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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상상도 못했다... 충격적인 이유로 사라진 초등학교 문화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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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лип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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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7 тис.

  • @mr.h__
    @mr.h__ 2 роки тому +572

    놀토보다 오히려 학교가는 토요일이 특유의 맛이 있었지ㅋㅋㅋ
    토요일은 보통 정규수업 없이 특별활동같은것만 했고, 12시에 끝나서 일찍 집에가거나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그 기분이 진짜 좋았음ㅋㅋㅋ

    • @bom_gamja
      @bom_gamja 2 роки тому +38

      차라리 놀토 때가 좋았음 놀토날은 그냥 좋고 학교가는 토요일은 일찍 끝났을 때 뭐할까 기분좋은 고민이나 했지 방학도 길었고... 주5일 등교 되고 나서는 방학이 한달로 엄청 짧아짐 ...

    • @user-ew9jm5hv6f
      @user-ew9jm5hv6f 2 роки тому +17

      맞아요 토요일은 오전만 해서 급식은 안 했지요

    • @user-pu3du9ft9h
      @user-pu3du9ft9h 2 роки тому +5

      놀토 경험은 없지만 짧은 수업시간,특별활동이나 친구들을 하루 더 볼 수 있었다는 거는 아쉽네요..(네 맞아요 주말에 약속하나없는 저랍니다)

    • @mamsra2643
      @mamsra2643 2 роки тому +22

      놀토인지모르고 학교가서 교실문열고 아무도없는 교실 보고서는 앗 오늘놀토였지하면서 혼자집돌아가는맛도있었는데ㅋㅋ

    • @user-qk4cl4nl8k
      @user-qk4cl4nl8k 2 роки тому +8

      학교 가는 토요일에 학교에서 영화 본다고 과자 하나씩 챙겨오라고 하는데
      돈 없거나 깜빡해서 과자 안 챙겨갔을때... 그래서 그냥 조용히 영화나 보고 싶은데 선생님이 가져온 과자 모둠별로 나눠 먹으라고 했을때...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반장 할 거 같은 똑 부러지는 여자애가 넌 왜 가만히 있냐, 과자 안 가져왔냐고 꼽 줄때... 선생님이 다가와서 내 어깨 위에 손 올리고 잠깐 추궁한 다음 그냥 다 같이 나눠먹으라고 할 때... 양심 찔리고 미안하고 꼽 준 여자애가 짜증나서 절대 과자 안 먹겠다고 다짐할 때... 애들 과자 먹는 소리만 잔뜩 들리는 와중에 애써 무시하고 영화 보고있는데 나 한테 꼽 준 여자애가 과자 먹으라고 눈 부라리면서 과자 하나 쥐어주면 당황스러우면서도 미안하고 고마웠을때...
      추억임.

  • @fkgkfmxm
    @fkgkfmxm 2 роки тому +409

    정글짐 과 그 돌리는거 뺑뺑이 이거는 진짜 약한자는 탈수없는 재미있는 운동기구였는데 특히 정글짐은 온몸근육을 쥐어짜서 덕분에 어릴때 근육 잘 붙었는데

    • @FIFAONLINE40
      @FIFAONLINE40 2 роки тому

      백합초등학교엔 아직 정글짐이 있답니다 ^o^

    • @user-ew9jm5hv6f
      @user-ew9jm5hv6f 2 роки тому

      정글짐은 초등학교 외에는 보기 힘들더라구요

    • @user-zm6so7gq2y
      @user-zm6so7gq2y 2 роки тому

      제가 나온 초등학교에서도 정글집이 있음

    • @aceofbase1
      @aceofbase1 2 роки тому +8

      정글짐 맨위에서 미끄러지면,
      떨어지면서 탕탕탕탕 부딪히며 골절생겨 매우 위험합니다.

    • @lannyx2675
      @lannyx2675 2 роки тому +3

      @@aceofbase1 그거무섭다고안탄다?ㅋ 따냐?

  • @user-ce2ow4wk7v
    @user-ce2ow4wk7v 2 роки тому +138

    유딩때랑 초딩때 급식 못남기게 해서 트라우마 생기고 아직도 영향이 있네요 5살때 유치원에서 그렇게 했던건 그 유치원이 유난히 그랬던거지만 편식이 억지로 먹여서 고쳐질거라는 생각은 정말 아닌거같아요

    • @다귀찮다
      @다귀찮다 2 роки тому +10

      어릴때 맛을느끼는 미각이더 많아서 편식을 할수밖에없음 ㄹㅇ

    • @user-pj2wo6ed7c
      @user-pj2wo6ed7c 2 роки тому +8

      그러면 반항심 때문에라도 안먹지
      진짜 미개했음
      우리 엄마는 아직도 그런다ㅋㅋ..

    • @user-pj2wo6ed7c
      @user-pj2wo6ed7c 2 роки тому +11

      @@다귀찮다 ㅇㅈ입맛은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변하는데
      좋아하던 것도 싫어질 수 있고
      내가 그럼

    • @user-rr4vv1zt4d
      @user-rr4vv1zt4d 2 роки тому +14

      편식하면 영양불균형 온다고 부모, 교사들이 지랄똥싸는데 너무 극단적인 편식이 아닌이상 본인 기호식품으로도 충분히 영양균형 맞출수 있음 굳이 먹기싫은 가지무침같은거 억지로 애 입속에 안 우겨넣어도됨 그리고 조선특유의 강압적인 어른말잘들어라 문화 때문에 억지로먹다 탈난애들 개많이봄

    • @user-gi7fl6hs6x
      @user-gi7fl6hs6x 2 роки тому

      난 걍 쌤이 잠깐 화장실가거나 딴애랑 예기할 때 몰래버림

  • @jushin3635
    @jushin3635 2 роки тому +58

    제가 학교를 다녔을 당시에는 알레르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알레르기 반응을 이르킬때까지 급식을 무조건 먹였고, 우유도 반에서 못 마시는 애들이 있었는데 다 마시지 않으면 단체 기합도 받고, 그런 친구들은 나중에 화장실에 가야했는데, 계속 화장실 간다고 한 선생님은 못가게 하다가 설사한 애도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왜 그렇게까지 먹였나 싶기도하고, 이제는 30년이나 된 이야기이지만, 바뀌어서 다행이네요!

    • @lunacyk6939
      @lunacyk6939 2 роки тому +4

      유당불내증..때문에 계속 화장실에 가야하는데 그걸 못 가게 해서 수치스러움..이 생기고
      알레르기 경우 호흡곤란으로 위험해질 수 있는 사항인데, 요즘 아이들이 더 알레르기, 아토피 등이 많기는 하지만
      예전에는 알레르기 가진 사람들이 살기 너무 힘든 환경이었다는 게 새삼...ㅠㅠ
      그리고 예전에는 선생님이 처벌을 해도 선생님이니까, 당연하게 여기는 세대라...

    • @user-pg5hy9rf1j
      @user-pg5hy9rf1j 2 роки тому

      @@lunacyk6939 ㅎ

  • @Fly_Cruising-Altitude
    @Fly_Cruising-Altitude 2 роки тому +424

    00년생인데 놀토, 왁스칠, 분필, 철제놀이기구 진짜 개추억이다..... 특히 분필 직각으로 세워서 드르륵 하는거 쾌감 좋은데 ㅎㅎ

    • @MJ-qn3oj
      @MJ-qn3oj 2 роки тому +8

      부럽다 어려서

    • @white_ipple_
      @white_ipple_ 2 роки тому +11

      엥 나도 00인데 왁스칠 한번도 안해봤는데..

    • @user-yu1ds8jt1s
      @user-yu1ds8jt1s 2 роки тому +36

      월드컵 4강 기억도 없을 00년생이 추억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나이가 된걸 보니 진짜 세월이 무섭다라는 말뜻을 깨닫게되네ㅋㅋ

    • @user-bt5ts8sh9i
      @user-bt5ts8sh9i 2 роки тому +2

      06도 왁스칠 분필 철제 놀이기구 겪어봤죠..

