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35년살다가 경기광주 퇴촌에서 전원생활 월세로 2년살다가 만족하여 양평역 10분거리 전원주택으로 왔습니다. 서울홍대에도 집이 있으며 서울에 일있을 때 왔다갔다하면서 지냅니다. 퇴촌살다 양평으로 오니 딱 느끼는게 말씀하신거 처럼 무조건 번화가 주변에 살아야 합니다. 일단 배달가능한집이 100군데가 넘습니다. (퇴촌은 배달 10군데 정도) 응급실, 병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차없이 서울가기가 너무 편합니다. ktx가 50분만에 서울역까지 가고 예약못해도 경의중앙선 타고 가면되니 좋네요. 다른동네는 모르겠으나 양평역 주변 마을이라 그런가 텃세 없습니다. 잘찾아보면 무려 도시가스가 들어오는곳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서울집이 홍대니 새로운음식점 특이한 맛집 등등은 역시 서울보다 못따라옵니다. ktx 막차가 10시쯤으로 알고 있는데 서울에서 술약속 후 집에가기 쉽지가 않습니다. 차없으면 이동이 어려워 자녀들이 이동이 쉽지 않을겁니다 요즘 양평역주변에 아파트가 늘어나서 번화가에 차가 좀 늘었네요 저녁시간에 양평시장 주차가 시간좀 걸립니다. 양평역 가까운 창대리 도곡리 백안리 회현리 덕평리 강상면에 교평리 병산리 화양리 까지 정도 추천합니다.
네, 맞습니다 지평, 단월, 청운 모두 동쪽 끝이어서 지금 당장 서쪽보다는 접근이 어려운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다만, 전원생활을 원하는 분들은 계시는데 양서, 서종 심지어 옥천까지는 이미 값이 오르기도 했고, 조금 싼 데 찾으려면 같은 면소재지에서도 안쪽까지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어, 그런 분들께 이 쪽 동네를 모르시면 한 번 살펴보십시오 하는 마음으로 추천드렸습니다. 저는 모두 경험해보고 싶어 양평에서 옥천, 양평읍(덕평리), 지평, 그리고 지금은 청운면에 살아보고 있는데 정말 멀긴 멉니다..ㅎㅎ
네 맞습니다. 저도 좀 더 객관적인 정보를 드리고자 연구차원에서라도 양평에 다양한 지역과 목조주택부터 경량철골, 철근콘크리트 등등 일부러 다양한 집에 살아봤는데요. 아무래도 주거라는 것은 개성이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무쪼록 양평살이 행복하시다니 덩달아 기분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양평 6개월차 접어들고 있어요~ 양평이 자차가 거의 필수인건 맞지만 서울 나갈 일이 있을때는 전철이나 기차타면 되더라구요! 차 막힐 일도없고 시간도 훨씬 빠르고 .. 인프라는 원래 잘 안누리고 살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아주 만족하고 살고있습니다! 모두 양평인 되자구요! ^^
저는 문호리에서 산 지 4년차인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제 경우는 아주 잘 맞습니다. 제법 큰 주택에서 사는데, 가정 생활도 만족하지만, 집안에 제 사무실도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도 여기로 출근합니다. 문호리 오기전에는 사무실이 잠실에 있었는데, 작은 사무실이었지만 임대료, 주차료, 전기료 등등 매달 고정비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런 비용을 아끼는 것도 조그만 사업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저는 커미션 받는 사업을 하므로 이런 모델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는 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강남으로 출퇴근하는데, 차 안 막히면 35분 정도 소요되는데 출퇴근 시간엔 1시간 이상 걸립니다. 심할 때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1년에 몇 번 안 됩니다. 종종 와이프가 피곤해하면 제가 데려다 주고 데려 오고 하기도 합니다. 와이프 차가 전기차여서 제일 저렴한 야간에만 충전을 하므로 하루에 2번 강남 갔다와도 연료비는 별로 안 듭니다. 처가가 목동에 있어서 와이프가 강남에서 목동으로 퇴근한 적이 있는데 2시간 이상 소요되었습니다. 문호리에서 강남으로 이동하는게 목동에서 강남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거리는 길어도 시간은 훨씬 단축됩니다. 주변에 편의시설이 다 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병원, 마트, 식당, 카페, 면사무소, 우체국, 한강 산책로 등등. 걸어가면 10-30분 정도 소요되는데 그마저도 귀찮아서 주로 차로 이동합니다. 고등학교는 공부 잘 하면 그 유명한 양서고등학교에 들어갈 수 있는 양평군민 특혜가 주어집니다. 여기 살면서 느끼는 유일한 단점은, 주변에 토목공사와 신규주택 건설공사가 많아서 종종 시끄럽다는 겁니다. 무엇보다도 인구가 밀집되지 않은 곳에서 여유롭게 살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문호리 정말 살기 좋은 동네입니다. 양평의 부자 동네이기도 하죠!^^. 저는 아직 문호리는 못 살아봤는데, 매물 임장 갈 때마다 꼭 한 번은 지내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동쪽을 추천드린 것은 서쪽에 비해 가격도 착하고 문호리처럼 면소재지나 편의시설 가까운 동네를 찾을 수 있다 추천드린 것이니, 서종면과 양서면을 낮추어 말한 것이 아니라는 점만 이해 부탁드립니다~!
