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먼저 접했습니다. 단편 '버튼 버튼'도 상당히 많은 곳들에서 다들 접해봤을 친숙하면서 낯선 소재가 참 인상적이었죠. 원작의 묘미는 '냉전과 대공황 시대의 불안과 외로움' 같은 복잡한 요소를 아포칼립스 세상에 잘 녹인 것과 신인류의 '구인류'에 대한 공포... 그 설정들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나와보니 흡혈귀들이 아니라 좀비들이 나와서 살짝 아쉽긴 했습니다. 새로운 의미와 불안을 제공하긴 했지만, 좀 아쉽긴 했습니다.(이 아쉬움은 추후 월드워 z 때도 느꼈습니다.) 원작에선 어떤 바이러스인지 조금 설명도 됬었죠. 영화판과는 전혀 다른 종류 같긴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최종선택... 이 두가지가 참 여운을 많이 줬는데, 영화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죠. 개인적으로는 별개의 작품이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이 작품은 영화보다 영화이 더 원작 의도를 잘 살렸음. 영화에서 밤의 인간들을 너무 좀비나 괴물로 묘사했는데 은 밤의 종족. 의식과 문명을 가진 새로운 종족으로 제대로 표현했음. 결국 네빌의 고독과 마지막이 더 잘 드러났었고. 80년대 오메가맨을 보는데 저 설정들과 외로운 네빌의 사투등 공포심과 낯선 세계관은 정말 충격이었음.
이 소설을 읽고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에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영화를 보고는 원작과 너무 다른 설정과 결말에 좀 아쉬웠지만 영화는 영화 나름대로의 각색으로 꽤나 잘 만든 영화였으니 그렇게 만족하고 넘어갔었죠. 이 영상을 보니, 오랜만에 소설을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얼마나 다르다고..하면서 봤는데 영화가 순식간에 b급이 됐네.. 예전 친척 형이 저거 망작이라고 했다가 개소리하지 말라고 뭐라했었는데..갑자기 미안해지네ㅎ 영상을 다 봤음에도 책으로 사서 보고 싶다..개인적으로 층격 이였던 동물 농장,페스트,죄와 벌,저지먼트 이런 책들 보다 재미있었어요.이런 명작을 알려주신 기묘한 밤 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아 기묘한 밤 그는 신인가
사실상 박테리아와 공존,진화한 신인류(?) 입장에서 주인공은 모두가 잠든 낮에 활동하며 목숨을 앗아가는 괴물인 이야기였네
'나는 전설이다' 보단 '지상 최후의 사나이'가 원작 소설을 잘 표현했기에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버전입니다.
전 오락성이 더 높은 오메가맨이 젤 좋았어요
집에 거의 다왔는데...
1954년 작품이라는 게 말이나 됨???? 대박이다 진짜. 영화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원작은 더 뛰어나네. 기밤님 요약도 끝내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봄👍
흡혈귀가 구인류에게 미지의 공포였듯이 저기선 반대로 신인류에게 네빌의 존재가 옛 살아있는 흡혈귀 전설같은 느낌을 주는듯... 그래서 나는 전설이다 였던건가
정말완벽히 영화한편 잘보았습니다
기밤님 감사합니다
어린 시절 읽었던 SF는 전부 서점과 도서관에서 책으로 읽었던 걸작선들이었음
당시엔 읽으면서 '에이 뭐 비슷비슷하네 이정돈가'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영화나 연재물로 만들어지는 것들을 보면 퀄리티에는 끝없이 하한선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음
윌스미스의 영화를 먼저봤고 그 이후 번역본, 원서 다 사서 가지고있는데
원작을 읽고나서 드는 생각이 영화도 괜찮게 만들긴했지만, 원작만큼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집에 다 왔는데...