    • @gun_love
      @gun_love 2 роки тому +5

      놀토? 그런 경험이 없던 나는
      마지막 국민학교 세대~
      토욜에 일찍 끝나면 그게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음

  • @_NaughtyCat
    @_NaughtyCat 2 роки тому +52

    토요일 집으로 돌아갈 때 학교 밖에서 보는 밝은 하늘이 좋았죠.
    대학교 다닐 때 평일에 학교 밖에서 밝은 하늘 보는 것만큼 상쾌한 느낌이죠

    • @beardool
      @beardool 2 роки тому

      아 그러게요 토요일 날 학교 간 세대는 방학이 어느정도 빨리 시작 했지요

    • @user-mt8fz7tp6x
      @user-mt8fz7tp6x 2 роки тому +1

      @@beardool 아 그르네 토요일 등교하면 방학 일수가 많아졌네요

  • @user-nf8ry3lq8x
    @user-nf8ry3lq8x 2 роки тому +19

    81년생입니다. 비누모양고체 왁스, 액체로 된 왁스, 기절놀이, 정글짐 뺑뺑이 구름사다리 등등
    물푸레나무, 북채, 30센티자로 맞기도 오지게 맞았네요ㅋㅋ

  • @soulflower1971
    @soulflower1971 2 роки тому +10

    저 때는 놀토도 아니었고 토요일에도 4교시 수업을 꼬박 해내야 했더랬죠.
    그날의 온도, 습도, 떨림까지 기억난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 시절이 많이 그립네요,

  • @user-mr5hi5xq9k
    @user-mr5hi5xq9k 2 роки тому +30

    수련회 자체가 불법인데 우선 교육은 교장한테있지만 선생한테 이임하는 방식인데 이건 자격증 있는사람 외에는 이임이 안돼고 할려면 교사가 동행해야함. 문젠 저기에 동행을 안하고 지들끼리 술판에가니깐 문제지

  • @BaristaShin
    @BaristaShin 2 роки тому +149

    맞아... 내돈내고 고생하러 가는 수련회. 거기서 다리에 159방 모기에게 물렸었지.
    그래도 기억에 오래 남은거 보니 그런대로 추억이된듯.
    안전에 조금더 유의하고 제대로 된 프로그램이 짜여진거면 안전만 강조하는 문화보단 애들 추억 쌓기에 같이 뭔가를 하는것도 나름 찬성합니다.

    • @DuRuWow
      @DuRuWow 2 роки тому +6

      니 돈이 아니라 엄마 돈

    • @bbang_bbang_a
      @bbang_bbang_a 2 роки тому

      와 ㅁㅊ...

    • @Lobsterboongi
      @Lobsterboongi 2 роки тому

      1학년 아쎄이...입학을 환영한다!!

    • @okgreen22
      @okgreen22 2 роки тому +6

      1997년에 고딩2학년이어서 수련회 갔는데, 당시 너무 말도 안되는 이상한 곳에 가서 조굔지 뭐시깽인지 하는것들이 하도 ㅈral 염B을 하니까 우리 선생님들이 중간에 스탑시키고 다음해부터 수련회 중지된 적 있음ㅋ..
      그딴건 절때로 추억이 될 쑤 없씁니다!

    • @BaristaShin
      @BaristaShin 2 роки тому

      @@DuRuWow 네... 글쵸 근데 제 경우엔 아버지 돈.

  • @user-yd3bt1hl8p
    @user-yd3bt1hl8p 2 роки тому +7

    요즘 놀이터 놀이기구 진짜 심심해진거 같더라. 너무 안전만 강요한 느낌.. 라떼는 넘어지거나 손 놓으면 뼈 뿌러질거다 라는 살짝의 긴장감으로 온몸의 근육과 뇌를 긴장시키면서 놀았었는데..
    그렇게 놀아야지 유아, 청소년기 근육이 성장할거 같은데..

    • @lilking6353
      @lilking6353 2 роки тому

      예전엔 전쟁 겪은지 얼마 안됐고 남북 대치상황에서 국민 기초체력을 중요시 했고 그정도도 못하면 그냥 뒤져야지 마인드였다면 점점 먹고 살만 해지면서 그냥 리스크 자체를 생길 요인을 안만들고 싶어하는듯. 요즘 살만한 애들은 태권도니 뭐니 알아서 사교육 보내는데 학교입장에서 괜히 애들 다쳤다가 학부모 민원들어오면 머리아프니까

  • @user-zi7eg4rt7c
    @user-zi7eg4rt7c 2 роки тому +7

    체력장이 20점일때 체육선생님들의 위상이 국영수쌤 못지 않았다는 선배들의 카더라를 들었음.
    공부는 전교1등이지만 운동은 정말정말정말 못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학년초반(3월)마다 걔네 엄마가 항상 체육선생님만 찾아가서 뭔가를 건네준다는 소문도 파다했음...
    나중에 소문을 들었는데 그녀석은 과학고-서울대를 갔다카더라...

  • @BLACK_PEARL_
    @BLACK_PEARL_ 2 роки тому +96

    진짜 오랜 세월이 지나도 시금치 억지로 먹으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던 초등학교 동창 친구 얼굴과 이름이 생생함.. 먹을 수 있어도 도와줄 수 없었기에 더 안타까웠던. 그때부터 정말 없어져야 할 문화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의식주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먹는 건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고 그만큼 민감한 부분이니까, 다른 건 몰라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타인을 더 민감하게 배려하려고 하는 편인 것 같아요.
    그럼에도 나는 먹을 수 있는데 너는 왜 못 먹냐, 나는 구역질 나는데 너는 왜 먹냐, 특이하다 이상하다, 이런 식으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분쟁을 일으키는 분들을 보면 그저.. 🤦‍♂️
    우리는 서로 다를 수 밖에 없고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누가봐도 인간의 상식 선에서 문젯거리가 되는 음식이 아닌 이상 그냥 좀 넘어가자구요,, 고수나 민초를 좋아할 수도 있는거고, 시금치나 순대를 못 먹을 수도 있는거잖아요? 호불호를 밝히는 것까지는, 신기하게 생각하는 것까지는 정상이지만 그걸로 서로에게 비난의 화살을 꽂는 건 정말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 @BLACK_PEARL_
      @BLACK_PEARL_ 2 роки тому +4

      @모두 좋아 맞아요. 민초 반민초, 부먹 찍먹, 솔직히 별것도 아닌데 왜 굳이 편을 가르고 지적을 하고 비난을 하는지.. 그냥 내가 좋아하는 거 각자 찾아서 맛있게 먹으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요,, ㅎㅎ 음식이란게 맛있게 먹는 것에 목적이 있는 거지, 나와 다른 사람을 걸러내고 싸우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잖아요 ㅠ 나와 다르다보니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왜 그렇게 먹는지에 대한 이유 같은 건 물어볼 수 있어도 니가 무조건 틀렸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굳이 상대방 마음을 상하게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참.. 안타까워요 어떻게 보면.

    • @user-rr4pj3pg6i
      @user-rr4pj3pg6i 2 роки тому +1

      보통 재미로 서로 다양한 취향이 있구나 알기 위해서 물어보고 하는건데 몇몇 선넘는 애들이 문제죠

    • @BLACK_PEARL_
      @BLACK_PEARL_ 2 роки тому

      @@cont-cone 당신 같은 분들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거예요 ㅎㅎ,, 승리고 말고 할게 있나요? 서로 다른 것일 뿐인데. 민트초코 하나로 인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실건가요? 저희의 인생들이 그렇게 하찮은 것이었나요?

  • @DECEMBERDK
    @DECEMBERDK 2 роки тому +35

    94년생으로서 진짜 지금 생각하면 미친 유년시절을 살아왔단걸 실감한다 ㅋㅋ...

    • @DECEMBERDK
      @DECEMBERDK 2 роки тому

      @@user-fm1bo4es9z ㅋㅋㅋㅋ 한여름에도 선풍기 4대틀고 공부했었던 그때 그시절...그래도 이따금 그립네요~

    • @GreenMushroom.
      @GreenMushroom. 2 роки тому

      악폐습 경험 거의 마지막세대 ㅋㅋ

    • @kkddjj1994
      @kkddjj1994 2 роки тому

      ㅇㅈ 유치원에서 어떤애 편식한다고 싸대기때리고 복도내쫓던거 본게 내 인생 최초로 본 폭력현장이었음 ㅋㅋ

    • @DECEMBERDK
      @DECEMBERDK 2 роки тому

      @@kkddjj1994 그땐 학부모 또한 체벌 (일명 사랑의매)를 인정하는 분위기인지라 알아서 쉬쉬하고 눈감아줄때ㅠ

  • @postgres2981
    @postgres2981 2 роки тому +4

    학교 다닐 때 그립다. 솔직히 군대 다녀오고 20대 중후반까지도 그랬는데 이제는 몸이 말하는 반응은 거부할 수가 없네.
    어른들 형 누나 부모님 세대까지 전부 "지금 너 학교 다닐 때가 가장 좋을 때다"라는 말을 정말 밥 먹듯이 들어와서 듣기 싫고 이해도 너무 안돼서 성인 돼서도 절대 그리워 할 일 없을거라고 스스로 최면거는 수준까지 됐던 것 같다. 대학생들 처럼 제대로 놀 수도 없고, 무미건조한 공부 잠 반복에다가 대학생 형누나들 보다도 먼저 일어나야 하는게 지금 학교 다니는 세대들이 가장 인생에서 힘든 시기일 거라고 확신을 해버렸다. 막 인싸도 아니어서 대단할 추억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 근데 나이 더 들어보니 그 때가 정말 좋았던게 맞았다. 이건 뭘 갖다 붙혀서라도 바꿀 수 없는 진실이다.. 당시 내가 신경 쓸 거라곤 외모랑 공부 친구관계 미래 이 네 개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방금 말한 네 개를 포함해서 어떻게 살아야할 지부터 해서 모든걸 다스스로 판단해야하고 책임감가지고 돈까지 직접 벌어야한다. 여기에 그런 부담과 신경쓸 것들을 안은 채로 공부까지 해야한다. 신경 쓸 게 훨씬 많아졌을 뿐더러 나이 들고 사실 공부가 절대 재미가 없는게 아니란 것을 깨달았다. 공부 재밌는건데.. 걱정거리 적고 환경 잘 갖춰진 학창시절 때 더 즐겁게 공부할 걸 그랬다. 과학 수학 전부 보이는 것 이상으로 많은 지혜와 통찰들이 담겨 있는 무한한 가치가 있는 것들이었는데.

