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 담 1시간 연속 재생 / 가사 /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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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2

  • @codedailyplaylist
    @codedailyplaylist  Місяць тому +1

    가사)
    조그만 나의 세상에
    날이 선 담을 두고서
    돌보지 않은 마음은 닳고 닳아
    고작 그만큼만의 어른이 되고선
    잘 지냈다고 단단한 척 힘을 쥐어
    이런 날 들킬까 봐
    메말랐던 나는 어느새
    너를 담고 가득 차버렸네
    그렇게 널 닮은 바다가 돼
    모난 담은 허물어 버리고
    날 알아봐 줘
    모르게 커버린 너는
    엉망이던 나의 하늘에
    더 높은 지붕이 되어 꼭 안아주네
    메말랐던 나는 어느새
    너를 담고 가득 차버렸네
    그렇게 널 닮은 바다가 돼
    모난 담은 허물어 버리고
    더, 더 다가갈게
    더 널 알 수 있게
    닿으려는 마음을 밀어내면
    자꾸만 넌 숨은 날 찾아내
    아 너란 파도 속에 자유로이 머물게
    이젠 날 허물고
    너에게만 줄게

  • @나영-d6s
    @나영-d6s Місяць тому +1

    요즘 제일 빠진 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