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증 오류가 있어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1. 양쯔강 기단은 시베리아 기단에서 변질됨 이동성 고기압으로, 기단의 정의를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단이 아닙니다. 즉, 틀린 용어라는 것이죠. 봄에 비가 내리는 이유는, 이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발달하는 기압골로 인해 비가 내리게 됩니다. 시베리아 기단과 양쯔강 기단이라고 불리는 이동성 고기압이 충돌할 경우는 드물다는 것이죠. 2. 산악강제상승으로 비나 눈이 무조건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시베리아 기단의 경우, 함유하고 있는 수증기량이 적기 때문에 상당히 건조한 날씨를 유발합니다. 우리나라 서부 지역에 겨울철 눈이 내리는 경우는 시베리아 기단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황해를 통과하면서 그 온도차에 의해 적운열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올림푸스 산이 생기면 얼마 있지도 않은 서해 바다의 면적이 더 감소하기 때문에 눈이 내릴 가능성은 더 적어집니다. 3. 높은 산에 의한 막대한 푄 현상을 고려하지 않으셨습니다. 남쪽에서 북태평양기단이나 적도 기단이 영향을 주면 그 반대쪽인 북쪽은 건조 기류가 유입되어 고온건조한 폭염이 지속되게 될 겁니다. 4. 가을이 되면 남쪽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고온다습한 수증기의 공급이 끊기기 때문에 가을이 넘어가면 산악강제상승으로 인한 비는 거의 없을 겁니다.
태평양 수심 덕분에 바다에 가라앉는 부분이 많아져서 사람이 살 만한 영역도 더 늘어날테고, 하와이처럼 폴리네시아인들이 차지해서 살게 될 듯. 거대한 크기 때문에 섬 가운데로 가면 돌아오지 못한다는 전설이 생길테고, 나중에 미국이 발견하더라도 하와이처럼 꿀꺽하기엔 너무 부담스러운 크기인지라 독립국으로 남을 듯 합니다.
다행히 지구에서는 저 정도높이의 산이 존재할 수가 없는데, 지구의 활발한 지각횔동과 중력에 의해 결국 다 깍여서 높이가 10km 이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지구가 우주에서 유일하게 거주 가능한 행성일지도 모른다는 말 나오는 이유가 이런 엄청난 우연들이 겹쳐진 기적의 산물이기 때문..
저러면... 이끼조차 자리잡기 힘들 것 같은데... 아니면 어차피 아주 오랜 세월동안 내린 폭우로 인해 풍화되거나 침식될 만 한 것들은 다 침식되고 남은 단단한 지형지물만 남아 거기를 모조리 이끼 혹은 지의류만 뒤덮고 있을 듯. 흠, 아니면 오랜 세월 폭우를 맞아 다 진흙처럼 변했을라나... 그러면 계속 산이 홍수 및 산사태로 깎여 나갈텐데. ㅋㅋㅋ 생각하면 할수록 흥미진진하네요.
고도가 중요하지만 일정고도 이상의 고도는 큰 의미가 없음(어차피 구름이 못 넘어가는건 똑같아서). 그런 의미에서 1.체라푼지에도 사람이 살고 2. 고도가 높을수록 온도가 낮아져 비가 적게 내리기도 해서 3. 사람이 사는 적정고도는 있을 것이고, 4. 구름이 쌓이는건 맞지만 무조건 쌓이는게 아니라 비켜가기도 하며 5. 열대지역에 비해선 온도가 낮아 강수량이 적을수도 있어 6. 그러한 이유로 강수량 증가로 사람이 살지 못 한다고 단정하기에는 논리의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온이 높다 = 강수량이 많다. 라는 전제를 깔고 가면 안됩니다. 일단 강수량의 정의 자체가 비 + 눈 + 우박이기 때문에 용어를 강우량으로 바꿔보겠습니다. 더운 지역에서 비가 많이 오는 이유는 고온의 환경에서 물의 증발량이 증가하는 데다가 가열된 땅이 상승기류를 일으켜 구름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상승기류, 즉 구름이 많아야 비가 많이 오는 겁니다. 근럼 구름이 어떻게 만들어지냐? 고도 상승으로 기온이 하강해 기체상태의 물이 액체로 변해 만들어집니다. 구름은 아주 작은 물알갱이들의 집합인 겁니다. 그럼 다시, 산 사면을 타고 올라가며 고도를 높이는 수증기는 어떻게 해야 구름이 될까요? 고도상승으로 인해 기온이 하강하면 됩니다. 즉 기온이 높은 게 아니라 낮은 환경에서도 비가 많이 내릴 수 있다는 거죠
그래도 고도가 높은 지역은 태양광 패널로 이루어진 거대한 솔라 팜(solar farm)을 만들기엔 완벽할듯. 대기도 희박해 구름따윈 없고 험한 날씨도 없고 완벽한 우주의 태양빛을 제대로 받을수 있으니. 또 태양광은 평지가 유리한데 산의 경사가 매우 완만하니 이것도 해결. 건설과정이 난공사겠지만 우주복 입고 어찌어찌 만들면 대박일듯. 그럼 에너지 수출국으로 먹고 살수 있겠네.