  • @user-mf1sk4wo2q
    @user-mf1sk4wo2q 2 роки тому +2

    급식 강제로 먹인 선생 아직도 기억난다
    샐러리 먹기 싫다니까 먹이고,토하니까 토사물 주워먹으라 해서 먹었지.....

  • @user-ru2pf4gh6t
    @user-ru2pf4gh6t 2 роки тому +17

    저 정글짐 체육시간에 담임쌤이 올라가라고
    해서 억지로 올라가서 울었던 적 있었음.
    (고소공포증 때문에 높은 곳은 쳐다도
    안 봄.)
    우니깐 그것도 못하냐고 윽박지르던 모습이
    아직도 쌩쌩히 기억남.

  • @jiyoonson6301
    @jiyoonson6301 2 роки тому +261

    난 중고딩때 수련회가 참 즐거웠던 추억 중 하나인데.
    외부 기관에 맡겨 극기훈련이나 하는 그런 수련회가 아니라, 각 포스트에 울학교 선생님들이 배치돼서 뭔가 미션을 주고 그 미션을 성공하면 다음 포스트로 찾아가는 식으로 조별로 모험을 하는 재밌는 행사였거든.
    다른 학교에선 수련회 개념도 없을 때, 울학교서만 하던 독특한 행사라 다른 학교서 와서 벤치마킹 해가고 그랬는데, 그게 저런 극기훈련식으로 변질돼서 사고가 나서 애들이 희생되고... 참 안타까웠음.
    그리고 저놈의 체력장... 1점이 아쉬울 상황에 나같이 운동 신경 둔한 애들은 완전 점수 깎아 먹는 거라 웬만하면 선생님들이 봐주고 그랬는데, 난 진짜 융통성 1도 없는 선생한테 걸려서 2점이나 날려 먹고, 그거 보고 울 담임샘 화내고...쩝

    • @user-vt4gd5qs1e
      @user-vt4gd5qs1e 2 роки тому +1

      수련회가 즐거웠다니... 군대체질이네요...

    • @highstep7518
      @highstep7518 2 роки тому +44

      @@user-vt4gd5qs1e 극기훈련같은 수련회가 아니었다고 써 놓으셨는데 ......

    • @beardool
      @beardool 2 роки тому +1

      학교 수련회 마지막날 도미노 만드는 행사도 있었음(경주 산내 수련원)

    • @kurohiyo
      @kurohiyo 2 роки тому +5

      헐 ㅁㅈㅁㅈ 전 초등학생 때 이런 수련회 햇엇음

    • @jiyoonson6301
      @jiyoonson6301 2 роки тому +14

      @@user-vt4gd5qs1e 글을 좀 끝까지 읽고 댓글을 답시다.
      수련회가 군대처럼 극기훈련이 아니라 조별 탐험 같은 거였다구요.

  • @thegame3467
    @thegame3467 2 роки тому +2

    초딩 1,2학년 때 까불이었는데
    어느날 날잡은 여자담임쌤한테 반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신나게 차이고 쳐맞았던기억이
    성인이 된 지금도 남아있음... 아직도 그 특이한 풀네임이 기억남
    학교에서 유독 인성 터졌기로 유명했는데
    요즘 같았으면 바로 깜빵일듯

  • @sssunny_07
    @sssunny_07 2 роки тому +3

    87년생 바닥 왁스칠도 해봤고 인문계 여고였는데 고1때까지 교련수업 있었음. 붕대감는 법, 응급조치법 배울땐 괜찮았는데 남자교련쌤은 열맞춰서 운동장 돌라고 시켜놓고도 시대착오적이라 머쓱했는지 두어번하고나서는 자습이나 다른 얄궂은 수업으로 대체했었음.
    무릎꿇고 왁스칠해서 남색체육복 무릎 분홍색으로 변한거보고 너무 짜증났음ㅜ

  • @user-dg5ge4qr8e
    @user-dg5ge4qr8e 2 роки тому +68

    7080 세대는 다 아는 환경미화, 분필, 왁스, 한겨울 조개탄 난로
    폐품수집이라고 우유곽, 신문지등 뭘 그렇게 많이 걷어 댔는지...
    지금은 없어진 체력장, 교련(군사 훈련을 빙자한 강제 가혹행위)
    그리고 정점을 찍은 수련회(수련회라는 명목하에 집단 얼차려 2박3일)
    정글집 떨어져서 머리깨지고 치아 부러지고 팔뿌러지고ㅎ
    선생님이 진짜 하늘과 같은 존재라 손, 발, 몽둥이, 아이스하키스틱, 당구큐대, 드럼스틱을 휘두르며 사정없이 줘패도
    부모님들은 니가 맞을 짓을 했으니까 라며 누구하나 학교에 민원 없던 시절ㅎㅎㅎㅎ(지금 생각하면 참 미련한건데..)

    • @user-hv6ox7cl6b
      @user-hv6ox7cl6b 2 роки тому

      선생같지도 않은 자격미달폭력선생들 천지던 시대! 일제교육시스템
      그대로 써먹던 쓰레기들ㅋ
      자기도 모르는문제 학생이알면 존심상했는지 손으로 때려고 발로 차고ㅋ
      그래도 화안풀리면 야구방망이로 무차별폭행ㅋ그당시 선생들은 선생아니였음!!!

    • @cneogh1
      @cneogh1 2 роки тому

      @@user-hv6ox7cl6b
      3시반 이요? 4교시 오전수업만 하지 않았나요? 도시락 안싸갔었는데..ㅎㅎ
      저는 79년 초1 ~ 90년 고3... 80년대를 꽉차게 초중고 학창시절로 보낸 아재 입니다.

    • @user-hv6ox7cl6b
      @user-hv6ox7cl6b 2 роки тому

      @@cneogh1 아 미스 딴거생각한다고ㅋ

    • @user-gx4le7vo6p
      @user-gx4le7vo6p 2 роки тому +9

      매해 11월인가 12월인가 그때면 결핵협회에서 강매하는 씰이란걸 사게 했었죠. 우표도 아니여서 쓸모가 없었는데
      결핵방지 사업에 도움이되라고 만든 씰이란거였는데 모든 학교에 강매해서 가난했던 저에게는 진짜 힘들었던 때였죠

    • @user-hv6ox7cl6b
      @user-hv6ox7cl6b 2 роки тому +1

      편지봉투나 비닐봉지에 쌀가져가기도...ㅋ

  • @user-gc1fn1fo9i
    @user-gc1fn1fo9i 2 роки тому +26

    지금 생각해보면 토요일에 학교갔다가 일찍 끝나는것도 괜찮은거였다고 생각함
    토요일에 학교를 아예 안가면 늦잠자고 뒹굴거리다가 허무하게 하루가 지나갈텐데 토요일 학교를 가면 일찍끝나고 친구들하고 뭐라도 하면서 의미있게 오후시간을 쓰게 됨
    다들 그런경험 해봤을거임
    쉬는날 늦잠자고 늦게 일어나면 어차피 긴하루 밍기적대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가 끝나는데, 어떤 외부적인 요인으로 일찍 일어나야되는 날에는 아침에 일 보고나면 남은 시간을 왠지 알차게 채워야될거같아서 그날은 왠지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 경험

  • @user-mb5iz2lo5r
    @user-mb5iz2lo5r 2 роки тому +3

    놀랍게도 아직까지 나무바닥인 현 고3.. 여기 나온거 대부분 겪은듯..? 초1때 놀토 있었고 초2때 사라짐, 왁스칠은 아니지만 기름칠은 했었음, 정글짐, 늑목은 말해뭐해, 분필은 물칠판이라 아직도 쓰고 있고.. 급식검사 저거는...진짜... 초딩때 몇명 뽑아서 1차검사하고 2차로 선생님한테 검사받게함.. 가지먹다가 쌤앞에서 토한거 생각나네..진짜 사라지길 천만다행이네

    • @고사리맛집
      @고사리맛집 2 роки тому

      초등학교는 애들이 잘 넘어져서 나무가 더 안전하긴 함

  • @gini_0326
    @gini_0326 2 роки тому +1

    지금도 분필 쓰는데.. 대부분의 학교가 분필을 쓰고 소수의 학교가 전자칠판을 쓰는데
    지금 칠판에서 전자칠판으로 교체중에 있습니다

  • @Eunharu123
    @Eunharu123 2 роки тому +5

    사실 토요일에 4교시만 하고 끝나면 할거없어도 괜히 신났음. 그 일찍 끝난 자유감은 이젠 다신 못느끼겠지..
    그거만한 신나는 일도 잘 없는데..

