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9연패, '삼성화재 왕조'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 | '싹쓸이 스카우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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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남자 배구 최강자로 군림한 삼성화재 배구단
    실업/프로리그 9연패 그리고 77연승 대기록의 원동력은
    '올림픽 대표도 삼성화재에 오면 벤치맴버다'라는 말이
    그럴듯 해보이는 초호화 라인업이었을 텐데요.
    보다 보면 어떻게 저렇게 많은 엘리트 선수를
    영입할 수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삼성화재 왕조의 이면, 싹쓸이 스카우트 파문에 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배구 #V리그 #삼성화재
    //덧붙이는 말
    이번 영상이 공교롭게도 삼성그룹 계열사의
    스포츠 구단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이
    더 무겁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건희 회장은 “최선을 다하고, 정정당당하며
    규칙과 에티켓을 존중하는 스포츠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덕목이자 가치”라고
    늘 강조했다고 합니다.
    고인의 바람대로
    스포츠 정신이 경기장에서 온전히 실천되고
    더 나아가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랍니다.
    //
    📰추전 자료
    나무위키//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bit.ly/31G4X7R
    📰주요 참고 자료
    [현장에서] 프로팀 감독, 승부사와 지도자 사이
    www.hani.co.kr/...
    2000년 배구슈퍼리그 결산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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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680

  • @forjustice39
    @forjustice39 3 роки тому +65

    이 당시 삼성은 한창 1인자 마케팅, 최고 브랜드 만들기에 올인하던 시기입니다. 배구뿐 아니라 야구,축구 등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자금력으로 선수를 쓸어담아서 최고의 팀을 만듭니다. 그래서 각 종목마다 돈성이라고 엄청난 비난도 받았죠.
    특히 배구는 생태계 자체를 흔들정도로 문제가 많았고 이는 실제 배구의 인기하락으로 이어졌죠.
    개인적으로 스타플레이어 한명 없어도 강력했던 고려증권 시절이 배구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user-vz2kf5lw5e
      @user-vz2kf5lw5e Рік тому +2

      그래서 내가 삼성화재를 싫어했죠 항상 일방적인 게임으로 삼성화재가 이겨서 재미가 없어졌구요 그래서 자연히 배구도 안보게 됐다는...

    • @jlee-ng3jq
      @jlee-ng3jq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궤변을 그럴듯하게 하시네 그럼 져주고 해야됬나 투자를 덜해야했나

    • @forjustice39
      @forjustice39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jlee-ng3jq 아재요 내 돈 내가 쓰겠다는데 왜 독과점 금지법이 있을까?? 글 한줄 맞춤법에 못 배운 티가 너무 나서 뭐 할 말이 없네.

    • @user-mi5pz8wl9v
      @user-mi5pz8wl9v 6 місяців тому

      ​@@jlee-ng3jq됐 멍충아

  • @chicaquila
    @chicaquila 3 роки тому +53

    남자배구가 한때 세계랭킹 10위 안에 들었었죠.
    국제대회에서 항상 다크호스 정도로는 분류되었구요.
    그런데 삼성독주로 국민들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지고 10여년 후 국제대회에 다시 복귀하니 이젠 아시아에서도 강팀으로 부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언론은 삼성 쉴드기사치기 바빴죠.
    독주로 드래프트 하위권으로 밀려났지만 하위권 선수를 국가대표로 만들어내는 팀이라고..물론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인건 쏙 빼고 말이죠.

  • @V2deYo
    @V2deYo 3 роки тому +56

    그래서 삼성이 독주를 했었군요.
    배구는 어차피 여러팀이 싸우다가 삼성이 우승한다는 얘기를 듣고 보기 시작했던 터라 저런 내용을 잘 몰랐는데 왜 다수의 배구팬들이 삼성을 비난했는지 이제 알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zy6vf7rm4h
      @user-zy6vf7rm4h 2 роки тому

      아시아에서 삼성을 이길팀이 없었음.

  • @slowbike_airone
    @slowbike_airone 3 роки тому +46

    저때 저는 항상 현대차만 응원했습니다 ㅎㅎ
    임도헌 선수가 상대 블로커들 손목 작살낼듯한 스파이 때리면
    블로킹에 맞고 관중석까지 날아가던 생각이 나네요

    • @haoneeee2078
      @haoneeee2078 3 роки тому

      임도헌 입 돌아가고 눈찡긋한 얼굴로 백어택때리는게 나는 그리 멋있었음 ㅋ

    • @boguss1004
      @boguss1004 6 місяців тому

      허벅지랑 어깨가 진짜 작살이였죠ㅋㅋㅋ지금 용병들 빰따구 날릴 넘사 피지컬ㅎㅎ

  • @retromac3092
    @retromac3092 3 роки тому +45

    팀의 모든 멤버가 슈퍼스타인 것보다 한 명의 리더가 캐리하고 다른 선수들은 조력하면서 하루하루 탄탄해지는 모습 보는게 더 재미있던데.. 맨날 압도적으로 이기면 내가 응원하는 팀이라도 치트키 쓴 게임 마냥 금방 질려버림☹️

    • @user-ku9pv4yh6d
      @user-ku9pv4yh6d 3 роки тому +4

      개쓰레기 팀이였죠..덕분에 아직까지도 배구팀 삼성 겁나 싫어함.

    • @user-zf6bq6cc8b
      @user-zf6bq6cc8b 2 роки тому

      독일 축구의 바이에른 뮌헨 같은 건가

  • @user-tu9kh4xp3o
    @user-tu9kh4xp3o 3 роки тому +27

    당시 현대의 스카웃 과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현대는 싹수있는 선수에 대한 투자를 미리부터 하고 있었고 신선호의 경우는 성대 입학부터 현대의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었음
    현대는 한양대 라인이라는 인식이 강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현대가 한양대에게만 지원을 했느냐 그건 아니었고 당시 대학배구 양강이었던 성균관대에도 지원을 해주고 있었음
    그랬기에 마낙길 하종화 윤종일같은 성균관대 졸업생들이 현대 입단도 가능했던 것임
    삼성빠들이 현대도 과거 싹쓸이했었다면서 물타기로 드는 예가 한양대 4인방 하종화 윤종일 장재원 문양훈 당시 현대자동자서비스팀 입단인데 이건 현대가 작정하고 4명을 스카웃한게 아니라 원래는 하종화 윤종일 두명만 현대가 입단시키려 했었음. 장재원 문양훈은 럭키 금성으로 가기로 했었는데 금성이 하종화 윤종일 중 한명도 입단 못시킬 바엔 나머지도 스카웃 안하겠다고 계약을 캔슬해버리면서 장재원 문양훈이 졸지에 붕 뜨게 된것임(나무위키에선 다른 얘기가 적혀있는데 당시 언론 기사엔 내가 적은 내용으로 보도가 됐었음)
    그래서 현대가 나머지 두명도 받아줘서 입단시키게 된것임
    삼성같이 강짜로 뺏다시피한 스카우트가 아니었음

  • @user-id9xn7ol9d
    @user-id9xn7ol9d 3 роки тому +82

    아빠가 괜히 삼성화재를 싫어하시는게 아니었구나

    • @user-ft3wd4qq2p
      @user-ft3wd4qq2p 3 роки тому +8

      야구에서도 그렇고 90~00년대 삼성은 그야말로 돈성이었네요 ㅎㅎ

    • @yanggun1004
      @yanggun1004 3 роки тому +1

      저 때는 삼성화재가 너무 잘해서 욕먹던 때에요.

