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이야기와 사과부분은 포함해 모두 너무 공감되네요. 본인이 잘못해도 정말 눈하나 깜짝안하고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네요. 그 문화차이가 이해가 되서 그냥 웃고 넘어가지만 처음 태국인들과 업무를 하거나 인간관계를 맺을 때 진짜 얼척없다고 느낄수도..:) 늘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
유투브라 그런가... 엄청나게 긍정적으로 말씀하셨네요. -사과- 부분은 듣고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책임감이 많이 부족한 태국인들인데, 그나마 맡은 업무나 책임 있는 부분에서 실수가 생기면 한국 분들은 사과하고 뒷수습할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태국인은 안그래요. 사과 안합니다. 더군다나 타인이 있는곳에서는 절대 안합니다. 만약, 누가봐도 그 사람이 잘못이어도 사과 안합니다. 오히려 입다물고 있다 나중에 엄청난 자기합리화를 시전합니다.. 그러다 직장 동료든 상사든 공감이 없으면, 그냥 일을 그만둡니다. 그러면서 다른곳에서 자기합리화+직장 뒷담화를 시전하죠. 직장에서 자기 보호 안해줬다고요. 한국도 비슷한 사람들이 많곘죠. 하지만, 태국은 그 비율이 한국과 비교 불가입니다. 이러니 태국인에게 절대 사과 못받아요. 여기에 1가지 더. 한국인은 큰소리를 냅니다. 태국에서 큰소리로 승질내면, 무식하고 미개하다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 태국인이 잘못했어도, 오히려 받는 공감을 줄어듭니다. 태국에 거주하시면 그냥 -사과-는 못받는다고 사시는게 편합니다. 굳이 정말 꼭 사과 받고싶다고 한다면, 위에서 누르세요. 어중간한 무게나 위치에서 누르면 안되고, 누구나 감탄사가 나올만한 무게나 위치를 이용해서 누르세요. 그러면 그 다음부터 같은장소를 간다면 그곳 전부 알아서 길겁니다. 태국에서 동일한 비용이나 가치를 지불하고 대접받을려면, -난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를 명확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외국인 버프가 있어서 덜하긴 하는데, 인식을 해줘야 대접받고, 정당한(?) 보답을 받습니다. 간단한 예로, 쪼리+반바지+반팔티 입고 길 건너거나 상점에 들어가는 것과, 구두+정장+선글라스 입고 길건너거나 상점에 들어가는 것... 이 둘을 경험해 보시면, 무슨느낌이신지 알겁니다. 태국에 10년 넘게 거주하면서 제가 무지해서 카테고리로 정리가 안되는것들이 방스님의 말을 듣보고면 정리가 되는부분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런 설명 너무 좋네요~ 모든 언어에는 그 사회의 문화가 녹아들기 마련인데, 태국어 단어 공부 만으로는 알 수 없는 부분까지 알게 되어 좋아요! 감사합니다. 몇몇 부분이 특히 공감이 가네요. 예전에 태국 여행중에 몇번 만난 태국인 친구들 그룹이 있었는데 (좀 잘사는) 항상 새로운 친구들에게 저를 소개할 때 '저 애는 한국 어디에 살고, 아빠는 군인이시래..' 라는 설명을 꼭 붙이길래 속으로 왜 저런것까지 알려주나.. 싶었는데 방스님 영상들보면서 이해가 되었어요.
각자다른 나라에서 각자다른 문화로 살았으니 우리나라 사람의 생각과 다를 수 있겠죠. 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지막에 알려주신 '당신의 행동 때문에 내 마음이 불편해서 힘들어' 라는 부분은 태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상대를 직접 타격하지 않으면서 뭔가를 끌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베트남 같은 동남아에서 사업체 차려서 일하시는 분들이 현지인들 데리고 일할 때 자기가 잘못 해 놓고 인정을 안 한다면서 학을 떼더라고요. 이러니까 나라가 발전을 못한다는 말도 하고요. 근데 저는 몇몇 사람이 그런 게 아니라 사회 전체가 그런 거라면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 영상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는게 태국인들이 잘못이나 사과를 해야할 상활에 대해선....(내심 잘못인건 알고 있으나) 상대방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혹은 드러내놓고 잘잘못을 따지면 (내심 내가 잘못한건 알고 있지만... 당신에게 불편 끼친건 알고 있지만) 그걸 하나하나 까발리는 당신이 나에 대햐 모욕을 주었으니 당신이 잘못했다 고 여기는거 같습니다
와.. 지나가다가 한번 떠서 봣는데.. 10년만에 이해를 많이 하신것 같네요. 동남아분들이 정말 비슷하기도 하고, 다 조금씩 다른 문화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 문화를 잘이해하는것이 그나라에서 잘 사는 방법이겠죠. 정말로 그 어떤 뜨나기 유튜버들이 하는 소리가 아닌 진짜 문화를 알려주신것 같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동영상을 보니 저 어릴때 한국을 보는거같아요..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많이 올라간 느낌이네요..시대나 배경에 따라서도 국민성은 많이 변하는것 같아요..하지만 상대에게 기분이 나쁠때 비난하지 않고 니행동으로 인해 내기분은 이랬어라고 말하는 '나'요법은 너무나 좋은거 같아요..이건 꼭 배우길..😊
연애할 때 느낀 태국인들과 함께 있을 때 한국인으로써 불편(?) 했던 점 1. 나만 급하다 (다함께 볼일, 혹은 관광을 다닐 때) 2. 음식을 아까워하지 않는다 (배부르다 하고 조금 남은 음식을 끝까지 먹는 나를 보면서 하는 말 "배 부르다면서 왜 먹어?") 결혼 후 한국인으로써 불편(?)했던 점 1. 한국인인 내가 볼 땐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와이프 입장에선 큰 일이라 서로가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싸우게된다 2. 하루에 관공서 업무 및 병원, 은행 업무를 동시에 봐야할 때 몇가지 업무는 내일로 미룬다. 한국인인 내가 볼땐 분명히 하루만에 다 할 수 있는데 굳이 이틀치 스케줄로 만들어버린다. 나야 와이프랑 살면서 조금씩 알게 되어서 지금에는 태국문화를 많이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방스님 하신 말씀 중에 "마이싸바이짜이" 이건 진짜 예비 한태커플들이 문화적으로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태커플분들이나 태국에서 살 예정인 한국분들 이 영상 진짜 즐찾하고 링크복사하고 공유해서 많이많이 보세요. 큰 도움이 됩니다.
