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서사 / 천년고찰 / 진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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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진묵 대사 시]
    天衾地席山爲枕(천금지석산위침)
    하늘을 이불로, 땅을 자리로, 산을 베개로 삼고
    月燭雲屛海作樽(월촉운병해작준)
    달을 촛불로, 구름을 병풍으로, 바다를 술통으로 삼아
    大醉居然仍起舞(대취거연잉기무)
    크게 취해 거연히 일어나 춤을 추니
    却嫌長袖掛崑崙(겁혐장수괘곤륜)
    행여 긴 소맷자락이 곤륜산에 걸릴까 염려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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