  • @백지냥
    @백지냥 2 роки тому +38

    내가 고딩2때둘째쭈 넷째쭈 토욜마다 쉬는걸로 바뀌었고 그땐 둘째쭈 넷째쭈 쉬는것만으로도 참 좋았는데.. 그런데 여긴 학교애기만 나와서 그렇지
    학교만 5일제가 된게 아니라.. 회사도 6일제에서 5일제로 바뀌었죠.
    회사도 정책도 그무렵에 5일제로 바뀐걸로 아는데 그전엔 모두가 토욜에도 출근해야하는 6일제였죠.
    뭐 회사마다 그사정에다라 토욜일 격주 또는 아예 토욜일에도 근무해야하는 곳 말고든 지금은 5일제가 당연하지만.. 따지고보면 6일제에서 5일제로정책이 바뀐지 세월이 얼마 안됬어요.

    • @user-kn4yd1wd3y
      @user-kn4yd1wd3y 2 роки тому

      이제 또 4일제로 정책이 바뀌면 라떼는 5일제였는데 나오겠네 ㅎㅎ

    • @user-sw1ut6tq6d
      @user-sw1ut6tq6d 2 роки тому

      아직도 우리회사는 주6일..
      말만대기업이지 사실상 소기업수듄

  • @Star_Mis
    @Star_Mis 2 роки тому +1

    한마디로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과 진보하니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네요
    안좋은 결과에 따라서 다 사라진 경우가 대부분이니,,

  • @erikarin_
    @erikarin_ 2 роки тому +1

    내가 난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했던 기절이
    유치원생때 언니 학교 놀이터에서
    뺑뺑이 타다가 원심력으로 튕겨서 떨어졌던 건데...
    아직도 기절에서 깼을때의 거실 풍경이 안 잊혀져...

  • @Nathan_Joe
    @Nathan_Joe 2 роки тому +35

    예전 토요일 수업하던 때가 좋았던게, 토요일 오전수업도 수업일수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방학이 지금보다 훨씬 길었다는 사실!!
    요즘 애들 방학 짧은 거 보면 좀 안타까움...

    • @moonnightbridge5015
      @moonnightbridge5015 2 роки тому +6

      개학 하루 전에 일기 몰아 쓰기 하느라, 그때는 방학이 긴 게 왜 이렇게 짜증나지 생각했었네요...ㅋㅋㅋㅋㅋ

    • @Nathan_Joe
      @Nathan_Joe 2 роки тому +2

      @@moonnightbridge5015 ㅎㅎ 일기 쓸 때 날씨 적는 것 떄문에 어머니가 날마다 신문에서 날씨있는 부분만 잘라서 모아두셨던..

    • @papillon6233
      @papillon6233 2 роки тому

      @@Nathan_Joe 날씨 아무렇게나 써도 선생님들 하나도 안 보는 걸 이제서야 암 ㅋㅋ

  • @user-xl1wc3rs6u
    @user-xl1wc3rs6u 2 роки тому +11

    제가 나온 초등학교는 아직도 분필사용하고 있고 놀이터도 크게있는.. 팝스는 항상 반영되고있어서 2등급만나와도 깎이는데ㅠㅠ 수련회 초딩때갔던곳이랑 지금 갈곳이랑 교관이 위험하게한다는ㄷㅔ.. 아직도 이런게 있다니 놀랍넵..

  • @e0187
    @e0187 2 роки тому +1

    정글짐: 떨어지거나 끼이지 않고 올라가는자 명성을 얻으리라
    늑목: 떨어지지 않고 올라가 위에서 걷고 누워있는자 명성을 얻으리라
    회전무대: 나가떨어지지 않고 버티는자 명성을 얻으리라

  • @user-xe4li7dp3p
    @user-xe4li7dp3p 2 роки тому +1

    솔직히 초등학교 6학년때 수련회 갔을때 교관이 여기 놀러왔습니까?? 라고 소리치면 그렇다고 대답 못한게 아직까지 후회됨..

  • @user-sz6zk6qf9f
    @user-sz6zk6qf9f 2 роки тому +16

    07년생 입니당 지금은 중3
    저희때도 분필 지우개 털다가 바람 때문에 얼굴 테러당한거 생각나네요
    나무 가시 박히는 바닥도 생각나고
    초1때 까지 아직 맞는게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서 맞아봤고 맞는 모습 많이 왔어요
    급식 다 먹으라해서 억지로 먹느라 늦었는데 애들 보는 앞에서 맞고 반성문 쓰고 울면서 집간거 생각나네요
    제일 기억에 남는게 초1때 할아버지 쌤이 반에 지적장애 가진애 자주 구박했는데 어느날 뺨까지 때려서 그 아이 삼촌이 듣고 화나서 학교 찾아와 그 쓰레기 선생 뺨맞아서 안경 날라간거 기억나네요 그선생은 징계 안 받았는지 체육쌤하고 자리 교체됐더라구요
    유치원~초 6까지 쌤이랑 같이 밥으면서 다 먹나 검사 받던거 생각나요 먹어본적 없는 애호박•조개 억지로 먹다가 토하고 트라우마 생겨서 처음먹는 음식은 먹을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 먹어봐요
    아직도 호박이랑 일부 해산물은 못먹는중
    오이도 호박 느낌나서 그 이후로 못먹겠어요 잘 먹었었는데

    • @user-pj2wo6ed7c
      @user-pj2wo6ed7c 2 роки тому +3

      아이고..

    • @user-qn9yr5er3s
      @user-qn9yr5er3s 2 роки тому +2

      @sff anog ㅇㅈㄹ

    • @AreYouTheNo.1
      @AreYouTheNo.1 2 роки тому +1

      2014년도에 초1짜리 뺨을 치는 선생이 있었다고? 뭔 말같은 소릴해야 들어주지ㅋㅋ 00년대에도 상상도 안갈일이 2014년도에?
      어르신 2007년생이 아니라 1957년생 아니심?ㅋㅋ

    • @kkddjj1994
      @kkddjj1994 2 роки тому

      이분 88년생 07학번이시랍니다

  • @녹차맛토끼
    @녹차맛토끼 2 роки тому +28

    저때도 진짜 수련회만큼은 정말 가기 싫었....
    다른것보다도, 다른애들이 한짓 땜에 나까지 혼나는게 참...
    혹시 다른 분들도 겪어보셨나요?

    • @Awesome-im1sf
      @Awesome-im1sf 2 роки тому +8

      수련회 뭣같죠 ㅋㅋ 놀러가는줄 알았는데 그래봐야 직원들주제에 군머 조교 빙의해서 ㅈㄴ쌘척하고 개굴림 학교 교육중에 ㅈㄴ 쓸모없음 신교대 미리 체험 ㅋㅋ

    • @tonia2847
      @tonia2847 2 роки тому

      와…우리만 수련회에서 놀았구나…

    • @user-zo8rg9xk9y
      @user-zo8rg9xk9y 2 роки тому +1

      돈주고 내가 왜이딴걸가야하지 햇던생각..

  • @withsocialwork4316
    @withsocialwork4316 2 роки тому +2

    90년생입니다. 교련세대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공감가는 내용이었네요. 재밋게 잘보고갑니다. 수련회는 국룰인데 없어졌다니 아쉽네요 ㅋㅋ 거기서 교관몰래 노는재미가 빅잼인데

  • @fallen_eater4475
    @fallen_eater4475 2 роки тому +1

    어릴때 토요일 하교 할때는 아직까지도 기억이 생생함 화창하고 푸른 하늘 푸근한 향기 따뜻하고 선선한 날씨 그래서 가끔 그런 날씨가 되면 토요일 같은 기분이 들어 그날 하루는 기분이 좋음

    • @joannk5401
      @joannk5401 2 роки тому

      그 기분이 뭔지 알것 같네요 아주 가끔 그 느낌이 그리울 때가 있는데 이런 리플을 보니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ㅋㅋ

  • @user-od6mr6je9l
    @user-od6mr6je9l 2 роки тому +7

    예전엔 초등학교 병아리들(신입생~1학년) 들어오면 6학년 학생들이 병아리들 교실 청소 해주는 그런 아름다운 추억도 있었는데 ㅋ

  • @user-ux1pg2ov1c
    @user-ux1pg2ov1c 2 роки тому +13

    나는 80년대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엔 진짜 위험한 세상에서 살았구만 왁스칠 분필 체력장 놀이기구 수련회...