@@dd-rw8ey 경험상 몸매 관리라기보단 그냥 태국이란 나라 자체가 워낙 먹거리가 넘쳐나서 그럼. 태국 거지도 밥 없어서 못 먹는 경우는 없음. 그만큼 작물이 풍족하게 재배되고 사방 천지에 깔린 게 열대 과일이라 음식 아쉬운 게 없는 듯. 반면 한국은 역사적으로도 전쟁 기근 등으로 많이 굶주려봤고 사계절 국가라 겨울을 나야 하기 때문에 음식 아껴먹는 문화, 절약하는 습성이 더 강한 것
진짜..... 미안하다 안하고 핑계대는거.... 격한 공감요~ 애들 국제학교 보내고있는데.... 아메리칸 홈룸티쳐와 태국인홈룸티쳐있어요~ 사춘기 아이가 코 ㄹㄴ 걸렸을때 공개적으로 반에 이름과 서류를 학급라인방에 올렸길래 태국홈룸티쳐 개인 라인으로 미안하지만 공개서류에 이름지워줄수 있냐고 아주 정중히 말하니 태국인 홈룸티쳐가 삐져서 거의 1년을 무시함 ㅜㅜ 그리고 거의 처음 만난 사람인데 남편직업물어보고 집 어디사는지 물어보고....한국인 입장에서 볼땐 완전 개인 호구조사 심하게 해서 당황한적 있었네요. 이제는 치앙마이 살이 2년차라 태국인에 조금 적응이 되네요~
4. 태국인의 "깐커톳" 너무 공감 됩니다, 호텔 투숙할 때 가격과 다른 방을 주고, 전기세 폭탄을 받았었는데 그 때도 최대한 화를 자제하며, 이 해프닝은 너가 잘못한게 아니고, 시스템상 문제라 이해는 하는데.... 다음에 해결책을 줄 때, 정말 제가 생각했던거 이상의 해결책을 말해주면서 "맘, 상하지 말고 행복하게 투숙하면 좋겠다." 라고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코쿤캅캅 :) + 셔츠 요즘 컬러가 많아지십니다ㅎㅎ
우와... 정말 대단한 인사이트에요! 백퍼 공감합니다. 특히 마지막 사과받는 방법까지... 경험에 의해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던 것을 정확히 콕 찝어주셨네요. 전 캄보디아 10년차인데 태국과 굉장히 비슷합니다. 다만 캄보디아는 좀 더 솔직하고 세속적인 것 같아요. 비슷하면서 다른 점이 약간 일본-한국처럼 태국-캄보디아같은 느낌이 ㅎㅎ;;
태국 얘기를 들어보니 일본인들 습성과 매우 흡사하네요. 외국인들의 sorry는 사과 보다는 실례합니다 라는 의미잖아요. 캐주얼하게 자주 쓰죠. 일본의 스미마셍 역시 실례합니다 의 의미가 더 큽니다. 일본의 경우 자잘못을 가릴 상황에선 절대 사과 안해요. 사과가 결국 잘못을 시인하는거라고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빌미를 준다고 해서 빼도박도 못하는 확실한 증거가 나올때까지 절대 사과 안합니다. 우린 서로 싸우면 가해자나 피해자 둘다 서로에게 사과하잖아요. 피해자 역시 나도 너한테 큰 소리 친 부분은 미안하다 등등. 설령 물질적 보상의 책임이 없더라도 도의적 책임감으로 사과하는 이들도 꽤 많잖아요.근데 일본은 이런것도 거의 없어요.
예의가 깊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려고 애쓸수록 나도 그런 폐를 당하기 싫다는 즉 자존심이 강하다는 뜻이라고 봅니다. 태국이야말로 아시아에서 한번도 외국의 지배를 받지 않은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 자존심이 강하니 외국의 침략 지배를 허용할 수 없는거죠. 좋은 얘기 잘 들었습니다.
@@suarsivapong9311한국은 식민지를 겪었지만 지금 경제 문화적으로 선진국이고 피땀 흘려 독재와 극단적인 가난에서 탈출했다. 모든것은 한국인들의 피땀눈물로 만든것이다. 충분히 자랑스러운 일이고..신분제를 당연히 생각하고 강자 앞에 약한 태국 니들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 니들은 그 망나니 왕이나 좀 어떻게 해봐..ㅋ
온라인 상에서라도 태국인 친구를 사귀어 보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는데 태국 문화 자체가 많이 알려져있지 않다보니 태국분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다가가는 법이 뭘까 고민을 홀로 많이 하고 있어요. 근데 이렇게 태국문화를 잘 설명해주시니까 많은 참고가 될 듯 싶어서 정말 기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태국도 농경사회이기때문에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살고 공동체에서 따돌림당하기 싫어 남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하는거 같네요... 산업이 발달하기 전 우리나라도 같았어요 사회 계층은 우라나라도 분명존재하지요..금수저, 흙수저 이런 단어들이 계층이 있다는 증거지요 어느나라든 각국의 고유한 문화는 있는데 얘가를 듣고보니 오히려 한국과 비슷하단 생각이 드네요
해외에서 선적업무를 했었는데 여러나라 배에 올라 일을 볼 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태국사람들에 대한 인상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배에서 나오는 음식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태국배 언제 또 들어오나... 기다릴 정도였습니다. 불교국가라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조용하고 잔잔하다는 것, 항상 평온하고 은은한 미소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것 등, 이런 국민성덕에 태국이 관광으로 유명한가 싶더군요. 그런데 어째 선장들은 다들 굉장히 신경질적이고 고압적이라는 걸 느껴서 너무 극과 극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그러한 문화적 배경이 이해가 되는 군요.
