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모토 세이초작가님의 작품이 시대를 초월하는 인기를 얻는 이유는 죄는 나쁘지만 그럴수밖에 없는 사람의 심정을, 특히 가장 고통받던 전쟁당시의 약자인 여자들에 대해 연민을 갖고 글을 써서가 아닌가 싶어요. 늘 속도감있는 전개와 따뜻한 시선에 감탄하게됩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항상 마지막에 두분이서 나누는 말씀이 재밌어요^^ 영화속에 NG 장면처럼~ 매춘, 자살, 치정 이런 내용들을 중학교때 부터 읽으셨다고요? 하면서 질문하실때 빵 터졌습니다 소설도 재밌고 마지막에 두분이서 유쾌하게 나누시는 대화도 듣기 좋습니다 감사히 잘 들었어요~~~😊
@@WonAudioBook신혼의 설레임의 감정을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 긴장감으로 이끌면서 독자로 하여금 몰임감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초조함의 심정을 가진 신부의 시선으로 남편의 헹방를 추적하는 스토리 … 그리고 의문의 사진으로 인해 독자로 하여금 더 궁금증을 증폭 시키죠 …
첫날밤 데이코가 남편이 자신의 젊은몸과 누군가를 비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했고, 중반 지나서 범인이 짐작이 갔는데, 그때 사치코와도 남편이 내연관계는 아니었을까 싶었는데... 그리고 집 사진 속 35,21의 숫자는 뭐였을까요? 나이인가 싶었는데, 히사코는 20대중반이라 하니 아닐테고...
이 소설을 읽을 때 챈들러의 "'안녕, 내 사랑아" 가 생각났습니다. 챈들러의 소설에서는 주위에 기생충같이 뜯어 먹으려는 인간들만 가득해서 동기가 어느 정도 이해가 되고 아련함도 느껴지는데 여기서는 특별히 주위에 악의를 가진 사람이 보이지도 않는데 마구잡이로 죽인다는 느낌이 들어서.. 범인이 좀 사이코패스 같습니다.
마쓰모토 세이초작가님의 작품이 시대를 초월하는 인기를 얻는 이유는 죄는 나쁘지만 그럴수밖에 없는 사람의 심정을, 특히 가장 고통받던 전쟁당시의 약자인 여자들에 대해 연민을 갖고 글을 써서가 아닌가 싶어요. 늘 속도감있는 전개와 따뜻한 시선에 감탄하게됩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매우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사회구조적 모순, 부조리, 불합리, 남녀 불평등 등에서 범죄의 이유를 찾고 있습니다. 바로 그 점이 사회파 작가의 태두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복잡한 사건인데도 잘 정리 해서 들려주셔서 이해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재밌고 흥미로웠어요~
교수님 목소리 넘 좋아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자주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은령 님, 소중한 후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아나운서님과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
좋알댓구 필 ^^ 박인곤 교수님과 원아나님과의 티키타카 진짜 잼있어요 두분이 콤비해서 많은 작품 해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박 교수님과 함께 한 작품들이 꽤 많이 업로드되어 있어요.
재생목록에서 찾아보세요.
시크호 지사장님, 늘 감사드려요 ^^
원기범 아나운서님 교수님 귀에 착착 들려주시는 낭독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애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귀에쏙쏙 너무 😊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제가 좋아하는 작가에요~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들을 많이 남기신 작가이시지요. 마음껏 즐기시길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애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시 듣고 싶어 왓어요
마쓰모토 세이초 작가를 너무 좋아합니다😊
마쓰모토 세이초는 불세출의 대작가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국도 6.25 전쟁 이후 비슷한 상황...... 연상됩니다 두분감사드립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잘 듣고 갑니다~
애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분명 들었던 이야기
결말을 모르겠군요
이래서 자꾸 듣나봅니다
Unsuk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상당수의 독자들께서 시간이 지나면 내용 기억을 못 하실것 같아요. 여러 번 들어도 좋은 명작들이 참 많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유투브에서 영화 요약으로도 잼나게 본 기억이 나네요
Amator 님, 안녕하세요? 도서, 영상, 오디오 각각의 특장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예전에는 일본소설을 읽은적이 없답니다 😮 원기범 어나운서의 채널을 구독하면서 접하게 됐습니다 😊
제로의 초점 복잡한 사건이었네요. 들으며 왜이렇게 사람들이 죽어나가 생각했네요 😅😅 데미꼬는 너무 추측을 잘해서 사립탐정 사무실 오픈해야할것같네요 😊😊 두분 고맙게 잘 들었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저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이라는 작품을 통해 일본 소설에 입문하게 되었어요.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도 있을만큼 일본 문학계에도 좋은 작가들이 많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잘들었습니다 두분 수고많으셨어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듣겟습니다~낭독 해설 감사드립니다..
