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을 11년째 업으로 살고있는 소상공인입니다^^ 뒷주머니에 체인스티치인가 스티치가 아닌 가로 66전기 후기로 나누기에는... 공장마다 쓰는 기계가 달라서... 같은 66전기여도 그냥 공장에서 어떤 기계를 썼냐에따라 다른거라 정정하심이 좋지않나 싶습니다. 심지어 현제 자라나 H&M 에서 나오는 데님들도 같은 스타일의 데님바지에도 불구하고, 생산공장에따라 봉제가 다릅니다... 자라같은경우에는 터키 공장에서 주로 생산하는데 작년에 제가 터키 데님공장 출장을갔을때 심지어 터키공장도 1공장 2공장 마다 쓰는 기계가다릅니다. 그리고 워싱이 십자가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원단에 따라 차이가있어 그때 유행에따라 경슬럽을 쓰는지, 사방슬럽을 쓰는지, 무지를 쓰는지 , 자연슬럽을 쓰는지에 따라 다른거라 워싱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제가 데님 원단에서 4년, 워싱 공장에 2년, 프로모션을 5년 11년차 데님 빠돌이라 혹시라도 궁금하신게 있으면 연락주세요^^
일본 복각데님은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불분명하고 가내 수공업 수준의 오리지널 데님에 집착하던 과거와 다르게 현재는 확실히 웨어러블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80년대, 90년대 데님이 퀄리티가 안좋아졌다고 하는것도 대량생산으로 가격의 하락, 원사의 내구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에서 비롯된 러프한 냅 구현 불가, 싼가격으로 객체가 많은것에 대한 반감이 대부분이지 어떤 부분에서 안좋아졌냐 물어보면 대부분 현실과는 괴리가 있는 감성적인 부분이죠.취향의 문제이지 품질의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에 다수의 패션 유튜브에서 복각데님의 품질론이 전체적으로 맞는 방법론으로 퍼지는게 다소 우려스럽습니다. 패션학도들에게는 호오의 문제에 불과한 부분입니다. 한국에 일본 잡지들이 퍼지면서 더욱 경향성이 짙어지는데 한몫했죠. 간단하게 잘어울리면 좋은데님. 안어울리면 별로인 데님인겁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면서 가장 편안하고 그리고 즐겨 입는게 0105w 라인. 그냥 어떤 거에 매치해도 좋고 편하고 튼튼한데 하얗게 보풀처럼 올라오는 실오라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예뻐짐. 이번달에 도쿄 다시 가는데 이번엔 웨어 하우스, 젤라도, 풀카운트에서 데님 하나 사고 리코맥이랑 플랫헤드에서 티 한 장 제대로 사주면 딱!
이런 좋은 영상이 ... 올라오다니.. 너무 감동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구형 풀카운트와 신형 풀카운트를 모두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 풀카운트 모든 실루엣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실루엣은 구형 0105실루엣입니다 ~!! 생각보다 0105가 구형과 신형의 실루엣 차이가 큽니다 ~!! 구형 0105는 사실 그렇게 여유있는 느낌이 아니었지만.. 신형이 되면서 확실하게 레귤러한 느낌이 강해지고 오히려 구형 1101이 그 당시에는 조금 어정쩡하게 1108과 0105 사이에 끼어 있었는데 0105가 신형이 되면서 여유가 생기고 구형 0105 느낌이 신형 1101에서 많이 나타나면서 1101이 예전보다 매력적인 실루엣이 된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레드탭이 사라진 것보다 아큐에이터가 사라진 것이 가장 아쉽긴 합니다 ~! 아큐에이터의 경우 풀카운트에서 매번 면사를 사용하여 ~!! 일부러 오래 입으면 뜯어지고 풀리도록 설계를 하였는데.. 이게 떨어져 나가면서 워싱으로 자국이 남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추가적으로 풀카운트의 V 스티치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각도 편차가 상당히 심한 편인데 풀카운트 대표님이 직접 말씀하시기를.. 원래 리바이스도 대충 마무리해서 ~!! 자기들도 각도의 정교함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 아... ㅋㅋ 언제 한번... 라이브 대담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솔직히 아무것도 아닌 제품의 년식을 가지고 무엇인가 마치 고고학적인 가치를 지닌냥 갑을 매기고 봉재방법을 따지고 하는 꼴들이 정말 웃기지도 않는다 그 발상의 기점이 일본애들이 자기네들끼리 만들어 낸 쓰잘데 없는 오다큐근성을 아무 생각없이 그대로 본 따 이런 유튜버에서 같이들 심취해서 레플리카가 어떻고 대전모델이니 30's 40's 50's 모델이니 하며 말도 안되는 고려청자 같은 가격을 매기고 신주단지 모시듯 하고 또 일본의 베르베르진 같은 곳에서 몇천만원씩 주고 사 입는 인간들 보면 참으로 가소롭고 괴물스럽다입고 나가면 누가 그걸 대전모델이니 big E 니 하며 알아주며 또 설사 안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미국 리바이스 애들이 이런걸 보면 참으로 자기네들끼리 웃겠다. 쓰레기들을 가지고 보물취급을 하니 ㅋㅋ
