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때문에 울고 더 이상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다 라고 하는 파리 주민 인터뷰에 다들 그 정돈가? 하고 오바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빈대 물려본 사람으로서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인터뷰입니다. 빈대는 모기처럼 사람 혈관을 잘 찾지 못해서 사람 몸을 기어다니면서 일단 찔러보며 혈관을 찾을 때까지 계속 뭅니다. 그래서 빈대 물린 자국은 일직선으로 여러개 모여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저는 물렸을 때 정말 사람 미칠 것처럼 너무 가려워서 피가 나도 계속 긁었습니다. 업무 중에도 그냥 계속 계속 긁고 참아보려고 하면 도저히 못 참겠는 그 간지러움 때문에 정신병 올 것 같더라구요. 심지어 물린 자국 흉져서 2달 넘었는데도 살짝 흉 남아있습니다
빈대 진짜 최악임. 안 겪어본 사람은 그 고통을 모름.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님. 밤마다 물리고 방제해도 다시 생기고 2주만 지나도 밤에 신경쓰여서 잠이 안옴. 정신병 와서 진심 집 태워버리고 싶음. 심지어 이사해도 옷가지에 딸려올 수 있음. 파리에서 유학 했을 때 빈대한테 한 번 당한 뒤로 유럽 진짜 거들떠도 안 봄
2019년에 고시원 살때 베트남 애들이 복도에 놔둔 택배에서 빈대가 퍼져서 고생좀 했었읍니다... 할머니가 그 소릴 들으시더니 빈대잡다 초가삼간 태우는게 아니라 "집이 불타도 빈대 죽으니 좋다" 라고 그랬다고... 진짜 무진장 가렵고, 쟤들이 어떻게 무냐면 이동하면서 쭉 물어서 매우 동그란 발진이 줄이어 생깁니다. 그리고 옷섶, 침대섶, 혹은 베게 밑 등에 숨어서 베게 밑에 손 집어넣으니 물리고 가려워 미칠거같고 그랬네요.. 종로 5가의 농약사에서 농약 사다가 방에 뿌리고 했는데 농약가루 뒤집어쓰고도 비틀거리면서 버티던 빈대가 아직도 떠오르네요
더운날 차를 햇볕 아래 놓으면 온도가 올라가는데, 여기에 옷/이불/가방 온갖 페브릭 제품을 다 넣어놓으면 어느정도 제거가 됨. 매트리스는 랩으로 감싸기. 약은 거의 소용 없고, 한마리 한마리 잡는 게 의외로 효과가 크다. 서구는 카페트가 깔려있고 벽이 나무로 되어있고, 틈이 많아서 답이 없기 때문에 진짜 한마리 한마리 잡아야함. 활동시간이 정해져있어서 밤9시쯤 벽이나 침대로 마구 기어올라옴. 그 시간에 집중적으로 잡으면 됨. 렌턴을 항상 배치해놓을 것. 근데 이렇게 한마리씩 잡으면 방역에 한달 걸림. 붙어있는 이웃집에 빈대 있으면 답이 없고. 한국 도시는 콘크리트라 거의 생존 불가능. 영상에 빈대의 증거인 까만 자국은 알이나 똥임. 그게 빈대는 아님. 알을 낳은 곳을 찾아야함. 침대 옆 같은 곳을 잘 보면 알이 무더기로 붙어 있는 곳을 볼 수가 있다. 알 무더기 발견하면 소름끼침
캐나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본적 있는데 한번 만나고 나면 공포 그 자체에요…그 게스트 하우스 매트리스 다 버리고 방역하고 난리났었는데 빈대 한번 경험하고 나니까 유럽갈때 많이 신경쓰이고 예민해지더라구요. 숙소 매트리스 들춰보게 되고… 우리나라엔 절대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빈대는 해외직구 택배박스에도 붙어서 오나봐요. 몇년전에 집에 갑자기 빈대가 나타났는데요(모든 침구류와 패브릭류를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 결벽증 환자임 어쩔땐 3일에 한번씩 갈때도 있음) 근데 생각해보니 해외직구(미국)을 자주 이용하고나서부터 생긴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웬만하면 직구이용안하고 국내택배를 이용합니다. 빈대가 만약 생겼는데 매트리스를 도저히 못버리겠다 하시는 분들은 드라이기 최고 온도로 매트리스를 구석구석 드라이기로 쐬주면 빈대가 뜨거워서 뽈뽈 나와요. 그러면 일일이 하나씩 죽이고, 알은 하얀색인데 그것도 일일이 다 보고 죽이고 또 좋은 방법은 스팀기로 집안 구석구석을 다 쐬는 겁니다. 대강 쓱 하지 마시고 이 뜨거운 공기로 빈대를 전멸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쐬세요 ㅋㅋㅋ 그리고 매트리스 말고도 옷이나 일반 침구류에 있을수 있는데 예방방법은 평소에도 침구류나 옷, 수건 종류는 무조건 건조기 제일 쎈 온도(스피드모드가 아마 65도정도 될거에요)로 돌리세요.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세탁기 90도해서 삶아도 되고요. 제일 좋은 방법은 빈대가 나온 매트리스나 소파 등 패브릭이 있는 가구를 전부 버리는 거에요. 빈대가 있으니 가져가지마세요 메모지도 붙여놓고요. 그리고 새로운 매트리스를 구매하셨으면 처음부터 매트리스 전체를 밀봉하는 방수커버를 씌우세요. 저는 처음에 매트리스 윗부분만 씌우는 방수커버를 했다가 그 지긋지긋한 빈대 사단을 겪고 나서는 무조건 전체 밀봉하는 방수커버를 씁니다. 그리고 소파밑부분이 바닥과 거의 맞닿는 제품을 쓰지말고 무조건 소파 다리가 긴걸로 쓰세요. 그리고 가죽소파인게 좋은데 인조가죽이라도 좋으니 패브릭 소파 쓰지마세요. 침대 프레임 다리도 긴걸로 쓰시고요.
"빈대 잡으려다 초가 삼간 태운다"을 보통 사람들은 작은 일을 고치려다 큰 것을 잃는다 따위의 의미로 해석하지만 실제 의미는 "빈대는 그만큼 사람을 미치게 해서 초가삼간 태우는 짓을 하게 만든다" 임. 나도 미국서 자취방 잘못 계약했다가 물려봤는데 진심 모기랑 비교할 수 있는 가려움이 아님. 거기다가 상처도 남고 나 같은 경우 물린 부분에서 건선이 와서 몇년동안 고생했음. 계약 끝나자 말자 빈대 붙을 수 있는 모든 가구들은 다 버리고 옷은 5번 이상 세탁하고 드라이기 돌려서 이사감.. 진짜 집 버리는거 말고는 퇴치 불가능임....
여러분.. 빈대는 살충제 뿌려도 잘 안죽고요.. 순식간에 개체 늘어나고 낮에는 곳곳에 잘숨어 있어서 다 못잡아요 ㅠ 외국살때 외국인들집에 일하러왔다가 생겼다는.. 60만원주고 방역 2번해도 2주정도 지나면 또나오고 또 방역해도 나오고… 사람 노이로제 걸려서 미쳐요. 저 진짜 이사갔어요.. 가구 다버리고 …그리고 대구랑 인천에 나왔다고 하는데 진짜 심각한거에요. 아마 이제 대학가 카페나.. 모텔촌 등등에서도 슬슬나오겠죠… 진짜 노이로제 정신병걸려요
국내 빈대는 방역도 방역이지만 목조건물이 없다시피해서 그렇습니다. 이게 나무속에서 살거든요. 저 초등학교 들어갈때쯤인가 빈대있는집애서 몇년 살았었는데 니중에는 못견뎌서 집에다 농약 여기저기 뿌려놓고 다른데 가 있다 왔더니 바닥이 안보일정도로 새까맣게 죽어있는거 치우고, 그래도 또 산놈들이 어디서 나오더라고요. 프로야구 원년 OB우승한걸 TV로 그집에서 봤으니 82년쯤이겠네요.