와 영화는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기묘한밤은 전설이다
와.... 온몸이 서늘한 느낌이 들만큼 오싹한 소름이 돋았어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 한 문장... 이래서 뭐든 원작을 알아야 하나봐요.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명작을 이리 흥미롭게 알려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너무 어릴때 읽어서 당시 중1때 영화가 개봉해서 학교도서관에 있는 책을 빌려봤었는데 영화랑 너무 달라서 크게 실망할 뿐이었더랬죠.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진짜 발상의 전환이 소름돋을 정도로 충격적인 소설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번에 다 시청했습니다 영화의 결말 두편은 다 봤는데 소설은 전혀 다르군요 ㅋㅋ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작을 먼저 접했습니다. 단편 '버튼 버튼'도 상당히 많은 곳들에서 다들 접해봤을 친숙하면서 낯선 소재가 참 인상적이었죠.
원작의 묘미는 '냉전과 대공황 시대의 불안과 외로움' 같은 복잡한 요소를 아포칼립스 세상에 잘 녹인 것과 신인류의 '구인류'에 대한 공포... 그 설정들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나와보니 흡혈귀들이 아니라 좀비들이 나와서 살짝 아쉽긴 했습니다. 새로운 의미와 불안을 제공하긴 했지만, 좀 아쉽긴 했습니다.(이 아쉬움은 추후 월드워 z 때도 느꼈습니다.)
원작에선 어떤 바이러스인지 조금 설명도 됬었죠. 영화판과는 전혀 다른 종류 같긴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최종선택... 이 두가지가 참 여운을 많이 줬는데, 영화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죠.
개인적으로는 별개의 작품이라 생각하고있습니다.
대박
원작은 완전 다른 내용이었네요
😊
와.... 진짜 이 내용은 반박할 여지없이 완벽하네요! 덕분에 책과는 거리가 먼 제가 또다른 재미를 느낀 순간입니다.
늘 애청합니다❤❤❤즐겁게
새로운 컨텐츠에 놀랐습니다
달리 보이네요
앞으로 더 집중해서 감상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영화보다 영화이 더 원작 의도를 잘 살렸음.
영화에서 밤의 인간들을 너무 좀비나 괴물로 묘사했는데
은 밤의 종족. 의식과 문명을 가진 새로운 종족으로 제대로 표현했음. 결국 네빌의 고독과 마지막이 더 잘 드러났었고.
80년대 오메가맨을 보는데 저 설정들과 외로운 네빌의 사투등 공포심과 낯선 세계관은 정말 충격이었음.
뺨싸다구 호구니그로의 영화는 진짜 원작 모독 수준임
원작이 워낙 유명하고 대단한 작품이다보니 영화화가 몇 번 되었는데 저도 '오메가 맨' 이 어린 시절 주말의 명화로 봤음에도, 아재가 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댓글에 동감합니다.
정말 내 생애 인생 소설이었죠. 나는 전설이다. 마지막 문구가 아직도 가슴속에서 울리고 있습니다. 영화보다 소설이 더 기억에 남는 작품.
진짜 최고네요.와...이 소설을 이렇게 요약을 잘 했을 줄이야.
와 영화재밌게 보면서도 결말이 좀 뜬금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원작보니까 소름 돋는다 왜 나는 전설이다라고 했는지…전설의 의미가 영화랑 완전히 다르네
ㄹㅇ 원작을 보니 제목이 왜 전설이었는지 단번에 이해가 가네요 영화는 개뜬금 없는거였네
나는 전설이다.. 진짜 전설임..
와 50분짜리 뭐야 너무재밋는데
유튜브는 축복이다..
이 소설을 읽고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에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영화를 보고는 원작과 너무 다른 설정과 결말에 좀 아쉬웠지만 영화는 영화 나름대로의 각색으로 꽤나 잘 만든 영화였으니 그렇게 만족하고 넘어갔었죠. 이 영상을 보니, 오랜만에 소설을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Ai 이미지지만 5,60년대 sf 소설 삽화 느낌을 꾸준히 살려주셔서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좀비 영화 다 싫어 하는데 '나는 전설이다' 이 영화는 진짜 재밌고 실감나게 봄
와... 이게 이런 내용이였구나..