    • @skang4732
      @skang4732 3 роки тому +14

      @@yanggun1004 잘해서 욕먹은게 아니고 양아치짓하며 리그를 씹창만들어놔서 욕먹던 거죠
      대학재단에 입김 행사해서 타팀입단 예정 선수를 협박해 훔쳐갔다? 21세기였으면 불매운동 일어날 짓거리었음

    • @user-jb6tc3ss3u
      @user-jb6tc3ss3u 3 роки тому +10

      그래서 현대 팬이 많음, 남자들은

    • @sow1526
      @sow1526 3 роки тому +8

      김세진 신진식은 깔게없으나 삼성화재라는 팀은 까야할게 너무 많다... 신진식이 현대자동차 입단했다면 배구는 더 박빙이었을듯.. 기존 스타들이던 하종화 임도헌에 젊은선수 후인정 신진식이 있었다면 진짜 볼만했을텐데

  • @user-qx7gd2di3e
    @user-qx7gd2di3e 3 роки тому +66

    배구는 현대랑 고려증권 이때가 재미있었지... 그 당시 어린나이인데도 아직도 기억 남... 그 뒤로 대학 황금세대들을 다 삼성이 데려가니까 재미가 없었음.. 그래 새롭게 창단한 팀이니까 이해 했는데. 그 다음 해도 다 싹쓸이...백업이 장병철이였으니... 그 당시 그냥 신치용 감독이 싫었음

    • @htjh2678
      @htjh2678 3 роки тому +6

      고려증권 해체는 참아쉽습니다 다른대기업이라도 인수하길바랬는데 하필다 IMF직전이라

    • @user-mf8cn3kv4b
      @user-mf8cn3kv4b 3 роки тому +1

      하종하 마낙길 임도헌 있는 현대 팬이였지만 진준택 감독의 고려증권 장윤창 정의탁 박삼용 정말 막강 했죠. 심장 쫄깃쫄깃 하며 봤었는데....

    • @user-lk6yn7rd3f
      @user-lk6yn7rd3f 3 роки тому

      아재 만나내요 배구 한팀이 계속이기면 잼없지

    • @user-tx9ie3it4o
      @user-tx9ie3it4o 3 роки тому +1

      @@user-mf8cn3kv4b 이수동 문병택도 기억해주세요

    • @momo8542
      @momo8542 3 роки тому +1

      고려증권을 아시면 진짜 아재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박삼룡 정의탁선수 진짜 대단했는데..

  • @user-wy4qd6dw9l
    @user-wy4qd6dw9l 3 роки тому +39

    애초에 겨울 스포츠인 배구가 야구랑 비슷한 인기를 얻었어야하는게 맞는데 한참 뒤떨어진 이유가 뭔지 궁금했는데 한 팀의 독주였네요. 그냥 공정하게하면 배구시장이 훨씬 더 커졌을텐데

  • @pdm9520
    @pdm9520 3 роки тому +35

    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부터 한 번쯤 생각해봐야할 문제에 대해서 좋은 동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volleyboo
    @volleyboo 3 роки тому +36

    샐러리캡, 드래프트 제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영상으로 딱이었습니다 잘봤습니다

  • @user-rc7qo9cl4d
    @user-rc7qo9cl4d 3 роки тому +17

    ‘기본’이란 명목 하에 다른 선수들은 순전히 리시브 기계로 만들어버렸지.. 한때 인기 많던 남자배구가 지금은 여자배구한테 밀리는 모양새를 만든 건 신치용과 삼성..

  • @user-xt7mp2wm3d
    @user-xt7mp2wm3d 3 роки тому +12

    저것이 고(故)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90년대 중반 그 유명한 "일등주의(최고가 되기 위해선 처자식만 빼고는 다 바꿔라!)" 선언과 더불어 촉발된 그룹 계열사 전체의 하나된 움직임의 가장 대표격이었죠. 물론 삼성화재라는 개별 팀 입장에서는 배구판에 들어온 이상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 최고의 선수들을 최대한 보유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낸 것 자체가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문제는 그 삼성화재배구단이 활약해야 할 무대인 대한민국 남자실업배구 판이 어느 정도 크기의 파이를 갖고 있는가를 냉철하게 생각했어야죠. 그 무대는 지금의 삼성전자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들이 일등이 되기 위해 활약하는 전세계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당시 세계배구 최대의 시장이라는 이탈리아 같은 규모는커녕 이미 세미프로리그 수준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웃 일본리그에조차 시장규모와 선수층까지 못미치는 무대였죠. 이럼에도 전체 국내 실업배구 생태계가 파괴되든 말든 상관없이 오로지 우리팀만 1등이 되면 되고, 우리팀만 최고의 선수를 보유해야 한다는 식의 작태 때문에 결국 한국남자배구의 수준과 인기는 그 김세진-신진식의 노쇠화와 궤를 같이 해 몰락하게 됩니다. 100번 양보해(이것도 괘씸하지만) 김세진에 신진식까지 데려간 걸 어느 정도 이해해 줄 수 있다고 쳐도... 그 이후 석진욱+최태웅+장병철까지 세트로 데려간 건 한국배구사에 길이 남을 최악의 쓰레기 짓이었죠.

  • @kyleebacheall2453
    @kyleebacheall2453 3 роки тому +23

    내가 9살때 10살때 그때 배구 많이 봤는데
    비록 내가 어린나이 였지만 신진식 김세진 되게 얄미워 했음 ㅋㅋㅋ
    불공정이 오죽 심했으면 그 어린나이에 잘하는팀 재쳐두고 2등팀을 응원을하고있어 ㅋㅋ
    그래서 나는 항상 현대 응원하고 후인정 선수 응원했었다 삼화좀 잡아달라고..

    • @kingtech6146
      @kingtech6146 3 роки тому +2

      맞음..나도 기억남...후인정선수 엄청 응원함.... 고독한 에이스

    • @gabijohn5683
      @gabijohn5683 3 роки тому

      저는 LG요...

  • @SEANHAHM_PRDCTN.
    @SEANHAHM_PRDCTN. 3 роки тому +36

    진짜 모든 편이 다 재미있을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취향 저격 콘텐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jwoon2000
    @jwoon2000 3 роки тому +72

    좋은 영상이지만 삼성의 악행 중 선수들의 조기 강제 은퇴도 언급해줬으면 좋았을뻔했네요.. 매년 좋은 선수를 싹쓸이 하다보니 기존의 선수 중 실력도 있고 은퇴하기엔 너무 젊은 좋은 선수들을 타팀에 보내주는게 아니라 스쿼드가 꽉찬다고 강제 은퇴시켜버린 선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선수 수급이 항상 아쉬운 배구판에 이런 비효율이 어딨습니까.. 언뜻 떠오르는 선수가 장병철 김기중 차상현 등등 다 따지면 20명은 넘을겁니다.

    • @cherryfarmz
      @cherryfarmz 2 роки тому +3

      궁금한게 본인 의사에 반해서 은퇴를 시킬 수 잇나요? 아니면 무슨 꼼수를 쓴 건가

    • @user-pq3dy4qr8q
      @user-pq3dy4qr8q 2 роки тому +3

      @@cherryfarmz 계약으로 묶여 있는데 보류권 써서 풀어주던 다른팀으로 무료든 유료든 안 보내주면 소외 시키고 반강제로 은퇴당하는거

    • @thkang7404
      @thkang7404 2 роки тому

      조기은퇴는 현대도 만만치 않은데요

  • @warnnie
    @warnnie 2 роки тому +12

    난 잊지 않는다. 신치용이 국대감독 맡았던 것 중 2010년 FIVB 월드리그 12연패를 말이지. 국제경쟁력은 1도 없는 고인물.

    • @user-ur5ox8gr5k
      @user-ur5ox8gr5k 2 місяці тому +2

      제가 제일 싫어하는 감독 ~ 비싼선수로 늘 우승만하니 당연한줄 아는 재수없는 고인물 ~
      신치용 = 매너리즘이란 단어가 딱 맞음

  • @user-pj8ig8xu9d
    @user-pj8ig8xu9d 3 роки тому +41

    저렇게 해먹다 나중엔 안젤코 가빈 레오로 몇년동안 우승 다해먹었지 ㅋㅋㅋㅋㅋㅋㅋ

  • @asdfasdfweqrqwerqwer
    @asdfasdfweqrqwerqwer 3 роки тому +28

    한 팀이 77연승을 한다는 것 자체가..

