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꿀 용기도, 멈춰 설 용기도 없는 당신에게 - 소라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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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잘자푼푼 #푼푼 #마리갤 #마이너리뷰갤러리 #만화리뷰 #아사노이니오 #manga #mangareviews
잘 자 푼푼, 소라닌, 데데디디는 전부 소재가 불안이라는 점이 재밌는데요
아사노 이니오는 늘 불안한 걸까요
근데 왜 제일 첫 작품인 [소라닌]이 제일 해피엔딩일까요.
점점 성격이 나빠진 걸까요
혹시 이 리뷰가 수미상관인 걸 눈치채셨나요?
잘 자 푼푼, 소라닌, 데데디디는 전부 소재가 불안이라는 점이 재밌는데요
아사노 이니오는 늘 불안한 걸까요
근데 왜 제일 첫 작품인 [소라닌]이 제일 해피엔딩일까요.
점점 성격이 나빠진 걸까요
혹시 이 리뷰가 수미상관인 걸 눈치채셨나요?
그게 무슨 소리니
불안의 윤회를 끝맺는 방법은 없는 거니
푼푼 해버릴 수 밖에 없는거니
어?
곽주열 몸무게가 82톤인건 눈치챘습니다
@@minorreview 저는 소라닌보다 데데디디가 더 해피엔딩이라고 봐요
3:35 이럴때마다 소녀 종말 여행의 명대사가 떠오른다
어디로든 갈수있는 자유를 얻고 깨달은것은 가고싶은곳이 없다는 것이였다
인상 깊네요
어렵구만....
학생일때 인생이 망하네 어쩌네 할때는 시험의 당락이나 오디션 같은 큰 에피소드 하나에 인생의 기둥이 흔들리는 느낌인데 어른이 되면 나도 모르는새에 가지치기를 스스로 당해서 작은 가지부터 죽어나가는 느낌이드는것 같아요. 어디까지 잘려나갔을때 죽게될까 하는 불안감이 너무 잘 느껴져네요..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오래전부터 만화를 그리며 만화가를 꿈꾸었다.
그리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같은 꿈을 가진 친구와 같이 작업실을 구하기로 했고
서로의 집에서 중간지점을 찾아 적당한 위치에 작업실을 계약 했었다.
의자 두개만 덩그러니 있는 텅 빈 작업실 이었다.
하지만 너무 좋았다.
책상도 사고 라꾸라꾸도 사고 냄비도사고 냉장고도 사고 냉동음식도 사고 밥도 샀다.
친구와 자취방마냥 밥도 해먹고 여름엔 웃통을 벗고 선풍기에 부채를 흔들며 그렸고
겨울엔 빌어먹을 추위에 덜덜떨며 얼어붙은 손으로 만화를 그렸다.
작업을 하다보니 잘 될때도 잘 되지 않을 떄도 있었다.
사실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았다.
그래서 그런가 밤늦게 집에 돌아와도 잠이 오지 않았다.
그럴때마다 어차피 잠도 안오니 작업실에 가서 작업이나 하자는 생각으로
작업실로 향하는 첫차를 탔다.
첫차를 타는 사람들을 보며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창문에 머리를 기대며 잠깐 졸고 콘티를 그려나갔다.
그렇게 작업실에 도착하게 되면 친구가 올떄까지 만화를 그리다가
쪽잠을 자고 친구가 올떄쯤 일어났다.
친구는 날 대견하게 바라보았고 멋있다고 했다.
그렇게 1년이 지났을까
그 친구는 누가 들어도 알법한 플랫폼에 합격 하였고
난 그러지 못했다.
조금의 시간이 흘러 계약기간이 끝났고
우린 작업실에 의자2개만 둔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난 작업실에서의 의지를 이어받아 만화를 그려 나갔고
정신을 차려보니 난 서른이 되었다.
희망의 가장 큰 동력은 나를 믿는 이의 존재라는 말을 들었었다.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는 날 응원했지만
난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그녀와 헤어졌다.
그리고 난 방황을 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방황은 끝이 났고
내가 그렸던 모든 만화를 지운 뒤
만화를 그만 그리기로 다짐했다.
