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턴을 하건 암스윙을 하건 오른다리의 역할은 비슷합니다. 안정성은 끝까지 붙이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몸의 구조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떨어지는 방식을 가르치죠. 떼면서도 붙어있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주기 위함입니다. 바디턴의 경우 좌우 체중이동을 최소화 하고 제자리 턴을 하기 때문에 오른편이 더 오래 붙어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일찍 떨어지는 프로도 꽤 있고, 저스틴 토마스는 양발이 다 떨어지기도 합니다만, 떨어져도 붙어있는 것과 같이 몸을 쓰는 거기 때문에 일부러 그걸 따라하는 것은 더 어렵죠.
@@shy-x8c 네 맞습니다. 다운스윙은 생각보다 타이밍을 알아서 하는게 거의 없습니다. 어드레스나 백스윙에서 계획된 움직임으로 그냥 후려치는거지 손은 언제 던지고 발은 언제떼고 그렇게 하면서 볼을 치기 어렵죠. 그래서 루틴이 있는거지요.. 오른발은 최대한 버텨주고 있어야 하는데.. 그걸 뗄 생각을 하는거 자체가 필요없는걸 생각하고 있는거지요. 저절로 떨어질텐데요^^
@@TV-nl3gy 절대 무시하거나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골프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님이 한 말을 믿고 해보려 한다는 것입니다. 님이 가진 생각이 이론이나 메커니즘이 되어선 안된다는 겁니다. 축구 좀 한다고 선수나 감독이 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골프 레슨을 주제로 커뮤니티를 하신다면, 최소한 책임감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 이렇게 하니 잘맞는데?' 식의 레슨은, 이것을 보고 배우는 다른 아마추어 골퍼들에겐 독이 된다는 겁니다.
저의채널을 최근 보시거나 라이브를 안보신 것 같습니다. 적어도 보셨으면 그렇게 말씀은 안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늘 강조하는 내용인데 개인적인 느낌이나 감으로 남을 가르치는 것은 독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마추어이지만 프로들과 교류를 통해 여러가지 스윙을 서로 나누고 있으며, 프로 테스트를 준비중인 연습생 들도 레슨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그냥 단순한 감으로치는 일반 아마추어와는 경우가 다릅니다. 유명 프로에게 수개월 레슨을 받고 도저히 개선이 되지 않는다고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프로들에게 비싼돈주고 받는 분들인데.. 저에게 오셔서 개선된 사례는 굳이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연습하고 자료를 조사하고 검증하는지 컨텐츠를 준비중입니다. 그 과정을 보고 현직 레슨프로도 반성하게 된다는 말을 했습니다. 유튜브에 이미 너무 가지 각색의 내용들이 많습니다. 초보자들이 하게되면 독이되는 내용을 유명 프로들이 자신있게 말하고 있는 채널도 너무 많습니다. 유튜브로 독학을 하시는 분이라면 그것에 대한 판단 능력은 갖추어야 합니다. 저 아니라도 이미 그런 채널은 너무 많습니다. 오히려 현직 프로나 과거 프로 아카데미 코치들은 제 채널 내용을 보고 좋은 내용이라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는거 보면 제가 우려할 만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생에나라구한놈-d4w 뭐 '독이 된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말해도 상관은 없지만..) 기실 약이란 것의 다른 한 면은 독입니다. '독'의 또 다른 얼굴이 '약'이기도 하니까요. 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 '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가 되고, 뱀이 물을 마시면 독이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잘 맞으면 그게 정답, 아닙니까? 제가 동영상의 내용을 test 해본 바로는 아주 유능한 교습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교습가인데요 !!
수많은 레슨과 영상을통해서도 알수없던 부분을 이렇게 알게되다니 이런귀한영상을 접하게되어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걸 찾고 있었어요 ㅎㅎ
정말 좋은강의 언제나 뵈면 모든걸 퍼주시고 메카니즘을 다 알려주시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원인을 늘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번 어떻게 악성 스트레이트(?)구질로 치시는지 놀랍습니다. 늘 연구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방송을 타서 많은 분들이 보셔야 되는데~~
감사합니다. 초보 여자 골프 입문인데 오른쪽 다리나 발이 떨어지고. 오른쪽 다리가 만병의 근원인데 원인은 다운스윙때 궤도 였어여. 어깨..