주말에 양평에 들어와야 행복. 도시에서 치열하고 쉬지를 못하는 심정 불안이 있는데 주말에서 별일 없이 노곤히 멍하고 주위를 둘러보면 편하고 수상스키 타고 승마도 하고 꽃길도 가고 겨울에는 스키장도 가깝고.....지하철 타고 압구정 오는게 1시간 걸리는데 앉아서 밖을보면 책에 그림 보는 느낌 조용하고 편해요. 자연에서 주는 안식처 양평 사랑이죠
양평이 정말 많이 평가절하가된 지역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맞는말 이네요 저도 서울에서 양평으로 이사오면서 전원생활을 시작했는데 정말 만족도 가 높습니다 당연히 서울 보다 형성된 인프라는 부족해도 내가 오래 살 집 발품 팔아 열심히 찾아보면 주변에 필요한건 다 형성되어 있는 전원주택 많습니다 특히 동쪽에 지역은 계속 꾸준히 부동산 거래량도 늘고있고 가치도 상승할거라는 예기도 들려오네요!
한가지 큰 단점이 있다면 노년층과 아픈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자연환경이 좋다보니 아픈 분들이 자연스럽게 몰려드는 거겠죠 아픈 분들이 많으니 당연히 병원은 잘 될 수밖에 없죠 개의치 않는 분이라면 괜찮겠지만 저는 주위 환경과 사람들의 에너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 건강한 사람들이 많은 동네로 이사가려고 합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동네에 산은 너무 많은데 등산로가 없어서 거의 다 올라갈 수 없는 산들입니다.
워낙 큰 지역이니 케바케인듯.. 부모님이 20년전 사두신 땅이 있는데 저희 같은 경우 두물머리ic 개통하고 나서는 진짜 갈만해졌어요. 삼성이나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올림픽대로 타고 쭉가다 잠깐 내려오면 됨. 전 교외생활 회의적이었는데 이 정도면 강남권 정도까지는 출퇴근 커버 되겠다 싶더라구요. 주2회 정도 재택이면 금상첨화
전원생활 오래전부터 꿈꾸다가 저는 1년만에 나왔습니다. 몸이 아파 병원을 자주 가야하는데 공기좋은 곳에 산다고 저절로 몸이 좋아지는 게 아니더라고요 병원 갈때마다 하루 다 ㄷ잡아먹어야 하고 지역병원도 내가 큰 병 걸리지 않은 이상 가도 상관없다 생각했는데 가봤더니 나 보다 병에 대해 더 모르는 의사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건강하신 분들은 어느 곳에 가서 사셔도 문제 없어요 하지만 건강이 안좋으신 분들은 도시에 계세요 도시에도 공기좋은 산 근처도 있으니까요 전원생활 하시려면 임대로 얻어서 살아보신 후 결정하세요
음식장사는 목이 좋아서 그런거 같고요. 병원은 양평군 전체의 노령화가 심화되면서 모든 병원에 환자가 넘처 납니다. 양평 시내 병원 가보시면 할아버지 할머니 외래와 입원 환자들로 바글바글한거 보실 수 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에 양평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 가보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유동인구 99.9%가 70대 이상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노령화가 심하다는 거에요. 노인 대상 사업이 유망할 수 밖에 없는 지역입니다.