집에 침투하면 쇼파 매트리 의자 쿠션은 기본에 창문틈 전기 콘센트 안 나무로 된 가구 안에 파고 들어 기생하다 밤만 되면 기어나와서 물죠 세스코로도 안되고 정말 독한 농약 같은걸 뿌리거나 쪄야 됩니다. 여러날 물리면 노이로제 오죠. 파리의 현 WAR AND PANIC상황이 충분히 이해 됩니다.
모기가 압도적 1위 해충인 이유는, 대부분 베드버그를 경험해보지 못해서임. 빈대가 압도적 1위임. 집에 나오면 퇴치가 거의 안되고, 아파트면 그 아파트 내에 순식간에 퍼지고, 모기처럼 한 곳만 무는게 아니라, 사방팔방 다 물음. 괜히 빈대잡다가 삼가초간 다 태운단 얘기 나오는데, 모기 잡는다고 이런 얘기는 없음.
얼마전 미국 유투버 영상 봤는데 빈대 모기 바퀴만 연구하시분 말씀이 해충약 개발하면 10년지나면 내성이 생긴다고 함 퇴치하는 좋은 방법은 청결이라고 함 세탁하면 90% 이상 없어진다고 함 스팀으로 하면 하면 한두마리 남을수 있다고 함 문제는 한집만 해야 되는게 아니고 건물 전체를 동시에 방역해야 함 가구는 처리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다 태워야 함 유럽에 빈대 비상이 된것은 에너지 소비 비용이 올라 갔어 청결에 문제가 생긴게 제일 큰 원인이라고 했음 빈대가 있어도 계속 청결만 유지하면 없어진다고 함 단 침대 소파는 스팀으로 안된다고 함 특히 나무에 작은 틈에 숨어 있음
경험 1} 그리스 아테네에 국제회의 발표때문에 갔을때, 아테네의 회의장소에 서 가까운 싸구려 호텔에 묵었을때, [빈대] 때문에 가려워서 긁다가, 잠을 한잠도 못자서, 발표를 망치고, 빈대때문에 불면증; 2] 영국에서 작은방을 주인가족과 쉐어했는데, 첫날부터 가려워서 빈대때문에 잠을 잘수 없었다. 주인이 내가 입주하기 전에 아프리카에서 온 여학생이 살았다고. 퇴치방법: 주인이 [빈대폭탄]이라고 부르는 미니 스프레이를 몇개터트렸더니, 그다음부터 잘수 있었다. 빈대공포조심해야, 아프리카 여행객옷과 여행가방에서 빈대가 수입될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빈대때문에 밤에 잠 못자본 사람으로써 저게 왜 심각한 문제인지 알고 있음ㅋㅋ 빈대에 물리면 졸라 가렵고 물집이 생기는데 물집이 터질때까지 긁어도 가려움. 그리고 빈대는 절대 한 곳만 물지않고 기찻길처럼 계속 물면서 내 몸을 기어다니기 때문에 1주일도 안돼서 온몸에 빈대 물린 자국이 생기고 물집이 잡히고 졸라 가려움. 근데 또 보는 눈이 있으니 일상생활에서 맘놓고 긁을수가 없고 밤에 잠도 안오고 그냥 그때부터 인생 폭망 시작되는거임. 집이 싫어지고 집 태우고 싶고 그냥 가만히 있어도 빈대가 내 옷 어딘가에 숨어있을거라는 생각에 일상생활이 어려워짐. 옛날 말에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이 있는데 한번 자기 집에 빈대 생기면 진짜 빈대 잡으려고 집에 불지르고 싶을 정도임. 빈대 알은 후레쉬를 비추지 않는 이상 절대 안 보이고 불로 태워죽여야함. 그렇게 알을 하나씩 라이터로 죽이다보면 그냥 침대 전체를 불태우고 싶고 집 자체를 불태우고 싶게됨.
@@jennylovemexico 이제 유럽 여행 겁나서 못가겠음 어딜가도 그사람들 옷이나 짐에 딸려 떨어진게 나한데 옮겨 붙을 수 있다 생각하면 여행동안 스트레스 받을게 뻔하니 혹시 무전여행식 말고 보통으로 다녀올만한 남미여행지 있나요? 남미도 하도 소매치기 많다는 소리만 들어서 안가봤는데
빈대 물려도 안가려운 사람 있어요 주로 백인들 왜냐면 빈대랑 같이 수세기를 지내서 우리같은 한국인은 물리면 죽음 저는 200 방 넘게 물렸고 결국 응급실 2 번 가서 스테로이드 주사 2 번을 맞고도 3달을 고생했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빈대 소리만 들어도 그 장소에서 뛰쳐 나갑니다 무서워
해외에서 한국으로 이사를 오느라 저희 냥이들도 같이 오는데 비행기에서 저희 고양이에게 옮아 두달 고생했네요. 냥이들이 얼마나 괴루워했는지 털이 다 빠질 정도로 핧고 병원가도 아토피에 날씨 탓이다 해서, 빈대가 원인인지도 한참후 알게 되고, 두달 동안 냥이들이 비쩍 말랐어요. 제 친구네 냥이랑 강아지도 같은 경험을 해서 비행기 바닥 카펫에 벼룩이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제 남편은 외국인인데 그 나라 사람들도 빈대에 엄청 예민하고, 해외 출장 가면 종종 물려와서 빈대에 엄청 민감하게 반응하고 호텔 가면 시트걷어서 찬찬이 봄니다. 물린적이 많고 고생을 많이해서 엄청 예민하더라구요.
빈대로 뉴욕에서 6주간 사투끝에 승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2주면 잡을 것을 빈대 물려도 가렵지 않은 빈대호스트 룸메 때문에 오래 걸렸었네요. 빈대약은 뿌리는 살충제로는 일시적 효과밖에 없습니다. 사람에겐 무해하지만 곤충의 숨구멍을 막는 아주 미세한 파우더가 있습니다. 그걸로 침대와 의자 등 생활 공간을 isolate 시키고 베딩은 거의 매일 laundry dryer로 뜨겁게 말려줘야 합니다.
아~ 이제 알겠는데, 필리핀 거주할 때 외출하고 택시를 타고 귀가했는데 좀 있다가 등이 너무 가려워서 옷을 벗고 거울로 보니 한 6~7군데가 광범위하게 벌겋게 부풀어 올랐고 처음 느껴보는 심각한 가려움증이었죠. 처음엔 모기인가 아닌데 너무 가려운데 부풀어 오른 것도 모기와는 좀 다르고 그럼 바퀴벌레인가 했는데 바퀴가 등에 있으면 알았을텐데 싶었고 뭔지 몰랐는데 이제 보니 빈대였네요. 택시가 좀 낡았었고 거기 앉아있다가 잔뜩 물리고 빈대는 빠져나간건지 숙소에서 더 이상 물리지는 않던데 가려움증이 좀 심각합니다. 하루 정도 지나니 싹 가라앉았지만 그런게 만약 침대에 살면 방 버려야 돼요. 그래서 공공장소에서 옮아 와 침대에 퍼지면 심각하니 대중이 저러는 것이죠.
10여년전 유럽여행하면서 빈대한테 물린적 있는데 체감상 모기의 10배정도는 가려웠음. 쪼로록 두세방씩 물어서 더 그런듯. 비타민b50이 효과있다는것을 알게됐고 복용후 하루만에 빈대가 떨어져나갔는지 더이상 물리진 않았음. 성분 특유의 향을 빈대가 싫어한다던데 그게 내몸에서 계속 난다는게 유일한 단점이었음.
저는 미국에서 학부 때, 학교 도서관에서 벼룩을 처음 봤어요. 목에 뭔가가 팍팍팍 하고 살을 파고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손바닥으로 숙 훑으니가, 엄지속톱?까지는 아니고 새끼 손가락 손톱만한 벼룩이 책상위로 툭 떨어지더군요. 제가 쳐서 죽은건지 기절을 한 건지 툭 떨어지고 움직이지 않던데, 확실하게 서류 바인더로 꾹 눌려 죽였습니다. 집에가서 보니까, 목에 물린 자국이 있고, 지금은 자그마한 점 2-3개로 남았어요.