실제 전선이 만들어질려면 저기압과 고기압이 만나야 하는데 만날수가 있나요? 저기압 정체로 비가 올수 있지만 고기압은 비를 만들지 않습니다 기단은 고기압입니다 그리고 여름 저기압은 필리핀에서 발생하고 겨울저기압은 중국이나 우리동해에서 발생하는데... 고기압을 만나기전에 산을 만나 소멸 할거 같은대요 그리고 산에 저기압이 정체하면 고기압이 접근을 못합니다 비는 중국이나 일본에 더많이 오게 됩니다
1. 거주하기엔 서쪽 양쯔강기단 맞는데가 살만하겟군요. 2. 이곳은 여객 비행기가 나는 고도보다도 높으니 아마 철도를 깔아 산 위로 올라가게 될겁니다. 3. 올림푸스산 상층부에는 연구시설이 들어서겟지요. ISS처럼 정상적으론 거주할 수 없어도 가압된 밀폐공간이라면 충분히 가능하고요. 고산지대 철도역이랑 건물로 이어진 형태가 되겟지요. 4. 지구에서 유일하게 성층권에 위치한 지역으로 구름한점 들어올 수 없는 조건이라는 조건은 천체관측하긴 딱 좋습니다. 도시의 불빛도 없을테니 천문학자들이 좋아하겟네요. 덤으로 오존층을 포함한 성층권 대기에 대한 연구도 훨씬 쉬워지겟네요. 5. 만일 관광이 이루어진다면 우주복 비스무리한 복장은 필수겟지요. 근데 못할건 없습니다. 우주복입고 등산에 도전하는 사람이 생길지는 모르겟습니다.
실제로 있었다면 한반도 관련된 신화 같은 것들이 엄청 많이 생겼을듯..
판타지 같음. 게임 속 세상.
한국 굉장하다.
산 꼭대기에는 비가 오지 않는데 주변부만 비가 온다면 조금씩 깍여나가서 산이 무너지지 않을까요…
????: boy
@@south_korea_2 한반도 폼 미쳤다
목소리가 잠이 잘오는 목소리라 항상 자기전에 봅니다
항상 자장가가 되어 주셔서 감ㅅ...
올림푸스산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재밌고 유익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2023년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 부탁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허리케인 여름에 몇개나 나타나요?
프사 가지머리 아님?
제가 신청했던 것과 비슷한 주제라 너무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ㅎㅎ
설 잘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어덯게 보냈는데요?
@@김지섭-y1g 왜이리 따질까요? 사람이?
@@김지섭-y1g 너처럼은 안보냈다
@@김지섭-y1g 만약 지구나 지구형 행성에 외기권 높이까지 올라가는 산맥이 있다면 그 주변이나 산맥 밑의 환경은 어떻게 조성이 될까요?
그리고 왜 이런 산은 생기기가 힘든건가요?