태국에서 건물을 임대해서 장사 한적이 있는데 건물주 어휴.... 지맘대로 가게 왔다갔다 하는건 기본이고 가게와서 우리 종원들한테 갑질 오지더라구여... 돈주는 사람은 난데 왜 그사람 심부름을 하냐고 성을 내도 그때 뿐이고 바뀌지 않음.. 태국인들 습성(?)상 나보다 위라고 생각되면 몇수 접고 들어가는거...그리고 상대도 당연히 대접 받으려고 드는게 한국인들 한테는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져
If you have Thai subtitles, there will definitely be more Thai fans following you because we are ready to support everyone who makes videos about Thailand.🙏🏻 Support to you ❤😊
3번이 제일 태국 살면서 제일 이해 안되면서도 공감되는거에요 물론 3번은 태국 - 외국인한테는 해당 안되는것이긴 하지만 태국사람들은 왜 태국 사람들끼리 만나면 자기들 나온 대학교하고 엄마 아빠 직업을 물어보고 얘기하는지 ㅋㅋ 엄마 아빠 직업을 말하기 애매하거나 불법적인 일을하면 꼭 자기집이 잘산다는걸 얘기하고 그걸 꼭 자랑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잘산다고하고 돈자랑하면 졸부취급 받는데 태국애들은 꼭~~~~ 굳이 자랑을해요 ㅋㅋ 자기 입으로 우리집 잘산다고 인스타 프로필, 데이팅 어플 등등 프로필 맨위에는 자기 나온 대학교 써놓습니다.. bankok univ , swu 뭐 이런식으로.. 아무리 잘난 한국 사람이 서울대 카이스트 나왓다고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서울대 졸 이렇게 써놓진 않잖아요 ㅋㅋㅋㅋ 한국은 좋은대학 안나오고 집이 부유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잘나고 열심히 살면 성공할수는 있는데 태국은 아무리 본인이 잘나고 열심히해도 성공할수 없는 구조라서 그런건가 싶기도하고.. 가끔 보면 태국판 카스트 제도가 있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사회에 나와서 만나는 사람들끼리는 급이 안맞으면 어울리는게 불가능할정도로 계층을 나눠버리는것같아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태국에서 살아 본적은 없으나, 일 때문에 많이 다녔는데, 말씀하신 내용 중 일부분 때문에 태국이 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대립각을 세우지 않고, 상대를 깍아내리지 않는 부분은, 어느 정도 배울 점이 아닐까라고도 생각해 봅니다. 직면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게 중요하지, 지적이나 내 기분풀이가 중요해 지면 일이 진행이 안될테니까요. 특히 한국에서 정치하시는분들요 ㅎㅎ
정말 생활에서 나오는 경험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네요..정보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알려주신대로 태국인들에게 직설적 혹은 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할 경우 극단적이고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경우도 많더라구요. 관광으로 태국가더라도 절대 태국인들 감정 무시하는 경우 않좋은 사태가 발생하니 주의해야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존심이 강한 것이 아니라 자존감이 낮은 것이 맞구나...체면과 위신의 가면 쓰고 사는 것.....어찌 보면 우리 조상님들 비슷해요...갓 쓰고 도포 입고 물 마시고 이쑤시고...배에서 꼬로록 소리 나는데...아 괜찮습니다....세번 권하면 그때야 그럼 어디 맛 이나 좀 볼까요
![한국인 99%가 모르는 한국인과 태국인의 차이점 5가지 - 태국 세계여행 [158]](http://i.ytimg.com/vi/gK-Zn6LmaYM/mqdefault.jpg)
![태국 여자 만날 때 조심해야 될 점 태국 여자가 직접 알려드립니다(feat.구독자님사연)[한태커플/국제커플🇰🇷🇹🇭]](http://i.ytimg.com/vi/HNbaoV-P38c/mqdefault.jpg)
마이 사바이 짜이 (내 마음이 불편해) -> 이 부분이 찐핵심인 듯. 한국인이랑 결정적으로 차이나는 부분이기도 하고 태국인의 정서를 관통하는 표현
계급이야기와 사과부분은 포함해 모두 너무 공감되네요. 본인이 잘못해도 정말 눈하나 깜짝안하고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네요. 그 문화차이가 이해가 되서 그냥 웃고 넘어가지만 처음 태국인들과 업무를 하거나 인간관계를 맺을 때 진짜 얼척없다고 느낄수도..:) 늘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
현지인이 아니었더라면 알지 못했을 깊은 지식과 문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태국인을 진짜 잘 이해하는 것 같아요. 나도 태국인을 이해해 보려고 여러 유튜버 영상을 봤지만 이렇게 잘 정리한 영상은 처음입니다.
태국 3년 살다 왔는데 태국인에대해 너무 설명을 잘 하시네요 ..말도 너무 이해력돕게 잘 하세요.
10년차 내공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마지막에 감정중심. 1인칭 중심의 대화를 하면 사과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것만큼은 만국공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태국에서 살지 않으면 절대 몰랐을 법한 것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스님처럼 사려깊게 생각해봐야지 알 수 있는 문화차이 라는게 있는것을 깨닫고 갑니다~~
태국에 살면서도 왜 그런지 몰랐던걸 명쾌하게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태국인들의 생각하는 방식이나 가치관 등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게 없었던지라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일부 비슷한 거 같으면서도 많이 다르네요.
동남아 진출 얘긴 많은데 의외로 동남아 국가에 대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거같아요. 이런 소개 영상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
태국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늘 건강히 좋은일 가득하세요.
