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들어보니 브리즈번 밖에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잘 맞으시다니 신기하고 좋네요 ㅎㅎ 저라면 시드니를 선택할 것 같아요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시티 기준으로 혼잡하지도 않고 한적하지도 않고 딱 좋더라고요 그런데 달링하버 건너편, 무슨 언덕 같은데서 시티를 봤을 때 그리고 달링하버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가 모여 있는 것을 봤을 때 조금 작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날씨, 환경도 좋고 가장 번화한 도시이니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필립님처럼 해외대학에서 공부하고 정착까지 할 수 있다먼 좋을 것 같네요
시드니가 호주내에선 모든 면에서 가장 균형이 잘 잡혀있습니다. 신나는 게 필요할 땐 시티 가면 되고 복잡한 게 싫으면 외곽 가면 되고. 직장도 인프라도 가장 방대하고요. 특히 댓글 쓰신 분처럼 시드니 시티마저 혼잡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분들은 다른 곳에 가면 어딜 가든 늘 무료하게 느껴질거예요. 다만 그걸 누리는 댓가가 너무 큽니다. (집값) - 이것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밀려나게 되는 것이죠. 여행으로는 느끼기 어려운 부분.
위성사진 보시면 아실겁니다. 황무지에 마천루도 세우는 지금 시점으로 보면 잘 와닿지 않는 부분이지만 수십년전 까지만 해도 땅의 부양력이 아주 중요했습니다. 호주는 인구부양을 할만한 자연지형이 남서부와 동쪽해안 위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걸로 미국과의 차이도 설명이 되죠.
날씨면에서 가장 균형잡힌 건 시드니라고 봅니다. 멜번과 브리즈번 선호도는 추위와 더위 중 어느쪽에 더 내성이 있는가에 따라 보통 나뉘고요. 해변 선호도도 개인 취향에 따라 결정된다고 봅니다. 이 방면에서도 시드니가 가장 균형잡혀있으니 제외하면, 예컨대 골드코스트나 선샤인코스트 인근 해변은 규모와 경관이 엄청난 반면에 늘 한적해요. 휴양지스럽게 아주 북적한걸 원하는 분들은 인구 많은 멜번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봅니다. 시드니 가능하면 웬만하면 시드니 가세요. 한인이 압도적으로 가장 많이 산다는 것만 봐도 손해볼 일은 없을 거예요. 다만 집값이 문제.
주관적인 이야기입니다. 다음에는 브리즈번의 장,단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과제도 점수가 생각보다 잘 나왔어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다시 보고 갑니다~ ㅋ
2006년 방문한 브리스번..멋지고 아름다운 도시...열공실천하면 좋은 일이, 애인도 구해요. 보물입니다. 성탄과 행복한 일만...
호주필립님
항상!! 응원합니다
목표를 정해 힘들어도 참고 가시는 모습에 저도 따라해서 힘들어도 참고 하고싶어서입니다
책상에 세계지도 유리 사이에 끼워두었는데 잘 안보여 인터넷 검색하고 찾아보려고합니다
이렇게 호주정보 알게돼 즐겁네요
호주 필립 님 안녕하세요.
십여 년 전에 신혼여행으로 브리즈번 거쳐서 골드코스트 갔던 기억이 나네요.
늦은 나이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날씨만 생각하면 진짜 브리즈번 평생 살고싶어요. 너무 북적이지도 않고 한적하지도 않고
멜번이란 시드니에서 살아봤는데 브리스번이 제일 기억이 납니다..다시 가고싶어서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필립님. 현재 저는 브리즈번 근교 스탠소프 농장지역에서 워홀중인 워홀러이자 구독자입니다. 항상 좋은정보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독 꾸준히하겠습니다.
