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 내가 물감 마구잡이로 뿌려놔도 휘슬러꺼라고 하면 아릅답다고 할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s7n 정의라는것은 지구상 존재하는 보통부근의 인간들이 보편적으로 느끼는 감정인것이다. 특이하고 나이도 중간 교육수준이나. 생활수준이 전체 평균 오차 절반 이내에 드는 사람들이 평균적 사고 심미안 이라서 쉽게 말하면 성인 전체인구의 과반수가 별로라고 생각하면 별로이고 반대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것이지.
@@가나다-y1y 오히려 연예인들 작품이 소속사나 메스컴을 통해 적은 노력으로도 알려지기 쉬워 금방 유명해지고 꾸준하게 노력해온 일반인 작가님들보다 그림값을 대중도 없이 높입니다,,ㅎㅎ 제가 청년작가나 국내유명작가님들 작품을 보러 키아프나 아시아프등을 다녀볼때 제가 놓친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연예인의 작품을 보지는 못한것같네요🤔 오히려 일반인 작가님들이 오히려 더 좋은작품과 내용을 담을때가 많죠👍
기본적으로 님의 의견에 동감하는데 말씀하신 세경우의 먼저 두가지는 잘 모르겠는데 마지막 화가의 경우는 한가지 추가 할것이 있어요. 화가는 항상 어떤 의도가 있어서 그림을 그리진 않아요. 그냥 그림을 그리고 싶을때 캔버스 앞에 앉아 음악을 듣거나 명상같은걸 하면서 기다림니다. 좀 시간이 지나면 신호가 오기 시작하죠. 그 느낌은 마치 머리에 어떤 안테나가 돋아 나기 시작 하는 느낌?? 그러면서 자기 자신도 생각치 못했던 아이디어들이 번개같이 쳐들어 온다는 느낌…. 그니까 나의 무의식의 세계를 따라 가는거죠. 그 느낌은 너무나 황홀하고 감격스러워 눈물이 날때도…평소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도 큰소리로 소리쳐 노래를 하게 만들고 , 그 와중에 누가 와서 말을 걸거나 방해하면 불벼락을 맞을수도 …. 결론은 화가는 항상 어떤 의도가 있어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고 그냥 그림을 그리고 싶어 그리니까 본인도 그 의도가 뭔지 모른다는것! 중요한 건 이렇게 무의식을 따라서 그린 그림은 그 작가에게도 항상 최고의 만족도를 줍니다. 내가 그렸지만 내가 그리지 않은 그림! 아 이런말은 친한 동료화가님들 외엔 한적이 없는데 여기서 하게 되네요 ㅎㅎㅎㅎ 이 보다 더 쇼킹한 스토리도 많지만 여기서 줄입니다 ㅎㅎㅎㅎ
@@Tyran-rex 팬더가 그린 그림이 60만원 코끼리가 그린 그림이 200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회화라고 칭한 그 그림에 화가의 이름을 가리고 의도역시 회중에게 맡긴다면 지금 팔리는 수많은 추상화들의 값은 코끼리 그림 이상을 받기는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Tyran-rex 서양이 발전할동안 동양은 유교니 뭐니하면서 글쓰고 책읽고 있었음 더 웃긴거 알려드림 글쓰고 책읽고 몇천년동안 철학만 팠는데도 정작 철학에서도 서양한테 밀림 ㅋㅋㅋㅋㅋ 백인들 없었으면 동양인 은 지금 니네가 매일매일 당연시 누리는 어떤것하나 못누림 중국인들은 마테오 리치같은 서양에서 온 선교사들을 무려 사부님으로 모시면서까지 서양의 선진 학문을 배울려고 난리였는데 당시 리치가 중국인들에게 건내준 서양의 선진문물 중 가장 큰 충격을 불러일으킨 물건이 바로 곤여만국전도 라는 세계지도 였음. 그 이전까지 동양의 전통적인 지구관은 천원지방이라 하여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 이었고 지구는 평평하고 그 중심에 중국이 위치해 있다고 믿었던 중국인들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지도였지. 지구가 구체라면 당연히 표면상으로는 한 중심점이란게 존재 할 수 없으니까.그래서 리치는 이 ju능a들을 이해 시키느라 달걀 껍질과 노른자 모양 비유를 들어가며 설명 해주기도 하고 천지의라는 개념을 통해 친절히 하늘과 땅의 대응 관계를 설명해 주기도 함. 어쨋든 중국인들은 그때서야 지구는 둥근것이며 자기들이 세상의 중심이 될수 없다는 사실을 비로소 (서양인들에 의해) 알게 된거고 조선인들도 그때서야 중국 바깥에 더 넓은 세계가 존재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것이다.즉, 17세기가 될때까지도 지구가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도 모른채 미개하게 살아가던 동양 야만인들을 친절히 계몽 시켜준 장본인이 바로 마테오 리치 같은 서양의 선교사들 이었다는 말.서양은 이미 B.C. 500년 고대 그리스 때부터 과학과 수학,기하학, 논리학등의 도구를 발명하여 자연과 우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한데에 반해 똥양인들은 17세기가 될때까지 제대로 된 "과학적 방법론" 조차 발달시키지 못한채 (사실 '과학'이란 말의 어원도 영어 Science를 그대로 번역한거고 본래 중국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단어) 하찮은 미신과 주술에 의존하여 인생을 살아가던 짐승 무리들과 하등 다를게 없었다. 결론적으로 동양인들은 인간을 짐승과 구별시켜주는 가장 큰 특징인 이성(理性)을 갖추지 못한채 수천년 동안 원숭이들 마냥 살아왔다는 점에서 당시 아프리카 토인이나 아메리카 원주민들 보다 전혀 나은 점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연구결과 남자들이 여자보다 암내가 훨씬 심하다고 나옴 실제로 espn 펀치력 테스트보면 메이웨더 620kg 아만다누네즈 120kg임 누네즈 5명합친것보다 파워가 강하고빠름. 누네즈 평체83 메이웨더 보다 15~20kg 많이나가지만 여자선수치고는 평체가 굉장히 어마어마하게 많이 크고 메이웨더 는 남자치고 왜소한편이지만 여자선수는 세계구급 그누가와도 남자프로선수 잽1대이상 못버팀 여자가 운동안한 남자만큼이라도 웨이트 치는것도 도핑아닌이상 극소수지만 한다해도 바벨+자기체중 더하면 결국 운동안한 남자만큼 든것도아니고 수십키로차이임. 여자가 남자와 하체힘은 큰차이 안 난다고하는데 그것도 거짓말임. 상체보다는 엄청 적을뿐임. 대한민국 여자씨름 역사상 가장 강한 임수정이 그덩치에 레그프레스 240밀고 날고긴다는 여자씨름선수단 전체 레그프레스 랭킹 1위함. 61kg나가는 남자 권민석 은 330밀고 중학교 유도부 에게 레그프레스 참패하고 랭킹쇼123나온 70대 할배들에게도 참패. 운동선수도아닌 트로트가수 유지광 은 레그프레스 550 박진영은 400으로 1세트당 100개함 이대호는 집사부일체에서 620 워밍업하듯이하는거 집사부일체에서 눈으로보여줌. 데드300몇십 치는 민효근은 랭킹쇼123에서 1100kg밀었고 로니콜먼 은 1500kg 여자역도 세계1위 장미란은 130~150kg나가는 약물적발까지된 소련선수2명을 50kg라는 말도안되는 힘차이보여주며 여자세계신기록이뤘지만 남자부 기록과 비교하면 눈물을 넘어 참담한 수준임. 남중여중 선수들기록도 2배넘게차이나고 전국적으로 아주 어릴때부터 체계적으로 운동한애들중에서도 가장 강한 인간들 모아놓고 하루종일 트레이닝하는 태릉선수촌국대들중에서도 여자 서전트1위한 김연아가 체지방11%에 스미스머신 하프스쿼트80kg 여자 스케이팅 세계 챔피언 이상화가 스미스머신 하프스쿼트 1rm 120kg 남자부 메달권근처도못간 모태범이 스미스머신 없이 280kg 김동성 은 만14~15세에 240kg 16번 신봉민이라는 씨름 선수는 350kg 풀가동 스쿼트 15회 10세트 벤치프레스 240kg 마이클조던 은 350kg스쿼트와 150kg벤치프레스 파워리프팅 선수가아닌 농구선수 윌트체임벌린 은 125kg체급에 윙스팬 234cm라는 벤치프레스 에서 말도안되게 불리한 리치가지고 벤치프레스 270kg 데릴 그리피스, 스퍼드웹, 체임벌린,줄리어스어빙 은 조던보다 힘이 더세고 (97kg 인류역사상 존재했던 모든 여자중 가장 힘센 나탈리아 트루키나 의 기록은 55kg 파워리프팅 선수가아닌 남자유도선수 최민호와 동일 최민호는 약물도없이 주6시간 웨이트 트루키나 는 약빨고 8살부터 웨이트시작 14세부터는 주52~56시간 웨이트) 기네스북에 오른 여자 데드리프트,스쿼트 나탈리아 트루키나 체중97 데드리프트 240kg 스쿼트180 kg 남자 벤치프레스 스콧멘델슨 544kg 남자 데드리프트 베네딕트 매그누손570 kg 남자 스쿼트 제프리루이스 576kg 남성은 사춘기에 접어든 시점부터 유소년시절보다 남성호르몬수치가 50배나 높아지는일명 남성호르몬의 핵폭발?을 겪게됨 이때부터 20대가되면 성인여성보다 300~500배에 달하는 남성호르몬수치가 되버림.남성호르몬수치가 높아짐에따라 초등학교 이후 즉 사춘기부터는 극심한 근육량의차이+ 동일근육량대비에서 조자도 건과인대의 강도와두께, 근섬유의강도와 두께, 근육의힘과 목소리뿐만아니라 똑같은신장대비로도 얼굴과 손발등 신체말단부의크기(특히 길이보다도 두께)뼈두께,골밀도,골강도,관절의 튼튼함,순발력,동적근력,민첩성,운동신경,반사신경 등등 여러가지가 말도안되는 수준으로 비교도안되게 큰차이가생김. (이는 상위1%의 남여끼리 비교할수록 더더욱 심해짐) 이 가운데 1~2개는 남자못지않게 강한 여자가 일반인 기준으로는 극히 드물게나마 있지만 이 모든것에서 남자보다 강한여성은 본적도들은적도없음 (약쟁이+ 아주 어릴때부터 밥먹고 약빨고 운동한 전세계구급 초일류 운동선수 제외)남자의 경우 키가 140인 초등학생 조차도 발사이즈가 250정도됨. 키가 150대인 남자조차 발이280~ 275인 경우도 셀수도없을정도로 흔함. ( 내 초등학교 동창 ㅅㅎㅈ, ㅇㅈㅎ,ㅈㅈㄱ,,ㅅㅊㅇ이 초딩때 이정도였음) 이는 여자에게서는 거인증환자를 제외하고 찾아볼수도없는 수준이며 250만되도 170이넘는 여자보다 손발이큰거임. 여자가 250이면 왕발이라고 놀림을받거나 기성매장에서 여성화구하기가 어려워 이태원에서 구한다고함.( 여자연예인 인터뷰) 뼈두께와 골밀도역시 마찬가지고. 얼굴의 크기또한 비슷한키의 남여들을 비교하면 답나옴.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차이날때가많음
@@user-pullbang 코끼리가 그린 그림이 100점씩 생긴다면 그런 가격일까요? 코끼리가 그린 그림일 뿐인데 200만원이다, 추상화는 어떤 의미가 있으냐- 하신다면 사실 다른 테크닉적으로 뛰어난 그림들도 미적 기준의 망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극도로 정교한 그림을 보고 시각적 피로와 장인의 기술력 정도만을 체험하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지 않겠습니까? 미학이 생겨난 이유는 아름다움에 관한 의문입니다. 현대 미술이 유명해지고부터 고전적인 기준의 그것들이 대중들에게 좋은 인식으로 불리우는데, 정작 과거에 미술 업계가 그리 곽광받지 못했다는 것을 떠올리면 사람들의 흐름이 별로 순수하지만은 않습니다.
