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호갱 잡히는 거 맞던데? " "스스로를 너무 거덜내는 거 아니냐?" 하는 의문도 드실 수 있지요. 뭐… 그건…… 한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나니까 다음 아들러 영상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두둥탁) [참고] 안전 유형, 사랑 유형은 고유명사가 아닙니다. 영상 내에서 설명을 돕기 위해 임의로 표현한 것이고 실제로는 "권력에 대한 욕망이 강한 사람" 과 "공동체 의식이 지배적인 사람"으로 표현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무슨 유형이니, 무슨 유형이니 하는 건 어디까지나 이해를 위한 도구일 뿐이랍니다. 당연히 특정 유형에 자아를 의탁하시면 안 되겠죠? 또한, 당연히 이게 아들러의 전부가 아닙니다. 아들러의 책에는 ‘사랑/협력’이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 많은 방법들이 나와 있지요. 최초의 기억과, 원인에 대해서 명확히 규명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왜곡된 신념을 적응적인 신념으로 수정하는 얘기나.. 그러니까, 책을 꼭… 음… 음… 읽어.. 읽어 보는 건 좋긴 한데요. 사실은 개인적으로는, 아들러 책은 심리학을 처음 공부하는 분들에게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막 추천 드리긴 힘들 것 같습니다. 크게 잘못된 내용은 없지만 아무래도 100년 전 심리학 책이라서요. 본인이 살아가는 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현대의 발전 속에서 다듬어진 수많은 방법들이 존재하니까 전문가를 찾아가보는 게 베스트일테죠?! 심리학을 쬐끔 아시는 분들은 책을 추천 드립니다. 보다는 가 낫습니다. 저는 번역본으로 읽었고, 번역본마다 제목이 다 다릅니다. 제가 읽은 번역본은 전자는 , 후자는 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책 모두 초반 부분이 너무 너무 좋으니 그 누구든지 꼭!! 읽어보셨으면 함
정말 마지막 대사 " 그 모든 상처와 잘못들을 딛고 당연함을 고찰하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 앞에는 절경이 펼쳐질것이다" 정말 정말 와닸네요. 이렇게 방대하고도 심오했을 내용들을 깔끔하게 영상으로 정리하고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력을 퍼트리시는 너진똑님 너진똑님도 공동체에 큰 공헌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극 안정형이었는데 인생이 꽈찌쭈처럼 불행하고 안정을 추구할수록 불안정해지더라구요. 그 이유가 너무 알고싶어서 너진똑포함 많은 정보를 접했는데요. 사랑하면서 살라는걸 드디어 깨달았어요 그리고 그걸 깨닫는데 9할은 너진똑님 덕분이었습니다. 제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비현실적인 낙관주의자처럼 보이더라도 세상을 조금만 더 사랑하면서 살아보세요 100%안정형이었던 제가 장담하는데 지금보다는 훨씬 행복해지실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는게 목표성취에도 훨씬 좋은것같아요.
@@헤헤헿헤-m1c 1분과학에서 올린 '신이 되는 법' 보시면 알 슈 있지 않을까요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기독교나 불교, 철학에서도 찾을 수 있고요. 참고로 저 사이비도 아니고 무교에요ㅋㅋ 아니면 너진똑님 이거 다음에 나온 영상 보셔도 될거같네요 그리고 너진똑님 영상중에 그 안정형 의미형 얘기하면서 중용이 가장 중요하다~ 하는게 있는데 그것도 보시면 도움될거같아요. 솔직히 너진똑님 영상 모두 중용으로 대충 퉁칠 수 있을정도로 레전드 오브 레전드임니다..
@@헤헤헿헤-m1c우선 바뀌고 싶다고 마음 먹으신 것부터 가장 큰 한 발을 내딛으셨다고 생각해요. 모든 건 연습하면 됩니다! :) 첫 번째는 나의 정체성을 정하는 거예요.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고 싶다, 나는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다. 라고 스스로 정체성을 확립하면 됩니다. 웃기게 들릴 수도 있지만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지는 스스로에게 달렸어요 모든 건 선택입니다. 그 다음 정말 아주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변 사람에게 오늘 칭찬의 말 한 마디 건네기, 감사일기 쓰기부터요! 그 다음엔 동사무소나 식당 이용하면서 칭찬게시판에 글 남기기, 작은 실수엔 여유롭게 웃어 넘기기 등으로 발전해보세요. 그리고 또 그 다음에 내가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나만의 이익이 아니라 타인 혹은 지구에 가치로운 무언가를 생각하면서 실행해보세요. 회사에 다니시는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직장동료나 거래처 사람에게 ‘필요한 것’ 그를 기쁘게 할 수 있는 것을 의식적으로 염두에 두고 일해보세요 누군가 이걸 호구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한참 하수라고 여겨주시면 됩니다. 작은 걸 하나 베풀어 보면 알아요 그게 나에게 얼마나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지. 연말이니까 아주 작은 천원 단위의 기부나 봉사활동도 좋구요😊 ‘나를 살리는 유일한 길은 남을 살리는 것이다’ 이 말 참 좋아하는데요 생각이 ‘오직 나, 돈’으로 좁아지고 수렴할 때마다 ‘우리, 다같이 잘사는’ 이걸 의식적으로 생각해보는 연습 같이 해나가요ㅎㅎ 아 마지막으로 처음에 나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했듯이 사랑이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말을 곱씹어 보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며 제 자신을 '혼자 일하는 걸 좋아하고, 혼자 해결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일하는 건 어려운 사람' 이라고 정의했어요. 그런데 요즘에 불가피하게 함께 일해야 하는 순간들이 오고 새로운 사람들과 모임을 이뤄야 하는 때도 왔었어요. 그런데 그 과정을 지날 때 물론 힘들었고 소통하는 과정이 험난했지만 결국에 저는 생기를 얻었더라고요. 저희는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남아온 '인간'이기 때문에 함께 무언가를 할 때 결국에는 안정감을 얻고 살아있다고 느끼는 거였네요. 제가 느낀 느낌을 명확히 시각적으로 보게 되니 너진똑이란 '인간'을 알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해요!
오늘 한양대 논술을 본 고3입니다. 문제에서 노자에 대한 내용이 나왔는데요. 평소에 너진똑님 영상을 많이 봤었는데 너진똑님께서 예전애 올리신 ‘도덕경’ 소개 영상이 문제를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진똑님 항상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진똑 화이팅!
안전형이 너무나 지배적이게 돼서 사랑이를 잊고 지독하게 혼자이고 싶은 사람입니다. 영상 중후반 까지도 내내 반박만 했어요. 근데 엔딩 멘트에 멈칫하며 눈물이 나는 걸 보니 아직 숨 붙어있던 사랑이가 꿈틀하네요. 인간에게 받은 상처를 혼자서 치유한 사람에게 잔혹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쵸 노력해야하는 거겠죠. 이 또한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 영상 감사합니다.
