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e-pi5vz강주은이 성적가지고 뭐라할 성격도 아니거니와 본인 인생 본인이 사는 거지 이런 마인드가 강한 사람인데 뭔 본인 욕심 타령이야 ㅋㅋ 부모 자식 관계에서 거짓말한게 서로의 신뢰를 저버릴 수 있으니 걱정하고 왜 그랬을까 남편한테 연락했는데 논지가 다른 얘기를 하니 그런거지
@@name_spdla우선 대상이 강주은이 아니고요 강주은이 본인인생 본인이 사는거지 마인드가 강한사람이라 했는데 본인인생이어도 가족간의 소통을 젤 중요시하는사람이구요 그리고 부모자식간의 신뢰는 저버리고 말고할게아니라고생각하네요 말을안해서 걱정되서 남편한테연락했고 최민수는 이유가 있으니깐 말을 안했겠지라고 신뢰해주는 모습 또한 논지를 벗어났다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두분의 입장이 다 공감이 되네요. 저도 강주은씨 마음과 비슷했는데 제아들을 겪고나니 아빠라도 저렇게 아들을 대변해주면 좀 아이 대할때 완충작용을 하는것 같아요. 아빠가 엄마와 같이 걱정하고 고민하면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이 그때는 너무 큰문제라고 생각이 들면서 걱정이 커지고 아이와의 관계에서도 별로인것 같더라고요. 저당시는 남편의 말이 서운하지만 지나고 나면 한명이라도 저렇게해줘서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맞아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런거 같아요. 저희집도 아이 성적에 제가 일희일비했았고 B-라도 나오면 여차하면 C로 떨어질까 항상 신경을.. 일하고 있는 남편에게 딱 저 상황처럼 전화를 걸면 남편은 다음에 잘하면 되지...라고.. 그 아이가 지금은 대학2학년이네요.. 두분다 이해가 되어요
뭔가 답을 알려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맞장구 쳐주며 대화를 나누다보면 알아서 길이 열리거나 잘 해결이 되고 최소한 저렇게 실망감과 나 혼자라는 느낌을 주진 않아요. 만약 저 상황에서 남편이 "그러게, 왜 그걸 숨기고 말을 안했을까?" 라던가 "걔가 아무래도 우리가 속상해할까봐 숨겼나?" 이런식으로, 지금 아내가 얘기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 함께 얘기해줬다면 좋았을 것. 그냥 뭔가에 대해 얘기하고있으면 "아니 그런건 생각하지마~" 보다는 그냥 그 주제에 대해 같이 얘기 나눠주세요 남편이든 아내든. 그리고 그 다음이 자기주장임. 그다음에 "근데 그냥 사춘기 애들이 많이들 그러고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 우리가 예민하게 반응하면 아들도 그걸 느끼고 더 불편해할꺼야." 이런식으로 말하던지.. 대화를 해야됨 어쨌든
만약애 여러 과목 통툴어서 많은 시험들 중에 에프 두 개이면 최종 성적이 그렇게 나쁜 상황이 아닐테고, 에프라고 하는거보니 GPA로 따지는 성적일테니 더욱 더 큰일은 아니니 잘되어가고 있다는건 거짓말이 아닐 스 있겠지만, 만약에 학기 성적에서 과목 에프가 있었다면 저건 그래도 성적에 영향이 가는 상황인건 맞네요, 학점을 못따는거니까.. 그렇다해도 썸머스쿨 때 학점을 다시 딸 수 있기는 하지만요. 한국에 있는 국제학교에서도 썸머스쿨이 있을거라 생각하고요. 근데 저 같아도 거짓말 한거보다 숨기려고 헀던 이유가 더 궁금할 거 같고, 근데 그걸 화내거나 잘못한 것 처럼 왜 숨겼는지 물어보는게 아니라, 순수한 궁금증으로 에프가 두 개 있는데 어떤 기준에서 잘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는지랑 그게 본인도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숨긴거였다면 무슨 이유로 숨기고 싶었는지 물어보고 싶고, 이걸 물어보는 의도는 혼내거나 꾸짖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나는 부모 중 한 명으로써 아이의 심정이 궁금하고 아이가 좋은 방향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사랑으로 교육 및 훈육과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말해줄 거 같아요. 성인이 되고나서는 나에게 조언 및 도움을 요청 할 수 있지만 모든 결정과 책임이 성인된 네가 감당 하는 것이고 물질적인 것에 대해서는 1대1 파트너로써 조건은 달 거 같아요.