유투브라 그런가... 엄청나게 긍정적으로 말씀하셨네요. -사과- 부분은 듣고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책임감이 많이 부족한 태국인들인데, 그나마 맡은 업무나 책임 있는 부분에서 실수가 생기면 한국 분들은 사과하고 뒷수습할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태국인은 안그래요. 사과 안합니다. 더군다나 타인이 있는곳에서는 절대 안합니다. 만약, 누가봐도 그 사람이 잘못이어도 사과 안합니다. 오히려 입다물고 있다 나중에 엄청난 자기합리화를 시전합니다.. 그러다 직장 동료든 상사든 공감이 없으면, 그냥 일을 그만둡니다. 그러면서 다른곳에서 자기합리화+직장 뒷담화를 시전하죠. 직장에서 자기 보호 안해줬다고요. 한국도 비슷한 사람들이 많곘죠. 하지만, 태국은 그 비율이 한국과 비교 불가입니다. 이러니 태국인에게 절대 사과 못받아요.
여기에 1가지 더. 한국인은 큰소리를 냅니다. 태국에서 큰소리로 승질내면, 무식하고 미개하다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 태국인이 잘못했어도, 오히려 받는 공감을 줄어듭니다. 태국에 거주하시면 그냥 -사과-는 못받는다고 사시는게 편합니다. 굳이 정말 꼭 사과 받고싶다고 한다면, 위에서 누르세요. 어중간한 무게나 위치에서 누르면 안되고, 누구나 감탄사가 나올만한 무게나 위치를 이용해서 누르세요. 그러면 그 다음부터 같은장소를 간다면 그곳 전부 알아서 길겁니다.
태국에서 동일한 비용이나 가치를 지불하고 대접받을려면, -난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를 명확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외국인 버프가 있어서 덜하긴 하는데, 인식을 해줘야 대접받고, 정당한(?) 보답을 받습니다. 간단한 예로, 쪼리+반바지+반팔티 입고 길 건너거나 상점에 들어가는 것과, 구두+정장+선글라스 입고 길건너거나 상점에 들어가는 것... 이 둘을 경험해 보시면, 무슨느낌이신지 알겁니다.
태국에 10년 넘게 거주하면서 제가 무지해서 카테고리로 정리가 안되는것들이 방스님의 말을 듣보고면 정리가 되는부분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태국사람들의 성격들을 제대로 파악하시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참 유익했습니다
저도 1년정도 같이 지내봤는데 생각보다 부딛히는일이 많았는데 이 영상보니 그 이유를 알겠네요
이런 설명 너무 좋네요~ 모든 언어에는 그 사회의 문화가 녹아들기 마련인데, 태국어 단어 공부 만으로는 알 수 없는 부분까지 알게 되어 좋아요! 감사합니다. 몇몇 부분이 특히 공감이 가네요. 예전에 태국 여행중에 몇번 만난 태국인 친구들 그룹이 있었는데 (좀 잘사는) 항상 새로운 친구들에게 저를 소개할 때 '저 애는 한국 어디에 살고, 아빠는 군인이시래..' 라는 설명을 꼭 붙이길래 속으로 왜 저런것까지 알려주나.. 싶었는데 방스님 영상들보면서 이해가 되었어요.
각자다른 나라에서 각자다른 문화로 살았으니 우리나라 사람의 생각과 다를 수 있겠죠.
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지막에 알려주신 '당신의 행동 때문에 내 마음이 불편해서 힘들어' 라는 부분은
태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상대를 직접 타격하지 않으면서 뭔가를 끌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태국여자친구 여러명 만나봤는데 자기자신의 품위와 체면 유지하는게 1순위인게 맞는거같아요
그리고 돈이 없어도 남들이 하는건 다하고 살아야 하는거같아서 정말 피곤하네요
페북이나 인스타보고 남들이 갔던곳 입는옷 먹는음식 등등 어디가서도 정말 페북 게시용 사진만 찍고오지 즐긴다거나 좋은기억을 담으려고 하는거 같지도않아요
치앙마이출신 여자친구는 오히려 더 검소했던거같아요
@@2yeong 그래도 경향성이라는 건 무시 못함. 나도 태국 여친 사겨봤고 공감 하는데?
좋은 영상입니다. 베트남 같은 동남아에서 사업체 차려서 일하시는 분들이 현지인들 데리고 일할 때 자기가 잘못 해 놓고 인정을 안 한다면서 학을 떼더라고요. 이러니까 나라가 발전을 못한다는 말도 하고요. 근데 저는 몇몇 사람이 그런 게 아니라 사회 전체가 그런 거라면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 영상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콘텐츠 너무 좋아요~ 물론 조용히 여기저기 다니시는 것도 참 좋지만, 이런 영상은 태국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이야기 구성도 너무 좋구요~
자주자주 해주세요~ 잘 보구 갑니다~
공감하는게 태국인들이 잘못이나 사과를 해야할 상활에 대해선....(내심 잘못인건 알고 있으나) 상대방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혹은 드러내놓고 잘잘못을 따지면 (내심 내가 잘못한건 알고 있지만... 당신에게 불편 끼친건 알고 있지만) 그걸 하나하나 까발리는 당신이 나에 대햐 모욕을 주었으니 당신이 잘못했다 고 여기는거 같습니다
지나가다 우연히 시청하게 되었는데요, 말씀을 참 잘하시네요. 직관, 분석, 표현 모두 훌륭해서 딱히 관련 있는 내용도 아닌데 끝까지 봤네요. 뭘 해도 잘 하실것 같아요~ 더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갑니다.
와.. 지나가다가 한번 떠서 봣는데.. 10년만에 이해를 많이 하신것 같네요. 동남아분들이 정말 비슷하기도 하고, 다 조금씩 다른 문화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 문화를 잘이해하는것이 그나라에서 잘 사는 방법이겠죠.
정말로 그 어떤 뜨나기 유튜버들이 하는 소리가 아닌 진짜 문화를 알려주신것 같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통찰력이 대단하고 이에 대한 설명이 굉정히 유려합니다.
나도 태국에 오래 살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절로 아 그렇구나 하고 많이 깨닳게 되었습니다 정말 잘 보고갑니다
방스님 태국을 그냥 겉으로만 (관광위주)보여주는 다른 유튜버들과 다르게 깊게 파해쳐주셔서 많이 배우게 됩니다.
스님이세요? 불교?
@@ohmalub 방스 . 님
@@HKLee-gk1rq 재치 있는 답이네요.^^ 또다른 답 : 방 스님.
