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 '흥보가 기가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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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сер 2024
- KBS2TV 1995 가요대상 - 1995년 12월(19951230)
육각수 - '흥보가 기가 막혀'
아이고 성님 동상을 나가라고 하니
어느곳으로 가오리오 이엄동설한에
어느곳으로 가면 산단 말이요 갈곳이나 일러주오
지리산으로 가오리까 백이숙제
주려죽던 수양산으로 가오리까
아따 이놈아 내가 니 갈곳까지 일러주냐
잔소리말고 썩 꺼져라
해지는 저녁들녘 스며드는 바람에
초라한 내몸 하나 둘곳 어데요
어디로 이제난 어디로 가나
이제 떠나가는 지금 허이여
헛! 굳게 다문 입술사이로 쉬어진 눈물이 머금어 진다
무거워진 가슴을 어루만져 멀어진 기억속에 담근다
슴프래져가는 노을 너머로 소리내어 비워본다
어디서부터 잘못 됐나 이제 나는 어디로 가나
갈곳 없는 나를 떠밀면 이제 난 어디로 가나
안으로 들어가며 아이고 여보마누라
형님이 나가라고 하니 어느 명이라 안 가겄소
자식들을 챙겨보오 큰자식아 어디갔냐
둘째놈아 이리오너라
이사짐을 짊어지고 놀부앞에다 늘어놓고
형님 나 갈라요
해지는 저녁 들녘 스며드는 바람에
초라한 내몸 하나 둘곳 어데요
어디로 이제 난 어디로 가나
이제 떠나가는 지금 허이여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Again] 어게인 - Yook Gak Soo- Heungbo is stifled 육각수 - 흥보가 기가 막혀 20150924](http://i.ytimg.com/vi/2r5ER28UhA0/mqdefault.jpg)
![[MV] DEMIX(데믹스) _ two women(두명의 애인)](http://i.ytimg.com/vi/AjCTWUrpDZI/mqdefault.jpg)
니네 육각수 형님들 무시하지마라 저 시절 서태지랑 1위후보에서 붙어서 이겼던 분들이다😊
95년 인데 지금 들어도 최신가요 같아요
도민호님 🎉🎉🎉넘 일찍 가셔서 슬퍼요
ㅠ하늘에서는 건강하시기를
노래 계속 들어도 좋아요 서민들 삶의 애환이 담겨진 가사 같아요
90년대에는 매연말마다 이런공연들을 봤겠구먼
아 추억이다 애들 다 저춤 추고다녔는데ㅋㄱㅋㅋ
신나 신난다 🕺💃👯
둘다노래너무잘부른다~😁
비트를 확 올렸네요, 편곡 좋습니다
진짜 어릴때 난리 났었는데...
브라보예요.고맙습니다
"한국형 리얼힙합"
조선 상고사 공부중 백이숙제를 따라 영상봅니다. 의식있는 가요였네요.
참잘했어요
나의 노래방 애창곡ㅎㅎ
진심 핫하다.. 개신남 옷도이쁨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도중운(도민호)님 어릴때 너무 좋아했었는데...
흥나요
나 10살때 나온노랜데..
29년전 노래외우고 있는 나는 뭐지ㅎㅎㅎ
86이시군요
리믹스버전 개쩌네ㅋㅋㅋ
맛깔난다
어이형~~기가 막히다아~^^
95년 십사세 ㅠ.
와 패딩 진짜 예쁘다 ㅋㅋㅋㅋㅋ
육각수
개신남ㅋㅋㅋㅋ
힙합의 원조
서태지와 아이들의 그 유명한 "컴백홈"을 이겼던 곡임..ㅎㅎ 물론 딱 한번 이기고 그 다음주부터 학살당했지만 ㅠㅠ
그래도 서태지와1위 후보를 겨뤘다는 거 자체가 진짜 인기가 많았다는 거겠져 세상에 그 시대에 서태지와 경쟁할 정도면
1등 한적 없다던데요?
@@user-ej5py3po9r 1995년 10월 마지막주 1위했다 이 딩시야 좀 찾아봐라
@@jlnchun 오 좋은정보 감사요
대화 훈훈하당(코쓱)
이걸 라디오로 녹음해서, 돌려들으면서 외워서, 아부지 개가리에서 불럿다고
흥보가 전라도 사람이었나
충청도일껄용
전라도 맞음
판소리와 랩을 가미한 '판랩'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었는데 활동을 오래하지 못했지! 저 두사람중 한사람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지.
뭔 교통사고여. 민호님 위 절단하고 간경화로 사망했음..
위을잘라네다니....간경화..
같은 날에 교통사고로 죽은 김주혁이랑 헷갈린듯
간경화 지병으로 가신듯
넘 안타까워요
하늘에서는 건강하시기를
역시 원곡보단 별로다
그래서 님 면상도 별로임
이게 원곡 아니에요?
도입부가 좀틀리죠ㅎㅎ 그 흥바라~~ 이런게있죠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