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평 살다가 엘리베이터 없는 19평으로 들어왔어요. 빚 갚는 동안 생활비 줄이겠다는 악착같은 심정으로 왔는데... 와서 보니 너무 좋네요^-^ 오래된 아파트라 나무들도 아름드리~ 봄 벚꽃에 여름 녹음 공기 좋고 편안하고, 아파트 단지가 작으니 오히려 주차공간에서 집 현관까지 거리도 짧아지고 놀이터 코 앞이고 그 와중에 교통도 편리하고 너무너무 좋네요. 그냥 여기서 쭉 십년이고 이십년이고 살까하는 기분도 듭니다. 생활비도 줄어들고... 생활은 미니멀로 하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사람이나 사귀고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50이고 식구는 셋인데 단독 팔고 25평대 아파트 입주해요. 주변에서 대출받아서라도 30평대로 가라고 이야기하네요. 저는 대출없이 세금 좀 덜 내고 청소하기 편한게 최고 ㅋㅋ 조금이나마 여유있게 살고 싶은 마음에 25평대 선택했는데 만족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큰 집보다 작지만 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선호하게되요. 대표님 강의 마음에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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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삶의 목표가 없이 다른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살다보면 나를 더 힘들게 할뿐아니라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어 지고 때로는 내가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사는지를 헷갈리고 삶의 무의미 같은것을 느끼며 허탈할때가 많은것 같아요. 결국에는 열심히 산다는것이 나를 혹사시켜 병들고 나이들어 죽음을 기다리며 달려가는 나를 발견할때 제일 슬플것 같습니다. 산다는것이 어떻게 보면 슬픈 일이기도 합니다. 살면서 나를 돌아보고, 나를 비우고, 나를 낮추고 , 남을 배려하고,이해하고, 이웃을 돌보며 사는것이 오히려 삶의 후회가 없이 그래도 사는동안 후회없이 살았다고 말할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보고 싶네요. 집이 좁아 못사는것이 아니라 마음이 좁아 못산다고 하더군요.
20년째 23평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큰 집으로 옮겨 가는 것을 보며 위축감이 조금씩 스며들었습니다. 나도 이사를 갈까 고민을 하다 오래된 짐들을 버리고 베란다를 창고를 정리했습니다.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오늘은 신지 않는 오래된 신발을 정리해야겠습니다.
남수옥 집과 여자는 작은 게 좋다고 해요. 큰집은 썰렁하고 무지 춥음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건데 공간이 작을수록 인간은 행복감을 느낀답니다. 다 과시욕이지 실속은 없어요. 집은 작고 그러나 현금은 좀 더 크면 그게 좋은거죠. 크다고 다 자기집아이죠 깡통주택이지 육십 퍼센트가 자산 삼억 미만이라는 뉴스 못 보셨어요? 딱 예쁜 평수에 사시네요
저도 들었던 실제 이야기인데 아직까지 마음속에 남아 있는 얘기가 있습니다 오피스텔에서 개인 사업을 하며 혼자 일을 하고 계신 사장님이 있었는데 그 바로옆 호실에 중학생 딸을 둔 한 가족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저 가족이 뭔가 사업이 잘 안되서 이런데 사나보다 했는데 아무래도 바로 옆 호실이다 보니 소리도 어느정도 들리는데 그 집은 항상 웃음이 떠나지않고 먹을 것도 자주 사 먹고 가족이 항상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반면 본인은 서울에 큰평수 아파트에 살면서 바로 옆호실의 가족보다 행복하지 않게 느껴진다는 얘기 였습니다. 나도 가족이 있고 집이 있고 번듯한 사업체가 있는데 과연 행복이 무언지 생각하게 되신다고 하더군요. 내가 어디에 살든 얼마를 벌든 처한 환경이 어떻든 남 의식 않고 피해 안 끼치며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한 인생을 산다면 그게 정말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월 3백을 벌면 3백 버는 만큼 소비하면 되는데 월 5백, 천, 억을 버는 사람 흉내를 내려고 하니 늘 돈이 부족하고 내 인생이 불행해 지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임형남 건축가님 짧지만 귀감이 되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조금은 큰 집. 물건이 깨알같이 많던 집. 아주 작은 집. 물건이 큰 여행가방안에 들어갈 정도밖에 안되던 집. 한평 반이 조금 넘던 부엌에 두 사람이 물을 끓이며 몸을 녹이던 집. 여러 집들을 신혼 초 겪으며, 저희는 사람이 잠시 머물러 가는 공간인 집을 물건에게 내어주지 말자고, 창조적이기 위해 내가 관리할 요소들을 줄여나가자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유명한 건축가분이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 걸 보며, 추상화가 생각이 납니다. 추상화는 형태를 자세히 그리는 구상화가 요점정리가 된 그림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다시 말하면 줄이고 줄여 심플해진 그림이죠. 저희가 살면서 얻은 교훈과 해답에 힘을 받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작은 집도, 적은 짐도 정말 추천합니다.
유튜브에 처음으로 남기는 댓글입니다. 60을 앞두고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며 당근마켓에 올리려던 순간 94세 시어머님이 돌아가셨습니다. 몇 날 며칠을 정리했다 해도 줄어 드는 건 우리집의 여백들...결혼생활 35년 동안 내 의지대로 되는 건 없었다고 해 버리기에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책 선물 이벤트] 시청 소감을 댓글로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세바시 연사의 친필 싸인이 들어간 책을 선물해드립니다. (참여 기간 11/29~12/5, 발표 12/6. 세바시 유튜브 커뮤니티 및 영상 댓글에 발표합니다.) ✻ 임형남 건축가의 강연 섭외는 세바시로 문의주세요! ☞ 02-2652-2102 ✻ 강연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보고 싶다면 지금 클릭(알람설정)! ☞ bit.ly/2odEydm ✻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집은 이래야 한다’는 말. 많이들 들어보셨죠? 비단 집뿐만은 아닐 겁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아지려고 노력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요? 고정관념을 떠나 이제는 진짜 ‘나’에 대해 주목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세바시 콘텐츠의 A 부터 Z까지 누릴 수 있는 유튜브 멤버십 bit.ly/2URQKU4 ✻ 가장 빠른 세바시 강연회 신청 apply.sebasi.co.kr ✻ 세바시 홈페이지에서 강연회와 연사들의 다양한 강의를 만나보세요! ☞ www.sebasi.co.kr 세바시 페이스북 페이지 | facebook.com/sebasi15 세바시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sebasi15/ 세바시 카카오스토리 | story.kakao.com/ch/sebasi ✻ 세바시 강연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에 있습니다. 영상 및 오디오의 불법 다운로드 및 재업로드, 재가공 등의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볕 잘 들고 물 안새는 남향집이 훌륭한 집이라 생각하는 건축 문외한이지만 지리적 특성과 자연을 결합하면 어떤 장식도 필요없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세바시 강연보며 깨닫습니다. 제따와나선원을 보면서 르코르뷔지가 바랐던 미래 주택(깨끗하고 금욕적이며 규율과 검약이 지배한 주택)을 실사로 보는 느낌입니다. 가온건축 대표님 임형남씨에 대해 알게되어, 그리고 ebs '집'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쁩니다. 언젠가 여유가 되면 임형남씨의 아름다운 건축작품 속에서 살아보고 싶네요. 서적으로 저자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미숙한 글솜씨로나마 감상글 올립니다.