"아다리", 그리고" 딥 (deep)" 아니 하고 많은 우리말 중에 왜 되지도 않은 이런 외래어를 꼭 끼어 넣어야 하는지... 아다리 까지는 그래도 당장 적절한 우리말이 안 떠올라서 통상적으로 쓰는 표현을 했자디만 그 왜 deep 이란 말은 충분히 " 깊이" 아니먄 "자세히" 라고 표현 하면 충분한데... 얼마만큼 영어를잘 하는지는모르겠지만 제발 어울리지 않은 어설픈 외래어 아무데나 끼워 넣지 마세요
데님을 11년째 업으로 살고있는 소상공인입니다^^
뒷주머니에 체인스티치인가 스티치가 아닌 가로 66전기 후기로 나누기에는... 공장마다 쓰는 기계가 달라서... 같은 66전기여도 그냥 공장에서 어떤 기계를 썼냐에따라 다른거라 정정하심이 좋지않나 싶습니다. 심지어 현제 자라나 H&M 에서 나오는 데님들도 같은 스타일의 데님바지에도 불구하고, 생산공장에따라 봉제가 다릅니다... 자라같은경우에는 터키 공장에서 주로 생산하는데 작년에 제가 터키 데님공장 출장을갔을때 심지어 터키공장도 1공장 2공장 마다 쓰는 기계가다릅니다. 그리고 워싱이 십자가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원단에 따라 차이가있어 그때 유행에따라 경슬럽을 쓰는지, 사방슬럽을 쓰는지, 무지를 쓰는지 , 자연슬럽을 쓰는지에 따라 다른거라 워싱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제가 데님 원단에서 4년, 워싱 공장에 2년, 프로모션을 5년 11년차 데님 빠돌이라 혹시라도 궁금하신게 있으면 연락주세요^^
일본 복각데님은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불분명하고 가내 수공업 수준의 오리지널 데님에 집착하던 과거와 다르게 현재는 확실히 웨어러블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80년대, 90년대 데님이 퀄리티가 안좋아졌다고 하는것도 대량생산으로 가격의 하락, 원사의 내구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에서 비롯된 러프한 냅 구현 불가, 싼가격으로 객체가 많은것에 대한 반감이 대부분이지 어떤 부분에서 안좋아졌냐 물어보면 대부분 현실과는 괴리가 있는 감성적인 부분이죠.취향의 문제이지 품질의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에 다수의 패션 유튜브에서 복각데님의 품질론이 전체적으로 맞는 방법론으로 퍼지는게 다소 우려스럽습니다. 패션학도들에게는 호오의 문제에 불과한 부분입니다. 한국에 일본 잡지들이 퍼지면서 더욱 경향성이 짙어지는데 한몫했죠. 간단하게 잘어울리면 좋은데님. 안어울리면 별로인 데님인겁니다.
이게맞지 ㅋㅋㅋ 근본병 복각병 심각함
맞는 말씀입니다
자기만족..
청바지가 신앙이 되는 세상 ㅎㅎ
공감합니다 ㅎㅎ
오...저 팔근육 좋으신분이 입은 애비에이션 모터 오일 써있는 티셔츠 되게 이쁘네요... 바지랑 모자랑 궁합이 좋아서인듯도 한데 뭔가 유니크하네요.
남자는 데님이지~ 특히 리바이스 501 47, 55는 상위 어떤걸 입어도 받쳐주는 마법과도 같은 치트키라 아직까지 사랑받는 듯 해요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면서 가장 편안하고 그리고 즐겨 입는게 0105w 라인. 그냥 어떤 거에 매치해도 좋고 편하고 튼튼한데 하얗게 보풀처럼 올라오는 실오라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예뻐짐.
이번달에 도쿄 다시 가는데 이번엔 웨어 하우스, 젤라도, 풀카운트에서 데님 하나 사고 리코맥이랑 플랫헤드에서 티 한 장 제대로 사주면 딱!
영상 분위기와 만듦새가 너무좋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네요 당연히 컨텐츠도 좋구요!
이런 좋은 영상이 ... 올라오다니.. 너무 감동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구형 풀카운트와 신형 풀카운트를 모두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 풀카운트 모든 실루엣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실루엣은 구형 0105실루엣입니다 ~!!
생각보다 0105가 구형과 신형의 실루엣 차이가 큽니다 ~!!
구형 0105는 사실 그렇게 여유있는 느낌이 아니었지만.. 신형이 되면서 확실하게 레귤러한 느낌이 강해지고 오히려 구형 1101이 그 당시에는 조금 어정쩡하게 1108과 0105 사이에 끼어 있었는데 0105가 신형이 되면서 여유가 생기고 구형 0105 느낌이 신형 1101에서 많이 나타나면서 1101이 예전보다 매력적인 실루엣이 된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레드탭이 사라진 것보다 아큐에이터가 사라진 것이 가장 아쉽긴 합니다 ~!
