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동영상 추천에서 Mr. 스트레인져님께서 제작하신 해당 영상을 발견하고, 이렇게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는 개인적으로 무척 아끼는 작품이어서, 작품과 관련한 동영상이 보이게 되면 반가운 마음으로 한 번씩 보고 있습니다. 방영 시기도 이미 한참이나 지난 2019년에도 이렇게 작품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다른 분들이 해당 작품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거나, 혹은 그 시절에 보았던 분들은 과거의 추억들을 다시 한 번 회상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내셔서 자료들을 모으시고 영상 제작을 하신 그 노고에, 어떤 말씀을 드리더라도 그 감사한 마음을 모두 전해 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작하신 동영상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다소 있어서, 댓글로라도 틀린 부분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는 작품의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잘못 알려지고 있는 내용들이 너무 많습니다. 영상에서도 직접 언급하셨던, 오프닝 가수의 이름이 잘못 알려진 것도, 사실과 다르게 알려지고 있는 많은 내용들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작품에 관해 잘못 알려지고 있는 내용들이 보이면 더 이상 잘못된 내용이 퍼지지 않도록 올바른 내용을 전하기 위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리려는 내용은 사실을 알려드리려는 것일 뿐, 어그로같은 비매너적인 행위를 하려는 것이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부디, 저의 글에 너무 기분 나빠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감독은 '안노 히데아키'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감독의 이름은 일본어이기 때문에 일본어의 한글 표기 방식상, '히데아끼'라고도 써도 틀리지는 않겠습니다만, '히데야끼', '히데야키'는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그랑디스 3인조의 이름은, Sanson, Hanson이라서 일본식으로는 산손, 한손, 한글로는 샌슨, 핸슨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6분부터 표기하신 '가라앉은 사원'은 16화의 노아급 함선의 이름이 아닙니다. 가라앉은 사원은 전쟁 당시에 아틀란티스인들이 모여있다가 죽은 지역, 그래서 많은 수의 묘비가 있는 공동 무덤터를 만들었고, 가고일과 싸우다 죽은 노틸러스호의 승무원들을 묻어주는 그 지역(공동 무덤터)만을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그린노아는,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셨던 다른 분께도 말씀드렸던 내용인데,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16화 함선의 이름은 '그린노아'가 아닙니다. 해당 함선은 '아틀란티스'로 부르며, TV작품에서는 '그린노아'라는 단어 자체가 한 번도 언급되지 않고, PC엔진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게임에서 그 이름과 모습이 나옵니다. TV작품의 '아틀란티스'와 PC엔진 게임의 '그린노아'는 서로 관계가 없는 다른 존재입니다. '가라앉은 사원'은 아틀란티스의 한 지역의 이름이고, 아틀란티스를 '잃어버린 고향' 이라고도 표현하고 있으며, 아틀란티스는 그린 노아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상에서 자막으로 언급하신 그린노아 = 잃어버린 고향 = 가라앉은 사원은 틀린 내용입니다. M78은 성단(cluster)이 아니고 성운(nebula)입니다. '트리스 메기스토스'는 뒤에 's'가 있습니다. 후반부에서 말씀하신 '구 노틸러스호'는 작품에서는 '새로운 노틸러스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구 노틸러스호'라는 것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이낙스 작품들간의 세계관 공유에 대해서도 말씀 드립니다. '왕립 우주군'의 배경은 M78 성운이 아닙니다. 그런 설정은 없습니다. '왕립 우주군'의 무대인, 주인공 시로츠구가 있는 그 별은 '지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냥 평행 우주의 지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M78 이라는 설정은 '울트라맨'의 패러디로 만든 설정입니다. 만약, '왕립 우주군'의 지구가 M78에 있는 것이라면 '왕립 우주군'도 '울트라맨'을 패러디 했다는 뜻이 됩니다. M78은 단순히 패러디에서 파생된 설정일뿐 세계관 공유를 위한 설정이 아닙니다. 그 밖에 작품들간의 세계관 공유를 짐작할 수 있는 설정같은 것은 '왕립우주군'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아담과 '에반게리온'의 아담은 성경이라는 모티브 출처가 같을 뿐, 두 작품 내에서 아담들은 서로 성격이 다릅니다. '나디아'의 아담은 인류의 시초이지만 '에반게리온'의 아담은 인류의 시초가 아니라 오히려 정반대의 존재의 시초입니다. '나디아'와 '에반게리온' 두 작품은 세계관 공유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쓰신 자막을 보면 '아틸란티스'로 표기를 많이 하셨습니다만, 이것은 단순한 오타를 내신 것으로 판단합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씀드리려는 것만을 위해 글을 썼습니다. 다른 의도는 절대 없습니다. 옛날 애니매이션의 소개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과거의 아련한 추억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제작하셔서 올려 주시는, 어릴적 시절의 추억이 스며있는 Mr. 스트레인져님의 애니 소개 영상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와우~ 이렇게 정성스럽게 오류를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로 기분 나쁘지 않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다른 분들도 지적해주신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정확한 정보를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디아 오빠가 전원부가 끊겼는데도 움직였던 장면은 의지가 대단한 걸 넘어서 '정말 참혹하구나' 라고 생각했음 자기가 탈출하지 않고 동생을 탈출시킴으로 희생했는데 사이보그로 개조 되어서 평생을 조종당했다는 게 어릴 때는 정말 충격이었음. 그런데 마지막 순간 비록 몸은 기계지만 잠깐의 자유가 주어졌는데 그 찰나의 순간 마저 또 동생을 위한 희생 빼고는 할 게 없어. 그 희생으로 바로 악당을 물리치고 인류를 구원했으면 안타까운 마음이 덜 했을텐데 주인공인 동생을 살리는 도구로서의 희생이라 더 참혹하게 느껴졌음. 그렇게 희생했음에도 등장인물 중 누군가가 열렬하게 사랑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 나디아와 뭐 제대로 된 감정교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악당의 도구로 살다가 주인공을 만드는 도구로 죽은 슬픈 캐릭.
중학생 때 방영시간 맞추려고 학교 끝나자마자 열심히 뛰어가면서 봤던 애니입니다. 그러고 시간이 흘러 고시공부한다고 세월 보낼때 다시한번 나디아에 빠졌었는데 중학생 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점을 발견하며 몇번이나 감탄했던 명작이죠. 40대 중반의 아재이지만 최애 애니매이션임다.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ㅎㅎ
그당시엔 돈이 돈을 낳는 버블경제와 더불어, 완구산업같은거랑 연계하면 서로 윈윈이었기에 투자되는 금액 자체가 엄청났음. 그리고 BD를 팔아먹기 위해선 애니의 퀄리티로 승부하는 수밖에 없었고...반면 지금은 BD도 물론 아직 팔지만 옛날만큼 팔리지도 않고, 스트리밍 플랫폼이랑 연계를 하기 때문에 그냥 일단 되는대로 많이 만들어서 판권장사하는게 더 이득인 세상....
나디아를 어릴때 조금 보고 너무재밌다고 생각했던 아재입니다.지금은 40이죠.3년전에 다시봤어요.물론,첫편과 중간에 필요없는것은 제외했지만 나디아가 이쁜데...막장 고구마 성격이 발암이라... 근데,재밌음.잠수함이 날아다니고 그런것의 추억이었으나... 사실은 암울한 세계관이죠.형제끼리 싸운다?이해가 안됬지만 지금은 이해가됨.나디아의 아버지가 네모 심지어...스토리속에 초고대문명이 나옴.
