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에는 복각, 경년변화등을 즐길 수 있는 원단의 옷들이 있는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옷을 사왔는데 이런 브랜드들을 알수 있는 이 영상은 참 귀하네요.. 한국에도 이런 패션 문화를 즐기는 사람이 많이 지길 바라면서 꼭 데밀을 구매해야겠네요. 얼마전 추천해주신 라이즈앤빌로우도 그렇고 이런 컨텐츠를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수요가 문제죠. 일본은 그래도 1억이 넘는 인구인지라 대중적이지 않은 장르라 하더라도 고정 수요층이 존재할 수 있는데, 한국은 존재하는 하더라도 그걸 즐기는 소비자 자체는 많을 수가 없죠. 그러다보니 공장에서 그런 원단을 생산할 만한 유인 자체가 필연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냥 한국은 일본과 같은 개념으로 사업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일본은 일단 인프라도 시스템도 더 잘되어있고 또 흔히 말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있습니다. 즉 브랜드의 런칭을 하면 본인들의 어떠한 기준과 개념 확립하고 싶어하는 느낌이 제품에 녹인다고 해야 할지 본인들의 색깔과 곤조로 운영을 하는 그런게 개인적으로 느껴집니다. 근데 한국은 유행에 민감한 나라이기때문에 유행을 따라가야 상품적으로 성공할 수 있기때문에 일본과 다른 산업시스템이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제 막 패션에 관심을 갖게된 어른이 입니다 셀비지를 알게되면서 자연스레 데밀이란 브랜드도 알게되었습니다 고심끝에 자켓을 구매했고요 제돈으로 산 최초,최고가의 데님 자켓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제 이 아이가 이제부터 추후 구매하게될 데님 자켓의 기준이 되겠지요 경년변화 라는것도 느껴 보면서 오래오래 잘 입을게요^^
정보가 흘러넘치다못해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현 시대의 패션에서 스타일은 게임공략처럼 제일 빠르고 효율적인건 없음. 누구는 가성비템으로 부딪혀가며 본인 스타일을 찾지만 누구는 돈 천만원을 쏟아도 본인 스타일을 못찾는 것처럼, 패션은 아날로그적으로 접근해야함. 참 독특한 분야임
허리사이즈 36~40사이즈를 입는 뚱뚱보라서 데밀 제품은 항상 간만보고 있는데, 꼭 한국산 샐비지로 된 오버올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풀카운트나 웨어하우스에서 나오는 데님오버올은 정~말 감동이긴 하더라구요 원단이 워낙 좋고 만듦새가 좋아서... 데밀도 언젠가 빅사이즈로 오버올이 나오면 꼭 경험해보고싶습니다
코오롱이 1970년부터 등산복을 만들어 왔다고 가정했을 때, 산에 가서 입을만한 야상 자켓이 있느냐는거죠? 현재 2024년까지 50년이 넘게 등산복을 만들어 왔을텐데, 대표적인 야상 자켓의 모델명이 떠오르는게 무엇일까요? 24년 SS 시즌에 맞추어서, 디자이너가 소재, 색깔, 패턴 등을 유행에 따라 살짝 살짝 바꾸어가며.. 대략 6개월 기간 안에 기획, 디자인을 해서, 다음 시즌에 대비해 왔을거란 말이죠. 전통. 분명히 다져진 전통이 있을건데, 단기간 승부를 해왔다는겁니다. 현재 게시판에서 캠핑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국내 아웃도어 업체의 옷은 산에 입고 갈만한 등산복은 없어.. 영국산 Rab 의류를 사야해.." 이렇게 말합니다.