한 번은 유튜브 댓글에서 '어차피 친구는 남이다' '결국 나이 먹으니까 다 연락 끊기더라. 인생은 혼자 살아야 한다' 하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고 너무 답답했던 적이 있었어요. 저는 제 친구들, 제 가족들을 너무 사랑하고 그 사람들이 없는 저를 상상할 수 없었거든요. 내가 아직 어려서 뭘 모르는 건가? 내가 너무 순진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불편했어요. 근데 이번 영상을 보고 나니까 뭔가 제가 막연히 가지고 있던 불편한 마음이 풀린 것 같습니다! 결국 그 사람들도 안정성에 익숙해져버린 사람들이었던 거겠죠. 어떻게 보면 몽상적인, 마치 유토피아같은 사고와 마음이지만, 아무리 주위에서 '너 같은 애들이 순진한거다. 네가 아직 뭘 모른다. 세상이 그렇게 굴러가는줄 아냐.' 하는 말을 해도 저는 결국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현실이 유토피아와 다르다고 해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굳이 바꿀 필요는 없으니까요. 평소 사람들 말에 많이 휘둘리는 편이었던지라 이번 영상에서는 큰 위로를 얻은 것 같습니다!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만큼 상쳐받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살아가려고 합리화시키는거 같기도해요.. 저도 좋은사람 곁에는 좋은사람들만 모이는줄 알았는데 사람은 상대적이라 그 좋은놈이 나한테는 피해를 줄 수 있거든요. 정답은 없죠. 통찰력과 사람보는 눈은 길러야 한다는건 숙제인거 같아요. 항상 의심하고 생각하고 중요한 건 바로 나 자신이니까 너무 나를 희생하면서 관계를 이어나갈필요는 없어요. 그럼 불행의 시작입니다. 사람 결을 따져서 어울리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사람마음은 각자 다르니까 내가 이런맘으로 잘해줘도 그사람 입장에선 열등감으로 꼬면서 보는 경우도 있기에 적당히 선을 지키면서 어리석은 인간들을 줄다리기 잘하시면 될 거 같아요^^ 넘 어렵지만 인간들은 원래 이기적이고 나 자신이 제일 소중하니까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다 필요없다~ 드는 생각이 문득 들거예요;;
좋은 마음입니다 당신의 글을 더 나이 들어 40세 50세 넘어 보시면 왜 어차피 인생은 혼자 인지 아실 겁니다 아니 경험하시게 됩니다 그 연세 이상의 부모님 또는 주위 사람들 말이나 행동 보세요 그리고 물어 보세요 아차피 하나둘 헤어지고 떠나고 죽고 잊혀지고 나도 잊혀지고 나에게서 잊혀지지 않는 사라지지 않는 존재는 나 하나 입니다 인생은 혼자입니다 혼자 라고 외로운 것은 아닙니다 사라지겠지만 지금 부모가 있고 자식이 있고 친구가 있으니 말입니다 부모나 친구가 없는 삶을 상상도 못하고 못견뎠다면 인간은 이미 멸망했겠죠
@@미토콘드리아-v9r 통찰력을 길러서 사람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모든 사람이 저랑 잘 맞을 수도 없고, 저를 소중하게 대할 거라는 보장도 없죠! 제가 선택한 방법은 사람에 대한 기대를 조금 내려놓는 거예요. 이렇게 말하면 조금 차갑게 들릴 수는 있는데, 정확히는 타인을 향한 내 기준을 낮추고 있어요. 그냥 그 사람이 보이는 모습을 그 사람 그대로라고 받아들이고, 그 사람이 나에게 뭔가를 해줘야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아요. 대신 내가 해주고 싶은 것들을 하려고 해요. 상대가 연락이 없으면 없는 대로, 그런데 내가 그 사람이 보고 싶으면 연락하고. 물론 어떻게 보면 제 희생적인 관계처럼 보일 수는 있겠지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데까지 그 사람을 품고 가는게 덜 스트레스받더라고요. 물론 그 사람과의 관계가 정말 독이 되는 것 같아면 끊어내고 있지만요.
@@imhungry. 맞습니다! 사람은 결국 나 자신을 가장 먼저 알아야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하죠. 정말 중요한 사실이에요. 근데 영상에서 보셨듯이, 우리는 주변 친구나 가족만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는게 아니라 결국은 모든 사회공동체와 연결되어 '우리'임을 느끼면서 살아가잖아요? 저는 그래서 만약 우리가 40대, 50대가 넘더라도 '인생은 혼자다'라는 말보다는 '우리는 함께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이전의 관계에서 얻었던 모든 것들이 나에게 남아있고, 그건 앞으로 이어갈 모든 관계에 영향을 미칠테고, 제가 죽은 후에도 그 연결고리들이 세상에 남을 테니까요.
언제나 중용. 중용이 중요하죠. 나 자신을 위하는 것 역시 중요하고, 타인을 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성취에서 얻는 행복, 동시에 윤활한 인간관계 속 얻는 행복, 둘 다 잡을 수 있다면, 이상적인 삶이 되지 않을까요. 자신밖에 없는 삶에도, 타인을 위하며 사는 삶에도 언제나 불행은 존재할 수 밖에 없으나, 결국 파도처럼 치고 빠지는 인간 관계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자연에서 이기는 삶이고 이타는 죽음이다. 그러나 이기적이어야 하는 생명이 어째서 이타적인 방향으로도 진화했나?" 항상 궁금해하던 질문이였는데 해소가 되네요. 결국에는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기에, 이타가 생존에 유리할 수도 있네요. 너무나 깊고 중요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해요!
어릴때는 완전 대표적인 안전 유형이었다가 정말 힘든 시간들을 겪고 몇년동안이나 고민한 끝에 지금은 바뀌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조금씩이긴 하지만 나를 둘러싼 세상이 점점 좋게 변해가는게 느껴지고 갈 길이 멀지만 이번 영상 마지막에 넣어주신 참회하는 죄인 이야기가 응원처럼 들려 참 감사하네요. 안전형에서 사랑형으로 가야 한다면 정말 힘든 시간들을 겪었고 겪을 사람들이겠지만 장점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형의 삶을 살아봤기 때문에 사랑형으로 살 때 주어지는 것들의 가치를 더 잘 알 수 있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나면 다른 안전형들이 상처를 줘도 힘들기는 하겠지만 결국 아 나도 저럴 때 있었지 저 사람 삶은 얼마나 힘들까 하고 툭툭 털어버릴 수도 있죠. 안전유형분들 화이팅입니다. 남들이 손에 쥐어준 유형같은건 깨버리고 우리도 행복하게 잘 살아봐요
안전형 인간 완전 나네... 고통을 멀리하는 인생이 행복한 인생이라 믿고 그렇게 살았는데, 그러면서도 행복하지 않은건 왜일까 라는 의문도 있었는데 이 영상이 답을 알려주네요. 인간이 싫어져도 인간과 교류하고자하는 욕구는 그대로이고 그걸 충족하지 못하면 불행할 수 밖에 없는거군요.
뭐랄까.. 벌거벗겨진 느낌이랄까 나조차 몰랐던 내 자신과 인생의 허무감을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진똑님 영상은 한 번 놓치면 계속 쓸데없는 영상들에 시간쏟고 도파민 다 털어써버리고 현타와서 또 인생은 혼자야 하며 자기 위안이나 했을텐데 다시 열심히 살자고 다짐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결국은 인간 또한 꾸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이라 보이네요. 21세기에 들어서 이런 옛 철학서들이 되려 중요해진 상황이 아이러니하네요. 우리나라 사회가 결과만 좋으면 과정이 더러워도 수단 방법 안가려도 된다라는 '소시오패스'천국이 된지 오래고 그런걸 목도한 상황인 만큼, 개인적으로 사람에 대한 회의감과 혐오감이 들었던 참인데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잘 안 다는 편인데 뭔가 이번편은 댓글이 쓰고 싶어지네요..이 영상에 나오는 두 가지 성향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사회를 살아가다 보니 그 두가지 형태에 크게 공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뭔가 누군가를 도와주는 일이 당연하고 그게 옳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그게 불합리하고 제 장점이라고 할만큼 큰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언제부턴가 제가 남에게 해주는 일이나 행동이 참 손해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더라고요. 좀 이상했습니다. 이렇게 배려하고 남을 챙겨주는게 힘든 일이었가 또 남들은 왜 이런 배려를 하고 살지 않지라는 복합적인 생각이 들면서 혼란이 많이 생겼습니다. 결국 한 6개월 정도를 방어적으로 살고 남에게 배려를 안 하는것은 아니지만 이익을 따지면서 살아왔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주변 사람들도 "그래, 그 정도로 살아야 너가 안 지쳐."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다들 성장했다고 말해줬습니다. 다들 괜찮다고 하니까 저도 제가 성장한 것이라고 믿었지만 아니였습니다. 생각치도 못한 중요한 시점에 강한 우울증과 죄책감과 저에 대한 겉만 남은 배려가 저를 최악으로 밀었습니다. 그냥 우울했을 땐, 저는 제가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되었는데,이 영상을 보니 아무래도 제가 너무 액시브 스킬을 남발하고 경계하고 지냈던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제 우울감의 모든 원인을 찾은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너무 도움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잘 안 적어왔었지만, 몇년 전부터 봐 오던 독자로서 이 채널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너진똑님이 그런 사람이고 절경을 먼저 본 사람이 그 뒤를 따라오는 사람들을 위한영상을 만들어 격려해주고 응원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김송 당신을 제가 이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entp으로 임명합니다. 당신의 영상들이 수많은 사람을 살렸고 살리고 있고 살리겠죠. 이 진리를 몸소 실천하고 계시니까요. 감사해요 한 인간으로서 당신이 우리 공동체에 있다는게 행복하네요
영상을 보니 내향적인 사람은 틀렸고 불행하고 이기적이고 외향적인 사람은 행복하고 협력적이고 올바르다는 전부터 있던 흑백 편가르기 논리에서 조금 재료만 바뀐 거 같네요. 세상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렇게 확언하는사람이 있다면 특정 사례집단만 보고 일반화를 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것이구요. 까뮈가 강조했듯 인생의 의미는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본인 스스로 창조하는 것입니다. 안전형이든 사랑형이든 내향형이든 외향형이든 타고난 성향이 어떻든 모든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 완벽한 사람이고 가치있습니다 "지구가 어서 죽어버려라"고 외치며 저주하는 쓸모 없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그저 스스로가 원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스스로가 가치있다 여기는 의미를 따르는 것이 우리의 유일한 목적입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원 댓글과 윗분들 모두 내향적인 본인의 모습(남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때문에 살면서 많이 고민을 했을게 안봐도 뻔하네요. 그런 인생을 살면서 본인들도 이영상의 내용을 직접 느껴본적이 꽤 될텐데요... 자기가 가진 기질과 다르다고 거부하지않고 조금이라도 그런 능력을 키우려고할때 더 좋은 인생을 살 수 있을거에요!