제가 아는분 중에 비행기 멀미 한분 더 추가네요.. 😹오늘도 힘내세요
영상 잘 보고 가요 브리즈번 가고 싶네요 공부 화이팅입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브리즈번 밖에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잘 맞으시다니 신기하고 좋네요 ㅎㅎ
저라면 시드니를 선택할 것 같아요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시티 기준으로 혼잡하지도 않고 한적하지도 않고 딱 좋더라고요
그런데 달링하버 건너편, 무슨 언덕 같은데서 시티를 봤을 때 그리고 달링하버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가 모여 있는 것을 봤을 때 조금 작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날씨, 환경도 좋고 가장 번화한 도시이니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필립님처럼 해외대학에서 공부하고 정착까지 할 수 있다먼 좋을 것 같네요
시드니가 호주내에선 모든 면에서 가장 균형이 잘 잡혀있습니다. 신나는 게 필요할 땐 시티 가면 되고 복잡한 게 싫으면 외곽 가면 되고. 직장도 인프라도 가장 방대하고요. 특히 댓글 쓰신 분처럼 시드니 시티마저 혼잡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분들은 다른 곳에 가면 어딜 가든 늘 무료하게 느껴질거예요.
다만 그걸 누리는 댓가가 너무 큽니다. (집값) - 이것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밀려나게 되는 것이죠. 여행으로는 느끼기 어려운 부분.
지하철..기차 가있으니 골드코스트쪽도 괜찮을듯해요. 요즘 요금은 대략얼마인지... 콜드코스트까지 지하철 리턴 티켓???
놀러 가는 용도론 가깝기는 한데, 매일 출퇴근을 그걸 타고 하려면 조금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 봅니다. 트레인 가격도 문제지만, 시간도 제법 많이 소요됩니다. 일자리가 골코면 골코거주가, 브리즈번이면 브리즈번 거주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드니에서 브리즈번 이주 하고 싶습니다.
저희 가족 둘만 가면 되거든요.
저도 언젠가는 브리즈번 살고 싶네요 ㅎㅎ
브리즈번에 제 친구가 거주 했었어요 그 친구가 지금은 한국에 잠시 들어와 있지요 ^^
브리즈번에 가고 싶네요
브리즈번 살기 좋아요 👍
브리즈번에 필립님 뵈러 가겠습니다.
인사 드리러 가야 할 것 같아요 ^^
호주 필립님은 유명인 이시니까요 ^^
ㅎㅎ진짜 끼가
엿보이네요..
ㅡ하리하라
서쪽 퍼스 위로는 왜도시가 발달안했는지 좀 알아봐주시면 .....저도 항상 궁금했어요. 제가 물어봤었는데 그분은 바위가 많다 했는데 그쪽으론 예전엔 코치 투어가 없었는데...
위성사진 보시면 아실겁니다. 황무지에 마천루도 세우는 지금 시점으로 보면 잘 와닿지 않는 부분이지만 수십년전 까지만 해도 땅의 부양력이 아주 중요했습니다. 호주는 인구부양을 할만한 자연지형이 남서부와 동쪽해안 위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걸로 미국과의 차이도 설명이 되죠.
시드니 하고 브리즈번 중에 어디가 날씨가 더 좋나요 햇빛이 더 화창하고 해변에서 썬텐 하기도 좋고 ..멜버른은 해변이 별로 없나요??
멜버른도 해변이 있긴한데... 시드니나 브리즈번이랑 비교하면 좀 별로얘요.. 근데 저는 브리즈번 사람이라서 그건 제 편견일수도 있어요 ㅋ
날씨면에서 가장 균형잡힌 건 시드니라고 봅니다. 멜번과 브리즈번 선호도는 추위와 더위 중 어느쪽에 더 내성이 있는가에 따라 보통 나뉘고요. 해변 선호도도 개인 취향에 따라 결정된다고 봅니다. 이 방면에서도 시드니가 가장 균형잡혀있으니 제외하면, 예컨대 골드코스트나 선샤인코스트 인근 해변은 규모와 경관이 엄청난 반면에 늘 한적해요. 휴양지스럽게 아주 북적한걸 원하는 분들은 인구 많은 멜번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봅니다.
시드니 가능하면 웬만하면 시드니 가세요. 한인이 압도적으로 가장 많이 산다는 것만 봐도 손해볼 일은 없을 거예요. 다만 집값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