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칼은 솔직히 진격거의 비교하기도 부끄럽다고 생각하는편입니다.. 그냥 애니를 유흥거리로만 따지자면 둘다 재밌는 명작이지만 애니가 주는 철학적 메세지,세계관,스토리등을 생각한다면 귀칼이 발끝도 못따라온다고 생각되네요 애니를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관점같습니다 +개소리하는애들이 많은데 영상 끝까지보면 왜 귀칼얘기 꺼내는지 알거임 그리고 진격이 귀칼보다 뛰어난건 작품성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함 딮하게 파는 개씹덕들아니면 일반인한텐 둘다 비슷비슷한 킬링타임용 애니라는거임 ㅋㅋ
10년 전엔 초대형 거인이 보스인 줄 알았고 몇 년 전만 해도 미케 잔인한게 죽는 거 보고 짐승거인이 최종보스인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벽 안에 초대형 거인이 수백이나 있고 거인은 인간이였고 짐승거인은 리바이한테 개밥이고 최종보스는 주인공이고 애니메이션 역사에 남을 만화다
@@하얀공백선 유미르는 죽어서도 자신을 노예로 취급했던 프리츠 왕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게 사랑이라 믿으며 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자신과 프리츠 왕의 관계에 비하면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서로 애틋한 관계인 에렌과 미카사를 보았고 미카사가 그런 에렌의 목을 베는 것을 보며 자신의 사랑이 잘못된 집착에 불과한 것을 깨닫고 거인의 힘과 함께 세상에서 사라진 것이지 (수정 & 첨언 - 자신이 사랑한 프리츠 왕이 원했던 건 거인의 힘이 후대에 계속 계승되는 것이었기에 그의 바람대로 죽어서도 아득한 시간의 저편에서 거인의 힘이 계승되도록 만든 유미르였지만 그게 사랑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처음으로 프리츠 왕의 뜻에 반하며 사라짐)
인간vs거인이라 생각하고 흔한 소년만화라고 생각하고 안 봤던 나 자신을 반성한다 세계관, 캐릭터, 스토리는 미쳤고 중간중간 나오는 ost도 풍성한데다 극을 너무 잘 돋우고 특히 4기부터 주제가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최애인 사샤의 아버지의 말씀이 그리고 가비라는 캐릭터의 말이 진짜 많은 걸 고민하게 해준 인생 애니… 작품 드라마랑 한국 영화 덕후라 작품 진짜 많이 보는데도 진격거를 top5 안에 뽑을 듯… 연출이랑 미장센은 영화에 못 미치지만 고민하게 되는 스토리랑 주제만큼은 박찬욱 감독 복수 3부작 어쩌면 그보다 더 잘 전달해줬음
@@ohijnihs5561 오 맞아요 사샤가 기껏 살려둔 꼬맹이한테 죽어서 너무 슬프고 꼬맹이 죽이고 싶었는데 그 말 듣고 사샤는 아직 전쟁, 숲이었구나 하머 사샤의 죽음을 납득했고… 그 꼬맹이, 가비가 악마는 없다는 말에 여태 파라디 섬 사람들 입장으로만 본 저한테도 충격이고 마레 입장에서 본 꼬맹이가 그걸 깨달아주니.. 작품이 관통되는 대사 2개였죠
하....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다. 솔직히 내용을 대충 알고 있어서 마지막화는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진짜 너무 슬프고....ㅠㅠㅠ 하. 존나 눈물 줄줄 나왔음..진짜 너무 재미있었음. 옛날부터 본 것도 아니고 최근에 봤지만 내 인생 최고의 애니이고. 앞으로 바뀌지 않을 것 같다. 정말 최고의 애니메이션이었다. 기승전결 미치도록 완벽하고 감동적이다. 마지막으로 산 애들 행복하게 사는 거 보고싶다...너무 힘들게 산 조사병단 애들...ㅠㅠㅠ 행복하게 살아야해.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기고 그렇게 행복하게 사는 거 보고 싶어. 너넨 행복하게 살아야만 해. 너희의 행복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너희도 죽을만큼 괴로웠으니까...모두들 행복하세요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
30대가 되어서 학창시절때 만큼 열정적으로 애니를 보는게 힘들거라 생각했었는데 진격거를 보고 생각이 바꼈습니다.단순히 인간vs거인이라는 단순한 소재라 생각하고 오해해서 한창 유행할때도 안봤던 애니였는데 코로나 쇼크때 강제로 집돌이 된 상황에서 우연히 보게 된 애니가 현재까지 제 인생의 최고가 되었습니다. 오늘 마지막까지 다 보고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만화책 결말부분에서 논란이 많았던 부분도 애니로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흘러가서 에렌의 입장을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남은 인생의 이런 만화가 한 번쯤 나올수 있을까 생각될정도로 정말 최고의 애니였습니다.감사합니다 하지메 작가님
만화 어릴적 본 슬램덩크 외엔 관심도없고 편견도 많았는데 유일하게 진격의거인은 독특한 세계관? 거인을 다룬다는 점이 매력적이라 그냥 심심풀이로 보자 했다가 어느덧 이번 엔딩 까지 잘 봤습니다 참..만화 하나에 이렇게 후유증까지 생길줄 몰랐습니다 내 생 첫 애니이자 마지막 만화 일거같네요 다른건 봐도 감흥이 없을듯.. 참 매력적이고 훌륭한 작품입니다
소설만큼이나 정교하게 짜여진 세계관과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치의 오차 없이 이어지는 치밀한 전개. 실제 2023년의 세계사와도 직결되는 주제의식과 철학적 메시지. 연재가 길어지다보면 작가도 사람인지라 실수하기 마련인데, 진격의 거인은 가장 완벽에 가까웠던 만화로 남게 되었다고 본다. 옥의 티였던 결말부 대사까지 애니에서 작가가 대폭 수정하여 더 이상 깔 부분이 없다.