러스킨이 휘슬러의 그림에서 느꼈던 불편함과 분노 ·· 내가 잭슨 폴록의 그림을 처음 접했을 때 느꼈던 것과 같은 그런 감정이네요. 화가가 자신의 영감에 의해 작품을 그릴 권리가 있는 것처럼, 관객에게는 그 작품에서 가치를 느끼지 않아도 될 권리가 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할 듯 ··· .
휘슬러의 은 많이 발전한 인상파 그림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말이죠. 적당한 추상성은 제 감정과 경험을 투영시킬 수 있어서 좋아요. 도 음악을 듣고 떠오르는 인물을 그린 거라고 하셨잖아요? 어머니를 그린 어머니가 주제라기 보다는 외로운 무채색의 늙고 쓸쓸한? 또 한편으론 쉽게 굴하지 않는 꼿꼿한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한 것 같고... 그저 자기의 생각을 인물로 바꾸지 않고, 생각을 그대로 그리고 싶어 한 것 같은데. 그 한 도약이 그렇게까지 반향이 컸군요🤔 하긴 요즘엔 담고 있는 생각조차 없이 예쁨으로 그 역할을 다하는 추상화나 그림들도 많은데, 전 그걸 그렇게 비싸게 사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이와 같은 맥락이겠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와 ~~ 휘슬러 그림 멋진데요 휘슬러는 저 그림을 그래도 이틀이나 그렸네요 요즘 단색화가들은 걍 10 분 ?ㅣㄱ 정도 그릴거 같은데요 심지어 어떤 사람은 켄버스에 흰색을 칠해서 전시해 놨더라고요 얼핏 보면 그냥 컨버스 자체를 전시장에 갖다놓은거 같기도 하더라고요 그 단색화들을 보면서 제가 러스킨이 된거 같았어요 특히 흰색 단색화를 볼땐 뮈야 지금 장난해 ? 라는 말이 튀어나오려는걸 애써 참았어요 ㅋ
개인적으로 모든 정보를 가려도 그정도 가치가 있는 그림으로 인정 받을지가 궁금하네요. 화가들도 처음에는 알아 볼수있는 대중화 그림을 그려서 인정받고 유명해진뒤 알아볼수 없는 그 어떤 그림을.. 발로 그리던, 엉덩이로 그리던, 키우던 애완견이 그리던... 모두 가치가 생기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돈은 그만큼의 가치를 사회적 통념으로 인정하고 그에따른 가격을 매기는데에 시작하는데 인물화, 풍경화 같은 작품들은 어느정도 우리가 같은걸 보고 거기에다가 자신이 알고있는 그 사회적 배경이나 작가 등에 따라 보태지면서 보게 되는 가치와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보기에 돈과 같은 가치를 지닌다 생각하는데 반면 추상화는 누가 보느냐에 따라 다 제각각인 작품이라 가치가 애매한것 같음 마치 가상화폐 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누군가 유명한 사람 말 한마디에 가치가 뛰었다가 떨어졌다가 하는것처럼 결국 허상일수도 있다는 생각임.
추상화가 질리지 않고 관객에게 해석의 권리를 넘겨주었다고 해도 천문학적 액수가 책정되는 것은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이해불가다. 나는 "잭슨폴록"의 그림은 보면서 느끼는 것은 "얽히고 설킨 녹슨 철사 뭉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 따위 그림이 천문학적 액수로 매김된다는 자체가 할 일 없는 가진 자들의 무료함을 달래는 장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
추상화는 아무리 봐도 어지럽고 모르겠어요. 그냥 예술 하는 사람들만 알아 보는 것 같아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제가 생각하는 예술적인 그림이란 그 어느 누가 보거나 듣더라도 이해 할 수 있고 빠져들 만한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림을 꼭 눈으로만 보란 법은 없지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요즘 인공지능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Disco Diffusion 이란 AI로 그림을 그려보고 있는데, 구상화가의 작품은 사실 모사를 제대로 못해서 확실히 한계를 느낄정도로 그림이 이상하게 나옵니다. 예를 들면 미켈란젤로 스타일로 초상화를 그려라 라고 명령을 넣으면 얼추 그 스타일로 그리긴 하는데 눈코입을 제대로 못 조합해서 괴이한 얼굴이 나온다든지 풍경화를 그려도 어딘가 맥락이 없는 뜬금없는 이미지들이 뒤엉켜 이게 사람이 그린게 아니구나 하는 것이라든가 그림은 그럴싸 한데 아무 작가정신이나 의도가 안 느껴지는게 멋있지만 공허하게 느껴집니다만, 현대 작가 스타일로 그리면 그 엉뚱한 맥락없음이 오히려 더 그 작가같이 그리더군요. 예를들면 피카소 스타일로 콧수염 달린 남자 초상화를 그려라 라고 명령을 주면 정말 피카소의 미발표 작품이라도 될듯이 그럴듯합니다. 피카소만해도 구상화가라고 보겠지만 추상화가들은 더 흡사하죠. 그렇게 본다면 19세기 화가들이 사진에서 느꼈을 충격을 다시 한 번 느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AI 가 그린 추상화는 더 그럴듯하거든요.
이런 이야기를 정말 흥미진진하게 풀어주어 감사하고도 재밌게 보았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지식, 감정, 상황, 환경 등 많은 요소들에 의해 결과물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법정에서의 2일 일한게 200기니라고 말이 안된다는 말에 저도 동의할 수 없는데, 자신의 평생 배우고 연구한 결과물이라는 것이고 제가 IT업계 종사자로서 비유를 해보면 같은 웹, 어플,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것에도 단가가 천차만별입니다. 간략하게 흔히 초/중/고급 기술자가 똑같은 것을 만들어도 가격이 다릅니다. 얼마나 많은 것을 생각하고 고려했는지, 그에 맞는 부가요소들을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따라 다르거든요. 그래서 만들어진 프로그램 등을 유지보수할 때,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고/중/초급 기술자 순으로 유지보수가 편하고 확장성도 좋습니다. 종사자가 아닌 분들은 어렵겠지만, 자신의 사업으로 홈페이지, 프로그램, 앱 등을 의뢰해보신 분들은 확 와닿으실겁니다. 이 말 또한, 보통 분들은 이해하기 어려우시고 아리쏭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우리가 예술에 대해 생각해야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예술은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고 그건 개인 취향이 강합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나온 터너 그림 세 점과 휘슬러의 검은색과 금색의 야상곡은 정말 느낌이 좋네요. 전 사진에서 해방되어 느낌을 묘사하는 그림이 좋습니다. 검은색과 금색의 야상곡은 절벽이 있는 해변가에서 별이 무너져 내리는 밤을 묘사한 느낌이 들었는데 공원의 불꽃 축제가 모티브였군요. ㅎㅎㅎ 나머지는 다 별로입니다. 존 러스킨 그림은 물론이고 폴록의 최고 경매가 그림에도 전혀 아무런 감흥을 못 느끼겠네요. 아니 못 느낀다기보다 싫고 짜증 나는 느낌이라는 것이 더 정확하겠네요. 현대 추상화는 대부분 너무 멀리 갔어요. 그런 작품들은 작가가 자신만의 주관에 너무 몰두해 관객에게 느낌을 강요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감을 통해 야상곡을 표현한 휘슬러의 생각이 대단하다 어쩌면 그 시대 사람들도 영상에 나온것 처럼 정형화된 그림이라고 생각했고 나 또한 공원, 불쏘시개등 보이니 공원에서 사람들이 불꽃놀이? 장작을 태우네? 생각했고 휘슬러가 말한 그림은 현재 정형화된 나의 생각또한 변화시킨것 같다
저도 다른 분이랑 의견이 비슷함. 휘슬러의 작품은 처음 봤을 때 안개가 낀 성인가 싶었는데 불꽃놀이라고 듣고 보니 그렇게 보여서 신기했던 반면 잭슨 폴록 그림은 저딴 게 그림? 같은 감상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되네요. 예전에 건축과 들어갔을 때 1학년 과정에 미술의 역사 같은 게 있어서 그때도 추상화에 관련된 얘기를 들을 때도 납득하기 어려웠는데. 여전히 이해도 납득도 안되네요.