@@soso-happy-soso 스님 아니라고 …
@@HKLee-gk1rq 네 알고 있습니다.
이동영상을 보니 저 어릴때 한국을 보는거같아요..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많이 올라간 느낌이네요..시대나 배경에 따라서도 국민성은 많이 변하는것 같아요..하지만 상대에게 기분이 나쁠때 비난하지 않고 니행동으로 인해 내기분은 이랬어라고 말하는 '나'요법은 너무나 좋은거 같아요..이건 꼭 배우길..😊
한국에서 평균이상 집안에서 평균이상 교육을 받고 그런 부모와 자란 사람은 태국사람하고 안맞음.. 처음엔 잘지낼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절대 이해할수 없는 무언가가 튀어나옴
요즘 태국인인 제 남편땜에 돌겠음
반갑습니다~방스님이 태국사람들에관한 설명잘들었습니다 저도 태국친구들과 한국에서 만나고 페이스북에서 대화를 나누어보았는데 지금 방스님이 설명해주신 부분이 공감이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보내시기바랍니다
연애할 때 느낀 태국인들과 함께 있을 때 한국인으로써 불편(?) 했던 점
1. 나만 급하다 (다함께 볼일, 혹은 관광을 다닐 때)
2. 음식을 아까워하지 않는다 (배부르다 하고 조금 남은 음식을 끝까지 먹는 나를 보면서 하는 말 "배 부르다면서 왜 먹어?")
결혼 후 한국인으로써 불편(?)했던 점
1. 한국인인 내가 볼 땐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와이프 입장에선 큰 일이라 서로가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싸우게된다
2. 하루에 관공서 업무 및 병원, 은행 업무를 동시에 봐야할 때 몇가지 업무는 내일로 미룬다.
한국인인 내가 볼땐 분명히 하루만에 다 할 수 있는데 굳이 이틀치 스케줄로 만들어버린다.
나야 와이프랑 살면서 조금씩 알게 되어서 지금에는 태국문화를 많이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방스님 하신 말씀 중에 "마이싸바이짜이" 이건 진짜 예비 한태커플들이 문화적으로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태커플분들이나 태국에서 살 예정인 한국분들 이 영상 진짜 즐찾하고 링크복사하고 공유해서 많이많이 보세요. 큰 도움이 됩니다.
아는 영어가 와이프밖에 없나
@@무명-e7u ㅋㅋㅋ 성의 있는 댓글에 이런 트집이라니. 영상 봤다면 굳이 와이프라는 영어 단어를 써서 내 마음이 불편하네요 이랬어야
근데 2번은 그렇게 해야 몸매 관리에 유리하긴해요.. 쉽지 않아서 문제지만
@@dd-rw8ey 경험상 몸매 관리라기보단 그냥 태국이란 나라 자체가 워낙 먹거리가 넘쳐나서 그럼. 태국 거지도 밥 없어서 못 먹는 경우는 없음. 그만큼 작물이 풍족하게 재배되고 사방 천지에 깔린 게 열대 과일이라 음식 아쉬운 게 없는 듯.
반면 한국은 역사적으로도 전쟁 기근 등으로 많이 굶주려봤고 사계절 국가라 겨울을 나야 하기 때문에 음식 아껴먹는 문화, 절약하는 습성이 더 강한 것
여행가서 태국인들이랑 싸우면 절대 안된다고 하던데 근본적인 이유를 또 알아가네요. 잼나게 잘봤어요!
인생화법에 대해 알아갑니다. 태국뿐 아니라 해외나가서 잘잘못 따지고 그날을 망치지않게 상대를 잘 다루는 해법을 배운듯ㅎㅎㅎ 방스님 영상은 언제나처럼 최고!!
감사합니다 유일하게 태국 에 관해 확실하게 많은 정보를 잘 주시는 태국 유튜버
진짜..... 미안하다 안하고 핑계대는거.... 격한 공감요~
애들 국제학교 보내고있는데....
아메리칸 홈룸티쳐와 태국인홈룸티쳐있어요~
사춘기 아이가 코 ㄹㄴ 걸렸을때
공개적으로 반에 이름과 서류를 학급라인방에 올렸길래
태국홈룸티쳐 개인 라인으로 미안하지만 공개서류에 이름지워줄수 있냐고 아주 정중히 말하니
태국인 홈룸티쳐가 삐져서 거의 1년을 무시함 ㅜㅜ
그리고 거의 처음 만난 사람인데 남편직업물어보고 집 어디사는지 물어보고....한국인 입장에서 볼땐 완전 개인 호구조사 심하게 해서 당황한적 있었네요.
이제는 치앙마이 살이 2년차라
태국인에 조금 적응이 되네요~
@@chs7924 호구조사는 한국도 하는걸로 아는데요 ㅋㅋ
와닿는게 정말 많네요 태국내에서면 모를까 다른문화권에서만큼은 그 문화를 이해하고 행동하는 태국인들 되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맞아요 국내에서 비즈니스로 만난 태국친구중에 너무 호구조사를 하길래 이 자식 뭐야 속으로 생각했었는데 이런 문화적인 관습?같은게 있었군요
한국이든 중국이든 일본이든 태국이든
지들 나라 종특은 어쩔수없지
ㅋㅋㅋㅋ 😆
너무 재밌어요ㅋㅋ이런 이야기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4. 태국인의 "깐커톳" 너무 공감 됩니다, 호텔 투숙할 때 가격과 다른 방을 주고, 전기세 폭탄을 받았었는데
그 때도 최대한 화를 자제하며, 이 해프닝은 너가 잘못한게 아니고, 시스템상 문제라 이해는 하는데....
다음에 해결책을 줄 때, 정말 제가 생각했던거 이상의 해결책을 말해주면서 "맘, 상하지 말고 행복하게 투숙하면 좋겠다."
라고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코쿤캅캅 :) + 셔츠 요즘 컬러가 많아지십니다ㅎㅎ
태국은 호텔 숙박때 전기요금까지 내나요? 그걸 똪바가지 씌우고 ?