삶을 돌아 볼 나이 50을 맞아 넖은 집을 정리하고 작은 방 두개가 있는 곳으로 옮겨왔습니다 아주 많은 물건들을 버려야 했고 정리하는 기술도 배워야 했어요 처음에는 물건에 익숙한 허전함이 있었지만 지금은 동선이 줄으니 청소하는 시간도 줄고 나를 위한 시간이 늘었네요 내 맘에 꼭 드는 분위기와 아늑함에 편안한 보금자리라는 만족함이 가득합니다 비우니 다시 가득해 지는 무언가 때문에
퇴직 후 거금?을 들여 약 2평 되는 카라반을 구입 해 전국일주하다 초겨율 서리가 내리고 군데군데 블랙아이스길에서 뒤에 매달린 캬라반이 미끄러 질 때 앞 차축이 흔들거리면 긴장이 되고 두려워 캠핑카로 교체 해 약 10여년 약 2.5 평~3평이 안 되는 캠핑카에서 곳곳 경치등등 좋은 곳을 찾아 다니며 생활 했는데 1인 당 2~3평이 물심양면 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버릴건 버리고.... 그래서 요즘은 2~5평 짜리 농막?을 마련 해 거점으로 삼으려고 생각 중 입니다. 요즘 캠핑카 생활 하는 젊은이들도 많아 지네요. 저는 젊었을 적에 정년 퇴직해 작은 보금자리와 캠핑카로 전국 명승지등등 돌아 다니며 생활 하기를 꿈 꾸었고 제 생각대로 실천 하던 중 약 4년 째 고령의 치매 노모 간병하고 있습니다. 요즘 모친께서 보조기를 의지해 조금씩 걸음마 정도 하셔서캠핑카에 모시고 다니려 하는데 겨울이라 뇌경색 치매 이시기에 병색이 악화 된카걱정이 돼 모시고 다니기가 어럽습니다. 요즘 집에 계시면 하루 왠종일 식사도 안하시겠다 하고 주무시기만 하여 반강제로 두터운 겉옷등을 입혀 팔당 인근 마석 퇴촌 남종면 분원 등등 돌아 다니며 맛있겠다 싶은 식당에서 어머니가 좋아 하셨던 음식을 메뉴 바꿔 (약 두어달 전 부터 집에서는 식사를 안하셔서 돌아 가실거 같아 담당의에게 부탁 방문간호사가 섞션 해 환자식을 주사기로 넣는데 섞션 안하시려고 고개. 온몸. 양손을 묶고 반강제로 함 ) 그리고 같은 음식을 2~3번 드시면 안드십니다: 한번은 설렁탕 국물에 밥을 말아 드리면 밥알은 뱉어 버리심.그래서 쌀죽을 쑤어 타 드리면 그 것도 몇 모금 드시면 거부. 이틀 후 거강?하셨을 때 남대문시장 골목에 갈치조림 하는 식당에서 10 여번같이 식사 했던 기억이 나 갈치조림 하는 식당을 찾아 국물을 조금 간간하게 해달라 부탁 해 조림 국물에 미음 섞어 드리면 그 것도 몇 수깔... 어째든 빨리 따듯한 봄이 와 조금 불편 하시지만 노모와 여행 다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올해 99세 이신데 몇년이나 더 사실지는 모르지만 같이 다니셨으면 ..... 내가 5~60 젊었을 때 모시고 다녔어야 했는데... 후회가 많이 되네요. 72 살이 되고 모친 간병 중에 두경부암인가 뭔가 걸러서인지 운전 한번 하면 한 이틀을 힘이 듭니다. 그래서 산수 좋은 곳에 주차하여 2~3일 머물곤 하려 합니다. 요즘 TV메서도 캠핑카 생활 하시는 여러분들 나오더군요. 요즘 래춘씨. 플라잉웨일씨등등 능력있는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젊은이들 보며 대리 만족 하고 있습니다.
결혼 하고 월세집만 전전하며 집주인들 갑질에 채이다보니...출산을 앞두고 산전우울증과 함께 깊은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불안한 마음없이 출산과 육아를 하고 싶은데...항상 선택지가 너무 좁고 오래되고 좁은 집만 전전합니다...영상보고 조금은 위로가 되지만 이제는 정말 편안한 곳으로 가고싶네요
요즘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생각이 많아서인지 임형남 건축가님의 70%의 컨테이너 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에 대한 말씀에 깊이 공감이 됩니다. 하나씩 정리하고 있어요^^ 사람의 마음을 진심으로 듣고 집에 대한 꿈을 실현시켜 주시는 마음이 따뜻한 건축가신것같아 푸근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 강연은 집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어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와 관련해 마무리지었다고 느꼈어요. 건물을 100여개가 넘게 지은 건축가도 고객과 오랜시간 이야기를 나누며 건물을 설계하고 고정관념에서 멀어지려 노력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깊었어요. 제 인생과 관해서도 고객을 응대하는것처럼 찬찬히 들여다보며 필요를 적절히 충족시키고 과해서 버려지는 것이 없게끔 한다면, 또 다른사람보다는 내 스스로의 관점으로 현재를 바라본다면, 그래도 괜찮은 인생을 살아갈 것 같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해요^^
그 조그만 오피스텔이 3개월이라는 기한이 정해져있지 않고 가족이 앞으로 주욱 살아야만 하는 공간이었다면 과연 답답하고 좁게 느껴지지 않았을까요? 일인당 필요한 공간 4평은 순전히 나만의 공간에 해당되는 말일 것 같습니다. 거실이나 주방 같은 공용 공간을 제외하고요. 살아보니 1인 가구는 10평대, 2인 가구는 20평대, 3인 가구는 30평대, 4인 가구는 40평대가 적당합니다.
저는 희망하는 평수가 17평대에요 지금 사는 집은 아주 아담하지만....창문 앞에 햇빛을 쬐며 바깥 풍경 보며 원두 커피한잔에 참 여유로움을 만끽합니다... 10평도 안되는 집에서 도저히 버리고 버렸지만 세식구의 짐을 무시 못하네요...청소도 매일 수시로 하는데도 먼지 머리카락 ㅠㅠ 좁은 만큼 먼지도 많이 생기나봐요..ㅎㅎ강연 중에 절도 멋지고 20평 남짓에 자연을 담은 집이 참 운치있네요^^♡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얼마나 힘들고 불안하면... 이리저리 휘둘리며 몰려 다닐까... 나만 뒤쳐지지 않을까 고민하며 고민하다가 결국은 몰려다닐수 밖에없는 이 현실이 참 아이러니하게 소중하기만 한 삶입니다. 결국은 아무것도 아닌데... 좀더 편하게 좀더 많이 좀더 그럴듯하게... 누구에게 뭘 얼마나 잘나게 보이고 편하게 살고 배부르게 먹고살려고 그렇게 아둥바둥 살아야 하는지... 아무리 그게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자신의 신념을 시키며 사는것이 쉽지 않지요! 모두 이런 생각은 다들 하지만 쉽게 행하지는 못하는 세상... 그래서 더욱 소중한 신념... 무쏘의 뿔처럼 오늘도 나와의 싸움에 처절하리 만큼 맹렬하게 하루를 살아내고 지켜낸 이 하루가 그래서 더욱 귀하고 특별합니다.
10년 넘게 산집 이사하려다 그냥 수리해서 살기로 했습니다. 저는 좀 추워도 1층이 좋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보이고 앞도 튀여서 산이 보이고, 2분거리에 냇가에 이번엔 산책로도 생기고, 냇가에 디딤돌 건너가는 재미도 있고, 도심 한가운데 이런집 ~ * 몇억을 보태야 사야라는 새집 그리고, 늧은 나이에 대출을 짊어지고 가고 싶지 않아서 가볍게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신혼집 8평에서 시작했어요, 둘이 재밌게 살기에 전혀 부족함 없었죠~ 시간이 지나 계약기간은 끝났고 이사를 가려던 시기와 임신이 맞물려 15평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여전히 저희 식구는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에 굉장히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딱히 집을 크게 늘려야해 라는 생각 또한 깊이 들지도 않구요. 어디에 사느냐 보다 내가 어떻게 만족하며 살고있고 남들 시선과 남들 이야기 보다는 내 마음가짐이 가장 우선이다. 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 번 집에 대한 저의 마음가짐을 되뇌어보고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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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50평 아파트 버리고 25평으로 이사 준비중임니다.살림 절반 이상 버리고 있습니다.버리는게 너무많아 매일조금씩 꾸준히 버리고 있습니다.이사가느날 버릴것 : 장롱과 그속에든 엄청많은 입지도않고 쌓아둔 옷가지들과 이불들, 냉장고큰것, 대형 책상두개, 소파 큰것, 피아노, 세탁기, 식탁, 살3개, 시집올때부터 지금까지 모은수많은 그릇, 베란다용 작은 화분 받이, 그옆의 안락의자, 청소기 큰 구식 텔레비젼, 쾌쾌묵은 구식컴퓨터2대, 책상의자셑; 2 셑, 구형 프린터, 신발장 수많은 신발들, 쓰지않는 골프채 1셑(두개 다버릴까?) 구형 에어컨대형. 책꽂이 2개, (하나만 가져가고, 읽지못한 책 200여권은 이미 버렸고 100권만 모아둠 (책버릴때 맘 너무 허전해짐, 인생이 쪼그라드는기분이었음)이것들 다버릴려면 가져가는 이삿짐보다 버릴게 더많음. 이젠 나이도 70훨넘었으니 마음비우고 버려야겠지만 좀 허전함 (상기 품목중 냉장고등 생필픔은 너무 커서 버리는 것이며, 새집에서 규격줄여서 몇가지는 준비해야해야합니다 이해해주세요. 무턱대고 버리는 것은 아님니다.) 새집에 가서 그곳환경에 맞추어보다가 몇개 장식장 시계등은 안맞으면 도 버려야할것같아요... ㅜㅜㅜㅜ엄청나요, 옷도 지금 꾸준히 헌 옷체통에 골라버리고 있어요...강의듣고 더버릴것 연구중입니다...