윤주 님, 늘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잘 들었읍니다 ~~~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항상 마지막에 두분이서 나누는 말씀이 재밌어요^^ 영화속에 NG 장면처럼~ 매춘, 자살, 치정 이런 내용들을 중학교때 부터 읽으셨다고요? 하면서 질문하실때 빵 터졌습니다 소설도 재밌고 마지막에 두분이서 유쾌하게 나누시는 대화도 듣기 좋습니다 감사히 잘 들었어요~~~😊
박인곤 교수님과 7년 넘게 팟캐스트 진행을 했거든요. '원기범 박인곤의 THE 히가시노 게이고' 라는 방송입니다. 시간이 흐른만큼 케미도 꽤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서영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두 분 덕분에 접할수 없는 장편을 항상 간추려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늘 듣고 있지만 댓글을 잘 안 올리니 죄송스럽네요~
작품에 대한 두 분의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평이 있어서 더욱 좋아한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sewha yeo 님, 안녕하세요? 늘 애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자주 뵐게요^^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Yujin 님, 안녕하세요? 다독가이시군요. 재미있게 읽으신 책을 저희에게도 추천 좀 해주세요. 늘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로 봤었는데
히로스에료코랑 니시지마히데토시 주연
잘듣겠습니다 ~~
반갑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오래전 제로포커스 라는 영화를 보고 깊은 감동과 충격을 받았는데ᆢ
이소설이 원작 있었구나 ㄷㄷㄷ
알게 해 줘서 감사합니다
성훈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마쓰모토 세이초의 작품 중에는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진 것들이 많아요. 재미있게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
팟캐스트는 소리가 작아서 볼륨을 크게 틀고 들었는데 유튜브는 소리가 커서 좋네요~출퇴근할 때 차에서 잘 듣고 있습니다~
Eun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너무 읽고 싶어서 중고 서적을 지방에서 사왔습니다 😅
Cuckoo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로의 초점은 마쓰모토 세이초 작가의 최고작 중 하나입니다. 책으로 읽으시면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되실겁니다. 즐감하시고 감상 댓글 올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WonAudioBook신혼의 설레임의 감정을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 긴장감으로 이끌면서 독자로 하여금 몰임감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초조함의 심정을 가진 신부의 시선으로 남편의 헹방를 추적하는 스토리 … 그리고 의문의 사진으로 인해 독자로 하여금 더 궁금증을 증폭 시키죠 …
제목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좀 오래되서... 듣다보니 영화로 본것같아요
맞습니다! 영화로도 제작되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한국도..저명 인사들부인,딸들이 미군상대의 일을 했다고 들었는데..일본과 비슷 하네요
일본 소설이 박진감이 있어서 재밌게 듣는데 이름이 어렵습니다 이름 외우기가,,
맞습니다. 비슷한 이름도 많고요. 그래도 워낙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아서 계속 읽게 됩니다^^
첫날밤 데이코가 남편이 자신의 젊은몸과 누군가를 비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했고, 중반 지나서 범인이 짐작이 갔는데, 그때 사치코와도 남편이 내연관계는 아니었을까 싶었는데...
그리고 집 사진 속 35,21의 숫자는 뭐였을까요? 나이인가 싶었는데, 히사코는 20대중반이라 하니 아닐테고...
이 소설을 읽을 때 챈들러의 "'안녕, 내 사랑아" 가 생각났습니다. 챈들러의 소설에서는 주위에 기생충같이 뜯어 먹으려는 인간들만 가득해서 동기가 어느 정도 이해가 되고 아련함도 느껴지는데 여기서는 특별히 주위에 악의를 가진 사람이 보이지도 않는데 마구잡이로 죽인다는 느낌이 들어서.. 범인이 좀 사이코패스 같습니다.
일본은 자기가 직접 전쟁을 일으켜 당한 일이지만 우리는 일본옆에 붙어있어서 당햇다 일본이 피해자인척하는걸 보면 한없이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