아! 저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문호리가 나쁘다고 말씀드린 것이 아닙니다. 저도 그렇지만 양평 서쪽 전원 마을의 대장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문호리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동네죠. 다만 많은 수요가 몰린 만큼 가격이 많이 비싸졌기 때문에, 제가 상담하는 대다수의 고객 분들께는 생각보다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쪽도 함께 추천드렸던 부분입니다. 저는 양평 전반적으로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호리 8년 살다가 최근 가평 이사왔는데요 문호리 단점은 1 . 먹을만한 밥집이 별로 없어요 관광지 가게들이라 그런지 비싸고 맛도 없음 2. 동네 병원에 노인분들 바글 바글해서 제대로 진료 받기 힘들어요 그리고 소아과는 양평 시내에 오픈 시간 맞춰서 가야 가능 했습니다 3. 양평 원주민들 운전이 매우 거침 이거 말고는 개인주택 살기 좋았어요 몇년 있다가 양평 갈지는 모르겠는데 다시 개인주택 살 예정
양평 장점 : KTX 운행 양평 단점 : 시장 조금만 깊이 가면 건물 2/3 이상이 유흥업소임… ㅈㄴ 역겨움 롯데리아, 버거킹 밖엔 틀딱 아닌 사람들이 먹을 만한 음식 체인점이 없음 소상공인 텃세 ㅈㄴ심함 3일, 8일 시장 열리면 개역겨움 길에 이상한거 다 깔아놔서 통행 불가능 절대 오지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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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 홍님 많이 소식에 감사들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35년살다가 경기광주 퇴촌에서 전원생활 월세로 2년살다가 만족하여 양평역 10분거리 전원주택으로 왔습니다.
서울홍대에도 집이 있으며 서울에 일있을 때 왔다갔다하면서 지냅니다.
퇴촌살다 양평으로 오니 딱 느끼는게 말씀하신거 처럼 무조건 번화가 주변에 살아야 합니다.
일단 배달가능한집이 100군데가 넘습니다. (퇴촌은 배달 10군데 정도)
응급실, 병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차없이 서울가기가 너무 편합니다. ktx가 50분만에 서울역까지 가고 예약못해도 경의중앙선 타고 가면되니 좋네요.
다른동네는 모르겠으나 양평역 주변 마을이라 그런가 텃세 없습니다.
잘찾아보면 무려 도시가스가 들어오는곳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서울집이 홍대니 새로운음식점 특이한 맛집 등등은 역시 서울보다 못따라옵니다.
ktx 막차가 10시쯤으로 알고 있는데 서울에서 술약속 후 집에가기 쉽지가 않습니다.
차없으면 이동이 어려워 자녀들이 이동이 쉽지 않을겁니다
요즘 양평역주변에 아파트가 늘어나서 번화가에 차가 좀 늘었네요 저녁시간에 양평시장 주차가 시간좀 걸립니다.
양평역 가까운 창대리 도곡리 백안리 회현리 덕평리
강상면에 교평리 병산리 화양리 까지 정도 추천합니다.
지평 단월 청운은 거의 양평끝..서울접근은 정말힘들죠..ㅜㅜ
네, 맞습니다 지평, 단월, 청운 모두 동쪽 끝이어서 지금 당장 서쪽보다는 접근이 어려운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다만, 전원생활을 원하는 분들은 계시는데 양서, 서종 심지어 옥천까지는 이미 값이 오르기도 했고, 조금 싼 데 찾으려면 같은 면소재지에서도 안쪽까지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어, 그런 분들께 이 쪽 동네를 모르시면 한 번 살펴보십시오 하는 마음으로 추천드렸습니다. 저는 모두 경험해보고 싶어 양평에서 옥천, 양평읍(덕평리), 지평, 그리고 지금은 청운면에 살아보고 있는데 정말 멀긴 멉니다..ㅎㅎ
가설건축물축조신고만 하면 되는 농막을
양평에선 무려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합니다.ㅎㅎㅎ 전국 유일무이하죠 아주 자랑스럽네요
이건 명백한 설계사무소 일감몰아주기 입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양평의 행정은 🐕 판이에요. 뭐하나 민원처리도 오래걸리고 제대로도 안되고요..