6:17 에 나오는 죽어있는 거인이 아담 입니다. 지구로 이주해온 아틸란티스인들이 만든 첫번째 하인이죠. 나디아가 방영됬던 1990년대에만 하더라도 유인원과 인간사이를 잇는 학술적 증거가 부족했었어요. 그것을 당시에는 '끊어진 진화의 사슬'이라고 불럿었고 나디아 세계관에서는 이를 소재로 삼았던거죠. 뭐 지금 2019년 현재에는 그 끊어진 사슬이 다 발굴되고 검증됬지만요 ㅎㅎ
상상력으로 만든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석공)의 도시 아틀란티스(홍수에 잠긴도시..)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그래서 성경적배경을 작품에 배치하고있는겁니다!바빌론(메소포타미아문명).이집트문명~방주,전시안 같은것들요~! 적그리스도적 메시지를 전파를 통해 전하기 시작하던시절이니 명작들이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그만큼 많은 투자를 했을테니깐요 ; 지금도 게임이나 영화 애니 음악등 여러매체를 통해 여러방면으로 메시지를 전파하고있습니다! 이 은밀하고 끔찍한 비밀이 많은이들에게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불꽃-v8h 지금 그쪽이 하는 이야기는 대략 내가 16년전쯤 우리동네 담임목사님한테 들었던 이야깁니다. 뭐 어떤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사탄새끼가 계략을 꾸민다는둥 그새끼 아이큐가 겁나게 높아서 일반사람은 못당한다는둥 아니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세상에 악마의 계략이 아닌일이 어디있겠나요? 그쪽이 어떠한 가르침으로 인해 어떠한 상징을 보고 그것을 무조건 부정적이라 여길수 있는 것처럼 그와는 반대로 그쪽이 어떠한 상징을 보고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할수도 있는거지요 단지 학습과 자신의 경험만이 선악을 결정 짓는다면 그거야 그 자신들에게만 해당될뿐 그 본질의 경계 자체가 모호해지는겁니다. 뭔 성경구절이니 믿음이니 하는말은 꺼낼생각조차마세요 그조차도 맹목적인 믿음을 지닌 사람들속에서나 통할 이야기지 같은 입장이 아닌 사람들에겐 그저 헛소리에 불과한거니까요 내눈에 악하게 보이는것이 오히려 선할수있고 내눈에 선하게 보이는것이 오히려 악할수있습니다 모든것은 상대적이기 때문입니다. 남을 설득하려면 우선 남의 입장을 이해해야하고 남을 이해하려면 자신의 선입견부터 깨뜨려야할것이며 선입견을 깨기위해선 시야부터 넓히십시오 뭔 애니동영상 리뷰에 이상한 개소리나 끄적여놓진마시고
어릴 적 보았던 명장면 기계몸이 된 나디아의 오빠가 동력이 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의지의 힘만으로 움직여서 나디아를 구하는 그 장면은 뇌리에 새겨져 제 인생을 이끌어가는 지침표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괴롭더라도 의지의 힘으로 그 역경에 부딪혀보자는 마인드를 심어준 감명깊은 애니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명작이죠. 우리나라에서도 2번째 재방할때, 그때당시의 대학생분들이 재방 요청을 MBC에 계속 넣으셔서 결국 재방을 하게 되었다죠~~~~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릴때 재밌게 완주 했었습니다. NEO Atlantis -> NERV ??
6,7살 즈음에 이해가 안되서 그냥 만화여서 보다가 포기한 만화를 지금 이해하게 되네요.. 애니 하면 옛날에는 서로 안본다 안본다하던 사회였는데 현재는 나이가 차서도 조금은 나 애니보는데? 하는 사회가 되어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그저 펜으로 그린 영상이라 하여 서로 감추는 것이 아닌, 이런 작가가 뜻하고자 하는 바를 느끼며 보는 애니를 접하며 애니 또는 만화를 자신있게 거리낌없이 이야기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잠수함노틸러스 편까지 진도갔다가 안봤어서 거의20년지난 지금 유튜브로 다시정주행했는데 진짜 스토리 작화 개쩌는수준애니었네요..진짜 나디아 그랑디스 그리고 부선장 다 이쁘고 매력장난아니고 주인공 말고도 주변다른캐릭들도 너무 재밌고 사랑스럽네요 여캐릭들이 진짜 완전 사랑하고싶네요 어쩐지 어렸을때도 이만화 끌린다더니..
아 기억난다 다들 들을때 난 괜찮다고 날 구하면 안된다고 말하고선 아니라고 사실 꿈이 있고 살고 싶다고 제발 구해달라고...이걸 마이크 끄고 말했었나...? 그건 기억 안나는데 처절함은 확실히 남아있네 명작임 나디아~너에눈에는 희망찬 미이래와 사랑으로 빛나고 있네~~ㅋㅋ
저시대에 전쟁신의 작화는 쩔었죠. 상당히 놀랐었네요. 티비판이란곤 믿기지않는 퀄러티였죠. 내용도 상당히 깊이가 있었고요. 함보곤 어둠의 경로로 구해서 한동안 소장하고 있었네요. 저때 상당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죠. 니뽕 거픔의 끝자락이었나 그랬을겁니다. 저뒤로 퀼러티는 슬슬죽어갔고 좋은내용의 작품도 별루 안나왔죠.
초등학생 시절...1992년 MBC 에서 할 때도 나중에 90년대 중반 재방영 했을때도 정말 어려웠던 애니예요. 어른이 된 지금도 참 어려운 애니이기도 하구요. 아마 처음부터 끝까지 잘 보지 않으면 진짜 어려울거예요. 그래서 전 그때... 결국 따른 애니... 베르사이유의 장미, 세느강의 별로 가서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시골에서 컸었는데, 초등학교 5학년때 나디아 보고, 꿈이 슈퍼마켓 주인에서 과학자가 됨. 아직까지도 인생 최고 에니. 닭갈비집에서 동물을 먹으면 안된다고 고구마만 먹다가 아빠한테 개욕먹은 기억도 있고. 나디아와 대항해시대로 주입된 유럽에 대한 동경때문에, 결국 유럽에서 살다가, 미국에서 과학자 하고 있음. 여러모로 시골 초딩에게 굉장한 영항을 미친 에니.
저두 중3 때 방송 시간 맞춰서 자전거 타고 20분 거리를 10분에 주파한 경험이 있네요. 결국 중간에 나디아 일행이 움직이는 섬에 갇혀서 지내던 이야기 나오던 중에 중3이라고 6시까지 자율학습 강제로 하라고 해서 더 이상 못 봤던 경험이 있네요. 진짜 생각해 보면 강제로 가둬놓고, 공부 시키는 개같은 학교였죠.
인상 깊었던 장면은 잠항중에 가피쉬 한테 피격 당해서 축퇴로에서 유독가스 발생으로 엔진룸 격실 폐쇄 됐는데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승조원이 있어서 나디아가 네모한테 열어달라고 땡깡 부리는데 갖힌 사람이 통신으로 괜찮다고 했는데 가스가 차면서 자기는 하고 싶은게 있다고 살고 싶다고 절규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음. 사실 이 부분은 애들이 볼만한 장면은 아닌데 ㅎㅎ
근데 마지막편에서 저는 이 대사가 가장 애절 하더군요 마리가 지구로 떨어지는 노틸러스호를 별똥별로 착각해서 옆에있는 이콜리나 언니는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 묻자 이콜리나는 이런일이 두번다시는 일어나지 말아달라는 소원을 빌었다고 대답합니다 근데 노틸러스호 선원들의 자녀 그리고 장과 나디아의 아들이나 뱃속에 있는 마리의 자식이 훗날 1,2차대전 겪을걸 생각하면...
