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나 시 같은 여러 예술작품들은 대중에 공개되는 순간 독자들의 것 들입니다. 그 노래를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 또한 독자들이 만들어 나갈 수 있죠. 님 말씀대로라면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가수들의 노래에 의미부여하며 살아가면 안 되겠죠. 왜냐면 그 노래의 의미는 그 가수만 알고 그 가수가 알려준대로만 따라야 하기에 독자들은 의미부여를 못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시대는 끝났습니다. 그래서 옛날 노래들도 새롭게 의무부여 되어 나오는 것들이 아닐까요?
@@공부-m6h 당신도 똑같네 내가 말한거에 왜 가만히 있지못하고 자극받나? 아닌건 아니라고 하는게 세상의 이치지. 뭐가 잘못된거지? 표현의 자유도 없는가? 무슨 공산주의도 아니고 인생 사이즈 타령이니 하고있고 뭐가 어떻게 잘못된건지 알려줘봐. 얘기하는 태도? 삶의 태도? 내가 쌍욕해가며 비판을 했나? 삶의 태도. 그저 상황이 안맞는 노래라고 말했을 뿐인데 이게 삶의 태도라고? 전체 과장 해석의 오류를 범한건 아시나? 세상을 좀더 넓게 보면서 한국에서의 세상 오류를 하나씩 바꿔나가는게 오히려 후대를 위해서도 좋은거야. 안좋은 습관을 물려줄 이유는 없잖아?
@@공부-m6h 이 노래는 예전에 뮤지컬 배우지망생들의 오디션 18번이어서 한동안 금지된 곡이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비교적 부르기 쉬우면서 아주 멋진 곡이기에 이 노래에 동경을 가지고 지망생들이 많이 부르게 된거죠. 그리고 홍광호씨가 이곡을 정점에 올려놨기에 그 이상을 능가할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도 있고요. 물론 예술을 그렇게 판단해서는 안되겠지요. 브래드 리틀같은 표현력의 배우는 또다른 홍광호가 만들수없는 새로운 세계의 노래이니까요. 이 노래는 동경과 멋짐의 대상이었습니다. 이 노래를 만든 작곡가의 의도가 왜 다른 표현으로 왜곡시켜야 하는건가요? 이게 예술입니까? 이미 작곡가의 의도대로 만든 곡인데 왜 그걸 웨딩 축하곡으로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는것뿐입니다. 그걸 금지해야한다 소송걸어야한다 등 그렇게까지 내가 비판을 했습니까? 아닌건 아니다라고 말한거고 정확히 알자는 것뿐입니다. 왜곡. 왜곡이 더 안좋은 삶의 태도입니다. 본인도 생각의 태도를 바꾸시기 바랍니다.
@@jongsulee434 지킬 앤 하이드는 스티븐슨의 원작 소설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꽤나 많이 각색한 작품입니다. “이 노래를 만든 작곡가의 의도가 왜 다른 표현으로 왜곡시켜야 하는건가요? 이게 예술입니까? 이미 작곡가의 의도대로 만든 곡인데 왜 그걸 웨딩 축하곡으로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는것뿐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원작 소설 또한 이미 소설가의 의도대로 만든 스토리인데 뮤지컬에선 지킬의 나이, 실험을 한 계기, 원작엔 없던 로맨스, 하이드가 죽인 사람의 다름 등 왜 원작과는 다르게 표현했을까요? 왜 다른 표현으로 왜곡시킨 걸까요? 이게 예술입니까? 말한 것에 대해 세상을 조금만 넓게 봐도 답이 나오네요. 물론 ‘지금 이 순간’ 이란 노래가 뮤지컬에서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결혼식에 맞게 가사를 수정해서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용만 보았을 때 바로 지금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임을 노래하는 것이고, 결혼식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예식 중 하나임을 생각한다면 결혼식 축가로도 손색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을 좀더 넓게 보면서 한국에서의 세상 오류를 하나씩 바꿔나가는게 오히려 후대를 위해서도 좋은거야. 안좋은 습관을 물려줄 이유는 없잖아?”, “의미 이해의 결여” 라는 말에 제 생각은 이게 왜 오류? 안좋은 습관? 의미 이해의 결여? 글쎄요. 님이 ‘지금 이 순간’ 이란 곡을 홍광호 배우님이 정점에 올려놓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느끼는 것처럼 누군가는 조승우 배우님, 박은태 배우님이 정점이였다. 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어떤 노래를 듣든 풍경을 보든 책을 읽든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기에 해석도 다릅니다. 본인이 느낀 것에 대해 부여한 의미를 내 생각과 다르다고 “의미 이해의 결여” 가 아닙니다. 의미 이해의 결여, 한국에서의 세상 오류, 안좋은 습관이라는 말이 저에겐 이해가 되질 않아서 길게 써봤습니다. 저 또한 표현의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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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으로 노래잘하네요.. 완전 프로..