라고 예전에 이상한 질문 모음 영상 올라왔을때 댓글로 달았었어요ㅎㅎ
@@김지섭-y1g 이분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신것같은데 ㅠㅠㅠㅠ
고구마머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22 혹시 -50도 이상이라고 하면 더 추워지는 건가요? 옳은 표현인가요? (저는 정말 몰라서 😅) 외국이 우리보다 시간이 빠르다 느리다 처럼 헷갈리게 들리네요
이하가 맞죠
잘못쓰신듯
만약이라는 설정이지만은, 세세한게 설명과 결과를 알려주시는게 대단하시네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오~~
오랫만에 고구마머리 풀영상을 보네요~~
올림푸스산이 동북아시아 기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네요~~ 고구마머리가 살기 거칠고 찝찝할 정도로요~~~
그나저나 이 가상상황을 보면 열도가 오히려 살기좋아지네요...?
일본에서 바나나 자랄듯한 느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고구마 너무 귀엽네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이네요~ 고구마머리님!!! 설연휴 특집으로 내주신 건가요?ㅋ
좋고 유익한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구마머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생명체를 품을 수 있는 지구가 존재한다는건 진짜 기적임.
님이 여기서 댓글을 쓸 확률도 어마무시 하죠
@@도드-q9p 몇분만에 내가 엄청난사람이 된것에 대하여
자연선택이라는 개념을 이해하면 '기적'이라는 말을 쉽게 못 씀.
@@ji0000 그게뭔데게이야
@@jinho3216 게이게이야...
올림푸스산이 태평양 한가운데 있다면 어떨지도 궁금해요! 늘 영상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 올림푸스 산이 태평양 한가운데 생겨난다면 아마도 지구는 멸망할 겁니다~
고구마 : 모야~~~!!!
ㅋㅋㅋㅋㅋ
@@LI-CBrol 혹시 무슨일로요?
@@LI-CBrol ???:그런데 이것은 틀렸습니다
@@LI-CBrol 모두 죽는것입니다!!
유명 과학채널 3콤보 박아버리네 ㅋㅋㅋ
고증 오류가 있어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1. 양쯔강 기단은 시베리아 기단에서 변질됨 이동성 고기압으로, 기단의 정의를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단이 아닙니다. 즉, 틀린 용어라는 것이죠. 봄에 비가 내리는 이유는, 이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발달하는 기압골로 인해 비가 내리게 됩니다. 시베리아 기단과 양쯔강 기단이라고 불리는 이동성 고기압이 충돌할 경우는 드물다는 것이죠.
2. 산악강제상승으로 비나 눈이 무조건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시베리아 기단의 경우, 함유하고 있는 수증기량이 적기 때문에 상당히 건조한 날씨를 유발합니다. 우리나라 서부 지역에 겨울철 눈이 내리는 경우는 시베리아 기단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황해를 통과하면서 그 온도차에 의해 적운열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올림푸스 산이 생기면 얼마 있지도 않은 서해 바다의 면적이 더 감소하기 때문에 눈이 내릴 가능성은 더 적어집니다.
3. 높은 산에 의한 막대한 푄 현상을 고려하지 않으셨습니다. 남쪽에서 북태평양기단이나 적도 기단이 영향을 주면 그 반대쪽인 북쪽은 건조 기류가 유입되어 고온건조한 폭염이 지속되게 될 겁니다.
4. 가을이 되면 남쪽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고온다습한 수증기의 공급이 끊기기 때문에 가을이 넘어가면 산악강제상승으로 인한 비는 거의 없을 겁니다.
그래도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한 노력이 느껴져서 영상내용이 더 신뢰가네..그냥 쉽게 글자 적어놓은 내용은 별로 신뢰가ㅋ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다만 4:22 자막에 "오호크츠해"라 돼있네요
고구마 구독자 4만명일 때가 엊그제 같은데 40만이라니 축하해요~~
👍👍👍👍👍👍👍👍👍👍👍👍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1:47 중 3때 배우는거 나오네…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대류권과 중간권에서만 대류가 일어나 비교적 안정된 층인 성층권에서 비행기가 다니지
😮😮😮
보석같은 영상 한프로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구마머리님.
근데 화성엔 바다가 없는데 산의 높이를 무슨 기준으로 재나요?
만약 태양계 행성둘 간의 거리가 지금보다 훨씬 좁혀진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명왕성까지 빠른시간 안에 갈 수 있을 만큼 좁혀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설날에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구마 대갈~ 인트로 너무 중독성 강해요 ㅠㅋㅋ
우와~~~ 오랜만이에요 !!