사랑과 협력이 기본 옵션으로 되어있으면 좋지만 아무리 가까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안전형 같은 요소는 일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살다보니 언젠가는 실망할 수도 있으며 인간은 항상 무언가 결여되어있는 존재라 믿는 정도가 클수록 실망할 때의 허탈감이 크더군요. 맞지 않는 상대에 따라 안전형을 주 유형으로 바꿔야 할 상황도 많고요... 그리 배척할만한 요소도 아닌듯 합니다 모든 능력에는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안전'형 인간입니다 저는 사랑형 인간들을 보면 너무나 불쾌하고 답답했어요 바보같고, 멍청하고, 험한 세상 어떻게 살아가려고 등등 그런데 그 마음 이면에는 나도 그렇게 되고 싶은데 라는 마음이 있더라구요 나도 사람들한테 둘러 쌓이고 싶고 사람들과 함께 웃으면서 지내고 싶은데 나는 그렇지 못하는데 그 사람들은 그러니까 내가 가진 걸, 그들이 가졌으니까 나도 그들처럼 하는데, 나는 그렇게 안되니까 등등등 이 고민을 하고 또 하면서 시간이 흐르니까 이제야 조금 보이는 것 같은데 때맞춰 좋은 영상이 올라온 것 같아 집중해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다면 안전형 인간은 어떻게 바뀔 수 있는가 에 대한 방법도 궁금한데... 이 부분도 책으로 직접 읽어봐야겠네요
정신과에서 ADHD 우울증 심리센터에서 강한 안정추구 회피성 남들에게 감정을 비추기 힘든 또 자존감이 매우 낮은 나의 감정도 모르고 미소만 짓다 이렇게 쌓인 감정들이 실수로 과오로 흘러나와 소중한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힘들게 치료받고있습니다 회사도 권고사직 당했네요 감히 힘내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엔딩 보고 저도 모르게 펑펑 울었습니다 무슨 감정이었을까요 아무튼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될꺼 같습니다 그거까진 아니여도 용기를 얻었네요 이게 무슨 감정인지 알아보러 가야겠습니다 저와 같은 이들 함께 가시밭길 열심히 걸어봅시다 (머쓱)
ㅠㅠㅠ진짜 너어어어무 필요했던 영상... 얼마전에 댓글에서 세상엔 착한 사람이 더 많다(세상에게 잘 해야 한다)vs 나쁜사람만 있다(잘할필요없고 안정형으로 살아야한다)로 논쟁을 펼쳤는데.... 평소 영상같은 생각으로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어울릴수 있다 그러면 힘든일이 생겨도 이겨내기 쉽더라고 댓달았더니 인생을 모른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 현실에 그런 일도 있다는거 아는데 사실은 그게 아닌데...ㅠ 하 정말 이 영상 보여주고 싶네요...ㅋㅋㅋ 여튼 너무 속시원하고 행복한 영상이네요. 싸우고 지켜내라!가 아니라 사랑하고 함께해라! 니까요 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괴롭네요. 보면서 눈물나네요. 가족관계도 안좋고 만나기는 커녕 연락하는 친구도 하나 고, 직장생활도 안해서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도 없고. 매일 제 일만하면서 집에 쳐박혀있는데.. 이걸 벗어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굉장히 절망적인 영상이에요. 절대 너는 행복해 질 수 없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토닥토닥.. 댓글 쓰신 것 보고 생각난 것이 있습니다 음악에서 화음이라 하면 토닉(종지) 서브 도미넌트, 도미넌트 이렇게 크게 세가지로 나눠지는데요 도미넌트는 불안정한 화음이라 고전시대 음악에선 반드시 토닉(종지) 로 해결해줬어야 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불안정한 화음에 굉장한 잠재력이 있었고 도미넌트만 사용하는 음악이 나오기도 합니다 여기서 말씀드린 고전음악이 바로 ‘ 클래식 ‘ 이라고 부르는 음악이고요 도미넌트만 사용해서 만든 음악 장르가 현대에와서 재즈와 실용음악의 근본이 되는 ‘ 블루스 ‘입니다 그리고 이 도미넌트들을 맛깔나게 사용한 정수가 세컨더리 도미넌트이고 우리가 현재 듣는 음악들은 전부 다 들어가있다고 보시면 돼요 불안정하다는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도 됩니다 음악도 그러했고 역사도 그러했고 너진똑님 영상 말미에도 말씀하셨죠 반드시 안정적이어야 할 필요 없어요 클래식.. 듣기 편하지만 재미없잖아요 ㅎㅎ 이왕 불안정한거 우리 같이 뚫고 가봅시다
회사 다니면서 내 본성과 다른 판단을 해야 더 이익이 되는 상황,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환경이 말그대로 참 불편하고 슬프곤 했는데 이런 착한 정답같은 생각이 큰 위로가 됩니다!! 내일도 이따금 마음 한켠이 복잡해지겠지만 저의 가치를 지키는게 최우선이라 생각하며 또 잘 지내봐야겠어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저는 보여주기 식으로라도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랑형이었는데 이 사회에서는 내 사랑과 배려가 무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탓인가?) 이어서 진심이 담기지 않은 사랑과 배려는 그저 가식에 불과하다는 생각까지 들게 되더라구요. 이후로 더이상 남을 위해 행동하지 않았고 남의 눈치를 보지 않으니 저는 편했어요. 제 감정을 적나라하게 표현할 방법에 익숙해지고 남보다 내 감정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내가 편하면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지냈는데 이게 저에게 이로운 일은 아니였네요. 바꾸도 노력하고 싶은데 사랑과 배려하는 방법을 잊어버린 것 같아요. 당장도 내가 상대의 입장을 왜 고려해야하고 왜 이해해야하는지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요... 어떡하죠ㅜㅜㅜ 노력이니까 그냥 억지로 라도 시도해야하는 거겠죠???
항상 느끼지만… 아웃트로가 여기보다 맛집인 데는 찾아보기 힘든듯… 점점 고조되는 개쩌는 멘트와 그걸 따라오는 브금, 그리고 마지막에 아무튼 ㅈㄴ멋진 말과 함께 브금 살짝 끊겼다가 반주 들어오는 거 다른 건 몰라도 아웃트로 들을 때 뽕 차는 집은 여기가 최고다… 영상 더줘요 사장님ㅜㅜ
마음가는대로 원하는대로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그저 제 마음이 남을 상처입히지 않았으면 좋겠고 자신을 힘들게 만들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 뭐라 한 사람마저 행복하길 바라는 곧은마음은 없으나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좋은일을 해준사람이 불행하길 바라진 않습니다 삶에 정답이 없고 해답만이 있다 믿으며 나의 답이 나를 완벽하게 납득시키고 나의 답을 남들이 이해하기만 한다면 만족하겠습니다 아들러선생을 오랜만에 다시 떠올리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제 생각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제 스스로 생각해도 안전형도 아니고, 사랑형도 아닌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위치인 주변인 입장에서 소견은 저는 큰 부나 명예,권력에도 관심 없고, 그렇다고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만족도가 강하거나 크지도 않습니다. 물론 너진똑님 영상을 수준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인간이다보니 인간관계가 아예 없어지면 살아간 의지나 동력을 잃는 점은 부정 할 수 없다는 점은 공감 합니다. 마치 우리가 음식이 없으면, 굶어 죽는것 처럼요. 인간관계도 외부로 부터 완전히 단절되도 문제가 되지만, 지나치게 인간관계를 중시하고 삶에 높은 비중을 잡아, 인간관계에서는 가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타인에 평가에 의해서 휘둘려지는 낮은 자존감이 더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보입니다. 음식을 적게 먹어 소식하면 건강에도 더 좋듯이,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비교적 적게 만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듯이, 바르고 건전한 사람들과 어올려야 건강한 자아와 인간관계를 유지 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 입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더 날카롭게 와닿는것 같습니다. 안정형, 공동체 무시, 이기적 선택, 통수, 남들 이용, 극한의 이득 추구는 한가지로 귀결됩니다 < 고립 > 안전형의 끝은 고립이고 고립을 견딜수 있는 인간은 없죠. 이미 벌을 받고 있는 감옥에서 더 벌을 주는 방법이 독방입니다. 몇시간도 견디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립의 끝은 아마도 아무도 슬퍼해 주지 않는 고독사 이지 않을까요
같은 인간으로 묶일지라도 성향, 배경등이 다른데 조금 일반화된 내용인 것 같아요 누구는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아도 금방 털어내고 일어나지만 못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에게 "니 삶은 잘못되었어 니가 제대로 된 헌신을 안해봐서 그래" 해도 큰 공감은 얻기 힘들거에요 개인적으로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본인에 맞는 사랑 / 안전 비를 찾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누구는 10중 7만큼의 사랑을 줄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10중 3을 주는 것도 버겁게 느껴지거든요 확정되지 않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는 것보다는 본인이 감당 가능한 선에서 하나씩 늘려나가다 보면 운동하는 것처럼 헌신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적다보니 결국 저도 일단 헌신하라는 스탠스가 되었네요 ㅎㅎ; 그래도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행동이 없으면 변화도 없고 변화가 없으면 정체될 뿐이니까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Don't Be Deceived Anymore [Influence: Science and Practice]](/img/n.gif)
"진짜 호갱 잡히는 거 맞던데? "
"스스로를 너무 거덜내는 거 아니냐?"