어떤 기업 회장님 자서전에 있던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현장 숙소에 빈대가 끓어서 잠을 못잘 정도라 탁자를 놓고 위에 잤는데 이놈들이 탁자 다리를 타고 올라와서 물었다함. 그래서 탁자 다리에 통을 놓고 물을 채워서 기어올라오지 못하게 하자 천장으로 기어올라가 떨어져서 물었다함. 거기서 빈대의 근성(?)에서 교훈을 얻었다나...
빈대 물려 가려운 정도는...뭐 정확히 수치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모기 물린거에 비교하면 최소 10배는 넘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모기 물린 거랑 비교하는게 말이 안될 정도...) 발리 갔다가 빈대 물렸었는데, 너무 가려워서 긁다가 피가 나도 못 참고 계속 긁게 되고.... 물린 자리 칼로 째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순간적으로 들 정도였어요... 거기다 가려움증이 진짜 오래가서 한 2주 넘게 고생하게 됩니다. 피가 나도 계속 긁게 되어서 물린 자리 상처가 심하게 나고, 거의 한달 넘어 두달 쯤 되어야 옅어지며 사라지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 우리 선조들도 어지간히 고생했나봐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라는 속담과
집이 타도 빈대 죽으니 좋다라는 속담이 공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뒷 속담은 처음들어봤어요. 좋은거 배워갑니다
극단의 대처법으로 최악을 잡으면 그깟 집따위 아쉽지 않다 ㅋㅋㅋ
캐나다 살아서 빈대 물려본 적 있는데 한번 겪어보면 빈대잡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말이 성급한 사람을 꾸짖는 말이 아니라 빈대가 얼마나 끔찍한지를 알려주는 말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빈대 때문에 울고 더 이상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다 라고 하는 파리 주민 인터뷰에 다들 그 정돈가? 하고 오바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빈대 물려본 사람으로서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인터뷰입니다.
빈대는 모기처럼 사람 혈관을 잘 찾지 못해서 사람 몸을 기어다니면서 일단 찔러보며 혈관을 찾을 때까지 계속 뭅니다. 그래서 빈대 물린 자국은 일직선으로 여러개 모여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저는 물렸을 때 정말 사람 미칠 것처럼 너무 가려워서 피가 나도 계속 긁었습니다. 업무 중에도 그냥 계속 계속 긁고 참아보려고 하면 도저히 못 참겠는 그 간지러움 때문에 정신병 올 것 같더라구요. 심지어 물린 자국 흉져서 2달 넘었는데도 살짝 흉 남아있습니다
와 진짜 심하게 가렵나보네요 ㄷㄷ
@@이주현-y2q 네 제 경험으로는 모기 뺨 때리는 게 아니라 모기랑은 견줄 수가 없었어요. 모기는 그래도 하루 정도 지나면 아예 안 가렵잖아요. 빈대는 엄청 오래갑니다. 가려운 정도도 .. 비교도 안 되고
와 모기만 해도 미쳐버릴거 같은데 빈대랑은 수준이 다르네요;;
난 제일 무서운게 물려서 고생하는것 보다도 내가 모르는 사이에 집에 옮겨서 집이 난리나는 거임
모기는 때려잡을 수나 있죠. 빈대는 침대에서 무한증식해서 옛 속담처럼 빈대잡으려면 초가삼간 태운다가 괜히 있는 말이 아니더라구요.
빈대 진짜 최악임. 안 겪어본 사람은 그 고통을 모름.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님.
밤마다 물리고 방제해도 다시 생기고 2주만 지나도 밤에 신경쓰여서 잠이 안옴.
정신병 와서 진심 집 태워버리고 싶음. 심지어 이사해도 옷가지에 딸려올 수 있음.
파리에서 유학 했을 때 빈대한테 한 번 당한 뒤로 유럽 진짜 거들떠도 안 봄
인도여행 암니차르 황금사원 새벽도착 황금사원 무료 숙소 진차 빈대 때문에 놀라 밖에서 잤음 ㅋ
빈대잡겠다고 초가삼간 다 태워야해
초가삼간
페스트 다음 빈대구나
50도로 태워
저 빈대에 물려 본사람으로서 엄청 고통스럽습니다 아파서 고통스러운게 아니고 물리면 물린 부위에 큰혹같은게 올라오고 그지점으로 해서 주변까지 엄청 가려워요 굵어서 피나도 간지러워요 진짜 고통스럽습니다
2019년에 고시원 살때 베트남 애들이 복도에 놔둔 택배에서 빈대가 퍼져서 고생좀 했었읍니다... 할머니가 그 소릴 들으시더니 빈대잡다 초가삼간 태우는게 아니라 "집이 불타도 빈대 죽으니 좋다" 라고 그랬다고... 진짜 무진장 가렵고, 쟤들이 어떻게 무냐면 이동하면서 쭉 물어서 매우 동그란 발진이 줄이어 생깁니다. 그리고 옷섶, 침대섶, 혹은 베게 밑 등에 숨어서 베게 밑에 손 집어넣으니 물리고 가려워 미칠거같고 그랬네요..
종로 5가의 농약사에서 농약 사다가 방에 뿌리고 했는데 농약가루 뒤집어쓰고도 비틀거리면서 버티던 빈대가 아직도 떠오르네요
19년에 고시원을 살았는데 '읍니다'를 쓰면 대체 몇 살에 고시원을 산 거고, 지금 몇살인거임?ㅋㅋ
@@ThezDo으르신이면 니가 부양이라도 해주게? ㅋㅋ
@@ThezDoㄹㅇㅋㅋㅋㅋ
요즘애들은 걍 밈처럼 쓰기도 하더라고ㅋㅋㅋ 몬가 아련한느낌으로ㅋㅋ 그땐.. 그랬읍니다..
이렇게 무서운 해충이있는줄 처음알았네 부모님도 빈대에 물려본경험이 없다고 하는데 21세기이런일은 겪을줄은😢
더운날 차를 햇볕 아래 놓으면 온도가 올라가는데, 여기에 옷/이불/가방 온갖 페브릭 제품을 다 넣어놓으면 어느정도 제거가 됨. 매트리스는 랩으로 감싸기. 약은 거의 소용 없고, 한마리 한마리 잡는 게 의외로 효과가 크다. 서구는 카페트가 깔려있고 벽이 나무로 되어있고, 틈이 많아서 답이 없기 때문에 진짜 한마리 한마리 잡아야함. 활동시간이 정해져있어서 밤9시쯤 벽이나 침대로 마구 기어올라옴. 그 시간에 집중적으로 잡으면 됨. 렌턴을 항상 배치해놓을 것. 근데 이렇게 한마리씩 잡으면 방역에 한달 걸림. 붙어있는 이웃집에 빈대 있으면 답이 없고. 한국 도시는 콘크리트라 거의 생존 불가능. 영상에 빈대의 증거인 까만 자국은 알이나 똥임. 그게 빈대는 아님. 알을 낳은 곳을 찾아야함. 침대 옆 같은 곳을 잘 보면 알이 무더기로 붙어 있는 곳을 볼 수가 있다. 알 무더기 발견하면 소름끼침
하아... 디테일한 묘사땜에 상상이 막 되네요ㅠㅠ 알고 싶지 않은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으악 저까지 소름끼치네요
알무더기 냅두면 레어까지 올리기 때문에 위험함
아파트는 환기구등등 타고 위아래옆집 가서 순식간에 한동 마비됨
한국엔 빈대 거의 없었는데 영상 올리자마자 한국도 빈대 난리난 슈카형 폼 미쳤다....