집 평수가 얘기의 핵심은 아니겠지만 3개월 만 살아서 그런거지 오래 살다 보면 답답 해지죠. 개인적인 공간도 필요하고 짐은 최대한 안 늘리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조금씩은 늘어날 수 밖에 없구요. 미니멀리즘은 모든 사람에게 맞는것도 아니구요. 그거 하려구 다 갖다 버렸는데 자기는 그런 사람이 아니였더라는 사람도 꽤 있거든요. 살면서 하숙도 하고 자취도 하고 아파트 작은 거 큰거, 아파트쉐어도 해보고 지금 작은 타운하우스까지 살고 있지만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어느 정도 공간이 있어야 현대 문명의 혜택을 받기가 좋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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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안락하고 평화로운 환경의 집은 ~ 넓고 시원한 집입니다 ~👌 나는 도심속 교통과 인프라 좋은데 답답하고 좁은 25평 집에 살다가, 신도시 50평 아파트로 오니까, 너무너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고 안락하고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 넓은 벽에 그림도 걸고, 장식품의 큰도자기도 놓고, 큰 화분도 키우고, 괴목 나무로 장식도 하고~,,, 💖 좁은 집을 찬양하는 사람들~ 도저히 이해할수 없읍니다 ~!!!
3년전 이사를 하면서 2주일 정도 짐을 맡기고 최소한의 물건으로 생활을 했었는데 그때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짐의 반 정도는 없어도 되겠구나하고요^^ 요즘은 미니멀라이프까지는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소소한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사기전에 진짜 필요한 물건인지 한번더 생각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나눔도 하고요~ 가끔 지인들이 우리집에 놀러오면 모델하우스 같다는 말을 하기도 하고, 저도 정리된 집이 편하고 좋아요^^ 잘 사는 것은 집과 물건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줄이는 것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아직은 대학생이지만 강의를 보면서 나중에 나도 어떤 집에 살까.. 생각해보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에도 더 열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평생 쓰지도 않을 것을 욕심부려 공간을 만들 필요는 없는데.. 강의 보면서 나중에 내가 살게 될 집이 우리 인생이랑도 닮아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남들이 하는 거에 부러워하고 연연하지 않고, 진정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필요에 의해. 흠. 형편이 되면야. 전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왔지요.평수.가격대비 주택이 훨씬 넓게 쓰더라고요. 투자개념은 별루없고 살 집으로 내집으로 장만해사는데 짐은 원체 별루없지만 넓으니 좋데요. 감당만한다면야. 청소.ㅠ.ㅠ 버겁지요. 적은 평수.ㅠ.ㅠ 생각해봐야겠어요.
층층이 똑같은 모양의 지은지 20년이 지난 오래된 아파트 계약과 이사를 앞두고 있어 그런지 영상을 어느새 끝까지 다 보았네요. 이제 대전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한 지 3년째 접어드는데 우리가 어떤 공간에서 살기를 원하는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강의에서 남들과 다른 것들을 추구해도 좋다는 임형남 건축가의 말에 십분 동의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땅 위에 원하는 설계에 따라 밥벌이하는 곳 근처에 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특권인지요? 비록 그것을 당장 행하지는 못하더라도 세상을 대하는 그 태도만큼은 소중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집이 작아도 아기자기 재밌는 집이 있고, 집이 커도 휑하니 쓸모없는 집이 있더군요. 구조가 본인 마음에 들면 작아도 괜찮을것 같아요. 요즘에는 예전에 없던 새로운 물건이 금새 생필품화 되어 (없을때도 잘 살았는데) 이제는 없으면 못산다가 되어 그런 물건들을 위해 점점 더 큰 공간이 필요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환경문제가 아무리 심각하다고 해도 인간의 욕망을 이기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평생 재미도 없고 작은 집에 살아놔서 인지 한번쯤은 큰집에도 살아보고 싶은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ㅋㅋㅋ
30대부터 50대 된 지금까지 아파트에서 아파트로 평수 넓히며 사는데ᆢ너무너무 답답하고 언젠간 작은집에서 작은정원 꾸미며 내멋대로 꾸며살고 내가 참여한 집서 살고싶다그러다가 아파트가 여기저기 고장나길래 좀 고치고 팔자고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남편은 아파트아깝다고 욕심부려 결국 전체 리모델링하기로 하고 한달살이 집 구했는데 물론 그 아파트도 30평대지만 짐들을 밥솥 그릇 수저 냄비 침대 이불ㆍ옷 몇개만 빼고 짐을 싸서 보관했는데ᆢ 진짜 마음편하게 여행 다니고 시간도 남아서 이것저것 하러 아침일찍 나서고 좋더라구요 ᆢ 다시 리모델링하면 좋을줄 알았는데ᆢ 아니더군요 추가로 끊임없이 자잘하게 돈은 돈대로 들고 신경은 신경대로 쓸일이 생기더군요 ㅠㅠ 오히려 집 싹 고친후 더 피곤하고 더 심란합니다ᆢㅠㅠᆢᆢᆢᆢ 아주 어릴때살던 제주 특유의 돌이 섞인 작은ㅇ그집이 그마당이 그리워요 ㅠㅠ
돈만 여유있다면 혼자 살아도 33평-42평이 좋다. 큰집. 작은집 고층.저층 다 살아봤는데... 나에게 맞고 내가 가장 편하게 살수있고 맘의 여유와 편안하게 물질적 여유를 부릴수 있는 평수가 33-42평정도더라. 지방 에는 2억대에 구축 49평도 있다. 그래도 난 넓은 집에 살고싶다. 넓은 집에 살 것이다.
저희아이 4살때 작은아파트에 살고있을때에요~ 아이가 친구집 30평대아파트에 놀러다녀오더니 자기도 침대 사 달라고... 그땐 작은방에 침대 하나 들어가기 어려웠어요. 얼마후 30평대로 이사와서 제일 좋아한건 저희 꼬마였어요. 20평대 대단지를 포기하고 작은세대의 30평대를 들어와 집값만 보면 좀 아쉽지만... 지금도 저희 아이는 넓은 마루에서 발레놀이 피겨놀이를 하며 우리집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저도 아이가 성인이 되면 좀 작은 집도 괜찮을거 같은 생각이 들지만...아이들이 어릴 수록 넖은 집의 저층은 마음껏 놀수있는 좋은 놀이공간이 되어주는거 같아요^^
20년동안 머리로 집이란 생각을 많이해봤고...이사도 참 많이해봤는데...꼭 작은집 주택 뭐 꼭 이런게 답은 아니고 내가 아파트 넓은데가 편하고 도시가 좋다면 그게 좋은집이라고 생각하게됬어요...사람마다 다 다른거 같아요...가치관 삶의 방점을 어디에 찍느냐. 너무 아파트에 산다고 후졌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꼭 가질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4인 가족 아이들이 어릴때는 큰평수에 사는것도 좋아여 34 평정도 이상 .. 특히 화장실이 2개 있어야 되구요 바쁜시간에 생리적인 현상이나 씻는것을 기다려야 된다면 넘 불편하구요 공기질도 넓은 평수가 낫고 아파트 에서눈 소음이 덜 들려요 가족 내에서도 그렇구요 (..프라이버시 보장등 ..)아이들이 다커서 분가하고 청소등의 부담등이 생긴다면 고려해 보겠는데 34평에 꾀 만족해요 ..40평대 이상은 더이상 안바람 ..집이 너무 넓어도 우울증이 오는것 같음
예전에 아버지께서 집과 관련해서 하셨던 말이 생각나네요..좁은 집에서 살 수는 있어도 마음좁은 사람하고는 살기가 어렵단다..
오...성찰하게되네요...마음평수를 넓혀야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이라 살면 매우 힘들지.
훌륭한 말씀이네요
@@doeunkim1769
인생을 30년 넘게 살아보니 집 평수와 마음평수는 비례한다는 사실을 깨달음.
집 평수가 클수록 마음평수도 넓어짐.
@@진리는나의빛-d6y 맞아요..환경이 어느정도 좋아야 일반인들은 마음이 너그러워지는듯....
42평 살다가 엘리베이터 없는 19평으로 들어왔어요. 빚 갚는 동안 생활비 줄이겠다는 악착같은 심정으로 왔는데... 와서 보니 너무 좋네요^-^ 오래된 아파트라 나무들도 아름드리~ 봄 벚꽃에 여름 녹음 공기 좋고 편안하고, 아파트 단지가 작으니 오히려 주차공간에서 집 현관까지 거리도 짧아지고 놀이터 코 앞이고 그 와중에 교통도 편리하고 너무너무 좋네요. 그냥 여기서 쭉 십년이고 이십년이고 살까하는 기분도 듭니다. 생활비도 줄어들고... 생활은 미니멀로 하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사람이나 사귀고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아이가 있으면 집줄여 이렇게 살기가 쉽지 않아요 ㅠㅠ
혼자 42평?