강철의 연금술사 이후로 이런 명작은 처음입니다. 제 생에 이런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는 자체로 감사함 뿐입니다. 오히려 30대에 이 작품을 봐서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인간에 대해 끝없이 고찰하게 만드는 작품은 굉장히 드문데 애니 중에서는 진격의 거인이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화 보고 에렌이 훈장수여식에서 히스토리아랑 접촉하는 59화 보면 느낌 새로움. 그 전까진 바다 보러 가자고 희망 차게 얘기하다가 접촉해서 미래 보고 눈빛이 바뀜. 크레딧 올라갈 때 마지막화에 아르민이랑 있었던 피바다도 나오고, 수여식 끝나고 혼자 복도에 우두커니 서있는 에렌 나오면서 끝나는데 좀 슬펐음
139.5화에 나오는 검은 포니테일의 여성과 아이, 쟝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뒷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이 쟝이 첫사랑인 미카사와 이어졌다고 보기도 하는데 전 그럴 수 없다고 보는게 죽을때도 머플러를 둘렀던 미카사인데 쟝과 같이있던 여성은 머플러를 안둘렀다는점입니다 이 장면에 대한 해석은 쟝이 미카사를 좋아했던걸 미루어볼때 쟝의 이상형은 흑발의 동양인 이라는 것을 가정하면 미카사를 닮은 동양인과 결혼을 한 미래의 쟝이 에렌을 보러 온게 아닐까 싶네요
다중우주속에 “길”이라는 원하는 결과값이 있는 시뮬레이션에서 자유라는 세뇌에 속아, 수없이 과거와 미래사이에서 살육을 자행했어야만 했던, 그래서 멘탈이 나가버린 유미르에게 놀아난 에렌을 위해 박수.. 그 평화를 안겨준 미카사에게도 박수.. 담겨있는 의미뿐만 아니라 극에 담긴 장치도 곱씹을수록 명작이었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길에서 지크와 아르민이 대화할 때였음 이악물고 원작 안 찾아봤던 나로선 셋이 함께 달리기를 하기 위해서 살아간다는 게 정말 인상 깊었음 지크보다 내가 더 충격받음 그 다음으로 느낀 건 작화 미쳤는데 특히나 리바이는 한컷 한컷에 영혼을 갈았구나 싶었음 입체기동장치도 기존 마파 진격거보다 훨씬 잘 뽑혀서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없었다 그리고 원작의 살육자가 되어줘서 고마워... 그건 바뀌어서 천만다행임 애니 나오기 전에 히틀러엔딩 났다는 말만 어렴풋이 들었어서 뭔가 싶었는데 욕먹은 이유가 있었네 하여튼 파이널 시즌 3은 정말 너무 훌륭하게 만들어져서 재시청도 많이 하게 될 것 같음 명작이다
어제 마지막회 봤는데 ... 그냥 머 최고의 애니 였음 초반엔 좀 지루한감이 있었는데 갈수록 전개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갑자기 액션신이 업그레이드 되가지고 눈이 못따라갈정도.... 럼블링 일어났을땐 온몸에 전율이..... 거인마다 특성도 있고 인물마다 사연도 있고 .... 완결내줘서 감사할 따름 ㅜ 처음 부터 한번 더 보고싶은데 넷플에서 내리지 말아줘 ㅜ
초2때 시즌1 잠시 보다가 말았고 10년 뒤 현재 고3 때 추석연휴 이용해서 전부 몰아서 정주행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일요일 학교 가기 전 자야 되는 시간임에도 완결편을 놓치기 싫어서 처음으로 본방사수하였네요. 세상에, 시즌1 때는 인간 대 거인 배틀물로만 이야기가 전개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깊은 스토리가 있을 줄은 초2때 저는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앞으로 제 인생작 반열에 오를 것 같네요. 부작용으로 성인 된 이후엔 애니 보는 눈이 높아져서 다른 작품들 보기 힘들 것 같아요 ㅎㅎ.