더러운 프랑스
난리라서 영상을 올리는거죠
프랑스 호스텔에서 자고온 놈이 옮긴거
캐나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본적 있는데 한번 만나고 나면 공포 그 자체에요…그 게스트 하우스 매트리스 다 버리고 방역하고 난리났었는데 빈대 한번 경험하고 나니까 유럽갈때 많이 신경쓰이고 예민해지더라구요. 숙소 매트리스 들춰보게 되고… 우리나라엔 절대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관리 잘하는곳은 레자재질 매트리스에 철재 침대를 씁니다. 침대보와 침구는 사람 올 때마다 새걸로 나눠주고요.
직접 그 작업을 하는곳들도 있는데 그런곳들은 빈대 없습니다.
미국 사는 동안 빈대 2번 겪었는데,,, 정말 끔찍합니다. 집에 한번 생기면 집을 태워버린다고 할 정도로 없애기 힘들기도 하고, 침대 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조그마한 틈새 안으로 기어들어가서 살충제나 온도로 죽이려 해도 그 안쪽까지 침투하기 어렵습니다
미국은 목조주택이 많아 잡기가 더 힘든 면도 있죠..
빈대는 해외직구 택배박스에도 붙어서 오나봐요. 몇년전에 집에 갑자기 빈대가 나타났는데요(모든 침구류와 패브릭류를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 결벽증 환자임 어쩔땐 3일에 한번씩 갈때도 있음) 근데 생각해보니 해외직구(미국)을 자주 이용하고나서부터 생긴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웬만하면 직구이용안하고 국내택배를 이용합니다.
빈대가 만약 생겼는데 매트리스를 도저히 못버리겠다 하시는 분들은 드라이기 최고 온도로 매트리스를 구석구석 드라이기로 쐬주면 빈대가 뜨거워서 뽈뽈 나와요. 그러면 일일이 하나씩 죽이고, 알은 하얀색인데 그것도 일일이 다 보고 죽이고 또 좋은 방법은 스팀기로 집안 구석구석을 다 쐬는 겁니다. 대강 쓱 하지 마시고 이 뜨거운 공기로 빈대를 전멸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쐬세요 ㅋㅋㅋ
그리고 매트리스 말고도 옷이나 일반 침구류에 있을수 있는데 예방방법은 평소에도 침구류나 옷, 수건 종류는 무조건 건조기 제일 쎈 온도(스피드모드가 아마 65도정도 될거에요)로 돌리세요.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세탁기 90도해서 삶아도 되고요.
제일 좋은 방법은 빈대가 나온 매트리스나 소파 등 패브릭이 있는 가구를 전부 버리는 거에요. 빈대가 있으니 가져가지마세요 메모지도 붙여놓고요.
그리고 새로운 매트리스를 구매하셨으면 처음부터 매트리스 전체를 밀봉하는 방수커버를 씌우세요. 저는 처음에 매트리스 윗부분만 씌우는 방수커버를 했다가 그 지긋지긋한 빈대 사단을 겪고 나서는 무조건 전체 밀봉하는 방수커버를 씁니다. 그리고 소파밑부분이 바닥과 거의 맞닿는 제품을 쓰지말고 무조건 소파 다리가 긴걸로 쓰세요. 그리고 가죽소파인게 좋은데 인조가죽이라도 좋으니 패브릭 소파 쓰지마세요. 침대 프레임 다리도 긴걸로 쓰시고요.
와... 진짜 현기증날정도네요.. 어마어마 독한 놈들이네요
@@cellics 저러고 나서 노이로제에 걸려서 또 어디서 빈대나올까봐 한동안 집안을 드라이기랑 스팀기로 쏘고 다니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ㅋㅋㅋㅋ 생각하기도 싫어요 ㅠ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건 진짜 와드를 박습니다😂 고생하셨네여
미국에서 드라이기 매트리스에 사용했다가 불나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돈 들여서라도 스팀 다리미나 스팀 청소기를 사서 쓰세요
저러니 DDT가 처음 나왔을 때 열광했던 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효능만 따지면 획기적이었지만... 결국 침묵의 봄이되버렸네요
우리나라도 외국인들 체류지에서 근래들어서 출몰중이라 외국인 방문횟수가 빈번한 지역, 건물에는 방역을 꼼꼼하게 해줘야 될거같아요.
"빈대 잡으려다 초가 삼간 태운다"을 보통 사람들은 작은 일을 고치려다 큰 것을 잃는다 따위의 의미로 해석하지만 실제 의미는 "빈대는 그만큼 사람을 미치게 해서 초가삼간 태우는 짓을 하게 만든다" 임.
나도 미국서 자취방 잘못 계약했다가 물려봤는데 진심 모기랑 비교할 수 있는 가려움이 아님. 거기다가 상처도 남고 나 같은 경우 물린 부분에서 건선이 와서 몇년동안 고생했음. 계약 끝나자 말자 빈대 붙을 수 있는 모든 가구들은 다 버리고 옷은 5번 이상 세탁하고 드라이기 돌려서 이사감.. 진짜 집 버리는거 말고는 퇴치 불가능임....
실제의미는 작은일을 고치려다 큰 것을 잃는다가 맞음
속담의 의미를 모르시나봄
여러분.. 빈대는 살충제 뿌려도 잘 안죽고요.. 순식간에 개체 늘어나고 낮에는 곳곳에 잘숨어 있어서 다 못잡아요 ㅠ 외국살때 외국인들집에 일하러왔다가 생겼다는.. 60만원주고 방역 2번해도 2주정도 지나면 또나오고 또 방역해도 나오고… 사람 노이로제 걸려서 미쳐요. 저 진짜 이사갔어요.. 가구 다버리고 …그리고 대구랑 인천에 나왔다고 하는데 진짜 심각한거에요. 아마 이제 대학가 카페나.. 모텔촌 등등에서도 슬슬나오겠죠… 진짜 노이로제 정신병걸려요
국내 빈대는 방역도 방역이지만 목조건물이 없다시피해서 그렇습니다. 이게 나무속에서 살거든요. 저 초등학교 들어갈때쯤인가 빈대있는집애서 몇년 살았었는데 니중에는 못견뎌서 집에다 농약 여기저기 뿌려놓고 다른데 가 있다 왔더니 바닥이 안보일정도로 새까맣게 죽어있는거 치우고, 그래도 또 산놈들이 어디서 나오더라고요. 프로야구 원년 OB우승한걸 TV로 그집에서 봤으니 82년쯤이겠네요.
아아.. 목조건물에서만 살아서 방역됐군요 ㅋㅋㅋ
@@IBK_Bank그게 아니라 목조건물이 빈대가 숨어들만한 빈틈이 많아서 빈개가 살기 좋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반대로 요즘 한국 건물은 콘크리트 위주라서 빈대가 숨어들곳이 적다는것 같구요.
일본에 나타났다고 하면 거의 국가비상사태 될 듯
@@842.22안죽어요 저 가끔씩 할아버지 농장가서 농약뿌림
이번 계명대 영국유학생방이였음..... 유럽빈대로 난리인데 우리나라로 들어오는중인듯
나 어렸을때 자취할때 흑인 한명 이랑 자취했는데 자취방 전체가 빈대로 초토화됨....
옷이랑 물건에서 붙어서 오나보다 우웩 공항에서 방역하고 들어오면 안되나
@@bonheur4851공항에서 50도이상 90분 훈제..?
@@user-hw6ko3jn7h 유럽애들 공항들어올때 훈제해야됨.
@@user-hw6ko3jn7h딱 먹기좋게 익겠는데?
우리나라도 남의 일이 아닌게 관광객을 통해서 빈대가 조금씩 유입중이래요. 몇년 후에는 우리도 빈대 때문에 장관회의 소집할수도...
캐나다에서 당해봤는데, 진짜 당해보면 패닉이 안올수가 없음.
진짜 초가삼간 다 태워서라도 벗어나고 싶음
😢
안그래도 곤충 유튜버이신데 빈대와 관련해서 사회 이슈도 챙기니 얼마나 준비하면서 신나하셨을지 눈에 선하네요
곤충 유투버가 아니라 친중공 유투버 잖아요.
@@andrewkang5962빈대가 있네
@@andrewkang5962 ????