@@스마일-b3h 대가족입니다..
@@hyeseons7929 정말 장하십니다
제가 평생 응원해 드릴게욤😉👍🏾👏👏👏
나이가 70이 되니 20대보다 여유 있고 욕심없이 자연에 가까워져 너무 좋네요.....
50이고 식구는 셋인데 단독 팔고 25평대 아파트 입주해요. 주변에서 대출받아서라도 30평대로 가라고 이야기하네요. 저는 대출없이 세금 좀 덜 내고 청소하기 편한게 최고 ㅋㅋ 조금이나마 여유있게 살고 싶은 마음에 25평대 선택했는데 만족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큰 집보다 작지만 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선호하게되요. 대표님 강의 마음에 와 닿습니다.
작은 집을 좋아합니다.
적당히 소유하면서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며 살고 싶습니다.
삶이란 누구를 위해 사는 것도 아니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는 게 아니니깐요
단순한 진리를 깨닫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2019년 12월 12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강연의 연사자 이름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신주소) / 우편번호 / 쿠폰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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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집;~~ 남을 못쓰는 성격에 청소만 한시간 아이구 이제 큰집 무서워요
맞습니다.삶의 목표가 없이 다른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살다보면 나를 더 힘들게 할뿐아니라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어 지고 때로는 내가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사는지를 헷갈리고 삶의 무의미 같은것을 느끼며 허탈할때가 많은것 같아요.
결국에는 열심히 산다는것이 나를 혹사시켜 병들고 나이들어
죽음을 기다리며 달려가는 나를 발견할때 제일 슬플것 같습니다.
산다는것이 어떻게 보면 슬픈 일이기도 합니다.
살면서 나를 돌아보고, 나를 비우고, 나를 낮추고 , 남을 배려하고,이해하고, 이웃을 돌보며 사는것이 오히려 삶의 후회가 없이 그래도 사는동안 후회없이 살았다고 말할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보고 싶네요.
집이 좁아 못사는것이 아니라 마음이 좁아 못산다고 하더군요.
@@보라장미-k8u
집이 좁아 못사는게 아니고
맘이 좁아 못산다는 말이 확 와닿네요.
법정스님의 무소유가 생각나네요. 무소유란, 무조건적으로 가지지 않는게 아니라 불필요한것을 버리는것이라는 말씀이요.
20년째 23평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큰 집으로 옮겨 가는 것을 보며 위축감이 조금씩 스며들었습니다.
나도 이사를 갈까 고민을 하다 오래된 짐들을 버리고 베란다를 창고를 정리했습니다.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오늘은 신지 않는 오래된 신발을 정리해야겠습니다.
남수옥 집과 여자는 작은 게 좋다고 해요. 큰집은 썰렁하고 무지 춥음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건데 공간이 작을수록 인간은 행복감을 느낀답니다. 다 과시욕이지 실속은 없어요. 집은 작고 그러나 현금은 좀 더 크면 그게 좋은거죠. 크다고 다 자기집아이죠 깡통주택이지 육십 퍼센트가 자산 삼억 미만이라는 뉴스 못 보셨어요? 딱 예쁜 평수에 사시네요
위축감 느끼실 필요 없으세요~ 나이먹으니 전 작은평수가 좋네요.
맞아요... 보통사람들 어차피 안쓰는 짐 줄일생각 안하고, 집을 큰평수로 이사하려함
뭔가 사고가 잘못된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크기 보다 그 집에 함께 사는 가족 구성원이
얼마나 행복한가가 중요한거 같아요
가족이 냉랭하면 그 집은 온기가 죽은 집이니까요 조금 나이가 들다보니
알게되는거 같아요
작고, 단순하고, 소박하게 사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자 제 꿈 입니다.
이미 그 꿈 이루어셨네요?
전 크고 좋은 환경과 시설, 고급진 인테리어 집에서 사는 게 행복이자 제 꿈입니다
강연 중 "내가 필요한 건지 생각 안하고 받아들이는 것들이 많다" 라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네요. 비단 집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것에 적용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책도 읽어 보고 싶습니다^^
저도 들었던 실제 이야기인데 아직까지 마음속에 남아 있는 얘기가 있습니다
오피스텔에서 개인 사업을 하며 혼자 일을 하고 계신 사장님이 있었는데 그 바로옆 호실에 중학생 딸을 둔 한 가족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저 가족이 뭔가 사업이 잘 안되서 이런데 사나보다 했는데 아무래도 바로 옆 호실이다 보니 소리도 어느정도 들리는데 그 집은 항상
웃음이 떠나지않고 먹을 것도 자주 사 먹고 가족이 항상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반면 본인은 서울에 큰평수 아파트에
살면서 바로 옆호실의 가족보다 행복하지 않게 느껴진다는 얘기 였습니다. 나도 가족이 있고 집이 있고 번듯한 사업체가 있는데 과연 행복이
무언지 생각하게 되신다고 하더군요. 내가 어디에 살든 얼마를 벌든 처한 환경이 어떻든 남 의식 않고 피해 안 끼치며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한
인생을 산다면 그게 정말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월 3백을 벌면 3백 버는 만큼 소비하면 되는데 월 5백, 천, 억을 버는
사람 흉내를 내려고 하니 늘 돈이 부족하고 내 인생이 불행해 지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임형남 건축가님 짧지만 귀감이 되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나이가 50중반대입니다 큰집을팔고 방두개짜리 집 두개를사서 1개는 월세를받고 1개는 제가 사는데요 너무좋아요 세금도 싸구요 청소도 편해 정말좋습니다 저는 큰집보다 지금현재살고있는 방두개짜리 이집이 너무편하고 좋아요
오래된 아파트1층에 삽니다 구식이라지만
엘리베이터 안타고 봄가을 감나무두그루
보는낙에 삽니다
집도 추운데 오래된집에 어디가도 우리집이 제일편합니다
멋진집은 마음먹기 나름인가 50넘어 느낍니다
너무나 좋은 말씀 입니다
공감 되네요
저도 1층인데 베란다앞 나무가 너무이뻐서..다른집이 눈에 안들어오네요..10년넘게 살고있네요 ㅎ
저도 1층에서 경치 감상하며 살다 고양이가 방충망 뜯어 지네가 올라와 4층 이사했어요 지기를 많이 받는게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해준데요
저도 1층이 좋아요.. 근데 부득이하게 이사하게 되어 1층이 없어서 높은층으로 왔는데 앞뒤로 아파트만 보이니 삭막해서 싫어요 ㅜ
자신를 사랑하면 그 곳이 어떤 형태라도 아름다운 가치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큰 집. 물건이 깨알같이 많던 집. 아주 작은 집. 물건이 큰 여행가방안에 들어갈 정도밖에 안되던 집. 한평 반이 조금 넘던 부엌에 두 사람이 물을 끓이며 몸을 녹이던 집. 여러 집들을 신혼 초 겪으며, 저희는 사람이 잠시 머물러 가는 공간인 집을 물건에게 내어주지 말자고, 창조적이기 위해 내가 관리할 요소들을 줄여나가자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유명한 건축가분이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 걸 보며, 추상화가 생각이 납니다. 추상화는 형태를 자세히 그리는 구상화가 요점정리가 된 그림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다시 말하면 줄이고 줄여 심플해진 그림이죠.
저희가 살면서 얻은 교훈과 해답에 힘을 받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작은 집도, 적은 짐도 정말 추천합니다.
이세상 살다가 연세들어 기력이 점점 떨어질때쯤은 살림살이 점점줄여 나가야 합니다ᆢ고인 유품정리도 살아있는자의 짐이됩니다
유튜브에 처음으로 남기는 댓글입니다. 60을 앞두고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며 당근마켓에 올리려던 순간 94세 시어머님이 돌아가셨습니다. 몇 날 며칠을 정리했다 해도 줄어 드는 건 우리집의 여백들...결혼생활 35년 동안 내 의지대로 되는 건 없었다고 해 버리기에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최은숙-y3w6z ㅇ
언젠가는 입겠지 언젠가는 쓰겠지하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들.. 그 소유욕 때문에 항상 큰집이 로망이었던 저는 하나 하나 비우기 시작하면서 이젠 집의 평수도 줄여 이사하려합니다. 강연 잘들었습니다.
