳은 말씀입니다.
싸면서 좋으려면 한쪽이 희생하는 수 밖에 없는데.. 그건 자본주의사회에서 있기 힘든 일이죠. 그리고 그래서도 안된는거구요.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서민 건축주들을 위해 합리적 수준의 가성비를 타협하는게 정말 필요한데.. 쉽지는 않겠지요.^^
안녕하세요?
올리신 글 잘 보았습니다
저는 건축이 아닌
한옥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업체선정을 위한 조언이나
업체추천을 받을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선 기형적으로 아파트가 주 주거로 발전하다 보니 그리고 그외 대다수도 다가구나 다세대다 보니 단독주택의 수요는 거의 없고 그러다 보니 거의 대다수의 단독의 수요는 아파트보단 무조건 싼이란 전제가 있어야 되더군요 웃픈 현실 같아요
단열신경쓰이면 전기시공은 주택완공후에 따로 하십셔 전기선 좀 보이면 어떻다구 유지보수도 편함 화재에도 조아 공사비도 약간 아낌 독일은 다 노출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양심적인 빌더를 만나는게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시골집을 허물고 새로 지을까 아니면 팔고 근처 전원주택을 구입할까 고민중이였는데. 둘다 머리 아프군요. 대충지은집은 살기전에 모르고, 시공업자는 짓는걸 보기전엔 알수가 없으니.. 미리 현장 찾아다니면서 구경하고 맡겨야 하나요;;
와 댓글들이 참 돈 더 주면 왜 못하냐 식인게 너무 많네요.
공정 추가로 인한 단가 상승은 건축주와 상의해서 결정할문제이나
이런공정을 할건지 장단점이 무엇인지 보통 설명안해주고 단가라는 이름으로 하자집을짓는 빌더들이 문제지요.
이 영상에서 저분들이 왜 욕먹는지 모르겠네요.
할줄알면서 안하는것과 할줄모르는건 천지차이인데 모든 빌더가 돈만 더주면 해준다고 생각하는건 큰 오산이죠.
건축주가 설계나 감리수준의 지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 댓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스탠스가 일반적인 상식에 가까운 것 같아요. ^^ 새해 즐거운 한주 시작하셔요~
레인스크린과 처마벤트를 통해 올라온 공기가 용마루까지 원활하게 순환되게 하는건 빌더의 영역인가요 건축사 설계의 영역인가요. 전 이게 더 궁굼... 설계 도면을 통해 지정하는 항목이라면 건축설계에서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으면 되는거 아닌지. 시공자가 그걸 어길 순 없으니까요.
저집 주인분
맘편히 사시겟다
^^ 그렇겠죠. 부럽^^
최근에 본 시공 영상중에 가장 디테일하고 만족스러운 영상인것 같습니다.
참고가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11:20 에 소개된 틈새 폼의 경우는 조금 아쉬운거 같네요.
폼은 1cm 정도 틈이 있어야 깊숙히 폼을 쏠수 있고... 적어도 3mm는 틈이 있어야 폼이 밀려들어갑니다.
그런데.. 영상 11:20에 틈은.. 거의 1mm 이내의 틈이라서 폼을 쏘는 것이 그냥 겉에만 걸쳐저 있는 정도일것 같습니다.
폼의 기능성은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실제로 저 틈에서 바람이 유입된다고 가정한다면 위태위태한 폼은 언제고 떨어질껍니다.
차라리 저런 부분은 실리콘으로 마감을 하는게 훨씬 견고할꺼 같네요.
^^그럴수 있겠네요.
저렇게라도 해주는곳을 못봐서.. 그래도 이왕하는거면 실리콘이 나을 수도 있을듯합니당.^^
@@YOONSUNGYUL 단열부분에 대해서는 실리콘은 의미가 없지만.. 틈을 막아서 바람이 들어오는 정도는 막는다는 의미를 두는정도일꺼 같습니다. 사실 저 위치는 큰 의미는 없을듯 한데... 목조주택에서 의외로 틈을 막아야 하는 또다른 이유는.. 벌래때문입니다.