하는 의문도 드실 수 있지요.
뭐… 그건……
한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나니까
다음 아들러 영상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두둥탁)
[참고] 안전 유형, 사랑 유형은 고유명사가 아닙니다. 영상 내에서 설명을 돕기 위해 임의로 표현한 것이고 실제로는 "권력에 대한 욕망이 강한 사람" 과 "공동체 의식이 지배적인 사람"으로 표현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무슨 유형이니, 무슨 유형이니 하는 건 어디까지나 이해를 위한 도구일 뿐이랍니다. 당연히 특정 유형에 자아를 의탁하시면 안 되겠죠?
또한, 당연히 이게 아들러의 전부가 아닙니다.
아들러의 책에는 ‘사랑/협력’이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 많은 방법들이 나와 있지요. 최초의 기억과, 원인에 대해서 명확히 규명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왜곡된 신념을 적응적인 신념으로 수정하는 얘기나.. 그러니까, 책을 꼭…
음…
음… 읽어.. 읽어 보는 건 좋긴 한데요.
사실은 개인적으로는, 아들러 책은
심리학을 처음 공부하는 분들에게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막 추천 드리긴 힘들 것 같습니다. 크게 잘못된 내용은 없지만 아무래도 100년 전 심리학 책이라서요.
본인이 살아가는 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현대의 발전 속에서 다듬어진 수많은 방법들이 존재하니까 전문가를 찾아가보는 게 베스트일테죠?!
심리학을 쬐끔 아시는 분들은 책을 추천 드립니다. 보다는 가 낫습니다. 저는 번역본으로 읽었고, 번역본마다 제목이 다 다릅니다. 제가 읽은 번역본은 전자는 , 후자는 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책 모두 초반 부분이 너무 너무 좋으니 그 누구든지 꼭!! 읽어보셨으면 함
사랑해요 너진똑❤
아들러는 있는데 딸러는 없나요?
@@Factriot_Missile_104딸러는 여기있습니다. 하루 12번까지 가능합니다.
@@Factriot_Missile_104아돌프는 있습니다
@@heartperil3671 미술치료ㄷㄷ
정말 마지막 대사
" 그 모든 상처와 잘못들을 딛고 당연함을 고찰하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 앞에는 절경이 펼쳐질것이다"
정말 정말 와닸네요. 이렇게 방대하고도 심오했을 내용들을 깔끔하게 영상으로 정리하고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력을 퍼트리시는 너진똑님
너진똑님도 공동체에 큰 공헌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닿네요
와닸…..?
와다다닸
@@WakGoodJoA에이 에이!! t발 너 안전형이야? 사랑형으로 변모하려는 노력을 하라구!!!!!!
와-----닿!!!!
‘공동체에 공헌하라’ 말 나오자마자 끄덕 했어요. 어릴적에는 나만을 위해 공부하고 친구들을 이기는게 중요했는데 머리가 굵어질수록 남을 나처럼 여기고 ‘우리’의 범주에 넣어서 함께 성장하는게 더 더 기치있고 행복하더라구요.
요즘 같은 한국 사회에 너진똑님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고맙게 느껴지네요.
인터넷 하다보면 이상한 목소리가 큰 것 보면서 가끔 인간혐오를 느끼다가도, 가장 훌륭한 너진똑 채널이 책튜버중에 가장 구독자가 많은 거를 보면, 여전히 진리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더 많구나 생각된다. 희망이라는 것이 망상이 아니라는 것을.
저도 진리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 이상한 소리하기가 더 쉬운곳이 인터넷이라 생각해보면.... 인터넷에서 나는 소리와 현실의 소리를 구분하는것도 또 나름 괜찮겠네요
@@andyl0406인터넷 댓글이나 인터넷 커뮤는 도피처의 역활을 할수있으니깐 이상한사람이 인터넷을 도피처로 써서 그런거 같아요
인터넷은 현실을 살아본 경험도 많이 없는 애들이 차고 넘침
개네는 평범한 사람들이 아님
가짜 논리를 펼치는 사람은 많고 진짜는 적으니 너진똑님이 구독자가 많을수밖에 ㅋㅋ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자기본위의 사람들, 세상은 그런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이타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잘해주는 사람은 희귀하고, 그만큼 유리해진다. 경쟁자가 적기 때문이다." - 데일 카네기
한 줄 요약:
우울하고, 불안하고, 수많은 실수와 잘못을 저질러 죄책감을 느끼지만 그럼에도 스스로를 받아드리고 남을 받아들이며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인생 안 망하는 유일한 방법”
bb
👍🏻👍🏻
유일한?
😂😂😂
@@Dliefuretesar유일함
원래 극 안정형이었는데 인생이 꽈찌쭈처럼 불행하고 안정을 추구할수록 불안정해지더라구요. 그 이유가 너무 알고싶어서 너진똑포함 많은 정보를 접했는데요. 사랑하면서 살라는걸 드디어 깨달았어요 그리고 그걸 깨닫는데 9할은 너진똑님 덕분이었습니다. 제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비현실적인 낙관주의자처럼 보이더라도 세상을 조금만 더 사랑하면서 살아보세요 100%안정형이었던 제가 장담하는데 지금보다는 훨씬 행복해지실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는게 목표성취에도 훨씬 좋은것같아요.
사랑하면서 사는건 어떻게 사는
걸까요...? ㅜ 저도 안정형인데 바뀌고 싶는데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겠네요
@@헤헤헿헤-m1c 1분과학에서 올린 '신이 되는 법' 보시면 알 슈 있지 않을까요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기독교나 불교, 철학에서도 찾을 수 있고요. 참고로 저 사이비도 아니고 무교에요ㅋㅋ
아니면 너진똑님 이거 다음에 나온 영상 보셔도 될거같네요
그리고 너진똑님 영상중에 그 안정형 의미형 얘기하면서 중용이 가장 중요하다~ 하는게 있는데 그것도 보시면 도움될거같아요. 솔직히 너진똑님 영상 모두 중용으로 대충 퉁칠 수 있을정도로 레전드 오브 레전드임니다..
@@헤헤헿헤-m1c우선 바뀌고 싶다고 마음 먹으신 것부터 가장 큰 한 발을 내딛으셨다고 생각해요. 모든 건 연습하면 됩니다! :)
첫 번째는 나의 정체성을 정하는 거예요.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고 싶다, 나는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다. 라고 스스로 정체성을 확립하면 됩니다. 웃기게 들릴 수도 있지만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지는 스스로에게 달렸어요 모든 건 선택입니다.
