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완독] 믿었던 사람의 배신에 아파본 당신이 봐야 할 고전 -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0
  •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는 왜 인간의 마음을 믿지 못했는지 그의 소설 '마음'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믿었던 사람들과 상처나 배신을 주고 받아본 경험이 있는 모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출판사 정보]
    현암사
    [채널 소개]
    삶에 지친 분들, 위로와 조언이 필요한 분들,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세월을 뛰어넘는 통찰이 담긴 고전 작품들을 15분 내외로 정리해 베갯머리로 가져다 드립니다.
    줄거리를 단순 요약하기보다는 작가가 즐겨 쓰는 개성 있는 문체가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작품의 결을 살린' 요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품 문의 및 리뷰 요청: 댓글
    기타 콜라보, 채널 운영 등 채널 관련 문의: muse1130@hotmail.com

КОМЕНТАРІ • 41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4

    선생님과 나(3:02) 숙부의 배신(5:00) 하숙집의 삼각관계(6:40) 선생님의 배신(9:20) 불신의 끝(10:58)

  • @user-nz7li1sy9g
    @user-nz7li1sy9g 3 роки тому +8

    한치 앞을 모르는 사람 마음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아봤지만
    독서를 하다보니
    상처를 받는 것도 나의 선택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의 마음과 상대방의 마음은
    예측할 수 없는 것이지만
    모든 결과는 자연스러운 것임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취하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인생최적화 독서도 정말 상처 치유를 위한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 멋진 감상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3 роки тому +4

    알고보면 나쁜사람 없다는 말이 그래서 있나봐요
    사람은 누구나 양면성을 가지고 살면서
    자신의 양면선이 들여다보일때는 괴로워지는 존재인가봅니다.
    읽어보지 못했던 작품인데 이렇게 들으니 참 좋으네요
    개인적으로 고전책방님이 얼른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나 고퀄의 영상들로 이루어진 이 채널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파피루스님의 응원 너무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해요!! 😁사람 마음의 양면성..참 복잡하고도 요묘하죠!

  • @Jin17897
    @Jin17897 2 роки тому

    북나리님! 딕테이션, 목소리, 콘텐츠까지 모두 좋습니다

  • @graceyoon4204
    @graceyoon4204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 @chankim5947
    @chankim5947 10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오늘 첫 방문했습니다‘. 좋은 소설을 선정하여 주셔 감사해요’‘’ 늘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 @danee1166
    @danee1166 3 роки тому +1

    오늘도 역시나 좋네요! 크흡

  • @지혜의빛
    @지혜의빛 3 роки тому +2

    매번 좋은 작품 잘 소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jijung2827
    @jijung2827 3 роки тому

    나쓰메 소세키 소개 좋아요.
    읽은 것도 같은데 알쏭달쏭 ~
    다시 읽어야겠어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나쓰메 소세키 작품 중에 제일 재미있는 책이라 소개드려 봤어요 ^^

  • @AnttoCochon_AjoommaMokgong
    @AnttoCochon_AjoommaMokgong 3 роки тому +4

    작가와 책 내용도 잘 정리해 주시고 영상자료도 잘 올려주셔서 소설 전체를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선물 드리고 갑니다 또 오겠습니다~^^

  • @gemtvdraw
    @gemtvdraw 3 роки тому +2

    아... 슬퍼요..인간관계는 언제나 참참..... 나이가 들수록 점점 사람을 의지하지 않기로 다짐할때가 있지요.. 오늘 고전도 한 숨에 잘 들었습니다. 굿나잇이요 :)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gemtv님 수시로 변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의 관계..정말 쉽지 않죠! 비온뒤라 날이 상쾌하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 @seeyouinswiss
    @seeyouinswiss 3 роки тому +1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이 새삼 떠오르네요.. 가끔은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남들이 나보다 더 잘 안다는듯 떠들어될땐 ㅎㅎ 사람 마음 참 오묘해용😁😚☺️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정말 사람 마음 참 오묘하죠? 내 마음도 다른 사람의 마음도 함부로 판단할 수 없는 것 같아요...^^

  • @d.y.3823
    @d.y.3823 3 роки тому +1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한번에 다못듣고 다음에 한번더 들어야 겠네요~
    이웃맺고 자주 찾아뵐께요.

