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신남면 어론리에서 33개월을 (1969.5~1972.2)보냈지요 44번국도는 지금의 4차선이 2천년도 중반에 개통 됐지만 옛날 44번국도에는 하루 종일 민간 차량은 볼 수가 없었지요 마장동에서 속초까지 휴가병 전역하는 군인들만 태우고하루 두번 만 다녔고 강원버스 마장동 터미널에서 오후1시 반 마지막 버스를 타면 어론고개 부대앞에 밤 8시에 내리는 머나먼 곳 설악산 등산 갈 때 마다 부대 앞을 지나면서 격세지감 상전벽해 이런 사자성어 들이 떠오르지요 소양강이 완공되고 수몰지역이 되어 가는 지금의 3.8선.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네" 요즘은 잘 못 듣는 말이지만 그 옛날 군생활 힘들기로 악명 높던 '인제, 원통' 지역으로 자대 배치 받는 군인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하는 말이었네요... 그만큼 예전엔 인제,원통은 접근이 쉽지 않았었나 봅니다. 저도 30년 전 친구 중 가장 늦게 입대한 친구 부대 면회를 갔었는데 서울에서 4시간 가까이 운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다가 부대 도착 30분 전 부터는 비포장 도로였네요. ㅜㅜ 아마도 네비가 없던 시절이라 지도 보면서, 사람에게 물어 물어 가다 보니 더 오래 걸렸을 겁니다. ㅎ 그러고 보니, 저만의 경우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행 목적으로 간 적은 한번도 없는 지역이 인제 원통 지역이네요. 하지만 오늘 영상을 보니 인제도 살기 좋은 곳이었네요.ㅎ 늘 그렇지만 서시부부님 덕분에 집안에 앉아서 편히 구경 잘 했습니다. 기회되면 인제도 한번 가 봐야겠네요. 오늘도 귀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즘은 날씨가 매우 더워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강원도가 도시보다는 시원한 느낌이예요 ^^ 저희도 인제를 항상 지나쳐 오다가 시간을 내서 찾아갔는데요. 구석 구석 매력적인 장소가 많았습니다 ^^ KTX 열차가 다니면 서울과의 접근성도 매우 좋아질 것 같았습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첫 마음 잃지 않고 영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973년에 인제를 지나가면 봤는데 ,조그마한 마을에 주변은 논밭 ,너무나 조용한마을 76년도에 인제에서 군생활 그논밭자리에 건물들이 들어찼네요
네 맞습니다. 인제도 계속 발전하고 있는데요. 2027년에 KTX 열차도 다니게 되면 1시간 20분이면 서울까지 갈 수 있습니다. 영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
영상즐겁게 잘봤습니다 두분 늘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영상 재미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고향을 이렇게 유튜브 영상으로 보게 되다니 좋네요~ 얼마 안되는 나이이지만 인생의 반을 인제군에서 살았는데 저에게는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만 있는 그런곳입니다.
고향이인제세요? 저희가 좋아하는 마을 입니다. 인제는 어느 곳을 가도 참 정겨운데요. 인제 소식도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인제의 재발견! 여행하고 프네요
네, 맞습니다. 인제읍도 저희의 눈높이로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영상 시청 감사드려요. ^^
@@seoulbubulife
97년에서 2000년 초까지 내설악아파트 101동 4층에 살았었습니다. 주변이 많이 모던해졌네요.
근데 남북면옥 막국수 맛은 저한테는 미스테리입니다. 당체 맛을 모르겠던데요. 지금은 주인이 바뀐 탓인지 비쥬얼이 이전과 다르네요.
네. 저희도 먹어 볼 때 막국수의 평양냉면 맛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한 번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 😊
인제사는 저보다도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네요 인제지역의 장점은 노인들을 위한 복지가 많이 좋아요~ 나이들어 살기엔 그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인제군은 저희도 사랑하는 마을인데요. 나중에 KTX 인제역이 생기면 속초보다 서울 접근성이 훨씬 좋을 것도 기대 됩니다. 영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
이번 연휴때는~!인제 가봐야겠어요~😊잘보구갑니다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제읍내에 가볼만한 박물관, 맛집이 인상적이었어요. 고맙습니다 ^^
그냥 낭만적으로는 좋습니다. 허나 실제 산다는것은 다르죠...3년간 살아본 사람의 생각입니다. 특히 노년은 우울증 걱정됩니다.
영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도시가 우울증에 좋나요?
인재..원통..
기억에 남아있는곳
추억이 있어서 가보고는 싶은데 산다는건 좀
노년에 우울할수도 있을거 같긴하네요.
많은것을 견디는 삶이 될수도
인제군 신남면 어론리에서 33개월을 (1969.5~1972.2)보냈지요
44번국도는 지금의 4차선이 2천년도 중반에 개통 됐지만 옛날 44번국도에는 하루 종일 민간 차량은
볼 수가 없었지요 마장동에서 속초까지 휴가병 전역하는 군인들만 태우고하루 두번 만 다녔고
강원버스 마장동 터미널에서 오후1시 반 마지막 버스를 타면 어론고개 부대앞에 밤 8시에 내리는 머나먼 곳
설악산 등산 갈 때 마다 부대 앞을 지나면서 격세지감 상전벽해 이런 사자성어 들이 떠오르지요
소양강이 완공되고 수몰지역이 되어 가는 지금의 3.8선.
좋은 추억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론리면 58탄약?
공병5대대?