그 다음 정말 아주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변 사람에게 오늘 칭찬의 말 한 마디 건네기, 감사일기 쓰기부터요! 그 다음엔 동사무소나 식당 이용하면서 칭찬게시판에 글 남기기, 작은 실수엔 여유롭게 웃어 넘기기 등으로 발전해보세요. 그리고 또 그 다음에 내가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나만의 이익이 아니라 타인 혹은 지구에 가치로운 무언가를 생각하면서 실행해보세요. 회사에 다니시는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직장동료나 거래처 사람에게 ‘필요한 것’ 그를 기쁘게 할 수 있는 것을 의식적으로 염두에 두고 일해보세요
누군가 이걸 호구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한참 하수라고 여겨주시면 됩니다. 작은 걸 하나 베풀어 보면 알아요 그게 나에게 얼마나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지. 연말이니까 아주 작은 천원 단위의 기부나 봉사활동도 좋구요😊
‘나를 살리는 유일한 길은 남을 살리는 것이다’ 이 말 참 좋아하는데요 생각이 ‘오직 나, 돈’으로 좁아지고 수렴할 때마다 ‘우리, 다같이 잘사는’ 이걸 의식적으로 생각해보는 연습 같이 해나가요ㅎㅎ
아 마지막으로 처음에 나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했듯이 사랑이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말을 곱씹어 보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헤헤헿헤-m1c아마도 다른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엘리베이터 멀리서 오는 발소리에 문열림 버튼 눌러서 기다려주는 그런거 아닐까요? 우리 같이 해봅시다 ㅎ
3학점짜리 교양보다 더 영양가 있고 좋다ㅠ... 정말 언젠가 한번은 강연 해주셨으면..
21분전 올라온 영상에 11분전에 댓글 달았는데 영상 다보고 쓰신거 맞나요?
@@user-JesusWant 그거 원래 몇분전그런거 반영되는거 좀 텀있음
@@user-JesusWant두배속으로 보는 사람도 많음 그게 나임
@@user-JesusWant2배속으로 봤을수도 있고 윗답글처럼 텀이 있었을 수도 있는데 굳이 태클을 걸 필요가 있었을까요? ㅠㅠ
@@soloyou딜레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거, 배속 가능성을 고려하지 못 한건 잘못이지만 물어볼 만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설명한 가능성 자체를 몰랐을 수도 있고 질문도 듣는이가 크게 기분 나쁘지는 않게 말했던거 같아서 태클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그렇죠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며 제 자신을 '혼자 일하는 걸 좋아하고, 혼자 해결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일하는 건 어려운 사람' 이라고 정의했어요. 그런데 요즘에 불가피하게 함께 일해야 하는 순간들이 오고 새로운 사람들과 모임을 이뤄야 하는 때도 왔었어요. 그런데 그 과정을 지날 때 물론 힘들었고 소통하는 과정이 험난했지만 결국에 저는 생기를 얻었더라고요. 저희는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남아온 '인간'이기 때문에 함께 무언가를 할 때 결국에는 안정감을 얻고 살아있다고 느끼는 거였네요. 제가 느낀 느낌을 명확히 시각적으로 보게 되니 너진똑이란 '인간'을 알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해요!
요새 인간성이라는 가치가 너무 바닥에 떨어지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개인적으로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이런 영상 덕분에 위로가 됩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래서 내가 너진똑 좋아함.. 무책임하게 이게 맞다~ 정답은 너가 찾는 것이다 이러는 뻔하디 뻔한 자기계발서보다 왜 무엇을 어떻게 근거있는 자료들을 납득가능하게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너진똑.. 넘 좋다
오늘 한양대 논술을 본 고3입니다. 문제에서 노자에 대한 내용이 나왔는데요. 평소에 너진똑님 영상을 많이 봤었는데 너진똑님께서 예전애 올리신 ‘도덕경’ 소개 영상이 문제를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진똑님 항상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진똑 화이팅!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 너진똑 구독자라면 논술쯤이야!
꼭 붙으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화이팅! 원하는 바 이뤄지시길 바래요!
한양대 논술로 합격해서 졸업 앞두고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6년 전에 논술 망친줄알고 기대도 안했는데, 최초합격 해서 엄쳥 기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ㅎ
좋은결과있을거에요
너무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었습니다. 내가 안전형의 기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부모를 원망하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랑형으로 가기위한 그 험한 길에 발을 내딛여보려 하고 있는데 이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응원받고 잘했다는 칭찬받은 것 같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생각에 공감요~
해외살다가 한국오게되서 국어도 잘 못하고 글도 잘 못썼는데 너진똑님덕분에 책 읽기 시작하고 조금씩 나아지는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멋지십니다
어디서 오셧어요?
@@Lucifer-en3hm 베트남입니다(100%한국인)
아니 댓글 쓰신거보니 한국어 이미 넘 출중하신데요!!!! 당신은 똑똑한 사람~~!!
안전형이 너무나 지배적이게 돼서 사랑이를 잊고 지독하게 혼자이고 싶은 사람입니다. 영상 중후반 까지도 내내 반박만 했어요. 근데 엔딩 멘트에 멈칫하며 눈물이 나는 걸 보니 아직 숨 붙어있던 사랑이가 꿈틀하네요. 인간에게 받은 상처를 혼자서 치유한 사람에게 잔혹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쵸 노력해야하는 거겠죠. 이 또한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 영상 감사합니다.
한 번은 유튜브 댓글에서 '어차피 친구는 남이다' '결국 나이 먹으니까 다 연락 끊기더라. 인생은 혼자 살아야 한다' 하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고 너무 답답했던 적이 있었어요. 저는 제 친구들, 제 가족들을 너무 사랑하고 그 사람들이 없는 저를 상상할 수 없었거든요. 내가 아직 어려서 뭘 모르는 건가? 내가 너무 순진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불편했어요. 근데 이번 영상을 보고 나니까 뭔가 제가 막연히 가지고 있던 불편한 마음이 풀린 것 같습니다! 결국 그 사람들도 안정성에 익숙해져버린 사람들이었던 거겠죠.
어떻게 보면 몽상적인, 마치 유토피아같은 사고와 마음이지만, 아무리 주위에서 '너 같은 애들이 순진한거다. 네가 아직 뭘 모른다. 세상이 그렇게 굴러가는줄 아냐.' 하는 말을 해도 저는 결국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현실이 유토피아와 다르다고 해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굳이 바꿀 필요는 없으니까요. 평소 사람들 말에 많이 휘둘리는 편이었던지라 이번 영상에서는 큰 위로를 얻은 것 같습니다!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만큼 상쳐받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살아가려고 합리화시키는거 같기도해요..
저도 좋은사람 곁에는 좋은사람들만 모이는줄 알았는데 사람은 상대적이라 그 좋은놈이 나한테는 피해를 줄 수 있거든요.
정답은 없죠. 통찰력과 사람보는 눈은 길러야 한다는건 숙제인거 같아요. 항상 의심하고 생각하고 중요한 건 바로 나 자신이니까 너무 나를 희생하면서 관계를 이어나갈필요는 없어요. 그럼 불행의 시작입니다. 사람 결을 따져서 어울리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사람마음은 각자 다르니까 내가 이런맘으로 잘해줘도 그사람 입장에선 열등감으로 꼬면서 보는 경우도 있기에 적당히 선을 지키면서 어리석은 인간들을 줄다리기 잘하시면 될 거 같아요^^ 넘 어렵지만 인간들은 원래 이기적이고 나 자신이 제일 소중하니까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다 필요없다~ 드는 생각이 문득 들거예요;;
좋은 마음입니다
당신의 글을 더 나이 들어 40세 50세 넘어 보시면 왜 어차피 인생은 혼자 인지 아실 겁니다
아니 경험하시게 됩니다
그 연세 이상의 부모님 또는 주위 사람들 말이나 행동 보세요 그리고 물어 보세요
아차피 하나둘 헤어지고 떠나고 죽고 잊혀지고 나도 잊혀지고
나에게서 잊혀지지 않는 사라지지 않는 존재는 나 하나 입니다
인생은 혼자입니다
혼자 라고 외로운 것은 아닙니다
사라지겠지만 지금 부모가 있고 자식이 있고 친구가 있으니 말입니다
부모나 친구가 없는 삶을 상상도 못하고 못견뎠다면
인간은 이미 멸망했겠죠
@@미토콘드리아-v9r 통찰력을 길러서 사람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모든 사람이 저랑 잘 맞을 수도 없고, 저를 소중하게 대할 거라는 보장도 없죠! 제가 선택한 방법은 사람에 대한 기대를 조금 내려놓는 거예요. 이렇게 말하면 조금 차갑게 들릴 수는 있는데, 정확히는 타인을 향한 내 기준을 낮추고 있어요. 그냥 그 사람이 보이는 모습을 그 사람 그대로라고 받아들이고, 그 사람이 나에게 뭔가를 해줘야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아요. 대신 내가 해주고 싶은 것들을 하려고 해요. 상대가 연락이 없으면 없는 대로, 그런데 내가 그 사람이 보고 싶으면 연락하고. 물론 어떻게 보면 제 희생적인 관계처럼 보일 수는 있겠지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데까지 그 사람을 품고 가는게 덜 스트레스받더라고요. 물론 그 사람과의 관계가 정말 독이 되는 것 같아면 끊어내고 있지만요.