설명 100% 맞아서 신기.
감사합니다
이런 레슨을 볼 수 있는 우리는 축복입니다~~감사합니다
진짜 레슨계의 명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생크가 가끔씩 나는데 오늘 레슨을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것으로 확신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우와 유레카 너무 늦게 본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본게 너무나도 다행
감사합니다.
역시 👍👍👍 어찌 이런 고급레슨을 ^^ 감사하고요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셔요 저도 50대여요 ㅜㅜ
와 고급레슨 감사합니다!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고의 레슨입니다^^
와우. 모든 원인의 근본원인을 클리어 해주시네요~~
김쌤's 건강하시고~ 유익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피니쉬 정면 모습 디테일 궁금합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 잘해주시네요~^^
항상 이게 고민이었는데 오늘도좋아요 박고갑니다
최고네요
감사합니다늘 동영상 보면서 공부 합니다
이 방법대로라면 상체가 먼저 돌고 하체가 따라도는 이미지가 될것 같은데 이미지와 실제에 차이가 있다고 봐야하는걸까요?
상체를 먼저 돌리고 하체를 돌릴 수 있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체 역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마음놓고 하셔도 됩니다.^^
좋아요~~~
도움 많이 되요~~~
뭔가 탁하고 느낌이 오네요.
선생님 ㅇㅈ 합니다.
하체와 체중이동에서 오른다리를 잘생각해서 연습해야겠네요~감사합니다~~
우와~~~
이거 이거 진짜 고맙습니다!!
얼리 익스텐션 수정과 깊은 다운스윙에 도움이 되는 귀한 레슨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팔로우, 피니쉬도 자연스럽게 나오고 비거리도 늘어날 수 있을 것 같네요!~감사합니다!~~
좋은레슨 감사합니다.열심히 연습해볼께요..유연성이 될지는모르지만..50대골퍼라..ㅎㅎ
1착~~! 늘 좋은 레슨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고 궁금점이 생겼는데, 바디턴을 할경우도 오른쪽 발을 붙이고 바디턴을 하는건가요? 저는 다르게 배워서.. 답글 기다리겠습니다. 김쌤~
바디턴을 하건 암스윙을 하건 오른다리의 역할은 비슷합니다. 안정성은 끝까지 붙이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몸의 구조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떨어지는 방식을 가르치죠. 떼면서도 붙어있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주기 위함입니다. 바디턴의 경우 좌우 체중이동을 최소화 하고 제자리 턴을 하기 때문에 오른편이 더 오래 붙어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일찍 떨어지는 프로도 꽤 있고, 저스틴 토마스는 양발이 다 떨어지기도 합니다만, 떨어져도 붙어있는 것과 같이 몸을 쓰는 거기 때문에 일부러 그걸 따라하는 것은 더 어렵죠.
ㄷ
@@TV-nl3gy 골프의 운동역학면에서 무소불통으로 정말 해박을 넘어 달통으로 정통하신 거 같습니다 !
그럼 결론적으로 오른발은 언제 떨어지는게 올바른 타이밍인가요??
저는 피니시에서도 안뗄수 있으면 안떼고 싶습니다. 체중이동을 막지 않는 선에서 유연성이 허락되는 한 붙여야죠. 프로들은 안떼려고 안간힘 쓰다 할 수 없이 떼는 모습이라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른발 떼는 시간을 최대한 딜레이시켜서 연습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오른발을 떼기전에 오른 어벅지가 왼허벅지 쪽으로 붙이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오른발이 떨어지는게 올바른 건가요?