ㅋㅋㅋㅋ 이거 같은 엄마로써 진짜 열받는 일인데ㅋ 아들의 거짓말에 빡쳐서 상의하려고 전화. 남편은 내 말 다 안듣고 딴소리하면서 자기만 좋은부모인듯 얘기에서 더빡침.. 근데 분노하시는게 너무 구글번역 같아서 웃김ㅠㅠ 너는 항상 여전하게 자세가 여유많아서 축하하고 ㅠ
축하하고가 진짜웃김 ㅋㅋㅋㅋ
ㄹㅇ 내가 첫짼데 엄마가 아빠한테 이런저런거 얘기하면 다 괜찮다고 넘어갔다가 나중에 일커지면 그제서야 불러세워서 왜 그때 제대로 얘기 안했냐며 갈등생기는거 보면 속터져 죽을거같음.
배우자만 좋은부모맞음 본인이 그러지못하는걸 자신이못받아들일뿐 다본인욕심이고 신뢰받지못하는 부모일뿐임
@@gone-pi5vz강주은이 성적가지고 뭐라할 성격도 아니거니와 본인 인생 본인이 사는 거지 이런 마인드가 강한 사람인데 뭔 본인 욕심 타령이야 ㅋㅋ 부모 자식 관계에서 거짓말한게 서로의 신뢰를 저버릴 수 있으니 걱정하고 왜 그랬을까 남편한테 연락했는데 논지가 다른 얘기를 하니 그런거지
@@name_spdla우선 대상이 강주은이 아니고요
강주은이 본인인생 본인이 사는거지 마인드가 강한사람이라 했는데 본인인생이어도 가족간의 소통을 젤 중요시하는사람이구요 그리고 부모자식간의 신뢰는 저버리고 말고할게아니라고생각하네요 말을안해서 걱정되서 남편한테연락했고 최민수는 이유가 있으니깐 말을 안했겠지라고 신뢰해주는 모습 또한 논지를 벗어났다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축하하고에 빵터졌네여😂😂😂
두분의 입장이 다 공감이 되네요.
저도 강주은씨 마음과 비슷했는데
제아들을 겪고나니 아빠라도 저렇게 아들을 대변해주면 좀 아이 대할때 완충작용을 하는것 같아요. 아빠가 엄마와 같이 걱정하고 고민하면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이 그때는 너무 큰문제라고 생각이 들면서 걱정이 커지고 아이와의 관계에서도 별로인것 같더라고요.
저당시는 남편의 말이 서운하지만 지나고 나면 한명이라도 저렇게해줘서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맞아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런거 같아요. 저희집도 아이 성적에 제가 일희일비했았고 B-라도 나오면 여차하면 C로 떨어질까 항상 신경을.. 일하고 있는 남편에게 딱 저 상황처럼 전화를 걸면 남편은 다음에 잘하면 되지...라고.. 그 아이가 지금은 대학2학년이네요.. 두분다 이해가 되어요
남편 까는것도 너무 엘레강스 품격있게 까는 그녀 ㅋㅋㅋㅋㅋ
둘다 맞는 말이라서 공감하다가 축하하고에 빵터졌어요 😂😂😂
f가 요점이 아닌 그걸 속인게 포인트인데.. 다른소리.. 요점을 못잡거나 통화당시 집중을 못한게 아닐까..
성적낮으면 실망한엄마얼굴 봐야되니까.
최민수 신경쓰지마라가 정답인거다.
엄마가 자식의 f에 관대하다
그럼 자식은 부러 속이지 않는다
해결 ㅇㅋ?
@@까매요-n2s 다양한 의견 존중합니다만.. 그렇게 엄마걱정했으면 f를 받지말거나. 솔직해지는거라고 생각 못하나.. 속인게 엄마걱정 때문이었을까요..
@@InKyoJeong ㅇ? 와.. 진짜 죄송한데 지능에 문제있으신거같아요 혹시 여자분이세요?