제대한 지 올해로 34년 지났는데, 지금도 한 해에 한두 번 정도 설악산 가면서 인제읍이나 원통리를 지나칠 때면 PTSD 증세가 느껴집니다. 😥
네. 영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인제읍내에 큰건물 없는것이 보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대전에서 설악산(용대리~ 봉정암/갈때는 백담계곡 걸어서) 당일코스로 갈때 인제읍에서 차박하는데
저녁을 종가집 소곱창집 고소한 곱창맛을 잊지를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정보 감사드려요 😊
3:52 마릴린먼로가 공연했던 인제성당
겨울에 너무 추워요
영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2❤빠. 와 만담부부다 ㅋㅋ 저는 항상 만담부부라고 부르며 보고 있답니다., 영상은 마니 봤지만. 댓글은 한두번 정도 써보는거 같아요. 시낭송 직이네요❤
반갑습니다. 와 ~ 만담부부 너무 좋은 애칭 감사드려요 ^^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재미난 만담 발품 여행 이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반세기쯤 전에 인제읍,,,17연대 가는 리빙스턴교,,,지나 하우고개 가리산리 ,,,간부교육대(병장교육시키는 곳,,,1,2,3, 하사관학교는 단풍하사,,,4개월마치면,,후방기 2달 마치면 하사로
) 유격대 ,,,지금은 인제읍쪽에 있다는 125공병대대가 주둔했고 유격대는 같은 울타리에 있었다,,, 지금은 3군단 특공연대 본부가 있다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네"
요즘은 잘 못 듣는 말이지만 그 옛날 군생활 힘들기로 악명 높던 '인제, 원통' 지역으로 자대 배치 받는 군인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하는 말이었네요...
그만큼 예전엔 인제,원통은 접근이 쉽지 않았었나 봅니다.
저도 30년 전 친구 중 가장 늦게 입대한 친구 부대 면회를 갔었는데 서울에서 4시간 가까이 운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다가 부대 도착 30분 전 부터는 비포장 도로였네요. ㅜㅜ
아마도 네비가 없던 시절이라 지도 보면서, 사람에게 물어 물어 가다 보니 더 오래 걸렸을 겁니다. ㅎ
그러고 보니, 저만의 경우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행 목적으로 간 적은 한번도 없는 지역이 인제 원통 지역이네요.
하지만 오늘 영상을 보니 인제도 살기 좋은 곳이었네요.ㅎ
늘 그렇지만 서시부부님 덕분에 집안에 앉아서 편히 구경 잘 했습니다.
기회되면 인제도 한번 가 봐야겠네요.
오늘도 귀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즘은 날씨가 매우 더워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강원도가 도시보다는 시원한 느낌이예요 ^^ 저희도 인제를 항상 지나쳐 오다가 시간을 내서 찾아갔는데요. 구석 구석 매력적인 장소가 많았습니다 ^^ KTX 열차가 다니면 서울과의 접근성도 매우 좋아질 것 같았습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첫 마음 잃지 않고 영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ㅎㅎ 원통에서 태어낫고 인제가 어머님고향 지그은 경기도 살죠 걍공기좋고 물좋은 곳으로만 보세요 살기는좋지만 뭐먹고살까요
영상 시청 감사합니다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30년전 군생활할때 였는데.. 제대하고 한번도 안가봤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다. 한번 가봐야지
영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거기도 국도도 잘되어있어요. 카페, 음식점 많이 생겼구요.
지금은 오히려 이수지역이 풀리면서 경기가 죽었죠.
천도리 근무했었는데
40여년만에 천도리 지나 펀치볼까지
다녀왔는데 펀치볼까지 검문이
없고 동부의 라스베가스 천도리는 옛날의
화려했던 영화는
없는것같았슴
1빠.
인제군 좋은 곳이죠~^^
조만간에 당일치기로 속초 갈께요 😊
안녕하세요. 따뜻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 저희도 인제 가보고 깜짝 놀랄 만큼 좋은 곳이었어요 ^^
어설픈 귀촌은 생각도 마세요.그 어설픈 생각들이 현지인들에게 상당히 서글프기도하고 마치 사람살데 아닌곳이라는 이미지만 더 커지게 만드는 상처를 주니까요.
잘보고있어요 속초에 ?
안녕하세요. 따뜻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
인제 양구 화천 임대 주택 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저희가 양구나 화천을 잘 모르지만 인제 같은 경우에는 동네 부동산에 관련 매물이 어느 정도는 올라와 있는 걸 확인했는데요. 좋은 임대 주택 만나시기를 응원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속초 반경 70킬로 이내의 임장지 앞으로 계속 부탁해요...서쪽으로 동진하라...가자 군대여 나를 따르라!! 충북 북부인 충주,제천 ,단양도 검토바랍니다.ㅎㅎㅎ
안녕하세요. 강원도 살기 좋은 마을 순차적으로 방문 예정인데요. 따뜻한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
[서시생활] 서울부부 시골도시 귀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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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
@@seoulbubulife
에구 우리나라는 어딜가나 특색이 없구나. 똑같은 건물에 자동차,어수선하고 번잡한 느낌, 확실히 일본과 비교된네!🤔🇰🇷
@@blanc1971 네 공감하는 부분 입니다!
인제군 기린면 사람인데 인제읍내 자체는 살만한데 그 이외에는 별로..
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기린면도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
깡촌 아파트가 30평대가 3억대라 거품이 넘심하내 누가산다고 노인네들 뿐인대 어이상실
영상시청 감사드립니다
언니사는 아파트가 30억이면 싸다할텐데 ㅋ ㅋ 언니사는 동내 아파트값을 올려보아요
부자가 많아요^^
덕산리에서 2년 반 넘게 살아 본 결과...
살 곳이 못됨...
차 없으면 가지 마셈...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진짜 살기 좋은 인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