@@Mr.X_creative 아참 또하나 빠트린게 네모가 자신의 가족과 가고일까지 같이 찍혀있는 홀로그램 사진을 보는장면도 너무나도 애절하더군요 가고일이 극단적인 사상을 품어 사이가 틀어지다 못해 마누라 암살하고 쿠데타일으켜서 네모의 왕권까지 찬탈한것도 모잘라 전세계에서 분탕치느라 무고한 희생자도 만들어버리는게 가고일인데도 한땐 친구사이였다고 그것도 온가족이랑 같이 찍힌 사진을 아직까지도 간직하고 보고있다는게... 나였으면 홀로그램 장치 조정해서 가고일 지워버리거나 걍 딴 사진을 간직하고 있었을탠데ㅜㅜ 얼마나 베프였으면... ㅜㅜ 그리고 그런 베프를 사상때문에 가족이랑 동시에잃고 ㅜㅜ 수상한아재 님덕분에 나디아 다시 정주행하러갑니다 ㅜㅜ
진짜 그 보수적인 NHK가 나디아를 방영 했다는것만으로 그 당시 엄청난 일이였죠ㅎㅎ 나디아는 전체 흐름에서 다 좋았는데 초중반 어느 섬에서 단체로 맴버들이 고립 되었을때의 스토리가 나름 루즈에서 그 부분에서 중도 탈락했던 사람들이 많았었죠 그리고 국내 방송에선 MBC가 나디아를 방영해주었는데 그냥 애들 만화인줄 알고 했다가 시청률도 안나오고 해서 중도 포기 잘보고 있는데 갑자기 끝나서 나름 아쉬웠다가 그 당시 나디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머라고 하자 나중에 끝난 시점에서 이어서 끝까지 방영을 해줬던 기억이 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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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동영상 추천에서 Mr. 스트레인져님께서 제작하신 해당 영상을 발견하고,
이렇게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는 개인적으로 무척 아끼는
작품이어서, 작품과 관련한 동영상이 보이게 되면 반가운 마음으로 한 번씩 보고 있습니다.
방영 시기도 이미 한참이나 지난 2019년에도 이렇게 작품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다른 분들이 해당 작품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거나, 혹은 그 시절에
보았던 분들은 과거의 추억들을 다시 한 번 회상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내셔서
자료들을 모으시고 영상 제작을 하신 그 노고에, 어떤 말씀을 드리더라도 그 감사한
마음을 모두 전해 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작하신 동영상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다소 있어서, 댓글로라도 틀린 부분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는 작품의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잘못 알려지고 있는 내용들이 너무 많습니다.
영상에서도 직접 언급하셨던, 오프닝 가수의 이름이 잘못 알려진 것도, 사실과
다르게 알려지고 있는 많은 내용들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작품에 관해 잘못 알려지고 있는 내용들이 보이면 더 이상 잘못된 내용이
퍼지지 않도록 올바른 내용을 전하기 위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리려는
내용은 사실을 알려드리려는 것일 뿐, 어그로같은 비매너적인 행위를 하려는 것이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부디, 저의 글에 너무 기분 나빠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감독은 '안노 히데아키'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감독의
이름은 일본어이기 때문에 일본어의 한글 표기 방식상, '히데아끼'라고도 써도
틀리지는 않겠습니다만, '히데야끼', '히데야키'는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그랑디스 3인조의 이름은, Sanson, Hanson이라서 일본식으로는 산손, 한손,
한글로는 샌슨, 핸슨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6분부터 표기하신 '가라앉은 사원'은 16화의 노아급 함선의 이름이 아닙니다. 가라앉은
사원은 전쟁 당시에 아틀란티스인들이 모여있다가 죽은 지역, 그래서 많은 수의 묘비가
있는 공동 무덤터를 만들었고, 가고일과 싸우다 죽은 노틸러스호의 승무원들을 묻어주는
그 지역(공동 무덤터)만을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그린노아는,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셨던 다른 분께도 말씀드렸던 내용인데,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16화 함선의 이름은 '그린노아'가 아닙니다.
해당 함선은 '아틀란티스'로 부르며, TV작품에서는 '그린노아'라는 단어 자체가 한 번도
언급되지 않고, PC엔진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게임에서 그 이름과 모습이 나옵니다.
TV작품의 '아틀란티스'와 PC엔진 게임의 '그린노아'는 서로 관계가 없는 다른
존재입니다.
'가라앉은 사원'은 아틀란티스의 한 지역의 이름이고, 아틀란티스를 '잃어버린 고향'
이라고도 표현하고 있으며, 아틀란티스는 그린 노아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상에서
자막으로 언급하신 그린노아 = 잃어버린 고향 = 가라앉은 사원은 틀린 내용입니다.
M78은 성단(cluster)이 아니고 성운(nebula)입니다.
'트리스 메기스토스'는 뒤에 's'가 있습니다.
후반부에서 말씀하신 '구 노틸러스호'는 작품에서는 '새로운 노틸러스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구 노틸러스호'라는 것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이낙스 작품들간의 세계관 공유에 대해서도 말씀 드립니다.
'왕립 우주군'의 배경은 M78 성운이 아닙니다. 그런 설정은 없습니다. '왕립 우주군'의
무대인, 주인공 시로츠구가 있는 그 별은 '지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냥 평행 우주의
지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M78 이라는 설정은 '울트라맨'의 패러디로 만든 설정입니다. 만약, '왕립
우주군'의 지구가 M78에 있는 것이라면 '왕립 우주군'도 '울트라맨'을 패러디 했다는
뜻이 됩니다. M78은 단순히 패러디에서 파생된 설정일뿐 세계관 공유를 위한 설정이
아닙니다. 그 밖에 작품들간의 세계관 공유를 짐작할 수 있는 설정같은 것은
'왕립우주군'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아담과 '에반게리온'의 아담은 성경이라는 모티브 출처가 같을
뿐, 두 작품 내에서 아담들은 서로 성격이 다릅니다. '나디아'의 아담은 인류의 시초이지만
'에반게리온'의 아담은 인류의 시초가 아니라 오히려 정반대의 존재의 시초입니다.
'나디아'와 '에반게리온' 두 작품은 세계관 공유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쓰신 자막을 보면 '아틸란티스'로 표기를 많이 하셨습니다만, 이것은 단순한
오타를 내신 것으로 판단합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씀드리려는 것만을 위해 글을 썼습니다. 다른 의도는 절대 없습니다.
옛날 애니매이션의 소개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과거의 아련한 추억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제작하셔서 올려 주시는, 어릴적 시절의 추억이
스며있는 Mr. 스트레인져님의 애니 소개 영상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와우~ 이렇게 정성스럽게 오류를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로 기분 나쁘지 않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다른 분들도 지적해주신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정확한 정보를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왼벽!
9999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⁹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99ㅑ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9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⁹⁹99⁹9999999999ㅑ99999999999ㅑ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999⁹9⁹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ㅑ999999999999999999999999ㅑ9⁹9⁹9⁹999999999999999999999⁹999999999999999999⁹⁹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⁹⁹⁹99999999999ㅑ9999999999⁹99⁹999999999999999999ㅑ9999999⁹⁹9999999999999999999⁹9999999999999999999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99999999999999999⁹99999999999999⁹99999999999999999⁹9999999999⁹99⁹9999ㅑ99999999999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99⁹99⁹999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⁹ㅑ99999999999999999999999999999ㅑ99⁹99⁹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99⁹9999999999999999999⁹99999999999⁹99999999999⁹99999999999999999⁹99999999999999999999999⁹999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꺄♡감사해요♡
나디아 오빠가 전원부가 끊겼는데도 움직였던 장면은 의지가 대단한 걸 넘어서 '정말 참혹하구나' 라고 생각했음
자기가 탈출하지 않고 동생을 탈출시킴으로 희생했는데 사이보그로 개조 되어서 평생을 조종당했다는 게 어릴 때는 정말 충격이었음.
그런데 마지막 순간 비록 몸은 기계지만 잠깐의 자유가 주어졌는데 그 찰나의 순간 마저 또 동생을 위한 희생 빼고는 할 게 없어.
그 희생으로 바로 악당을 물리치고 인류를 구원했으면 안타까운 마음이 덜 했을텐데
주인공인 동생을 살리는 도구로서의 희생이라 더 참혹하게 느껴졌음.
그렇게 희생했음에도 등장인물 중 누군가가 열렬하게 사랑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 나디아와 뭐 제대로 된 감정교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악당의 도구로 살다가 주인공을 만드는 도구로 죽은 슬픈 캐릭.
나도 어릴때 너무 충격이었음
그 덕분에 애니메이션사 최고의 명장면이 만들어졌죠. 정말 한 번 보면 도저히 잊히질 않는 묵직한 장면이었음ㄷㄷ
호모 히미니 루푸스
이런 비과학적인 일이....