몇달전 한국내 태국음식점 갔다가 태국인 주인아줌마가 1만원 덤탱이 씌우더라구요 ㅎ 영수증도 안주고 포스기고 꺼져있는것 같고
한국내 외국인가게 외국음식점 이제 절대 안 가려고요
@@corporatedemocrat 호텔 장기 투숙이라, 전기세를 따로 들어가는 옵션으로 계약하였습니다.
참고하세요~
우와... 정말 대단한 인사이트에요! 백퍼 공감합니다. 특히 마지막 사과받는 방법까지... 경험에 의해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던 것을 정확히 콕 찝어주셨네요. 전 캄보디아 10년차인데 태국과 굉장히 비슷합니다. 다만 캄보디아는 좀 더 솔직하고 세속적인 것 같아요. 비슷하면서 다른 점이 약간 일본-한국처럼 태국-캄보디아같은 느낌이 ㅎㅎ;;
내가 좋아하는 유일한 동남아시아 국가 태국 캄보디아
솔직히 일본-한국으로 비교할 거면 태국-베트남이 더 맞음. 한국 과거 발전 시기 70년대부터 2000년 초반까지의 장단점 모두 베트남이 똑 닮아있음. 특히 단점 ㅋ
@@gaian639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저는 베트남은 중국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잘못해도 사과안하는건 중국인들이 최고임
내가 보기엔 한국인들도 만만치 않음 미안하다 안함 절대 핑계
@@오타니쇼헤이-j6b 중국인들보단 그래도 덜함
@@큰형-n5f 내가봤을때도한국인들이제일 뻔뻔하고내로남불심하니까 제발 다른나라평가질좀그만하길 특히나댓글번역되는 유투브나 인스타에 함부러 댓글달지말고 무례하지않게 신중히 생각하고 댓글달길
태국 얘기를 들어보니 일본인들 습성과 매우 흡사하네요.
외국인들의 sorry는 사과 보다는 실례합니다 라는 의미잖아요. 캐주얼하게 자주 쓰죠.
일본의 스미마셍 역시 실례합니다 의 의미가 더 큽니다.
일본의 경우 자잘못을 가릴 상황에선 절대 사과 안해요. 사과가 결국 잘못을 시인하는거라고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빌미를 준다고 해서 빼도박도 못하는 확실한 증거가 나올때까지 절대 사과 안합니다.
우린 서로 싸우면 가해자나 피해자 둘다 서로에게 사과하잖아요. 피해자 역시 나도 너한테 큰 소리 친 부분은 미안하다 등등.
설령 물질적 보상의 책임이 없더라도 도의적 책임감으로 사과하는 이들도 꽤 많잖아요.근데 일본은 이런것도 거의 없어요.
@@m855gt2 중화사상 국뽕 입장에선 그렇게생각할수있다고 이해함. 그리고 평가질 전세냄? 님이하는건분석이고? 딱중국인들의 습성이그거임 내로남불
태국이 일본하고 친하이유가 있네요!일본이 동남아 국가에 사회간접자본도 많이 투자했지만 국민 성향이 우리보다는 일본인들과 비슷한점이 잘 맞는것 같아요!
태국과 일본의 관계를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듯 하네요.
많은 유튜버들이 있지만 배울수 있고 공부도 되고 유익한 정보도 듣고 또 힐링도 되는 몇않되는 유튜버세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방스 채널을 쭉 시청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태국을 점점 더 많이 알아가는것 같아서 너무 유익하네요.
오늘도 잘 봤어요😊 촉 디 나 캅🙏
예의가 깊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려고 애쓸수록 나도 그런 폐를 당하기 싫다는 즉 자존심이 강하다는 뜻이라고 봅니다.
태국이야말로 아시아에서 한번도 외국의 지배를 받지 않은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
자존심이 강하니 외국의 침략 지배를 허용할 수 없는거죠. 좋은 얘기 잘 들었습니다.
자존심이 강한데 여자 몸파는 산업 하겠나요 마약 산업하고
자존심 때문에 지배받은 적이 없다고 하기엔..
태국 왕조가 서방 열강이나 일본제국으로 부터 자치권을 지킨건 맞지만,
그 과정에서 열강에 양도하거나 강탕당한 영토를 생각 해보면
그게 자존심을 지킨것인지 의문이긴 하네요.....
@@skalder3847
เกาหลีใต้ ที่ยืนอยู่ทุกวันนี้ นั่นชั่งเต็มภาคภูมิ เสียจริง ๆ
@@suarsivapong9311한국은 식민지를 겪었지만 지금 경제 문화적으로 선진국이고 피땀 흘려 독재와 극단적인 가난에서 탈출했다. 모든것은 한국인들의 피땀눈물로 만든것이다. 충분히 자랑스러운 일이고..신분제를 당연히 생각하고 강자 앞에 약한 태국 니들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 니들은 그 망나니 왕이나 좀 어떻게 해봐..ㅋ
외교를 잘한게아님 ㅋㅋㅋ
정말 열심히 태국의 문화에 대해서 경험을 통해서 상세하게 말해 주시네요.
진짜 더우실텐데 밖에서 매번 영상 찍으시는게 대단하십니다ㅠㅠ 저도 태국이라 느끼네요
말씀을조리있게 잘하시네요😊
태국과 일본을 경험한 동남아시아 친구들이 하는 말이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일본이라고 하더군요. 특히 남에게 폐를 안 끼치려는 국민성이 굉장히 비슷하다고 했고요. 그래서 그런지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 사기가 없어서 여행하기 좋더군요.
일본사람 태국사람 일적으로 사적으로 다 겪어봤는데, 지구상에서 제일 비슷한 국민성이 아닐까 싶어요. 무례한말도 안하고 선을 넘지 않아서 좋아요.
태국에서 사기친 그넘은 태국인이아니었나...
문득 10년전 일이생각나네요
@@kimokgum 저도 현지인한테 사기 이야기는 가끔 들었어요. 태국인들이 대체적으로 친절한건 사실이나 사기꾼도 있기에 어딜가나 조심은 해야하는것 같아요.