양평 인허가가 정말 힘든 편이긴 합니다.. 저도 다른 지역 건축사님이나 설계사님 들 만나 뵈어도 유독 힘들다는 말씀을 하긴 하세요ㅜㅜ.. 아무래도 나가는 분들도 많지만 신축 하는 분들도 많다보니 그런 것도 있겠지만요..
저도 지금 용천리 가설건축물 개인이 하고 있어요. 설계사 일감 몰아주기 느낌이 강합니다. 우선 국민신문고에 민원 넣고 증거 모아 갑질 신고 소극행정 신고 하면 감사과로 접수 됩니다.
수자원 보호 구역에 아파트 짓던데..
😮😮😮😮😮
좋고 나쁨은 개인차인 만큼 결정의 기준보다는 참고일뿐인거 같아요
양평 살면서 배달 원한다면 서울 사시라고 하고 싶네요 서울과는 다른 삶의 방향성을 가져야 될듯해요 4년차 양평살이 행복합니다^^
네 맞습니다. 저도 좀 더 객관적인 정보를 드리고자 연구차원에서라도 양평에 다양한 지역과 목조주택부터 경량철골, 철근콘크리트 등등 일부러 다양한 집에 살아봤는데요. 아무래도 주거라는 것은 개성이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무쪼록 양평살이 행복하시다니 덩달아 기분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양평 6개월차 접어들고 있어요~
양평이 자차가 거의 필수인건 맞지만 서울 나갈 일이 있을때는 전철이나 기차타면 되더라구요! 차 막힐 일도없고 시간도 훨씬 빠르고 .. 인프라는 원래 잘 안누리고 살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아주 만족하고 살고있습니다! 모두 양평인 되자구요! ^^
양평에 만족하며 살고 계신 분이 상당히 계시네요. 공감해주시니 정말 기분좋아지네요^^
저도 양평살이 5개월차인데 별 보면서 하는 퇴근길 정말 기분좋더라구요ㅋㅋㅋㅋ 인프라 부족에 불편한감이 있을 수 있지만 층간소음없고 조용하고 편안함에 인프라부족은 비교도못하게 행복도가 높습니다 이제 오히려 북적한 서울에 나가는게 부담스러워져요 로켓배송만 되면 될듯ㅋㅋ
5개월 차이시군요, 저도 바쁘게 살다보면 매일 하지는 못하지만, 가끔 의식적으로 하늘 쳐다보면 쏟아질 거 같은 별빛에 힐링 받고는 합니다. 로켓배송 정말 됐으면 좋겠네요ㅠㅠ..ㅋ 감사합니다!