@@shy-x8c 네 맞습니다. 다운스윙은 생각보다 타이밍을 알아서 하는게 거의 없습니다. 어드레스나 백스윙에서 계획된 움직임으로 그냥 후려치는거지 손은 언제 던지고 발은 언제떼고 그렇게 하면서 볼을 치기 어렵죠. 그래서 루틴이 있는거지요.. 오른발은 최대한 버텨주고 있어야 하는데.. 그걸 뗄 생각을 하는거 자체가 필요없는걸 생각하고 있는거지요. 저절로 떨어질텐데요^^
역시 김샘! 시원하게 방법을 가르켜주시네요!
바로 이거네요 심장이 바운쓰하네요
드라이버도 동일 한지요??
동일합니다.^^
쉬운레슨 #15의 연장선상인가요?
늘 감사합니다
지금도 내원을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와 감사합니다
6.15와드
레슨 중에 젤 어려움
너무 어렵다
하체는 스쿼드 자세를 하라는게 이 이유였나?
업혀치기인가?????
50대 1명 추가요..ㅎ
오른쪽 어깨 그렇게 떨어지면 무조건 슬라이스 난던데
이 분도 프론가요? 아마춰같은데?
프로 라이센스는 응시한 적이 없으니 아마추어입니다. 프로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 알아서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프로라고 불리고 싶은 생각도 없고.. 프로 아니어서 내용을 믿지 못하시겠다면 믿어달라고도 안합니다..^^
@@TV-nl3gy 절대 무시하거나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골프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님이 한 말을 믿고 해보려 한다는 것입니다. 님이 가진 생각이 이론이나 메커니즘이 되어선 안된다는 겁니다. 축구 좀 한다고 선수나 감독이 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골프 레슨을 주제로 커뮤니티를 하신다면, 최소한 책임감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 이렇게 하니 잘맞는데?' 식의 레슨은, 이것을 보고 배우는 다른 아마추어 골퍼들에겐 독이 된다는 겁니다.
저의채널을 최근 보시거나 라이브를 안보신 것 같습니다. 적어도 보셨으면 그렇게 말씀은 안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늘 강조하는 내용인데 개인적인 느낌이나 감으로 남을 가르치는 것은 독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마추어이지만 프로들과 교류를 통해 여러가지 스윙을 서로 나누고 있으며, 프로 테스트를 준비중인 연습생 들도 레슨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그냥 단순한 감으로치는 일반 아마추어와는 경우가 다릅니다. 유명 프로에게 수개월 레슨을 받고 도저히 개선이 되지 않는다고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프로들에게 비싼돈주고 받는 분들인데.. 저에게 오셔서 개선된 사례는 굳이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연습하고 자료를 조사하고 검증하는지 컨텐츠를 준비중입니다. 그 과정을 보고 현직 레슨프로도 반성하게 된다는 말을 했습니다. 유튜브에 이미 너무 가지 각색의 내용들이 많습니다. 초보자들이 하게되면 독이되는 내용을 유명 프로들이 자신있게 말하고 있는 채널도 너무 많습니다. 유튜브로 독학을 하시는 분이라면 그것에 대한 판단 능력은 갖추어야 합니다. 저 아니라도 이미 그런 채널은 너무 많습니다. 오히려 현직 프로나 과거 프로 아카데미 코치들은 제 채널 내용을 보고 좋은 내용이라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는거 보면 제가 우려할 만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생에나라구한놈-d4w 뭐 '독이 된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말해도 상관은 없지만..) 기실 약이란 것의 다른 한 면은 독입니다. '독'의 또 다른 얼굴이 '약'이기도 하니까요. 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 '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가 되고, 뱀이 물을 마시면 독이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잘 맞으면 그게 정답, 아닙니까?
제가 동영상의 내용을 test 해본 바로는 아주 유능한 교습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교습가인데요 !!
@@TV-nl3gy 음~ 정말 골프를 사랑하시는 분이네요. 골프에 대한 애정이 지극하지 않고서는 이처럼 속깊은 연구를 하기 어렵다고 봐요.
그야말로 '강호의 고수'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