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덕질과 추억팔이! 꿈을 그린 기적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리뷰 - 라이너의 컬쳐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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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 저급한 대중문화 덕후들을 위한 추억팔이 한마당.
하지만 그 저급한 대중문화는 우리들의 꿈의 실현이며 추억의 다른 이름이고, 추억팔이도 이만하면 예술의 경지입니다.
트레이서, 춘리, 아이언 자이언트, 건담, 할리퀸, 배트맨, 슈퍼맨, 마인크래프트, 헬로 키티, 짐 레이너, 메가 고지라, 터미네이터, 샤이닝, 백투더퓨처... 이 모든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적과도 같은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의 레디 플레이어 원 리뷰입니다. - Фільми й анімація
보통 나이가 들면 고루하고 아집이 생기기 마련인데,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젊은세대의 게임문화를 이해하고 잘 풀어낸걸 보면 확실히 천재성이라는게 나이가 든다고 퇴색되는게 아니군요. 아니면 마음만은 젊게 사시는 분일수도 있구요.
현실성이 가장 떨어지는 부분이 뭐냐믄
현실이라면 할리데이 유언영상이 배포되고 나서 12시간도 되지않아
모든 열쇠를 한국사람이 찾을거거든요...
농담이고 카네다바이크, RX78 에서 지렸습니다.
아아 만약에 마지막 전투씬에서 질럿이 마이라잎포아이어를 외치면서
사이오닉칼춤 한번 춰줬다면 아마 울어버렸을지도 모릅니다...
레이너도 좋았지만 사나이 울리는건 프로토스이건만..
주인공 연설끝나고 사람 달려오는게 아니라 스타2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처럼 막 등장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저도 그렇게 텔포 해서 오는줄 알았는뎈ㅋㅋㅋㅋ 달려오더라구여 ㅋㅋㅋ
좋은 영화라는 측면에서 라이너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이 영화는 공유할 추억이 없는 어린 친구들이든 한번쯤 레트로 게임의 추억에 빠져들고 싶은 중년이든 스필버그 감독이 주는 선물 그 자체고 그냥 편견없이 빠져들면 좋을것 같습니다. 훌륭한 원작을 가장 적절하게 재탄생시켰다고 생각하고 과거에 백투더퓨쳐 시리즈처럼 이 시대에 한 획을 긋는 작품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시 보라고 한다면 어벤져스 안보고 레디 플레이어 원을 한번더 보겠습니다. CG 연출도 감동이고 주연배우들의 연기도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 좋았어요.
그냥 딴거 다 필요없습니다.
80년대를 살았고, 게임과 영화에 미쳤었던 덕후라면 그걸로 만족할 영화입니다.
플룻? 스토리? 별거 아닙니다.
언제 우리가 퍼시픽림에 장대한 스토리와 반전이 있어서 기저귀가 흘러 넘친건 아니잖아요.
그냥 좋은 거에요. B급 정서가....
인정
저는 엔딩이 좋았어요. 가상현실 보다는 현실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한다는 내용과..(리뷰어님이 말한 느림이라든지 서버 닫는 것...) 혼자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한다는 것에 무개를 둔 스필버그식의 따뜻한 엔딩이 좋았습니다.
와우 8점이라뇨?? 라이너님 점수 치고는 꽤 후한 점수네요.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은 역대급으로 높은 점수가 되었다죠?
조커도 8점. 동급!!
조커랑 레디플레이어원이 같은점수라고ㅋㅋㅋㅋㅋㅋ 얘가 영화 평론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순규 그냥 이악물고 까볼라고 ㅋㅋ
@@meta3539 꼭 무게감이 있어야만 명작인가?
진짜 아는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신이 내린 걸작.
평 좋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정말 라이너님 리뷰 너무 공감되요. 전 사실 찾을 수 있는 대중문화가 별로 없었음에도 영화가 너무 재미있고 유쾌했어요. 영화를 보고 나면 게임을 클리어한 기분이 들더군요. 스토리는 뻔하지만 세계관이 멋진 점도 게임이랑 비슷한 것 같네요?
리뷰를 보면서 소름 세 번 돋은건 처음입니다. 저도 덕후들을 위한 찬가라는 표현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즐길 수 있는 영화여서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사전 정보 없이 보러 갔는데, 백투더퓨처의 드로리안이 나오고, 트론 바이크, 두번째 미션의 샤이닝 장면 패러디에서 넉다운 됐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영화에요.
2번봤죠. OST도 즐겨듣고 있습니다.
라이노님과 같은 생각을 공유한다니..
이것참 영광인 동시에 제 자신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신상정보는 함부로 까는게 아니라는게 큰 교훈이죠.