@@inhochoi6134???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국내 빈대는 DDT등 방역을 빡시게 해서 멸종 됐는데 해외여행 또는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이나 여행객들 땜에 경험할수있음, 경험해 보면 진짜 모기는 선녀였다는걸 느끼게됨... 정말 괴로움
@@없어이름-z4e그 사람의 글을 보면 인격을 알 수 있습니다....
멸종은 아니고 도시나 큰 마을에서는 보기 힘들어진 정도입니다.
시골에는 계속 있었어요.
@@huigyokim7100 냅둬요~ 맞는 말 했잖아요. 멸종 안했으니까 여기와서 저 글을 쓰고 있죠~
대신 걔네는 사람을 9분마다 죽이잖아요
집에 침투하면 쇼파 매트리 의자 쿠션은 기본에 창문틈 전기 콘센트 안 나무로 된 가구 안에 파고 들어 기생하다 밤만 되면 기어나와서 물죠
세스코로도 안되고 정말 독한 농약 같은걸 뿌리거나 쪄야 됩니다. 여러날 물리면 노이로제 오죠. 파리의 현 WAR AND PANIC상황이 충분히 이해 됩니다.
모기가 압도적 1위 해충인 이유는, 대부분 베드버그를 경험해보지 못해서임.
빈대가 압도적 1위임.
집에 나오면 퇴치가 거의 안되고, 아파트면 그 아파트 내에 순식간에 퍼지고, 모기처럼 한 곳만 무는게 아니라, 사방팔방 다 물음.
괜히 빈대잡다가 삼가초간 다 태운단 얘기 나오는데, 모기 잡는다고 이런 얘기는 없음.
모기는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데 뭘 모르네
아님 생물중에 사람 제일많이 죽이는게 모기라서 그럼
모기가 압도적 1위 해충인 이유는 인간이 죽어나가서임. 빈대가 ㅈ같아서 괴로울지언정 죽지는 않지만 모기는 질병을 옮겨서 연간 40만명이 죽음
영상안보고 댓글다노ㅋㅋㅋ
아프리카나 저기 툰드라지대 가면 그깟 빈대소리 나옴 적어도 빈대는 병을 옮기거나 하지는 않음
사람은 1세대가 보통 20~30년이지만 곤충은 20~30일밖에 안돼서 15년이면 곤충한테는 5000세대가 넘네요
사람으로 치면 12만년.. 호모사피엔스가 언어능력을 개발하기 이전이죠
빈대가 충분히 진화할 수 있는 시간이죠
이런 관점으로는 충분히 설명이 되네요.. 굳
빈대가 피 안빨고도 1년을 버티는데 그럼 몇년은 살지 않을까요?
@@와후루진화는 개체가 아니라 세대를 기준으로 하니까 출산 주기와 생식가능한 성체로 성장하는 기간 등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와후루사람도 100년은 살지만 한 세대를 100년이라고는 안 하죠
미쳤네ㄷㄷ
감사합니다.
우리 부모님, 조부모님 세대가 DDT를 맞아가면서 박멸한 빈대가 다시 생길 수도 있는 거네.... 초기부터 대응 잘해야 된다 ㄹㅇ루
집 안에 바선생 유입된 것도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결국 세스코에 의뢰하여 처리했는데, 만약 빈대까지 창궐한다면 얼마나 방구석이 끔찍하게 바뀔 수 있을지 상상하기도 싫다..
아이러니하게도 빈대의 천적은 바퀴벌레..
얼마전 미국 유투버 영상 봤는데 빈대 모기 바퀴만 연구하시분 말씀이 해충약 개발하면 10년지나면 내성이 생긴다고 함 퇴치하는 좋은 방법은 청결이라고 함 세탁하면 90% 이상 없어진다고 함 스팀으로 하면 하면 한두마리 남을수 있다고 함 문제는 한집만 해야 되는게 아니고 건물 전체를 동시에 방역해야 함 가구는 처리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다 태워야 함 유럽에 빈대 비상이 된것은 에너지 소비 비용이 올라 갔어 청결에 문제가 생긴게 제일 큰 원인이라고 했음 빈대가 있어도 계속 청결만 유지하면 없어진다고 함 단 침대 소파는 스팀으로 안된다고 함 특히 나무에 작은 틈에 숨어 있음
경험 1} 그리스 아테네에 국제회의 발표때문에 갔을때, 아테네의 회의장소에 서 가까운 싸구려 호텔에 묵었을때, [빈대] 때문에 가려워서 긁다가, 잠을 한잠도 못자서, 발표를 망치고, 빈대때문에 불면증; 2] 영국에서 작은방을 주인가족과 쉐어했는데, 첫날부터 가려워서 빈대때문에 잠을 잘수 없었다. 주인이 내가 입주하기 전에 아프리카에서 온 여학생이 살았다고. 퇴치방법: 주인이 [빈대폭탄]이라고 부르는 미니 스프레이를 몇개터트렸더니, 그다음부터 잘수 있었다. 빈대공포조심해야, 아프리카 여행객옷과 여행가방에서 빈대가 수입될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계명대도 빈대로 난리 났던데
외국인 학샘 때문 이라던데..
결국 원인을 찾으면 중국인 학생이 문제임
~~라던데 같은 근거없는 추측하지 말아주세요
@@cmh7920왜 중국인이라고 말을 못 함.
지잡ㅋ
정신병 인정 후....우리집도 빈대땜시 나랑 우리 강아지 몇개월 고생햇는데 지금도 가끔씩 저녁에 자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나면 빈대있나? 하고 일어나서 바로 불키고 검사함...놀러가서도 침대검열하고 진짜 후....10년도 더지낫지만 후유증 진짜 ㅋㅋㅋㅋㅋ
진심 빈대노이로제 걸릴법도 한게, 해외봉사 갔다가 빈대에 물리고 집에 돌아옴. 그런데 이게 옷에 빈대가 남아있는지 모르니 일단 가지고온 옷 싹 삶고, 몸에도 약 바르고, 혹시 모르니 집이불도 짐이랑 닿았던 옷들도 다 삶고 몇주간 개난리 치는데 진심 정신 쏙나가고 엄청피곤함
빈대때문에 밤에 잠 못자본 사람으로써 저게 왜 심각한 문제인지 알고 있음ㅋㅋ 빈대에 물리면 졸라 가렵고 물집이 생기는데 물집이 터질때까지 긁어도 가려움. 그리고 빈대는 절대 한 곳만 물지않고 기찻길처럼 계속 물면서 내 몸을 기어다니기 때문에 1주일도 안돼서 온몸에 빈대 물린 자국이 생기고 물집이 잡히고 졸라 가려움. 근데 또 보는 눈이 있으니 일상생활에서 맘놓고 긁을수가 없고 밤에 잠도 안오고 그냥 그때부터 인생 폭망 시작되는거임. 집이 싫어지고 집 태우고 싶고 그냥 가만히 있어도 빈대가 내 옷 어딘가에 숨어있을거라는 생각에 일상생활이 어려워짐.
옛날 말에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이 있는데 한번 자기 집에 빈대 생기면 진짜 빈대 잡으려고 집에 불지르고 싶을 정도임. 빈대 알은 후레쉬를 비추지 않는 이상 절대 안 보이고 불로 태워죽여야함. 그렇게 알을 하나씩 라이터로 죽이다보면 그냥 침대 전체를 불태우고 싶고 집 자체를 불태우고 싶게됨.