  • @user-jr2sx4db8b
    @user-jr2sx4db8b 3 роки тому +10

    고려증권 배구팀을 좋아 했 던 배구팬으로써 삼성화재가 독주를 하면서
    흥미가 뚝....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는 이미 배구팬들 사이에 유명한 일이였다.
    그러니 더더욱 흥미 뚝..

    • @user-ur5ox8gr5k
      @user-ur5ox8gr5k 2 роки тому +2

      저랑 똑같네요 우리네 삶은 닮은 고려증권은 서민의 악무는 저력이라면 부자의 거들먹 여유스러움 삼성 좀 화납니다

  • @user-yy7ef7kt1x
    @user-yy7ef7kt1x 3 роки тому +145

    77연승ㅋㅋㅋㅋㅋㅋㅋㅋ볼 이유가 없지

    • @user-bs7iz4ke4u
      @user-bs7iz4ke4u 3 роки тому +3

      77개라서 누를 수가 없네

    • @user-ts2ce1ml5u
      @user-ts2ce1ml5u 2 роки тому +3

      저당시 배구역사상 흥행암흑기 ㅋㅋ 아무도 안봄

    • @user-xt1eh7zo6o
      @user-xt1eh7zo6o 2 роки тому +1

      연승도 연승이지만,, 9연패? 이걸 누가 보냐 ?

    • @user-jq3is3it2g
      @user-jq3is3it2g 2 роки тому

      @Tae-Ho Hwang ㅗㅗ유정말 대단했죠.러시아국가대표와도 경기한적이 기억닙니다.오히려 국대보다 잘했죠.

  • @Gwangjin-gu
    @Gwangjin-gu 2 роки тому +6

    국가대표 세터 신영철도 삼성에서 선수생활했죠. 좌우쌍포에 세터, 센터 등등 국가대표 주전을 싹쓸이 했음.
    신진식 포함 몇명은 현대 제외하고 타팀으로 보내줘야 전력이 맞았다고 생각함.

  • @grimmmy
    @grimmmy 3 роки тому +8

    저 당시 유일하게 상대좀 했던게 현대차여서 응원 많이 했는데~
    배구를 안보게 된것도 딱 영상내용대로..

  • @abcd-ep5zd
    @abcd-ep5zd 3 роки тому +25

    상대팀도 의욕, 전의를 잃고 상대했죠
    좌진식 우세진
    세터가 둘 득점 균형 맞춰 주기 게임

  • @bkey5792
    @bkey5792 3 роки тому +31

    배구는 장윤창의 고려증권, 하종화의 현대, 구본왕의 경기대, 김세진의 한양대, 신진식의 성대, 이상렬의 럭키금성, 박희상의 대한항공때가 최고 전성기. 이후는 볼것도 없음.

    • @robertmichaelmyers8029
      @robertmichaelmyers8029 2 роки тому

      김성채 이경수 김요한의 명맥에도 우승을 못한 럭키금성............

    • @roccof3168
      @roccof3168 2 роки тому

      하종화의 한양대죠

  • @markahn9447
    @markahn9447 3 роки тому +155

    인기있던 남자배구가 비인기 종목이 된게 이 때문이지. 어짜피 삼성이 맨날 이기는데 그 경기를 뭐하러 봤겠어?

    • @Lamborghinifuxx
      @Lamborghinifuxx 3 роки тому

      응 아니야 틀딱

    • @sr5602hw
      @sr5602hw 3 роки тому +5

      먼소리야 아직인기괜찮음

    • @user-cn5tu4wp4p
      @user-cn5tu4wp4p 3 роки тому +5

      @@sr5602hw 지들이 안보면 인기 없는줄 앎 ㄹㅇ ㅋㅋ

    • @user-sk9vv3nf3e
      @user-sk9vv3nf3e 3 роки тому +53

      구기 종목에서 유일하게 여자 스포츠한테 밀리는건 한국 남자 배구지

    • @user-ei2xc5id4z
      @user-ei2xc5id4z 3 роки тому

      난 먼치킨같아서 재밋었는데 물론 상대들은 딥빡했겠지만

  • @user-dw5ln7wu5f
    @user-dw5ln7wu5f 3 роки тому +20

    이런것도 모르고 어릴때 현대 응원했는데 후인정 선수 정말 좋아 했었는데 나쁜놈들이였네 삼성

  • @bhkim3221
    @bhkim3221 3 роки тому +7

    너무 공감이 가네요 남배 인기없어지기 시작한게 저렇게 독주가 판치고나서였죠 현대자동차 응원했었는데 15대 8로 이기다가 삼성한테 역전승 당하고나서부터는 아예 남배를 안봤어요 그당시엔 현대가 그나마 견제가 됐었는데 그 이후부턴 뭐.. 당시 스카우트는 잘몰랐었는데 이영상보고 나니까 새삼 짜증이나네요 뭔 상도가 저렇게 없을수가 있는지 욕나오네ㅡㅡ

    • @gabijohn5683
      @gabijohn5683 3 роки тому

      상도의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각종 편법과 협박을 저지름.

  • @EXITour_Kevin
    @EXITour_Kevin 3 роки тому +8

    외인구단 고려증권이 버텨줬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해체전 결승에서 극강 삼성화재에 2:3 까지 버텨줬죠.

  • @littleboy987
    @littleboy987 3 роки тому +9

    스포츠에 드레프트가 존재해야하는 이유 특히 해외로부터 유입이 제한되어 있는 야구 농구 배구는 드레프트가 필수

  • @TV-gt4rh
    @TV-gt4rh 3 роки тому +10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 남자배구 황금기... 명절때 가족전부다 모여서 배구봤었는데 농구랑... 삼성이 진짜 양심없긴했었음.. 신진식 김세진 둘중 하나만 갈라놨어도 인기는 더 오래 갔을건데...

  • @haoneeee2078
    @haoneeee2078 3 роки тому +75

    난 현대좋아했다.. 임도헌 후인정 좋아

    • @user-sf8ct3sb4b
      @user-sf8ct3sb4b 3 роки тому +3

      방신봉도 있었지않나요

    • @kofran3860
      @kofran3860 2 роки тому

      저도 임도헌~~~현대캐피탈 시절부터 팬이었음ㅎㅎㅎ

    • @user-gf5rp5ss1s
      @user-gf5rp5ss1s 2 роки тому

      장병철만 현대에 있었어도 어느정도 밸런스는 맞았을꺼 같은데.

  • @jonghopark481
    @jonghopark481 3 роки тому +3

    구독자는 못내 아쉬워합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을 우리만 볼 수 있어서 말입니다.. 얼른 10만 갑시다..!

  • @uvvvl9334
    @uvvvl9334 3 роки тому +7

    김세진은 선수시절도 그렇고 감독할때도 그렇고 지원받아서 압도적으로 쌘 신생팀 들어가서 1등한거는 똑같내, , 감독말년에 사퇴할때 스트레스로 탈모까지 왔다는데 워낙 1등만 해와서 그런 실패의 경험이 없으니, 그래서 스트레스가 더심했을듯,

    • @user-iq2qj8tu4t
      @user-iq2qj8tu4t 2 місяці тому

      ㅋㅋ 초반에 많이 지고 시몬 몰빵으로 우승

  • @lmg31749
    @lmg31749 3 роки тому +56

    적어도 김세진 신진식은 떨어뜨려놔야했음..
    현대자동차에 경기대 후인정이 갔으니까
    신진식이 대한항공이나 lg화재로 갔었다면
    배구판이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기도 함

    • @user-ou1ck2rg6o
      @user-ou1ck2rg6o 3 роки тому

      신진식이 선배입니다 원래 신진식 현대, 김세진 LG 갈 예정이었죠

    • @jbjb9587
      @jbjb9587 3 роки тому

      lg에 이경수 갔잖음

    • @gabijohn5683
      @gabijohn5683 3 роки тому

      @@jbjb9587 이경수도 빼오려 했습니다 삼성이...