현피 뜨러온다는 ㅋㅋ 교훈 이군옄ㅋㅋ
현실로치자면 이재용급 거물을 빡치게만들고 신상 불어버린격인 ㅋㅋㅋㅋ
리뷰가 쏙쏙 들어오네요...레디 플레이어 원 잼나게 봤는데 리뷰 보고 나니 또 새롭네요. 구독하기 누르고 갑니다. 다음 영화 리뷰도 기대 되네요.^^
너무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영화 중후반부의 지루함과 뻔한 플롯이 영화 전반에 던진 주제와 표현력을 모두 망쳣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라이너님의 의견에 동감하지만 앞서 말햇던 단점이 너무 커서 스필버그가 던지는 주제마저 그저 대중적인 문화를 이용해 상업적인 부분에 이용하려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영화가 말하고 표현하려는 주제보다 스토리텔링이 전반적으로 너무 진지하거나 무겁지가 않아서 생기는 문제겟지만 초중반까지의 흥미로움과 신선함이 후반부로 갈수록 퇴색되고 짓밟히는 것은 '인타임'의 느낌과 같다고 생각됐습니다 내리신 평점 역시 너무 후하다고 생각되네요 이번 영화는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평이 극과극으로 나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인정
저는 스토리가 진부하고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미리 듣고 가서인지 기대를 매우 낮추고 생각없이 보니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물론 따지고 들자면 집을게 많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요ㅋㅋㅋ
역시...저만 중반부넘어갈수록 지루했던건 아니었군요...
나또한 그 2프로의 지루함또는 아쉬움의 단점을 느꼇고 특히 라이너님리뷰에 감탄을 느낄정도로 공감했음 허나 98프로의 장점에 단점이 묻히더군요. 스티븐 명감독의 모든영화를 어릴때부터 겪어왔던 시기라 그런가..
결과는 지금 다시생각해봐도 어릴적부터 너무 소중한 98점짜리 감성적 대박 선물을 받았음
님리플을보니 2점짜리의 장점과 98점짜리 단점이 담긴 최악선물을 받으신듯..
네 제가 후반부에 서술했듯이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2점짜리와 98점짜리의 극명한 대비정도는 아니고 라이너님이 말씀하신만큼의 가치는 적어도 제게는 없었다는 뜻으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진짜 게임이나 영화, 애니등등 대중문화에 몰입을 해보았던 사람들은 재밌게 보고 나올수 있는 영화였어요ㅎㅎ 개연성이고 뭐고 따지지 않고 몰입해서 봤었네요 진짜 내가 게임하는듯한 영화
제가 라이너님을 늦게 알아서 댓글도 늦게 쓰게 되네요. 저도 한 명의 덕후로서 이 영화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대중문화를 아는만큼 보이는 영화라며 생각하고, 게임의 야리코미 요소, 파고들기 요소라고하죠. 이걸 달성하고싶은걸 영화에서 느끼게 될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실제로 게임을 하는 것과 비슷한 감정을 느꼈어요. 다른 분들이 퍼시픽 림 리뷰와 비교하시던데 전 그걸 안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스카이라인, 라스트갓파더 등을 보고 난 후 충격받고 시간이 아까울 것 같은 영화는 걸러와서..) 일단 확실히 이 영화는 대놓고 B급 감성의 매력을 세련되게 보여주며 목적 자체가 '저급한' 대중문화의 즐거움을 알리는 것이고 그 목적을 충분히 이루었다고 생각하거든요.(맞는 표현인진 모르겠군요)
다만 목적이 목적이니만큼 전체적인 스토리의 개연성과 짜임새 자체는 거의 놔버린 수준이라 생각하지만 또 아이러니하게 그것때문인지 영화로 알리고 싶은 메시지는 충분히 전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마지막 메시지는 정말 뜬금없긴 하더군요. 현실도 중요하다. 는 메시지를 정말 날것으로.. 대사자체로 알리는 교훈은.. 아이들도 보기 때문일까요. 성인이 된 지금의 저에겐 조금 아쉬웠습니다
덕력이 상당한 라이너님 이 영화 보면서 얼마나 즐거워 하셨을지 상상이 안가는군요 나오는 케릭터,게임 저도 모르는게 더 많았지만 정말 재밋게 봤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고맙습니다.