저도 오래된아파트 5층에 살아요 집은 이사올때 그대론데~ 느티나무 키가 자라서 주방창으로 붉게 물든 모습이 보여서 너무 아름다워요. 겨울에 눈이올땐 은행나무 까치집에 눈이 소복하게 쌓이기도 하고~ 주택에 사는 기분^^; 암튼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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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집은 이래야 한다’는 말. 많이들 들어보셨죠? 비단 집뿐만은 아닐 겁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아지려고 노력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요? 고정관념을 떠나 이제는 진짜 ‘나’에 대해 주목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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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 잘 들고 물 안새는 남향집이 훌륭한 집이라 생각하는 건축 문외한이지만 지리적 특성과 자연을 결합하면 어떤 장식도 필요없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세바시 강연보며 깨닫습니다. 제따와나선원을 보면서 르코르뷔지가 바랐던 미래 주택(깨끗하고 금욕적이며 규율과 검약이 지배한 주택)을 실사로 보는 느낌입니다. 가온건축 대표님 임형남씨에 대해 알게되어, 그리고 ebs '집'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쁩니다. 언젠가 여유가 되면 임형남씨의 아름다운 건축작품 속에서 살아보고 싶네요. 서적으로 저자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미숙한 글솜씨로나마 감상글 올립니다.
7ㅂ
얼마남지 않은 20대.. 남과 비교하며 더 나은 나를 위해 치열하게 살아오고 있는데 꼭 그러지 않아도 돼.. 라고 위로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양가 높은 따뜻한 강의 감사합니다
삶을 돌아 볼 나이 50을 맞아
넖은 집을 정리하고 작은 방 두개가 있는
곳으로 옮겨왔습니다
아주 많은 물건들을 버려야 했고 정리하는 기술도 배워야 했어요
처음에는 물건에 익숙한 허전함이 있었지만
지금은 동선이 줄으니 청소하는 시간도 줄고 나를 위한 시간이 늘었네요
내 맘에 꼭 드는 분위기와 아늑함에 편안한 보금자리라는 만족함이 가득합니다
비우니 다시 가득해 지는 무언가 때문에
용기내어봐야겠어요
비움으로채워진다..
공감합니다.
행복한분이시네요
멋지네요~^^
저도 짐을 줄이고는 있는데 쉽지않고 느려요 ~. 저도 집 줄여갈 마음이 있어요
50이 넘으면 짐을 늘리기보다
서서히 줄여야한다는 얘기 듣고
50대 중반부터 줄이고 있어요
비우니 좋네여
저도 살림을 줄여서
집과 살림의 노예로 부터 벗어나고 싶네요 .
건축가님은 진정한 건축가님이시네요. 자신을 다 비우고 고객의 마음을 담은 집을 100채를 지으셨으니 자신의 마음을 비워두셨던거네요.
고객들이 행복한 집에 살겠어요.
퇴직 후 거금?을 들여 약 2평 되는 카라반을 구입 해 전국일주하다 초겨율 서리가 내리고 군데군데 블랙아이스길에서 뒤에 매달린 캬라반이 미끄러 질 때 앞 차축이 흔들거리면 긴장이 되고 두려워 캠핑카로 교체 해 약 10여년 약 2.5 평~3평이 안 되는 캠핑카에서 곳곳 경치등등 좋은 곳을 찾아 다니며 생활 했는데 1인 당 2~3평이 물심양면 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버릴건 버리고....
그래서 요즘은 2~5평 짜리 농막?을 마련 해 거점으로 삼으려고 생각 중 입니다.
요즘 캠핑카 생활 하는 젊은이들도 많아 지네요.
저는 젊었을 적에 정년 퇴직해 작은 보금자리와 캠핑카로 전국 명승지등등 돌아 다니며 생활 하기를 꿈 꾸었고 제 생각대로 실천 하던 중 약 4년 째 고령의 치매 노모 간병하고 있습니다.
요즘 모친께서 보조기를 의지해 조금씩 걸음마 정도 하셔서캠핑카에 모시고 다니려 하는데
겨울이라 뇌경색 치매 이시기에 병색이 악화 된카걱정이 돼 모시고 다니기가 어럽습니다.
요즘 집에 계시면 하루 왠종일 식사도 안하시겠다 하고
주무시기만 하여
반강제로 두터운 겉옷등을 입혀 팔당 인근 마석 퇴촌 남종면 분원 등등 돌아 다니며 맛있겠다 싶은 식당에서 어머니가 좋아 하셨던 음식을 메뉴 바꿔 (약 두어달 전 부터 집에서는 식사를 안하셔서 돌아 가실거 같아 담당의에게 부탁 방문간호사가 섞션 해 환자식을 주사기로 넣는데 섞션 안하시려고 고개. 온몸. 양손을 묶고 반강제로 함 )
그리고 같은 음식을 2~3번 드시면 안드십니다:
한번은 설렁탕 국물에 밥을 말아 드리면 밥알은 뱉어 버리심.그래서 쌀죽을 쑤어 타 드리면 그 것도 몇 모금 드시면 거부.
이틀 후 거강?하셨을 때 남대문시장 골목에 갈치조림 하는 식당에서 10 여번같이 식사 했던 기억이 나 갈치조림 하는 식당을 찾아 국물을 조금 간간하게 해달라 부탁 해 조림 국물에 미음 섞어 드리면 그 것도 몇 수깔...
어째든 빨리 따듯한 봄이 와 조금 불편 하시지만 노모와 여행 다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올해 99세 이신데 몇년이나 더 사실지는 모르지만 같이 다니셨으면 .....
내가 5~60 젊었을 때 모시고 다녔어야 했는데...
후회가 많이 되네요.
72 살이 되고 모친 간병 중에 두경부암인가 뭔가 걸러서인지 운전 한번 하면 한 이틀을 힘이 듭니다.
그래서 산수 좋은 곳에 주차하여 2~3일 머물곤 하려 합니다.
요즘 TV메서도 캠핑카 생활 하시는 여러분들 나오더군요.
요즘 래춘씨. 플라잉웨일씨등등 능력있는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젊은이들 보며 대리 만족 하고 있습니다.
풍수에서도 작은 집에 많은 사람이 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본의 전설적인 관상가인 미즈노 남보쿠는 소박하게 먹는 것이 개운의 비결이라 하였습니다. 절제된 삶은 자신과 지구를 위하여 복과 덕을 쌓는 길입니다.
너무나 좋은말씀이네요.
맞습니다
아!!!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좋은말씀 감사감사♡
맞아요!!!!
- -(이시국 금지선)- -
⭐️ 세바시 대학에 입학하세요.
내일을 바꾸는 배움은 물론, 여러분도 스피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 bit.ly/3gAQXT6
ㅏ
9
그간 진행하시는
프로그램을 보며,
참 겸손하신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결혼 하고 월세집만 전전하며 집주인들 갑질에 채이다보니...출산을 앞두고 산전우울증과 함께 깊은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불안한 마음없이 출산과 육아를 하고 싶은데...항상 선택지가 너무 좁고 오래되고 좁은 집만 전전합니다...영상보고 조금은 위로가 되지만 이제는 정말 편안한 곳으로 가고싶네요
공간이 의식을지배합니다 나이들면 집안에서만 왔다갔다해야합니다 고로 집이넓어야합니다
요즘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생각이 많아서인지 임형남 건축가님의 70%의 컨테이너 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에 대한 말씀에 깊이 공감이 됩니다. 하나씩 정리하고 있어요^^ 사람의 마음을 진심으로 듣고 집에 대한 꿈을 실현시켜 주시는 마음이 따뜻한 건축가신것같아 푸근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34평살다가 좁다고 39평으로이사왔는데 평수에 맞춰서 자꾸 뭘 사서 들이다보니..39평도좁아졌습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생각하며 강의잘들었습니다~^^
남편과 저랑 둘이 살때는 10평정도에서 살았는데 좁은느낌 없었고 좋았어요 근데 아이들 생기고 키우다보니 좁으니까 너무 불편했고 시어머니까지 모시게 되어서 큰집으로 이사가니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많이 쾌적해졌어요
이번 강연은 집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어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와 관련해 마무리지었다고 느꼈어요. 건물을 100여개가 넘게 지은 건축가도 고객과 오랜시간 이야기를 나누며 건물을 설계하고 고정관념에서 멀어지려 노력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깊었어요. 제 인생과 관해서도 고객을 응대하는것처럼 찬찬히 들여다보며 필요를 적절히 충족시키고 과해서 버려지는 것이 없게끔 한다면, 또 다른사람보다는 내 스스로의 관점으로 현재를 바라본다면, 그래도 괜찮은 인생을 살아갈 것 같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해요^^
그 조그만 오피스텔이 3개월이라는 기한이 정해져있지 않고 가족이 앞으로 주욱 살아야만 하는 공간이었다면 과연 답답하고 좁게 느껴지지 않았을까요? 일인당 필요한 공간 4평은 순전히 나만의 공간에 해당되는 말일 것 같습니다. 거실이나 주방 같은 공용 공간을 제외하고요. 살아보니 1인 가구는 10평대, 2인 가구는 20평대, 3인 가구는 30평대, 4인 가구는 40평대가 적당합니다.