잭슨 폴록의 추상화를 보니 스타벅스 프라푸치노중 트윅스 라는 고객의 오더에 의해 만든 메뉴가 있습니다 여러 드리즐과 카라멜 칩등을 섞어만든 음료지요 그래서 맛있어 보이고 뭔가 풍부해보입니다 또 질감이 두꺼워 보여서 물감을 아끼지 않아보여 좋네요 큰 의미가 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근데 불꽃놀이 그림은 작품성이 있어보여요 하루만에 그렇든 1분만에 그렸는 그게 중요할까요? 예술의 가치는 받아들이는 사람이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음악은 들으면 감정 영향준다던가 뭔 느낌이 있는데.. 1-2년 전에 캔버스화 한 점 봤을 때 처음으로 그것만 자꾸 생각나고 다시봐도 술렁이는 느낌에 샀네요. 가치, 금액은 잘 몰라서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만족합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일련지 다른 작품은 아직 영 감흥없고 어렵지만요😓
현대미술품 값이 오르는 이유는 일단 정계로비로 비싸게 사고 해몽을 좋게 말하면 더 비싸지는겁니다 일반인이 봤을때 직관적으로 좋네 나쁘네라 못하는 영역이기도하고 전문가의 권위로 해석을 좋게하는데 누가 알까요? 미술은 추상적일수도 있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게끔 난해하면 미술이 아니죠
이 분 설명하는건 입바른 소리고 진실은 따로 있죠 왜 "비싸냐"는 관점에서 보면 이건 무기명채권으로써의 역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부자들끼리 저건 1720억짜리 무기명채권이라고 합의를 보는 겁니다 경매장이 이를 공증해 주는 것이죠 1. 위조가 불가능한 카오스패턴 2. 작고 가벼운 크기 3. 물려주거나 선물해도 세금추적이 어렵고 4. 1720억을 보관하는 것 치곤 손쉽죠 이런 조건들을 갖추고 있으니까 "비싼" 겁니다 가치로만 치면 모나리자나 다빈치의 벽화 같은게 더 비싸야 되는게 맞아요 근데 그건 위의 조건들에 맞지 않아서 제일 비싸지 않은 겁니다 한줄 결론은 미술사적 가치와 그림의 금전적 가치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가치를 부여하는 존재가 그 일부뿐이고, 그 부여된 가치마저 그 가치를 인정하는존재끼리만 알아보고 인정하는 기준이나 욕심, 맥락으로 정해지기때문에 추상화에 비싼 값이 매겨지는게 이해가지 않는거지. 갑자기 온 세상에 넘버5의 정보가 소멸되고 다른 무명의 화가의 것으로 역사가 대체된다면, 그 넘버5가 똑같이 현재와 같은 가격을 형성할것같다는 생각이 도무지 들지가 않는다는 점에서 역시 그들만의 리그일수밖에 없다. 그리고 여기까지면 몰라도 탈세 목적 등의 불순한 목적이 많이 끼어있기때문에 유명세를 얹은 비용일 뿐이라는 감상이 늘어날수밖엔 없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추상화 작품을 보면서 느낀건 작가는 자기가 무엇을 그리고자 의도한 것이 명확한 하지만 전시가 되었을 때 관객입장에선 이사람이 어떤 생각과 왜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 더 다양하게 생각하고 상상할수 있게끔 해주는것이 추상화의 매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추상화 작품들이 기억에 ㄷㅓ 남는 것 같네요.
평생을 화가로 사신 친척분의 말이다. "현대미술은 누가 먼저 하느냐에 달린것이지 예술성은 그다음이다. 물방울 처음 그린 사람은 죽을때까지 물방울만 그리며 돈벌며 산다. 다른사람은 더 잘그려도 인정 못받는다. 캔버스를 처음으로 칼로 긁는 사람은 평생 긁고 먹고산다. 다른걸 해도 안 알아주고 돈도 안된다. 무조건 남이 안한걸 하면 평생 먹고 사는데 갈수록 새롭게 할만한게 없다. 나도 추상화를 그렸지만 그림의 의미는 나도 모른다. 그러니 남들이 어떻게 알겠느냐."
근데 이 추상화 그림들 컴퓨터 화면으로만 봐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한국 아트 갤러리에 있는 그림 잘 그리시는 젊은 작가 그림보다 색깔도 깊고 아름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없이 실제로 보면 정말 이쁜데 사람들은 그걸 실제로 직접 볼 관심도 없고 무작정 비판도 하니까 많이 아쉽네요....
예술이라는게 근본적으로 가치가 없는 유희이기 때문에 가능한 촌극이죠. 과학이나 생산활동이 더이상 극한을 추구할 수가 없다고 해서 일부러 정도를 벗어난 마이너를 창조한다? 있을 수가 없죠 왜냐하면 그런 활동은 가치있는 것을 창조하기 위한 행동이기 때문에 일부러 무가치한 짓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예술이라는건 그 근본이 무가치한 행동이기 때문에 일부러 정도를 벗어난 장난질에 가까운 행동마저도 정당화 시킬 수가 있는거죠.. 현대 미술은 그걸 작가와 평론가 그리고 경매장의 전략적 삼각제휴를 통해 그 무가치한 짓을 말장난으로 마음껏 거품처럼 부풀릴 수가 있게 됐죠.
도대체 무슨 애기를 하는지, 그래서 잭슨폴락의 그림이 정당하다는 것인가? 좋은 그림이라서 가격이 높게 책정된다면, 그 그림이 좋은 그림인지 아닌지 누가 판별하나요? 백남준이 말했습니다. "예술은 사기다" 그림의 평가를 소수가 쥐고 있으면 그건 권력입니다. 현재 NFT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그래서 추상화는 얼마나 말과 글로 포장을 잘하고 작가가 유명한가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되는것같음. 화가의 테크닉이 얼마나 대단한가보다 그림에 표현하고자하는 사상이 얼마나 대단한가가 더 가치가 높은..사진은 그림같아보이고 그림은 사진같아보이면 높게 평가받는 작품도있지만 그림이 꼭사진처럼 정확하지않더라도 수채화처럼 감성적인 그림으로도 충분히 사진과 경쟁할만한데 추상화로 도망치는건 좀 비겁한 느낌임
일단 첫 번째로 수채화는 작품 수명이 굉장히 짧아서 경쟁력이 없음. 수채화를 안 그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임 둘째로 님이 말한 시도는 여럿 있었음. 영상에 나온 터너 뿐 아니라 모네~고흐 계보의 인상파 전통도 있었고 야수파나 표현주의 등 여러 미술사조에서 이미 시도했던 거임. 근데 그렇게 여러 시도를 하다보니 단순히 사실적으로 그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자연의 대상에 대한 모방만이 예술의 전부냐는 논쟁이 있었음. 그래서 추상표현주의 같은 게 나온 거고.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그림과 다양한 시도가 있었음. 추상화도 그 중 하나일 뿐이고. 애초에 근현대 미술에서 순수추상이 주류였던 적은 길지도 않고 현대미술에선 유행 다 끝나서 아무도 안 하는 건데 추상화한테만 그러는 건 추상화 입장에선 어이없지
추상화는 현대미술을 전혀 대표하지 않음. 그냥 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식 중 하나일 뿐임. 근데 추상화를 까는 것 자체도 좀 웃기지만 이미 수십년 전에 유행 끝난 걸 가지고 아직도 현대미술은 사기다 ㅇㅈㄹ하는 건 어이가 없죠. 요즘 추상 누가 합니까? 애초에 그정도로 미술사에 대해서 모르면서 까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예요. 근대미술 이후로 일부 예술은 아예 전문분야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그들만의 리그 맞고요. 대중적인 예술을 즐기려면 얼마든지 즐기세요. 그런데 대체 왜 전문분야인 그들만의 리그에 와서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폄하를 하냐 이 말입니다. 님은 님이 양자역학을 이해하지 못 했다고 해서 쓰레기 이론이라고 욕 하시나요? 아무도 대중들에게 추상화 보라고 강요한 사람 없습니다. 본인이 대중예술이 구미에 맞다면 마음껏 즐기세요.
@@noonting999 일반인들의 인식을 얘기하는거니까요.. 일반인들이 현대미술을 점하나찍어놓고 수십억씩 받아먹거나 탈세와 돈세탁등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죠.. 일반인들은 그점이 누가찍었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게 불공정해보이는거죠.. 그리고 기분이 나쁘시더라도 제가 님한테 욕하거나 나쁜소리한것도 아닌데 예의를 좀 지켜가면서 댓글다시는건 어떨까요?
@@고인돌-l6o ㅇㅇ 그건 ㅈㅅ 왠지 쓰다보니 감정이 격앙돼야할 것 같은 기분에 저렇게 써버렸네. 사실 별 생각 없음 그리고 참고로 점 하나 찍고 수십억 받아먹고 이런 거 거의 없고, 내가 이제 와서 상대성 이론 발표한다고 와와 거리진 않을 거 아님? 미술엔 다양한 종류가 있음 그 중에서도 님이 말한 류의 미술은 물리학 논문처럼 어떤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거임. 그리고 그 아이디어는 당연히 최초 제공자의 아이디어가 유의미한 가치를 가지겠져? 그래서 누가 그린지가 중요해지는 거임. 꼬우면 억울하신 분들이 직접 그렇게 그려서 돈 받아가면 되지만 2022년에 그런 그림 그린다고 아무도 인뎡 안 해주져
휘슬러 작품 보는 순간, 우거진 숲 배경 의 밤하늘에 불꽃놀이가 딱 보였어요. 휘슬러 작품은 작가의 의도 잘보이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좋아요
검은색과 금색의 야상곡은 보자마자 아름답다는 말이 나오네요... 처음 봤을때 울창한 나무들이 자라있는 어두운 강가에 앉아서 물 위로 떨어지는 불꽃을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목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듯
ㅋㅋㅋㅋㅋㅋㅋ 이 새끼는 내가 물감 마구잡이로 뿌려놔도 아릅답다고 할 새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꿈보다 해몽이네요
진짜 이렇게 보였음 보자마자 우와 이랬음
휘슬러 그림보자마자 어두운 새벽에 해변가에 별빛이 떨어지고 해변가 주변에 아우라가 올라오는것처럼 보였어요. 엄청 몽환적이네요.