불교국가라 그런가
태국인이 어떤지 전혀 몰랐는데 이 동영상을 보면서 일본인이 떠올랐어요 ㅋㅋ
온라인 상에서라도 태국인 친구를 사귀어 보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는데 태국 문화 자체가 많이 알려져있지 않다보니 태국분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다가가는 법이 뭘까 고민을 홀로 많이 하고 있어요. 근데 이렇게 태국문화를 잘 설명해주시니까 많은 참고가 될 듯 싶어서 정말 기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들어보니 태국인들이 서로 배려하고 착한것 같내요.
짬에서 나오는 강의 잘듣고갑니다
정말 진정한 꿀팁이네요....^^....돌이켜 곰곰 생각해 보니, '욱해서 나온 내 말과 행동으로 인해서 태국인들로부터 많이도 찍혔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디에 살든(외국이면 더더욱이나)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는데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선 좋아요~ 후 감상 및 리플.. 근데 BGM같은 새소리, 방콕 시내에서 많이 들어본 거 같아요.. 그립다! 뱅콕~ 잘 봤습니다!!^^
일본 거주 12년차입니다
일본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라고 갑니다
또 다른 내용도 기다려지네요☺️
재밌게 봤어요😘
방스님의 유튜브는 태국에 대한 전문가적인 식견이되는 몇안되는 채널이네요.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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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성찰이 느껴지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유익했어요
태국과 베트남 방문하면 할 수록 국민성이
태국은 일본과 비슷하고 베트남은 한국과 비슷한거 같아요.
확실히 태국사람은 속을 알 수 없고 겉으로만 친절한 느낌인 반면 베트남은 진심에서 나오는 정이 느껴져요
태국도 농경사회이기때문에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살고 공동체에서 따돌림당하기 싫어 남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하는거 같네요... 산업이 발달하기 전 우리나라도 같았어요
사회 계층은 우라나라도 분명존재하지요..금수저, 흙수저 이런 단어들이 계층이 있다는 증거지요
어느나라든 각국의 고유한 문화는 있는데 얘가를 듣고보니 오히려 한국과 비슷하단 생각이 드네요
태국에서 8개월째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요. 영상에서 말하신 내용. 다 절실히 공감 하고 있습니다.
태국 직원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영상보고서야 의문이 풀리네요 ㅋㅋ
해외에서 선적업무를 했었는데 여러나라 배에 올라 일을 볼 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태국사람들에 대한 인상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배에서 나오는 음식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태국배 언제 또 들어오나... 기다릴 정도였습니다.
불교국가라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조용하고 잔잔하다는 것, 항상 평온하고 은은한 미소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것 등, 이런 국민성덕에 태국이 관광으로 유명한가 싶더군요.
그런데 어째 선장들은 다들 굉장히 신경질적이고 고압적이라는 걸 느껴서 너무 극과 극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그러한 문화적 배경이 이해가 되는 군요.
타인을, 타국인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한 정보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태국에서 건물을 임대해서 장사 한적이 있는데
건물주 어휴....
지맘대로 가게 왔다갔다 하는건 기본이고 가게와서 우리 종원들한테 갑질 오지더라구여...
돈주는 사람은 난데 왜 그사람 심부름을 하냐고 성을 내도 그때 뿐이고 바뀌지 않음..
태국인들 습성(?)상 나보다 위라고 생각되면 몇수 접고 들어가는거...그리고 상대도 당연히 대접 받으려고 드는게 한국인들 한테는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져
처음 보는 유투버인데 말씀도 조리있게 잘하시고 전달력도 좋네요.
현재 태국인 와이프의 비자를 기다리며 태국이란 타지에서 생활하다보니 문화적차이,환경등등에 심신이 지치는 와중에 방스님 채널을 알게되어 기쁨니다 곧 있을 송끄란도 잘 보내시고 다른 좋은 영상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보통 외국인 남편들은 신솟 얼마정도 내나요??
@@엄영희-h1k 신솟은 제가 알기로 적게는 10만바트에서 많으면 100만 바트 까지도 한다고 알고 있지만 부담이 될만큼 신솟을 많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10만에서 30만바트정도 준비하셔도 됩니다
@@엄영희-h1k결혼4년차인데 신숫안주고 결혼가능합니다 전 연에 결혼해서 그런거 안주고 결혼함
창닦는 와이퍼도 아니고
서로 배려하는 민족성 좋네요.
태국 사람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계층에 대한 이야기에 공감을 많이 합니다.
태국 유투브중 제일 태국을 잘알고 유익한 채널인것 같아요
너무 재밌고 유익해요 방스님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날씨도 더운데 수고하셨어요
If you have Thai subtitles, there will definitely be more Thai fans following you because we are ready to support everyone who makes videos about Thailand.🙏🏻
Support to you ❤😊
I think so. him should to have thai sub for thai fans as me ^^
가족같은 태국인들을 가진 사람으로서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신주아가 태국인 님편한테 주눅들어 사는 거 같은 느낌을 받은 이유가 신분의 차이때문일 수도 있겠군요! 신주아는 남편이 자기를 너무 사랑한다고 하지만 알수없는 신분의 벽이 있는것 같아요
그냥 웃고 눈으로 즐기는 컨텐츠도 좋지만 은퇴지를 태국으로 마음속으로 정한 많은 한국인들에게 도움이 유익한 영상입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축복 풍성하게 받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첫해외여행을 방콕과 파타야로 다녀왔었는데 너무좋았던게 관광객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이고 친절한느낌과 현지인들의 표정과 인상들이 다들 여유있어보이는 느낌을 받았어서 좋았어요 하물며 고속버스를 타러가도 매표검사를 하는 분조차도 인상이 기억에남아요~ 그에반해 한국인들은 빨리빨리가 베어있다보니 업무 노동스트레스가 묻어있어보인다랄까요
많은 걸 느끼게 되고 이해하게 되네요. 이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태국을 이해하는최고의 강의입니다.