뮤지컬 그자체네 ㅋㅋㅋ 진짜 무대 같다 ㅋㅋ
이축가 할때는 머리 묶고 있어야되는거아님..?ㅋㅋㅋㅋㅋㅋㅋ아직 변신 전인데
축가중에 갑...느므 잘하심..
진짜 잘부르고 액션이 너무멋있네요 10번이상본거같네요
진짜 멋있네..
썸네일보고 여자인줄...
배우는 어떤 역할을 맡을지 모르니 머리를 기르는거죠
하이드가 결혼식 안엎고 얌전하구만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ㅋㅋzzzzzㅋㅋㅋㅋㅋㅋ무친ㅋㅋㅋ
자꾸 와서 계속 듣게되네
ㅇㅈ ! ! 멋드러집니다
전나 깔끔하네
결혼식에서 신랑보다 돋보일 진정한 민폐남이네... 저렇게 잘 불러도 되는거냐 식장을 다 뒤집어 놓네..
우오ㅓ 진짜 잘하네요
뭐야 이분 쩌네
대단합니다
신랑보다 더 멋있기 있그이 없그이?
진짜 눈물나네요. 이 가수분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꼭 알고싶습니다.
뮤지컬배우 유상화 님입니다~!
하객들 예식무댄지 뮤지컬무댄지 헷갈릴듯..
캬 멋찜
멋저요
신랑이 신부한테 직접 불러주면 대박이겠다
웨딩축가 기획사 사장님~^^
지금이순간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넘버이지요?^^레미제라블 이라고 자막오류가있네요
유상화씨가 뮤지컬 레미제라블 앙상블 하여서 그런거예요
뒷모습지리네
....?
신부 빼앗기겟다 심쿵하겟네
지킬앤하이든데
박준형 지킬 박사 따로 이중성격 하이드 따로에요. 지킬앤하이드 자체가 한 사람 이름이 아니고요
@@ekeekeyo3092 아니 처음에 레미제라블이라고 나옴
@@ekeekeyo3092 뭐라는거야.. ㅋㅋㅋㅋ
왜...난 콧구멍만 보이냐...
니 닉값하는거지
아 둘다 귀엽네ㅋㅋㅋㅋ
본인 몸을 상대로 약먹고 신체실험을 강행해서 성공 결의를 다지는 노래인데 한국에서 종종 웨딩축하곡으로 왜 부르는지 이해가 안감. 의미 이해의 결여. 누군가 먼저 시작했으니..다 따라하는거겠지..
노래나 시 같은 여러 예술작품들은 대중에 공개되는 순간 독자들의 것 들입니다.
그 노래를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 또한 독자들이 만들어 나갈 수 있죠.
님 말씀대로라면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가수들의 노래에 의미부여하며 살아가면 안 되겠죠. 왜냐면 그 노래의 의미는 그 가수만 알고 그 가수가 알려준대로만 따라야 하기에 독자들은 의미부여를 못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시대는 끝났습니다. 그래서 옛날 노래들도 새롭게 의무부여 되어 나오는 것들이 아닐까요?