이번영상도 잘 봤습니다~!!! 저는 진짜 마지막 전투신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ㅠㅠ 중반을 다소 줄이고 전투씬에 좀더 많은 캐릭터들의 디테일을 살리면서 전투를 했으면 하는...ㅠㅠ그리고 초반 첫번째 열쇠를 찾는 레이싱장면은 감탄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보통 레이싱같은 긴장감이 고도되는 장면에 BGM을 빼고 영상에 디테일함 만으로 긴장감있는 연출을 할 수있다니?!?!?!연출력과 센스에 감탄을 할수밖에 없었어요~~ㅋㅋ
이야... 중반까지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를 찬양만 하는 줄알았는데 좋은건 좋은거고 아닌건 아니다로 확실히 끊을줄 아시네요 인상깊은 리뷰였습니다
이번 영화가 남기고자 한 의미는 간단한거같습니다.
게임을 통해 돈벌 궁리만 하는 사람들,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만 하려는 사람들, 게임으로 현실을 도피하려는 사람들에게
"게임은 즐거움'이라고 말이죠.
창의성은 없던 거 맹랑하게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있던 거 기막히게 연결해내는 능력이라더니! 저는 겜알못이라서 우리 남학생들 두뇌의 쾌락을 좀더 이해하고자 하는 직업윤리 챙겨들고 공부하는 태도로 임하였더니! 으아 이런 제대로 오마주라니! 이런 숨막히는 교차텍스트의 유희라니! 어머 너무나 재밌게 봤네요. ^^ 게임의 맥락과 용어를 배우고 싶어질 정도였어요.
아들들이랑 같이 봤는데 완전 개꿀잼!!! 인생영화 등극! 꼭 2 나왔으면 좋겠네요 진짜 너무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기술적 혁신의 부재 완전 인정합니다...스필버그가 그냥 B급정서의 오락물을 만들려고 한것같아요~그리고 덕후들의 향수를 일부러 재현한것같기도하구요ㅋㅋㅋ일부러 그런 맛으로 만든영화인것같아요ㅋㅋㅋ전 그래서스필버그가 이로써 더 천재인것같아요ㅋㅋㅋ뻔한 클리셰의 향연도 그렇고..어찌보면 일침을 가하는것같기도했답니다...ㅋㅋㅋ그게 이영화의 매력이고 그게 목적이기도하구요ㅋㅋㅋㅋㅋ저도 라이너님 처럼 B급코드 영화를 무지 좋아합니다ㅋㅋ
마음에 여유가 없다보니
영화볼 시간도 체력도
그냥 다 부족하고 귀찮은 제게 이번에도 좋은시간을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정성일 평론가가 스필버그에 대해서 말한게 기억나요. “오로지 스필버그만이 대중을 바보취급하지 않으면서 우리가 처음 영화에 매료되었을때, 그 마법같은 순간을 영화로 만든다는 점에서 거장입니다.”
게임과 공포영화를 안좋아해서 낯선 것도 많았지만 어디선가 본듯한 장면에서는 진짜 반갑더라구요. 킹콩이나 터미네이터같은.ㅎㅎㅎ 중반부터 살짝 지루한 감이 있고 어설픈 전개가 있긴 했지만 영화가 끝이 났을때 기분 좋게 나왔습니다. 어떤분의 리뷰에서 영화가 끝날때 자신도 로그아웃 한 느낌 이었다고 하던데 공감 됐구요. 라이너님 리뷰에도 완전 공감했습니다. 현실에서 볼수 있을거 같은 모습이 영화에 더욱 이입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레이싱 장면에서 완전 흥분했습니다.ㅎㅎㅎ
익숙한 캐릭터들이 우루루 쏟아져 나오는 예고편은 주먹왕랄프가 생각났고 서버걸고 가상현실게임에서 한판 붙는다는 설정은 썸머워즈가 생각나서 이 영화 괜찮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괜찮은 수준으로 나와준것같네요. 보통 게임같은 설정을 가진 영화들은 망작이 많은데 (아발론,게이머 등등) 역시 스필버그 감독님은 잘해내신것같네요. 덕후인 친구들과 보러가렵니다 리뷰 감사해요 ^^
이번 리뷰는 감독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설명해 주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본 리뷰에 대한 저의 평점은 10점 만점 중 7점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저는 이 영화자체가 이스터에그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게임(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알아보고, 찾을 수 있고, 의미를 얻을 수 있는 깊이 있는 이스터에그입니다. 그 이스터에그가 주는 교훈과 감동은 정말 스필버그 감독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였습니다. 반면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찾을 생각도, 찾을 필요도, 찾더라도 무의미한 것이죠.
예리한 설명이 담긴 멋진 리뷰 정말 잘 봤습니다. 오늘 영화를 보고 왔는데 이 리뷰를 봐서 뭔가 더 감상이 잘 정리가 된 기분이네요.
