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 들으려고 반갑게 틀었다가 너무 꿀잼이라 잠이 홀딱 깨버렸어요. 1분맨님 말씀하신 이야기=영화나 연극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하며 들으니 더 재밌었어요. 각자의 역할을 맡아 주어진 연기를 하고 있을 뿐이고 결말을 향해 합을 맞춰 가고 있을 뿐인데 왜 그 연기자에 대해 불편해야 하나? 저는 이렇게 받아들였어요. 나에게 불편함을 주는 존재는 내 시나리오 안에서 '나를 위해' 존재하는 등장인물의 하나이며 그 사람의 시나리오에 나 또한 엮여있다. 우리는 이미 (결말을) 깨달은 존재 들이고 각자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는데 관계가 거미줄처럼 엮여 있다 보니 삶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수십억 개의 시나리오가 펼쳐진 이 세상을 제대로 즐기려면 깨달음에 집중하지 말고 지금 현재의 상황에 몰입해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매일 좌절하고 짜증 내고, 욕하고 싸우고, 기뻐하고 즐거웠다가도 밤엔 우울증 약 한 움큼 털어놓고의 반복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갖 경험과 신비한 장르의 시나리오가 넘쳐나는 이 세상이 참 재밌습니다. 넷플릭스 보다 현생이 꿀잼이다 :)
1분과학님 같은 사람이 한국 유튜버인게 정말 좋습니다. 이런 철학적 이야기 해주는 유튜버가 별루 없는거 같아요 한국에는 1분 과학님이 1분 철학 되기전부터 저도 옳고 그름은 다 인간이 정한거고 진정한 진리가 뭘까 항상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피엔스 두뇌로는 그 해답을 찾지 못할것 같아 트랜스 휴먼이 되서 신피질 확장이나 인공지능과 동화되어 진리를 알고싶네요 이게 부처가 말한 열반일까요 항상 응원합니다 제 주변에는 삶에 치여서 바쁘게 살고 진지하게 철학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 주변에 없네요 1분과학님과 이야기나 여러 토론을 하고싶어요 나중에 시참 디스코드나 토론 이런것도 하시나요 서로 존중하면서 이야기를 공유하는 건전한 토론 해보고싶어요
중학교때 김하온을 보고 와 깨닭음이란 뭘까하고 진짜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1분과학을 알고 영상맨날 돌려보고 책도 읽어보고 이것저것 실험도 해보다 시간이 지나서 신이되는법 영상보고 방에 들어오는 햇빛이 너무 이쁘고, 거울에 비친 내가 너무 감격스럽고, 동생이 친구랑 떠드는게 노래소리같고, 물방울이 너무 이뻐서 운적이 있었어요. 그때 이후로 진짜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군대가기전까지 국토대장정도하고 전에는 게임할때 죄책감을 느꼈는데 그 이후로는 진짜 즐겁게 게임하고 너무 행복하게 살다가 군대에서 9개월정도했을때 여러 일을 겪으면서 그때 그 느낌들을 만끽하던 저하고 엄청 멀어졌는데 그걸 오늘 영상을 보면서 알았어요 왤케 전에는 화가 하나도 안났었는데, 자꾸 화가나지 내가 진짜 많이 변했구나 했는데 영상에서 말씀한신대로 나를 알수있는 기회가 됐어요. 감사합ㄴ디ㅏ!😊😊 진짜 1분맨 최고 🎉🎉
뭔가 생각이란걸 언어로 하는동안은 현존하지 못하는거같다 동물들 보면 다 ~생각 없는거같고 편히 앉아 누워 자거나 아니면 일어나서 신나게 뛰놀든가 하는데... 생각이란걸 할까 얘네들이 안그럴것같다 얘네들은 그냥 완전히 지금과 하나고 모든감각으로서 세상과 분리되어있지않은 상호작용적인 존재들같다
유난히 1분과학 부터 영상이 너무 재밌고 요즘 생각하던 것들이랑 비슷해서 여기 까지 왔네요. 저도 INTP인데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이런 철학적 이야기를 좋아하는걸까요? 제 주위에는 저와 대화가 되는 사람이 없어요. 어느정도는 되도 이정도는 안되더라구요. 불가 철학과 통하는 우주 이야기 등이요. 근데 제가 아직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이런 철학적인 생각들이 (저는 영혼, 에너지, 파장 등도 생각해요) 검증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서 내 망상인가, 내가 미쳐가는건가 싶기도해요. 근데 전 아직 괴로움이 많은거 보면 깨닫지 못했나봐요.
자면서 들으려고 반갑게 틀었다가 너무 꿀잼이라 잠이 홀딱 깨버렸어요.
1분맨님 말씀하신 이야기=영화나 연극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하며 들으니 더 재밌었어요.
각자의 역할을 맡아 주어진 연기를 하고 있을 뿐이고 결말을 향해 합을 맞춰 가고 있을 뿐인데 왜 그 연기자에 대해 불편해야 하나?
저는 이렇게 받아들였어요. 나에게 불편함을 주는 존재는 내 시나리오 안에서 '나를 위해' 존재하는 등장인물의 하나이며 그 사람의 시나리오에 나 또한 엮여있다.
우리는 이미 (결말을) 깨달은 존재 들이고 각자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는데 관계가 거미줄처럼 엮여 있다 보니 삶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수십억 개의 시나리오가 펼쳐진 이 세상을 제대로 즐기려면 깨달음에 집중하지 말고 지금 현재의 상황에 몰입해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매일 좌절하고 짜증 내고, 욕하고 싸우고, 기뻐하고 즐거웠다가도 밤엔 우울증 약 한 움큼 털어놓고의 반복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갖 경험과 신비한 장르의 시나리오가 넘쳐나는 이 세상이 참 재밌습니다.