좋은 강의 잘 봤습니다. 물리적인 공간의 크기보다는 작더라도 나와 가족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곳이 집이 아닐까 싶네요. 갑자기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에 살고 싶어졌습니다.
평수넓은곳가서,
자랑하는것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대신맘과 몸의 경제적 여유가,
없어지니,
누릴수도 즐길수도,
없는그런상황이되더군요.
좁은 평수로 가서,
여유롭게 즐기는걸,
택하니 좋아요.
뿌듯해요.
감사합니다. 이런 귀한분이 많아지면 세상이 점점더 살만한곳으로 바뀔덧같습니다.미소와 목소리에서 겸손함이 느껴집니다
.
그러나 많은분들은 큰집을 선호하고 과시할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전원주택도 큰주택을 원하고 방이3개있어야하고 텃밭이 있어야하고 조망이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많은부분느끼지만 주택은 포근하고 아늑해야합니다 가격은 둘째입니다..
저는60대중반인데 나이먹을수록 집과 짐은 가벼워야 된디며 모두버리고 정말꼭 필요한것만 챙기니 몸도마음도 한결 가볍습니다
저는 희망하는 평수가 17평대에요
지금 사는 집은 아주 아담하지만....창문 앞에 햇빛을 쬐며 바깥 풍경 보며 원두 커피한잔에 참 여유로움을 만끽합니다...
10평도 안되는 집에서 도저히 버리고 버렸지만 세식구의 짐을 무시 못하네요...청소도 매일 수시로 하는데도 먼지 머리카락 ㅠㅠ 좁은 만큼 먼지도 많이 생기나봐요..ㅎㅎ강연 중에 절도 멋지고 20평 남짓에 자연을 담은 집이 참 운치있네요^^♡
국가가 국민을 컨트롤하고 사육하기 가장 편하고 좋은 건축물이 아파트 같다.
아이러니하게 그런 아파트에 황당한 품격을 입히고 또 가장 편리하다고 선호하고 현금성이 강하다고 맹신하면 투기까지 하고 있는 현실...
그러게요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얼마나 힘들고 불안하면... 이리저리 휘둘리며 몰려 다닐까... 나만 뒤쳐지지 않을까 고민하며 고민하다가 결국은 몰려다닐수 밖에없는 이 현실이 참 아이러니하게 소중하기만 한 삶입니다. 결국은 아무것도 아닌데... 좀더 편하게 좀더 많이 좀더 그럴듯하게... 누구에게 뭘 얼마나 잘나게 보이고 편하게 살고 배부르게 먹고살려고 그렇게 아둥바둥 살아야 하는지... 아무리 그게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자신의 신념을 시키며 사는것이 쉽지 않지요! 모두 이런 생각은 다들 하지만 쉽게 행하지는 못하는 세상... 그래서 더욱 소중한 신념... 무쏘의 뿔처럼 오늘도 나와의 싸움에 처절하리 만큼 맹렬하게 하루를 살아내고 지켜낸 이 하루가 그래서 더욱 귀하고 특별합니다.
여기 깨어잇는 똑똑한분 한분 더 잇네요 물건. 명품도 마찬가지 같다는 생각 요새 저두 많이해요 사라 빚 더 내라 노예화 시키는
@@LydiaHyun 맞아요. 말 잘 듣는 노예가 필요해서 빚내라하죠. 빚 지면 자유는 종말이죠.
수백만 호의 아파트가 화폐같아요, 'm²코인'.
다 맞는 말씀을 하시네요
실용적인 공간의 추구. 남들과 같아지려는 욕심의 비움.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는 건축물. 자신들만의 가치추구.. 넘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축복해요.
넓은집이 정신 건강에 좋아요
미니멀 라이프는 찬성이지만
집 좁으면 마음도 답답해요 강사는 몇평에 사시나 넓다는 기준이 100평 이런건 아니시겠지요?? 45평 좋아요
저는 제게 진짜 필요한 정도의 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어요. 너무 없이 시작하다보니 힘들긴하지만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제 기준에서 필요한 정도를 고민하고 목표로 잡으니 즐거운 감정이 더 큽니다. 욕심과 비교는 줄이고 즐거움을 늘려나가기! 감사한 얘기 잘 듣고 갑니다^^
평소 건축탐구를 즐겨 보며 건축가님의 마인드와 설명에 참 공감이 되었습니다..짧지만 메시지를 정확히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많은 쓸모없는 짐들에 잠식당하지 않고 공간을 누리고 싶습니다^^
10년 넘게 산집 이사하려다
그냥 수리해서 살기로 했습니다.
저는 좀 추워도 1층이 좋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보이고
앞도 튀여서 산이 보이고,
2분거리에 냇가에 이번엔
산책로도 생기고, 냇가에 디딤돌
건너가는 재미도 있고,
도심 한가운데 이런집 ~ *
몇억을 보태야 사야라는 새집
그리고, 늧은 나이에 대출을
짊어지고 가고 싶지 않아서
가볍게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너무 멋지십니다~♡
국토부에서 정한 1인 기준이 4평이라니 놀랍네요.
은퇴하고 남편과 둘이 살려면 8평이면 되겠네요. 집 크기 확 줄이고 더 여유롭게 주변도 돌아보면서 살아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안돼요ㅠ 둘이 8평 이면 최대한 멀리 떨어져도 세 발자국이면 닿아요 ㅋㅋ
물건이 없어도 좁습니다ㅠ
국토부 맘대로 닭장도 아니고...
사진가 집엔 가족사진이 잘 없어요. ^^
영양가 없는 말이라 하셨는데 다시 한번 저의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강연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서양화 작가인데 평생 그림을 그립니다 작업실에만 그림이 있고 가족들과 사는 아파트에는 그림 걸지 않습니다
집은 꼭 이래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이나 사회적 압력에서 벗어나면 자유로워질수 있을거란 말씀에 용기를 얻어 일단 짐을 줄여봅니다.
신혼집 8평에서 시작했어요, 둘이 재밌게 살기에 전혀 부족함 없었죠~ 시간이 지나 계약기간은 끝났고 이사를 가려던 시기와 임신이 맞물려 15평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여전히 저희 식구는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에 굉장히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딱히 집을 크게 늘려야해 라는 생각 또한 깊이 들지도 않구요. 어디에 사느냐 보다 내가 어떻게 만족하며 살고있고 남들 시선과 남들 이야기 보다는 내 마음가짐이 가장 우선이다. 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 번 집에 대한 저의 마음가짐을 되뇌어보고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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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좋아요 눌러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 덕분에 당첨되었습니다, 책 감사히 잘 읽을게요!!
집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영상들 보는데 건축가님 출연하시는 것도 봤지요~^^ 공간, 집은 한 사람 가족에에 가장 중요한 장소지요. 좋은 집 많이 만들어 주시고 기회가 된다면 저희집도~^^ 삼대가 함께 사는 멋진 집.
강연 잘들었습니다...
어릴때 작은집에서 오손도손 행복한가정으로 잘살았던시절이 그리워지게하는 강연이었습니다.
최근에 워낙 부동산이 이슈다보니 생각없이 그 흐름에 동승하는경향이 저또한 있었는데 다시금 진정 보금자리는 어떤것인걸까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10평짜리 빌라에 살았을때가 좀 비좁았지만 한방에 4식구가 모두 자고 행복했던거 같아요.