전 별것도 아닌문제에 너무 큰 의미를 담으려다 화려한 씨지빼고는 남은게 없는영화였습니다. 그리고 현실성, 개연성과 스토리를 조금이라도 중요하게 생각하면 보지마세요 레이싱경기까지만 재밌고 점점 스토리가 산으로가서 몰입하기 힘들었습니다. 특히 마블영화,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야기, 얄팍한 교훈을담은 이야기싫어하면 정말 안맞을겁니다...그리고 게임싫어하시면 더 짜증날걸요 주인공에게 몰입이 안되니까요.
역대 최강의 추억팔이 영화.
역대 최강의 덕질영화.
스필버그가 인간 방부제임을 보여준 영화.
리얼 영화 보면서 바츠해방전쟁이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하고 느꼈음
오 맞아요 저도 후반부엔 좀 지루했어요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이 영화는 35~45살 남자들에게 꿈의 영화이다. 밴헤일런의 점프, 트위스티드시스터 음악이 나올줄이야. 신나서 죽을 지경. 추억의 영화, 게임. 아키라 바이크, 스트리트파이터, 에일리언, 스타크내프트, 드로리안 등. 특히 RX 78이 정점을 찍었다. 퍼스트 건담 감격. 스필버그 형님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사랑하는 만큼 공감할 수있는 영화입니다.
깊이 없는 오락영화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사람들이야 말로 오락의 깊이와 의미를 모르기에 대작을 앞에두고도 알아보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회상해서 까내리자면 한도 끝도 없이 흠이 많고 중심스토리는 아이들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감상중에 그렇게 느끼지 않았습니다. 왜 그렇게 느꼈나 했더니 어렸을때 봤었던 많은 대중문화가 쏟아지고 접하고 추억하다보니 어느새 아이의 눈으로 영화를 보고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객의 시선을 원하는대로 이끄는 스필버그의 힘을 느꼈습니다. 너무 좋은 영화에요..ㅠ
하루종일 게임에만 정신팔려 있는 주인공이 태어나기 60년도 더 전에 나온 게임과 영화를 두루 섭렵하고 있는 것 하며, 바로 전에 이모가 죽어도 전혀 슬퍼하지 않는 주인공.... 그리고 주인공이 뭔가를 깨닫게 되면 설명충으로 변하면서 자기가 하는말이 정답인양 행동을 하는데 다 정답~!!!그런데 이모든걸 다 씹어먹을 정도로 영화가 재미있다.
퍼시픽림2 리뷰를 보고 너무 공감하고 이 리뷰도 봤는데 공감이 많이 가네요. 앞으로 영화 보기 전 참고 많이 하겠습니다. 솔직한 리뷰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찾아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혹시 프로메테우스나 에일리언:커버넌트도 리뷰 해놓으셨나요? 아니라면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이너는 어쩜 쪽집게처럼 맞는 말을 꼭 집어서 말할수 있죠? 천재적입니다! 아니 천재입니다. 정말요. 라이너의 리뷰는 매우 솔직하고 인간적이면서도 냉철하고,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이고...영화 보는사람의 각도나 감정에 따라 다양할수도 있는 리뷰가 라이너에게 오면 어쩜 오점이라곤 찾아볼수 없네요. 라이너의 리뷰가 유독 저에게만 맞는 걸까요?? 아니. 라이너는 천재입니다. 확실히. 저는 스필버그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작품은 게임때문에 보았어요. 그런데스필버그를 다시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이영화 때문에. 전 이거 참 재밌게 봤어요... 재밌었어요. 물론 라이너 말대로 뒷부분이 좀 엉성하고 루즈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다 보고도 즐겁고 재밌었다는 그 느낌은 강하게 남았어요. 새삼 스필버그에 감탄 하면서...라이너 , 감사합니다. 라이너의 리뷰는 참 정확합니다.훌륭합니다.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이 영화의 베이스는 "슈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유명한 동화속 공주들과 귀여운 주인공들이 나오면서 어릴적 향수를 자극하고 신선한 충격을 주었죠. 이 영화도 그것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슈렉에 나왔던 컨셉을 너무 그대로 우려먹었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슈렉에는 피오나 공주가 있습니다.동화속 공주에 대한 고정관념을 유쾨하고 멋지게 날려버리죠. 하지만 이 영화에는 피오나 공주도 없습니다. 강력한 한방이 없죠.
가상세계과 현실을 구분짓지 않는 컨셉은 이미 공각기동대에서 나온것이구요.
소렌토라는 회사도 슈렉에 나온 나쁜 임금님과 다를게 없습니다. 그도 동화나라를 지배하려고 피오나 공주와 결혼하려고 했으니깐요.