이러니 원작을 알고보던 사람들 평이 좋지않았던 이유가 있었네요 ㄷㄷ
원작 그대로 만들수나 있었을지 생각해봅니다 ㄷㄷㄷ
영화도 원작도 나름 다른 묘미가
있는거 같네요 월스미스 캐릭터 자체가
풍기는 매력이 다한 거기다 충실한 시나
리오 덕분이라고 여겼는데...역시 원작자
내용 설정부터가 괜찮네요
역사란 살아남은자의 것이라는게 맞구나..
와 시간 순삭... 잘봤습니다 👍
비슷한 영화 본 기억납니다
영화보다 더 재밌는 더빙과 영상 최고👍👍
넘 재밌어요!! 36세 신장190의 네빌 목소리가 너무 앳되당 ㅋㅋㅋㅋㅋ
50분짜리영상이라 대중 보다가 말려고 햇는데. 끝까지 다 봄. 우와 재밋다
언제나 문단속을 잘하자~~~
ㅔ0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한국은 이제 김장시즌이라 흡혈귀 면역임
원작이 있는 영화였군요.영화도 괜찮았어요.의식없고 짐승같던 좀비들이 의식을 가지고 사회를 구성하며 지구의 새로운 지배종이 되어가고, 정상이었던 주인공이 좀비세상에서는 유일한 비정상으로 입장이 바뀌는 게 영화에서도 잘 표현됨
너무 재밌게 들었슴다!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와....나는 전설이다는 말이 이래서 나왔군요. 마치 현재로 치면 호모 사피엔스 같은 인류가 오늘날까지 살아남아 다른 사람을 다 패고 다녀던 것. 그렇기에 그 마지막 구 인류가 죽음을 맞이하며 미소짓고 말하는 나는 전설이다라니 와....
소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늘에 약하다니 한국에서는 못버티겠네
전설이, 신인류들이 잠든시간에 찾아와 잡아 죽이는 구인류를 뜻하는... 이미 세대가 지나가서 전설이 되어버린 존재를 뜻하는 거였군요. ㅠ
나는 전설이다 원작이 있는줄 몰랐어요..그림, 음악, 목소리 완벽하다네요😊
왜 나는 전설이다 라는 제목이 붙었을까 항상 의문이었는데 이런 내용이어서 나는 전설이다 라는 제목이 붙었군요
이런것도 너무 좋네요
진짜 개재밌습니다
나는 전설이다의 전설은 전설로 남아버린 존재란거
이제야 왜 전설인지 알겠네요...그들에게 있어서 주인공은 살인마였네요...
이건 기묘한무비에 올려야하는데 잘못 올린거 아닌가요?
소설 읽어주는게 제일 재밌는 채널
원작이 이런 내용이였군요 음.. 생동감있게 들을 수 있어서 굿입니다~
개인의 취향 차이이지만 아직까진 전 영화스토리가 더 좋네요ㅎㅎㅎ
재미있게 몰입하며 시청했어요. 감사합니다.
심슨 예언 좀 해주세요
내용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접하니 새롭군요.
와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명작이네요 51분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잘 봤습니다
는 이미 두번이나 영화화 되어서 윌스미스 주연 버전은 굳이 원작을 따라갈 필요성을 못느낀 것 같습니다. 😅
우와
새로운 영화한편을 들은기븐이예요
재밌다.
소설 대박이네요
군대시절에 정말 재밌게 읽었던 소설이 영화로는 뭔가 이상하고 의미전달이 잘 안돼서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진자 영화보고 소설의 단0.1프로도 못담아낸거보고 상업영화로의 굴복에대한 현실을보고 울었었죠....
쥬라기공원도 영화가 소설의 절반도 못담는다 생각했는데, 나는 전설이다는 명작인 영화임에도 소설의 발 끝에도 못미치네요. 대단합니다.
책 요약, 리뷰 영상은 많이 봤는데 1시간으로 리뷰해버린 기묘한 밤은 전설이다 ㅋㅋㅋㅋ
나는 전설이다가 아니라 나는 살인마다네요. 나름 적응한 사람들을 구분도 안하고 다 죽인 거였네.
