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정문홍 회장님은 '좋은 동네 형' 스타일이신듯 합니다. 동생들을 아우르고 책임감 있게 이끌고 마음 다해 챙겨주는 분이시지요. 하지만, 동네형들이 인간관계를 잃을 때가 있습니다. 이젠 동생들도 자라 의사소통에 존중을 담아야 하는데, 그 전환을 못하는 것이지요. 이제는 동생들도 애둘셋씩 낳은 가장인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이새끼 저새끼'했다가 제수씨한테 크게 쌍욕 듣고 관계 끊기는 동네형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RoadFC란 단체가 직면한 문제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면서, 소통 방법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을 합니다. 그런데, 정문홍 대표님은 여전히 '동네형'스럽게 사람들을 대하십니다. 책임지고 사랑하는 것은 알겠지만 여전히 누군가를 하대하는 것에 있어서 무감각하시지요. 영상 초반에 '늬들은 짬이 안되기 때문에' 이 발언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네 형 방식의 농담인 거 다 알지요. 하지만 이젠 그런 의사소통에 민감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운동하다보면, 그 선수의 잠재능력을 끌어내야 하기 때문에 강한 말은 어쩔 수 없다. 라는 표현은 죄송하지만, 본인의 변화를 더 늦추는 핑계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엘리트 체육 현장에서 사람을 대하는 방법은 바뀌어 가고 있고, 그 바뀐 방법이 더 좋은 결과를 낳는 연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만 여전히 욕과 하대를 멈추지 못하고 있지요. 본인께서 의사 소통 방법을 정말 반성하시고 바꾸셔야 합니다. '어쩔 수 없다'라는 핑계를 대면 자꾸 그 뒤로 숨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식의 강압적 의사소통 방식의 가장 큰 문제는, 아랫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배운다는 겁니다.최근의 몇몇 RoadFC선수들의 인터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팬들에게 욕이나 모멸적 표현을 서슴치 않습니다. 우리나라 프로 스포츠 중에 이렇게 팬들을 모독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저는 이런 현상의 원인이 대표님에게도 조금 있다고 봅니다. 윗사람에게 강압적 교육을 받았다보니, 본인 또한 아랫사람에게는 강압적 행동을 취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아동교육에서 체벌을 금하는 이론과 같은 원리입니다. RoadFC의 근본적인 변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프로모션도 홍보도 스토리라인도 아닌, 사람을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김수철 선수는 아마도 '니가 알아서 해라'라는 대표님의 말에 버림 받았다는 생각을 할 겁니다. 여태까지 강압적으로 대하고, 모든 결정에 개입을 했던 사람이 갑자기 '니가 알아서 해야지'라고 말한다면 당사자에겐 그것은 큰 혼란을 줄 수 밖에 없죠. 멘탈이 약한 것은 당연합니다. 멘탈은 스스로의 결정에 스스로 책임지면서 세워 나가는 것인데 훈련에서 한두개 더 하는 것조차 욕 들으면서 자란 선수가 스스로의 결정을 당당하게 할 멘탈이 없는 건 너무 당연합니다. 그래서 김수철 선수는 끝까지 하나하나 일러주면서 방향을 잡아주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김수철 선수는 유기되었다는 생각에 더 힘들겁니다.
팬들보다는 같이 옆에서 고생하신 대표님의 말씀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도 갑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김수철선수가 한다고 해도 말려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수철 선수의 경기를 응원하는 팬으로서 뇌의 데미지도 걱정되지만 너무 짧은 감량 시기도 좀 걱정이 되네요. 김수철 선수는 이미 로드FC에선 충분히 실력을 증명한 것 같습니다.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빠지고 휴식하고 라이진에 다시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노우에 김수철 전은 의식이 계속 있었고 리커버리 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링밖으로 나가버려서 지고 말았죠 결과적으로 진 건 진거지만 케이지였었으면 회복할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 잽에 말려서 너무 급하게 들어간게 너무 아쉬움
어떤 결정을 하시든지 지지합니다. 수철선수님
ㅠㅠ마음이 좀 무겁습니다
무농횽아 말씀에 전적으로
격하게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마이너, 싼마이 등 정감어린
단어로 유쾌한 영상 마무리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아,참~~~~참
선물 넘넘 감사합니다 ❤
최종의사결정은 본인이 하는 거죠.