30년이 지난 작품인데도 전혀 어색 하지 않다 진짜 명작이다
어린시절 내 인생작ㅜㅜ 나디아 아빠와 오빠 죽음땜에 대성통곡. 두고두고 얼마나 울었던지ㅜㅜ
네모선장 마지막 대사는 더빙판으로 봤지만 진짜 ... 와...
더빙도 완벽했죠
92년 당시 피구왕 통키가 엄청난 인기를 끌때 주위에서 나 혼자만 나디아를 봤었음. 진짜 재미있게 봤었는데 같이 공유할 친구가 없어서 참 슬펐음. 30여년이 지나 그 명작을 다시보게 되다니..
저도 나디아 봤네요 개취로 통키보다 나디아를 봤어요 ㅋ
저는 통키를 녹화해서 92년에 둘 다 동시에 봤습니다
통키 전편 녹화해서 여러번 돌려봤었죠
나디아는 생방으로 봤고
ㅋㅋ 거의 동시간대에 했던... 공하나 던졌을 뿐인데 불꽃이 생기고 땅이 파이는 말도 안되는 통기는 아에 볼 생각도 안했어요. 오로지 나디아만 녹화뜨면서 생방으로 보려했던 기억뿐
전 지방이라 스브스가 안나왔어요ㅠㅠ
지방은 sbs가 안나와서 나디아만 봤지 솔직히 통키랑 나디아가 동시에 했는지도 몰랐네
나디아는 BGM이 정말 예술입니다.웬만한 영화랑은 비교가 되지 않을 방대한 곡수와 한곡한곡 상황과 연출에 적합한 곡들.
그죠, 미호누나의 오프닝 secret of blue water부터 고향으로, my precious trick star, 엔딩의 Yes, I will 등등 아직도 종종 들어요~듣다보면 눈물남ㅜㅜ
@@jaeshikchung6269 어머 .... 말씀한 곡들을 아신다니 .. 놀랍네요 ㄷㄷ 저도 요즘도 들어요 ㅠㅠ
컴플리트 CD가 무려 11장이었죠.......
기타곡 투 투머로우 . 희대의 멜로디
그에 비해 신디 하나로 퉁쳐버리는 동시대 우리나라 애니 수준은 귀가 오그라들었죠.
중학생 때 방영시간 맞추려고 학교 끝나자마자 열심히 뛰어가면서 봤던 애니입니다. 그러고 시간이 흘러 고시공부한다고 세월 보낼때 다시한번 나디아에 빠졌었는데 중학생 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점을 발견하며 몇번이나 감탄했던 명작이죠.
40대 중반의 아재이지만 최애 애니매이션임다.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ㅎㅎ
어릴적 나디아를 봤죠. 대략26년 전 ㅎㅎ 일본만화는 진짜 배경지식 있어야 됨
나디아는 명작임
이런 옛 애니 리뷰나 추억의 애니보면 늘 생각하는게 대체 왜 일본애니는 계속 퇴화하는 느낌.. 전부 하렘 이세계물에 라이트노벨 원작인 애니만 가득..(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옛날거보다보면 아쉽기만..) 그림체도 옛날이 더 나은느낌..
버블시대때 자본력으로 갈아넣은 만화라서 그럼
지금은 가성비 좋게 상업적으로 뽑아내는거고
딱 90년대 수입됬던 만화들이 제일 좋은거같음. 디지몬부터 뭔가 저랑 안맞게됨
그당시엔 돈이 돈을 낳는 버블경제와 더불어, 완구산업같은거랑 연계하면 서로 윈윈이었기에 투자되는 금액 자체가 엄청났음. 그리고 BD를 팔아먹기 위해선 애니의 퀄리티로 승부하는 수밖에 없었고...반면 지금은 BD도 물론 아직 팔지만 옛날만큼 팔리지도 않고, 스트리밍 플랫폼이랑 연계를 하기 때문에 그냥 일단 되는대로 많이 만들어서 판권장사하는게 더 이득인 세상....
근데 그걸 또 우리나라도 따라하고 있죠ㅜㅜ
@@IlllIlIIlIIIlI 아닌데요? 2000년대 들어서도 좋은 작품 많이 나왔는데요? 버블도 아니고.. 버블이 뭔지도 모르면서 버블버블거리는 버블 만능주의는 좀 웃겨요
13:05 에 설명한 구 노틸러스호는 침몰한 노틸러스호가 아니고 레드노아에 있던 구노틸러스와 같은 엘트리움급 우주선중 한척입니다. 제가 너무 제위주로 설명을 했네요. 반성하겠습니다. ㅠㅜ
나디아를 어릴때 조금 보고 너무재밌다고 생각했던 아재입니다.지금은 40이죠.3년전에 다시봤어요.물론,첫편과 중간에 필요없는것은 제외했지만
나디아가 이쁜데...막장 고구마 성격이 발암이라...
근데,재밌음.잠수함이 날아다니고 그런것의 추억이었으나...
사실은 암울한 세계관이죠.형제끼리 싸운다?이해가 안됬지만 지금은 이해가됨.나디아의 아버지가 네모
심지어...스토리속에 초고대문명이 나옴.
ㅇㅏ참...혹시 마크로스 시리즈 보셨어요?그 시리즈중 칸노요코가 참여한 마크로스 프론티어 재밌어요.저는 마크로스 시리즈들 전부 3년전에 다봄
마크로스 시리즈는 저의 최애 작품 중 하나에요.^^ 극장판 영상 만들었는데...
저작권 신고를 먹어서 영상을 삭제했습니다...ㅠㅜ
@@Mr.X_creative 그렇군요.저는 다운받아서 본
특히 해저2만리는 초딩시절 학교에서 재밌게본
저는 책들을 좋아해서 왠만한 책은 1시간반에서 두시간이면다읽어요.
40세인 지금까지 읽은 책이 만권입니다.장르불문
제나이 40대중반... 살면서 본 애니중
제 인생만화
시크릿오브블루워터
어렸을때 왜 이해가 안됐나 했더니 어른 애니었어 ㅋ
6:17 에 나오는 죽어있는 거인이 아담 입니다. 지구로 이주해온 아틸란티스인들이 만든 첫번째 하인이죠.
나디아가 방영됬던 1990년대에만 하더라도 유인원과 인간사이를 잇는 학술적 증거가 부족했었어요. 그것을 당시에는 '끊어진 진화의 사슬'이라고 불럿었고 나디아 세계관에서는 이를 소재로 삼았던거죠.
뭐 지금 2019년 현재에는 그 끊어진 사슬이 다 발굴되고 검증됬지만요 ㅎㅎ
@@최재은-r6e 진화론의 가장큰 맹점인 종에서 종으로의 진화 근거없음이 깨진건가요?
최재은 외계인이 지구에와서 인간을 만들었다는 건 라엘리안무브먼트라는 프랑스발 종교의 종교관이기도 합니다.
최재은 아직 미싱링크 발굴된적 없을텐데요.
애초에 그미싱링크라는건 계속해서 발견되고있는 증거들에대한 기독교측에서의 계속된 미싱링크 주장일뿐이죠. 1과 3사이에 2가 없다 여기 2여~ 1과 2사이에 증거가없다 여기 1.5여~ 1과 1.5사이에 증거가없다 여기 1.25여~ 무한반복 ㅋ 종에서 종으로의 진화는 무수한 증거가 있지만 그게 무슨 증거가 되냐~ 해버리면 뭐 접점이없긴합니다. 1과 1.0001 사이에 증거가 없다 이러면 뭐 도돌이표죠 뭐. 그게맞냐 아니냐를 떠나서 자신이 믿는거에대해서는 남의1에서 1.001의 사이보다 자신의 1에서 10사이에 더관대해지기는게 사람이라 어쩔수없다봅니다. 거진 같은뿌리인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사이가 서로 죽고죽이는사이만큼 안좋은거보면 참 아이러니 하기까지 합니다. 참고로 유대교기독교 친하다고 착각하는사람도있는데 무쟈게 사이안좋아요.