  • @user-hx9sn8lh3v
    @user-hx9sn8lh3v Рік тому

    저희 학교 5학년은 분필 써요
    분필은 따로 맨손 말고 분필 끼우는제품에 끼워서 사용하고, 마스크 써서 나름 괜찮긴 괜찮고, 청소는 분필지우개인데 가루는 안 날리도록 물로 지우고있어요!

  • @Lapothreee
    @Lapothreee 2 роки тому +1

    1.분필:초1~고3까지 분필만 썼다.(콜록콜록)
    2.체력장:난 안해봤는데 아버지께서 하시다가 뼈 부러지셨었다.(뿌드득 ㅠㅠ)
    3.왁스칠:초1~고3까지 나랑 다른 학생들이 했다.(근데 건ㄱ)
    4.놀이기구:왠진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처음 건설, 입학 후 초등학교 졸업 후 폐회할 때까지 있었다.(시ㅂ)
    5.수련회:보기 힘들다곤 하지만 난 가야할 때마다 다 갔다.(천사악마 ㅇ지ㄹ)

  • @냥아띠
    @냥아띠 2 роки тому +7

    잔반없는날은 어쩔수 없엇던거같은데요 우리나라가 지금이야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잘되잇지만
    과거에는 땅에 묻어버려서 환경오염이나 악취등 문제가 끝이없기도 햇으니깐요

  • @user-uf7in7bx2r
    @user-uf7in7bx2r 2 роки тому +14

    진짜 예전 학교는 그야말로 합법적이 아동 노동착취의 현장이였지.....
    선생님들이 쓰는 교무실 청소도 시키고 우리반은 주번이 담임 애들 밥도 만들어 먹였음

    • @user-kn4yd1wd3y
      @user-kn4yd1wd3y 2 роки тому +1

      그때는 학생 대가리수가 많고 교사가 부족한 시대라 교권이 강했죠 지금은 반대지만.

  • @user-im6wm2fm1k
    @user-im6wm2fm1k 2 роки тому +4

    시대에 따라 점차 변화 되어 온 것 들이네요 ㅎㅎ
    저는 급식이 없던 시절.. 학교를 다녔던 지라..ㅎㅎ
    못 먹는거 강요 받았던 건 군대 가서였던거 같네요 ㅋ
    놀이기구가 사라진 이유가 다 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제 사진 속에는 아직도 뺑뺑이 ㅋ 구름사다리 정글짐 ㅋ
    심지어 정글짐은 단체로 올라가서 사진 찍은 것도 있는데 ㅎㅎ
    왁스칠도 왁스칠이었지만.. 초칠.. 초를 나무 바닥에 문지르고
    걸레도 빡빡 문질렀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왁스칠이
    않좋다는 건 알았지만 지금 보니 정말 몸에 않 좋은 성분이..
    놀토를 경험 해본 세대는 아니여서 ..월-토까지 늘 학교를 다녔던
    지라.. 놀토 경험은 없네요

  • @yb0404
    @yb0404 2 роки тому +1

    중 1인데 나 6때도 지금 1학년도 분필 사용하는데 대부분의 학교가 분필 안사용한다는데 우리 학교만..뜨흑..
    물로 나오는 거는 있긴했는데 잘 안씀
    티엠아이인데 분필 지우개로 서로 맏대고 탁 치고 얘들끼리 그렇게 노는데...

  • @ryderjo5370
    @ryderjo5370 2 роки тому +5

    82년생인데 초딩때 시골서 도시로 전학감.
    시골에서는 양초가져와서 문질렀는데,
    도시에서 왁스라는 신식문물을 접하고
    문화충격받음.
    하지만...
    시골학교는 지원이 좋아서 육성회비 없고,
    책상도 2인책상이 아닌 개인책상..
    개인 사물함이 존재했단거....
    도시엔 5년뒤, 개인책상으로 바뀌고, 10년뒤 개인사물함이 들어오더라..

    • @user-kn4yd1wd3y
      @user-kn4yd1wd3y 2 роки тому

      2인책상 개인책상 의미가 있음? 어차피 짝꿍이랑 붙어서 개인책상 2인책상으로 되는데 ㅎㅎ

    • @ryderjo5370
      @ryderjo5370 2 роки тому

      @@user-kn4yd1wd3y
      청소하거나 그외 한번씩 옮길때 편하지.
      글고, 1인책상은 책상윗면만 나무고
      아래는 알루미늄이라 통나무책상인
      2인책상보다 가벼움.

  • @user-zn7wp8fi5l
    @user-zn7wp8fi5l 2 роки тому +85

    ㅋㅋㅋㅋ 급식 빼고 모두 경험해본... 말그대로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시대였네요 ㅋㅋㅋ 어릴때는 몰랐는데 참 치열하게 살아남았던 거였군요
    그리고 다른분들 말씀처럼 토요일도 학교를 갔다보니 방학... 진짜 길었네요 요즘 엄마 입장에선 끔찍한 소리지만 긴 방학은 아이들에겐 천국이었어요 😂🤣

    • @pso진
      @pso진 2 роки тому

      얼마나해요? 저 초딩인데 여름방학
      1달 겨울방학 3달이라서요

    • @user-lv4bk6ux7l
      @user-lv4bk6ux7l 2 роки тому

      @@pso진 별로 차이 않났어요 여름방학 1달반에서 두달 겨울방학 한달 정도

    • @yubin4780
      @yubin4780 2 роки тому +1

      나 초3때인가 그때 놀토 없어지고
      방학 개짧아졌는데
      출석일수 계산 모르고
      방학 왜 짧아 졌냐고 맨날 투정 부렸는뎈ㅋㅋㅋ

  • @우엉좋아하세요
    @우엉좋아하세요 2 роки тому +4

    저의 학교만 있던건지는 모르지만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많있는데 어떤 개ㅆ교장으로 바뀌고 나선 이벤트들이 하나 빼고 다 없어지고 에어컨 틀어주는 시간도 1달 늦춰졌으며 교장실 문 열릴땐 냉기가 나오는 개판이 있었습니다. 그 좋은 이벤트들을 왜 없앴던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

  • @doug9759
    @doug9759 2 роки тому +1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지금까지본 랭킹스쿨중에 젤 좋았다 ㅋㅋ

  • @juckrain01
    @juckrain01 2 роки тому +47

    저도 아재인지라 그런지 이렇게 사라진 학교 문화가 있는줄 몰랐네요. 그러고 보니 요새 학생들은 참으로 편하게 학교 다니는 것 같네요. 예전엔 매번 당번 했던 날이면 칠판 지우개 쉬는 시간에 털었던 기억도, 그리고 체력장을 했던 기억도 있는데. . . 전 왁스 칠은 하지 않았고 그대신 방과 후 교실 바닥에 양초 발라가며 손으로 걸레질 했던 기억이 있네요.

    • @파산왕국
      @파산왕국 2 роки тому +2

      요즘학교가 편한건 사실인데 너무 편해서 재미있는일이 거이 없어요

    • @pso진
      @pso진 2 роки тому

      @@파산왕국 ..? 님 학교가
      평화로운가 보죠 저희 학교는
      아니예요... 전교생이 유독 많아서
      말이죠..

    • @user-gx4le7vo6p
      @user-gx4le7vo6p 2 роки тому +1

      왁스바르는건 그나마 돈좀 있어서 하는거였고 제가 다닐때는 석필을 가져다가 했어요. 효과는 왁스에 비해 미미했지만 그래도
      비싼 왁스보다는 저렴했었으니까.

    • @juckrain01
      @juckrain01 2 роки тому +1

      @@user-gx4le7vo6p지금 한국에 채벌도 안 하죠? 저는 해외 동포라서. . . 제가 한국에 있을때만 해도 채벌이 있어서. . . 중학교 가서 엎드려서 선생님한테 무진장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 .

    • @user-gx4le7vo6p
      @user-gx4le7vo6p 2 роки тому +1

      @@juckrain01 요즘에는 체벌이없고 벌점제도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학생인권이 높아져서 오히려 선생님들이 역으로
      당하는 경우도 계시죠. 요즘에는 학생이나 선생님이나 우리시대의 이미지가 아닙니다.