자신이 애기하는 태도 어떤 태도인지 삶의 태도부터 고치고 오시길. 뭐 이런걸로 불평 불만 하는 거 보면 인생 사이즈 나오지마
@@공부-m6h 당신도 똑같네 내가 말한거에 왜 가만히 있지못하고 자극받나? 아닌건 아니라고 하는게 세상의 이치지. 뭐가 잘못된거지? 표현의 자유도 없는가? 무슨 공산주의도 아니고 인생 사이즈 타령이니 하고있고 뭐가 어떻게 잘못된건지 알려줘봐. 얘기하는 태도? 삶의 태도? 내가 쌍욕해가며 비판을 했나? 삶의 태도. 그저 상황이 안맞는 노래라고 말했을 뿐인데 이게 삶의 태도라고? 전체 과장 해석의 오류를 범한건 아시나? 세상을 좀더 넓게 보면서 한국에서의 세상 오류를 하나씩 바꿔나가는게 오히려 후대를 위해서도 좋은거야. 안좋은 습관을 물려줄 이유는 없잖아?
@@공부-m6h 이 노래는 예전에 뮤지컬 배우지망생들의 오디션 18번이어서 한동안 금지된 곡이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비교적 부르기 쉬우면서 아주 멋진 곡이기에 이 노래에 동경을 가지고 지망생들이 많이 부르게 된거죠. 그리고 홍광호씨가 이곡을 정점에 올려놨기에 그 이상을 능가할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도 있고요. 물론 예술을 그렇게 판단해서는 안되겠지요. 브래드 리틀같은 표현력의 배우는 또다른 홍광호가 만들수없는 새로운 세계의 노래이니까요. 이 노래는 동경과 멋짐의 대상이었습니다. 이 노래를 만든 작곡가의 의도가 왜 다른 표현으로 왜곡시켜야 하는건가요? 이게 예술입니까? 이미 작곡가의 의도대로 만든 곡인데 왜 그걸 웨딩 축하곡으로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는것뿐입니다. 그걸 금지해야한다 소송걸어야한다 등 그렇게까지 내가 비판을 했습니까? 아닌건 아니다라고 말한거고 정확히 알자는 것뿐입니다. 왜곡. 왜곡이 더 안좋은 삶의 태도입니다. 본인도 생각의 태도를 바꾸시기 바랍니다.
@@jongsulee434
지킬 앤 하이드는 스티븐슨의 원작 소설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꽤나 많이 각색한 작품입니다.
“이 노래를 만든 작곡가의 의도가 왜 다른 표현으로 왜곡시켜야 하는건가요? 이게 예술입니까? 이미 작곡가의 의도대로 만든 곡인데 왜 그걸 웨딩 축하곡으로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는것뿐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원작 소설 또한 이미 소설가의 의도대로 만든 스토리인데 뮤지컬에선 지킬의 나이, 실험을 한 계기, 원작엔 없던 로맨스, 하이드가 죽인 사람의 다름 등 왜 원작과는 다르게 표현했을까요? 왜 다른 표현으로 왜곡시킨 걸까요? 이게 예술입니까?
말한 것에 대해 세상을 조금만 넓게 봐도 답이 나오네요.
물론 ‘지금 이 순간’ 이란 노래가 뮤지컬에서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결혼식에 맞게 가사를 수정해서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용만 보았을 때 바로 지금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임을 노래하는 것이고, 결혼식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예식 중 하나임을 생각한다면 결혼식 축가로도 손색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을 좀더 넓게 보면서 한국에서의 세상 오류를 하나씩 바꿔나가는게 오히려 후대를 위해서도 좋은거야. 안좋은 습관을 물려줄 이유는 없잖아?”, “의미 이해의 결여” 라는 말에 제 생각은
이게 왜 오류? 안좋은 습관? 의미 이해의 결여? 글쎄요.
님이 ‘지금 이 순간’ 이란 곡을 홍광호 배우님이 정점에 올려놓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느끼는 것처럼 누군가는 조승우 배우님, 박은태 배우님이 정점이였다. 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어떤 노래를 듣든 풍경을 보든 책을 읽든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기에 해석도 다릅니다.
본인이 느낀 것에 대해 부여한 의미를 내 생각과 다르다고 “의미 이해의 결여” 가 아닙니다.
의미 이해의 결여, 한국에서의 세상 오류, 안좋은 습관이라는 말이 저에겐 이해가 되질 않아서 길게 써봤습니다. 저 또한 표현의 자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