오늘도 선댓 후감! 😊
완전 동감합니다.. 태국학박사 하셔도 될듯하네요
와우~ 정말 좋은 이야기입니다. 태국을 알아가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어느새 방스가 6만이 넘었어요,, 착한 유튜브 컨셉 좋아요~~ ㅋ
3번이 제일 태국 살면서 제일 이해 안되면서도 공감되는거에요
물론 3번은 태국 - 외국인한테는 해당 안되는것이긴 하지만
태국사람들은 왜 태국 사람들끼리 만나면 자기들 나온 대학교하고 엄마 아빠 직업을 물어보고 얘기하는지 ㅋㅋ
엄마 아빠 직업을 말하기 애매하거나 불법적인 일을하면
꼭 자기집이 잘산다는걸 얘기하고 그걸 꼭 자랑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잘산다고하고 돈자랑하면 졸부취급 받는데
태국애들은 꼭~~~~ 굳이 자랑을해요 ㅋㅋ 자기 입으로 우리집 잘산다고
인스타 프로필, 데이팅 어플 등등 프로필 맨위에는 자기 나온 대학교 써놓습니다.. bankok univ , swu 뭐 이런식으로..
아무리 잘난 한국 사람이 서울대 카이스트 나왓다고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서울대 졸 이렇게 써놓진 않잖아요 ㅋㅋㅋㅋ
한국은 좋은대학 안나오고 집이 부유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잘나고 열심히 살면 성공할수는 있는데
태국은 아무리 본인이 잘나고 열심히해도 성공할수 없는 구조라서 그런건가 싶기도하고..
가끔 보면 태국판 카스트 제도가 있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사회에 나와서 만나는 사람들끼리는
급이 안맞으면 어울리는게 불가능할정도로 계층을 나눠버리는것같아요..
카스트 제도 있는 거 맞음. 한국도 사실 있긴 한데 그 정도가 덜한 것 뿐. 태국이 더 심함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 태국 여행 갔다오면서 태국에 대한 생각을 많이 바꿨습니다 깊이 있는 영상을 여행가기전에 접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태국에서 살아 본적은 없으나, 일 때문에 많이 다녔는데, 말씀하신 내용 중 일부분 때문에 태국이 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대립각을 세우지 않고, 상대를 깍아내리지 않는 부분은, 어느 정도 배울 점이 아닐까라고도 생각해 봅니다. 직면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게 중요하지, 지적이나 내 기분풀이가 중요해 지면 일이 진행이 안될테니까요. 특히 한국에서 정치하시는분들요 ㅎㅎ
진짜 다르죠 결혼4년차인데 정말 성격 문화 차이 많이 다르 이해하고 정말 많이 이해해야함 그래냐 안싸우고 오래살수 있음
15년차 태국 거주자입니다.. 태국살이에서 젤 중요한 사실 말씀해주시네요
ไปศึกษา และทำความเข้าใจเกี่ยวกับหลัก คิด มงคล 38 ประการ และ หลักของการมี หิริโอตัปปะ
이 스님은 참 태국에 대해 제대로 아는 스님이여...태국에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걸 들려주니께...두번 봐야되...성불하세요. 방스님. 방콕 방씨 맞죠잉? 나무관세음.
태국 드라마 보면서 특이한 정서를 느꼈는데 덕분에 이해가 되네요. 영상 잘 봤어요.
이 영상보고 정말 공부 많이 되었습니다
늘 조심해서 말해야겠어요
말은 안다고 그 문화를 이해하는건 아니니깐요 ㅎ
굉장히 재밌네요ㅎㅎ 잘봤습니다!
제 와이프는 태국인의 유전자가 있나 봅니다. 24년 동안 한번도 사과라는 걸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ㅋㅋ
허얼 ㅎㅎ 걍 마이 잘못했겠쥐 하구~~^^;;
ㅋㅋ
오! 이제 말씀 술술 잘 하시네요~~ 초창기부터 구독자입니다.^^. 항상 응원요!!!
그룹문화는 매번 체감하고 있습니다 ㅎㅎㅋㅋ 20대 태국인 친구들이 많다보니.. 정말 맞아요
정말 생활에서 나오는 경험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네요..정보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알려주신대로 태국인들에게 직설적 혹은 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할 경우 극단적이고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경우도 많더라구요.
관광으로 태국가더라도 절대 태국인들 감정 무시하는 경우 않좋은 사태가 발생하니 주의해야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존심이 강한 것이 아니라 자존감이 낮은 것이 맞구나...체면과 위신의 가면 쓰고 사는 것.....어찌 보면 우리 조상님들 비슷해요...갓 쓰고 도포 입고 물 마시고 이쑤시고...배에서 꼬로록 소리 나는데...아 괜찮습니다....세번 권하면 그때야 그럼 어디 맛 이나 좀 볼까요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우와 감탄했어요. 저는 태국에 살지도 않고 잘 아는 사람도 아니지만 해외에서 일을 하는데 태국인 동료들이 좀 있는데 그때 미묘하게 느꼈던 점들을 찝어서 말씀해주시네요.
공감이 되고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베트남도 그렇고 필리핀도 그렇고 잘못하고도 사과안하는게 동남아 민족의 종특인거 같습니다.
근데 한가지 다른건 태국은 국왕이 있어서 그런지 아직도 상하를 따지고 스스로 낮추는게 많은거 같네요.
우리 노인분들 다 그래요. 그 세대는 그런 정서였습니다.
그래서 예의가 바른 듯 보이는구나.
일본인과 좀 비슷하네...
하지만 피해의식이 덜한 듯.
나 화법은 어느 나라든 필요함.
태국에 관한 심도깊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국의 문화가 그렇군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태국이랑 일본이 비슷한 구석이 많다는 소릴 들었는데...특히 '강약약강' ... 왕이 있고, 계층이나 직업이 세습되고, 민폐를 끼치면 안되는 문화에서 비롯된 것들...미소를 짓고 친절하지만..속마음은 다르다는 거.
조그만 섬나라 특유의 "혼네문화" . . .
영상 잘 봤습니다. 10년차이면 인내심 최곱니다. 구독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