뛰어난 상상력도 없고 강력한 한방도 없는 그저 킬링타임용 영화라는 생각밖엔 할수가 없습니다.
뛰어난 연출력은 인정하지만 솔직히 스필버그라는 이름때문에 너무 후한 점수를 준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듭니다.
Dubonnet Color 슈렉이야말로 동화 덕후들을 위한 오마주를 제대로 했죠 심지어 단순히 향수를 건드려주는것에 그치지 않고 동화속 인물이라는 소재를 매우 잘 활용했어요. 과하지않게, 오글거리지않게 그리고 진부하않고 개성있게요
위에 글 쓰신 분과 공감하는게 애초에 플레이어 원은 그런 부분을 오히려 답보한 영화입니다. 스필버그와 배급사등 이 영화에 참여한 사람들은 오로지 덕후들의 추억팔이에 집중됬기 때문에
스토리나 개연성 이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영화였죠. 영화속에 슬쩍 지나가는 캐릭터가 " 어 저거 ~에서 나온 앤데! " 이런 부분을 노렸기 때문입니다.
또한 슈렉의 예시로도 슈렉은 충분히 흔한 동화 클리셰를 답보한 영화였고, 결국 해피엔딩이라는 강력한 한방이 없는, 동화 추억팔이의 요소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어 원은 이미 공개전부터, 인터뷰등 추억팔이로 일관되게 말했고, 스토리나 반전등은 고려하지 말라는 의견 피력은 충분히 해온 영화였기 때문에 평가의 초점은 그런 방향이 맞지 않나 생각하내요.
가장 적확한 리뷰네요.
가벼운 대중문화를 표방하는 메인 주제를 생각하면, 이 영화도 가벼움 그 자체일겁니다.
저는 영화라기 보다는 컨텐츠라고 생각하고 봤고, 컨텐츠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4DX로 봤습니다.
8,000원 주고 영화로 봤다면 재미없었겠지만,
18,000원 내고 4DX로 본 저로써는 2시간 짜리 VR 놀이기구를 탄 느낌으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한번 더 타고 싶네요.
영화로 보면 재미없는게 맞아요.
오레와!!간다무니 이쿠!!
할떄 개소름...너무 멋있었어요! 하늘을 가르며 용성하는 씬은 진짜 멋졌음
임리스마 전 메카 고질라 소환신이 놀라웠음 정형돈의 형이 여기서 왜나와 라는 표정이 저에게 나올쭐몰랐음
대중문화를 그렇게 무시하는 싸장님이 대중문화중에서도 B급의 정점을달리는 메카고질라가될줄 누가알았겠읍니깤ㅋㅋ
주인공 남자가 사용하는 가상현실 게임 기구들이 현재 꺼와 거의 다를바가 없는 건 그만큼 가장 저가 장비를 써서 게임에 접속하는 빈부에 대한 스태터스를 보여주고자 하는 거 같아요. 그에 비해 IOI 소렌토의 장비는 매우 대비 되구요. 하지만 어떤 장비를 쓰던 오아시스에서는 (아이템 구매)외에 모두가 하나의 캐릭터로 설 수 있는 점이 말 그대로 오아시스 였던 듯요
우와 리뷰 빨라서 넘 좋다
이번리뷰는 점수가 너무 후하네요 취향저격당하셨나봄
라이너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레디 플레이어 원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드로리안을 너무 좋아해서 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백 투더 퓨처 트릴로지 리뷰 요청 부탁드려도 될까요?! ^ ^~
제 인생 영화이기도 하면서! 영화속에 표현하고 있는 80년대 미국 문화, 나비효과, 타임패러독스를 포함한
시나리오상의 굉장한 디테일들..
얘깃 거리가 정말 많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
시간 되시면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저 이거 방금 보고왔는데 리뷰 올리는 속도가 진짜 빠르네요 ㅇ.ㅇ 화이팅!
이번에도 잘봤습니다~ 다만 여러 영상들을 보면서 아쉬움점은, 굳이 영상을 보면서 들어야하나? 였습니다. 영상이 반복되면서 이야기하시는 내용과 연관이 없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가끔은 영상을 닫고 귀로만 듣습니다. 자막을 볼때가 아니면 말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평론이 좋습니다. 글로보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자막을 그대로 블로그 등으로 올리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영화를 보고 이 영상을 보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덕후가 아니라서 😂 그런데 맥플라이는 확실히 들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백투더퓨쳐음악같은 멜로디가 뒤에 계속 나오네요~~
비판만한다고 다들 머라하지만 항상 리뷰잘보고있습니다
리뷰 올라오는 속도가... 엄청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은 잘 안달지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고나서야 영상 설명에 있는 저급한 대중문화라는 표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인용구라는 것을 설명에도 적었다면 더 좋아보이네요
ㅎㅎ이번주토요일날 보러갈예정 리뷰감사합니당
이 영화는 80년대니 대중문화니 그런 쪽이 아니고 그냥 나름의 플롯 자체로 완성도가 높은 겁니다.