음 린넨 원단을 생산하는 생산자입장에서 이해가 안되는 것이 제직전 권취과정인 준비공장이나 사이징 공장을 못찾아서 원단을 제직못하고 있다는 변은 좀 말이 안되네요. 그리고 헤어리한 질감의 원단은 제직공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방적된 면 원사의 방적공정에서 생기는 것인데 링 방식이나 OE방식이냐에 따라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남자안경]여친 생기는 안경 고르는법, 세상에 안경 안어울리는 사람은 없다](/img/n.gif)
그래도 알아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_ _) 인디고를 잘 몰라서 말씀하시는 의견들도 많지만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진호님짱데밀짱다미끼짱오유찐ㅇ
왜 한국에는 복각, 경년변화등을 즐길 수 있는 원단의 옷들이 있는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옷을 사왔는데 이런 브랜드들을 알수 있는 이 영상은 참 귀하네요.. 한국에도 이런 패션 문화를 즐기는 사람이 많이 지길 바라면서 꼭 데밀을 구매해야겠네요. 얼마전 추천해주신 라이즈앤빌로우도 그렇고 이런 컨텐츠를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수요가 문제죠. 일본은 그래도 1억이 넘는 인구인지라 대중적이지 않은 장르라 하더라도 고정 수요층이 존재할 수 있는데, 한국은 존재하는 하더라도 그걸 즐기는 소비자 자체는 많을 수가 없죠. 그러다보니 공장에서 그런 원단을 생산할 만한 유인 자체가 필연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richtergerhrd 소위 말하는 '근본 브랜드'들 있죠 점점 그런 브랜드가 되어가는 국산 브랜드가 데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한국은 일본과 같은 개념으로 사업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일본은 일단 인프라도 시스템도 더 잘되어있고 또 흔히 말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있습니다. 즉 브랜드의 런칭을 하면 본인들의 어떠한 기준과 개념 확립하고 싶어하는 느낌이 제품에 녹인다고 해야 할지 본인들의 색깔과 곤조로 운영을 하는 그런게 개인적으로 느껴집니다. 근데 한국은 유행에 민감한 나라이기때문에 유행을 따라가야 상품적으로 성공할 수 있기때문에 일본과 다른 산업시스템이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런 하나하나의 도전과 실패가 한국 패션계의 깊이를 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이제 막 패션에 관심을 갖게된 어른이 입니다 셀비지를 알게되면서 자연스레 데밀이란 브랜드도 알게되었습니다 고심끝에 자켓을 구매했고요 제돈으로 산 최초,최고가의 데님 자켓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제 이 아이가 이제부터 추후 구매하게될 데님 자켓의 기준이 되겠지요 경년변화 라는것도 느껴 보면서 오래오래 잘 입을게요^^
정보가 흘러넘치다못해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현 시대의 패션에서 스타일은 게임공략처럼 제일 빠르고 효율적인건 없음. 누구는 가성비템으로 부딪혀가며 본인 스타일을 찾지만 누구는 돈 천만원을 쏟아도 본인 스타일을 못찾는 것처럼, 패션은 아날로그적으로 접근해야함. 참 독특한 분야임
5:02 와 진짜 이 생각이 개멋있다
우직함.
오리온 초코파이는 74년~83년 사이에 생산되었던 제품은 초코렛 색상이 검은색에 가까웠죠.
1세대들은 우직함으로 성공하기 위해 정직한 고품질의 초코파이를 만들어 냈지만, 지금의 초코파이의 품질은 그렇지 못하죠.
정말 멋진 분들입니다. 응원합니다
허리사이즈 36~40사이즈를 입는 뚱뚱보라서 데밀 제품은 항상 간만보고 있는데, 꼭 한국산 샐비지로 된 오버올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풀카운트나 웨어하우스에서 나오는 데님오버올은 정~말 감동이긴 하더라구요 원단이 워낙 좋고 만듦새가 좋아서... 데밀도 언젠가 빅사이즈로 오버올이 나오면 꼭 경험해보고싶습니다
정말 영상 잘보고 있어요 연출 너무 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그 다큐가 "지로의 꿈"아닌가요? ㅎㅎ 감명깊게 봤습니다. 거래처랑과의 신뢰도도 엄청나더군요. 좋은 생물이 없으면 과감히 포기하는 ㄷㄷ
티빙 다큐[푸드 크로니클- 스시장인편]이었습니다 :) 지로의 꿈도 꼭 봐야겠네요!
데밀은 진짜 어떻게 국가적으로 안될까요?😢😢 진짜 진짜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머클로딩 후드 저 보라색은 따로 염색하신건가.. 이쁘네
데밀 들어만봤는데 매장가서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진지하게... 양말한번 갑시다!!
안녕하세여 좋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ㄹ 혹시 셀비지 트위스트는 왜 생기는 거일까요..? 일부러 디테이일을 만든건지, 아니면 제조 과정에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세탁과 건조 과정에서 돌아가는 현상입니다:)
1wash 같은 가공을 거치면서 출고부터 돌아간 상태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오롱이 1970년부터 등산복을 만들어 왔다고 가정했을 때, 산에 가서 입을만한 야상 자켓이 있느냐는거죠?
현재 2024년까지 50년이 넘게 등산복을 만들어 왔을텐데, 대표적인 야상 자켓의 모델명이 떠오르는게 무엇일까요?
24년 SS 시즌에 맞추어서, 디자이너가 소재, 색깔, 패턴 등을 유행에 따라 살짝 살짝 바꾸어가며.. 대략 6개월 기간 안에 기획, 디자인을 해서, 다음 시즌에 대비해 왔을거란 말이죠.
전통.
분명히 다져진 전통이 있을건데, 단기간 승부를 해왔다는겁니다.