아큐에이터의 경우 풀카운트에서 매번 면사를 사용하여 ~!! 일부러 오래 입으면 뜯어지고 풀리도록 설계를 하였는데.. 이게 떨어져 나가면서 워싱으로 자국이 남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추가적으로 풀카운트의 V 스티치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각도 편차가 상당히 심한 편인데 풀카운트 대표님이 직접 말씀하시기를.. 원래 리바이스도 대충 마무리해서 ~!! 자기들도 각도의 정교함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
아... ㅋㅋ 언제 한번... 라이브 대담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역시 간결한 설명 감사합니다ㅎㅎ 기회되면 많이 배워보겠습니다:)
이게 바로 우동데님의 시작인가 ㄷㄷ
수선작업도 추후 영상으로 기대합니다!❤
아 풀카 구형 모델 특유의 저 백포켓 그립네요 ㅋㅋㅋ
전부터 데님을 좋아하신것 같긴하지만 최근 들어 영상에서 데님을 설명하는 빈도수가 늘어난걸 보다보니 저도 데님에 관심이 자꾸가서 데밀 청바지 가을에 하나 들이기위해 준비중입니다,ㅋ
일요일 저녁 마무리 최고의 선택😮
초반에 bgm으로 쓰인 플루트 곡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
풀카운트는 사랑입니다.
일본의 저력이 만만치 않죠?
전자 쪽도 깊이 들어가면, 한국의 처지, 위치에 대해 회의가 많이 들죠.
청바지 원단은 일본에서 생산하지만, 비슷한 원단을 국내 생산할려면 어렵다는 걸 느낄겁니다.
기초가 약하다는게 그 때 느껴지는거죠.
빈티지 디테일 변화의 이유를 알아가면서 보면 더재밌어요 ㅋㅋ
안녕하세요 바지걸이 어디껀지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커피 얼음 저 정도면 안 시원하지 않나요? 궁금해서..
촬영할 때 화면에 보기 좋게 담으면서 찍고 추가로 담아서 마셨습니다ㅎㅎ
웨어하우스도 혹시 해주신적 있으실까요 ㅎㅎ 웨어하우스도 궁금하네여
기획해 보겠습니다:)
아까 송상현 광장에서 촬영하고 계신거 지나가다 봤어요. 연예인 본 느낌 ㅎㅎ
또 뵈어요!!:)
진짜 설마설마 내가 데님을 찾아보고 공부하고 사서 입게될 줄 정말 몰랐는데.. 사서 성공하고 실패하면서 경험도 하고 너무 어려워잉 ㅜㅜ
파라핀은 역시 데님이네요❤
코카콜라 폼 미쳤다잉~
에비에이션 모터 오일 티셔츠 어느 브랜드껀가요..? 너무 멋있네요
리얼맥코이에서 구매했습니다 :)
1:03 데밀 브랜드 자체가 5주년이라면서 많이 오래됐다니.. 사람마다 오래라는 기준은 다르지만…
1108샀는데 1101도 사고 싶네요..
빈티지 매장 부산인가요? 한번가보고 싶은데 정보 얻을 수 있을까요
부산에 있는 빈티지샵 스케이프 입니다
인스타 계정은 @scape_raw 입니다:)
복각 브랜드 데님이 비싼 이유가 있네요😅
데밀에 만족하는나..
❤
데님인플레 너무 심해 ㅠㅠ 50만원이라니
다트포드 0105 구이디더비 어울릴까요 ?
광고???
🩵
첫번째!
삼빠
솔직히 아무것도 아닌 제품의 년식을 가지고 무엇인가 마치 고고학적인 가치를 지닌냥 갑을 매기고 봉재방법을 따지고 하는 꼴들이 정말 웃기지도 않는다 그 발상의 기점이 일본애들이 자기네들끼리 만들어 낸 쓰잘데 없는 오다큐근성을 아무 생각없이 그대로 본 따 이런 유튜버에서 같이들 심취해서 레플리카가 어떻고 대전모델이니 30's 40's 50's 모델이니 하며 말도 안되는 고려청자 같은 가격을 매기고 신주단지 모시듯 하고 또 일본의 베르베르진 같은 곳에서 몇천만원씩 주고 사 입는 인간들 보면 참으로 가소롭고 괴물스럽다입고 나가면 누가 그걸 대전모델이니 big E 니 하며 알아주며 또 설사 안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미국 리바이스 애들이 이런걸 보면 참으로 자기네들끼리 웃겠다. 쓰레기들을 가지고 보물취급을 하니 ㅋㅋ
너무 deep하게 생각하지 마소
"아다리", 그리고" 딥 (deep)" 아니 하고 많은 우리말 중에 왜 되지도 않은 이런 외래어를 꼭 끼어 넣어야 하는지... 아다리 까지는 그래도 당장 적절한 우리말이 안 떠올라서 통상적으로 쓰는 표현을 했자디만 그 왜 deep 이란 말은 충분히 " 깊이" 아니먄 "자세히" 라고 표현 하면 충분한데... 얼마만큼 영어를잘 하는지는모르겠지만 제발 어울리지 않은 어설픈 외래어 아무데나 끼워 넣지 마세요
ok
S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