긴영상너무좋아요 ㅠ ㅠ
어느 유투버에게서 소개된 흑백영화가 생각나네요 제목은 기억안나지만......
똑같던데요 소설이 원작이었다니....
와우
정말 기묘하죠!!!!
와... 책 사야겠다..
이와는 다르게 원작소설을 능가한 영화는 미스트…. 원작자 스티븐 킹이 기립박수를 챴다는 충격의 마지막 반전 ㄷㄷ
영화가 소설을 제대로 못담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원작의 깊이가 장난 아니네
이런거 더 해줘요!!!!
결국 뱀파이어가 신 인류다 라는 거군
와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원작이랑 완전다른데요 ㅋㅋ;;
월드워z 원본버젼도 보고싶네요
미드저니로 이걸 다 동일성 있은 캐릭터로 만드시다니... 세상에 얼마나 공을 들이셨을까 ㅜㅜ
ai그림 진짜 집중해서 안보면 모를정도로 괜찮아졌네요 ㄷㄷ
이미지마다 남자 나이대가 이상하게 그려지고 개도 종이 계속 바뀌어도 몰입하는덴 문제없네 ㄷㄷ
윌스미스가 신의 한수네
어떻게 윌스미스를 캐스팅했을까
영화도 넘 잼있음
어렸을때 재미있게 읽은 소설❤
13분12초.14분57초 기묘한밤 성우의 찐텐 목소리?
와 정신줄 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봤네😊
스토리 죽이네
리처드 도킨스가 언제 소설책을 냈나 황급히 눌러봄;;;
얼마나 다르다고..하면서 봤는데 영화가 순식간에 b급이 됐네..
예전 친척 형이 저거 망작이라고 했다가 개소리하지 말라고 뭐라했었는데..갑자기 미안해지네ㅎ 영상을 다 봤음에도 책으로 사서 보고 싶다..개인적으로 층격 이였던 동물 농장,페스트,죄와 벌,저지먼트 이런 책들 보다 재미있었어요.이런 명작을 알려주신 기묘한 밤 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아 기묘한 밤 그는 신인가
메이즈러너 시리즈도 소설이 훨씬 재밌어요ㅠ 영화는 무슨 좀비영화를 만들어놨어...
나는 전설이다라는 제목이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
정말 영화보고 결말에서 어이없었긴 했음.
아무리 영웅을 좋아하는 미국이라지만 뜬금없는 주인공 영웅만들기에 어이가 없었음.
여자 발견하기 전 까진 흥미진진하게 봤는데 발견하고부터 소설쓰다가 귀찮아서 대충 짠 느낌이라 몰입도가 확 떨어짐... 흡혈귀의 이론, 싫어하는것 이것저것 잘 짜놓은거 버리고 갑자기 흡혈귀들 진화했음 곧 너 잡으러온데 이러니까 분위기 확 깨버리네...
이 세계 가장 안전한 도시, 대한민국 의성군
저도 읽어봤는데 끝이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루스 그림체 너무 이쁘네
최고
소설이 명작이니 소설을 추천.... 영화는 오메가맨 이나 나는 전설이다. 결말이 다른
두편을 다 보세요. 윌 스미스가 살아있는 결말과 전설이 되는 결말 두가지 입니다.
이거넘나재밋는데
캡콤 좀비게임 바이오하자드(레지던트이블)같네!!~ㅋㅋㅋㅋㅋㅋ
이제 나는 전설이다.
옛날옛적에 낮에도 돌아다니며 우리를 학살하는 무서운존재가 있었다 그는 전설이다
책내용을 들으니 왜 나는전설이라고 하는지 이해가되네요~ 영화만으로는 이해가 부족했어요~
내가 이래서 기묘한밤을 애정하지 책을 영화처럼 보게 해주잖아
헐... 예전에 이영화를 보면서 그저 흥행을 위한 그저 그런 좀비 영화로만 생각했었는데... 다시 한 번 감상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