굳이 주제의식을 찾으라면 오히려 로보캅에 가까운 쪽이라고 봐야 하죠. 근데 그런 쪽으로 평하는 리뷰는 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후반부와 결말이 아쉽다기엔 로보캅3 감성으로 보면 오히려 더 와닿습니다
재미있어요. 깔려고 보면 깔게 많지만.. 스티븐 스필버그 작품이다. 하면 묻어 버릴 만큼 재미있음. 1년후에 생각나는 명작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었어요.
다이토? 그 일본 사람 명상 10분?동안 명상하는데 캐릭터 고르는 거 였어ㅋㅋ
나는 건담을 할고얏 하는데
30초밖에 못 씀 ㅋㅋ
Mr. 무비 Mr.movie 터트리기위한 참을성
그거 2분임 초반에 거대로봇 되는 아이템이라 나옴
2분밖에못써서 기다린거임
Mr. 무비 Mr.movie ㅇㅈ
Mr. 무비 Mr.movi
저도 참 재밌게 봤습니다 모르는 주로 게임 캐릭터 밖에 몰라서 누구 나오나 이스터에그만 찾았지만 어느 순간 포기하고 영화에 몰입하게 되더군여 이 영화덕분에 영화 조찬클럽과 버카루 반자이의 모험이란 영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영화관가서 보고온사람입니다. 이 영화는 진짜입니다. 개재밌음! 강력추천!
인정합니다... 재밋습니다...
눈이 즐겁고 지루하지 않게 풀어 낸 영화입니다. 정말 압도적이에요.
와 라이너님께서 이렇게 극찬을 하시다니 꼭 보겠습니다요.
항상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극장가서 꼭 봐야겠네요~
진짜 빠르게 오신다....대박이세요(짝짝) 리스펙!!!
개인적으로 스토리 찾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우물에서 숭늉을 찾는건 아닌지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함
어벤져스에서 철학적 메시지를 찾는 것 처럼 의미 없는 짓임
게임등의 마이너 요소가 가득하다는걸 광고부터 어필하는데 어찌보면 평범하고 예측 가능한 스토리도 이 영화답게 충실하게 잘 그려낸거라는 생각이 듦
게임 하듯, 가벼운 자세로 즐기기에는 아마 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본 영화 중에서는 최고인듯
철학적 메시지니 그런거 찾는 사람들 한테는 개인적으로 포레스트 검프에서 액션씬 찾아서 보라 하고 싶음
다만, 이모 죽었을때 감정표현이 잘 안나온다는 비판은 공감됨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었는데..2가지가 아쉬웠음.. 하나는 주인공의 이모가 터무니없이 가난한 삶만 살면서, 주인공의 실수로 인해서 허무하게 죽어버렸다는 설정..가난해도, 조카를 먹여주고, 재워주고 했는데..보답받지도 못하고 사망... 두번째는 악덕대기업인 IOI가 돈과 연구진들을 뿌리면서 이스터에그를 찾는데도, 대기업의 플레이어들은 너무나 다들 허접이었음... 그 세계에서 가장 큰대기업의 플레이어인데도 단 한명도 하나의 미션을 통과못하는 모습이 별로였음..오히려 자기 회사의 플레이어들보다 가상에서 고용한 아타리가 훨씬 도움이 됐음... 대기업인데도 머리 쓸줄 아는 플레이어가 한명도 없음 대표조차도 그냥 단순하게 죽이려고만 하고..
남주가 좀 약했지만 재밌게 봤어요~ 추억속 캐릭터가 나올때 넘 반가웠어요 ◡̈
이 체널의 리뷰특징
라이너님의 평가가 안좋으면 뎃글평가가 좋다
라이너님의 평가가 좋으면 뎃글평가가 안좋다
80-90대중 문화를 선도한 스필버그가 덕후들에게 주는 선물! 조금은 뻔한 스토리 조차 선물로 보였습니다. 전 9.5점!