선민 사상을 가지고 인간을 하등한 취급하던 가고일도 알고보니 그냥 인간... 그 시점에 남은 아틀란티스인은 네모 와 아들, 나디아 뿐이었어...
그..그렇다면 여태 내가 하던 그 모든 일들이?
환상이있던 거다. 이제 이 지구에 남은 아틀란티스인이라곤 나와 나디아 뿐이다...그저 우리 둘이서 이 별을 어찌 하겠냐?
이제 이 별은 사람들 것이야
...그런가...난 이만 가야겠네
기생수가 생각나네요
그렇군. 이만 하직해야 겠네.
NHK가 해저2만리 에니를 만들라고 했더니 시키지도 않은 말도 안되는 상상력으로 만들어 버린 안노히데키와 가이낙스직원들 80년대 일본버블문화의 영광이 그대로 남아있는 작품
상상력으로 만든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석공)의 도시 아틀란티스(홍수에 잠긴도시..)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그래서 성경적배경을 작품에 배치하고있는겁니다!바빌론(메소포타미아문명).이집트문명~방주,전시안 같은것들요~!
적그리스도적 메시지를 전파를 통해 전하기 시작하던시절이니 명작들이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그만큼 많은 투자를 했을테니깐요 ;
지금도 게임이나 영화 애니 음악등 여러매체를 통해 여러방면으로 메시지를 전파하고있습니다!
이 은밀하고 끔찍한 비밀이 많은이들에게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불꽃-v8h 지금 그쪽이 하는 이야기는 대략 내가 16년전쯤 우리동네 담임목사님한테 들었던 이야깁니다.
뭐 어떤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사탄새끼가 계략을 꾸민다는둥 그새끼 아이큐가 겁나게 높아서 일반사람은 못당한다는둥
아니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세상에 악마의 계략이 아닌일이 어디있겠나요?
그쪽이 어떠한 가르침으로 인해
어떠한 상징을 보고 그것을 무조건
부정적이라 여길수 있는 것처럼
그와는 반대로 그쪽이 어떠한 상징을 보고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할수도 있는거지요
단지 학습과 자신의 경험만이 선악을 결정 짓는다면 그거야 그 자신들에게만 해당될뿐
그 본질의 경계 자체가 모호해지는겁니다.
뭔 성경구절이니 믿음이니 하는말은 꺼낼생각조차마세요
그조차도 맹목적인 믿음을 지닌 사람들속에서나 통할 이야기지 같은 입장이 아닌 사람들에겐 그저 헛소리에 불과한거니까요
내눈에 악하게 보이는것이 오히려 선할수있고
내눈에 선하게 보이는것이 오히려 악할수있습니다
모든것은 상대적이기 때문입니다.
남을 설득하려면 우선 남의 입장을 이해해야하고
남을 이해하려면 자신의 선입견부터 깨뜨려야할것이며
선입견을 깨기위해선 시야부터 넓히십시오
뭔 애니동영상 리뷰에 이상한 개소리나 끄적여놓진마시고
하아..개독들 좀 사라졌으면
ㅋㅋㅋㅋ 그래서 다시는 nhk에서 그들의 만화를 볼수없었다는 후일담이..
맞음. 그 당시에 명량만화 만들래서 처음엔 그럴싸하게 해저2만리 같은 꿈과 동심을 심어주는 만화인척 하더니 뒤통수 ㅈㄴ 후려쳤음 이때 시도한 기독교적 세계관의 재해석의 정점이 바로 에반게리온이고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성경 떡밥이 여기도 제법 많음
자석으로 노틸러스호 끌어올리는 장면 연출 넘 멋지네, 무엇보다 저 시절 애니는 배경에 깔린 세계관이 말도 안되게 철학적임
한국애니는 좀 유치하고 허무맥랑한 작품이 많았는데
일본애니는 작화나 스토리의 수준자체가 애들이나보는 한국애니와는 비교자체가 안되었죠
씹덕후들이 애니를만들다보니 세계관이 웅장
@@광철영감이수-b9x 그 당시 보시던 추억이 있으셔도 현실 감각은 익히셔야죠.
소비 연령층이 다르잖아요.
요즘 웹툰을 실사화한 작품 중에 잘 된 작품이 얼마나 많습니까?
어디가서 꼰대 소리 좀 들으셨겠습니다.
이에 견줄 국내작이 2020 원더키디😢
@@퀄리티보다물량리얼 어른을 위한 꿈도 희망도 없던 애니 ㄷㄷㄷ
진짜 저 시대때 저런 세계관의 애니를 만들다니..천재는 천재다.
난 우주선에 방어막 형성하는게 정말..
그 이전에 건담....마크로스...
포스필드 방어막은 1920년대 sf작가 아이작 아시모프가 등장시킨 개념. 우주선 방어막은 아마도 스타트렉 1966년도 방영분에 처음나오는...
병...크......
미국 20~30년대 sf전성기때 작품들 보시면 기절하실듯... 이 정도로 놀라시면 ㅋㅋ
마사카 바리아카~
이창희님이 불렀던 ost가 지렸던 ㅜㅜㅜ 만화도 재미지만 노래도 짱이였죠 ㅜㅜㅜ
내가 어렸을때 이거 보다가 이해를 못하고 통키만 봤던게 이해가 된다
리뷰 내용 진짜 좋네요 일목요연하게 잘 풀어서 정리해주시니 어려운 세계관도 한번에 이해됐어요!
나디아~ 너의 눈에는 희망찬! 미~래의 꿈들이 빛나고 있네~♬
저도 이노래로 기억하는데... 다른 오프닝도 있더라구요~
마음의문~ 활짝열면 세상이 환해요 이제는 진정한 용기가 솟아나네~
귓가에 스테레오로 맴도네요.ㅎ비디오 녹화로 피구왕통키 나디아 모두 챙겨봤던게 생각납니다. 학교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피구 많이 했죠. 정말 명작이에요~
언젠까지나. 나잊지말아요~
미~래의 사랑으로 이세상을 비추고 있네~ 이건데..
MBC 성우 더빙의 끝판왕격 만화로
원판 이상의 더빙퀄리티를 보여줬던 가이낙스의 명작이죠.
당시 압도적인 연출과 스토리, 그리고 훌륭한 BGM은 지금보고 들어도 여전히 빼어납니다.
어렸을때 MBC에서 해줬던거 기억나네. 마지막에 가고일이가 나디아 오빠 전원뺏는데 움직이는 장면때 핵소름이었는데 그때 전율이 안잊혀짐.
J
저두요! 그 장면이 꽤나 충격적이었어요!
저도 기억해요 ㅠㅠ 아직도 생각날만큼 충격적이었음
초딩 때 본 후 30년이 지났는데도 그 장면이 아직 기억남ㅎ
태양소년 에스테반
요즘제작 기술 그대로 리메이크해도 흥행할 세계관이다.
JK 맞아요 ㅎㅎㅎ
리메이크는.. 함부로 하는게 하니죠
에어리어88 리메이크 하고 폭망
개인적으로는 리메안했으면 좋겠음...괜히 명작 망칠까봐..요새애니 안그래도 작붕이다뭐다 말이 많아서..
리메이크까진 안바라고 리마스터만 해줘도 좋을것같아요
요즘일본은 별로라서 차라리 저때가 나음
어릴 적 보았던 명장면
기계몸이 된 나디아의 오빠가 동력이 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의지의 힘만으로 움직여서 나디아를 구하는 그 장면은
뇌리에 새겨져 제 인생을 이끌어가는 지침표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괴롭더라도
의지의 힘으로 그 역경에 부딪혀보자는 마인드를 심어준 감명깊은 애니
에반게리온 폭주 개념이 이때부터 나온게 아닐까 싶기도... 사운드도 비슷하구요...
@@OrCI오스 뉴노틸러스호 발진하는소리가 에반가리온 Q의 분더 발진소리와 똑같지요.