누구나 마찬가지죠.
그래야 후회가 없습니다.
김수철 선수 출전 반대파였는데
오늘 영상 보고 설득되어버림
제가 생각하는 정문홍 회장님은 '좋은 동네 형' 스타일이신듯 합니다. 동생들을 아우르고 책임감 있게 이끌고 마음 다해 챙겨주는 분이시지요.
하지만, 동네형들이 인간관계를 잃을 때가 있습니다. 이젠 동생들도 자라 의사소통에 존중을 담아야 하는데, 그 전환을 못하는 것이지요. 이제는 동생들도 애둘셋씩 낳은 가장인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이새끼 저새끼'했다가 제수씨한테 크게 쌍욕 듣고 관계 끊기는 동네형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RoadFC란 단체가 직면한 문제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면서, 소통 방법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을 합니다. 그런데, 정문홍 대표님은 여전히 '동네형'스럽게 사람들을 대하십니다. 책임지고 사랑하는 것은 알겠지만 여전히 누군가를 하대하는 것에 있어서 무감각하시지요. 영상 초반에 '늬들은 짬이 안되기 때문에' 이 발언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네 형 방식의 농담인 거 다 알지요. 하지만 이젠 그런 의사소통에 민감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운동하다보면, 그 선수의 잠재능력을 끌어내야 하기 때문에 강한 말은 어쩔 수 없다. 라는 표현은 죄송하지만, 본인의 변화를 더 늦추는 핑계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엘리트 체육 현장에서 사람을 대하는 방법은 바뀌어 가고 있고, 그 바뀐 방법이 더 좋은 결과를 낳는 연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만 여전히 욕과 하대를 멈추지 못하고 있지요. 본인께서 의사 소통 방법을 정말 반성하시고 바꾸셔야 합니다. '어쩔 수 없다'라는 핑계를 대면 자꾸 그 뒤로 숨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식의 강압적 의사소통 방식의 가장 큰 문제는, 아랫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배운다는 겁니다.최근의 몇몇 RoadFC선수들의 인터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팬들에게 욕이나 모멸적 표현을 서슴치 않습니다. 우리나라 프로 스포츠 중에 이렇게 팬들을 모독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저는 이런 현상의 원인이 대표님에게도 조금 있다고 봅니다. 윗사람에게 강압적 교육을 받았다보니, 본인 또한 아랫사람에게는 강압적 행동을 취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아동교육에서 체벌을 금하는 이론과 같은 원리입니다.
RoadFC의 근본적인 변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프로모션도 홍보도 스토리라인도 아닌, 사람을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김수철 선수는 아마도 '니가 알아서 해라'라는 대표님의 말에 버림 받았다는 생각을 할 겁니다.
여태까지 강압적으로 대하고, 모든 결정에 개입을 했던 사람이
갑자기 '니가 알아서 해야지'라고 말한다면 당사자에겐 그것은 큰 혼란을 줄 수 밖에 없죠.
멘탈이 약한 것은 당연합니다. 멘탈은 스스로의 결정에 스스로 책임지면서 세워 나가는 것인데
훈련에서 한두개 더 하는 것조차 욕 들으면서 자란 선수가
스스로의 결정을 당당하게 할 멘탈이 없는 건 너무 당연합니다.
그래서 김수철 선수는 끝까지 하나하나 일러주면서 방향을 잡아주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김수철 선수는 유기되었다는 생각에 더 힘들겁니다.