저도 정말! 재미있게봤습니다 ㅎㅎ
리뷰도 ㅎㅎ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
그리고 트레일러가 조금 낚시스럽게 편집한 것 같더군요. 웨이드의 아바타가 홀로그램으로 투영되는 장면을 마치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 처럼, 죽어서 빡쳐하는 꼬마아이의 아바타가 킹콩인 것 처럼, 초반 둠 행성에서의 파밍용 전투를 최종전의 혈투처럼, 선량한 유저가 식서에게 전기충격을 받고 현실에서도 타격을 입는 것 처럼(사실은 일 안해서 벌받는거지만) 편집하여 의도한건진 모르겠지만 예상한 내용과 실제 내용이 다르더군요.
스티븐스필버그가 왜 최고인지 알게해준 영화
흠 제가 80년대생이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영화를 보면볼수록 손발이 오글거려 못참은 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히 건담등장씬은 못보겠더군요..
이스터에그를 찾아 회사를 운영하게되었다는결말도 너무 유아틱한 느낌이었고 옛날 가족영화 감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터에그도 너무 허술하다는 느낌..
주인공의 중2병을 보는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ㅋㅋ
이 작품을 위해 스필버그가 태어나줘서 감사할뿐
10점 만점에 10점
와...이 리뷰가 라이너님이 하셨구나 ㅋㅋㅋ 이 리뷰보고 옥수수로 레디플레이어원을 봤거든요!! 대박 잘봤었습니당
라이너님 리뷰맨날보니깐 라이너님이 몇점주실지 다 맞추고있어요😍
소개말만 보고 까고 시청했더니 몇개본 레디플 리뷰 중에 가장 심도 있고 멋진 주제의식 해석일세?ㅋㅋㅋㅋb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를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올해 본 영화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신이다라는 말이 진짜 나올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라이너님의 리뷰는 어땠는지 궁금해서 찾아봤고 리뷰에 많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3뚝쓰고 노동해야한다는..
아니 이해가 안되는게 덕후를 위한영화라 치고 봐도 재밌을수 있고 취향이라볼수 있는데 그걸 갖고 욕하는건 아니라 본다 또 뭐 트포 덕후면 최후의 기사가 기적이라 하는데 그것도 팬마다 다른거고 스타워즈 팬이면 무조건 프리퀄 3부작 좋아해야하나? 진짜 명작은 욕한다고 사람이 본인한테 맞춰진줄 아나
리뷰 하시는 중에 맙소사. 라거나 소공녀 리뷰에서의 그래요. 같은 추임새가 리뷰 감상에 방해가 됩니다. 목소리는 좋아요.
저에겐 완벽한 영화... 80년 중반을 살아왔고... 그 흐름에서 느꼈던 그 순간의 감동을 이 영화에서 다 느꼈다... 10점도 모자라다...
진짜봤는데 흥미롭고오랜만에재미있는영화였습니다 ㅋㅋ 스토리도재미있고소제선정도잘해서 재미있게봤습니다 ㅋㅋ
정말 순수하게 재밌었습니다 ㅜㅜ 어제 봤지만 당장 내일이라도 재관람하고 싶고 블루레이 소장도 확정입니다.
저도 이영화참 재미있게.봤는데 아마 30대 이상 연령층에게 의미가 크게 다가오지 않을까..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존경♥♥ 해용. 대중문화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여. 그부분이 넘 좋아용. 그저.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보고 흐믓해 하다가 아이오아이에서 흠칫 하는 저를 보고 이작품은 게임이든 영화득 덕질이든(?) 저를 만족시키더군요 저도 어쩔수 없는 덕후인가 봅니다
스필버그의 액션영화가 다시 돌와줘서 기뻤습니다 인디아나존스5 기다려지네요
재밋게봤네요ㅋㅋㅋ근데 오아시스에서 현란하게 싸울때 현실모습 비추면 왤케 웃기지ㅋㅋㅋ약간 오그라든달까 정말재밋고 라이너님이 말한 부분 대부분 공감합니다 역시 후반부가 너무 뻔히 보이죠ㅋㅋ 역시 플레이아에게 도움을 요청 하는것도 좀 유치찬란하죠ㅋㅋ 그리고 또 하나는 어....왜 놀란이 총하나 꺼내든다고 수십명이 죄다 쫄아서 주인공에게 가는걸 가만두는게....또 왜 굳이 가서는 총도 못쏘고 바로 gg치는지....후반부 스토리 진행과 결말은 조금 아쉬웠어요
의외로 재미없었어요.초반레이스장면과 샤이닝장면말고는 뒤로갈수록 유치해져서 힘들었어요. 가상현실을 탈피하려는 결말로 되야하지않나 싶은데 이도저도아니어서 그냥 어린이영화같앗음
어린이 영화 맞긴 하죠 12세이상 관람가 ㅋㅋ 타겟층을 가족으로 잡은거 같네요..