잭슨폴록 그림 보다 휘슬러 그림 보니 추상화 아니고 불꽃놀이 풍경화로 보이는데요ㅋㅋ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잭슨볼록인지 저인간 낙서는
더러운 아스팔트회색시멘트바닥에 치킨양념 케찹과 머스타드를 마구 드레싱 한듯하다
아주 기분 드러운 스레기야
닌 내가 물감 마구잡이로 뿌려놔도 휘슬러꺼라고 하면 아릅답다고 할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구구절절한 설명과 설득 없이
보는 순간 알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멋진말❤
저는 개인적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정의가 있을 수 없다 생각해요
@@어-s7n 정의라는것은 지구상 존재하는 보통부근의 인간들이 보편적으로 느끼는 감정인것이다.
특이하고 나이도 중간 교육수준이나. 생활수준이 전체 평균 오차 절반 이내에 드는 사람들이 평균적 사고 심미안 이라서
쉽게 말하면 성인 전체인구의 과반수가 별로라고 생각하면 별로이고 반대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것이지.
아는만큼 보인다는 걸 이해해야지. 진리도 쓰여 있는 그 언어를 모르면 이해할 수 없듯이 예술이란 그 예술의 언어를 이해하려고 노략해야함
@@joyjason-cg5rp 먼 개소리를 그렇게 길게말함? 말한건 정의가 아니라 대중성이겟지
개인적으로 같은 초상화라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의 의도와 목표가 명확한 휘슬러의 그림이 더 좋네요. 잭슨폴록의 그림은 뭘 보라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가이드라인조차 제대로 주지 않는 건 관객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느껴질 지경...
그래도 휘슬러 추상화면 양반이지 그전에 그린 작품들은 인물표현도 뛰어났고 예술성을 인정받은 상태에서 새로운걸 시도했지만..요즘 연예인들이 추상화라고 그리는거보면 참..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답답함..
나중게 그 그림이 더 높은 평가를 받을수도 있죠.
@@가나다-y1y 오히려 연예인들 작품이 소속사나 메스컴을 통해 적은 노력으로도 알려지기 쉬워 금방 유명해지고 꾸준하게 노력해온 일반인 작가님들보다 그림값을 대중도 없이 높입니다,,ㅎㅎ
제가 청년작가나 국내유명작가님들 작품을 보러 키아프나 아시아프등을 다녀볼때 제가 놓친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연예인의 작품을 보지는 못한것같네요🤔 오히려 일반인 작가님들이 오히려 더 좋은작품과 내용을 담을때가 많죠👍
@@가나다-y1y 앤디 워홀의 그 명언이 떠오르는군요.
@@레이오트 정작 엔디워홀은 그 말을 한적이 없다는
ㄹㅇ 바스키아 따라한 연예인들 존많이어서 우스울 지경임
차라리 추상화는 결과물인 미술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사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겠네요..
ㅇㅇ 맞음. 작가의 아이디어를 사는 거임
휴대폰은 그 용도에ㅡ대한 가치로 1-2백만원을 지블하고
그림은 감상용으로 수천억을 지불하는데
전자는 누구나ㅡ인정하지만
후자는 지극히 주관적이라 인식차가ㅡ크지요
난 생각이 다름
곡도 작사가의 의도가 분명히 드러나야 음악이고
글도 자신의 생각이 뚜렸하게 나타나야 좋은 글이라고 생각함
미술도 화가의 의도가 명확히 드러나야 좋은 그림이라고 생각함
기본적으로 님의 의견에 동감하는데 말씀하신 세경우의 먼저 두가지는 잘 모르겠는데 마지막 화가의 경우는 한가지 추가 할것이 있어요.
화가는 항상 어떤 의도가 있어서 그림을 그리진 않아요. 그냥 그림을 그리고 싶을때 캔버스 앞에 앉아 음악을 듣거나 명상같은걸 하면서 기다림니다. 좀 시간이 지나면 신호가 오기 시작하죠. 그 느낌은 마치 머리에 어떤 안테나가 돋아 나기 시작 하는 느낌?? 그러면서 자기 자신도 생각치 못했던 아이디어들이 번개같이 쳐들어 온다는 느낌….
그니까 나의 무의식의 세계를 따라 가는거죠. 그 느낌은 너무나 황홀하고 감격스러워 눈물이 날때도…평소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도 큰소리로 소리쳐 노래를 하게 만들고 , 그 와중에 누가 와서 말을 걸거나 방해하면 불벼락을 맞을수도 ….
결론은 화가는 항상 어떤 의도가 있어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고 그냥 그림을 그리고 싶어 그리니까 본인도 그 의도가 뭔지 모른다는것! 중요한 건 이렇게 무의식을 따라서 그린 그림은 그 작가에게도 항상 최고의 만족도를 줍니다. 내가 그렸지만 내가 그리지 않은 그림! 아 이런말은 친한 동료화가님들 외엔 한적이 없는데 여기서 하게 되네요 ㅎㅎㅎㅎ 이 보다 더 쇼킹한 스토리도 많지만 여기서 줄입니다 ㅎㅎㅎㅎ
예술에는 정답이란 없는법이죠
같은 글도 다르게 읽히고 추상 같은 경우에도 모두가 다른 그림을 보는데, 의도가 읽힌다? ㅋㅋㅋㅋㅋㅋㅋ
추상표현주의의 특징이 그냥 봐라 입니다. 설명? 없어요.자유롭게 보면 됩니다. 슬프면 울면되고 기쁘면 웃으면 됩니다.
잭슨폴록이 클림트를 뛰어넘었다는건 좀 충격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놈이라 그럼...미국놈들 원래 유럽에 열등감 있어서 미국 부자들이 자국 예술가한테 하입 붙여서 존나게 밀어줌
그림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거지 뛰어넘었다는건 미학적인 의미는 아닙니다. 오히려 미학적으로 취향으로 공평하죠
휘슬러 검은색과 금색의 야상곡 그림 보자마자 자유로워보이면서 아름다워보여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하지만 현대미술 추상화는 이해 안되는건 마찬가지고 그저 돈 많은 사람들이 돈자랑 하려고 미술작품에 유흥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기만 하네요 ㅠ
핸드폰으로 보면 천재를 대려와도 모를껍니다. 미술관에서 봐야 알아요.
핸드폰으로 보면 코딱지만 해지는건 기본이요 질감 표현이 하나도 안보이고 색도 실제 색과 다르게 나옵니다.
@@Tyran-rex 미술관에 여러번 가봤지면 저 역시도 위 의견에 어느정도 동감 합니다.
어떤 추상화는 보자마자 오! 하는 부분이 있지만 이게 머지? 이게 왜? 싶은 그림이 대다수더군요.
심지어 좀 유명한 사람들의 그림에서는 그런 와우포인트가 없었고요.
@@Tyran-rex 팬더가 그린 그림이 60만원
코끼리가 그린 그림이 200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회화라고 칭한 그 그림에
화가의 이름을 가리고
의도역시 회중에게 맡긴다면
지금 팔리는 수많은 추상화들의 값은
코끼리 그림 이상을 받기는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Tyran-rex 서양이 발전할동안
동양은 유교니 뭐니하면서 글쓰고 책읽고 있었음
더 웃긴거 알려드림
글쓰고 책읽고 몇천년동안 철학만 팠는데도
정작 철학에서도 서양한테 밀림 ㅋㅋㅋㅋㅋ
백인들 없었으면
동양인 은 지금 니네가 매일매일
당연시 누리는 어떤것하나 못누림
중국인들은 마테오 리치같은 서양에서 온 선교사들을 무려 사부님으로 모시면서까지 서양의 선진 학문을 배울려고 난리였는데 당시 리치가 중국인들에게 건내준 서양의 선진문물 중 가장 큰 충격을 불러일으킨 물건이 바로 곤여만국전도 라는 세계지도 였음.
그 이전까지 동양의 전통적인 지구관은 천원지방이라 하여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 이었고
지구는 평평하고 그 중심에 중국이 위치해 있다고 믿었던 중국인들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지도였지.
지구가 구체라면 당연히 표면상으로는 한 중심점이란게 존재 할 수 없으니까.그래서 리치는 이 ju능a들을 이해 시키느라 달걀 껍질과 노른자 모양 비유를 들어가며 설명 해주기도 하고
천지의라는 개념을 통해 친절히 하늘과 땅의 대응 관계를 설명해 주기도 함.
어쨋든 중국인들은 그때서야 지구는 둥근것이며 자기들이 세상의 중심이 될수 없다는 사실을 비로소 (서양인들에 의해) 알게 된거고
조선인들도 그때서야 중국 바깥에 더 넓은 세계가 존재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것이다.즉, 17세기가 될때까지도 지구가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도 모른채 미개하게 살아가던 동양 야만인들을 친절히 계몽 시켜준 장본인이 바로 마테오 리치 같은 서양의 선교사들 이었다는 말.서양은 이미 B.C. 500년 고대 그리스 때부터 과학과 수학,기하학, 논리학등의 도구를 발명하여 자연과 우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한데에 반해 똥양인들은 17세기가 될때까지 제대로 된 "과학적 방법론" 조차 발달시키지 못한채 (사실 '과학'이란 말의 어원도 영어 Science를 그대로 번역한거고 본래 중국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단어) 하찮은 미신과 주술에 의존하여 인생을 살아가던 짐승 무리들과 하등 다를게 없었다.