꼼꼼한것도 좋지만 제일중요한 목조 지을때 비좀 않맞게 시공 하시는게중요함 비올때비다마춘 자제로 집짓는 그런분들이문제임
@@user-ir3lo8ld3b ㅔ
골조는 나무의 함수율이 낮은 상태로 들어오는데 하루이틆 비맞는다고 물먹지 않습니다. OSB합판 붙인 상태라도 처마있고 지붕방수하고 몸체는 드래인랩같은걸로 싸놓은 상태라면 한달내 비맞아도 골조안애 물 안들어갑니다
여기 평당공사비가 궁금하네. 뉴질랜드에서는 Metal Brace 사용하고 미국과 캐나다는 OSB로 Brace를 잡기위해서 설치합니다. 여기처럼 두가지 다를 설치하지 않습니다.
뉴질랜드에서도 힘을 많이 받는 부분에는 OSB를 설치하는데 실외에서 벽체 끼리 만나는 코너 부분은 OSB로 그 외는 Metal Brace 으로
실내에서는 벽면을 맞추기 위해서 Stud(샛기둥)을 합판두께 만큼 파내고 합판을 고정합니다.
외국에서 뉴질랜드 NZS3606 또는 미국 IBC Code 목조주택 규정도 변하고 있으니 규정집을 참조해서 시공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락방을 짓기 위해 중요한 구조적 결함이 있네요. 건축설계사가 지붕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건지. 한국의 builder분들은 역시 손재주가 좋아서 시공을 잘하시네요. 문제는 표준화와 시스템화가 안되어서 여러가지 잡음이 생기는것 같네요.
한국인의 손재주에 메뉴얼까지 한국실정에 잘 맞춰지면 정말 좋은 집들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제대로네요. 저렇게 철물 많이 쓰는 현장 못 봤는데.. 캐나다 같은 곳은 접합부위 철물이 필수인데 한국은 쓰는 곳을 여기서 처음 보네요. 업체이름이 궁금하네요.
설명부분과 영상에 공개가 되어 있는데요.^^ 수호천사하우징 이라는 곳입니다.
어떤시공자에게 맡겨도 일정한 수준이상의 품질이 보장될 수준의 실시 도면을 설계단계에서 확정하면, 폐급의 시공사가 아닌이상 어느정도의 공사품질과 오차범위가 적은 견적서 또는 원가계산서(내역서)를 확보할수있습니다.
설계비가 아까워 허가방에 설계를 의뢰하는 사람, 잔금 깍아먹으려는 사람, 무책임하게 일단 저가로 수주하고보는 시공사(추가금 발생 및 공사품질저하)
이들의 야합이 건축시장의 현주소죠.
정성들여 시공하는현장보는것같아 좋지만, 한편으론 그만한비용이 어느정도 따라오는건데 예비 건축주들의 눈높이와 함께 합리적 예산 계획 정보도 있으면 좋겠네요
영상잘봤습니다
^^네. 기회가 되면 표준스펙? 수준으로 합리적 시공하는 곳의 시공과정과 가격도 공유해볼 수 있도롣 해볼께요
이집 지금 하자많이 발생하고 있는 집 아닌가요? 시공은 잘 하신거 같은데...
그리고 또한가지더...레리스크린이라는 용어가 외벽캐비티를 얘기 하시는것 같은데 팀버주택은 안쪽부분과 바깥쪽 부분은 나누되 환기성이 있어야 합니다.....그래야 혹 물이 들어가도 쉽게 마릅니다 꼭꼭 틀어막는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예를 들어 인슐클라이딩 이라는 공법이 있는데 스티로폼으로 꼭꼭 틀어막아놔서..온도차이나 완전히 드라이 안된 팀버를 사용해서 마감을 했을 경우나 물이들어 갔을경우 물이 마르지 않아서 안에서 썩어 버립니다......그런거 감마선디텍터로 쉽게 찾아낼수도 있지요...아직 한국은 목조주택이 시작단계라 딱 5년 후부터는 썩어 나가는 주택들이 엄청 많이 나올겁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한국이 목조주택 시작단계라니요??
한국에 들어온지 30년은 되었는데요...
@@frisebichon1519 시작단계에요. 다들 어깨 넘어로 배운 사람들이 막 짓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대로 배워서 짓는 사람들이 극소수라는 얘기죠. 유튜브가 너무 감사한게 이렇게 공개적으로 올려서 부실 시공들 잡아내고 까내릴 수 있어서 투명하게 되었죠. 누구나 찾아보고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링 하면 하이리스크 존 써칭을 해보면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쓸때없는 일을 상당히 많이 하신듯....오히려 윈도우나 도어에 알리벤드 같은것으로 전부 싸주는 것이 더..효과적...오히려 최상위 지진대 국가들 보다도 더 많은 일을 하신듯...상당부분이 오버스팩으로 보임....