저도 지나고나니 그랬던 것 같아요. 얼굴도 더 자주보고
이게 참 신기하게 그런기억 가진 사람이 많아요 부대끼며 사는게 행복감은 큰듯요 애들 어릴땐 그렇게 사는게 더 좋은듯요~
본인도 50평 아파트 버리고 25평으로 이사 준비중임니다.살림 절반 이상 버리고 있습니다.버리는게 너무많아 매일조금씩 꾸준히 버리고 있습니다.이사가느날 버릴것 : 장롱과 그속에든 엄청많은 입지도않고 쌓아둔 옷가지들과 이불들, 냉장고큰것, 대형 책상두개, 소파 큰것, 피아노, 세탁기, 식탁, 살3개, 시집올때부터 지금까지 모은수많은 그릇, 베란다용 작은 화분 받이, 그옆의 안락의자, 청소기 큰 구식 텔레비젼, 쾌쾌묵은 구식컴퓨터2대, 책상의자셑; 2 셑, 구형 프린터, 신발장 수많은 신발들, 쓰지않는 골프채 1셑(두개 다버릴까?) 구형 에어컨대형. 책꽂이 2개, (하나만 가져가고, 읽지못한 책 200여권은 이미 버렸고 100권만 모아둠 (책버릴때 맘 너무 허전해짐, 인생이 쪼그라드는기분이었음)이것들 다버릴려면 가져가는 이삿짐보다 버릴게 더많음. 이젠 나이도 70훨넘었으니 마음비우고 버려야겠지만 좀 허전함 (상기 품목중 냉장고등 생필픔은 너무 커서 버리는 것이며, 새집에서 규격줄여서 몇가지는 준비해야해야합니다 이해해주세요. 무턱대고 버리는 것은 아님니다.) 새집에 가서 그곳환경에 맞추어보다가 몇개 장식장 시계등은 안맞으면 도 버려야할것같아요... ㅜㅜㅜㅜ엄청나요, 옷도 지금 꾸준히 헌 옷체통에 골라버리고 있어요...강의듣고 더버릴것 연구중입니다...
tv많이 봤는데 강의를 너무 잘하시네요 ^^
좋은집은 내가 사랑 하는 가족이 있는곳
넓고 좁고가 중요하지않아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웃으면서 반겨주시던 그 어린시절 집이 그리워지는데 저도 아버지처럼 환하게 아들을 반기면서 집에서 웃으면서 가족을 기다리고 싶습니다
아이 학교때문에 이사를 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더 넓고 좋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고, 형편은 안되고.... 마음이 많이 무거웠는데, 강의 듣고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1111
짐이 많은 집에 살면서 집이 좁다고 불평불만했었는데 이 강의를 듣으며 되돌아 볼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공간에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게 진정한 행복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겠습니다^^
이비에스 '집" 왕팬입장으로 너무나 반갑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계속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집 평수가 얘기의 핵심은 아니겠지만 3개월 만 살아서 그런거지 오래 살다 보면 답답 해지죠. 개인적인 공간도 필요하고 짐은 최대한 안 늘리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조금씩은 늘어날 수 밖에 없구요. 미니멀리즘은 모든 사람에게 맞는것도 아니구요. 그거 하려구 다 갖다 버렸는데 자기는 그런 사람이 아니였더라는 사람도 꽤 있거든요.
살면서 하숙도 하고 자취도 하고 아파트 작은 거 큰거, 아파트쉐어도 해보고 지금 작은 타운하우스까지 살고 있지만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어느 정도 공간이 있어야 현대 문명의 혜택을 받기가 좋음요.
엄청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인생을 대하는 관점을 바꾸게된 계기랑도 비슷합니다. 해외살이 하려고 보니 집이 작아져야하고 물건도 줄여야 했는데 오히려 그렇게 줄이고 딱 필요한 것, 필요한 사이즈만으로 만족하니, 삶을 풍요롭게 하더군요. 항상 건강하세요^^
나이들면 작은 집으로 이사 가면서 살림 정리할 필요 있습니다.
정든 물건 버리는 것도 쉽지 않아요.
어차피 아무것도 못 가져갈 나이가 되었어요,
버리고 떠나기,
법정스님도 말씀 처럼 가셨네요.
그래도 요즘 코로나 집콕인데 32평 이상이 좋다고 생각되어요.
장성해서 집에 다 큰아들들이 함께 있는것이 답답했어요.
다 떠나고 부부 둘이 살기 가장 좋아요.
형편대로 편하게 사는게 젤 좋은것.
각기 자기 계획대로 살아가는데 왜 똑같이 사냐고 하는것은 좀 아닌듯...
거품을 줄이고 아름다운 자연을 집에 넣었다..
이제 마지막 거처를 고민하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양가있는 강의였습니다.
나이가 익어갈수록
집이란, 보여주기식이 아닌,
자유롭고 안락하고
평화로운 공간이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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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입니다
공감합니다
자유롭고 안락하고 평화로운 환경의 집은 ~ 넓고 시원한 집입니다 ~👌 나는 도심속 교통과 인프라 좋은데 답답하고 좁은 25평 집에 살다가, 신도시 50평 아파트로 오니까, 너무너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고 안락하고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
넓은 벽에 그림도 걸고, 장식품의 큰도자기도 놓고, 큰 화분도 키우고, 괴목 나무로 장식도 하고~,,, 💖
좁은 집을 찬양하는 사람들~ 도저히 이해할수 없읍니다 ~!!!
어머 ! 축하드려요 ! 당첨 ! 🥳🥳
그러하다. 사람 사는데 그리 많은게 필요없다. 괜히 짐에 눌려 살지 말고 가볍게 사는게 좋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처음 자취를 시작했는데 이사갈때 짐싸려고 보니 필요 없는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 이사온 집에선 미니멀리스트로 사려고 노력중입니다.
3년전 이사를 하면서 2주일 정도 짐을 맡기고 최소한의 물건으로 생활을 했었는데 그때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짐의 반 정도는 없어도 되겠구나하고요^^
요즘은 미니멀라이프까지는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소소한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사기전에 진짜 필요한 물건인지 한번더 생각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나눔도 하고요~
가끔 지인들이 우리집에 놀러오면 모델하우스 같다는 말을 하기도 하고, 저도 정리된 집이 편하고 좋아요^^
잘 사는 것은 집과 물건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줄이는 것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과연 우린 적절한 공간에 살고 있는가 ?" 어디에 살더라도 항상 질문해 볼 수 있는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아직은 대학생이지만 강의를 보면서 나중에 나도 어떤 집에 살까.. 생각해보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에도 더 열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평생 쓰지도 않을 것을 욕심부려 공간을 만들 필요는 없는데.. 강의 보면서 나중에 내가 살게 될 집이 우리 인생이랑도 닮아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남들이 하는 거에 부러워하고 연연하지 않고, 진정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강사님의 솔직함이 좋고 자유분방함이 좋고 나의 마춤의 삶, Minimalist 의 삶이 좋네요
26평 살고 있는데 34평 주방이 넓은곳으로 가면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집을 줄이는건 50넘어서 하시고 젊어선 하고픈 모든거 하셔요~
저도 지금은 20평이하로 가려하네요 .
필요에 의해. 흠. 형편이 되면야.
전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왔지요.평수.가격대비 주택이 훨씬 넓게 쓰더라고요. 투자개념은 별루없고 살 집으로 내집으로 장만해사는데
짐은 원체 별루없지만 넓으니 좋데요. 감당만한다면야.
청소.ㅠ.ㅠ 버겁지요.
적은 평수.ㅠ.ㅠ 생각해봐야겠어요.
주부는 주방이 넓어야 행복합니다. 좁으면 주부는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50평대 주방도 충분히 넓지 않아요.
건축을 배우고 건축가의 꿈(특히 주거)을 가진 학생으로 테크니컬한 부분외에 사람을 대하는 것, 그리고 삶에 관한 이야기에 임형남 소장님이 출연하신 방송과 인터뷰 등으로 많은 공감과 생각을 하게합니다. 가볍게 들을 수 있던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바시
층층이 똑같은 모양의 지은지 20년이 지난 오래된 아파트 계약과 이사를 앞두고 있어 그런지 영상을 어느새 끝까지 다 보았네요. 이제 대전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한 지 3년째 접어드는데 우리가 어떤 공간에서 살기를 원하는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강의에서 남들과 다른 것들을 추구해도 좋다는 임형남 건축가의 말에 십분 동의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땅 위에 원하는 설계에 따라 밥벌이하는 곳 근처에 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특권인지요? 비록 그것을 당장 행하지는 못하더라도 세상을 대하는 그 태도만큼은 소중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5대 종교에서 빵 터졌어요
재밌네요^^
50 이 넘으며 간소화 하려 노력중에 있습니다~
아이들도 다 컸기때문에 경제적인 이유도 있고 해서 집도 줄여갈 예정에 있어요
세바시강연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집이 작아도 아기자기 재밌는 집이 있고, 집이 커도 휑하니 쓸모없는 집이 있더군요. 구조가 본인 마음에 들면 작아도 괜찮을것 같아요.
요즘에는 예전에 없던 새로운 물건이 금새 생필품화 되어 (없을때도 잘 살았는데) 이제는 없으면 못산다가 되어 그런 물건들을 위해 점점 더 큰 공간이 필요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환경문제가 아무리 심각하다고 해도 인간의 욕망을 이기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평생 재미도 없고 작은 집에 살아놔서 인지 한번쯤은 큰집에도 살아보고 싶은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ㅋㅋㅋ
도대체 컨테이너에 있는 저 70%의 짐은 뭘까?
제 이야기 하시는 줄 알았어요 ㅋ
마지막 말이 제일 공감된다. 우리는 왜 모두 같아지려고 하는가.
저 강릉사는데 각지에서 젊은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와요 꼭 그 찻집을 가야하고 그 식당을 가야해서 줄을 몇시간씩 서있어야 하는지..남들이 하는것 다 해봐야한다는 그런 생각일테죠..