저는 문호리에서 산 지 4년차인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제 경우는 아주 잘 맞습니다. 제법 큰 주택에서 사는데, 가정 생활도 만족하지만, 집안에 제 사무실도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도 여기로 출근합니다. 문호리 오기전에는 사무실이 잠실에 있었는데, 작은 사무실이었지만 임대료, 주차료, 전기료 등등 매달 고정비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런 비용을 아끼는 것도 조그만 사업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저는 커미션 받는 사업을 하므로 이런 모델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는 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강남으로 출퇴근하는데, 차 안 막히면 35분 정도 소요되는데 출퇴근 시간엔 1시간 이상 걸립니다. 심할 때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1년에 몇 번 안 됩니다. 종종 와이프가 피곤해하면 제가 데려다 주고 데려 오고 하기도 합니다. 와이프 차가 전기차여서 제일 저렴한 야간에만 충전을 하므로 하루에 2번 강남 갔다와도 연료비는 별로 안 듭니다. 처가가 목동에 있어서 와이프가 강남에서 목동으로 퇴근한 적이 있는데 2시간 이상 소요되었습니다. 문호리에서 강남으로 이동하는게 목동에서 강남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거리는 길어도 시간은 훨씬 단축됩니다. 주변에 편의시설이 다 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병원, 마트, 식당, 카페, 면사무소, 우체국, 한강 산책로 등등. 걸어가면 10-30분 정도 소요되는데 그마저도 귀찮아서 주로 차로 이동합니다. 고등학교는 공부 잘 하면 그 유명한 양서고등학교에 들어갈 수 있는 양평군민 특혜가 주어집니다. 여기 살면서 느끼는 유일한 단점은, 주변에 토목공사와 신규주택 건설공사가 많아서 종종 시끄럽다는 겁니다. 무엇보다도 인구가 밀집되지 않은 곳에서 여유롭게 살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문호리 정말 살기 좋은 동네입니다. 양평의 부자 동네이기도 하죠!^^. 저는 아직 문호리는 못 살아봤는데, 매물 임장 갈 때마다 꼭 한 번은 지내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동쪽을 추천드린 것은 서쪽에 비해 가격도 착하고 문호리처럼 면소재지나 편의시설 가까운 동네를 찾을 수 있다 추천드린 것이니, 서종면과 양서면을 낮추어 말한 것이 아니라는 점만 이해 부탁드립니다~!
주말에 양평에 들어와야 행복. 도시에서 치열하고 쉬지를 못하는 심정 불안이 있는데 주말에서 별일 없이 노곤히 멍하고 주위를 둘러보면 편하고 수상스키 타고 승마도 하고 꽃길도 가고 겨울에는 스키장도 가깝고.....지하철 타고 압구정 오는게 1시간 걸리는데 앉아서 밖을보면 책에 그림 보는 느낌 조용하고 편해요. 자연에서 주는 안식처 양평 사랑이죠
양평이 정말 많이 평가절하가된 지역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맞는말 이네요 저도 서울에서 양평으로 이사오면서 전원생활을 시작했는데 정말 만족도 가 높습니다 당연히 서울 보다 형성된 인프라는 부족해도 내가 오래 살 집 발품 팔아 열심히 찾아보면 주변에 필요한건 다 형성되어 있는 전원주택 많습니다 특히 동쪽에 지역은 계속 꾸준히 부동산 거래량도 늘고있고 가치도 상승할거라는 예기도 들려오네요!
서울보다는 부족할 수 밖에 없죠ㅠㅠ.. 그래도 그 맛에 양평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 말씀 주신대로 발품팔아 열심히 찾다보면 적당한 인프라를 갖추면서도 전원의 만족도가 높은 공간들을 찾으 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는 강하면 동오리인데 생활권은 퇴촌시내 양평역입니다
거기다가 쿠팡 웬만하면 다음날90프로 이상오구요~쿠팡프레쉬는 안되지만 마켓컬리 무조건 다음날 너무 좋아요 5분거리에 하나로마트 블록마다 편의점 음식점 깔려있고 이쪽 유럽 독일마을같아서 분위기도 느므 좋아요~
한가지 큰 단점이 있다면 노년층과 아픈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자연환경이 좋다보니 아픈 분들이 자연스럽게 몰려드는 거겠죠
아픈 분들이 많으니 당연히 병원은 잘 될 수밖에 없죠
개의치 않는 분이라면 괜찮겠지만 저는 주위 환경과 사람들의 에너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
건강한 사람들이 많은 동네로 이사가려고 합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동네에 산은 너무 많은데 등산로가 없어서 거의 다 올라갈 수 없는 산들입니다.
양평이 고령화가 높은 편은 분명 사실입니다ㅜㅜ.. 또한 주거 역시 각자의 가치관을 따라줘야 하는 의식주 문화이기 때문에 삶의 만족도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 공감합니다.