새래 복 많이 받으세요~😄
대기 흐름은 지구가 자전하면서 생기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큰 산이막는다해도 산위로 대기가 넘어가거나 충돌이 날거같은데 높다지만 고작 산인데
그 어떤 바람도 상공 21km를 넘어갈 수 없음
21km에 비하면 고작 0.8km인 에베레스트도 간신히 넘어가는데
4:42 정체전선의 모양이 반대로 그려져있네요. 파란색이 아래쪽, 빨간색이 위쪽입니다.
그런데 화성의 올림푸스산은 엄청나게 넓은 면적에 경사도가 완만해서 끝도없이 완만한 지역을 오르다보면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정상지역도 제주도 면적만큼 넓어서 여기가 정상인지 실감도 안난다. 겨울코트와 산소마스크는 필수
2:12 폭격당해 피폭당할 수... 너무 중독되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7:49 박수 치지도 않았는데 떠나다니 ㅠㅠㅠ
정보가 있는 영상 감사하고 재밌게 봤어요
올림푸스 산이 태평양 넓은 바다 한가운데 있으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합니다.
태평양 수심 덕분에 바다에 가라앉는 부분이 많아져서 사람이 살 만한 영역도 더 늘어날테고, 하와이처럼 폴리네시아인들이 차지해서 살게 될 듯. 거대한 크기 때문에 섬 가운데로 가면 돌아오지 못한다는 전설이 생길테고, 나중에 미국이 발견하더라도 하와이처럼 꿀꺽하기엔 너무 부담스러운 크기인지라 독립국으로 남을 듯 합니다.
2:06 나대지마쎄오~ 🍠
고구마 형 새해복마니 받!으~ 쎄여 ( 나다지마세요 톤 ) ㅎㅎ
새해 복 많이 주세요
언제나 결론은 개ㅈ망으로 통하는데 그걸 정말 세세하게 풀어서 설명하는게 대단하심 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21 KM 라는 높이의 기준은 뭔가요?
지구에는 평균해수면으로 정한다고 하지만 화성의 산은 높이를 무슨 기준으로 하는걸까요???
기슭의 평지 평균?
3:15...? 내가 잘못들었나했네
와 5만부터 봤는데 벌써 40만이라니 .. 축하드려용ㅇ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새해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고구마 머리 화이팅 운동 다시 시작해서 고구마 먹고 있슴 ㅋㅋㅋㅋ
티베트 고원이 1500~2000m 낮았다면
만주가 바다라면
서해의 남쪽 절반이 육지라면
중국 동부에 알프스 높이 산맥이 있다면
대한해협이 없다면
저도 이 정도까지는 생각했는데 올림푸스산은 참신하네요.
마리아나 해구에서 에베레스트 높이보다도 더 큼 저런 산에 화성에만 있어서 정말 다행임 그리고 지구는 침식이라는게 있어서 화성보다 고도가 더 복잡하게 구성될지도
이 영상을 보고 올림푸스산 국내도입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아쉽네요. 펀딩 1억 달러 넣었는데... 돈 버렸네요
만약 올림푸스산이 지구에 있다면, 정상에 로켓발사대를 설치하면 우주에 가기 더욱 쉬워질까요?
설치할 수만 있다면야 일단 지표면에서 비행기 나는 높이까지는 해결된 거니까
2:19 몇 단위당 몇 도씩 떨어지는지에 대한 오류랑... 2:22 섭씨온도 마이너스면 이하로 표기되어야되는게 아닌지요
고구마머리님 구독자 41.2만명 축하합니다 🎉
고구마 머리님 채널은 영상 퀄이 매우 좋구
또 내용도 재미있고 목소리가 부드럽고 좋으셔서 정말 좋아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 재미있었어요! 저는 만약에 사막이 없었다면이 궁금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고구마머리님! :D
2:23 이상이 아니라 이하 아닌가요?
👍👍👍 대단, 대단...
오늘도 감사해요!! 고구마머리의 코멘트는 언제 봐도 재미있어요!!