얼마나 더럽고 후지면 빈대가 창궐하냐 ㅋㅋㅋ 파리 한번 간뒤로 길거리에 사람 똥있고 잔디밭에 쥐 돌아다니는 거 보고 환상 산산조각나서 다신 안가고 싶긴함ㅋㅋ
멕시코 여행중인데 (똥차끌고 로드트립중)인데 육개월간 별탈 없엇음.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물론 저렴한데 묵었어도 항상 위생에 최대한 신경썼음
어딜가도 락스도 소독 하고 시작하능건 기본이고. 아 그래도 이영상보니 불안해진다아.. 암튼 여태 경험으로는 멕시코가 어딜가도 간지러운데 없고 깨긋함. 싼 숙소도 침구깨끗하고 .. 쥐 배드버그는 어지간한 시골마을 에서도 없엇음. 유럽은 진짜.. 개드러운듯
남미가 못살아도 대부분 건물이 벽돌이나 콘크리트여서 그런듯 유럽은 목조가 많아서
@@hwp8741 아 그런가봐요. 침대도 목조보다는 돌이랑 콘크리트나 스댕 이 많았던듯해요
@@jennylovemexico 이제 유럽 여행 겁나서 못가겠음 어딜가도 그사람들 옷이나 짐에 딸려 떨어진게 나한데 옮겨 붙을 수 있다 생각하면 여행동안 스트레스 받을게 뻔하니
혹시 무전여행식 말고 보통으로 다녀올만한 남미여행지 있나요? 남미도 하도 소매치기 많다는 소리만 들어서 안가봤는데
미국사는데… 호텔에서 빈대 옮겨왔다가 한달간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을 심각하게 해봤죠. 빈대없애는거 정말 힘들어요..
프랑스가 낭만의 나라라고 인식이 되어있지만 길거리에 쥐떼 들끓는거 보면 기겁하게 됩니다
낭만 차린다고 쥐랑 빈대도 안 잡나봐요 ㅋㅋ 21세기에 대대적인 해충방역이라니
쥐 생존권 보장하라고 시위하는 나라 아닌가요?? 거긴 뉴욕이었나??
청계천 걷다가 쥐본적 있음.
최근에 갓다오셨어요?작년부터 쥐안보여요.
프랑스뿐 아닙니다.말레이시아 수도도 길거리 팔뚝만한 쥐가 널려 있습니다
21세기에 화려하게 부활한 것 : 전세계적인 전염병, 참호전, 냉전, 빈대
또 뭐가 부활할까?
세계... 대전?
부활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는 반복되는거죠
20세기엔 전염병 없었냐? 전쟁 없었어? 빈대는 없었고?
뭔 부활이여 ㅋㅋㅋ
@@KISCZZ20세기엔 있었지만, 과학기술, 정보통신의 발달로 21세기에는 없을거라고 생각한거. 20세기 전반에 크게 있었지만, 20세기 후반엔 없어지다시피한것들.
와 근데 진짜 그러고보니 빈대를..번화한 현대 도시에서 버젓하게 볼 수 있을거란 생각 자체를 해본 적이 없는데 정말 여러모로 어메이징한 도시네 ㅋㅋㅋ
그러고보니 저기 쥐도 그렇게 많다던데
심지어 내년에 올림픽 개최인데😂...
(한국에서 살며)
소매치기 개많고 ㄹㅇㅋㅋ 가면 환상 와장창임 ㄹㅇ...
찌린내대박이에요......
@@썬데이모닝-w6w 맞아요 노상방뇨도 되게 심하다고..
저 미국서 외부 세탁소에서 빨래했다가 겪어봤는데 살아가는게 무서워지는 경험이었습니다..ㅠ 소독할때도 집 전체를 다 통제해야해요 노이로제와 범불안증 걸림
70년생들도 외국 갔다온 아빠가 옮겨온 '이'정도 봤지. 빈대는 못봤을걸요 .. 어떤 영상보니까 구멍에 몰려있다가 사람 열 감지하고 손 뻗는거 소름ㄷㄷ. 올림픽때 또 얼마나 전세계로 퍼질지 공포네요.
악 ㅡ ㅡ
올림픽 어쩌나요 대한민국 빈대 들여오나
순례길 걷다가 포기하게 만드는 원인.
모기에 물렸나 빈대인가 해깔리면 안물린것.
모기와는 차원이 다른 가려움.
괜히 빈대 잡다가 초가집 태우는 것 아님.
순례길에 등장하는군요! 모르고 갈뻔했네요!
순례길에서 자는 숙박시설에서 배드버그 나오는거 말하는거죠,
아 편집으로 모기소리 넣어놓은거 개킹받아요 선생님 ㅋㅋㅋㅋㅋ
공감!!!! 깜짝놀랐어요 😂
20:21 이런거 볼 때마다 갑자기 우리나라에 대한 불만이 있다가 확 줄어듦ㅋㅋㅋㅋ ㄹㅇ 세상이 다 요지경
얼마전에 계명대학교 기숙사, 학교 건물에 빈대 엄청 나왔습니다..
빈대 물려도 안가려운 사람 있어요 주로 백인들 왜냐면 빈대랑 같이 수세기를 지내서 우리같은 한국인은 물리면 죽음 저는 200 방 넘게 물렸고 결국 응급실 2 번 가서 스테로이드 주사 2 번을 맞고도 3달을 고생했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빈대 소리만 들어도 그 장소에서 뛰쳐 나갑니다 무서워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도 인천 부두에서 노가다 했을때 빈대를 막을려고 침대 다리에 물 담아놓은 그릇을 놓고 잤는데 빈대가 반대로 천장을 타고 몸으로 떨어져서 피를 빠는걸 보고 감명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죠
ㅅㅂ 빈대 지능 무슨 일임 소름돋네
공수 빈대 ㄷㄷ
존나 싫다 진짜 그렇게까지해서 피를 빨고싶나
@@무지개속냥냥이 그때 정주영 회장은 빈대의 살기 위한 끈기과 의지를 보고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무지개속냥냥이걔네 입장에선 그게 생존인데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는 거지
예전에 이탈리아에 갔다가 빈대가 붙었는데, 빈대는 정향(clove) 를 싫어합니다. 가방에 정향을 항상 넣고 다니면서 자기 전에 침대에 뿌리면 빈대에 물리지 않더라고요.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오ㅎㅎ
근데 클로브 에센셜오일은 색이 진해서 흰색 침구류에 잘못 뿌리면 자국 남아서 호텔에서 물품손상 청구 당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본인 물품 침낭에만 뿌려야 하지 않을지요?
@@dailybyahn식염수랑 혼합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말도 안된다에 전 재산과 X알 두쪽 다 겁니다. 베드버그는 낮에는 가구나 침대에 숨어있다가 밤에 나와서 물고는 도로 들어가서 그런거에요. 님은 그 자리에서 물리고서는 나왔던거요. 프랑스 사람들은 뭐 다들 바보인가요. 그걸 몰라서 고통받게 ㅎㅎㅎ
해외에서 한국으로 이사를 오느라 저희 냥이들도 같이 오는데 비행기에서 저희 고양이에게 옮아 두달 고생했네요. 냥이들이 얼마나 괴루워했는지 털이 다 빠질 정도로 핧고 병원가도 아토피에 날씨 탓이다 해서, 빈대가 원인인지도 한참후 알게 되고, 두달 동안 냥이들이 비쩍 말랐어요. 제 친구네 냥이랑 강아지도 같은 경험을 해서 비행기 바닥 카펫에 벼룩이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제 남편은 외국인인데 그 나라 사람들도 빈대에 엄청 예민하고, 해외 출장 가면 종종 물려와서 빈대에 엄청 민감하게 반응하고 호텔 가면 시트걷어서 찬찬이 봄니다. 물린적이 많고 고생을 많이해서 엄청 예민하더라구요.
소독을해도 문제가 뭐냐면 알입니다
알은 소독을해도 박멸이 힘들어요. 소독후 5일에서 일주일 사이에 부화하는 새끼를 박멸해야 합니다. 최소 3번 이상….그리고 인체유해성 때문에 예전에 비해서 소독약이 많이 약해졌죠. 청산소독이 위험하지만 효과는 좋습니다.
형 모기는 피를 먹지 않은 상태면 가벼워서 소리가 안나.. 피를 먹으면 소화되기까지 몸이 무거워서 날개를 엄청 파닥이거든 그게 위이잉 소리야..
피 안 먹은 모기도 소리 잘 납니다. 여름이면 몸 가벼운 모기들을 하루에 2~3마리씩은 잡아버리는데 다 소리 때문에 잡아요.