그 장면은 후에 에반게리온 폭주의 모티브가 됩니다
참 생각해보면 에반게리온이 나디아 오마주를 많이 했네요. 울트라맨도 그렇고.. 왠지 에반게리온은 안노가 NHK의 눈살 때문에 온전히 만들지 못한, 원래 만들고 싶었던 나디아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낸 애니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근데 저 다음 시체가 된 장면이ㅋㅋ..어릴때봤는데 정말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피부암 통키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정말 띵작임 재미와 철학 모두 담고있는 작품!
나디아.?
통키도 재밌었어요. 불꽃슛. ㅋㅋㅋㅋ
통키가 어때서요 ㅠㅠㅠㅠ
@@ttmmmm996 초딩이 너무 나대자나
숏다리 생명체가 주제에
초반엔 그냥 서커스 소녀랑 소년의 모험 이야기쯤으로 알고 보기 시작했다가 상상치도 못한 이야기 전개에 혀를 내두르고 마지막화까지 봤던 정말 진정한 명작이죠.
맞습니다.^^ 가볍게 시작했다가 걍 빠져버리게되는 ㅎㅎㅎ
마지막에 샘슨과마리의결혼이충격
@@구자혁-w2t 저도 그 부분을 좀 긍정적으로 이해하려고 무지 애썼던 기억이 나네요.
저 시대적 배경이랑 샘슨의 나이를 최대한 적게 잡고 마리랑 나이 차이를 줄이고 별의 별 구상을 다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답니다. ㅋㅋ
제일 좋아하는 만화 1위 나디아, 여행하는 느낌과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느끼는 감정을 잘 표현해 주고 모르고 넘어갔던 부분도 잘 설명해 주셔서 잘 보고갑니다
네모 선장의 올겐 연주를 악보로 따서 연습하기까지 했었네요..
방대한 내용 완벽정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 벅차고 가슴 저미는 애니입니다...
방송사에서는 애들보라고 방영했는데 오히려 대학생들이 더 반응이 좋았던 명작
일본애니들은 어른들도 좋아할만한 요소가 있음
작화뿐만아니라 스토리도 잘전개해서
애니는 애들이나보는거라고 오해하는 한국어른들의 편견을 불식시킴
당시 엠븅신에서 해준것같은데
그당시 중딩이었고 방과후 "나디아" 시청하는게 낙이었던 시절
종결을 앞두고 스릴있게 내용이 전개되서
마지막으로 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했던 애니
애니계의 명작중 하나로 꼽습니다
@@광철영감이수-b9x 나디아는 사실 애들용 만화자체가 아니라는거
초딩때본거같은데 어릴적 첫사랑 나디아
10대, 20대, 30대에 볼 때마다 느낌이 달라지던데요. 점점 더 재미있어지는건 당연하고요. 읽고 나서 다시 보려고요. 얼마나 더 재미있을까 벌써 기대되네요.
전문성 제로라고 하시는데 감수성 만점입니다. 정리도 좋고, 중간 코멘트도 좋고,리뷰내용도 좋네요. 엔딩부분 멘트들도 참 좋구요. 아직 구독자가 500여명되시지만 분명 커질실 느낌이 듭니다. 이런 좋은채널을 초기에 알게되서 영광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잘보고가요^^
어익후~! 과찬이십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좋은 영상을 만들 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명작이죠.
우리나라에서도 2번째 재방할때, 그때당시의 대학생분들이 재방 요청을 MBC에 계속 넣으셔서 결국 재방을 하게 되었다죠~~~~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릴때 재밌게 완주 했었습니다.
NEO Atlantis -> NERV ??
진짜 리마스트링 됐음하는 애니, 기본작화도 내용도 너무 좋은데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서 작붕이 심각했던 만화 ㅠㅠ
한정판 블루레이 사서 보니 4K는 기대할수 없는 필름 상황 이더군요. 많이 아쉬웠어요. 리마스터는 블루레이가 한계인듯 합니다.
무인도에 표류시의 작화는 레전드급.
@@yunjae0731 모인도 표류 작붕만 아니면 레전드급 애니입니다. ㅠㅠ (내용 너무 유치한 개그강조 한것도 걸리긴 하지만)
@@v_log 킹(아기사자)이 기우제 지내는거보고 드디어 한계치 도달했구나라고 느껐어요ㅋㅋ 하지만 님말씀 대로 무인도 표류가 있어 마지막 단원이 더더욱 덧 보이는 것 같아요. 아 또 마지막 단원으로 가기전 기구여행중에 노래방(?) 편도 또 다른 레전드.ㅋㅋ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해양 어드벤처 만들어달랬더니 구약성서 들고와서 초고대문명 이야기를 만들어버리니 nhk에서 제작비를 중단하기까지 했다죠. 무인도 작화 폭망한게 그것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무인도 이야기자체가 그래서 들어간 것인지도 모르고.
기억속에 잊고 지냈던 나디아라니...넘 반갑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6,7살 즈음에 이해가 안되서 그냥 만화여서 보다가 포기한 만화를 지금 이해하게 되네요.. 애니 하면 옛날에는 서로 안본다 안본다하던 사회였는데 현재는 나이가 차서도 조금은 나 애니보는데? 하는 사회가 되어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그저 펜으로 그린 영상이라 하여 서로 감추는 것이 아닌, 이런 작가가 뜻하고자 하는 바를 느끼며 보는 애니를 접하며 애니 또는 만화를 자신있게 거리낌없이 이야기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덕후들에 의해 에반게리온과 떡밥이 연결되어버린 작품인데 은근 그럴싸함.. 개인적으로 에반게리온은 덕력으로 +되는 요소가 많은데 그냥 작품 자체로는 나디아가 훨씬 명작임.
어렸을때 잠수함노틸러스 편까지 진도갔다가 안봤어서 거의20년지난 지금 유튜브로 다시정주행했는데 진짜 스토리 작화 개쩌는수준애니었네요..진짜 나디아 그랑디스 그리고 부선장 다 이쁘고 매력장난아니고 주인공 말고도 주변다른캐릭들도 너무 재밌고 사랑스럽네요
여캐릭들이 진짜 완전 사랑하고싶네요 어쩐지 어렸을때도 이만화 끌린다더니..
어렸을때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렇게 다시보게되니 너무 반갑네요
어릴땐 이해 안되던 것들도 새삼 다시 알게되서 오히려 더 즐거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요약을 정말 깔끔하고 과감하게 잘해주셨네요.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어익후~ 과찬이십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인생 최고의 애니 탑10위 안에 들어간다.
애니에 담을수 있는 모든걸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말 최고중의 최고...
어렸을때 보고 충격먹은 애니가 나디아 에어리어88 이 두편이였는데 실상 이 두편이 얼마나 대단했는가는 20대 중반이 되어서 알수 있었다.
10대 초반에는 알수 없는 세계관을 가진 애니 ㅋ
어른들의 애니였죠~^^
나디아를 에리어88에 비교하는 건 연츨자에 대한 실례같음.. 그건 영원히 비견되기 힘든 어나더 레벨임.. 애니메이션 연출이란 측면에서 비견될 작품 몇 안됨.
에이리어88도 명작인데 나디아가 더 스케일이 컸음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나디아 이야기가 워낙 스케일이 커서,
이렇게 정리된 이야기 보면
도움이 됩니다.
방영 당시 세계관과 설정에 지려버렸었죠...캐릭터들도 참 좋았구요^^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 그.. 누구드라, 자기가 자진해서 죽으러 가던 분
마지막에 죽기 싫다고 살려달라고 절규하다 죽는 거... 제일 현실적인 죽음
일본 대의를 위해 희생 이딴 그지같은 가미가제 사상 정면으로 비판하는 장면이라 너무 좋았음.
자진에서 죽으러 간게 아니구요. 그냥 폐쇠된 기관부에서 자기를 구하지 말라고 했던 거였쬬. 페이트씨, 괜찮다고 하다가 마지막에 살려달라고 하면서 죽죠. 카미카제랑은 상관이 ....
@@dks1199 아마 상관 있을거에요. 안노 감독도 본인이 말한게 일본 애니에선 희생적 죽음을 너무 아름답게 미화하는 가미가제 문화의 잔제가 남아잇는거 같아서 그게 싫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는 걸로 알아요.