산에 오를수록 온도가 떨어지는데 얼마만에 떨어지는지를 말을 안하면 한걸음당인지 10걸음 당이지 어떻게 알아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실제로 비교불가지만, 지구에도 비슷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마다가스카르죠. 마다가스 카르의 동서의 기후는 극과극 입니다.
주제추천: 지구와 태양의 위치가 바뀌면 어떡해될까?
일단 올림푸스 산이 지구에 있었다면 산 자체가 유지가 안되었겠지?
지각이 멈춘 화성이니 가능한거지 지구에 있었음 활발한 지각 할동덕에 계속 융기하였을테니까
다행히 지구에서는 저 정도높이의 산이 존재할 수가 없는데, 지구의 활발한 지각횔동과 중력에 의해 결국 다 깍여서 높이가 10km 이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지구가 우주에서 유일하게 거주 가능한 행성일지도 모른다는 말 나오는 이유가 이런 엄청난 우연들이 겹쳐진 기적의 산물이기 때문..
만약 태양개 모든 행성이 우리 인간이 살수있는 환경이라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화성이 지구와 크기.질량이 비슷했다면 자기장.중력도 그대로 유지되서 바다.두터운 대기도 안빠져나가서 제 2의 지구가 됬을지도... 참고로 화성의 질량은 지구의 10분의 1
태양"계"
태양계까지는 아니라도 금성과 화성이 인간이 살 수있는 환경이라면 어떨지 궁금하다.
아무리 잘 봐줘도 금성과 화성 외에는 절대 불가능한데요. 그 둘은 테라포밍도 고려되서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그걸 가정하고 싶으면 모든 행성을 골디락스 존으로 끌고와야하는데... 아니 그러면 어짜피 중력때매 결국 멸망엔딩. 다 죽는것입니다
@@여자똥꼬 금성은 행성 위치 하나만 놓고보면 생명체가 살 수 있습니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그래서 미국사람들은 금성이 따뜻한 행성일거라 생각했죠. 그런데 실상은 막대한 온실효과로 인한 고온과 유황비.. 반대로 말하자면 그것만 해결하면 거주 가능한 행성이 됩니다
4:21 오타 있어요
👍👍👍대단하세요.ㅎ
2:20 최소 영하 -50도 이상(?)인가요? -50 ~ -56 이하로 더 떨어진다고 알고 있는데, 이상이라고 해야하는지 이하라고 해야하는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2:19 정보: -0.65씩 떨어지는 것은 0.65도씩 올라가는 것이다
제 생각인데 만약 있다고하면
산을 깍고 도로를 만들던 건물이나
이런걸 만들지 않을까요?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안되려나..?)
'만약 핵폐기물을 목성과 같은 가스형 행성에 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지구에 핵폐기물이 계속 쌓이니까 이런 처리법이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거 한번 부탁드려요.
ua-cam.com/users/shortsK5iaF1QWU7M?feature=share
발사실패라도 하는순간 재앙일듯
지구에 모든 이산화탄소가 사라진다면? 이라는 주제는 언제쯤 해주실건가요?
산소랑 탄소가 섞이는거니까 산소나 탄소가 없어야함
인류는 죄다 얼어죽습니다...
@@ggaassoolliinnee 참고로 산업혁명 이전 지구 탄소농도는 280ppm 이였고 현재는 440ppm 이라고 합니다. 만약 0ppm 이나 거기에 거의 근접했을 경우(대충 10~20ppm 정도) 지구 기후는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네요...
@@천혜향-z2e 왜 죽음?
@@생명배 이산화탄소는 온실가스입니다 지구의 온도를 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구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죠 지구의 이산화탄소가 죄다 없어진다고 하면 온도가 엄청나게 떨어질겁니다
주제추천:만약 지구가 도넛모양이면 어떻게 될까?
올림푸스산 같은 지형이 지구에 있다면 제트기류도 막아버리는 높은 지형으로 지구전체의 대류,해류가 바뀌어 지구전체의 기후가 바뀝니다....
주제 추천:만약 태양과 달 모두 없어진다면?
@minjumi그리고 몇년후에는 영하로 떨어져서 아무도 못살게됌
만약 휴일이 없다면 어떻게 돨까?