어쨌든요즘 모기가 달려드는데 소리 전혀 안나고 물려도 첫날은 모르겠다가 다음날 부터 가려움
옛날 ddt 위험성 모를때 전멸시킨게 다행이긴했는데 지금은 쓸 수 없는게 문제
빈대는 모기랑 비교가 안됨
모기는 참으면 참아지는 가려움인데
빈대는 아무도 못참음 부어오르는 사이즈도 격이 다르고
영상 보고있으니까 몸이 간지러운 느낌
아 진짜 두리번두리번하고 있ㅇ요ㅋㅋㅋ
빈대로 뉴욕에서 6주간 사투끝에 승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2주면 잡을 것을 빈대 물려도 가렵지 않은 빈대호스트 룸메 때문에 오래 걸렸었네요. 빈대약은 뿌리는 살충제로는 일시적 효과밖에 없습니다. 사람에겐 무해하지만 곤충의 숨구멍을 막는 아주 미세한 파우더가 있습니다. 그걸로 침대와 의자 등 생활 공간을 isolate 시키고 베딩은 거의 매일 laundry dryer로 뜨겁게 말려줘야 합니다.
븅신같은 영어는 중간중간 왜 쓰는거임? 조선말 딸려서 쓰는거임?
그 파우더 이름이 뭔가용? 개인적으로 궁금해서요
저두 궁금하네요
@@뻠쁘뻔 저는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Harris Bed Bug & Insects Killer, Diatomaceous Earth Powder
저도요 저는 지금 먼지다듬이 때문에 고생 중이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런걸 저녁시간에 올리는 슈카형 폼 미쳤다
아~ 이제 알겠는데, 필리핀 거주할 때 외출하고 택시를 타고 귀가했는데 좀 있다가 등이 너무 가려워서 옷을 벗고 거울로 보니 한 6~7군데가 광범위하게 벌겋게 부풀어 올랐고 처음 느껴보는 심각한 가려움증이었죠. 처음엔 모기인가 아닌데 너무 가려운데 부풀어 오른 것도 모기와는 좀 다르고 그럼 바퀴벌레인가 했는데 바퀴가 등에 있으면 알았을텐데 싶었고 뭔지 몰랐는데 이제 보니 빈대였네요. 택시가 좀 낡았었고 거기 앉아있다가 잔뜩 물리고 빈대는 빠져나간건지 숙소에서 더 이상 물리지는 않던데 가려움증이 좀 심각합니다. 하루 정도 지나니 싹 가라앉았지만 그런게 만약 침대에 살면 방 버려야 돼요. 그래서 공공장소에서 옮아 와 침대에 퍼지면 심각하니 대중이 저러는 것이죠.
회사 숙소에서 외국인친구들이 가져온 빈대때문에 고생하다가 퇴사까지 했습니다. 옷 이불 가전 다 버렸었습니다. 진짜 정신병 생겨요 . 못자요 ㅠ
12:33 편집 무슨일이에오...😢
10여년전 유럽여행하면서 빈대한테 물린적 있는데 체감상 모기의 10배정도는 가려웠음. 쪼로록 두세방씩 물어서 더 그런듯. 비타민b50이 효과있다는것을 알게됐고 복용후 하루만에 빈대가 떨어져나갔는지 더이상 물리진 않았음. 성분 특유의 향을 빈대가 싫어한다던데 그게 내몸에서 계속 난다는게 유일한 단점이었음.
비타민 B50이요??????
순희님 비타민B50이 맞나요?
작년에 잠깐 고시원 생활할때 물려서 엄청 고생했는데 그게 빈대때문이었구나 피부과도 한달넘게 다녔는데 가려움이 사람 미치게 하더라고요.
한달넘게 약먹은 이유도 알고보니 그놈들이 토퍼에 알을 엄청까둬서 끊임없이 물어 뜯는 바람에 그랬다는걸 나중에야 알았는데 토퍼를 버리고 나서야 가려움이 없어졌었죠
ㅜㅜ
이미 작년에도 고시원엔 있었군요
토퍼 버리고 빈대가 더 안 나왔나 보네요?
@@Freelazylate 외국인이 많은 고시원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2100-t1p 네 다행히 토퍼버리고 나서부터 보이지도 않고 가려움도 금방 가라앉더라고요 일단 빈대가 보이면 근원부터 제거하는게 제거하는게 제일중요한거 같습니다. 처음 보였을때 세탁이랑 건조기 퇴치제까지 다써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박멸이 안될걸 보니 아깝다고 그냥 두지말고 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수도 있는거 같아요
괜히 빈대잡다가 초가삼간 태운다라는 속담이 있는게 아니죠, 빈대 너무 안죽어요
아... 정말 공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슈카형이 뉴진스 모자를 쓰고있다는 그 사실이....
2010년에 런던여행중에 빈대에 물린적이 있었는데 정말 살을 도려내고 싶을 정도로 미친 가려움이었음
동유럽패키지중 한명이 빈대물려서
응급실 가고 이동해서 묵은 호텔도 난리나서
그사람 묵은 방 방역처리해주고
트렁크도 버리고
그나마 좀 비싼패키지라 동행가이드가 병원따라가고 다 비용처리도 해줌
그분 뭔일나는줄알고 남편울고 난리났었음
보통 일이 아니었음
저는 미국에서 학부 때, 학교 도서관에서 벼룩을 처음 봤어요. 목에 뭔가가 팍팍팍 하고 살을 파고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손바닥으로 숙 훑으니가, 엄지속톱?까지는 아니고 새끼 손가락 손톱만한 벼룩이 책상위로 툭 떨어지더군요. 제가 쳐서 죽은건지 기절을 한 건지 툭 떨어지고 움직이지 않던데, 확실하게 서류 바인더로 꾹 눌려 죽였습니다. 집에가서 보니까, 목에 물린 자국이 있고, 지금은 자그마한 점 2-3개로 남았어요.
다흑님 덕분에 이놈이 국내에도 퍼져있다는게 알려짐 ㅋㅋㅋㅋㅋㅋㅋ
상당히 퍼져있다는 게 ㄹㅇ 충격
이정도면 그냥 ddt 부활시키자... 안 그래도 말라리아 심각한 지역에서는 한정적으로 ddt 다시 쓰자는 여론이 엄청 크다는데
ㄹㅇ 이정도면 전세계가 눈 딱 감고 한번만 딱 뿌리면 어떨까 싶음
슈카형 옴도 해주시면 아주 재밌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재수 옴 붙었다 빈대와 다르게 옴은 한국 병원에서 많이 출몰해서 더 많은 애기가 될거 같으요
이번편 유난히 너무 재밌네요 😂
와 엘에이서 싸구려 호텔에 남편이 하루 지냈다가 베드버그에 온몸이 물려와서 죽고싶다고 괴로워했어요 😢 베네드릴 약을 먹고 괴로움을 잊으려고 이틀동안 하루종일 죽은사람처럼 잠만 잤어요. 너무 무서워요! 그후로 호텔은 무조건 좋은곳에서 지내요.
12:35에 모기소리 들리는거 영상에서 나오는거죠? 깜짝 놀랐어요 ㅜㅜㅜ
ㄹㅇ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 사는데 대학생때 룸메랑 아무것도 모르고 버려진 소파 들고왔다가 빈대 지옥을 경험함... 우리는 결국 그 집을 나옴 ㅋㅋㅋ
와...ㅋㅋㅋ 1년쯤 전에 프랑스에서 교환학생 끝내고 귀국했는데, 그 때에도 집 관리인이 기숙사생들한테 제발 좀 bedbug 옮기지 말라고 매일같이 사정했었던게 기억납니다. 걔들이 계속 번식해서 이지경이 됐나보네요...