결론적으로 동양인들은 인간을 짐승과 구별시켜주는 가장 큰 특징인 이성(理性)을 갖추지 못한채 수천년 동안 원숭이들 마냥 살아왔다는 점에서 당시 아프리카 토인이나 아메리카 원주민들 보다 전혀 나은 점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연구결과 남자들이 여자보다 암내가 훨씬 심하다고 나옴
실제로 espn 펀치력 테스트보면 메이웨더 620kg 아만다누네즈 120kg임 누네즈 5명합친것보다 파워가 강하고빠름. 누네즈 평체83 메이웨더 보다 15~20kg 많이나가지만
여자선수치고는 평체가 굉장히 어마어마하게 많이 크고 메이웨더 는 남자치고 왜소한편이지만
여자선수는 세계구급 그누가와도 남자프로선수 잽1대이상 못버팀
여자가 운동안한 남자만큼이라도 웨이트 치는것도 도핑아닌이상 극소수지만
한다해도 바벨+자기체중 더하면
결국 운동안한 남자만큼 든것도아니고 수십키로차이임.
여자가 남자와 하체힘은 큰차이 안 난다고하는데 그것도 거짓말임.
상체보다는 엄청 적을뿐임.
대한민국 여자씨름 역사상 가장 강한 임수정이 그덩치에 레그프레스 240밀고 날고긴다는 여자씨름선수단 전체 레그프레스 랭킹 1위함. 61kg나가는 남자 권민석 은 330밀고 중학교 유도부 에게 레그프레스 참패하고 랭킹쇼123나온 70대 할배들에게도 참패.
운동선수도아닌 트로트가수 유지광 은 레그프레스 550
박진영은 400으로 1세트당 100개함
이대호는 집사부일체에서 620 워밍업하듯이하는거 집사부일체에서 눈으로보여줌. 데드300몇십 치는 민효근은 랭킹쇼123에서 1100kg밀었고
로니콜먼 은 1500kg
여자역도 세계1위 장미란은 130~150kg나가는 약물적발까지된 소련선수2명을 50kg라는 말도안되는 힘차이보여주며 여자세계신기록이뤘지만
남자부 기록과 비교하면 눈물을 넘어 참담한 수준임. 남중여중 선수들기록도 2배넘게차이나고
전국적으로 아주 어릴때부터 체계적으로 운동한애들중에서도 가장 강한 인간들 모아놓고 하루종일 트레이닝하는
태릉선수촌국대들중에서도
여자 서전트1위한 김연아가 체지방11%에 스미스머신 하프스쿼트80kg
여자 스케이팅 세계 챔피언 이상화가
스미스머신 하프스쿼트 1rm 120kg
남자부 메달권근처도못간 모태범이 스미스머신 없이 280kg
김동성 은 만14~15세에 240kg 16번
신봉민이라는 씨름 선수는 350kg 풀가동 스쿼트 15회 10세트 벤치프레스 240kg
마이클조던 은 350kg스쿼트와 150kg벤치프레스
파워리프팅 선수가아닌 농구선수
윌트체임벌린 은 125kg체급에 윙스팬 234cm라는 벤치프레스 에서 말도안되게 불리한 리치가지고 벤치프레스 270kg
데릴 그리피스, 스퍼드웹, 체임벌린,줄리어스어빙 은 조던보다 힘이 더세고
(97kg 인류역사상 존재했던 모든 여자중 가장 힘센 나탈리아 트루키나 의 기록은
55kg 파워리프팅 선수가아닌 남자유도선수 최민호와 동일
최민호는 약물도없이 주6시간 웨이트
트루키나 는 약빨고 8살부터 웨이트시작
14세부터는 주52~56시간 웨이트)
기네스북에 오른
여자 데드리프트,스쿼트
나탈리아 트루키나 체중97 데드리프트 240kg 스쿼트180 kg
남자 벤치프레스 스콧멘델슨 544kg
남자 데드리프트 베네딕트 매그누손570 kg
남자 스쿼트 제프리루이스 576kg 남성은 사춘기에 접어든 시점부터 유소년시절보다 남성호르몬수치가 50배나 높아지는일명
남성호르몬의 핵폭발?을 겪게됨
이때부터 20대가되면 성인여성보다
300~500배에 달하는 남성호르몬수치가 되버림.남성호르몬수치가 높아짐에따라 초등학교 이후 즉 사춘기부터는 극심한 근육량의차이+ 동일근육량대비에서 조자도 건과인대의 강도와두께, 근섬유의강도와 두께, 근육의힘과 목소리뿐만아니라 똑같은신장대비로도 얼굴과 손발등 신체말단부의크기(특히 길이보다도 두께)뼈두께,골밀도,골강도,관절의 튼튼함,순발력,동적근력,민첩성,운동신경,반사신경 등등 여러가지가
말도안되는 수준으로 비교도안되게 큰차이가생김. (이는 상위1%의 남여끼리 비교할수록 더더욱 심해짐) 이 가운데 1~2개는 남자못지않게 강한 여자가 일반인 기준으로는 극히 드물게나마 있지만 이 모든것에서 남자보다 강한여성은 본적도들은적도없음
(약쟁이+ 아주 어릴때부터 밥먹고 약빨고 운동한 전세계구급 초일류 운동선수 제외)남자의 경우 키가 140인 초등학생 조차도 발사이즈가 250정도됨.
키가 150대인 남자조차 발이280~ 275인 경우도 셀수도없을정도로 흔함.
( 내 초등학교 동창 ㅅㅎㅈ, ㅇㅈㅎ,ㅈㅈㄱ,,ㅅㅊㅇ이 초딩때 이정도였음)
이는 여자에게서는 거인증환자를 제외하고 찾아볼수도없는 수준이며 250만되도 170이넘는 여자보다 손발이큰거임. 여자가 250이면 왕발이라고 놀림을받거나 기성매장에서 여성화구하기가 어려워 이태원에서 구한다고함.( 여자연예인 인터뷰)
뼈두께와 골밀도역시 마찬가지고.
얼굴의 크기또한 비슷한키의 남여들을 비교하면 답나옴.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차이날때가많음
@@user-pullbang 코끼리가 그린 그림이 100점씩 생긴다면 그런 가격일까요? 코끼리가 그린 그림일 뿐인데 200만원이다, 추상화는 어떤 의미가 있으냐- 하신다면 사실 다른 테크닉적으로 뛰어난 그림들도 미적 기준의 망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극도로 정교한 그림을 보고 시각적 피로와 장인의 기술력 정도만을 체험하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지 않겠습니까?
미학이 생겨난 이유는 아름다움에 관한 의문입니다.
현대 미술이 유명해지고부터 고전적인 기준의 그것들이 대중들에게 좋은 인식으로 불리우는데, 정작 과거에 미술 업계가 그리 곽광받지 못했다는 것을 떠올리면 사람들의 흐름이 별로 순수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당시로선 현명한 판결이네요.
화가의 새로운 시도도 인정하되 아무것이나 추상화로 주장은 조심하란뜻
두 소송 당사자 의견이 다 맞으니까요
교수님 미술 이야기는 쉽게 풀어주셔서 이해가 잘되네여 고마습니다..
러스킨이 휘슬러의 그림에서 느꼈던 불편함과 분노 ·· 내가 잭슨 폴록의 그림을 처음 접했을 때 느꼈던 것과 같은 그런 감정이네요.
화가가 자신의 영감에 의해 작품을 그릴 권리가 있는 것처럼, 관객에게는 그 작품에서 가치를 느끼지 않아도 될 권리가 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할 듯 ··· .
마지막 문장 공감합니다
그렇죠. 그런 그림은 단지 그 작가만을 위한 그림일 뿐임. 대중이 억지로 그런 걸 이해하려 애쓰고 낭패감을 느끼는데 다 쓸데 없는 짓임. 그런 그림이 비싸게 팔리는 것은 크게 잘못됐다 생각함.
추상회화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을 해 주십니다. 명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윌리엄 터너 화풍 진짜 멋있다.....
새로운 사조는 기존의 틀을 저항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철학도 그랬고.. 휘슬러처럼 싸운 화가 덕분에 추상화도 이해된 것 같습니다!
@user-wj4zf5ul5y, 그럼 당신은 폴락의 No. 5를 보고 한참 깊게 생각하면 대체 어떤 아름다움이나 진리를 느끼게 됩니까?
추상화는 일반인들은
이해 못하는 영역인거같아요!
예전에 유명화가가
실험한게 있는데..
자신의 추상화들을
이름없는
거리화가들과
섞여서 길거리에서
헐값에 팔려고
전시했는데
하루종일 거의
못 팔았다는..
추상화는 작가의 배경을 알고 사상을 알아야 이해가 되는 누구의작품인지가 더중요한듯하네요
이름없는 작가의 추상화는 유명한 평론가의 해석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것같아서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기는 힘들더라구요.
그렇다면 그 그림은 작가 개인 만을 위한 것이죠. 그런 추상화들이 비싸게 팔리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함.
@@triump3411 어쩌겠나요~
그냥 끼리끼리 돈놀이 하는건데...
우리가 껴서 이래라 저래라 할수 있는
영역이 아님.
@@triump3411 과연 그럴까요. 불친절함은 필요합니다. 그래야 관객이 생각하고 오히려 자유롭게 해석합니다.
초기 추상화는 안그랬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추상화는 부자들 세금회피수단 혹은 투자수단 그 이상 이하도 아님
코인이랑 똑같음 코인도 처음에는 신기술에 투자하고 그런개념이었을텐데 지금은 그냥 돈놀이수단에 불과함
코인은 다릅니다.
어떤 권리, 거래애ㅡ대한 복제, 해킹불가의 실생활의
효용이,존재합니다.
추상화는 감상으로 만족감을 느끼는데
누구는 1700억을 인정 누구는 몇십만원 정도의 인정을 하는 차이가 있다고ㅜ봄
@@ronaldavid7813과연 추상화만 그럴까요. 너무 비관적이네요. 이러한 시선이 추상표현주의 작가들을 단명하게 만드는게 아닐까요....
교수님의 미술설명(?!) 정말 와 닿습니다.
이전에는 대충 그렇구나, 이렇구나 나름 해석으로 그림을 감상 했었거던요.