@@InKyoJeong1. 엄마걱정했으면 f를받지 말거나- 성적좋게 받았으면 됬잖아 라는발상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월급투정부릴때 대기업갔으면 됬잖아 라고 말하는거랑 같죠.
그게 마음대로 안될수도있다는거죠.
2.솔직해지던지- 님은 이제것 거짓말한적 한번도 없겠네요?
그럴리없죠. 한번은 거짓말했을건데
그 거짓말하게되는이유는 상황을 모면하고싶어서죠?
누구나 할수있는일인데 아이한테 아이의기준이 아닌 성인군자 로봇같은 잣대를 대시나요?
축하하고ㅋㅋㅋㅋㅋㅋ 멕이는건가요ㅋㅋㅋㅋ
ㅎㅎㅎㅎㅎ 넘 귀여워요
여유있어 축하하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웃기네요 저도가끔 생각해요
신랑한테 무슨말을 듣겟다고 의논했을까 ㅋㅋㅋ
무슨육아박사났음
정말 현명한 부부다. 서로 의견이 다를지라도 같이 고민할 수 있다라는 점.. 쉽지만 어려운 문제... 나이드니 너무 멋진 부부❤
뭔가 답을 알려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맞장구 쳐주며 대화를 나누다보면 알아서 길이 열리거나 잘 해결이 되고 최소한 저렇게 실망감과 나 혼자라는 느낌을 주진 않아요.
만약 저 상황에서 남편이 "그러게, 왜 그걸 숨기고 말을 안했을까?" 라던가 "걔가 아무래도 우리가 속상해할까봐 숨겼나?" 이런식으로, 지금 아내가 얘기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 함께 얘기해줬다면 좋았을 것.
그냥 뭔가에 대해 얘기하고있으면 "아니 그런건 생각하지마~" 보다는 그냥 그 주제에 대해 같이 얘기 나눠주세요 남편이든 아내든.
그리고 그 다음이 자기주장임. 그다음에 "근데 그냥 사춘기 애들이 많이들 그러고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 우리가 예민하게 반응하면 아들도 그걸 느끼고 더 불편해할꺼야." 이런식으로 말하던지.. 대화를 해야됨 어쨌든
맞습니다. 이 부부를 보면 디테일한 습관에 관한 교육은 강주은씨가 다 섬세하게 진행하고 공감도 더 많이 하는쪽이고 최민수씨는 공감적 경청과 대화를 건너뛰고 3인칭 전지적작가시점으로 바로가는 경향이 있어요. 강주은씨 속 터질듯해요.
축하하고..😂푸하하하하
열받아죽겠는데 그건 엄마의 스트레스다, 예민하다 그러면 화악... 열받죠
저런 엄마 아빠가 있어서 좋겠네
축하하고
나같으면 남편한테 소리부터 질렀을듯 우아는 타고나는 거임 ㅠㅠ
둘 다 너무 웃기면서 공감 ㅋㅋㅋㅋㅋ 너무 축하하고 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엄마 아빠
축하하고 ㅋㅋㅋㅋㅋ
너무 공감... 엄마는 성적이 아니라, 아이가 부모에게 다 털어놓을 수 없고 거짓말을 하는 상황이 걱정되는건데..
아이의 그 마음이 걱정스러운건데 ㅜㅜㅜ
최민수 말도 맞는말이지만 , 공감이 좀 더 필요할듯 ㅜㅜ
암저스기냥 걱정됐는데 😂
축하하고.ㅋㅋㅋㅋㅋㅋ
준은 끝까지 경청하는 스탈이고 민수는 다ㅜ안듣고 본인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거 같아요 😂
ㅋㅋㅋㅋㅋㅋ나만 이러고 사는거아니구나 ㅋㅋㅋ
울남편하고 너무 똑같다 통화 끝에는 내가 뭐 땜에 전화했는지 까먹는다 항상 말이 길어져 이부분도 똑같다고 ...나도 축하해주까 ㅎ
정말 많이 웃었어요~~~
우리집이랑 딱 같아서~~^^;;
사람 사는 냄새...