님이 생각하시면 아시겠죠 … 그럼 지옥이겠지 ~~~ 님이 생각해보세요! 님이라면 평일만 학교가시고 싶으신가요???
@@준수-k6x 참고로 북한이 그런나라입니다휴일이라 해놓눈 날도 일을 시켜요
저러면... 이끼조차 자리잡기 힘들 것 같은데...
아니면 어차피 아주 오랜 세월동안 내린 폭우로 인해 풍화되거나 침식될 만 한 것들은 다 침식되고 남은 단단한 지형지물만 남아 거기를 모조리 이끼 혹은 지의류만 뒤덮고 있을 듯.
흠, 아니면 오랜 세월 폭우를 맞아 다 진흙처럼 변했을라나... 그러면 계속 산이 홍수 및 산사태로 깎여 나갈텐데.
ㅋㅋㅋ 생각하면 할수록 흥미진진하네요.
멸망형 영상 자주 올려줘 기다리다가 목 빠지겠어
이게 얼마만이야!!!!!
화성을 테라포밍할때 올림푸스산의 화산을 폭파시키는데 어떨까요? 요즘 핵폭탄하나가 히로시마 몇백배 되니 5개면 화성을 테라포밍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조상님들 땅 위치 기가 막히게 잘 잡으셨다! >_
2:22 -50 이상이 아니라 이하라고 하는게 맞지 않나요?
올림푸스산이 한국에 있다면 정말 좆겠어요~
일본으로 이민갈 준비 해야지
주제를 추천하겠습니다, 만약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동시에 졸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많이 졸리겠죠 뭐
와~~ 멸망이 보인다 보여,,
고도가 중요하지만 일정고도 이상의 고도는 큰 의미가 없음(어차피 구름이 못 넘어가는건 똑같아서). 그런 의미에서
1.체라푼지에도 사람이 살고
2. 고도가 높을수록 온도가 낮아져 비가 적게 내리기도 해서
3. 사람이 사는 적정고도는 있을 것이고,
4. 구름이 쌓이는건 맞지만 무조건 쌓이는게 아니라 비켜가기도 하며
5. 열대지역에 비해선 온도가 낮아 강수량이 적을수도 있어
6. 그러한 이유로 강수량 증가로 사람이 살지 못 한다고 단정하기에는 논리의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온이 높다 = 강수량이 많다. 라는 전제를 깔고 가면 안됩니다.
일단 강수량의 정의 자체가 비 + 눈 + 우박이기 때문에 용어를 강우량으로 바꿔보겠습니다.
더운 지역에서 비가 많이 오는 이유는 고온의 환경에서 물의 증발량이 증가하는 데다가 가열된 땅이 상승기류를 일으켜 구름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상승기류, 즉 구름이 많아야 비가 많이 오는 겁니다. 근럼 구름이 어떻게 만들어지냐? 고도 상승으로 기온이 하강해 기체상태의 물이 액체로 변해 만들어집니다. 구름은 아주 작은 물알갱이들의 집합인 겁니다.
그럼 다시, 산 사면을 타고 올라가며 고도를 높이는 수증기는 어떻게 해야 구름이 될까요? 고도상승으로 인해 기온이 하강하면 됩니다. 즉 기온이 높은 게 아니라 낮은 환경에서도 비가 많이 내릴 수 있다는 거죠
마지막에 고구마의 해 웃기다 ㅋㅋㅋㅋ
이번 꺼는 진짜 신박한 주제다...
올림푸스.... 올림픽과 찰리푸스의 비통사적 합성어같구먼...
에베레스트 높이가 8848m인데 높이21km인 올림푸스산이 왜 에베레스트 산의 2.5배인가요?
비슷하자나
만약에 골디락스존에 지구랑 비슷한 별이 공전하고 생명체가 사는 땅이 2개 행성이 서로 가까워서 달여행가듯 우주여행 갈 수도 있나요?
6:12 시베리아 기단 나올 때 남동쪽 아닌가요?