  • @user-ee5vz5kb7r
    @user-ee5vz5kb7r 2 роки тому +5

    와.. 초딩중딩때 나무바닥에 학생들이 매일 왁스칠하면서 밀대로 나무바닥 당번정해서 닦고 그랬었고 칠판도 고등학생때까지 분필칠판 쓰면서 살아왔었었는데 그게 다 몸에 안좋았었구나...정말 강인하게 살아왔네... 수련회도 우리가 돈 내고 간건데 강당에서 실컷 혼나기만하고 그땐 교관님이 엄청무서워보였는데 알바생이많았다니..충격이네
    나 초등학생저학년때 놀토라는걸 시행한다고 둘째넷째주토요일 쉬는날인데 헷깔려서 학교 안가고 빠진애들 있고 그랬었는데 진짜 추억이다ㅋㅋㅋㅋ

  • @user-kn2dx8pp8b
    @user-kn2dx8pp8b Рік тому

    맞아 어렸을땐 안그래도 편식 심할때인데 남기지 말라는게 말이 안돼

  • @individualevaluater6042
    @individualevaluater6042 2 роки тому +1

    아이들의 안전을위해
    놀이시설, 수련회 ,여행들을 규제하고 검열한다면
    정확히 자기 제어능력없고, 주위환경이 1도 불편하면 적응못하고
    나약한 학생들이 배출됨.
    놀이시설 개선안 ) 안전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담장자 또는 학부모 참여로 직접
    체험및 점검 성능은 미끄럼들, 그네, 뺑뻉이등 설비필요
    * 정글짐은 확실히 어른은 체험하기 힘들고
    아이들이 다치는 퍼센티지가 높기때문에 부적합 제외.
    수련회 ) 레크레이션 및 교생자격또는 해당 수련관에서 경력자2년 이상으로
    검증된 인력으로 아이들을 제어가능한 육지에서의 학급당 통솔 교관배치로
    아이들의 자제력및 단합력 쑥쓰러워서 아무것도 못하는 애들 사람들앞에 서는 연습등을 통해
    본래 취지에 맞게 1년에 1회이상 적극 권장
    *바다, 산악 이런 환경적 제어가 힘들곳에선
    금지또는 전문인력 학급당 3~4인 이상 다수 배치 고려
    여행 ) 이거 통제하는건 애들을 그냥 수업이나듣고 학원가서 똑같은짓 하거나
    집에가서 유튜브나보면서 친구없이 자라게 하자는거 그리고 사회성도 결여된 잉여로 성장.
    * 요약 애들은 팔다리가 부려져서 회복이 가능한 치명적이고 죽지않을 정도내의 안전통제가 필요
    하지만 그 어떤 상처나, 타박상이나, 그런것조차 두려워 밖에 내놓지 못한다면
    그냥 온실에서 화초나 기르는게 맞음
    이유: 아이들에게 너무 완벽하고 안전만을 강조하면 아이는 위험요쇼 인지능력이 결여되고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할 능력이 존재하지 않음, 또한 위기상황에서의 극복을 배우지못하고
    부상 또는 친구가 다쳤을시의 간호및 위로 이런 다양한 희노애락을 배우지 못함
    요즘 여자 학생들 체력정말 저질이고 (다양한 지표에서 이미 설명을 친절하게해줌 찾아보셈)
    요즘 남학생은 예전 남학생에비해 오타쿠, 안경잽이 너무 많이 속출되고 있고
    이전보다 지능적으로 빠른 교육과, 선행학습및 정보 흡수 매체 발달로
    근력이나 골격은 퇴화하고있지만, 성조숙은 빨리오고 있음 이것은 현시점 까진 문제가 없지만
    3세, 4세대 이후엔 그 마지노선이 뒤틀리며 결국 체력이 최소한도로 받쳐줘야
    정신력에서 오는 성실함, 근면, 끈기, 오기.
    체력적 여유에서오는 여유, 인자함, 배려 이런것들을 줄어들게함 이건 과학에서 서술된 내용
    반박은 언제든 환영

  • @user-vuswl
    @user-vuswl 2 роки тому +7

    체력에 관한건 아이러니 한게
    현 청소년및 20대는 분명 체격은
    예전에 비해 좋아 졌습니다.
    그러나 체격은 좋아졌을망정
    체력은 예전 기준에 비해 떨어졌다고 하죠.
    근력,지구력,악력등 하락세.

  • @OO-ff1qe
    @OO-ff1qe 2 роки тому +6

    저 없어진 모든걸 경험하고 살아돌아온 내인생이 레전드다

  • @유라닝
    @유라닝 2 роки тому +1

    수련회... 어릴때 비맞으면서 훈련하다가 애들 쓰러지고 토하고 열나고
    결국 앰뷸타고 응급실가고 학부모님들이 학교와서 항의하고 난리였는데...

  • @user-mq8jm5sk1g
    @user-mq8jm5sk1g 2 роки тому +1

    6:23 이거는 처음보는 뺑뺑이네 재밌겠당 인라인타고 뺑뺑이 돌면 진짜 재밌었는데 ㅠㅠ

  • @AronaMint
    @AronaMint 2 роки тому +22

    97년생 기준.
    분필도 썼었고 물펜은 중학생때 부터 기억남.
    체력장은 PAPS만 겪음. 물론 종목은 못 골랐음.
    초등학생때 까지 나무바닥이였음. 왁스칠은 기억이 안남.
    놀이기구 정글짐이랑 뺑뻉이 초, 중딩까지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딱히 위험한건 모르겠고 추억이였음ㅋㅋ.
    초딩땐 인플루엔자다 뭐다 하면서 못가고, 중1때 수련회를 갔는데 (자칭)교관들 지금보면 ㅈ밥 대학알바생이였다는 점.
    고2땐 세월호사건으로 인해 전면취소...
    놀토는 초딩때까지 있었던걸로 기억. 격주로 가는데 지금보면 바뀐게 참 다행.

    • @Sunmeng124
      @Sunmeng124 2 роки тому

      엇.. 저두 97년생!
      고2때 세월호 사건으로 안가셨어요?
      우리는 세월호 사건터지기 전에 제주도로 왔었는데 티비로 세월호 사건터진거 나오더라구요..ㅠㅠ

    • @AronaMint
      @AronaMint 2 роки тому +1

      @@Sunmeng124 ㅋㅋ저흰 가기전에 터진거라... 그 이후 학교에서 당일치기포함 아무대도 안 갔죠.

    • @Sunmeng124
      @Sunmeng124 2 роки тому

      @@AronaMint 그렇군요

    • @user-yn5hn3vu2o
      @user-yn5hn3vu2o 2 роки тому

      헝 저희도 곧 30대인가요 아직 초등학교다닐때가 어제같은데..

    • @AronaMint
      @AronaMint 2 роки тому +1

      @@user-yn5hn3vu2o ㄹㅇ 적어도 고딩때는 어제기억인가 싶을정도로 생생해용...

  • @pikachukatsu
    @pikachukatsu 2 роки тому +3

    체력장은 진짜 공부만 하다보면 체력도 만만찮게 중요하다는게 체감이 돼서 의도는 좋았던 것 같은데 대입에 20점이나 반영됐었다니... 좀 심했네

  • @cudekonst
    @cudekonst 2 роки тому +1

    핳핳 국민학교 때부터 다 해봤던거네...ㅋㅋㅋ 토요일은 빨리 끝난다는 설레임, 그맛에 학교 가는거 아입니까??ㅋㅋㅋ

  • @isaacyoo1980
    @isaacyoo1980 2 роки тому

    진행자 분 존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너무 아름답습니다..

  • @sms95
    @sms95 2 роки тому +3

    둘째 주, 넷째 주만 되면 이번 주 놀토구나 하면서 좋아했었는데ㅋ 정말 이젠 다 추억 속의 얘기네요ㅎ 그리고 놀이기구 중엔 뺑뺑이가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게 탔던 놀이기구인데 그 기구로 그렇게 사고가 많이 났었다니 부상 당했던 분들이 정말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 @soo8352
    @soo8352 2 роки тому +9

    83년 국민학교시절 오전반 오후반 한반에 65명 한학급 13반까지 그때는 애들이 어마 어마 하게 많앗죠..ㅎㅎ

    • @gun_love
      @gun_love 2 роки тому

      오! 진짜 많았네요
      나도 83이지만 우린 그 정도로 많진 않았고
      당번할때 분필지우개 털다 분필가루 오지게 많이 먹고 수돗가 수도꼭지 틀고 바로 물마시고 했던건 기억남

    • @gun_love
      @gun_love 2 роки тому

      83년생 마지막 국민학생
      84년생부터 졸업앨범에 초등학생

    • @soo8352
      @soo8352 2 роки тому +1

      @@gun_love 저는 83년 입학요 ㅎ

    • @blueogange
      @blueogange 2 роки тому

      제 기억에도 2007년까지 한 반에 60명 14반까지 있었는데 요즘은 한반에 15~20명 밖에 없다고 해서 진짜 충격이었네요

    • @user-ee8cs9fq8k
      @user-ee8cs9fq8k 2 роки тому

      @@blueogange 요즘 한반에15~20 명이면 그래도 제법 많은곳입니다. 시골쪽은 거의 페교되었고 그나마 조금큰 시골읍내 같은곳이 전학생 20~30 명 되는곳이 태반이더군요..