남 따라쟁이들이죠 한국인 특성 그것은 좋은것이 아니죠 실천하세요 울산댁
정말 우리나라는 추구하는 게 너무 획일적이어요.
그래인지, 자유롭지 못하고 서로가 서로를 너무 속박해요.
법정스님 법문중에
'왜 내가 남과 같아야 돼?
나는 나처럼 살면 되는건데?'
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내가 나처럼 사는게 나답게 가장 잘 사는거라고 하셨어요.
@@ecologistkim2915 백배공감
공감합니다. 집은 어느정도 줄여도 더 잘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왜.. 우리나라는 일인가구도 많고 나이들어 2인가구도 딩크부부들도 많은데 아파트분양때 보면 꼭 방이 3개 이상이 많더라구요.
그러니 평수가 크지는 겁니다. 방1에 거실과 키친을 크게 빼면 25평 정도도 넓고 시원한 평수가 되니 많이 분양들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짐이 작으면 작을수록 행복해집니다
퇴직 후 살 집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네요
멋짓 강연 감사합니다
30대부터 50대 된 지금까지 아파트에서 아파트로 평수 넓히며 사는데ᆢ너무너무 답답하고 언젠간 작은집에서 작은정원 꾸미며 내멋대로 꾸며살고 내가 참여한 집서 살고싶다그러다가
아파트가 여기저기 고장나길래 좀 고치고 팔자고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남편은 아파트아깝다고 욕심부려 결국 전체 리모델링하기로 하고
한달살이 집 구했는데 물론 그 아파트도 30평대지만 짐들을 밥솥 그릇 수저 냄비 침대 이불ㆍ옷 몇개만 빼고 짐을 싸서 보관했는데ᆢ
진짜 마음편하게 여행 다니고 시간도 남아서 이것저것 하러 아침일찍 나서고 좋더라구요 ᆢ
다시 리모델링하면 좋을줄 알았는데ᆢ
아니더군요 추가로 끊임없이 자잘하게 돈은 돈대로 들고 신경은 신경대로 쓸일이 생기더군요 ㅠㅠ
오히려 집 싹 고친후 더 피곤하고 더 심란합니다ᆢㅠㅠᆢᆢᆢᆢ
아주 어릴때살던 제주 특유의 돌이 섞인 작은ㅇ그집이 그마당이 그리워요 ㅠㅠ
늘리는 것보다 줄이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지요. 꼭 필요한 것들만 놓는 것도 비워내는 것도 배우고 훈련이 필요해요~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돈만 여유있다면 혼자 살아도 33평-42평이 좋다. 큰집. 작은집 고층.저층 다 살아봤는데... 나에게 맞고 내가 가장 편하게 살수있고 맘의 여유와 편안하게 물질적 여유를 부릴수 있는 평수가 33-42평정도더라. 지방 에는 2억대에 구축 49평도 있다. 그래도 난 넓은 집에 살고싶다. 넓은 집에 살 것이다.
임형남 건축가님 덕분에 집에대한 꿈을 다시 꿉니다. 사실 아주 오랫동안 강제로 잊고 살았던 것인데요. 건축가님의 시선과 철학이 귀하고 감사합니다.
저희아이 4살때 작은아파트에 살고있을때에요~
아이가 친구집 30평대아파트에 놀러다녀오더니 자기도 침대 사 달라고...
그땐 작은방에 침대 하나 들어가기 어려웠어요.
얼마후 30평대로 이사와서 제일 좋아한건 저희 꼬마였어요.
20평대 대단지를 포기하고 작은세대의 30평대를 들어와 집값만 보면 좀 아쉽지만...
지금도 저희 아이는 넓은 마루에서 발레놀이 피겨놀이를 하며 우리집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저도 아이가 성인이 되면 좀 작은 집도 괜찮을거 같은 생각이 들지만...아이들이 어릴 수록 넖은 집의 저층은 마음껏 놀수있는 좋은 놀이공간이 되어주는거 같아요^^
글쓴이의 현명함이 글에 묻어있네요
세바시를 보며
하루 15분이 한 사람의 인생을
한 나라의 사회를
바꿀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네요
20년동안 머리로 집이란 생각을 많이해봤고...이사도 참 많이해봤는데...꼭 작은집 주택 뭐 꼭 이런게 답은 아니고 내가 아파트 넓은데가 편하고 도시가 좋다면 그게 좋은집이라고 생각하게됬어요...사람마다 다 다른거 같아요...가치관 삶의 방점을 어디에 찍느냐. 너무 아파트에 산다고 후졌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꼭 가질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집을 위한 인문학이라니~~넘 읽고 싶습니다. TV에서 하시는 집 프로그램을 보며 엄청난 공감과 영감을 얻습니다. 생각이 섹시한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정말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꼭 당첨이란 게 함 돼보면 좋겠네요^^♡
건축가에 세바시를 듣고 참 인생은 그렇게 사는건데 불필요한것은 버리고 내가 원하는것 필요한것만 남기고 남의 아닌 나 만에 자유로운 삶 그게 지금을 사는데 가장 멋진 일이고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요
방갑습니다
저는 시골에 거주하는데 집은짓기싫고
고쳐서 살고싶은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지금이집에 정겨움과 따뜻한공간으로
작지만 조금씩 적당히 리모델링 하고
살고싶어요
새집과 큰집...그다지 욕심은 없습니다
맛아요..~^^
심플라이프를 추고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무소유가 정말 행복합니다
굳이 필요하지 않는 물건들은 .꼭 정리하면서
사는 삶이 필요합니다...~ 내가 1년동안 만지고쓴물건만 모아놓으라 하면 정말
얼마나 됄까요?..오늘 말씀 공감합니다..😍
나는 늘이는 게 좋다. 좁은 집은 싫어. 고대광실이 좋다.
나이들고 은퇴하고보니,,,
실제로 느껴집니다.
임 형남 건축가님의 말씀에
절대공감하고요.
건축은 인간과 대지의 합작품이다.
잘 사는 것은 ,,집을 늘이는게 아니라 ,,줄이는 데 있다~~!!!
평소 제생각과 너무 비슷하네요
강연 잘봤어요 ~~♡♡
집 크면 관리하느냐고 얽메여서 너무 힘들것 같아요,,뭐든지 적당한게 좋은것 같아요, 6:55저 집 정말 좋네요. 나도 저렇게 살고 싶네요..부러워요
어려서 제가 느꼈던걸 말씀드리자면.. 친척들 중에 가장 작은집에 사는 가족이 가장 행복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듣고 행복이 큰집에 비례하지 않는다는점, 그리고 한평만짓한 저의 공간에서 제시간을 갖는 시간이 가장 소중해졌어요.
정비례하지도 않고
반비례하는 것도 아닙니다
구성원의 인성과 상황이 가장 크게 좌우하죠.
굳이 비교를 하려면
다른 집에 다른 사람들을 비교할 게 아니라~
다른 집에 같은 사람을 비교했어야..
예를 들면 큰집에 살다 아버지 사업이 안 좋아져서 작은집에서 살게 됐는데 작은집에서 살때 가장 행복했다라든지
건축가님 말씀듣고 고정관념에
대해 생각하는시간 가져봤습니다
다른사람에게는 버리라고 얘기하면서 정작 저 자신은 가지고
있는 이중적인 잦대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집에대한 새로운 시각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 그런 얘길 했어요. 몇억씩 하는집에 사람이 살 공간은 얼마 없고 짐들이 그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고..듣고 보니 맞더라구요. 짐들에게 빼앗긴 우리 자릴 찾고 무소유를 통해 욕심도 버리고 환경오염도 줄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취향대로 사는게 맞지요 ᆢ넓은곳 살고싶음 사는거고 좁은집살고싶음 사는거죠 ᆢ뭔 다 일률적인게 어디있나요 ᆢ
4인 가족 아이들이 어릴때는 큰평수에 사는것도 좋아여 34 평정도 이상 .. 특히 화장실이 2개 있어야 되구요 바쁜시간에 생리적인 현상이나 씻는것을 기다려야 된다면 넘 불편하구요 공기질도 넓은 평수가 낫고 아파트 에서눈 소음이 덜 들려요 가족 내에서도 그렇구요 (..프라이버시 보장등 ..)아이들이 다커서 분가하고 청소등의 부담등이 생긴다면 고려해 보겠는데 34평에 꾀 만족해요 ..40평대 이상은 더이상 안바람 ..집이 너무 넓어도 우울증이 오는것 같음
내 경험상 1인 가구 20평이 적당하다. 혼자라도 세탁기 주방 베란다 다 있어야 하고 화장실도 있어야되거든. 2인 가구는 30평 정도가 적당할 듯 화장실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