    • @gabijohn5683
      @gabijohn5683 3 роки тому +3

      @@user-ou1ck2rg6o 김세진이 선배입니다

    • @emk4351
      @emk4351 2 роки тому

      근데 김세진이랑 신진식중에서 누가더 잘했나요?

  • @DariAlbes
    @DariAlbes 3 роки тому +103

    삼성화재 계속 우승할때
    쟤들은 맨날우승하면서 왜 만날 좋아할까
    생각했음
    그리고 그 후 남자배구를 안봤음
    지금은 세계수준과 많이 멀어졌다지

    • @TonRminSky
      @TonRminSky 3 роки тому

      20위 안에 드는데 세계 수준이라고 할만하지 않나 여전히. 세계 10위 안에 들어야 세계적인 수준이다 라고 하면 뭐 그럴 수 있지만

    • @MRBK.100
      @MRBK.100 3 роки тому +8

      @@TonRminSky 해외진출한 국대 한명도 없는데 무슨 ㅋㅋㅋㅋ

    • @user-kw9fn5nd9u
      @user-kw9fn5nd9u 3 роки тому

      @@MRBK.100 할수있는실력은 있었음 ~ 중요한건 그 시절 연봉으로 생각하면 해외 진출하는게 손해임~~

    • @gabijohn5683
      @gabijohn5683 3 роки тому +2

      신치용 몰빵 배구 때문에 세계 트렌드를 완전히 놓쳤습니다

    • @user-vp1di1kl8r
      @user-vp1di1kl8r 3 роки тому +1

      @@user-kw9fn5nd9u 맞습니다. 배구를완전히 망친장본인

  • @user-ku9vt8mv8c
    @user-ku9vt8mv8c 3 роки тому +15

    여자배구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에 남자배구 인기가 왜 생각보다 없는지 알수있는 좋은 영상이네요 .. 어우흥 ㅋㅋ 진짜 열받네요 여배리그는 반면교사 삼아서 잘하길

    • @no.4151
      @no.4151 3 роки тому +2

      여자배구도 90년대 어느정도 적폐는 있었쥬. 걍 김연경이 캐리했다고 봄.
      00년대는 솔직히 둘 다 고만고만했는데 다만 남자배구는 올림픽도 못 나가고 여자배구는 메달도 딸 수 있었고

    • @rant35
      @rant35 3 роки тому +1

      @@no.4151 정선혜가 이끌었던 90년대 LG정유가 막강 그 자체였지

    • @user-oq5ti3uo5b
      @user-oq5ti3uo5b 3 роки тому +2

      국제무대 실력차이임 남배같은 경우는 옆나라 일본만 봐도 양쪽 주포가 세계에서 탑급인 선수들이고 국제대회에서도 상위권에서 다투는 수준인데 우리나라 남배는 아시아에서도 크게 밀리는 수준이라... 여배같은 경우는 김연경이라는 역대 최고의 슈퍼스타와 국제대회 우승과 같은 실적 그리고 굉장한 팬서비스등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한 케이스죠 우리나라에서 거의 유일하게 남자보다 여자경기가 더 인기 많은 스포츠일듯 배구가

  • @user-mf8fk6ec1k
    @user-mf8fk6ec1k 3 роки тому +50

    삼성화재 이전의 남배구는 인기가 많았죠.
    하종화 임도헌이 갑자기 그립네요

    • @yoondrj
      @yoondrj 3 роки тому +2

      마낙길도

    • @sksskdi
      @sksskdi 3 роки тому +1

      배구도사 박희상

    • @AreYouTheNo.1
      @AreYouTheNo.1 3 роки тому

      마낙길 시원 시원

    • @bcsf12
      @bcsf12 3 роки тому +3

      하종화,마낙길,임도헌,후인정,박종찬,윤종일,이호,진창욱...등등 현대자동차 역시 국가대표 선수들
      다 데리고 갔으면서 현대가 어쩌구저쩌구 할
      입장은 아님.

    • @user-gy4er1qy2v
      @user-gy4er1qy2v 3 роки тому

      91년 대학최초로 우승한 한양대 4인방 하종화 윤종일 문양훈 장재원을 싹쓸이 하고 207 최장신 경기대 센터 제희경까지 대어급을 쓸어오고도 92년 오히려 챔프전 진출도 실패한 팀이 현대자동차였어요

  • @user-rq8by8vs4w
    @user-rq8by8vs4w 3 роки тому +74

    석진욱 여오현 리시브라인은 사기급이지
    장병철만이라도 타팀으로 보내주지
    욕심쟁이들..

    • @gabijohn5683
      @gabijohn5683 3 роки тому +2

      장병철은 원래대로 대한항공 갔어야죠

  • @user-ju7mr9ue9k
    @user-ju7mr9ue9k 3 роки тому +33

    삼성화재부터 남자배구 인기는 땅굴을 파고 들어갔지~~

  • @user-hn2ct5fz8j
    @user-hn2ct5fz8j 3 роки тому +116

    인기스포츠였던 배구를 완전 추락하게 만든 삼성화재의 욕심.
    정말 심한건 좋은 선수 다 가져오고 다른팀 못가게 조기은퇴 시켜버린것.
    이런 역사가 있었기에 여자배구 흥국생명도 경계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것.

    • @user-hs3gb6gl2l
      @user-hs3gb6gl2l 3 роки тому +10

      김연경이 몸값 내려치기로 큰 기여 했죠

    • @susingibokku
      @susingibokku 3 роки тому +1

      김상우, 권순찬 등 죄다 조기은퇴 피해자

    • @user-il3og1zm6p
      @user-il3og1zm6p 3 роки тому +1

      @@susingibokku 신진식도

    • @fouryoufam2333
      @fouryoufam2333 2 роки тому +6

      @@user-hs3gb6gl2l 김연경이 연봉 내려치기한게 후배들과 한국 여자 배구를 위한 미담처럼 포장되지만 그렇게 되면 샐러리캡제도가 유명무실한 상황이 되는거였죠

  • @user-tu9kh4xp3o
    @user-tu9kh4xp3o 3 роки тому +5

    신선호의 경우는 특히 중간에 빼가기 하면서 당시 성대에서 장신 세터로 뛰고 있던 신선호를 세터로 키우겠다는 드립을 하며 삼성이 채갔는데 삼성 입단하자마자 신치용이 포변을 시켜버림
    성대에서 괜찮은 세터로 한국 배구의 숙원이었던 장신 세터를 갖게 되나 했더니 신치용은 신선호를 센터로 포변시키면서 미래 한국 국대의 어쩌면 장신 세터가 됐을지도 모를 신선호의 세터로써의 싹을 잘라 버림
    삼성 특히 신치용이 욕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이때문임. 철저히 자팀 이기주의적 행태를 버리지 못했고 성대 졸업생 싹쓸이때 데려온 김기중과 권순찬은 타팀에 가면 주전으로 뛸 자원임에도 팀 자원이 빵빵하니 백업으로만 나섰고 주전들이 부상일때는 이들이 주전 못잖은 활약을 할 정도였지만 경기 출장 기회를 꾸준히 받지 못하니 이들은 불만이 있었음
    그러다 신치용과 불화가 생겼고 타팀 이적이라도 해달라는 부탁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됨
    장병철 역시 국대에선 김세진과 같이 라이트 주포로써 역할을 하던 선수였지만 장병철 역시 만년 백업 신세였을뿐
    삼성이 단순히 어거지로 유망주들 싹쓸이해서 욕을 먹는게 아니라 그렇게 데려간 선수들을 제대로 써먹지도 않고 조기 은퇴시켰기 때문임
    최태웅 같은 주전 세터가 용병 몰빵이라는 신치용의 지시를 자주 어기자 인하대 세터였던 유광우를 픽해 유광우를 주전으로 써먹으며 용병 뻥토스 유광우의 전설을 만들며 최태웅을 짬시켰고 이후 최태웅이 어떻게 현캐로 갔는지는 다들 알것임
    그같은 삼성의 전횡이 왜 용납될수 있었나하면 배구협회 지도부들이 거의 친삼성 인사들로 채워지면서 삼성의 온갖 탈법 편법 행위를 약한 형식상의 징계로 묵인해준게 당시 배구협회였음
    배구협회가 그 지경이니 엘지가 자기들도 맘먹고 드래프트 무시하고 이경수를 편법으로 입단시키는 강수를 뒀고 리그 출장금지 징계는 받았지만 그 기간후 이경수는 엘지 주포로 활약하게 됨
    추가로 삼성이 성대 재단이 된데에는 원래 성균관대 재단 운영은 봉명이라는 석탄산업 기반의 기업이 하고 있었는데 석탄 산업이 사양산업이 되고 기업이 어려워지자 성대 재단을 삼성이 인수하게 된것임. 왜 하필 삼성이 성대를? 이라는 의문표가 붙었던 재단 인수였지만 이후 배구판 깽판질을 보면서 다들 납득하게 됨