진심은 언제나 배신하고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꿈을 갖는 것이고
꿈을 가지면 초라해지고
꿈을 갖는 것은 두려움을 갖는 것이고
꿈을 이룰 수 없는 현실만큼 슬픈것은 없다고 느꼇기 떄문이다.
왜 하필 만화가 같은게 되고싶었던걸까
왜
왜
왜
도대체 왜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은 회사원이 되었지만
재밌는 만화를 볼때면 아직도 조금은 가슴이 두근거린다.
소라닌을 같이 보던 친구도 같이보았던 그녀도
이젠 좀 멀리있는 것 같다.
괜찮은척 하기엔 아직 생각보다 꿈을 사랑 하나 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않은가
꿈만 꾸며 살기엔 꿈은 꿈이고
현실은 현실이니까
이거 진짜에요?
명문인데?
안물
케바케 사바사😂😂
독을 뱉다.
가장 20대 중후반을 잘 긁는 만화가인듯
저마다의 시기란게 있죠. 저만 해도 중이+홍대병이 어느 정도 가라앉고,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까지, 자기 손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저런 감각에서 멀어졌다가, 요즘은 지병이 되살아 난 것 처럼 허무감과 불안감에 끙끙 앓고 있는 30대 끝자락 이라서...
40대까지도 그럴 줄은 몰랐네
보다가 공감되는데 뭔가 어이없어서 웃게됨 ㅋㅋ...
젠장 마리갤 이 리뷰는 대체 뭐냐
아아 이 감각은 내 현실을 찌르는 불안감을 스크린 너머에서 관음하는 짜릿함
이번 리뷰 너무 좋았어용,,,,
성인이 된 후로 가장 공감되는 영상이었다 진심..오늘도 정말 몰랐던 신선하고 흥미로운 작품들을 접할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었음
5:14 여기서 뼈맞아서 아프네요... 예체능 하고 있으면서 주변에 가족,친구들이 인스타계정 빨리 만들어라 포폴 쌓아라 이런 말 듣고있지만 귀찮다고 뭉개고 나중에할게 하면서 뭉갰었는데,.. 아무래도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 완전하지 못한 내 디지털쪼가리들을 보여주는게 두려워서 그랬던거 같네요. 결국 예술이라는건 저 대사대로 누군가가 보고, 박수를 받든 야유를 받든 평가를 받아야 비로소 가치가 있을텐데요. 제 사진 영상들을 보고 괜찮다고 생각을 하니 포스팅을 하라고 조언해주고 갈궈주는 친구들이 있는걸텐데 뭔가 미안해집니다...
물론 저 장면에선 현실적인게 아닌 '비현실적인 꿈을 쫓아라'지만, 현실적으로 할수있는 일인 저에겐 뼈아픈 말입니다
솔직히 예체능에선 실력 좋은데 포폴 거의 없는 사람보단, 적당한 실력에 포폴 많은 사람이 더 인기있긴 합니다.
@user-ui5it5ph7s 그쵸 그중에서도 스타일 확고한사람보다 여러가지 시도하는 가능성 열린 사람을 선호한다고 하던데여..
뭔가
지금의 나에게 가장 필요한 작품
인것같은 생각이 듬
꿈이라는 말이 참 빛나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생의 순간들을 그저 “과도기”로 내려치기 얼마나 쉬운지…
꿈으로 인한 불안때문에 때론 막연한 희망으로, 때론 지나친 절망으로 도피해왔던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그러면서 계속해서 유예된 삶을 사는거죠.
사실, 꿈을 끝내도, 또는 지속시켜도,
꿈을 이뤄도, 이루지 못해도,
다 잘 될거예요.
생각했던 모습과 똑같지는 않을 수 있어도, 그래도 여전히 잘 될거예요.
삶은 꿈보다도 크니까요.
고민하고 방황하는 모든 사람들 파이팅.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그 선택이 최선이었을 거예요.
역시 여기 메뉴는 앰생도살작품들이 가장 맛있는것 같아...
귀신 괴물나오는 어떠한 공포물보다 더 무섭게 다가옴...현실공포물같아서..
앰생도 살자..