@@imhungry. 맞습니다! 사람은 결국 나 자신을 가장 먼저 알아야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하죠. 정말 중요한 사실이에요. 근데 영상에서 보셨듯이, 우리는 주변 친구나 가족만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는게 아니라 결국은 모든 사회공동체와 연결되어 '우리'임을 느끼면서 살아가잖아요? 저는 그래서 만약 우리가 40대, 50대가 넘더라도 '인생은 혼자다'라는 말보다는 '우리는 함께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이전의 관계에서 얻었던 모든 것들이 나에게 남아있고, 그건 앞으로 이어갈 모든 관계에 영향을 미칠테고, 제가 죽은 후에도 그 연결고리들이 세상에 남을 테니까요.
ㄹㅇ 요즘 유튜브 보면, 맨날 이런사람은 손절하라, 저런사람과는 멀어져라, 인생은 혼자다... 허구한날 이런 썸네일만 넘처나지
타인을 아껴줘라, 공동체를 위해 헌실하라, 모두 함께하자... 이런 영상 거의 없음
그러니 갈수록 사람들 마음에 병이 들 수 밖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커커 커닝시티는 뭐야 요즘 행복해보인다구 너진똑쨩. 조금 부담을 내려놓으니 맘이 편해진 모습이 보기 좋아유
요즘 시대의 사람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네요... 진짜 영상 하나하나가 마음과 와닿아요... 돈주고 봐도 될 정도의 퀄리티
언제나 중용. 중용이 중요하죠. 나 자신을 위하는 것 역시 중요하고, 타인을 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성취에서 얻는 행복, 동시에 윤활한 인간관계 속 얻는 행복, 둘 다 잡을 수 있다면, 이상적인 삶이 되지 않을까요.
자신밖에 없는 삶에도, 타인을 위하며 사는 삶에도 언제나 불행은 존재할 수 밖에 없으나, 결국 파도처럼 치고 빠지는 인간 관계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자연에서 이기는 삶이고 이타는 죽음이다. 그러나 이기적이어야 하는 생명이 어째서 이타적인 방향으로도 진화했나?"
항상 궁금해하던 질문이였는데 해소가 되네요. 결국에는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기에, 이타가 생존에 유리할 수도 있네요.
너무나 깊고 중요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해요!
영상을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제 인생을 긍정해준 느낌이 들어서요.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많은 사람들이 꼭 봤으면 하는 영상...
심리학과 철학에 관심이 많아 보는데 채널 너무 유익해요. 고맙습니다!!
어릴때는 완전 대표적인 안전 유형이었다가 정말 힘든 시간들을 겪고 몇년동안이나 고민한 끝에 지금은 바뀌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조금씩이긴 하지만 나를 둘러싼 세상이 점점 좋게 변해가는게 느껴지고 갈 길이 멀지만 이번 영상 마지막에 넣어주신 참회하는 죄인 이야기가 응원처럼 들려 참 감사하네요. 안전형에서 사랑형으로 가야 한다면 정말 힘든 시간들을 겪었고 겪을 사람들이겠지만 장점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형의 삶을 살아봤기 때문에 사랑형으로 살 때 주어지는 것들의 가치를 더 잘 알 수 있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나면 다른 안전형들이 상처를 줘도 힘들기는 하겠지만 결국 아 나도 저럴 때 있었지 저 사람 삶은 얼마나 힘들까 하고 툭툭 털어버릴 수도 있죠. 안전유형분들 화이팅입니다. 남들이 손에 쥐어준 유형같은건 깨버리고 우리도 행복하게 잘 살아봐요
사랑형 안전형을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스킬로 설명할 때 소름이 돋았네요 문득 고전명작을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는 너진똑이 새삼 대단하다...
안전형 인간 완전 나네... 고통을 멀리하는 인생이 행복한 인생이라 믿고 그렇게 살았는데, 그러면서도 행복하지 않은건 왜일까 라는 의문도 있었는데 이 영상이 답을 알려주네요. 인간이 싫어져도 인간과 교류하고자하는 욕구는 그대로이고 그걸 충족하지 못하면 불행할 수 밖에 없는거군요.
진짜 너무 멋있습니다. 매번 큰 깨달음을 얻어가요 존경합니다
"절경이 펼쳐질겁니다"
눈물 뽝!!!!!
감동을 노린 편집같은데 감동이 오네 듣고또들음요 위로가 돼서
아 진짜 이번 영상 미쳤다… 너무 좋아요… 어떻게 이런 찰떡 설명을 하실 수 있는 겁니까 너진똑 당신은 대체 😭
진짜 인간의 삶… 너무 와닿아요…
영상다보고 울컥했네요
잊혀진 제 내면 어딘가 쳐박혀있는 사랑패시브를 좀 꺼내서 활성화 시켜야겠어요
이 영상에 담긴 진심이 많은 분들게 가 닿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뭐랄까.. 벌거벗겨진 느낌이랄까
나조차 몰랐던 내 자신과 인생의 허무감을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진똑님 영상은 한 번 놓치면 계속 쓸데없는 영상들에 시간쏟고 도파민 다 털어써버리고 현타와서 또 인생은 혼자야 하며 자기 위안이나 했을텐데 다시 열심히 살자고 다짐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영상 감동적이였어요 항상 왜 나만이렇게 인생을 사는게 힘들까 고민했는데 깊은 외로움 공허함을 이겨내고 사랑과 협력까지 가능한 그런 사람이 되고싶네요 감사해요
엔딩에 위로와 도전이 가득하네요. 감사합니다.
야호! 제가 늘 주장하고 되고자 하는 부분인데 전문 유튜버 너진똑님이 친절히 만들어 주시니 너무 좋네요☺️
이것만 기다리고 있었다면 믿어줄래..?
아니
싫어
에욱
믿음😊
으윽
결국은 인간 또한 꾸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이라 보이네요. 21세기에 들어서 이런 옛 철학서들이 되려 중요해진 상황이 아이러니하네요.
우리나라 사회가 결과만 좋으면 과정이 더러워도 수단 방법 안가려도 된다라는 '소시오패스'천국이 된지 오래고 그런걸 목도한 상황인 만큼, 개인적으로 사람에 대한 회의감과 혐오감이 들었던 참인데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소시오패스 천국이라는게 딱 맞아요.
ㄹㅇ소시오패스 천국
처음부터 끝가지 내 얘기를 듣고 위로해주는 거 같아 울어버렸내요
참회하는 죄인 그게 저입니다 진짜 너무 힘들때마다 이 구절을 곱씹으면서 버티고 나아가니 모두가 절 좋아해줍니다 감사합니다 아들러 위로해줘서
삶의 전략이 다를뿐 정답은 없음.
그치만 오답은 존재한다고 생각함
행복하거나 불행하거나 고르시면 됩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누구든 누군가와의 사랑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많이 힘든데 너진똑님 유튜브 보면서 많이 위로 받고 힘 내고 있어요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되게 와닿는게 많은 한편의 영상이네요 공동체에 헌신하라는말, 인간관계에 피로감을 느끼고 상처받기싫어 사람을 밀어내며 그 속에서 허무감이 느껴지던 나날에 뭔가 방향을 잡아주는 느낌이네요.
" 이웃을 사람하라"가 정답이군요.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인간으로 태어나서 너무행복하네요
배울게 끝이없고 감정이란걸 느낄수있다는게
마지막에 해주는 말이 너무 감사해서 퇴근길 엉엉 울었네요
인생의 진리는 과유불급이죠 사랑형이든 안전형이든 균형있게 존재해야할것같아요
댓글을 잘 안 다는 편인데 뭔가 이번편은 댓글이 쓰고 싶어지네요..이 영상에 나오는 두 가지 성향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사회를 살아가다 보니 그 두가지 형태에 크게 공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뭔가 누군가를 도와주는 일이 당연하고 그게 옳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그게 불합리하고 제 장점이라고 할만큼 큰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언제부턴가 제가 남에게 해주는 일이나 행동이 참 손해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더라고요. 좀 이상했습니다. 이렇게 배려하고 남을 챙겨주는게 힘든 일이었가 또 남들은 왜 이런 배려를 하고 살지 않지라는 복합적인 생각이 들면서 혼란이 많이 생겼습니다. 결국 한 6개월 정도를 방어적으로 살고 남에게 배려를 안 하는것은 아니지만 이익을 따지면서 살아왔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주변 사람들도 "그래, 그 정도로 살아야 너가 안 지쳐."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다들 성장했다고 말해줬습니다. 다들 괜찮다고 하니까 저도 제가 성장한 것이라고 믿었지만 아니였습니다. 생각치도 못한 중요한 시점에 강한 우울증과 죄책감과 저에 대한 겉만 남은 배려가 저를 최악으로 밀었습니다. 그냥 우울했을 땐, 저는 제가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되었는데,이 영상을 보니 아무래도 제가 너무 액시브 스킬을 남발하고 경계하고 지냈던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제 우울감의 모든 원인을 찾은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너무 도움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잘 안 적어왔었지만, 몇년 전부터 봐 오던 독자로서 이 채널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진짜 교육으로 써야하는 영상
안전형이라도 권력형은 아닐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내가 간섭을 받고 싶지 않으며 동시에 남의 자유도 그대로 인정하는거죠.