    • @franciskiwon8019
      @franciskiwon8019 3 роки тому

      ㄹㅇ 최태웅 그렇게 나갈거라곤 ㅋㅋㅋㅋ근데 훗날 유광우도 똑같이 ㅜㅜ

    • @franciskiwon8019
      @franciskiwon8019 3 роки тому

      배구는 00년부터 봐서 신선호가 원래 세터인줄 몰랐네요;;;

    • @user-tu9kh4xp3o
      @user-tu9kh4xp3o 3 роки тому +1

      @@franciskiwon8019 신선호는 고딩 시절에도 흔치 않던 장신 세터로 언론 유명세를 탔던 세터 유망주였습니다
      그런 신선호가 성대 입학했을때도 당연히 화제가 됐죠
      그런 신선호가 중퇴를 하고 드래프트 피하기 위한 꼼수를 부려 삼성에 입단한다니 당연히 도의적으로 비난을 많이 받은 삼성이었고 그래서 이런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신선호를 삼성 입단후에도 장신 세터로 키우겠다고 드립을 쳤던 겁니다

  • @user-pz5hv4oe5d
    @user-pz5hv4oe5d 2 роки тому +3

    삼성이 우리나라 배구역사에 한획을 긋긴 했지요 올림픽에도ㅠ못나가는 팀이 되버렸고 그덕에 지금까지도 맥을못추고 있으니 팀과 감독이 명장이아닌 그리고 전설이아닌 흑역사로 기억될겁니다 제기억에도 그렇구요 ….

  • @MinHyukLee
    @MinHyukLee 2 роки тому +6

    임도헌이 있을때가 제일 재밌었다. 그때는 현대랑 다른 팀에 차이가 크지 않았으니까. 매 경기 달라지는 양상이 있어야 흥하지

  • @unlghzyns2591
    @unlghzyns2591 3 роки тому +6

    이런 팀 감독이
    명장이라고 대우를 받는다는
    자체가 넌센스...ㅋ...
    명장은 무슨...똥장이지...

  • @user-bp8ge3sh5o
    @user-bp8ge3sh5o 3 роки тому +17

    영상 초반 신진식 스파이크 보소 ㄷㄷㄷ

  • @user-kx4qp6bk9l
    @user-kx4qp6bk9l 3 роки тому +54

    0:30 우승했는데 관중석이 휑하네 ㅋㅋ

  • @크크크크크크
    @크크크크크크 3 роки тому +42

    진짜 최소한 갈색폭격기 신진식은 현대를 갔어야됨

    • @bcsf12
      @bcsf12 3 роки тому

      현대는 애초에 하종화,마낙길,임도헌,후인정...등등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급 선수들도
      매 경기 못 나올 정도로 선수가 충분했음.

    • @user-ou1ck2rg6o
      @user-ou1ck2rg6o 3 роки тому +3

      @@bcsf12 하종화 노쇠, 임도헌 무릎 이상..신진식은 충분히 나올 수 있었죠

    • @user-dz7ut8ud6j
      @user-dz7ut8ud6j 3 роки тому +5

      신직식은 원래 현대에서 키웠던 선수지요. 성균관대로 보낸것도 현대였고요. 그당시 인기 잡지에 루키에서 자기는 현대갈거라고 선언까지했는데. 뒷통수치고 갔지요. 물론 말년에 현대올려고 했는데 신치용이 절대 불가...

    • @user-ou1ck2rg6o
      @user-ou1ck2rg6o 3 роки тому +6

      @@user-dz7ut8ud6j 그 뒤통수를 삼성이 쳤죠 신진식 개인이 아니라

    • @user-gy4er1qy2v
      @user-gy4er1qy2v 3 роки тому

      전원 국대인 현대로 가는것도 좋은건 아님 대한항공이나 LG화재면 모를까 거기 가면 삼성화재랑 다를게 뭐있음?

  • @boguss1004
    @boguss1004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삼성화재 땜에 그 좋던 배구를 끊었던 1인 입니다.
    슈퍼리그때 진짜 배구 재밌었는데...
    삼성화재 생기구선 어찌나 재미없던지
    국가대표 선수90프로를 싹쓸이 했으니 리그가 망하고 팬들이 떠나는건 당연하지..
    그땐 여자배구가 남자배구 경기 전 들러리 수준이였는데 이젠 여자배구가 훨 재밌음ㅎㅎ

  • @user-mk7dl9uy9o
    @user-mk7dl9uy9o 3 роки тому +22

    장병철 진짜 아깝지 김세진 신진식등이 주전이라 선수생활은 원없이 못했는데... 나중엔 용병까지 뛰게되고 결국 팀에 주전 뛰고 싶다 트레이드 요청했지만 끝내 거부 당하고... 진짜 삼성말고 다른팀이였으면 선수생활 꽃 피웠을건데

    • @jayroygroow2611
      @jayroygroow2611 3 роки тому +5

      장병철이 멍청한거지

    • @finalletter1
      @finalletter1 3 роки тому +4

      @@jayroygroow2611 멍청한게 어딨누 지원 많은 팀 가고 싶은게 모든 선수들이 원하는건데 장병철이 못하는 선수도 아니었고

    • @user-oh3ce3si4z
      @user-oh3ce3si4z 2 роки тому +1

      @@finalletter1 그래도김세진 있는팀에간건판단미스아닌가요

  • @VentusInvestment
    @VentusInvestment 3 роки тому +8

    현대자동차써비스와 고려증권 있었을때가 제일 재미있었다

  • @zermadouble6
    @zermadouble6 3 роки тому +8

    삼성화재가 왜 그렇게 강한가 했는데 이런 꼼수가...

  • @user-rx3ku7rf7u
    @user-rx3ku7rf7u 3 роки тому +30

    대한민국 배구 발전에 찬물 및 깽판을 친 팀!!!!! 몰빵스카우트와 몰빵배구의 창시자

  • @y6519
    @y6519 3 роки тому +44

    다른 얘기긴 한데 고1때 키가 173~174 정도였으나 고2때 25cm 가 커서 고3때 키가 198이 된 김세진...그리고 배구선수 치고 그리 크지 않은 키에 원래 그렇게까지 주목받지 못하던 선수였으나 유독 자신을 괴롭히던 선배를 실력으로 이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 최고의 선수가 된 신진식....저 둘이 동시대에 같은 팀에 있었다는게....저때 그런 말도 있었는데 김세진이 제갈공명이면 후인정은 방통이나 주유? 라고....후인정도 정말 잘하는 선수인데 김세진 때문에 최고가 못된다고

    • @user-cn8zc2eu6p
      @user-cn8zc2eu6p 2 роки тому +5

      야생마 마낙길. 대학팀을 우승으로 이끈 하종화. 그리고 임꺽정 임도헌. 신진식.김세진처럼 우승을 밥먹듯 하던 팀은 아니지만 이 세명의 커리어도 후덜덜했음.