코너부, 전단벽 보강은 물론.. 해주면 좋기야 하겠지만 오버스펙으로 보이는건 저도 동의하네요.
현장에서 구조가 이러니 저러니하는건 정말 무식한 소리죠...
구조사무실에서 문제없이 구조계산을해서 나왔다면, 그값만 충족시켜도 실제현실에선 어느정도의 여유하중치까지도 확보돼있는데....
마치 제대로된 정보가 없는 이런영상은 합리적으로 시공하는분들에게, 잘모르는건축주가 고나리질할까 걱정도되네요 ㅎㅎ
@@user-ir3lo8ld3b 테이프도 오버스펙으로 써주시지 아쉽네요.
약간 내가 하는것은 오버스펙으로 해도되고, 남들이 지키는 건 괜한짓이고 그런 느낌이 듭니다. 열반사 단열재에는 일반 테이프는 열반사 기능을 차단하는 마이너스 요인이 될지도? ~~~
최소한의 목조를 쓰되 튼튼한 건축물을 시공하는게 바람직 하지않나 생각 됩니다. 불필요 이상으로 자재를 쓰면 그만큼 나무를 벌목하게 됩니다. 불필요한 일과 자재를 아끼는것 이것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건물주가 원하더라도 이해 시키는것은 어떨까요. 여기 미국하고는 많이 다른 시공법 이네요. 몸건강 하십시요
@@user-ir3lo8ld3b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냉난방 시스템이 한국과 달라서 roof truss나 floor joist가 다릅니다. 여기 미국에서도 한국처럼 2x10을 써서 floor joist를 시공하는 사람도 아직까지 있는데 대부분 (98%)contractors들은 공장에서 오더해서 시공하지요. 5일정도면 모든framing이 거의다 끝납니다. 집크기에 따라 다르지만요. 석가래를 계산해서 자르는 일이 없어졌는데 이로인해 인건비는 줄고 자재비가 올라 갔습니다. 냉난방 시스템이 여기와 다르기 때문에 시공이 많이 다르다는 것이라고 했던겁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아 그리고 석가래를 고정할때 한쪽은 반대방향해서 못으로 박는데 다른 한쪽은 옆으로 해서 못을 박아야 되는데 이 시공방법이 없어진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metal bracket 이 있는데 아주 작습니다. 아마도 3달러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기밀.단열=열회수 환기장치 필수 =페시브 or 준 페시브 주택 =삶의질.정신건강 상승효과
잘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헬퍼님 설명과 달리 바닥의 주름관은 전기배선이 아닐겁니다.
저건 이중배관작업한 상수도관입니다.
그렇게 보셨군요. 일단 설명현장에 수호천사님과 헬퍼님이 함께 있는 상황에서 현장 설명이 진행이 된거라... 두분이 이견이 없이 설명을 진행하셔서...
내진을 위한 메탈스트립은 좀 이상하네요
한번 검토해 보세요
올바른 사고인지???
제가 LA에서 지진공사 좀 해봤는데
한국 사정은 몰라서리
기밀이 단열이다
건축비용 알수있를까요?
가온파파님 건축비용은 영상에 나온 집 보다
건축비용이 많이 들으셨나요?
건축비용에 맞는 고품격 집일거같아요~!
그나저나 싫어요 누르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인지 한번 만나보고싶어지네요....9명이나...
악플에 신고 안하는걸로도 다행인.... 그래도 지금은 좋아요 95% 나오는 거에 만족하고 있답니당.
혹시 시공사가 어디일까요?
건축주분들 눈높이가 많이 올라가실것 같은데 건축비도 많이 올려 잡으시길... 지금 화면에 나오는 작업들이 골조목수들이 해야하는 것인데 평당 골조 단가가 얼마인지도 알려주셔야지요? 돈만 주면 누구는 못하나?
일 잘했으면 돈 후하게 잘줘라. 후려친 가격에는 품질도 떨어지는게 당연하다. 의사는 선생님 선생님 우러러보면서. 왜 건축일 하는 사람들은 막노동꾼이라고 하대하는가.