아빠는 겉으로 번지르르한 소리 잔뜩하며 폼만 잡고.. 정작 실무(?!)는 엄마가 다 해야함
자식이 거짓말을 했잖아요,,
저렇게 해야 중간을 가는거임. 둘다 아빠쪽 입장이고 둘다 엄마쪽 입장이면 자식이 힘듬
ㅋㅋㅋㅋ 백퍼 공감되는 엄마의 반응. 단지 넓게보명 아빠의 생각도 맞아요
암저스트그냥걱정ㅋㅋㅋㅋ
ㅋㅋㅋ엄마말처럼 ff 쌍권총 대신 뭘 얻었는지는 말할수 있어야겠지
끝까지 경청하고 의견 얘기해주세요.
다른의견을 가지는건 물론 괜찮지만, 상대방의 말을 잘 듣기전에 이미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상대가 전하려는 요지를 케치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소통이 너무 힘들어요.
아이가 F를 맞거나 그걸 숨긴 것보다 최민수님의 경청능력이 걱정되어요.
요점파악안하고 저렇게 자기말만하면 힘들지ㅡㅡ 왠만한 가정사는 혼자해결하셨겠다 히유;; 최민수는 진짜 낭만인이네
아빠 말도 맞고 엄마 말도 맞고 ... 아빠는 T 엄마는 F ...
나도 이렇게 살고있다ㅜㆍᆢ
슬프다 아들을 키우는 나의 여정 에 여유가 1도 없게
처음은 그냥 지나가자 모른척 하는게 맞음. 반복되면 혼나야지. 지나고 보니 우등생이었던 나도 한번은 그랬었다. 😊
낳을때는 건강하게만 자라달라고 했을건데 왜자꾸 기대하는게 높아지는거지
ㅋㅋㅋ 하 ~~~~!
ㅋㅋㅋㅋ
만약애 여러 과목 통툴어서 많은 시험들 중에 에프 두 개이면 최종 성적이 그렇게 나쁜 상황이 아닐테고, 에프라고 하는거보니 GPA로 따지는 성적일테니 더욱 더 큰일은 아니니 잘되어가고 있다는건 거짓말이 아닐 스 있겠지만, 만약에 학기 성적에서 과목 에프가 있었다면 저건 그래도 성적에 영향이 가는 상황인건 맞네요, 학점을 못따는거니까.. 그렇다해도 썸머스쿨 때 학점을 다시 딸 수 있기는 하지만요. 한국에 있는 국제학교에서도 썸머스쿨이 있을거라 생각하고요. 근데 저 같아도 거짓말 한거보다 숨기려고 헀던 이유가 더 궁금할 거 같고, 근데 그걸 화내거나 잘못한 것 처럼 왜 숨겼는지 물어보는게 아니라, 순수한 궁금증으로 에프가 두 개 있는데 어떤 기준에서 잘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는지랑 그게 본인도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숨긴거였다면 무슨 이유로 숨기고 싶었는지 물어보고 싶고, 이걸 물어보는 의도는 혼내거나 꾸짖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나는 부모 중 한 명으로써 아이의 심정이 궁금하고 아이가 좋은 방향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사랑으로 교육 및 훈육과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말해줄 거 같아요. 성인이 되고나서는 나에게 조언 및 도움을 요청 할 수 있지만 모든 결정과 책임이 성인된 네가 감당 하는 것이고 물질적인 것에 대해서는 1대1 파트너로써 조건은 달 거 같아요.
내가 국제결혼 했는데 이건 이 BGM이 아니야 ㅋㅋ
너는항상말이길어져 ~~ㅋㅇㅋ
엄마만 속터져 ㅋㅋ
여유있어서 축하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우리 남편같네...축하한다 진짜
여유많아서 축하하고ㅋㅋ
근데. . .나도저래서. . .나엄만데. . . .ㅋㅋㅋ
공부공부. . .스트레스
😂😂😂😂😂
최민수님 멋진아빠~~♡
그러게 너무 답답
최민수 너무 정답인데
이상하게 웃기단 말야 주은씨
😂
축하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ㅋㅋ
말은 기분나쁜데 말투가 기분이 안나빠...
ㅍㅎㅎㅎㅎㅎㅎ
아이 교육이 아빠 영향이 큰데..
점수를 떠나서 최민수는 지생각만 함
여유많아서 축하하고ㅋㅋㅋ😂
너는 항상 말이 길어져~~ㅋ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