    • @user-zb7io6mn2h
      @user-zb7io6mn2h 2 роки тому

      ​@@user-cn8zc2eu6p 넵

    • @user-er5me1jn7d
      @user-er5me1jn7d Рік тому

      무적함대 삼성화재 야구 해태 타이거즈처럼 지존무상

  • @mildsebong
    @mildsebong 3 роки тому +5

    고려증권 이수동 현대자동차 임도헌 있던 시절 배구는 전성기 농구대잔치 만큼 재밌었음 라이벌팀들간의 밸런스도 좋았고 대학팀들도 잘했고 그런데 신진식 김세진시절 삼성화재 경기는 정말 재미없었음 그나마 상대되는팀이 현대였는데 그 현대도 3:0으로 털리는게 허다해서 그때부터 재미없어서 안보기 시작한듯

  • @user-kz5ct6kx9k
    @user-kz5ct6kx9k 3 роки тому +68

    9년 연속 우승은 그렇다쳐도 77연승은 진짜 ㅋㅋㅋㅋ

    • @nice1891
      @nice1891 3 роки тому +4

      개노잼...ㅋㅋ

    • @user-du7bm3wt5d
      @user-du7bm3wt5d 3 роки тому +5

      진짜 배구 안보는 계기가 되었지...

  • @user-dv7bp6hk4t
    @user-dv7bp6hk4t 3 роки тому +5

    이거 외에도 신치용 감독은 02년 아시안게임 배구감독 맡아서 타팀 선수들 다 낙마시키고 자기팀 애들만 데려가 군면제 금 메달 따게 만듦( 이때는 아시아배구판이 작어서 가능한일) 참 야비한 짓거리였음

    • @hyunjoorachelsong9797
      @hyunjoorachelsong9797 3 роки тому +2

      생긴 거 보세요. 야비하게 생겼잖아요. 그 놈 딸년이 한전 박철우랑 결혼도 했어요. 세트로 싫음.

  • @noda2745
    @noda2745 3 роки тому +3

    저당시 삼성화재 안 갔으면 타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선수들이 다 삼성에 있다보니 빛을 제대로 못보고 사라진 사례도 많아서 이래저래 참...

  • @user-cp5kl5gs5n
    @user-cp5kl5gs5n 3 роки тому +9

    삼성화재 진짜 양아치였네...

  • @serendipity0923
    @serendipity0923 3 роки тому +6

    여배가 인기있는이유는 각팀의 특색과 아기자기함 그리고 가장큰 전력의 평준화였는데 최근엔 그게좀 깨지긴햇지

    • @leew2544
      @leew2544 2 роки тому +1

      결국에는 구단들이 문제임. 그런걸 막기위해 셀캡과 연봉상한이라는게 존재하는데 구단들은 어떻게 꼼수를 쓸까 고민만하고 김연경, 양효진같은 거물급 선수들이 팀을 위해 후배를 위해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 당당히 페이컷을 해버리니 망하는 길로 접어드는거임. 지금 여배판보면 옛날 남배가 인기있던 시절 개판으로 돌아가는거 따라할라는거같아서 걱정임.

  • @SiriusAPP
    @SiriusAPP 3 роки тому +4

    신진식이 현대로 가고 김세진이 삼성으로 가서 라이벌리를 형성해야했다
    그랬으면 배구 엄청 재밌었을듯

  • @시루떡o
    @시루떡o 3 роки тому +6

    와 ,,
    현대자동차 팀에 신진식이 있었다면
    신진식 후인정 쌍포 였네

  • @cielluna6619
    @cielluna6619 3 роки тому +33

    돈질로 유망주 죄다 긁어 모아서 후보로 냅두고....세타 신진식이 김세진 3명이서 다 해먹는 배구.....한국 배구 30년은 퇴보 시킨 주범임....고려증권 배구 보다 얘네 보면 국민학교 배구 같음....발육 좋은 애 두어명 가지고 닥돌하는거

  • @jt9804
    @jt9804 3 роки тому +4

    이때부터 배구를 안 봤지.
    마낙길 하종화가 있을 때가 재밌었음.

  • @user-jb5ug8gn1t
    @user-jb5ug8gn1t 3 роки тому +3

    내가어릴때 궁금했던걸 5분만에잡아주네
    난현대팬 삼성지길 그렇게 기도했는데

  • @Q.Emeraldas
    @Q.Emeraldas 3 роки тому +10

    삼성만큼은 아니지만 현대자동차도 90년대 후반에 비슷한 일을 했었죠..
    당시 호화멤버 = 하종화 마낙길 임도헌 강성형 윤종일 등등 각 대학의 에이스급들을 싹슬이 한 전력(?)이 있었죠..
    단 삼성의 패행에 묻혔을뿐..
    그 당시 맞수였던 고려증권은 팀에 국대출신이 1명도 없을정도 였으니..그래도 고려증권에 우승을 뺏긴건 진짜..미스테리함..

    • @user-nc3dy8ml3k
      @user-nc3dy8ml3k 3 роки тому

      고려증권이 그래도 반반가줘서 욕 덜 먹음

    • @snachoi3669
      @snachoi3669 2 роки тому

      노노 현대는 싹슬이 일지언정 타팀과 가계약한 선수는 안건드림...
      삼성 은 97년창단한답시고 김세진땜시 96년창단한꼼수..lg화재행 인 김세진 신생팀창단조건으로 우겨서 댈꼬옴 됏지
      .심진식은 도를넘어도 한참 을 넘음..그리고 장병철은 대한항공이나 엘지같음 대박이엿지..갠적으로 김상우가 지금 삼성감독 이라는게 아이러니..

  • @sunghoonkim2215
    @sunghoonkim2215 3 роки тому +3

    이건 진짜해도 너무한거였지
    다른팀으로 가서 주전급으로 활동하며
    기량을 키워야 인재풀이 풍부해질껀데
    어장에 가두리쳐서 다 때려박아서
    배구판 자체를 말아먹은건데...

  • @ganjij3833
    @ganjij3833 3 роки тому +12

    이성희 이수동 문병택 박선출로 무명선수로우승한 고려증권 현대라이벌시절이 그립다

  • @user-dz3hq5vb8p
    @user-dz3hq5vb8p 2 роки тому +1

    배구팬으로서 좀 아쉽죠 말그대로 팀경기입니다 선수들의 수준이 어느정도 맞아야지 재미가있죠
    배구 농구 야구 축구 리그전체팀이 겨우 10개정도 인프라 자체가 약한데 이안에서 스카웃경쟁 돈많은 구단이 이기는게임
    좀 지겹죠 이제
    스포츠의 묘미는 의외성인데...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가 사고한번 제대로쳤죠 전세계 최고선수들이 모이는 거대한 자본시장에서 2부에서 승격하자마자
    미친 경기력으로 기적의 우승을 거머쥐었죠
    누군가가 그거 영화로 만들어도 대박일텐데

  • @jh_men00
    @jh_men00 3 роки тому +7

    이후 삼성왕조 무너뜨린게 몰빵이긴 해도 저 김세진이라는게 아이러니 ㅋㅋ

    • @gabijohn5683
      @gabijohn5683 3 роки тому

      시몬....

    • @franciskiwon8019
      @franciskiwon8019 3 роки тому

      첫해는 그래도 경기대 3명도 존재감 있었는데 두번째 해엔 시몬 노예생활

  • @dmldml4
    @dmldml4 3 роки тому +3

    자본주의 그 자체인 나라 미국의 스포츠들이 사치세, 페이롤 제한, 드래프트 제한, 템퍼링 금지 등을 괜히 하고 있는게 아니지. 균형이 깨지면 리그 자체가 망할수도 있다는걸 아는 것.