정말 감사합니더. 재미있습니다. 👍👌✌️💐
근데 휘슬러의 그림을 보자마자 나만 밤에 폭죽 터트리는거로 보였나..
난 저그림이 너무 멋있는데…
멋있다ㅡ정도에 1700억원을 낼정도 능력이,된다고 해도
사겠습니까?
어떤 생각으로 그린지도 모르겠지만 디자인적으로도 색감 질감까지 안예뻐보이는데 걸어두고싶은 생각이 전혀 안드는 그림 휘슬러 그림처럼 컬러조합이나 배치라도 예쁘면 어디 걸어둘 수라도 있지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근데 전 소양이 짧아서 그런지 휘슬러의 작품에선 뭔가 느껴지는 게 있는데 넘버5는 도저히 모르겠네요^^
휘슬러의 은 많이 발전한 인상파 그림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말이죠. 적당한 추상성은 제 감정과 경험을 투영시킬 수 있어서 좋아요.
도 음악을 듣고 떠오르는 인물을 그린 거라고 하셨잖아요? 어머니를 그린 어머니가 주제라기 보다는 외로운 무채색의 늙고 쓸쓸한? 또 한편으론 쉽게 굴하지 않는 꼿꼿한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한 것 같고... 그저 자기의 생각을 인물로 바꾸지 않고, 생각을 그대로 그리고 싶어 한 것 같은데. 그 한 도약이 그렇게까지 반향이 컸군요🤔
하긴 요즘엔 담고 있는 생각조차 없이 예쁨으로 그 역할을 다하는 추상화나 그림들도 많은데, 전 그걸 그렇게 비싸게 사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이와 같은 맥락이겠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와 ~~ 휘슬러 그림 멋진데요
휘슬러는 저 그림을 그래도 이틀이나 그렸네요
요즘 단색화가들은 걍 10 분 ?ㅣㄱ 정도 그릴거 같은데요
심지어 어떤 사람은 켄버스에 흰색을 칠해서 전시해 놨더라고요 얼핏 보면 그냥 컨버스 자체를 전시장에 갖다놓은거 같기도 하더라고요
그 단색화들을 보면서 제가 러스킨이 된거 같았어요 특히 흰색 단색화를 볼땐 뮈야 지금 장난해 ? 라는 말이 튀어나오려는걸 애써 참았어요 ㅋ
부자들이 되도 않는 작품을 비싸게 사는 건 그 작품을 높은 가치를 가진 예술로 인정받게 만들었다는 창조적 쾌감을 느끼기 위해서가 아닐까?
제생각에는 세금을 안내도되는 재산이기때문 아닐까요?그저 추측입니다
빙고 ㅋ
그런 변태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당연히 다수는 소장 혹은 투기가 목적입니다ㅎㅎ
휘슬러의 검은색과 금색의 야상곡 이 그림 보는순간 아름다워서 완전 매료됨~~
설명을 듣기전에도 휘슬러의 야상곡에서 불꽃놀이나 바닷가에서 바라본 마을애서 무언가 불타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고 느꼈어요.
나무 실루엣도 보이고 불꽃도 보이는데~
그래도 만평이 젤 인상적인 그림이네요
그나저나 영상 배경음악 디테일이 좋네요. 추상화 설명 시작할때 신고전주의의 드뷔시 노래를 선택한점이 마음에 듭니다.
미술읽어드립니다 시리즈 정주행하고 다음영상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교수님과 작가감독님들 양질의 교양수업을 이렇게 편리하게 들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은색과 금색의 야상곡은 처음 봅니다만 폭포가 흐르는 강의 뭍에서 기차가 지나는 거대한 도시의 풍경을 올려다보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습니다. 각자만의 시선이 존재할텐데 억지로 값을 매기는건 너무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모든 정보를 가려도 그정도 가치가 있는 그림으로 인정 받을지가 궁금하네요. 화가들도 처음에는 알아 볼수있는 대중화 그림을 그려서 인정받고 유명해진뒤 알아볼수 없는 그 어떤 그림을.. 발로 그리던, 엉덩이로 그리던, 키우던 애완견이 그리던... 모두 가치가 생기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17:53 근대미술부터는 철학의 영향이 강해진것같아서 매력있어요 시대상황이나 작가등을 고려하고 감상하면 정말 재밌는듯
설명해줘도 철학을 이해ㅡ못하는데
그림만 접하고ㅜ작가의 철학강의가 느껴짐?
돈은 그만큼의 가치를 사회적 통념으로 인정하고 그에따른 가격을 매기는데에 시작하는데
인물화, 풍경화 같은 작품들은 어느정도 우리가 같은걸 보고 거기에다가 자신이 알고있는 그 사회적 배경이나 작가 등에 따라 보태지면서 보게 되는 가치와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보기에 돈과 같은 가치를 지닌다 생각하는데 반면
추상화는 누가 보느냐에 따라 다 제각각인 작품이라 가치가 애매한것 같음 마치 가상화폐 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누군가 유명한 사람 말 한마디에 가치가 뛰었다가 떨어졌다가 하는것처럼 결국 허상일수도 있다는 생각임.
추상화는
가상화폐다 !
추상화가 질리지 않고 관객에게 해석의 권리를 넘겨주었다고 해도 천문학적 액수가 책정되는 것은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이해불가다. 나는 "잭슨폴록"의 그림은 보면서 느끼는 것은 "얽히고 설킨 녹슨 철사 뭉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 따위 그림이 천문학적 액수로 매김된다는 자체가 할 일 없는 가진 자들의 무료함을 달래는 장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
폴록 그림이 비싼 건 사실 그림 자체의 가치만이라기보다 정치적인 이유가 있긴 함.
미술품의 가격은 그냥 그들만의 리그지.
잡지에 일단 띄워주기 기사를 계속 쓰고, 경매를 하고. 암튼 조작도 많음.
피카소가 구상 그림을 그릴 당시
데상에서 씽크로율 오차가
0.1 이 안되었다함
너무 실감나서 화가인 아버지가 인정했고
그후 프랑스로 이주하며
기존의 틀을 깨는 작업으로
전환
미술을 모르는 나의 입장에선 사진같은 극실사화가 가장 대단해보임. 반박시 님 말이 다 맞음요.
그래서 어떻게 보는거냐고
내 모든 감각으로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롭고 유연한 사고로 추상화를 감상해야겠네요. ~ 휘슬러의 검은색과 금색의 야상곡 이 그림을 보면서 밤하늘에 반짝이며 떨어지는 별똥별이 연상되었어요. 고급스러우면서도 멋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추상화는 아무리 봐도 어지럽고 모르겠어요.
그냥 예술 하는 사람들만 알아 보는 것 같아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제가 생각하는 예술적인 그림이란 그 어느 누가 보거나 듣더라도 이해 할 수 있고 빠져들 만한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림을 꼭 눈으로만 보란 법은 없지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요즘 인공지능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Disco Diffusion 이란 AI로 그림을 그려보고 있는데, 구상화가의 작품은 사실 모사를 제대로 못해서 확실히 한계를 느낄정도로 그림이 이상하게 나옵니다. 예를 들면 미켈란젤로 스타일로 초상화를 그려라 라고 명령을 넣으면 얼추 그 스타일로 그리긴 하는데 눈코입을 제대로 못 조합해서 괴이한 얼굴이 나온다든지 풍경화를 그려도 어딘가 맥락이 없는 뜬금없는 이미지들이 뒤엉켜 이게 사람이 그린게 아니구나 하는 것이라든가 그림은 그럴싸 한데 아무 작가정신이나 의도가 안 느껴지는게 멋있지만 공허하게 느껴집니다만, 현대 작가 스타일로 그리면 그 엉뚱한 맥락없음이 오히려 더 그 작가같이 그리더군요. 예를들면 피카소 스타일로 콧수염 달린 남자 초상화를 그려라 라고 명령을 주면 정말 피카소의 미발표 작품이라도 될듯이 그럴듯합니다. 피카소만해도 구상화가라고 보겠지만 추상화가들은 더 흡사하죠. 그렇게 본다면 19세기 화가들이 사진에서 느꼈을 충격을 다시 한 번 느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AI 가 그린 추상화는 더 그럴듯하거든요.
정말 논란이 될만한 추상화들은 아예 나오지도 않는군요... 물론 이걸 20분내에 얘기한다는 것도 어렵긴 하고요. 가장 얘기하기 편한걸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정말 논란이 될만한 추상화가 무엇입니까?
로스코?
@@권이진-z4o 한국만 봐도 유명한 사람 있잖아요.
이우환
그 유명한 점 하나 찍어놓고 17억에 낙찰받은
인물이죠.
웃긴건 처음에 예로 든 그림도 쏙 들어간채 갑자기 추상화 역사로 빠짐ㅋㅋ 그래서 저게 왜 그만큼 비싸냐고ㅋㅋ
이런 이야기를 정말 흥미진진하게 풀어주어 감사하고도 재밌게 보았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지식, 감정, 상황, 환경 등 많은 요소들에 의해 결과물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법정에서의 2일 일한게 200기니라고 말이 안된다는 말에 저도 동의할 수 없는데, 자신의 평생 배우고 연구한 결과물이라는 것이고
제가 IT업계 종사자로서 비유를 해보면 같은 웹, 어플,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것에도 단가가 천차만별입니다.
간략하게 흔히 초/중/고급 기술자가 똑같은 것을 만들어도 가격이 다릅니다.
얼마나 많은 것을 생각하고 고려했는지, 그에 맞는 부가요소들을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따라 다르거든요.
그래서 만들어진 프로그램 등을 유지보수할 때,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고/중/초급 기술자 순으로 유지보수가 편하고 확장성도 좋습니다.
종사자가 아닌 분들은 어렵겠지만, 자신의 사업으로 홈페이지, 프로그램, 앱 등을 의뢰해보신 분들은 확 와닿으실겁니다.