그래도 고도가 높은 지역은 태양광 패널로 이루어진 거대한 솔라 팜(solar farm)을 만들기엔 완벽할듯. 대기도 희박해 구름따윈 없고 험한 날씨도 없고 완벽한 우주의 태양빛을 제대로 받을수 있으니. 또 태양광은 평지가 유리한데 산의 경사가 매우 완만하니 이것도 해결. 건설과정이 난공사겠지만 우주복 입고 어찌어찌 만들면 대박일듯. 그럼 에너지 수출국으로 먹고 살수 있겠네.
오
ㅋㅋ경기도 만한 부지네 판넬응 깔아도 월성 원자력 1호기가 압살함
2:18 영하 0.65도씩 떨어진다는 게 무슨 소리?
고구마 머리님 궁금한 게 있는데요.
만약 우주가 수축 종말 한다면 우리가 보는 밤하늘은 어떠한 모습으로 바뀌며 서서히 멸망하게 될 지 궁금합니다
3:18 12345 뭐임?
우주개발하기 편하지 아니할까요 탈출에너지가 적어지지않을까요??
쓸데없이 흥미롭네
제가 해봤던 상상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주시니깐 재미있내요
@@respectberini 네 가 아니라 내
@@hansoom.naonda 네 맞아요
@@killerf5097 맞아요가 아니라 마자요 입니다
@@넌게이야 어쩔뚱땡
@@응니얼굴-p5n 뚱땡 이 아니라 뚱뗑 입니다.
와 천체관측하기도 좋고 우주선 날리기도 좋을듯!
응 우주선 잠수돼
올림푸스산 정상에 그거 만들 기술력이면 그냥 평지에다 만들어도 충분할듯
@@이유민-c6w ㄱㄴㄲ
비가 그대로 바다에 유입되면서 한반도 인근에 살면서 강과 바다에 모두적응 가능한 동물들을 볼수 있겠네요 와..궁금하다
👍👍👍👍👍👍👍👍👍👍
오..올블루!
우리나라처럼 산지가 많은 나라에서 산을 산맥 수준에서 대대적으로 깎거나 없애서 편평화 작업하는 건 어떨까요? 경제적 이유 혹은 생태계 파괴 문제로 불가능할까요?
그 화산이 터진다면 어떻게될까요? 그것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고구마 터트리면 어떻게되나요?
실제 전선이 만들어질려면 저기압과 고기압이 만나야 하는데 만날수가 있나요? 저기압 정체로 비가 올수 있지만 고기압은 비를 만들지 않습니다 기단은 고기압입니다 그리고 여름 저기압은 필리핀에서 발생하고 겨울저기압은 중국이나 우리동해에서 발생하는데... 고기압을 만나기전에 산을 만나 소멸 할거 같은대요 그리고 산에 저기압이 정체하면 고기압이 접근을 못합니다 비는 중국이나 일본에 더많이 오게 됩니다
저 정도의 거대한 산이라면 지구 자전과 지형으로 만들어진 기단 그 자체를 바꿔버릴수도 있습니다. 아예 오호츠크해, 시베리아, 양쯔강 등등의 기단이 사라질수도있죠.
양쪽으로 미친듯이 비가 오면 오랜시간에 산이 무너져 내려서 지형이 바뀌지 않을지
1. 거주하기엔 서쪽 양쯔강기단 맞는데가 살만하겟군요.
2. 이곳은 여객 비행기가 나는 고도보다도 높으니 아마 철도를 깔아 산 위로 올라가게 될겁니다.
3. 올림푸스산 상층부에는 연구시설이 들어서겟지요. ISS처럼 정상적으론 거주할 수 없어도 가압된 밀폐공간이라면 충분히 가능하고요.
고산지대 철도역이랑 건물로 이어진 형태가 되겟지요.
4. 지구에서 유일하게 성층권에 위치한 지역으로 구름한점 들어올 수 없는 조건이라는 조건은 천체관측하긴 딱 좋습니다. 도시의 불빛도 없을테니 천문학자들이 좋아하겟네요.
덤으로 오존층을 포함한 성층권 대기에 대한 연구도 훨씬 쉬워지겟네요.
5. 만일 관광이 이루어진다면 우주복 비스무리한 복장은 필수겟지요. 근데 못할건 없습니다. 우주복입고 등산에 도전하는 사람이 생길지는 모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