@@nggsng
헉
최근에 신장판 사서 읽어봤는데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20대 초에 만화가를 꿈꾸는 사람으로써 타네다의 막막함이 공감되기도 하고 그럼에도 이 만화의 존재 자체가 위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을 찔렀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사회에 녹아들고 어느샌가 어른이 되어있는데 저 혼자 막연하게 꿈만 좇아가는건가 싶었거든요. 이 만화는 용기를 준 것 같습니다. 불안은 그대로지만..
항상 창작물에서는 꿈을 꾸는 것이 어린아이같고 꿈을 꾸지 않는 것이 어른이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전 오히려 어른스럽기 위해선 꿈을 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겐 어른이란 아이가 성장한 모습이니까요.
언젠가, 아지캉의 소라닌을 들으며 만화의 라이브 장면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곡의 끝이 다가올 수록 절정으로 치닫는 악기들과 보컬의 처절한 샤우팅을 들으며 라이브 장면을 상상해 보곤 했죠.
곡이 끝난다, 곡이 끝난다 라며 끝을 직감하는 메이코와 그것을 부정하기라도 하듯 모든 것을 부셔버릴 기세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보컬이 겹쳐지는 지점에서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분명 만화 속 라이브와 똑같은 장면일 거라고 생각해버렸어요.
너무나도 감명 깊게 읽은 만화를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른이 되기 싫었던 19 살 고3 여름방학에 눈물을 흘리게 했던 영화로 만난 작품 지금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어른이 되긴 싫은건 매한가지네요 언제봐도 인생작품이에요.
지난 마리갤이 힘들었었던 날들에 리뷰 부탁드렸던 작품인데, 저 때문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이제서라도 마리갤 채널에서 만난 것이 너무 감사하고도 기쁘네요
이 작가는 어딘가 불안하고 어렴풋한 감정을 참 잘 긁어주는거같음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으며...
돌아서진 않더라도 뜀박질을 멈추고 가만히 설 필요는 있는 법이다.
달리는 동안 놓쳐버린 내 영혼이 나를 찾아올 수 있도록...
아니 소라닌 작가가 푼푼 작가야? 푼푼 작가가 데데디디 작가야..?
셋다 같은사람 작품
긴말 안한다. 바로 데데디디 리뷰해와라. 가능하면 영화 두편 다 보고.
빨리 데데디디 리뷰 해달라고
이 이야기는 내가 걷기 시작하는 이야기다.
육체적인것 뿐만이 아닌 정신적으로도...
서브스턴스 ㄹㅇ개존잼이예여 친구랑 해외에서 먼저 봤는데 영화관 나올 때 ㄹㅇ 다리 떨면서 나옴용 영화리뷰 안 하는 거 알지만 잼있으니까 추천이라두 해봐요
"지금이 포기할 때라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야망을 따른다는 게 어느 선부터 용감한 게 아니라 무모한 게 되는 걸까? 언제 멈추어야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더 완고하고 덜 고무적이었던 (그래서 궁극적으로 더 희망적이었던) 옛 시절에는 모든 게 분명했을 것이다. 노력해보고 나면 그만두겠지. 그러고 나면 진짜 일자리를 구할 테고. 그러면 꿈은 저녁노을 속으로 희미하게, 따뜻한 욕조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얼음 조각처럼 고요히 역사 속으로 녹아 사라질 것이다." -리틀라이프 中
소라닌은 만화도 좋지만 실사 영화가 진짜 잘 만든 수작같음 꼭 실사영화 보세요
마지막 ost 소라닌도 아시안쿵푸제너레이션이 해서 많이 와닿는듯
수능이 끝난, 다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만화
오늘 리뷰는 역대급이다
고향에 다녀온 뒤 자취방 침대에 누워서 보기 좋은 영상 1위
제 나이 20살, 오늘 리뷰 굉장히 인상깊게봤습니다. 이제 대학생이되면서 많은 것이 변하고 최대한 철든, 어쩌면 철든척 하려는 어른이 되려 하지만 늘 실수만하고 망쳐버리는 것같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저의 삶의 과정이겠지요. 승빈님의 말처럼 어쩌면 '끝'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우리 모두는 내일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듯합니다. 늘 좋은 리뷰 감사드리고 다음 작품도 고대하겠습니다^^
정말 흐지부지 찝찝하면서도 개운해지는 결말이 소라닌의 매력인거 같음
19살 수능이 끝나고 죽을생각으로 4년을 보냈지만 막상 끝이라고 생각하니 주변 소리도 안들려 지금당장 해야될 일도 도피하고 있는것같아요 그런데 끝 이후에도 끝이 아니란 말이 정말 머리 아프게 하네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 끝이 온다는걸 아는 불안감. 이런 불안을 다루는 작품들은 뭔가 그 불안마저 중독적으로 즐기게 만든다고 느껴지던데 소위 앰생도살기 작품들도 그런 미련을 즐기는 느낌임에 반해 소라닌은 그 끝에서 계속 이어지는 삶을 그려낸게 좀 좋네여
그래도 저는 여전히 불안해 할 것 같습니다. 불안이 없으면 도저히 내일을 살아갈 수가 없어요.