이 말 또한, 보통 분들은 이해하기 어려우시고 아리쏭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우리가 예술에 대해 생각해야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예술은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고 그건 개인 취향이 강합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나온 터너 그림 세 점과 휘슬러의 검은색과 금색의 야상곡은 정말 느낌이 좋네요. 전 사진에서 해방되어 느낌을 묘사하는 그림이 좋습니다.
검은색과 금색의 야상곡은 절벽이 있는 해변가에서 별이 무너져 내리는 밤을 묘사한 느낌이 들었는데 공원의 불꽃 축제가 모티브였군요. ㅎㅎㅎ
나머지는 다 별로입니다. 존 러스킨 그림은 물론이고 폴록의 최고 경매가 그림에도 전혀 아무런 감흥을 못 느끼겠네요.
아니 못 느낀다기보다 싫고 짜증 나는 느낌이라는 것이 더 정확하겠네요.
현대 추상화는 대부분 너무 멀리 갔어요. 그런 작품들은 작가가 자신만의 주관에 너무 몰두해 관객에게 느낌을 강요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물론 미술적 가치도 있겠지만 그 가격의 상당부분은 유명세에 따른 인지도에서 형성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인지도가 낮았던 미술가의 작품이 사후에나 평가 받는 경우가 많은것 처럼요.
그래도 휘슬러 작품은 이름 그대로 무언가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느껴지는데 다른추상화는 봐도 모르겠네요;;
정말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이번 영상 주제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네요.
교수님 상세한 설명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솔직히 추상화는 재테크, 상속 증여 세금 회피 등과 사기꾼의 윈윈 합작품인 건 사실이잖아요. 최근 NFT(대체 불가능 토큰) 그림의 엄청난 판매가 형성과 같죠
참 재밌게 또 몰입되게 설명 잘 하시네요👍🏻
물감을 통해 야상곡을 표현한 휘슬러의 생각이 대단하다 어쩌면 그 시대 사람들도 영상에 나온것 처럼 정형화된 그림이라고 생각했고 나 또한 공원, 불쏘시개등 보이니 공원에서 사람들이 불꽃놀이? 장작을 태우네? 생각했고 휘슬러가 말한 그림은 현재 정형화된 나의 생각또한 변화시킨것 같다
귀에 쏙쏙들어오는 달변으로
추상화에관해
많은것을 알려주신
양정무교수님께
갈채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터너 그림은 참 멋지네요 +_+
그림을 보는이유가 눈이즐겁고 아름다움을느끼기위해서지. 낙서같은 그림을보고 작가의의도를 찾는 골치아픔을 느끼기위해서가 아니다. 낙서같은 그림을 집거실에 걸어놓으면 볼때마다 머리가 지끈거릴것 같다 차라리 몇만원하는 아름다운자연풍경화를 구경하는게 훨씬 값지다
저도 다른 분이랑 의견이 비슷함.
휘슬러의 작품은 처음 봤을 때 안개가 낀 성인가 싶었는데 불꽃놀이라고 듣고 보니 그렇게 보여서 신기했던 반면 잭슨 폴록 그림은 저딴 게 그림? 같은 감상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되네요.
예전에 건축과 들어갔을 때 1학년 과정에 미술의 역사 같은 게 있어서 그때도 추상화에 관련된 얘기를 들을 때도 납득하기 어려웠는데.
여전히 이해도 납득도 안되네요.
저도 추상화나 현대미술에 대해 부정적이였는데 막상 그런것들이 들어간 옷이나 가구들을 디자인 좋다고 사는 모습을 보면서 그냥 내가 그림에 대한 선입견같은게 있어서 거부감이 들었나 싶음ㅋㅋㅋ 당장 모던스타일도 어떻게 보면 저런 그림을 통해 시작된건데ㅋㅋ
잭슨 폴록의 추상화를 보니 스타벅스 프라푸치노중 트윅스 라는 고객의 오더에 의해 만든 메뉴가 있습니다 여러 드리즐과 카라멜 칩등을 섞어만든 음료지요 그래서 맛있어 보이고 뭔가 풍부해보입니다 또 질감이 두꺼워 보여서 물감을 아끼지 않아보여 좋네요 큰 의미가 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근데 불꽃놀이 그림은 작품성이 있어보여요 하루만에 그렇든 1분만에 그렸는 그게 중요할까요? 예술의 가치는 받아들이는 사람이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휘슬러 그림 너무 마음에 드네요. 덕분에 좋은 작품 만났네요!! 폴록 그림은 저에게는 난해한데 휘슬러 그림은 느낌이 너무나 좋아요. 뭐라고 형용하긴 어렵네요. 😆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전 휘슬러의 그림을 보자마자 풍경화로는 보였어요 자연의 밤에 빛나는 별빛이라 생각했네요 ㅎㅎ
사피엔스 스튜디오 너무 좋음 ㅎㅎㅎ
휘슬러 그림 보고 화재나 용암지대인 줄 알았는데 불꽃놀이라니 ㄷㄷㄷ
휘슬러의 야상곡은 느낌이라도 오는데 잭슨폴록은 진짜 뭔가 싶네. 어렵다 추상화
음악은 들으면 감정 영향준다던가 뭔 느낌이 있는데.. 1-2년 전에 캔버스화 한 점 봤을 때 처음으로 그것만 자꾸 생각나고 다시봐도 술렁이는 느낌에 샀네요. 가치, 금액은 잘 몰라서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만족합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일련지 다른 작품은 아직 영 감흥없고 어렵지만요😓
현대미술품 값이 오르는 이유는 일단 정계로비로 비싸게 사고 해몽을 좋게 말하면 더 비싸지는겁니다 일반인이 봤을때 직관적으로 좋네 나쁘네라 못하는 영역이기도하고 전문가의 권위로 해석을 좋게하는데 누가 알까요? 미술은 추상적일수도 있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게끔 난해하면 미술이 아니죠
넘버5는 전혀 모르겠지만 휘슬러 그림은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빛과 쏟아지는 오로라 같은 느낌의 밤바다 라는 인상이라 예뻐보임.
아무래도 풍경화로 그린거라 추상화인 넘버5랑은 느낌이 다른 듯함
대가의 그림에는 기가 풍겨나와요
제 3의 눈으로 볼 수있는....
서예 붓글씨도 마찬가지로
가치의 한도는 그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람에게는 무한대라고 생각합니다. 미술작품의 가격에 대한 debate를 해야할 이유도 없는거죠.. 그 가격에라도 살 사람이 있으면 그게 가격이 되는겁니다. 마치 비트코인처럼요.
주식만큼이나 어려운 것이 예술이네요... 다층적 사고로 아는만큼 보이는 해석의 다양함 😍
배우고 갑니다^^ 저도 조금씩 추상아트에 도전해보고 있지만 하면 할 수록 실력이 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 거장들을 보며 도전을 받네요!
미스터 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에서 휘슬러의 그림이 나왔었는데 실제 화가의 엄청난 작품이었군요^^ 덕분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분 설명하는건 입바른 소리고 진실은 따로 있죠
왜 "비싸냐"는 관점에서 보면 이건 무기명채권으로써의 역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부자들끼리 저건 1720억짜리 무기명채권이라고 합의를 보는 겁니다
경매장이 이를 공증해 주는 것이죠
1. 위조가 불가능한 카오스패턴
2. 작고 가벼운 크기
3. 물려주거나 선물해도 세금추적이 어렵고
4. 1720억을 보관하는 것 치곤 손쉽죠
이런 조건들을 갖추고 있으니까 "비싼" 겁니다
가치로만 치면 모나리자나 다빈치의 벽화 같은게 더 비싸야 되는게 맞아요
근데 그건 위의 조건들에 맞지 않아서 제일 비싸지 않은 겁니다
한줄 결론은 미술사적 가치와 그림의 금전적 가치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자세한 설명과 영상 엄지척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결론은 그들만의 리그라는 건 변함없다
그런데 개인적으론 실제 뉴욕에서 잭슨폴록 그림 보고 감동받았었어요ㆍ
일단
비싸니까
저렇게 비싸게 샀으면 아까워서라도 매 초 마다 보겠다.
해석의 권리를 주는건 맞는데 비싸다는 이유로 강요 하지 않아야 하지.
미술은 잘모르는데
설명을 들으니
잘 알것같고 흥미가 생깁니다 ㅎ
보자마자 풍경화로 보이는데.. 밤풍경으로..그림은 멋지네요
가치를 부여하는 존재가 그 일부뿐이고, 그 부여된 가치마저 그 가치를 인정하는존재끼리만 알아보고 인정하는 기준이나 욕심, 맥락으로 정해지기때문에 추상화에 비싼 값이 매겨지는게 이해가지 않는거지.
갑자기 온 세상에 넘버5의 정보가 소멸되고 다른 무명의 화가의 것으로 역사가 대체된다면, 그 넘버5가 똑같이 현재와 같은 가격을 형성할것같다는 생각이 도무지 들지가 않는다는 점에서 역시 그들만의 리그일수밖에 없다.
그리고 여기까지면 몰라도 탈세 목적 등의 불순한 목적이 많이 끼어있기때문에 유명세를 얹은 비용일 뿐이라는 감상이 늘어날수밖엔 없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추상화 작품을 보면서 느낀건 작가는 자기가 무엇을 그리고자 의도한 것이 명확한 하지만 전시가 되었을 때 관객입장에선 이사람이 어떤 생각과 왜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 더 다양하게
생각하고 상상할수 있게끔 해주는것이 추상화의 매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추상화 작품들이 기억에 ㄷㅓ 남는 것 같네요.
교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작품 감상의 권리는 보는 이에게 있다고 하였으니, 다른사람이 저 가격에 납득하지 못하는 것도 어느정도는 인정해야 한다는 건가요?
당연하죠 ㅋㅋㅋㅋㅋ 미술경매가는 어디까지나, 그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이 구매한 최고가를 뜻하는 거니까요.
누구에게나 그만한 가치가 있는게 아님. 간혹 배운 사람들이 그 가치를 모두에게 강요하곤 하는데 무식한데 신념을 가져서 그렇습니다
반대로 미술 사조에 관해 조금의 지식도 없으면서 아몰랑 사기야! 이러는 것도 영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지금 미술작품은 재테크와 부피에 비해 많은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서의 의미가 크죠..