  • @user-hl7eu5iz5m
    @user-hl7eu5iz5m 2 роки тому +1

    수련회... 소백산 강제등산한거 생각나네 거의 체력없어서 6시간반정도등산했는데 초딩때..

  • @user-iq1sh8iy5s
    @user-iq1sh8iy5s Рік тому

    학생때마다 체력장 하는거 싫어했어요 ㅋㅋㅋㅋ
    손 악력은 최약체로 매우 약한데 악력 테스트 한다고 할때마다 질색하면서도 실제로 체육 선생님들 조차 고개를 저었을 정도로 저만 악력 최약체가 된 기억이...걸레도 빨고나면 쥐어짜서 물기 빼야했는데 다른 애들은 손쉽게 짜고는 대청소 날마다 빠르게 널러 갔는데 저만 혼자 남아서 없던 힘까지 쥐어짜도 안짰듯이 물이 흥건해서 대청소때마다 혼나고 그랬어요
    게다가 유연력 테스트때도 유연성 1도 없는 몸이라 평균 미달까지 나와서 애들이 억지로 평균점 도달할때까지 등 밀었지만 닿지 않아서 쌤들이 저만 체력장에 대해선 다 포기했음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하지만 나는 원래부터 유연성 0에 악력도 빈약하고 피검사하고 채혈할때마다 저만 채헐하는 기준을 넘지 못해서 무조건 스킵당하는 체질...아무리 노력해도 체질적으로 그런건 고쳐지지 않네요 근육도 안생김 ㅎ...ㅠ
    그나마 다행인건 달리기나 윗몸 일으키기나 뭐 그런건 기초체력이 있어서 수월해서 다행이야..안그랬으면 쌤들마다 이녀석 문제있네 라면서 꺼려했을듯ㅠㅠㅠㅠㅠㅠㅠㅠ

  • @yyhj5137
    @yyhj5137 2 роки тому +4

    다른건 몰라도 학교청소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시켜야 한다고 봄. 요즘애들 너무 편하게 자라서 자기집청소말곤 해본적이 없어 공공시설 청소가 얼마나 힘든지 모름. 그러니 트라우마 연대생 같은 애들이 넘쳐나는 거임.

  • @hong-ah-young
    @hong-ah-young 2 роки тому +8

    국민학교 다니던 세대인 저로썬 매주 토요일에 오전수업을 해서 놀토가 있었다는 것도 부럽네요

    • @jeanlee6572
      @jeanlee6572 2 роки тому

      그러게요 ㅋㅋ

    • @user-yu1ds8jt1s
      @user-yu1ds8jt1s 2 роки тому

      90년생인데 제가 중3때 처음으로 한달에 한번이나마 쉬기 시작했어요ㅋㅋ 그래서 둘다 경험해봤는데 딱 아침에 씻고 준비하는게 귀찮았어서 그렇지 학생입장에선 오전수업의 맛이 더 달콤했던거 같네요
      이미 등굣길부터가 발걸음이 가볍고 공부 열심히 하던 학생도 아니라서 빨리마치고 친구들이랑 놀생각에 두근두근하며 대충 오전시간 떼우다보면 시간도 후딱이었죠ㅋㅋ

    • @gun_love
      @gun_love 2 роки тому

      왁스칠이 문제가 아니라 겨울이면 화목난로
      장작 구해와야 하고 쉬는시간에 고구마 문어발 햄 구워먹고
      끝날땐 난로에서 재 치우느라 늦게 집에가고
      그래도 그때가 그리움

  • @mumuk2988
    @mumuk2988 2 роки тому +1

    요즘 놀이터는 진짜 안전해졌더라 ㅋㅋㅋ 뭔가 심심해보일 지경.

  • @user-vb3zh2nv1z
    @user-vb3zh2nv1z 2 роки тому +1

    지금 저 초딩인데 학교에서 수련회 간데요..! 근데... 국가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국가에서 지원 해주신데요..!!

  • @user-tp9bs6gu8l
    @user-tp9bs6gu8l 2 роки тому +5

    그러고 보면 저때만해도 참 순수해서 당연한거로 알고 했었는데 ㅎㅎ

  • @user-yr2eb1ul6w
    @user-yr2eb1ul6w 2 роки тому +7

    분필, 나무바닥, 다이나믹한 놀이기구들, 체력장, 수련회 ~~
    이~ 진짜 추억이네
    근데 애들을 살벌하게 혼내던 교관들이 아르바이트생이었다니 !!!
    너무 충격이네요 ㅎㅎ
    심지어 담배피다 걸려서 맞은 애도 있었어요.
    걔는 그냥 화난 알바형한테 한데 맞은 거네요 ㅎㅎ

    • @happy-nb9jd
      @happy-nb9jd 2 роки тому

      과거로 갈수만 있으면 욕한번 해주고 싶네

    • @blueogange
      @blueogange 2 роки тому

      어… 애새끼가 담배펴서 팬건 어른노릇 한 거 아님?

  • @ddang424
    @ddang424 2 роки тому

    너무좋은 말씀! 본인의 안전에 위협이 느껴진다면 절대로! 하지마세요!

  • @user-oh8zx1kj2n
    @user-oh8zx1kj2n 2 роки тому +1

    크... 놀토 그립다ㅋㅋㅋ
    요즘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학교가는 토요일에는 CA라고 수업안하고 부활동 같은거 했었는데
    취미 생활도 배울 수 있고 재밌었음 ㅋㅋㅋ
    우리 학교는 학기마다 고를 수 있어서 개학 할때 친구들끼리 CA 뭐할거냐고 고르기 바빴었는데ㅋㅋㅋ
    그리고 왁스칠... 해야한다고 하면 귀찮았지만 막상 시작하면 재밌음ㅋㅋㅋ

  • @user-zd3qo3nh7s
    @user-zd3qo3nh7s 2 роки тому +4

    분필 쓰는 학교 소수 아닙니다.. 아직 엄청 많아요..

    • @usersiyeon2
      @usersiyeon2 Рік тому +1

      맞아요 저희 학교도 분필…

  • @peterchoi6598
    @peterchoi6598 2 роки тому +3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서 일제시대와 6.25 전쟁통에서 살아남은 이야기를 듣고 자라온 우리는
    분필가루와 왁스 유해성분과 위험한 놀이기구와 체력장의 중압감과 선생님의 체벌에서 살아남았다는 이야기라도 해줄 수 있어서 다행인걸까?
    그런것 치고는 상당히 건강하게 살아남았는데.

  • @진백이
    @진백이 2 роки тому

    학교에서 사라다랑 샐러드 같은 마요네즈 들어간 음식 억지로 먹이고 토해도 억지로 먹여서 지금은 마요네즈만 봐도 헛구역질에 소름끼치고 마요네즈가
    안들어간 음식에도 마요네즈 같은 소스가 보이면 바로 버리고 그냥 모든 소스엔 마요네즈가 들어 갔다고 혼자 생각해서 지금 먹을 수 있는 소스는 케찹리랑 오리엔탈 머스타드 돈까스 소스 이게 끝. 그 외 아무것도 못먹고 먹을 생각도 못해봄 ㅠㅠ
    트라우마가 이래서 무섭...

  • @소금돌이
    @소금돌이 2 роки тому +1

    수련회 레전드,,, ㄷㄷ
    무엇을 수련하는가,,

  • @user-th8el5sb4x
    @user-th8el5sb4x 2 роки тому +5

    먹는걸로 트라우마하니..
    초4 때 급식에 가지무침이 나왔는데;;
    당시 담임이꼰대 아재 엄격한 아저씨라서
    받은급식을 못남기게 해서
    도저히못먹겠다고하니깐 강제로입에 먹이고
    급식판치우고 화장실뛰어가서 토하구ㅋㅋ
    20년지난 아직도 가지요리 보면 소름돋아서
    피하게되더라구요ㅜㅜ

  • @user-tp9bs6gu8l
    @user-tp9bs6gu8l 2 роки тому +9

    난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까지 도시락싸서다녔던세대라 급식이 그저부러울뿐임

  • @iwiwvwiwi
    @iwiwvwiwi 2 роки тому +1

    와.. 여기 나온거 다 겪었던 것들.. 겨울이면 그 주 주번이 석유(?) 가져와 난로에 채우고, 봄방학 끝나고 새학기 첫날이나 첫달이면 왁스칠-가시박힘,매주 토요일이면 대청소 신문지로 유리창 닦이. 주번이 칠판 지우개 털기, 정글짐은 점심시간 때 하교때 진짜 많이해서 거기서 술래잡기할때 축지법도 했었던...ㅋㅋㅋㅋ
    뺑뺑이는 시골사는 놀이공원 없는 아이들에겐 익사이팅한 놀이기구 중 하나였는데 😆
    놀토... 나 졸업하기 몇년 안되서 생겨서 아주 잠깐 놀토의 행복을 느꼈던 기억이 ㅎㅎㅎㅎ

  • @_peach_soda_
    @_peach_soda_ Рік тому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데 초등학교 3학년때 급식에서 담임쌤이 강제로 고추를 먹이신적이 있는데 먹다 토하고 그 뒤로 통고추를 쳐다보기 꺼려지고 충격으로 김치도 못먹고 있어요… 진짜 강제로 먹이지 맙시다…

  • @rhfkslektjtakfldjelrkskdy
    @rhfkslektjtakfldjelrkskdy 2 роки тому +4

    4:20 솔벤트는 특정 물질이 아니라 용질을 녹이는 용매라는 뜻입니다.
    70% 이상 들어있는 '솔벤트'가 아니라
    왁스 성분의 70%를 차지하는 유기 용매는
    이라고 바꾸는것이 옳습니다.
    4:35 크실렌이 아닌 자일렌이라고 읽는것이 맞습니다.