워낙 큰 지역이니 케바케인듯.. 부모님이 20년전 사두신 땅이 있는데 저희 같은 경우 두물머리ic 개통하고 나서는 진짜 갈만해졌어요. 삼성이나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올림픽대로 타고 쭉가다 잠깐 내려오면 됨. 전 교외생활 회의적이었는데 이 정도면 강남권 정도까지는 출퇴근 커버 되겠다 싶더라구요. 주2회 정도 재택이면 금상첨화
안녕하세요 반가습니다 저는 서울 중랑에살고있습니다 남편 장애인으로 모시고 40년을넘게살다보니 저도마음이쉴굿이필요하다는생각 65세인 저는아직도 제가요양보호사일을 하고있습니다 . 양펑이던 서울에서가까운곳에 텃밭있는 월세라도 금요일 부터일요일 쉴곳을찿고있습니다
찍사홍님께서 적어주신 문의전화 번호를 통해 연락주시면 상담드리겠습니다. 저희 서울 사무실은 중랑과 가까운 청량리에 있으니 이 곳으로 서로 약속잡아 오셔도 됩니다! 마음 편히 계실 수 있는 곳을 찾아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문이 양평 끝이라고 생각하고 땅 구해야지.. 가격만보거 단월 청운 지평 양동 까지 가면 나중에 환급하기 너무 함들어요. 땅가격이 싼이유가 있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젊은 사람이 설명을 쏙쏙 들어옵니다
연락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또한 연락처는 위에 문의전화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원생활 오래전부터 꿈꾸다가 저는 1년만에 나왔습니다.
몸이 아파 병원을 자주 가야하는데
공기좋은 곳에 산다고 저절로 몸이 좋아지는 게 아니더라고요
병원 갈때마다 하루 다 ㄷ잡아먹어야 하고 지역병원도 내가 큰 병 걸리지 않은 이상
가도 상관없다 생각했는데 가봤더니 나 보다 병에 대해 더 모르는 의사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건강하신 분들은 어느 곳에 가서 사셔도 문제 없어요
하지만 건강이 안좋으신 분들은 도시에 계세요 도시에도 공기좋은 산 근처도 있으니까요
전원생활 하시려면 임대로 얻어서 살아보신 후 결정하세요
그러셨군요..ㅜㅜ.. 만약 병원을 정기적으로 가셔야 하는 게, 로컬 병원에서 어려운 부분이라면 정말 많이 힘드시긴 하실 거 같아요.. 참고 될 만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어휴 병원 가려고 7시 30분부터 대기해야 합니다. 안 그럼 대기시간 끝이 없어요.병원문제 어떻게 해결이 안 될까요?
그거는 의대 증원이라는 정치적 문제 때문에 전국적으로 의사들이 파업해서 그런거에요
음식장사는 목이 좋아서 그런거 같고요. 병원은 양평군 전체의 노령화가 심화되면서 모든 병원에 환자가 넘처 납니다. 양평 시내 병원 가보시면 할아버지 할머니 외래와 입원 환자들로 바글바글한거 보실 수 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에 양평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 가보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유동인구 99.9%가 70대 이상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노령화가 심하다는 거에요. 노인 대상 사업이 유망할 수 밖에 없는 지역입니다.
네 분명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정말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시골은 아무래도 더 빠릅니다. 저도 젊기 때문에 앞으로 유망한 것이 어떤 것일지 잘 살펴봐야 할 거 같네요ㅠㅠ
문호리 삽니다. 저 분 의견에 대부분 반대합니다. 싼 게 비지떡 맞습니다. 홍보영상 성격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 저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문호리가 나쁘다고 말씀드린 것이 아닙니다. 저도 그렇지만 양평 서쪽 전원 마을의 대장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문호리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동네죠. 다만 많은 수요가 몰린 만큼 가격이 많이 비싸졌기 때문에, 제가 상담하는 대다수의 고객 분들께는 생각보다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쪽도 함께 추천드렸던 부분입니다. 저는 양평 전반적으로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양평 두물머리앞에서 서울진입하려다가 교통정체에 4시간 끼어있어본 사람으로서
양평에서 자급자족 가능하신분만 가십쇼
서울 진입이요? 천안에서 오는게 더 빠릅니다
저는 옛날집이여도 좋으니 텃밭이있쓰면
저는 아직 크게는 실천 못하고 작게작게나마 텃밭 실천하고 있습니다^^.
@@kodlabtv 좋으시겠습니다 저도 작은것을원합니다
@@TV-sy5ic 한 번 연락 주십시요^^!