그옛날부터
부의 상징이였죠
지들끼리
싸우라 하세요 ㅋ
우리는 강건너
불구경이나 하렵니다
인물이든 풍경이든 누가봐도 잘그리는 능력있는 사람이 추상화를 그리면 인정하나 그림에 기본기도 없는 사람이 장난 하듯이 그린 추상화는 인정 못하겠음!
말씀잘들었습니다.. [그림자체가 좋아서라기보다 그런 히스토리 ,역사 가 있어서 비싸진것 같은 뉘앙스]
아무리 비싼 그림이라도 봤을때 아무것도 느낄 수 없으면 나한테는 별볼일 없는 작품이지
추상화에 대해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풍경화만 볼줄알고 좋아했었는데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 너무 재밌어요~~~ 좋은 채널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로 부터 해석의 권리(?)를 부여 받은 저 같은 관객에겐 많은 “untitled” 의 그림의 제목으로는 아트를 통해 공감이나 그 작가의 의도까지 생각하는 것까지 관객의 몫이라…? 흠 그래서 추상화.. 잡히지 않고 그 뒤로 숨어버리는 작가가 보여지내요.
@@okkyungrho9161 그렇게 제목 짓는게 작가의 의도 아닌가...? 그렇게 제목을 지으니 관객이 권력을 부여 받은거 아닌가요..?
물론 이것도 작가의 의도겠죠
이번 온라인 수업 땜에 왔는데 오.....
이번 영상도 정말 유익했습니다
음 저도 그럼 자유롭게 추상화의 가치는 1원도 되지 않고, 나도 대충 물감 뿌리면 대충 비슷한거 만들수 있다고 상상하며 보겠습니다 ㅎㅎ. 그게 관객인 저의 권리니까요!
오랫동안 궁금했던 추상화에 대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재밌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잭슨폴록의 그림이 엄청난 가격이네요..
그러나, 아무리 봐도, 바닥에 얼룩을 볼때 느낌..
벌거숭이 임금님에 나오는 안보이는 옷과 같은 느낌입니다.
휘슬러 그림은 추상화 아닙니다.
그냥 봐도 풍경화로 보입니다.
진정한 추상화를 설명이 없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 감사합니다~
평생을 화가로 사신 친척분의 말이다.
"현대미술은 누가 먼저 하느냐에 달린것이지 예술성은 그다음이다. 물방울 처음 그린 사람은 죽을때까지 물방울만 그리며 돈벌며 산다. 다른사람은 더 잘그려도 인정 못받는다. 캔버스를 처음으로 칼로 긁는 사람은 평생 긁고 먹고산다. 다른걸 해도 안 알아주고 돈도 안된다. 무조건 남이 안한걸 하면 평생 먹고 사는데 갈수록 새롭게 할만한게 없다. 나도 추상화를 그렸지만 그림의 의미는 나도 모른다. 그러니 남들이 어떻게 알겠느냐."
근데 이 추상화 그림들 컴퓨터 화면으로만 봐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한국 아트 갤러리에 있는 그림 잘 그리시는 젊은 작가 그림보다 색깔도 깊고 아름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없이 실제로 보면 정말 이쁜데 사람들은 그걸 실제로 직접 볼 관심도 없고 무작정 비판도 하니까 많이 아쉽네요....
동의합니다. 스케일 장난 아니고 설명도 필요없죠. 말 못 할 감정이 느껴집니다.
현대미술특
가격이 낮다: 그림 별로네
가격이 높다: 예술이네
고흐 이전에 이미 그 전조라고 할 수 있는 사례가 있었군요...
주체와 객체의 괴리가
문학에서는 괴테에서 니체로 이어졌듯
미술에서도 비슷한 현상을 볼 수 있군요.
사람들이 어떤 재화에 대해서 가치를 인정하면 그때부터 가치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게 너무 소수의 인원만 동의한다면 저는 좀 모르겠어요.
결국 잭슨폴록의 그림이 왜 그렇게 비싼지는
전혀 이해할 수 없네요.......
가상화폐 ㅋ
그때 당시 역사를 이해하면 충분히 납득하실걸요. 새로운 기법, 새로운 미술사조, 미국이 현대미술의 큰 축이 되기 위한 비평가와 정부의 노력등등
폴록을 보고 만들어진 화가라고 하더라도 무시는 못 합니다.
예술이라는게 근본적으로 가치가 없는 유희이기 때문에 가능한 촌극이죠.
과학이나 생산활동이 더이상 극한을 추구할 수가 없다고 해서 일부러 정도를 벗어난 마이너를 창조한다? 있을 수가 없죠
왜냐하면 그런 활동은 가치있는 것을 창조하기 위한 행동이기 때문에 일부러 무가치한 짓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예술이라는건 그 근본이 무가치한 행동이기 때문에
일부러 정도를 벗어난 장난질에 가까운 행동마저도 정당화 시킬 수가 있는거죠..
현대 미술은 그걸 작가와 평론가 그리고 경매장의 전략적 삼각제휴를 통해 그 무가치한 짓을 말장난으로 마음껏 거품처럼 부풀릴 수가 있게 됐죠.
막 그리고 유명함에 기댄걸수도 있잖아 그 금액에 사가는 구매자를 뒤에서 조롱할수도 있고
도대체 무슨 애기를 하는지, 그래서 잭슨폴락의 그림이 정당하다는 것인가?
좋은 그림이라서 가격이 높게 책정된다면, 그 그림이 좋은 그림인지 아닌지 누가 판별하나요?
백남준이 말했습니다. "예술은 사기다" 그림의 평가를 소수가 쥐고 있으면 그건 권력입니다.
현재 NFT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그래서 추상화는 얼마나 말과 글로 포장을 잘하고 작가가 유명한가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되는것같음.
화가의 테크닉이 얼마나 대단한가보다 그림에 표현하고자하는 사상이 얼마나 대단한가가 더 가치가 높은..사진은 그림같아보이고 그림은 사진같아보이면 높게 평가받는 작품도있지만 그림이 꼭사진처럼 정확하지않더라도 수채화처럼 감성적인 그림으로도 충분히 사진과 경쟁할만한데 추상화로 도망치는건 좀 비겁한 느낌임
일단 첫 번째로 수채화는 작품 수명이 굉장히 짧아서 경쟁력이 없음. 수채화를 안 그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임
둘째로 님이 말한 시도는 여럿 있었음. 영상에 나온 터너 뿐 아니라 모네~고흐 계보의 인상파 전통도 있었고 야수파나 표현주의 등 여러 미술사조에서 이미 시도했던 거임. 근데 그렇게 여러 시도를 하다보니 단순히 사실적으로 그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자연의 대상에 대한 모방만이 예술의 전부냐는 논쟁이 있었음. 그래서 추상표현주의 같은 게 나온 거고.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그림과 다양한 시도가 있었음. 추상화도 그 중 하나일 뿐이고. 애초에 근현대 미술에서 순수추상이 주류였던 적은 길지도 않고 현대미술에선 유행 다 끝나서 아무도 안 하는 건데 추상화한테만 그러는 건 추상화 입장에선 어이없지
@@noonting999 아무래도 현대미술을 대표하는게 추상화다보니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어렵기도하고 저게 뭔데? 라는 보는사람의 해석과 그린사람의 설명이 덧붙혀져야하니 실력없는사람도 포장되어서 일반인들이 보기에 진짜 입벌어질만한 실력을 가진사람들보다 더유명해지기도 하고 미술이 철학인지 그림인지 예술인지 구분이 안되어서 그런것같음...
제가보는 시각은 전문가적인 시각이 아니고 일반인시각이니 전문가들은 다르게 느낄수있겠지만 그렇게되면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리지않을까요..
추상화는 현대미술을 전혀 대표하지 않음. 그냥 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식 중 하나일 뿐임. 근데 추상화를 까는 것 자체도 좀 웃기지만 이미 수십년 전에 유행 끝난 걸 가지고 아직도 현대미술은 사기다 ㅇㅈㄹ하는 건 어이가 없죠. 요즘 추상 누가 합니까? 애초에 그정도로 미술사에 대해서 모르면서 까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예요.
근대미술 이후로 일부 예술은 아예 전문분야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그들만의 리그 맞고요. 대중적인 예술을 즐기려면 얼마든지 즐기세요. 그런데 대체 왜 전문분야인 그들만의 리그에 와서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폄하를 하냐 이 말입니다. 님은 님이 양자역학을 이해하지 못 했다고 해서 쓰레기 이론이라고 욕 하시나요? 아무도 대중들에게 추상화 보라고 강요한 사람 없습니다. 본인이 대중예술이 구미에 맞다면 마음껏 즐기세요.
@@noonting999 일반인들의 인식을 얘기하는거니까요.. 일반인들이 현대미술을 점하나찍어놓고 수십억씩 받아먹거나 탈세와 돈세탁등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죠..
일반인들은 그점이 누가찍었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게 불공정해보이는거죠..
그리고 기분이 나쁘시더라도 제가 님한테 욕하거나 나쁜소리한것도 아닌데 예의를 좀 지켜가면서 댓글다시는건 어떨까요?
@@고인돌-l6o ㅇㅇ 그건 ㅈㅅ 왠지 쓰다보니 감정이 격앙돼야할 것 같은 기분에 저렇게 써버렸네. 사실 별 생각 없음
그리고 참고로 점 하나 찍고 수십억 받아먹고 이런 거 거의 없고, 내가 이제 와서 상대성 이론 발표한다고 와와 거리진 않을 거 아님? 미술엔 다양한 종류가 있음 그 중에서도 님이 말한 류의 미술은 물리학 논문처럼 어떤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거임. 그리고 그 아이디어는 당연히 최초 제공자의 아이디어가 유의미한 가치를 가지겠져? 그래서 누가 그린지가 중요해지는 거임. 꼬우면 억울하신 분들이 직접 그렇게 그려서 돈 받아가면 되지만 2022년에 그런 그림 그린다고 아무도 인뎡 안 해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