  • @ddalginebook
    @ddalginebook 3 роки тому +1

    고전책방님~
    일주일이 왜 이렇게 길까요~😁😄
    감사히 들을께요~^^
    이 작가에대해 배울때 이름외우는 요령배우던 생각나네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1

      이름 외우는 요령이 있었군요 ㅋㅋ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 @ojcojj
    @ojcojj 3 роки тому +5

    나쓰메 소세키의 을 멋지게 소개해 주셨군요. ^^ 저는 이 작품 속에 담긴 '작가 특유의 내면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듯한 여리고도 섬세한 문장들'을 읽는 동안에 (비록 가끔씩이지만) 숨이 막힐 듯한 느낌도 더러 받았더랬습니다. 그런 문장들을 읽노라면, 그가 영국 유학 중에 겪었던 신경쇠약까지도 이해할 수 있을 듯했고요. 선생님의 마음이 조금은 더 대범할 수도 있었을 텐데... 일본 남자들에게 특유하게 내재된 책임 의식의 과잉에 너무 쉽게 빠져버린 게 아닌가 느낌도 받았더랬습니다. '마음의 고민이 깊을 때' 찬찬히 다시 읽고픈, 괜히 울적해지는 느낌이 드는 묘한 작품이에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2

      저도 결벽에 가까울 정도로 '마음의 순도'에 집착하는 선생님 캐릭터가 안타깝더라구요~ 그래도 소세키 특유의 쫄깃하고 섬세한 내면 묘사가 너무 좋았던 작품이죠! 얼마 전 북트래블님 리뷰도 재미있게 봤어요^^

  • @user-rv9kv8bn6b
    @user-rv9kv8bn6b 3 роки тому

    저도 나쓰메소세끼.작품은 20대때 읽어보았는데요 지폐에도 얼굴 나올 정도인 작가인줄은 몰랐네요 ^^; 인간의 마음이 정말 어려운거죠 ㅠㅠ 그런데 믿을 수 없는 인간의 마음의 마음이라지만 믿을 마음이 없다는게.더 슬퍼서 믿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ㅠ 오늘도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국어쌤님 인간의 마음 정말 어렵지만 늘 믿고 의지하고 싶어지죠^^ 좋은 주말 되세요!

  • @ddalginebook
    @ddalginebook 3 роки тому +1

    아...그 마음....순간적인 마음...😥😞

  • @Yezidang
    @Yezidang 3 роки тому

    좋아하는 작가
    나쓰메소세끼입니다
    이십년전쯤에읽었던듯 싶은데요
    감사히잘듣고 잠시회상합니다
    그후라는 책도 읽은것같네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재미있게 감상해 주시니 좋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HongssemWorld
    @HongssemWorld 3 роки тому +1

    #유튜버아름다운동행두손잡기
    #좋은친구는마음에그림자처럼
    유튜브 하니까
    삶의 활력이 생기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며
    자존감이 높아지게 되는것이
    무엇보다 좋은거 같습니다
    여기있는 컨텐츠
    하나하나는
    한땀 한땀 숨결이 베인 역작이고,
    목숨같은 산고의 작품으로
    공들이 컨텐츠 한 편이면
    영혼의 상처도 꽃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연이란
    실로 코끼리를 당기는 것이라 합니다.
    인연의
    연(緣)이란 한자를 보면
    실(絲)과 코끼리(象)가 붙어
    이루어진 글자입니다.
    코끼리를 실로 당기듯
    인연을 만나 가는실로
    끌어오고
    끌려가는 일은
    보통의 일이 아니란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연은 소중합니다.
    옷깃만 스쳐가고,
    떠올리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도
    모두 이승에서의
    소중한 추억이기 때문입니다.
    답방하여 주시면
    물론 아름다운 동행 명패 빨강색을
    힘껏 눌려 회색으로 바꾸기 신공으로 확인하겠습니다.
    힘내세요!!
    강력하게 응원합니다.

  • @user-ex2sd1iv1h
    @user-ex2sd1iv1h 4 місяці тому

    4:10 11:17 11:56

  • @_showmethecooking1063
    @_showmethecooking1063 3 роки тому

    이웃 맺고 갈게요.
    시간되실때 쇼미더요리에도 한번 방문해주세요~

  • @user-yp3oe6ro8x
    @user-yp3oe6ro8x 3 роки тому

    돈, 사랑 앞에 장사 없으...

  • @user-vl2bv7nc1l
    @user-vl2bv7nc1l 3 роки тому +1

    "마음"
    잘 요약해주신
    작가의 줄거리 들으며
    마음에 와닿는 심중의 단어
    "통찰력"이 떠오르는군요!
    사람을 보는 지혜.
    긴망설임 과 결단력 에서,
    통찰력의 깊이가 판단난다.
    사람을 제대로
    볼줄아는 능력은,
    먼저 자신의 마음부터
    깊숙히 들여다봐야 한다는데
    나스메 소세키의 작품
    "마음"통해, 보다 쉽게 인간의 내면이
    추악한 이권에 날카로워지는지
    칼날같은 아픔이 느껴지는군요.
    정말 인간본성의 마음
    잘 표현한 걸작을 소개해 주셔서
    듣는 내내 쫄깃함을 느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1

      오늘도 즐감해 주시고 이렇게 멋진 감상평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정말 인간의 마음을 쫄깃하게 담아낸 작품이죠!

  • @HoongMa
    @HoongMa 2 роки тому

    3부에서 질투하는게 너무 찐따같아서 재밌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