@@anb00 작가 가치관 굿
아 기억난다 다들 들을때 난 괜찮다고 날 구하면 안된다고 말하고선 아니라고 사실 꿈이 있고 살고 싶다고 제발 구해달라고...이걸 마이크 끄고 말했었나...? 그건 기억 안나는데 처절함은 확실히 남아있네 명작임 나디아~너에눈에는 희망찬 미이래와 사랑으로 빛나고 있네~~ㅋㅋ
기존 클리셰를 무참히 파괴해버리는 씬입니다.
2:11 중요한 장면
나도 저땐 이해를 못했었지...지금 다시 보니 정말 희대의 명작이었군
이때만 해도 배꼽이 보이는 의상이 파격적으로 느껴졌었는데...
그랬었었죠~^^
그것보다..
흑인 여자아이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이후에도 일본 애니에서 흑인 주인공이 거의 없습니다...
아마 나디아하고 뮬란 정도가 대중적인 기억에 남을 겁니다...
여러모로 대단한 애니메이션임...
@@neoperfect 뮬란 의문의 흑인행..
@@이승형-f2e 실수 동양인 뮤란
나 어릴적 삼촌 이상형이 나디아였음 잘록한허리에 배꼽티가 너무 좋다며 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리뷰 감사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시리즈 전편을 훅 다시 보는듯한 정리입니다 고맙습니다 ^^
이 애니에서 가장 놀랐던 점은 나디아의 출생의 비밀도, 아틀란티스인의 정체도, 움직이지 못해야 할 오빠가 움직인 것도 아니다... 키다리 형이 마리 키잡해서 결혼했다는 것이야....
마리가 키다리를 잡은것이 아닐까요 ㄷ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심지어 결혼할 당시 마리나이 = 미성년자..
키다리형 나이 = 30대 후반;;;
저시대에 전쟁신의 작화는 쩔었죠. 상당히 놀랐었네요. 티비판이란곤 믿기지않는 퀄러티였죠. 내용도 상당히 깊이가 있었고요. 함보곤 어둠의 경로로 구해서 한동안 소장하고 있었네요. 저때 상당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죠. 니뽕 거픔의 끝자락이었나 그랬을겁니다. 저뒤로 퀼러티는 슬슬죽어갔고 좋은내용의 작품도 별루 안나왔죠.
이 만화는 작화도.. 시대를 앞서감.. 모델링이 없어서 그렇지 캐릭터 디자인도 리메이크해도 손색이 없을정도였죠.
나디아 성우 목소리가 진짜 이뻤는데. 악당여자는 진짜 섹시했고. 진짜 명작임. 몇번본거같은데.
minsoo choi 그 성우분이 차태현 어머니 였습니다.
@@rnmac660 차태현씨 어머니 최수민씨는 나디아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최수민씨는 요리왕 비룡, 영심이, 달려라 하니의 나애리입니다.
@@rnmac660 철인28호
캬 ~ 마지막회 보면서 울엇던 기억이 ^^ .... .. 주제곡 다시 듣고 .. 자야겟습니다. ^^ 와 그나 저나 .. 방대한 내용을 14분에 정리하는... 대단한.. 능력 ^^
14분에 압축하느라... 죽을뻔 했습니다.^^
어렸을땐 큰 재미를 못 느꼈다가 나이먹고 투니버스에서 해줄때 보고나서는 인생애니가 되어버린 나디아 예전에 mbc에서 방영해줄때도 대학생 사이에서 인기가 더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몰라...어렵다 이나이 되어도 나디아.. 어릴때 잘 안봤던 이유가 있었네요...
들어도 뭔말인지 모르겠음 ㅋㅋㅋ
내가 본 애니중 최고의 마스터피스...ㅋㅋ
성경/해저2만리/아틀란티스문명을 조합한 세계관과 사실적인 메카닉은 정말 대단햇음..^^
너무 감사 합니다 덕분에 다 못보고 끝이 어떻게 되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알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너무 고맙네요
시간나실 때 다시한번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진짜 명작이에요~^^
정말 사랑했던 작품이네요. 이렇게 다시 보니 반갑네요. 마지막화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는데 ㅎㅎ
에니지만 한편의 영화를 본 느낌으로 정말 감명 깊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가끔식 나디아가 종종 생각이 남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번외편도 함께 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초등학생 시절...1992년 MBC 에서 할 때도 나중에 90년대 중반 재방영 했을때도 정말 어려웠던 애니예요. 어른이 된 지금도 참 어려운 애니이기도 하구요.
아마 처음부터 끝까지 잘 보지 않으면 진짜 어려울거예요.
그래서 전 그때... 결국 따른 애니... 베르사이유의 장미, 세느강의 별로 가서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에반게리온보다는 보기는 쉬웠잖아요에반게리온 보다는
어려서 이거 보다가 놀랐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마지막회 가고일의 최후등.. 이건 명작이지~
진정한 명작이죠~
시골에서 컸었는데, 초등학교 5학년때 나디아 보고, 꿈이 슈퍼마켓 주인에서 과학자가 됨. 아직까지도 인생 최고 에니. 닭갈비집에서 동물을 먹으면 안된다고 고구마만 먹다가 아빠한테 개욕먹은 기억도 있고. 나디아와 대항해시대로 주입된 유럽에 대한 동경때문에, 결국 유럽에서 살다가, 미국에서 과학자 하고 있음. 여러모로 시골 초딩에게 굉장한 영항을 미친 에니.
나디아 보다는 쟝과 같은 삶을 사셨네요~ ^_____^
모에모에뀽!
그래도 일본애니가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전세계에 끼친 영향을 생각하면...대단한거임...인정할건 인정해야함...
크~ 이 때가 각 지상파 방송사들의 5시 애니메이션 방영 리즈시절...
제 인생만화중 하나네요 ㅎㅎ DVD가 사라져서 진짜 슬픈 만화로도 기억 ㅠ
이 만화는 지구의 유산이다
옛날작품이진짜 지구의유산임 진짜ㅠㅠ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얼마 남지 않은 연휴도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업로드가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ㅜ
처음으로 인정구독입니다..ㅜㅜ 이정도 능력이면 다른 작품도 기대..ㅜㅜ
헤헷!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나디아.. 저거 처음 방영시 중학생이였는데 어떻게든 방송 놓치지 않을려고 시간안에 집에오곤했는데.... 나디아가 꿈에도 나왔던걸 아직도 기억하는... 어디서 리메이크 안해주나..ㅠ
저두 중3 때 방송 시간 맞춰서 자전거 타고 20분 거리를 10분에 주파한 경험이 있네요. 결국 중간에 나디아 일행이 움직이는 섬에 갇혀서 지내던 이야기 나오던 중에 중3이라고 6시까지 자율학습 강제로 하라고 해서 더 이상 못 봤던 경험이 있네요. 진짜 생각해 보면 강제로 가둬놓고, 공부 시키는 개같은 학교였죠.
제작사인 가이낙스가 애니만 만들 줄 알지 사업적 감각이 부족해서 고생만 죽어라 하고 돈은 엉뚱한 놈이 벌고 저작권도 갖고 있지 않다고 들었음. 그래서 그 한을 사골게리온으로 뽕을 뽑으며 풀고 있죠.
엄청난 스케일의 명작이에요 이해 안되던 부분까지 정리 감사합니다
와 15분 동안 애니 한편 모든 내용을 다 귀속에 때려박으시네 ㅋㅋ 어릴때 나디아 보면서 여체의 신비함을 너무 일찍 알아버렸습죠
정말 감사합니다. 어릴 땐 이해 못해서 안 봐서 내용을 몰랐어요.
이번에 슈퍼로봇대전X 하면서 나디아 신규 참전하면서 이 리뷰를 먼저 보고 내용을 즐기니까 더 재미있었어요 ㅎ.. 오빠...ㅠ
처음 노틸러스호 봤을때 웅장이 가슴해졌었는데
스타오션ex 리뷰도가능한가요!!? 어릴때 오프닝은 기억하고있었는데‥ 추억팔이좀 할수있게 부탁드립니다!!