  • @user-mc7sf2cl7u
    @user-mc7sf2cl7u 3 роки тому +3

    돈성소리듣던 야구에서 02년이전에 KS 무관따리 7번 준우승한 열등감과 화를 배구에서 풀었다는게 정설

  • @user-nn5iz4jq8l
    @user-nn5iz4jq8l 3 роки тому +3

    저것도 옛말이지 이건희 1등주의 때문인데 이재용은 스포츠에 관심이 없어서

  • @user-fd8zs2it6c
    @user-fd8zs2it6c 3 роки тому +7

    난 저때 그래서 현차를 젤 응원했음. 이인구선수와 후인정 팬이였지

  • @Luvchaser
    @Luvchaser 2 роки тому +1

    스포츠는 대충 미식축구 빼고는 다 봤었는데 옛날 탁구랑 배구 서브권(?) 있을때만 득점 인정은 없어져서 다행인 것 같음. 진짜 지겨웠는데.

  • @user-pq3mf9gu9p
    @user-pq3mf9gu9p 3 роки тому +1

    지금 스포츠팀 보면 축구의 바이에른 뮌헨이 딱 적절한것 같다. 매번 같은 팀이 우승한다고 노잼이라 하지만 본인들 입장에선 매번 우승해야 하는게 맞는거지ㅋㅋㅋㅋㅋ

  • @user-on1jk4et1t
    @user-on1jk4et1t 3 роки тому +1

    2000년중반에 봤을때도 그냥 꼴뵈기싫다해야하나? 현캐가 이기길바랬음 전력이 너무앞도적이였으니까
    김세진 신진식 장병철 석진욱 김상우 최태웅 신선호 여오현 이형두(사고나기전) 오래되서 여기까지박에기억이안남 그래도 후년에 캐피탈이 깨버려서 속이다시원함 ㅋㅋ 장영시가 미쳐버려서 대박이였음 키도 다른선수에비해안컸는데 그당시는 짧고굵게 잘했던걸로기억하고있음

  • @user-ll4ym5kc4h
    @user-ll4ym5kc4h 3 роки тому +7

    빅 5중에서 후인정 하나 빼고 다 삼성이야 김세진,신진식,석진욱,장병철 이전에 잘하던 장윤창,박삼룡, 하종화, 임도헌,노진수,정의탁,이상열,마낙길 등등등이 전성기 지날쯤에 최고공격수 5명중에서
    4명을 몰아가서 심지어 장병철은 팀에서 후보 국대에서 주전인 적도 있었고 내가 생각해도 진짜 신치용은 그냥 날로 먹은 감독임 그래서 지도력이나 통솔력은 있을지라도 작전이 없음
    다들 아시죠 작전타임때 하는 말 딱하나' 레오한테 줘' ㅋㅋㅋㅋㅋㅋ

    • @user-hi8sj7zx8d
      @user-hi8sj7zx8d 3 роки тому +2

      명진아 니가 왜 공격을 해 ㅋㅋ 유명하죠

  • @lx205zmx
    @lx205zmx 2 роки тому +1

    드러운 결과이지만! 진짜 기록 깨질수 없는 기록이죠!! 77연승!!! 이걸 어떻게 갱신해!!!

  • @user-on1ux5wt9b
    @user-on1ux5wt9b 3 роки тому +111

    여우흥 으로 들리는건 기분탓인가...ㅋㅋㅋ

    • @steaksauce9873
      @steaksauce9873 3 роки тому +2

      나도 이것땜에 시작하자마자 현웃터짐

    • @nam_ja
      @nam_ja 3 роки тому

      어우흥임.. ( 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 )

    • @user-pe6gm1cp9h
      @user-pe6gm1cp9h 3 роки тому +6

      컵대회 결승에서 떡발리는 어우흥따위랑은 차원이달라요.

    • @Hitezero
      @Hitezero 3 роки тому +1

      여웃흐응~

    • @user-yi9uy3tk5n
      @user-yi9uy3tk5n 3 роки тому

      @@user-pe6gm1cp9h 프사 ㅋㅋㅋ 낚였네.

  • @user-pe7iu2ll9y
    @user-pe7iu2ll9y 3 роки тому +5

    남자배구 폭망시킨 주범. 전 지금 남배 선수 이름 한명도 모름요.

  • @youngchulchoi7281
    @youngchulchoi7281 3 роки тому +35

    진짜 저시절의 삼성은
    완전 미움의 결정체
    선수들이 잘한것도 있지만
    ㅅㅂ 뭐 다 데리고가!
    신치용 정말 거품중에 탑이다
    순전히 선수빨로

    • @gabijohn5683
      @gabijohn5683 3 роки тому +1

      저러니 신치용이 대표팀 감독 하면 매번 월드리그에서 처발림.

  • @user-ub7gj8fz1l
    @user-ub7gj8fz1l 3 роки тому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 @user-zk6wm3ns1o
    @user-zk6wm3ns1o 2 роки тому +2

    김세진의 공격력은 대단했지 진짜

  • @saebom2015
    @saebom2015 3 роки тому +19

    그냥 "더럽다" 라는게 어울리는 팀이였네요...

  • @delivery780
    @delivery780 3 роки тому +2

    싹쓸이의 원조는 현대차
    벤치에 좋은 선수들 앉히고 은퇴시킨 원조도 현대차
    삼성이 끼친 영향이 워낙 크다보니 현차는 비교적
    아니 아예 이런 싹쓸이 원조라는걸 모르는 사람도 많죠.
    물론 저도 현차전성기때는 꼬맹이라 직접 경험한건 아님.
    삼성 싹쓸이 물타기가 아니라 원조 싹쓸이 팀 치고는 그들의 과오를 제대로 지적하는 경우는 드물더라고요.
    재미있는건 신치용은 용병제도 반대했는데 막상 용병을 가장 잘 써먹은 감독.
    덕분에 몰빵배구라는 구시대 배구가 유행
    아무튼 신치용은 팬들에게 좋은평가를 받긴 어려운 인물이죠. 앞으로 더더 그렇게 되지 않을까합니다.

  • @user-rb2jo7hb8o
    @user-rb2jo7hb8o 3 роки тому +13

    페이컷해서 팀에 들어가는 건 스포츠계에서 좋은 게 아님
    명목상 후배와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지, 안 그래도 우승후보인데 세계탑클래스가 거기로 간다?
    불행이라 해야할지 다행이라 해야할지 한국 배구리그가 세계에서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미국이나 유럽에서 저랬으면 엄청난 비난을 받았을 것.
    nba선수인 케빈 듀란트가 그랬다가 반매장당함ㅇㅇ
    한국에선 이걸 왜 좋게 보는지 스포츠팬으로서 이해가 안 감.
    우승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이렇게 관대한 나라는 없을듯ㅋㅋ

    • @user-vv6vr8hc1p
      @user-vv6vr8hc1p 3 роки тому

      르브론 제임스도 마찬가지

    • @user-tn1ml1yp9c
      @user-tn1ml1yp9c 3 роки тому +4

      페이컷을 대놓고 언플하고, 팬들은 쉴드치고;;
      한국팬들이 프로스포츠 규칙에 무지하다는걸 보여주네요

  • @Simsim20242
    @Simsim20242 3 роки тому +2

    90년대삼성은
    돈성이였죠 이건희가 지는걸싫어해서
    야구 축구 배구 농구등등 엄청난돈으로
    선수들사재끼는 시대였죠

    • @appetite4214
      @appetite4214 3 роки тому

      농구는 아닙니다
      KBL은 전력평준화라는 명목으로 샐로리갭 시행
      삼성이 돈을 마음껏 쓸 수 없었어요

  • @user-su7on5pr1n
    @user-su7on5pr1n 2 роки тому +1

    저 멤버로 우승 못하면 그게 바보지 신치용은 편하게 우승 밥 먹듯이 하다가 우승 못하게 생기니까 도망감
    참 이기적인 사람인 것 같음~ 프로화 되고서도 몰빵 배구로 편하게 팀 운영함 그때는 정말 어떤 팀이라도 나와서 삼성화재 밟아주길 바랬음~
    아직도 생각나는 게 가빈이 팀 용병이던 시절 작전타임 때 세터한테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그냥 가빈한테 올려주란 말이야"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오래 됐는데 아직도 기억함~

  • @user-my3yv2cj3c
    @user-my3yv2cj3c 3 роки тому +10

    이때 부터 배구 안 봤어요. 임도헌 mvp만 뚜렷이 기억 나고, 그 담부터는 신진식-김세진은 걍 노잼이라 거름. 자기들만 기억하는 레전드. 당시 배구 선수 다 모아놔도 서장훈 한명에게 인지도 다 안됨.