진짜 파리 올릭핌 조만간인데 빨리 해결해야 할 듯
영상 잘 보구 갑니다 ㅎ
어떤 기업 회장님 자서전에 있던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현장 숙소에 빈대가 끓어서 잠을 못잘 정도라 탁자를 놓고 위에 잤는데 이놈들이 탁자 다리를 타고 올라와서 물었다함. 그래서 탁자 다리에 통을 놓고 물을 채워서 기어올라오지 못하게 하자 천장으로 기어올라가 떨어져서 물었다함. 거기서 빈대의 근성(?)에서 교훈을 얻었다나...
정주영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빈대만도 못하다"
명언이지요.
말 잘하는 동후니, 일타강사 히용이,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는 단세포에게 드리는 화두 !!!
"해봤어 ????"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것 여기에서 나오네. 칠십년대에는 아직 빈대가 있어서 누나가 한마리 잡아서 보여주기에 빈대 어떻게 생긴지 기억함.
@@cha.in.hong. 유체이탈화법은 문재이니가 쵝온데 ㅋㅋ
프랑스던 계명대던 그냥 인정하고 대처를 잘하면 될걸 왜이렇게 어렵게 돌아가는지...
누가 인정하고 누가 책임지나요? ㅋㅋㅋㅋ 그렇게 쉽게 처리하면 세상 편하네요 미안ㅋ 한마디면 끜
책임지라고 높은 자리에 앉는거 아니냐 ㅋㅋㅋ
뭐하러 수습하기 vs 자살하기 에서 자살하기 고름?ㅋㅋㅋ
세상참 편하게 사네 부럽다
@@마이야히 요즘 한국 특임
권리만 누릴려고 하고 책임은 아무도 안질려고 하지
몇년 전부터 점점 심해지더니 이젠 대놓고 책임회피 하더라
@@사사-h7q이거 ㄹㅇ임 ㅈㄴ 책임감 없어;;
12:38 편집자 모기 소리 왜 넣었냐....
모기가 날아다니는 데 소리가 안나면 뇌염 모기로 의심 하세요. 뇌염 모기 즉, 말라리아(?) 보유균 모기 특징 중 하나가 소리가 잘 안 난다고 합니다. 전문가가 말한 걸 봤습니다.
경제얘기할 때 보다는, 생물 얘기할 때 더 텐션업되는 '경제유튜버'
빈대가 최악인건 모기와 비견할 수 없는 간지럼도 있지만, 1놈 1입이 아니라 한입씩 걸어가면서 피빨음.... 그래서 물린 자국보면 어느 방향에서 올라타서 어디로 기어가면서 내 피를 먹었는지 딱 이동경로를 알수있음.
빈대는... 한마리를 보면 흰머리카락이 하나씩 생길정도로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잠도 못자서 피폐해져요. 다시는 보고싶지않은게 빈대, 베드버그입니다. 제일 좋은 처치방법은 벌래죽는 가루였습니다. 제일 센 빈대스프레이 살충제도 빈대를 전멸허기 어려워요.
50도 거의 구경 못했고.... 빈대를 봤다면 대부분 70대 이상....
빈대 피빨리면 엄청 가려운데 전체 지구인구의 30~40%는 별로 가렵지 않다고 합니다. 한국인은 대부분 가려울듯.. 어른들 말이 가렵다고 하니 ~
빈대 물려 가려운 정도는...뭐 정확히 수치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모기 물린거에 비교하면 최소 10배는 넘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모기 물린 거랑 비교하는게 말이 안될 정도...)
발리 갔다가 빈대 물렸었는데,
너무 가려워서 긁다가 피가 나도 못 참고 계속 긁게 되고....
물린 자리 칼로 째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순간적으로 들 정도였어요...
거기다 가려움증이 진짜 오래가서 한 2주 넘게 고생하게 됩니다.
피가 나도 계속 긁게 되어서 물린 자리 상처가 심하게 나고, 거의 한달 넘어 두달 쯤 되어야 옅어지며 사라지구요.
붕어빵에 붕어 없고 모기장에 모기 없고 빈대떡에 빈대 없다. 끔찍한 빈대..... 우리나라도 60년대까지는 빈대가 많았습니다. 빈대 이 벼룩 3인방.....
아 빈대떡이 납작해서 빈대떡이었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년만에 처음알았네
오...
우리나라는 ddt쓰는 것도 있겠지만 온돌문화와 보일러문화 때문에 빈대를 절멸시킨 거 같네요. 보일러. 덕분에 50도 올리는게 일도 아니고 그 사이에 바깥에 나갔다오면 되니..
??? : 초가삼간 ???
조선 : 온돌???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과거에는 당연히 있었죠. 70년대부터 ddt도 있지만 보일러 공급되고 이게 기존 온돌문화와 융합되면서 자연스레 빈대가 사라진거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고 정주영회장님을 이긴 유일한 곤충
모기와 빈대는 차원이 다름
모기는 날라 다니기 때문에 모기장으로 해결되지만 빈대는 기어다니기 때문에 잠을 못잠.
모기는 물리면 그 다음날 자국이 없어지지만 빈대는 물리면 계속 가렵고 1달동안 자국이 남음
스트레스 받아서 집에 못들어감
빈대 나오면 일광건조 필수 펄펄끓는 물로 세탁하거나 뜨거운 건조기 사용필수 사실 제일 좋은건 가방 옷 전부 다 버리는것
물리면 사포로 긁고싶어지는 가려움
와 저도 벼룩때문에 고생한적이 있어서 진심 미치는 줄 알았어요 약먹고 바르고 뭐해도 너무너무 가렵고 정상 활동이 불가능 ㅠㅠㅠㅠㅠ 근데 이상한 건 식구들 저만 그랬어요
베드버그...5년 전에도 악명 높아서 각종 곤충퇴치약 패치 물리면 바를 약 바리바리 싸갔었는데 이제는...진짜 더 각오하고 가야겠네😢
요새 🦟 소리안나요!!!!!!!!
스므으얼 다가와서 물어요
여행가서 경험해봤어요. 정신병 걸리는거 이해합니다. 진짜 최악이에요. 한 8년전 경험했는데 그때 검색했을때 이미 울나라 저렴한 숙소에서 물려봤다는 경험담 있었어요.
이거 잼버리때 옮겨왔다는 말이있음 9월개강이라 쉬쉬하다 이제 터졌다는 이야기가
말 되네요
그럴한듯
이거 미쳐요. 예전에 프랑스, 스페인 여행갔을 때 물려가지고 진짜 간지러워 미치는 줄... 모기따위와 비교하면 안 됨... 간지럽고 나중엔 딱지? 기포? 같은 거 생기고. 약국가서 바르는 약 사서 종일 발랐어요....
2주전에 이거 볼땐 나와 상관없는 일인줄 알았는데ㅠ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매일 빈대 뜯기다가 나왔는데 300일을 사는지는 몰랐네요. 학교가 좀 자연 친화적이었어요 관리 안 되는 풀숲도 있고
몇년도에 그러셨나요
@@helloworld2w 2년전이요
@@user_coco898 미쳤네요 ㄷㄷ.ㄷ 우리나라에도 있는거구나.
5년전에 허름한 모텔 달방살때 빈대 봤어요. 바퀴벌레랑 빈대가 공존하는곳 ㄷㄷㄷ 생각만해도 끔찍함.
지역보건소에 신고하면 방역해주긴 할겁니다요
제가 5년전에 형편이 어려워서 허름한 여관에 달방생활 했었는데, 빈대가 자주 보였습니다. 그때는 빈대를 몰라서 진드기인가? 했었는데 빈대라는걸 알고나서 도망갔어요. 빈대가 멸종되었던게 아니고 퍼지지 않은거에요
그걸 거의 멸절되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빈대를 거의 경험하지못한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죠? 그걸 거의 절멸되었다고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절멸일 줄 알았던 진대가 다시 등장했고......
기가 막힌 타이밍에…
6년전에 북미에서 여행하다 호스텔에서 빈대 물린적 있는 사람입니다. 간지러움은 모기 뺨치는 정도가 아니라 체감으로는 모기 가려운 거의 20-30배 정도 됩니다. 너무 간지러워서 안긁을수가 없고 밤에도 간지러워서 잠을 못잤습니다. 진짜로 정신병 올만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