사랑형이 더 행복할수 있다는 것이 맞겠지만 내부에너지가 적은 사람도 있으므로 안전형(남을 괴롭히지 않는한)이 나쁘지만 않겠죠
너진똑님이 그런 사람이고 절경을 먼저 본 사람이 그 뒤를 따라오는 사람들을 위한영상을 만들어 격려해주고 응원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김송 당신을 제가 이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entp으로 임명합니다.
당신의 영상들이 수많은 사람을 살렸고 살리고 있고 살리겠죠. 이 진리를 몸소 실천하고 계시니까요.
감사해요 한 인간으로서 당신이 우리 공동체에 있다는게 행복하네요
아 진짜 너무 좋다…
시험 2주 전 최고의 선택
너진똑님 영상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영상 하나를 위해 너진똑이 존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체 얼마나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걸까
영상 넘 잘봤습니다. 아들러와 영상 마지막 구절의 조화가 정말 절묘합니다.😂
너진똑님 영상은 왜 보고나면 마지막에 눈물이 아주 미세하게 고이고 코끝이 시큰 마음이 따뜻해질까요 ❤ 감사해요
정말로요
기력 딸려서 제대로 못알아들을까봐 미루다가 이제서야 보는 날 용성해..ㄹㅇ 너진똑은 하나하나 집중해서 듣고싶은 영상 1순위임..bbb
영상을 보니 내향적인 사람은 틀렸고 불행하고 이기적이고 외향적인 사람은 행복하고 협력적이고 올바르다는 전부터 있던 흑백 편가르기 논리에서 조금 재료만 바뀐 거 같네요. 세상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렇게 확언하는사람이 있다면 특정 사례집단만 보고 일반화를 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것이구요. 까뮈가 강조했듯 인생의 의미는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본인 스스로 창조하는 것입니다. 안전형이든 사랑형이든 내향형이든 외향형이든 타고난 성향이 어떻든 모든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 완벽한 사람이고 가치있습니다 "지구가 어서 죽어버려라"고 외치며 저주하는 쓸모 없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그저 스스로가 원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스스로가 가치있다 여기는 의미를 따르는 것이 우리의 유일한 목적입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잘 읽었습니다. 세상에 아직 눈을 제대로 뜨고 있는 사람들이 남아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맞죠 보면서 의아했네요 대체 뭘 믿고 저렇게 단정짓는지 ㅋㅋ;;
원 댓글과 윗분들 모두 내향적인 본인의 모습(남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때문에 살면서 많이 고민을 했을게 안봐도 뻔하네요. 그런 인생을 살면서 본인들도 이영상의 내용을 직접 느껴본적이 꽤 될텐데요... 자기가 가진 기질과 다르다고 거부하지않고 조금이라도 그런 능력을 키우려고할때 더 좋은 인생을 살 수 있을거에요!
@@원재이-q9i너진똑 영상을 보고도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나름의 반박글에 대해 상대방에게 인격을 교묘히 돌려가며 까내리는 너님보단 저분들이 훨씬 좋은 인생을 이미 잘 살고 계심
사랑과 협력이 기본 옵션으로 되어있으면 좋지만 아무리 가까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안전형 같은 요소는 일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살다보니 언젠가는 실망할 수도 있으며 인간은 항상 무언가 결여되어있는 존재라 믿는 정도가 클수록 실망할 때의 허탈감이 크더군요. 맞지 않는 상대에 따라 안전형을 주 유형으로 바꿔야 할 상황도 많고요...
그리 배척할만한 요소도 아닌듯 합니다
모든 능력에는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나도 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고 인생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너진똑의 영상을 볼 때면 정말 그 인사이트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이런 사람이 한국어로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동시대에 살고 있어서 감사하다
'안전'형 인간입니다
저는 사랑형 인간들을 보면 너무나 불쾌하고 답답했어요
바보같고, 멍청하고, 험한 세상 어떻게 살아가려고 등등
그런데 그 마음 이면에는 나도 그렇게 되고 싶은데 라는 마음이 있더라구요
나도 사람들한테 둘러 쌓이고 싶고
사람들과 함께 웃으면서 지내고 싶은데
나는 그렇지 못하는데
그 사람들은 그러니까
내가 가진 걸, 그들이 가졌으니까
나도 그들처럼 하는데, 나는 그렇게 안되니까 등등등
이 고민을 하고 또 하면서 시간이 흐르니까
이제야 조금 보이는 것 같은데
때맞춰 좋은 영상이 올라온 것 같아 집중해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다면 안전형 인간은 어떻게 바뀔 수 있는가 에 대한 방법도 궁금한데...
이 부분도 책으로 직접 읽어봐야겠네요
경험자입니다.
이유없이 잘해주면됩니다
내가 행복감,행복하기 위해서 배려 해주는거다 이걸 머리에 박고 실행하시면 되고 좋지않은 생각이 들때마다 무시하세요 그러면 그 행복감이 너무 좋아서 계속허게 될겁니다 경험담입니다
왜 마지막 문장에 눈물이 날까요.
너진똑님의 사랑과 협력덕분에 오늘 하루도 기분좋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하구, 사랑합니다..!
상호주관성을 바탕으로 인식을 형성해낸다는 시점에서도 타당한 영상인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신과에서 ADHD 우울증 심리센터에서 강한 안정추구 회피성 남들에게 감정을 비추기 힘든 또 자존감이 매우 낮은 나의 감정도 모르고 미소만 짓다 이렇게 쌓인 감정들이 실수로 과오로 흘러나와 소중한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힘들게 치료받고있습니다 회사도 권고사직 당했네요 감히 힘내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엔딩 보고 저도 모르게 펑펑 울었습니다 무슨 감정이었을까요 아무튼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될꺼 같습니다 그거까진 아니여도 용기를 얻었네요 이게 무슨 감정인지 알아보러 가야겠습니다 저와 같은 이들 함께 가시밭길 열심히 걸어봅시다 (머쓱)
아 오늘 정말 좋은영상 이에요! 아들러의
심라학을 엿볼수있는 좋은 기회 였습니다
오늘도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짐똑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ㅠㅠㅠ진짜 너어어어무 필요했던 영상... 얼마전에 댓글에서 세상엔 착한 사람이 더 많다(세상에게 잘 해야 한다)vs 나쁜사람만 있다(잘할필요없고 안정형으로 살아야한다)로 논쟁을 펼쳤는데.... 평소 영상같은 생각으로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어울릴수 있다 그러면 힘든일이 생겨도 이겨내기 쉽더라고 댓달았더니 인생을 모른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 현실에 그런 일도 있다는거 아는데 사실은 그게 아닌데...ㅠ 하 정말 이 영상 보여주고 싶네요...ㅋㅋㅋ 여튼 너무 속시원하고 행복한 영상이네요. 싸우고 지켜내라!가 아니라 사랑하고 함께해라! 니까요 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저도 너무 좋네요. 많이 배워서 남 도와주고 싶다니까 호구라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ㅎㅎ... 사랑이 최고죠!!
나만 추구하면 결국 나만 남게 됨
공동체에 협력하면 가끔은 호구가 됨 하지만 그 공동체중 절반과는 친밀하게 됨 그리고 그 친밀의 몇명과는 아주 친하게 됨 ~
퍼 줘서 망하는 식당은 없음 😊😊😊
정말 이기적으로 살았구나. 괜히 눈물이 흐르네요.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고쳐살겠습니다.
괴롭네요. 보면서 눈물나네요. 가족관계도 안좋고 만나기는 커녕 연락하는 친구도 하나 고, 직장생활도 안해서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도 없고.
매일 제 일만하면서 집에 쳐박혀있는데.. 이걸 벗어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굉장히 절망적인 영상이에요. 절대 너는 행복해 질 수 없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토닥토닥..