석가래에 빔을 교정할때 ㄴ 메탈 브렉켓을 않쓰네요
1:50 실화인가요? 진짜 저렇게 쐐기를 박아서 수평을 맞춘 집이 있어요?
기밀과 단열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목조 패시브하우스 빌더
건축초보라 그런데 방통이 머에요?
건축용어로 보호몰탈 이라고도 하는데요.
보통은 보일러 배관을 하고 묽게 시멘트 레미콘을 치고 미장하는 것을 방통이라고 부릅니다.
@@gaonpa 답변감사합니다 ! 복받으세요
이렇게 오버스펙으로하고 시공비 얼마나 더 받으시는지 궁굼하네요
디테일?? 같은가격으로 해준다면야 최고지만 오버하고 오버한만큼 추가로 돈받으면 결국 돈더받으려고 오버한거 아닌가요?? 골조평단가가 보통 30 인데 그정도받고 저렇게 해주시는건지요??
꼼꼼한공정으로 돈벌이라.. . . .
여태 그런건 본적이 없네요
대충빨리 완성하고 돈받고 튀는거나 부실공사중 중간대금받고 튀거나는 봤어도요.
현장일 해보면 보통 알면서 안하는게 아니고 모르고 실력이 안되서 못하는게 더 많습니다.
남이 다한거보고 훈수야 다들 그럴듯하게 말하지만요.
디테일 원하시나요 그럼 돈을쓰세요..
싼건 다 이유가 있다..
업자 몇년 했지만 디테일 시공하다 까이고 가격에 밀려 그만두고
목수일 하고 있는데 진짜 개판임 시간이 돈이라 날림은 기본... 저정도면 골조만 45만 이상일듯...
이분은 전기배선을 정식으로 하십니다. 전기선 상수도및 배수관이 스터드에 교정돼야합니다. 이런것이 않돼면 미국에서는 인스팩션을 통과 못합니다
다 8년전 시공법입니다
아직도 10년전 20년전 공법으로 대충지어 집장사하는 시공업체들이 있으니.. 8년전 공법도 고퀄로 보이는 현실인것 같네요.
솔직히 구멍이 얼마나 많은데... 목조로는 누수 못막아요
케나다 목조주택 시방서를 참조 하세요. 시간낭비.머니 낭비~~~
제가 영어가 능통하면 한번 캐나다.미국 시방서를 공유하는 영상도 찍어보고 싶은데.. 아쉽게도 역량부족이네요.
태고합판 포름알데히드 검출된다던데;;
합판은 모두 포름알데히드 검출이 되지만 등급에 따라서 방출량이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SE나 E0 등급을 쓰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평단가 를 제대로 주지도 않으면서 퀄리티만 논하면 안되죠 팀장들이 몰라서 안할까요? 단가를 후려치니 빨리할뿐 그이하도 이상도 아님
빌더님들은 빌더님들 대로 가격만 후려치고 꼬트리 잡는 건축주로 인해 힘든 상황이 있으실줄 압니다. 결국 계약단계에서 안되는것과 되는것, 하자발생요인괍 부실시공요인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공유되어야 하고 계약서에 문제가 될만한 것들은 모두 명기를 하는 것이 방법일 것 같습니다. 다만 잘 모르는 건축주보다는 잘 아는 빌더님들이 양심껏 가이드라인을 확실히 해주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존하우징 평당600에지으시면됩니다
지금 보신 영상의 집은 평당 500이하로 알고 있습니다. 하이징과 직영공사는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예비건축주님들의 상황에 맞게 잘 선택하실 문제로 봅니다.
좋은집을 지으려면 그만한 댓가도 지불해야합니다.
저집은 잘짓는데 우리집은 엉망이다.
라고 말하는 많은 분들이 저집만큼 댓가를 지불하지 않은분들 일거라는 생각이드는군요.
물론 잘지은 만큼의 댓가는 당연히 지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시는 것처럼 꼭 저가로 집을 지어서 부실시공이나 대충 지어진 집에 사는건 아니랍니다. 제 경우에도 시공사가 제시한 금액에 1원도 안깍고 목저주택 평균 시공가 이상의 비용을 들여 건축이 된 집에 살지만... 3년째 수십군데 하자로 고생하며 소송 중이니... 말이죠.
저가세가얼마나지탱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