진심.. 기대많이했는데 너무 유치해서 놀람.허헣..;개노잼 진심...
개노잼?? 괜찮았는데? 개노잼이라는 평까지는 좀...
초딩인데 어린이도 못 볼 수준의 영화입니다 진짜 개그란 개그는 다 쓰레기고 다 클리셰에 결말은 기대에 비해 허무하더군요
네 저 2000년도 사람입니다 사람마다 평이 다를수 있죠 이해합니다 예
이 작품이 좋은 작품임에는 저도 전적으로 동감하지만 기존 라이너님의 방식, 어딘지 모르게 아쉬웠던 부분을 적나라하게 꼬집어주는 것이 부족해서 조금은 아쉽게 봤네요
그래도 요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역시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IOI는 대한민국의 국민 걸그룹!...인데 왜 이 영화에서는 악당 회사가 됐죠? ^^ 이 영화 속의 사건은 미래에 실제로 일어날 것만 같습니다. 현실의 기술, 현실 대기업 총수의 탐욕, 현실의 게이머들...... 다른 애니 유튜버께서 이런 평을 하시더군요. 현실이 불만스러워서 게임을 하는 건데, 그 게이머들에게 현실로 돌아오라고 하면 뭐 어쩌란 거냐? 맞는 말씀입니다. 이 영화 속의 주인공과 친구들은 성공한 덕후지만, 대부분의 게이머들에게는 어떤 희망이 있을까요? 게임에 중독된 사람은 현실에 절망해서 게임에 열중하는 것이거든요. 현실보다 게임 속 세상이 훨씬 행복하니까요. 현실에서 행복을 찾을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애시당초 게임 중독이 되지 않겠죠. 그냥 게임 애호가에 그치겠죠. 가상 현실 기술을 통해 어떻게 현실의 행복에 기여할 것인가? 이제는 이런 고민을 보여주는 영화를 보았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게임과 대중문화에 대한 찬가인 이 영화는 그냥 부담없이 즐기시면 됩니다. 아주 재미있어요! 역시 스필버그 감독님이시구나~ 싶네요. 스필버그 감독님 자신이 타고난 대중문화 애호가이자 대중문화 창조자이기에 만들 수 있는 작품이네요.
어디보자 벌써 띵작이...셰이프 오브 워터,플로리다 프로젝트,쓰리 빌보드,더 포스트,레디 플레이어 원,콜 미 바이 유어 네임....도대체 몇개냐~?? 미춌넹?! 한국도 1987이후로 딱히 나오질 않는데 가만히 있을 쏘냐!!!띵작 가즈아ㅏ!!!!
CITY screen 네 신과함께2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영화 그냥 포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감각도 느끼게해주는 영화관 나오면, 양파만 두시간 내내 썰어재끼는 영화가 2천만영화 될듯요. 최루성 영화 짱^^
허민정 양팤ㅋㅋㅋ 근대 좋아하는애들이 ㅈㄴ많음ㅋㅋㅋㅋ
이해가 안가지만 ㅈㄴ 빨아줌
소공녀...
곤지암
할리우드에서 건담이 이정도로 나와준 것 만으로도 이 영화는 극장에서 볼 가치가 있죠.. 허허
스필버그에게 경배를~!!!
멋진 감상평을 해준 라이너에게 감사를~~~♡
와....리뷰 하나도 안빠지고 다봤는데...드디어 나의 감상과 거의 동일한 리뷰가 나왔음...신기하다.
안보신분들은 어찌됬든 3D IMAX를 강추 합니다. 영화관 가서 본 수 많은 영화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영화였습니다.
전 작년 말에 처음 트레일러를 보고 엄청 기대하고 있었지만 오히려 그 큰 기대로 영화 본 후 조금 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 기대한 만큼 '역대급 명작이다' 라고 불릴만큼의 완성도를 보이진 않았고 영화관에서 나온 후 뭔가 찝찝하더군요. 굳이 넣을필요없는 잉여 장면들이 좀 있던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빠르게 진행하되, 개연성 있게 진행했다면 정말 역대급 명작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이 영화는 내게 선물그자체였음
예스 아이러빗! 안녕하세요 IOI입니다!. 날 너무너무너무~
자기전 리뷰 선물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추억팔이도 이만하면 예술의 경지입니다. ............요거 하나만 보고 직관해야지 결정했습니다.
홀리 핸드 그레네이드 사용할 때 지렸음.
‘히얼스 쟈니’ 장면에서 빵터졌음.
이스터 에그를 보고 총을 거두는 놀란을 보며 역시 스필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