댓글 쓰신 것 보고 생각난 것이 있습니다
음악에서 화음이라 하면 토닉(종지) 서브 도미넌트, 도미넌트 이렇게 크게 세가지로 나눠지는데요
도미넌트는 불안정한 화음이라 고전시대 음악에선 반드시 토닉(종지) 로 해결해줬어야 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불안정한 화음에 굉장한 잠재력이 있었고 도미넌트만 사용하는 음악이 나오기도 합니다
여기서 말씀드린 고전음악이 바로 ‘ 클래식 ‘ 이라고 부르는 음악이고요
도미넌트만 사용해서 만든 음악 장르가 현대에와서 재즈와 실용음악의 근본이 되는 ‘ 블루스 ‘입니다
그리고 이 도미넌트들을 맛깔나게 사용한 정수가 세컨더리 도미넌트이고 우리가 현재 듣는 음악들은 전부 다 들어가있다고 보시면 돼요
불안정하다는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도 됩니다
음악도 그러했고 역사도 그러했고 너진똑님 영상 말미에도 말씀하셨죠
반드시 안정적이어야 할 필요 없어요 클래식.. 듣기 편하지만 재미없잖아요 ㅎㅎ 이왕 불안정한거 우리 같이 뚫고 가봅시다
우와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좋은영상이에요!!!🎉
회사 다니면서 내 본성과 다른 판단을 해야 더 이익이 되는 상황,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환경이 말그대로 참 불편하고 슬프곤 했는데 이런 착한 정답같은 생각이 큰 위로가 됩니다!! 내일도 이따금 마음 한켠이 복잡해지겠지만 저의 가치를 지키는게 최우선이라 생각하며 또 잘 지내봐야겠어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저는 보여주기 식으로라도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랑형이었는데 이 사회에서는 내 사랑과 배려가 무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탓인가?) 이어서 진심이 담기지 않은 사랑과 배려는 그저 가식에 불과하다는 생각까지 들게 되더라구요. 이후로 더이상 남을 위해 행동하지 않았고 남의 눈치를 보지 않으니 저는 편했어요. 제 감정을 적나라하게 표현할 방법에 익숙해지고 남보다 내 감정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내가 편하면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지냈는데 이게 저에게 이로운 일은 아니였네요. 바꾸도 노력하고 싶은데 사랑과 배려하는 방법을 잊어버린 것 같아요. 당장도 내가 상대의 입장을 왜 고려해야하고 왜 이해해야하는지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요... 어떡하죠ㅜㅜㅜ 노력이니까 그냥 억지로 라도 시도해야하는 거겠죠???
혼자도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아웃트로가 여기보다 맛집인 데는 찾아보기 힘든듯…
점점 고조되는 개쩌는 멘트와 그걸 따라오는 브금, 그리고 마지막에 아무튼 ㅈㄴ멋진 말과 함께 브금 살짝 끊겼다가 반주 들어오는 거
다른 건 몰라도 아웃트로 들을 때 뽕 차는 집은 여기가 최고다… 영상 더줘요 사장님ㅜㅜ
마음가는대로 원하는대로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그저 제 마음이 남을 상처입히지 않았으면 좋겠고 자신을 힘들게 만들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 뭐라 한 사람마저 행복하길 바라는 곧은마음은 없으나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좋은일을 해준사람이 불행하길 바라진 않습니다 삶에 정답이 없고 해답만이 있다 믿으며 나의 답이 나를 완벽하게 납득시키고 나의 답을 남들이 이해하기만 한다면 만족하겠습니다 아들러선생을 오랜만에 다시 떠올리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학교에서도 주변에서 쉽게 듣지 못할 인생의 행복의 관해 정리해줘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마음한켠이 매우 밝아지는 교훈이네요 가족들에게도 꼭 알려야겠습니다, 꼭 다른사람에게도 보여주라고 신신당부하고요!
요즘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세상에 억까당한다는 생각이 들어 울적했습니다. 하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그럴 때마다 제 옆에서 위로해주는 친구들과 가족들이 있었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가야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유익하고 따뜻한 영상
마지막에 전하는 말이 왜이렇게 감동이죠..? 눈물나 ㅠ
으아ㅏ아느ㅜ우어아ㅏ아ㅏ 너진똑 존나 사랑해 내 인생의 한줄기 빛이야
찐감동중 입니다. 구독했어요 그리고 2024년 갑진년 값진 한 해 되세요♡♡
제 생각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제 스스로 생각해도 안전형도 아니고, 사랑형도 아닌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위치인 주변인 입장에서 소견은
저는 큰 부나 명예,권력에도 관심 없고, 그렇다고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만족도가 강하거나 크지도 않습니다. 물론 너진똑님 영상을 수준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인간이다보니 인간관계가 아예 없어지면 살아간 의지나 동력을 잃는 점은 부정 할 수 없다는 점은 공감 합니다. 마치 우리가 음식이 없으면, 굶어 죽는것 처럼요.
인간관계도 외부로 부터 완전히 단절되도 문제가 되지만, 지나치게 인간관계를 중시하고 삶에 높은 비중을 잡아, 인간관계에서는 가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타인에 평가에 의해서 휘둘려지는 낮은 자존감이 더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보입니다.
음식을 적게 먹어 소식하면 건강에도 더 좋듯이,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비교적 적게 만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듯이, 바르고 건전한 사람들과 어올려야 건강한 자아와 인간관계를 유지 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 입니다.
비슷한 생각입니다
굿~
영상에 부족한 큰 문제네요
마지막말듣고 정말 위로받고 눈물날정도로 용기얻었다는거 아시나요? ㅠㅠ 너진똑님 감사합니당 ㅠㅠ
그냥 티포탯을 삶의 지표로 삼고 사는게 정답인거 같다.
안전형 인간과 사랑형 인간으로 능수능란하게 바꿀수있는 사람이 될줄 알아야한다.
거꾸로 생각하면 더 날카롭게 와닿는것 같습니다. 안정형, 공동체 무시, 이기적 선택, 통수, 남들 이용, 극한의 이득 추구는 한가지로 귀결됩니다
< 고립 >
안전형의 끝은 고립이고 고립을 견딜수 있는 인간은 없죠. 이미 벌을 받고 있는 감옥에서 더 벌을 주는 방법이 독방입니다. 몇시간도 견디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립의 끝은 아마도 아무도 슬퍼해 주지 않는 고독사 이지 않을까요
이렇게.. 이렇게 사랑 넘칠 수가.. 이렇게 구원적일 수가ㅠㅠ 너진똑의 통찰은 어디까지인가..
마지막 말에 결국 눈물 나오게 하다니! 너진똑 감 안잃었네😂👍
생각의 깊이와 이해도가 정말 감동을 주고 안정형의 표현 또한 긍정적표현방식이네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안전형들 다 같이 힘내보자! 개 같은 세상아!!!
아들러 히돌프의 엄청난 동기부여 영상 잘 봤습니다!
같은 인간으로 묶일지라도 성향, 배경등이 다른데 조금 일반화된 내용인 것 같아요
누구는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아도 금방 털어내고 일어나지만 못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에게 "니 삶은 잘못되었어 니가 제대로 된 헌신을 안해봐서 그래" 해도 큰 공감은 얻기 힘들거에요
개인적으로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본인에 맞는 사랑 / 안전 비를 찾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누구는 10중 7만큼의 사랑을 줄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10중 3을 주는 것도 버겁게 느껴지거든요
확정되지 않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는 것보다는 본인이 감당 가능한 선에서 하나씩 늘려나가다 보면 운동하는 것처럼 헌신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적다보니 결국 저도 일단 헌신하라는 스탠스가 되었네요 ㅎㅎ;
그래도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행동이 없으면 변화도 없고 변화가 없으면 정체될 뿐이니까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공동체에 공헌하며 자신을 지켜야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 말할 수 있겠네용. 저같은 경우는 우선 자신을 고립 시킨 후 공헌을 위한 노력을 보수적으로 하는거 같아요. 저같이 민감한 사람은 남한테 크게 영향받으니까요..
이 영상이 처음 나오자 마자 보았었고 사랑/협력을 추구해야 겠다고 지난 5개월간 항상 생각하고 관련한 철학을 공부하고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도 바꾸었습니다. 지평을 넓혀준 너진똑님에게 감사합니다. 정말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나아가겠습니다.
요즘 되게 힘들고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허덕였는 이 영상보고 너무 큰 위로를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요즘같은 세상에 필수 시청 영상으로 지정하고 싶을만큼 진짜 너무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형이었다가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면서 후천적으로 사랑형이 된 사람입니다. 진짜 훨씬 삶의 만족도가 올라가요.
+ 와중에 중간중간 16기 영숙 패러디 너무 웃기네요😂
정의란 무엇인가? 기원 2트🫠
이번 영상을 보면서 계속 속에서 한 문장이 되새김질 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고된 길이라 느껴지는 사랑하며 사는 방법으로 꾸준히 나아가는데 중요한 말이라 느껴지네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