  • @sleepjjijchilla
    @sleepjjijchilla 2 роки тому +3

    4:52저정도면 학대수준 아닌가

  • @Happy_kuk1004
    @Happy_kuk1004 2 роки тому

    저희 학교도 분필의 사용합니다. 선생님들 중에서 몆분은 습진으로 인해 개인 분필의 사비로 구입해 사용합니다.

  • @user-gd4gw8ld8z
    @user-gd4gw8ld8z 2 роки тому

    난 토요일이 정말 좋았던게 학교 일찍 끝나고 친구들이랑 낮부터 놀 수 있는게 너무 좋았음
    아니면 특히 비오는 날 빗소리 들으면서 낮잠 잠깐 자고 일어나도 평일 하교 시간인게 진짜 너무 좋았는데 그립다

  • @chatbot21
    @chatbot21 2 роки тому +3

    우리는 교관이 우리를 정복한게 아니라 우리가 교관을 정복해서 교관이 다시는 오지마라....ㅋㅋ라고 했던게 생생하네

  • @성리열
    @성리열 2 роки тому +3

    이번주제가 마냥 나쁘고 미개해서 저런거다라고 생각할수있는데 당시 사회분위기에대해 알필요가 있음 특히 90년대 초중반당시에는 군사독재가 완전히 막을 내리던시기라 군사독재시절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던시기임 당연히 군사독재시절당시 어린시절과 젊은시절을 보낸 기성세대들의 인식이 하루아침에 바뀔리는없고 소위 꼰대들이 말하는 애들은 다치면서도 큰다 체력이 국력이다 하는것역시 군사독재시절의 잔재에서 비롯된것임

    • @user-go3nf1ie8t
      @user-go3nf1ie8t 2 роки тому

      이거 ㄹㅇ임 저당시에는 군대문화가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있던 시기라서 학교에서 선생이 애들 귀싸대기나 죽빵 오지게 후려치고 각목, 당구큐대 등등으로 씡나게 후두려 팰떄고 회사에서도 상사말은 그냥 무조건 부당한지 그딴거 신경쓸 겨를 없이 복종만 해야했던 시기 ㅋㅋ

  • @MeowPuss
    @MeowPuss 2 роки тому

    5:48 공처럼 생긴거 대형버전이 어느 아파트 놀이터에 있었는데
    밑에서 애들 3명이 누워서 발로 굴리고 거기 매달려서 돌아가면 힘 못이기고 애들 날아가고 그랬음
    죽은 애들도 있다는 소문에 무서워서 난 발로 굴리기만 함 ㅋㅋ

  • @checkwicked3408
    @checkwicked3408 2 роки тому

    저는 어릴때부터 가리는거 없어서 다 잘 먹었는데 어린이집 다닐때 누군지는 기얶이 안나지만 어렴풋이 그때 식사 시간때 억지로 먹다가 토한 친구들이 간혹 있었어요...기얶이 나네요ㅠㅠ 심지어 어린이집 교사가 토한 친구한테 치우라고 하거나 심한경우에 바가지에 토를 받아서 다시 먹으라고 했었습니다...그때는 그런게 당연한줄 알았구요 균일하게 먹어야 한다고 다 먹였지요...

  • @gun_love
    @gun_love 2 роки тому +4

    그때 당시 놀이기구는 아이들을 강하게 키우려는 큰그림 이었다는 말이 있던데
    지금 놀이기구보면 노잼
    떨어져서 까지고 뼈 하나 정도 부러져봐야 신나게 놀았다라고 할수있을 정도였던 그때가 그립네 ㅋㅋ

  • @user-bj3hp9uf1f
    @user-bj3hp9uf1f 2 роки тому

    저도 고1 때 학교에서 해병대캠프 보내서 갔다왔는데 진짜 군대더라구요;;; 근데 이듬해에 공주사대부고도 거기 갔는데 그때 세 명인가 IBS 훈련 받다가 죽어서 그때 그 캠프 9시 뉴스에 대문짝만하게 나왔는데 교관들 전부 다 자격증 없는 짜가더라구요;;; 직접 군대 갔다오니까 그분들 진짜 비전문적이었던거 느껴졌어요;;;

  • @qwerfvasdczx59
    @qwerfvasdczx59 11 місяців тому

    어렸을때 탓던 놀이기구중에 정글짐, 뺑뺑이는 재미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위험하기도한 놀이기구이긴 하네요. 근데 위험할수록 재밌다는게 참...

  • @user-gk8fb2vc7m
    @user-gk8fb2vc7m 2 роки тому

    저 학교는 아직도 잔반 남기면 안되요ㅠㅠ
    아주 조금 남긴게 애들이 많죠...근데 그걸
    저 학교는 매일 반장?이 바꿔요
    그 급식당번인 반에 반장?이 잔반을 치워요ㅠㅠ

  • @Enter.jinyoung
    @Enter.jinyoung 2 роки тому

    옛날에 선생님들이 저런거때문에 직접 손으로 잡지 않고 종이를 말아서 쓰기도 했지.. 나중에 그걸 플라스틱 공업용품으로 만들었는데 쓸데없었다는..

  • @user-tw3py8de3o
    @user-tw3py8de3o 2 роки тому +1

    고등학교는 아직 분필을 쓰는것이 많은거 같고 놀이기구도 구석진 곳이나 좀 오래된 학교에 가면 아직 정글짐이나 높은 미끄럼틀이 있었고 왁스칠같은건 초등학생때 바닥에 좀 들이 부운 후 밀댄가?그걸로 교실 청소한 기억이 있네여
    급식은 버릴순 있었는데 너무 많이 남기면 더 먹으라고 빈 자리에 안자서 꾸역꾸역 먹었던...

  • @DangGinJae
    @DangGinJae 2 роки тому

    여기 댓글중에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있는데, 분필중에 그 가루 날리는 분필이랑 가루가 안날리는 물분필이 있습니다. 요즘은 다 물분필 사용하죠

  • @jeffnoh2411
    @jeffnoh2411 2 роки тому +1

    와!~~~구독자 80만명 돌파, 이게 다 랭언니들 때문..... 🙌🙌🙌 😁😁😁 .... Awesome job ladies! ~~~

  • @user-gn6vd9ci7g
    @user-gn6vd9ci7g 2 роки тому +1

    Paps 팝스.. 진짜 죽을 맛인데 체력장이 이거보다 더 심하다니,,

  • @enky_0904
    @enky_0904 Рік тому

    오늘 새학기인데 학교갔더니 쌤 겁나 무섭고 떠들지도못하고 쉬는시간도 안주심.우리반 1번이 밥 많이 안먹는데 억지로 먹으라고하심..교실에서 다 들으라는듯이 '농부들이 힘들게 만드는거야~'이러심..나도 당하고 옆,뒤 보는것도 안되고 물건 빌릴때도 빌리지말고 떠들지말라고함..

  • @eternalforjh
    @eternalforjh 2 роки тому

    초등학교 5학년때 나랑 다른애 한명이 항상 급식 먹는거 힘들어했는데 한번은 그 다른 친구가 5교시 시작할때까지 급식을 못먹어서 담임 선생님이 신문지를 가져오게 하더니 다른 애들 다 보는 앞에서 그 아이한테 스스로 머리위에 남은 급식을 붓게 한 기억이 너무 충격이었음 ㅠㅠ 그렇게 강압적으로 한다고 편식 고쳐지는것도 아닌데 그때는 왜 그랬어야 했을까.. 한동안 못먹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급식 먹는 시간이 너무 무서웠던 어린시절..

  • @anrud0215
    @anrud0215 2 роки тому

    놀토갈토 이거 진짜 개추억이었는데 🥺
    토요일에 일찍 끝나서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실컷 놀고 문방구 라볶이도 사먹고 종이뽑기도 한 뒤에 집에 갔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