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스트라빈스키 뒤에는 위대한 HR 전문가가 있었다 (조은아 교수) | 주말의 클래식 Ep.02

“스트라빈스키 뒤에는 위대한 HR 전문가가 있었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작곡가로 꼽히는 스트라빈스키. ‘음악사 전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한 야심가’로 평가 받습니다. 1913년 그의 ‘봄의 제전’ 공연은 엄청난 찬반 논란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몸싸움으로 번질 정도로 혁명적이었습니다.
이 위대한 작곡가의 뒤에는 위대한 예술 기획자가 있었습니다. 독보적 HR 능력을 가졌던 디아길레프. 그가 만든 발레단은 스트라빈스키(음악), 피카소‧마티스‧브라크(무대 디자인), 니진스키‧포킨‧마신(안무)의 어벤져스로 구성되기도 합니다.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의 탄생 과정을 조은아 교수와 알아봅니다.
편집: 장민주 PD
촬영: 장민주 PD, 황정현 PD, 강기훈 PD
자막·자료: 장민주 PD
대본·진행: 조은아 교수
섬네일: 박의정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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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스트라빈스키 #봄의제전
00:00 하이라이트
01:01 클래식 음악사에 리듬의 혁명을 가져온 스트라빈스키
02:11 🎼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듣기
03:16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04:36 스트라빈스키 작품의 변화
05:22 스트라빈스키의 예술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인물
10:15 음악의 3요소
11:54 발레 뤼스와 리듬
12:16 호평으로 뒤바뀌는 '봄의 제전'
📢 피아니스트 조은아는 지속가능한 음악생태계를 위해 연주 뿐만 아니라 강연과 저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겨레·경향신문·한국일보 등 칼럼을 연재했고, 서울시향·KBS교향악단·국립심포니 등 공연을 해설·기획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예술감독 역임하며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젊은 청중의 성장을 북돋고 있다.

[@TTime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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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04:36 스트라빈스키 작품의 변화
05:22 스트라빈스키의 예술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인물
10:15 음악의 3요소
11:54 발레 뤼스와 리듬
12:16 호평으로 뒤바뀌는 '봄의 제전'

[@choijiwonballetclassmusic]

정돈된 어휘와 흡입력있는 문장력 덕분에 내용의 깊이와 전달력이 배가 되어서 한순간도 흘려버려지지 않네요. 교수님 강의는 늘 훌륭해요. 감사합니다

[@whateverever0309]

와…….. 예술세계 야사를 듣는 느낌. 너무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기득권에게 도발하는 이질적이고 낯선 것들이 기가막히게 치명타를 날릴 때 느껴지는 희열~ 고퀄 컨텐츠 감사합니다

[@CreativePartyKOREA]

#협업

[@MaplestoryMarksman]

6:39 불꽃(x) 불새(o)

[@theEchoPiano]

스트라빈스키의 초기작 불꽃 Feu d'artifice (1908)을 디아길레프가 감상해 강력한 인상을 받았고, 발레뤼스와 함께 불새 The Firebird (1910)를 작업하게 됩니다.
-조은아 드림

[@MaplestoryMarksman]

@@theEchoPiano 배경음악은 훼이크였네요

[@user-no5uw6dm8i]

좀 요란하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