일류 사부 밑에서
일류 제자 나오듯이
지는것도 하나의 자신한테
하나의 멘탈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대표 말이 나에게는 좋게 귀에쏙쏙 들어오네요,
김수철선수가 경력과 나이가 몇인데 라이진 타이틀전을 등떠밀려서 출전한것도 아니고..오히려 로드에서 배려해줘서 나간거고 토너먼트 출전도 본인이 정해서 출전하면 하는거고 안하면 안하는거지 왜 가오형이랑 로드 욕하는지 이해가안간다 무보수로 경기뜁니까..
황인수는 시합 안뛴다고 머라카고
김수철은 시합 많이 뛴다고 머라카고 ㅋㅋ
오히려 저는 수철선수한테 맡기는게 맞다고 봅니다. 엄청 심적으로 힘들텐데 경기준비하면서 다 잊고 새로 승리하면서 회복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이셰예프vs김수철 결승예상합니다
라이트급은 카밀vs 솔로비예프 결승올라갈거 같습니다
팬들보다는 같이 옆에서 고생하신 대표님의 말씀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도 갑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김수철선수가 한다고 해도 말려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수철 선수의 경기를 응원하는 팬으로서 뇌의 데미지도 걱정되지만 너무 짧은 감량 시기도 좀 걱정이 되네요. 김수철 선수는 이미 로드FC에선 충분히 실력을 증명한 것 같습니다.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빠지고 휴식하고 라이진에 다시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수철 선수님 힘내시고 다음에 기회가 되어서 그선수와 다시 시합을하면 꼭이기셨으면 합니다.
대화가 왜 이리 재미있죠?
저만 그런건가요 ㅋㅋ
정문홍 대표님이 김수철 선수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완전 느껴집니다 김수철 정문홍님 제발 윈윈 하십시요~
드립치고싶은데 슬퍼해서 참아야지..
주위사람들이 기가 너무 죽어있네요..
김수철 vs 김현우
이기고 붙으면 더 좋았겠지만
여전히 팬들 입장에선
정말 보고 싶은 경기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로드 스타의 탄생이냐?
김수철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증명하느냐?
김수철선수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라겠습니다
황인수선수 zfn 파견시합가면 반대로 최승국, 김상욱 선수 불러서 이정현, 박시원과 매치업 로드에서 진행 부탁드립니다
다 이기라고 하는건데. 지라고하는 스승이 어딬냐? 가오형 화이팅
선수본인이 결정하고 한다는데 응원만 열심히 하면되지
김수철 선수 화이팅
영상에서 김수철선수랑 문홍이형이랑 뭔가 어색한사이같고 불편해보이는 느낌들었는데 느낌이 아니었네
다들 안된다, 시합시키지마라 하는데
저는 김수철 선수가 이번에 나와서
김현우 이기고, 결승전까지 우승했음 좋겠습니다.
적당히 회복하고 시합뛰어라 이미 진거 생각하면 뭐하겠냐 빨리 털어버리고 돈도 벌고 다시 이기면 되지 부상없으면 뛰어 지고 울고 괴로워하고 시합포기하고 그러면 몸과맘 더상한다. 그냥해
김수철 선수 편하게 마음먹고 이번 경기는 쉬세요. 자꾸 멘탈 언급하지 마세요. 의식하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운동해도 그몸이네
니몸보단나어 ㅋㅋ
김태훈 사원 깐죽 웃겨
ㅋㅋㅋㅋㅋ
2빠😊
아니 챔피언급들은 로드가 가장 쎄다면서요ㅜㅜ아시아 최강 이랬자나요ㅠ
1빠
시합무조건 시켜야합니다 김수철 멘탈잡을수있게 계곡 데려가서 수영시키세요 컨디션 좋게만들어서 시합 내보내야합니다
나는 김수철 선수 인터뷰가 생각난다!
난 열심히 하니까 되던데!!
왜 해보지도 않고 다게스탄은 못이긴다는둥
누구는 너무 강해서 못이긴다는둥
그 말들이 너무 싫었다늠 김수철
결국엔 저 말들이 말만 번지르르한 포기라는 것
아무리봐도 요즘핫한 명태균 닮았는데 제눈에만 그렇게 보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