    • @no.4151
      @no.4151 3 роки тому +3

      물론 서장훈은 비교불가고;; 90년대 신진식 김세진 자체는 인기 많았음. 울 할머니도 티비서 봤다카데.
      내 생각엔 신치용이 적폐임.
      프로리그 나오고 어느정도 팀간 전력격차가 줄어든 이후로도 용병몰빵이....ㅋㅋㅋ
      00년대 인기 내다버린 신치용ㅋㅋ
      10년대 들어서 문성민이니 김요한이니 나왔지만 솔직히ㅋ 김연경 인기에 끌려다는거지ㅋㅋㅋ
      더군다나 남배 올림픽도 못 나가고 있자너

    • @user-rq8by8vs4w
      @user-rq8by8vs4w 3 роки тому

      삼성화재 시절 경기 직관했는데 관중석에서 누나들이 선물 던져주더라 인기는 거의 아이돌급임

    • @ungkim4170
      @ungkim4170 3 роки тому

      니가 안본거지. 김세진 신진식은 슈퍼스타였음.

  • @lee.86
    @lee.86 3 роки тому +4

    진짜 신치용하고 삼성화재는 배구계 암이다

  • @bcsf12
    @bcsf12 3 роки тому +1

    배구 초창기부터 팬이었고,
    고려증권 팬이었던 입장에서
    좀 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본다면
    물론 그 당시 삼성화재가 창단과 맞물려
    우수선수들을 많이 데려가고,
    또 매년 우승하다보니 억지로 안 좋게(?)
    보려해서 그런거고, 그 바로 이전 시기 및 삼성화재 전성기 시절에 현대 자동차 팀도
    삼성화재 못 지 않게 국가대표 간판 공격수인
    하종화,마낙길을 비롯해서 윤종일,제희경,박종찬,
    진창욱,임도헌,후인정,이인구,이호...등
    각 포지션별로 전.현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거 데리고 갔었고, 그 이후에도 애초에
    다른 팀으로 가게 되어있던 외국에서 뛰던
    문성민을 데리고 가는 과정이나
    전광인을 트레이드하는 과정이나,
    또 LIG가 이경수를 스카웃 파동을 겪으며
    데려가는 과정이나...결국 어느 팀이든
    다 똑같다. 그 시절 현대의 멤버로도 충분히
    우승을 여러번 할 수 있는 멤버와 환경이 됐음에도
    그러지 못 한 건 결국 실력이나 그 이외에 것에서
    부족했던 거다. 어느 팀이든 좋은 선수를 데려가고
    우승을 하고 싶은 건 마찬가지.
    또 그러기 위해 뭐가 됐든 무리하게 되는 것도
    다 마찬가지다.

  • @user-jr3rf3jh5i
    @user-jr3rf3jh5i 3 роки тому +5

    적어도 대한항공은 선수 스카우트에 대해서 그렇게 잡음이 없었음.

    • @user-fi1gn6yr7p
      @user-fi1gn6yr7p 3 роки тому +1

      인하대선수 위주로뽑아서죠

    • @snachoi3669
      @snachoi3669 2 роки тому +1

      돈도 없엇고..

    • @snachoi3669
      @snachoi3669 2 роки тому

      그냥 네이밍 스폰서급 이라 투자에 관심을 안둠

  • @user-eq6bt5hn8f
    @user-eq6bt5hn8f 3 роки тому +1

    신생팀이라는 명목에 당대 최대어들을 계속 싹쓸히 해 갔으니 어느정도 예상한거 아닌가????

  • @user-vl5hb4lk1z
    @user-vl5hb4lk1z 3 роки тому +3

    당시 김세진은 lg화재 입단확정 이었는데 갑자기 삼성으로 감

    • @OO-ri8ow
      @OO-ri8ow 3 роки тому

      신생팀이라 lg가 통큰 양보해준거였음

  • @user-ly8rg3sz9o
    @user-ly8rg3sz9o 3 роки тому

    태클은 아니지만..어우라는 말이 최초로 생긴건 10년대초반 야구에서 통합4연패를 기록한 삼성라이온즈를 가르키는 '어우삼'이 최초의 어원이었습니다..방금만들어내신게 아니고 원래 있던 말이었어요..ㅎㅎ 신기한건 어우삼이라는 단어가 처음 유행한 15년도에는 삼성이 준우승으로 우승에 실패했죠..ㅋㅋ 그뒤에는 리스 3연패를 노리던 두산이 따라해서 어우두라는 말도 유행했었는데...두산도 이해에 우승실패합니다^^; 흥국도 실패했구요

  • @appetite4214
    @appetite4214 3 роки тому +1

    언급이 안된 내용중 하나가. 스카웃파동 시작은 98년 대학농구 스타 현주엽이 KBL 드래프트에서 sk에 7억원의 계약금으로 입단하자
    한양대감독 송만덕이 "드래프트 1라운드 선수들은 응당 현주엽급으로 받아야한다!" 주장. 현대엘지대한항공은 "무리다!" 라며 대학과 실업 팀이 갈등하자 , 당시 배구협회와 대학팀들이 1라운드 선수 4명을 다 삼성에 입단 하게하며 파동.
    (지금도 왜 삼성에 몰아줬는지에 대해서는 의문)
    현대엘지대한항공은 크게 반발. 배구협회와 대학은 "다끝났으니 2라운드 선수나 지명 해라!" 라며 으름짱. 하지만 현대등은 "1라운드 선수 4명의 삼성 입단을 무효화 해라! 아니면 절대 선수 영입 없다! " 라며 강력 반발. 이때문에 1라운드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팀을 구하지 못 해.
    기고만장하던 배구협회와 대학배구팀들은 현대엘지에 애걸복걸 하며 영입 요청했지만 끝내 거부.
    결과론적으로 안 그래도 최강이었던 삼성은 절대 이길 수 없는 , 경쟁 자체가 사라진 남자 실업 배구판
    그런데 현대가 몇년뒤 배구판을 이렇게 만든 송만덕을 감독으로 영입해서
    팬들로부터 "그놈이나 이놈이나!" 라며 비판 받아

  • @HK-ws8ro
    @HK-ws8ro 3 роки тому +9

    77연승이면 ㄹㅇ 지들끼리 잔친ㄷㅔ 리그를 왜 한겨

  • @2kawhileonard124
    @2kawhileonard124 3 роки тому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초딩시절 삼성화재가 잘하고 신진식 김세진 석진욱 팬이여서 삼성화재 좋아했는데...구단이 이런짓을 했었다니

  • @user-iv6ue8xf6z
    @user-iv6ue8xf6z 3 роки тому +9

    ㅎㅎㅎㅎㅎ 신치용이 명장이라고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 저따구로 다 싹쓸이해가는데 초등학생이 감독이여도 우승시키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