어렷을때.... 초반에는 재미있다가 점점... 어려워져서 그만보기 시작했는데 역시....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
나디아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으로 시작하셨네요. 잘하셨습니다!
나디아 스토리는 몰라도 mbc 버전 노래는 잊지 못함 "나디아 너의 눈에는 가득찬~♪"
미야자키 김독의 천공의성 라퓨타도 너무 좋아하는 작품인데 두 작품의 구성과 스타일이 흡사하다 생각했었는데 감독의 초기 참여에 관련이 있었군요..... 재패니메이션 팬이라서 그런지 전 나이먹어서봤는데도 무척 재밌게 봤습니다... 손 꼽는 명작이라 생각 합니다..
ㄹㅇ 리메이크해줬으면 하는 만화ㅜㅜ
세계관도 너무 좋고..
어른들의 사정에서 이제 자유로울텐데..
스토리 좀 다듬고, 에바세계관이랑 좀만 이어서 구성해도 좋을듯.. 아담의 존재라던지.. 성단 너머의 시조민족들..
이게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다들 애니만 그릴 줄 아는 너드이지 사업수완이 없어서 가이낙스쪽에서 제대로 저작권도 갖고있지 못하다고 하더군요. 일본에선 나름 흥행했는데도 돈도 제대로 못만졌다던가. 그에대한 반성으로 나온 것이 사골게리온이죠.
@@milchholstein884 그런.. 적어도 살아생전엔 무리겠네요ㅜ
먼훗날 전래동화 수준은 되야 가능하려나..
이런 내용이었구나! 어쩐지 어렸을때 봤을땐 재미가 없더라. 요약 감사합니다.
이 애니 오프닝노래랑 마지막 엔딩씬에 흘러나오는 고향으로 라는 반주음악은 나이 40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차에서 듣고다님..
최고이죠... 지구로 돌아갈때 깔리는 BGM
미투
내일로.. 고향으로 두개는 언제들어도...^^
저도 지금도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듣습니다 85년생 ㅎ
뭔가 아재님 옛날 영상 다시 보니 풋풋하네요
나디아 보고 눈물 흘렸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ㅎㅎ
부끄럽습니다. ㅜ_ㅜ
아직도 나에게 가장 최고의 애니 1순위..ㅎㅎ
저도..ㅋㅋ
야~ 너두? 나두 ㅋㅋㅋ
아재님 완전 제 스타일 리뷰네요. 애니선정 부터 나래이션스타일까지 굿ㅎ구독
요즘은 이런 애니가 없지요.. 마흔살 아재인데 80 90 년대가 그립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떄는 유년기 청소년기라서 경제적 능력도 없고 일본문화가 개방된 상태도 아니었기에... 많이 아쉽네요.
이제 나이 사십중반 mbc 본방사수했었네요. 괴로웠던 어린시절 몇 안되는 행복한 기억 중 하나에요. 다시봐도 감동은 여전하군요. 😂 감삼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잠항중에 가피쉬 한테 피격 당해서 축퇴로에서 유독가스 발생으로 엔진룸 격실 폐쇄 됐는데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승조원이 있어서 나디아가 네모한테 열어달라고 땡깡 부리는데 갖힌 사람이 통신으로 괜찮다고 했는데 가스가 차면서 자기는 하고 싶은게 있다고 살고 싶다고 절규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음. 사실 이 부분은 애들이 볼만한 장면은 아닌데 ㅎㅎ
맞습니다. 머리로는 이해 하지만 가슴은 아픈 장면이였지요.ㅠㅜ
페이토상..
아우 수고하셧어요 ... 힘드시겟다 설명하시느라 잘봣습니다. 지금 나디아 다운중 ㅎㅎ
어지간한 명성있는 작품들이 명작이라면 나디아는 명작 중의 명작이죠!
구 노틸러스 호에서 탈출하던거 생각나네요 해치? 뚜껑 열어서 바닷물 들어오게하던 장면 ㅎㅎ 우산쓰고 있었던가요?? 재밋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이거 보려고 바로 집으로 들어갔던...ㅎㅎㅎ
벌써 나이 40 중반이네?ㅎㅎㅎ
헉..ㅜㅜ 아련하네요
전 유딩이오!!
뭐...저의 인생 애니입니다.
MBC판 본방, 재방 다 봤던 것 같네요.
오프닝, 엔딩, ost들... 어직도 제 플레이 리스트에 있지요...
후... 이게 벌써 27년 전이라니 ㅜㅜ
MBC에서 힘팍팍쓰고 기합 넣어서 더빙 방영했었죠. 너무 좋아라 하는 인생작중 하나..
아...감동적이에요 ㅠㅠ
스토리도 좋지만
ost!!!!! 애니ost중 최고
투니버스 뮤비로만 봐서 무슨 내용인지 짐작만 했는데 이렇게 알게되는군요 감사합니다~
내 사춘기에 너무나 막대한 영향을
준 첫사랑과도 같은 만화
아직도 마음이 먹먹해지는 오프닝
ㅠㅠ...진짜 ㅠㅠ...
이걸 설명할수가없어요 먹먹하고 현실은 아닌데,
무언가 경험한 느낌이면서, 특히 네오 코드뽑힐때 ㅠ
어릴때 즐겨본 추억의 애니라 애들한테 보여주려고 하는데 이게 몇세부터 관람가능한가요? 기억이 기물가물 하네용 ㅎㅎ
어디서는 12세, 어디서는 15세로 나와있네요.
@@Mr.X_creative 엇 넹 감사합니다 꾸벅^^
근데 마지막편에서 저는 이 대사가 가장 애절 하더군요 마리가 지구로 떨어지는 노틸러스호를 별똥별로 착각해서 옆에있는 이콜리나 언니는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 묻자 이콜리나는 이런일이 두번다시는 일어나지 말아달라는 소원을 빌었다고 대답합니다 근데 노틸러스호 선원들의 자녀 그리고 장과 나디아의 아들이나 뱃속에 있는 마리의 자식이 훗날 1,2차대전 겪을걸 생각하면...
그러니까요~ 전쟁을 또 경험해야 한다니...ㅠㅜ
@@Mr.X_creative 아참 또하나 빠트린게 네모가 자신의 가족과 가고일까지 같이 찍혀있는 홀로그램 사진을 보는장면도 너무나도 애절하더군요 가고일이 극단적인 사상을 품어 사이가 틀어지다 못해 마누라 암살하고 쿠데타일으켜서 네모의 왕권까지 찬탈한것도 모잘라 전세계에서 분탕치느라 무고한 희생자도 만들어버리는게 가고일인데도 한땐 친구사이였다고 그것도 온가족이랑 같이 찍힌 사진을 아직까지도 간직하고 보고있다는게... 나였으면 홀로그램 장치 조정해서 가고일 지워버리거나 걍 딴 사진을 간직하고 있었을탠데ㅜㅜ 얼마나 베프였으면... ㅜㅜ 그리고 그런 베프를 사상때문에 가족이랑 동시에잃고 ㅜㅜ 수상한아재 님덕분에 나디아 다시 정주행하러갑니다 ㅜㅜ
정리 진짜 잘하셨습니다 대박이네요
엔드라이브에 저장해놨지..비록 더빙판이지만..가끔보는데 진짜 개꿀잼.
진짜 그 보수적인 NHK가 나디아를 방영 했다는것만으로 그 당시 엄청난 일이였죠ㅎㅎ 나디아는 전체 흐름에서 다 좋았는데 초중반 어느 섬에서 단체로 맴버들이 고립 되었을때의 스토리가 나름 루즈에서 그 부분에서 중도 탈락했던 사람들이 많았었죠 그리고 국내 방송에선 MBC가 나디아를 방영해주었는데 그냥 애들 만화인줄 알고 했다가 시청률도 안나오고 해서 중도 포기 잘보고 있는데 갑자기 끝나서 나름 아쉬웠다가 그 당시 나디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머라고 하자 나중에 끝난 시점에서 이어서 끝까지 방영을 해줬던 기억이 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