힘내세요!
모두 결정되어잇으니 불안햇마세요
어른이 되지 못 하고 나이만 먹어 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엄청 잘 표현해주는 작품이네요 ㅜㅜ
좋은 리뷰 감사합니당
미래에 대한 불안감 가득한 덕담을 듣고 온 나에게 주는 마리갤의 추가타 블로우
소라닌은 노래가 좋음 머스탱도…
이분 되게 신기하다..내가 만화 파고있으면 그때마다 그 만화가 영상으로 올라옴..
모두 힘냅시다 여러분
귀한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어집니다.
음분, “윤보”, 맘에 안드는 만화가 디스하기 이런거 그리는 사람이 소라닌같은 만화 그렸다고 생각하니까 참 미묘하네요
타협이 일상이 되는 어른을 꿈꾸지 않았는데
우직하게 자기의 삶을 나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네요
마리갤 정말 오래봐왔지만 이번영상이 제일 즐겁게 본득
급식때부터 생각해왔던 끝이라는 단어가 다르게 느껴지네
현실 직시 후에 희망을 말해주는 곽주열님, 쭉 영상 봐오고 있지만 항상 감사합니다.
이거 보니 데데디디는 오히려 거세된 불안의 얘기를 했던 것 같아서 좀 신기... 암튼 이번영상도 잘봤습니다
무지나 인 더 딥도 정발되면 꼭 읽어보고 싶픔
😢뭐랄까...그냥 절절하단 말밖엔 안 떠오르네요.
부모님이 결혼한 나이를 역산해보면 "내 나이대에 부모님은 이미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고?"라는 생각이 든다는 이야기가 있죠. 점점 어른이 되는 것을 미루려는 요즘 더욱 생각해볼 주제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장난 에어컨 비유처럼 딱 어른이 된다는 경계는 뚜렷하지 않다고 묘사한 것이 마음에 드네요. 현실은 게임이 아니니까 아이에서 어른으로 전직! 같은건 없는거죠
뭔가 지금 제 상황이랑 너무 잘 맞아떨어지는 리뷰인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일단은 좋다고 밖에 말은 못하겠습니다... 일단은...... 언젠가 아니면 영원히
중학교 도서관에 있어서 알게된 책인데 다시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아니었다면 잊어버렸을 거에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문득 영화가 생각나서 리뷰 영상 찾아보려다 마침 업로드 됐는데 보다보니 다시 아련 해지네요. 덕분에 지금 잘자 푼푼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이걸 보게 될 줄이야
갯마을소녀(바닷가소녀)도 리뷰 해주세요ㅠㅠ
영상 주제가 타이밍이 완벽하네요ㅠㅠ
마리갤 평생 채널 유지해줘🎉🎉🎉
잘자 푼푼 보다가 우울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고통스러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로 인해 더 행복해진 것 같아요
오늘 영상 기가 막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도 여전히 뭘하고 싶은지 모르겠는 저한테는 꽤 크게 다가오는 작품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그 많은 일이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회 속에서 살아있다
언제나 마리갤님이 웹소설 괴담 동아리를 리뷰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사노이니오식 청춘예찬
불안한과도기를 묘사하는 방식때문에 정말 좋아하는 작품
아지캉 소라닌 진짜좋으니 맘에 들었으면 들어보세요
조그마한 행복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언젠가 올 "끝"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끝"에 이르서야 그제야 뭔가 시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잘봤습니다
좋은작품,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이야기 구성이 딱 제스타일인걸 이젠 깨달았어요!!!진짜 잘봤다고요ㅎㅎㅎㅎ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불안하고 생각만 많은 사람 후려맞네여ㅜㅜ
끝없는 불안과 우울.