양평에 삼백 오백이라...
비싸진 곳은 정말 비싸졌죠ㅠㅠ...
당연히 서울이 더좋지..모든 인프라면에서 😊 제목이잘못함 시골살이가 보통힘든게아님
시골살이 분명 포기할 건 포기하고 와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ㅎㅎ..
양평 전세들어가면 위험하다는 말인가요? ?
양평에 중소기업?
제조업은 들어오는게 안될겁니다
식료품은 몰라도
청정추구라
양평 인구소멸 지역 있습니다.양평은 경기도지만 그냥 시골입니다.읍내 나가 보시면 압니다.병원 엄청열악하고 물가 비쌉니다.자차없음 생활못하구요.혼자 있는거 즐기시는 분들만 버틸겁니다.도시 살다오면 적응 못합니다.
저도 도시살다가 처음 왔을 땐 여기서 뭘하며 지내야 하나 싶었습니다^^.. 근데 살다보니 적응이 되고, 또 그 조용함과 적적함이 행복하기도 합니다. 분명 이건 제 개성이기 때문에 말씀주신 대로 이런걸 즐길 수 있는 분들이라면 조금 힘들 것 같긴합니다..
@@letsbechk 신문기사 자료를 토대로 올렸어요.양평전체가 아니라 지역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에 양평인구소멸 지역으로 검색해 보세요
전원아파트 좋아요~~
남한강변
양평은 딱 양수리까지만 더 안쪽은 서울과 교통이 아무리 좋아져도 거리가 멀어서 힘듬
하남으로 출퇴근 하시는분들은 더 안쪽도 괜찬치만
잠실,강남은 출근지옥을 겪어봐야 아는것임
양평 안에서는 차가 많이 안막히는데 확실히 하남이나 잠실 지나면서 차가 많이 막히기 시작하죠..ㅜㅜ 그래도 최근 화도-양평 IC도 열리고 해서 도로가 조금씩 분산되고 있습니다만, 얼른 양평 시내로 바로 연결되는 서울-양평고속도로가 개통되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안녕하세요 미스고부동산입니다 :)
영상 너무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어, 협업 제안드리고 싶어 메일로 제안서 송부드렸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건... 홍보를 하지 않습니다. 남이 알세라~~~ 조용히 혼자 황급히 채갑니다.
양동면 좋아요
양동면 좋습니다~! 저의 가까운 지인도 양동면에 살고 계세요~~
왜케 양평 땅값을 올려요? 안그래도 김건희 로드땜에 투기꾼들 몰리고 난리인데
그럼 거기서 나오지마세요...
중요한건 서울이 아닌거지!!!!
양평은 그분 땅이 많은 동네니까 뭐…
문호리 8년 살다가 최근 가평 이사왔는데요
문호리 단점은
1 . 먹을만한 밥집이 별로 없어요 관광지 가게들이라 그런지 비싸고 맛도 없음
2. 동네 병원에 노인분들 바글 바글해서 제대로 진료 받기 힘들어요 그리고 소아과는 양평 시내에 오픈 시간 맞춰서 가야 가능 했습니다
3. 양평 원주민들 운전이 매우 거침
이거 말고는 개인주택 살기 좋았어요 몇년 있다가 양평 갈지는 모르겠는데 다시 개인주택 살 예정
문호리 정말 살기 좋은 동네입니다~~! 삶에 만족하셔서 다시 양평 오실 예정이시라니, 정말 반갑고 기분 좋아지네요^^.
양평 장점 : KTX 운행
양평 단점 :
시장 조금만 깊이 가면 건물 2/3 이상이 유흥업소임… ㅈㄴ 역겨움
롯데리아, 버거킹 밖엔 틀딱 아닌 사람들이 먹을 만한 음식 체인점이 없음
소상공인 텃세 ㅈㄴ심함
3일, 8일 시장 열리면 개역겨움 길에 이상한거 다 깔아놔서 통행 불가능
절대 오지마 제발…
뭔 개소리여ㅋㅋㅋㅋㅋㅋ 체인점 꽤 있는데 물론 서울보다는 아니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면서 얘기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