넷플릭스 보다 현생이 꿀잼이다 :)
1분과학님 같은 사람이 한국 유튜버인게 정말 좋습니다. 이런 철학적 이야기 해주는 유튜버가 별루 없는거 같아요 한국에는 1분 과학님이 1분 철학 되기전부터 저도 옳고 그름은 다 인간이 정한거고 진정한 진리가 뭘까 항상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피엔스 두뇌로는 그 해답을 찾지 못할것 같아 트랜스 휴먼이 되서 신피질 확장이나 인공지능과 동화되어 진리를 알고싶네요 이게 부처가 말한 열반일까요 항상 응원합니다 제 주변에는 삶에 치여서 바쁘게 살고 진지하게 철학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 주변에 없네요 1분과학님과 이야기나 여러 토론을 하고싶어요 나중에 시참 디스코드나 토론 이런것도 하시나요 서로 존중하면서 이야기를 공유하는 건전한 토론 해보고싶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시참 디스코드 조은것같아요 담 방송에서 해영
@@1minman오오 다음 방송은 며칠 몇시에 하실 예정이신가요??
@@1minman 와 미친 너무 기대됀다
@@1minman 농담이고 아무 기대 없이 있는 그대로 즐길게요 ㅋㅋ
님의 큰 깨달음 덕분에 눈물날 만큼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그 느낌을 깨닫고나서야 님의 말씀하는거를 이해가 되면서 보이지 않던 새로운 세계가 보입니다
진리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느낌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당연하면서도. 정말 그러하면서도
그 당연함 하나하나가 당연하게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요.
모든게 당연하면서도 그럼에도 모든게 감사한 느낌. 어쩌면 그 감사함조차 세상을 그렇게 바라보는 스토리일지 모르겠군요.
중학교때 김하온을 보고 와 깨닭음이란 뭘까하고 진짜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1분과학을 알고 영상맨날 돌려보고
책도 읽어보고 이것저것 실험도 해보다
시간이 지나서 신이되는법 영상보고
방에 들어오는 햇빛이 너무 이쁘고,
거울에 비친 내가 너무 감격스럽고,
동생이 친구랑 떠드는게 노래소리같고,
물방울이 너무 이뻐서 운적이 있었어요.
그때 이후로 진짜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군대가기전까지 국토대장정도하고
전에는 게임할때 죄책감을 느꼈는데
그 이후로는 진짜 즐겁게 게임하고
너무 행복하게 살다가
군대에서 9개월정도했을때 여러 일을 겪으면서
그때 그 느낌들을 만끽하던 저하고 엄청 멀어졌는데 그걸 오늘 영상을 보면서 알았어요
왤케 전에는 화가 하나도 안났었는데,
자꾸 화가나지 내가 진짜 많이 변했구나 했는데
영상에서 말씀한신대로 나를 알수있는 기회가 됐어요. 감사합ㄴ디ㅏ!😊😊
진짜 1분맨 최고 🎉🎉
재범님 팬으로서 느끼는게 과학에서 철학의 영역으로 한 걸음 딛어 가는것 같군요 과학기술철학 교수님들과 대화하면 재미날것 같네요
올해내내 컨디션 난조로 병원 달고 사는 1인입니다 여름을 증오해서 집밖엔 안간지 몇달인지 싶네요
1분맨은 영성가셨군요.
1분 구루
자아에 대한 정의 흥미롭습니다. 언어라는 경계가 주는 이야기가 자아라는 짧은 정의가 엄청난 넓이와 깊이를 주네요.와~
뭔가 생각이란걸 언어로 하는동안은 현존하지 못하는거같다 동물들 보면 다 ~생각 없는거같고 편히 앉아 누워 자거나 아니면 일어나서 신나게 뛰놀든가 하는데... 생각이란걸 할까 얘네들이 안그럴것같다 얘네들은 그냥 완전히 지금과 하나고 모든감각으로서 세상과 분리되어있지않은 상호작용적인 존재들같다
유난히 1분과학 부터 영상이 너무 재밌고 요즘 생각하던 것들이랑 비슷해서 여기 까지 왔네요. 저도 INTP인데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이런 철학적 이야기를 좋아하는걸까요? 제 주위에는 저와 대화가 되는 사람이 없어요. 어느정도는 되도 이정도는 안되더라구요. 불가 철학과 통하는 우주 이야기 등이요. 근데 제가 아직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이런 철학적인 생각들이 (저는 영혼, 에너지, 파장 등도 생각해요) 검증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서 내 망상인가, 내가 미쳐가는건가 싶기도해요. 근데 전 아직 괴로움이 많은거 보면 깨닫지 못했나봐요.
무한한 세상에서 인간이라는 존재로 잠시 태어나 자아라는 스토리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다시 무한한 세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삶이다
43:06 볼빵빵 졸라 귀여움
1분맨 라이브 켜줘~
1분맨 말을 이해해보려고 온집중해보지만 오늘도이해하지못하는나
라이브 또 켜달라능
업로드 감사합니다. 며칠에 한 라방인가요?
ㅋㅋㅋ진짜 재밌긴 하네요
1:03:42
10:34
1:13:28
3:38 INTP
1:02:35
1:26:31 울어서 눈곱 낀 거 귀여움ㅠㅋㅋㅋ
fire !!!
1:04:19 왜불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