소라닌 노래 완전 좋음
1:29 밴드맨은 안돼...
잘자푼푼보고 내상 많이 입어서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본다ㅏ
어린 시절의 '나'는 대체 언제부터 '끝' 나버린 걸까?
설 끝나고 주문해 놨는데 영상 타이밍이 딱 좋노ㅋㅋ
데데디디 리뷰해 주시오
캬
오늘 치 12분은 좀 값지네
구독 다시 박습니다 영상 재밌었어요
참 꿈이란게 뭐길래 울고 후회하고 미련을 갖고 질투하고 시기하고 좌절해서 포기해도 결국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걸까요 평생을 좇아가도 닿을 듯 말 듯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주는 꿈은 뭘까요 사실 막연히 바라는 허상인걸지도 모르겠어요 도착할 끝이 있다는 안정감을 바라는거같기도 해요 영상에서 나온 것 처럼 끝뒤에도 인생은 이어질텐데 말이죠 꿈을 이루었다면 그 후엔 무엇을 해야할지 꿈을 이루지 못 했다고 그 자리에 멈춰서면 거기선 또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매순간 고민하고 후회하는게 인생인걸까요
그시절 마리갤 감성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 전에 내가 살 수 있는 길은 얼마나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있을까?
이거영화도짱잘만들었음😊😂😢
소라닌 갠적으로 영화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때 이렇게 했다면, 그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시절로의 나로는 더는 돌아갈 수 없어.
만약에 느슨한 행복이 멍하니 이어졌다해도,
분명 나쁜 씨앗이 싹을 틔워서- 그리고 이제 작별인거야.
Akfg- solanin
인간의 끝은 내스스로 먹지 못하고 화장실 못가면 끝이라고봄 그러면 스스로 머리에 방아쇠를 당길때 아무런 미련이 없을거같음
정말?
아지캉 소라닌 들어.
졷가튼 만화인데 여기서 아지캉 노래 그것도 최고로 좋아하는 노래가 나와서 더 기분이 안좋아짐
리뷰을 쭉 듣다가 느닷없이 김민기 선생님의 봉우리 라는 노래가 생각 났어요 ㅋ
마리갤님이 쓰시는 브금 realism 이거 집중하거나 생각할때 좋아서 정말 자주 듣는데
혹시 비슷한 느낌으로 추천해주실 수 있는 다른 곡도 있을까여?
신장판 사서 읽어봤는데 사길 잘한거 같습니다. 살면서 제 돈 주고 사본 첫 만화책 인 거 같은데 잘한 선택인거 같아요
레진 발화 리뷰해주세요
꿈이 왜 끝나..
마샬 D 티치가 그랬는데?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
잘보겠습니다
꽤 우울한 내용인데 위로가 되네요
제발데드데드데몬즈디디디디디스트럭션을다뤄줘라후냐냐후와
마리갤 형 멘헤라 와도 화이팅
만화 볼때 꼭 아지캉 '소라닌' 같이 들어 보시길...
머스탱도..
삼니육 아저씨 뭔가 음습한 곰팡이같은 만화를 참 잘그리는거 같음
마리갤이 소라닌을 말아줄줄이야···
캬 얼마전에 요청했던건데 드디어 해주셨군요 영상잘보겠습니다 ㅎㅎ
아...소라닌...
숨막혀…
이제 여기 나오는 애니들도 다 애니화될듯
뭔가... 이 양반이 쓰는 작품은 내가 본 모든 작품을 통틀어 이입하게 만들고 날 답답하고 갑갑하게 만들지만 그럼에도 결말을 봤을 땐 다른 작품들로는 느껴보지 못 한 왠지모를 후련함이 느껴지는 게 뭔가 아이러니함...
얼마전에 사 읽었는데... 후반부가 후련하지 못함 😢 남주가 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