현재 게시판에서 캠핑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국내 아웃도어 업체의 옷은 산에 입고 갈만한 등산복은 없어.. 영국산 Rab 의류를 사야해.."
이렇게 말합니다.
원래 데밀 셀비지가 보풀이 많나요??
한번세탁하고 입었는데 하얗게 전체적으로 앙고라처럼 털이…
웨어하우스는 1001이죠!!!
데밀분들 다들 친절하시고 좋아요 ㅠㅜ
박형 키가 크고 다리가 길어서 풀카운트 0105 정말 잘 어울리시십니다.
009R중청 연청 이번에 다 질렀어요 고민하다가 R원단 단종된다는 소리에 바로 질러버렸습니다ㅠ
너무 좋네요..
데밀 구매로 응원하겠습니다 ㅎ
잘봤습니다~ 약수쇼룸 가셨었군요ㅎㅎ 부산이든 서울이든 두 분 한번뵙고 싶네요~
이 형님들 부산에서도 활동 하시나요??
@@yoshida_porter 부산에서 주로 활동하고 오히려 서울을 한번씩 가는 느낌
@@user-wg8hg4sy8o 아 진짜요? 혹시 위치가 전포인가여??
박형님 입으신 셔츠랑 자켓은 어디 제품일까요??
전부 BANTS 입니다:)
멋지네요..
초반에 그린니트 정보좀 알수있을까용
이쁘네요^^
미군 빈티지 스웨터 입니다:)
구입하러갑니다 ^^
데밀셀비지 34입으니까 엉덩이는끼고 허리는남고 다른브랜드 좀 추천해주세요 175 83 입니다
잘 먹겠슴니당
13:00 990v2 무슨컬러인가요
타코집 어딘가요? 부산가면 가보고 싶네요 ㅎ 자주 나와서
전포동에 위치판 '피플웍스'입니다 :)
고온스 데님 많들어주시길
1등! ㅎㅎㅎ 데밀 화이팅
일본애들이 구형 북직기로 원단을 전량 생산하고 있다는 말을 믿고 있다면 정말 순진하신 겁니다.
함동수님은 일본 공장에서 현업으로 일하시던 분인데..
@@user-rx8sr8bs5m 냅둬 본적도 없는데 확신애찬 애들 있잖아 그런부류는 말을해줘도 못알아처먹음
이세끼 뭘 알고 말하는걸까??
9:00 양말 정보 알수 있을까요 괜찮은 양말을 찾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라이즈앤빌로우 입니다:)
@@PARAFFIN89 감사합니다~
구형 북직기가 국내에 없어서 생산이 안되는 것이라면 몰라도 기계식 제직기인 바마나 파스타 직기라면 많이 있고 셀비지는 울 원단을 제직하는 곳이라면 직조할 때 요구하면 됩니다. 뭐 대단히 어려운 공정도 아니고요
구형 북직기도 기계식 제직기입니다. 말씀하신 바마텍스나 파스타 직기는 대부분이 레이피어 직기이며 레이피어 직기는 셀비지를 변사 턱인 방식 (가짜 셀비지)으로만 살릴 수 있습니다. 면 제직기와 울 제직기 실크 제직기는 스펙이 달라 기계를 새로 맞추는 급의 튜닝이 필요합니다.
음 린넨 원단을 생산하는 생산자입장에서 이해가 안되는 것이 제직전 권취과정인 준비공장이나 사이징 공장을 못찾아서 원단을 제직못하고 있다는 변은 좀 말이 안되네요. 그리고 헤어리한 질감의 원단은 제직공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방적된 면 원사의 방적공정에서 생기는 것인데 링 방식이나 OE방식이냐에 따라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헤어리한 질감은 제직 공정이 아니라 샌포라이징, 신징, 카렌더링 등의 후가공 공정에서 탈락시키거나 유지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링방식이 OE방식보다 덜 헤어리 한 것은 당연합니다.
인디고의 특성 때문이라고 하네요.. ua-cam.com/video/-ZIbkmkjCQU/v-deo.html 이 영상 33분 정도부터 보시면 됩니다ㅎ juchul01 님이 궁금해하시는 점에 대해 답을 주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안경 어디제품 쓰시는지 알수있을까요??
패턴 있는 안경은 프레임몬타나의 FM 24A-2
검정색 안경은 미완경의 0101 9319
입니다:)
감사합니다
좋다
501xx추천합니다
7:07 즈음부터 나오는 신발 정보 좀 여쭐 수 있을까요
알든 1493 CHUKKA BOOT 입니다:)
@@PARAFFIN89 정말감사합니당 영상 잘보고 갑니다
역.옷.꼰 역시 옷은 꼰대가 잘 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