진격거가 10년동안 연재될 동안 독자들도 같이 성장해왔다는 게 정말 큰 영향을 준 듯 해요. 독자가 어렸을 땐 거인과 인간의 싸움을 다루다가 점차 세계관이 커지더니 독자가 성인이 되었을 땐 바다너머 세상과의 갈등, 인간에 대해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줍니다. 진격거가 제게있어 인생작품인 이유 중 하나라 생각해요
진짜 엊그제 진격거 다봤는대 미친 스토리 미친 떡밥회수 미친 작화 미친 연출 미친애니가 맞다 진격거는 진짜 여운 너무 씨게 남는 애니다 … 진짜 초반에는 아르민 미카사 애렌 벽바깥에 나가서 행복하게 사는 엔딩 기대했는대 … 너무 새드엔딩으로 끝내서 아쉬움이 남는다… 진짜 진격거 미친 애니 진짜 너무 재밌게 봤다…
잘가라..나의 10년의 청춘아...ㅆ.. 동무가 있었군ㅏ..ㅜㅠㅠㅜ으어..진짜로 슬픈 ㄱ 명작이였다... 으어..이거 사회생활에 문제 가는데... 너무 슬퍼가지고.. 자까님 사랑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The End"나왔을때 아..이제 진짜 끝이구나..하고 ㄹㅇ 슬퍼했ㅇ.. 그리고 전편이랑후편 꺼꾸로 봐서 후회중이고..마지막으로 남기고 싶다..한지..리바이..사랑한다 쇄뀌들...
결말이 이렇게 날지 몰랐어서 더 감동... 중?중후반부에 로드레이스왕정 쿠데타부분이랑 복권파~마레가 따로노는게 좀 지루했지만 모든 부분을 빼놓을 수 없을만큼 탄탄한 스토리였음. 에렌의 기억에서 수많은 시도가 들어갔다고 했는데 목숨을 다투는 그런 선택의 순간이 많았어서, 완결나도 계속 그랬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끊이지 않는 애니.
타임루프물이아니라 그냥 운명론이네 미리 미래를 본거고 그전에 바꿀수있는지 시도를해봤는데 결말만큼은 바뀌는건 없었고 결국 흘러가는대로 순응하게 되었다는거군 미리 자신의 운명까지의 그과정을 미리 알면은 그게 좋은결말이면 상관없지만 진짜 그 끝이 끔찍한 과정과 결말이라면은 진짜 고통스럽겠네 잔인하다.. 에렌이 나쁜놈이지만은 그래도 노력했으니 결국 끝에는 악이라고지칭해야하는 대상은 없다는건가 에렌을 그렇게 미워하지는 말아라 뭐 그런건가? 어렵다어려워 진짜 많은생각들게하네 복잡하다
저에 첫 에니 입문작인 진격의거인 10년 동안 매번 기다리고 기다리면서 가슴 졸이며 잼있게 봐왔는데 이렇게 끝나버려서 이젠 멀 봐야할지....ㅠㅠ 에니 덕후로써 안본 에니없이 이것저것 많이 봐왔지만 앞으로 이런 에니가 또 나올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저에게 있어선 진격의 거인은 언제까지나 최고에 명작 에니일듯 하네요! 그동안 이 작품을 볼수있어서 행복했고 감사했읍니다~♡
에렌은 자신이 본 가능성의 미래말고도 실제로 평화는 불가능한지 현실에서도 충분히 알아보고 시도해봤음. 마레의 엘디아인조차 ‘섬 안에 있는 엘디아’ 만이 악마라며 갈라치기 하는 모습 끊임 없는 마레와 다른 국가의 전쟁 모든 것을 직접 보며 결국 최선의 선택을 한 것임. 짧지만 확실한 평화의 시대. 그 시대는 자신의 친구들이 늙어 죽기 까지만 유지되도 성공인 목표였음.
귀칼이랑 비교하는 댓글이 많은데 둘다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일단 비교하기가 애매할 정도로 두 애니의 분위기가 ㅈㄴ 다름. 귀칼은 좀 가볍게 보기 좋은 킬링타임용 느낌이고 진격거는 굉장히 딥하고 역사 보는 느낌임 스토리로 보면 진격거가 압승인데 고어틱하고 특유의 우울감을 싫어한다면 진격거보단 귀칼이 나을 수도 있음 액션은 3기 1화 리바이씬만 봐도 미쳤다 소리 나올텐데 여기에 유곽편 텐겐과 규타로 싸움씬 정도가 비빌만하다고 봄 둘다 굉장히 역동적임 나도 진격거를 더 좋아하고 귀칼은 좀 유치했지만 취향은 갈릴 수 있다고 봄
귀칼은 솔직히 진격거의 비교하기도 부끄럽다고 생각하는편입니다.. 그냥 애니를 유흥거리로만 따지자면 둘다 재밌는 명작이지만 애니가 주는 철학적 메세지,세계관,스토리등을 생각한다면 귀칼이 발끝도 못따라온다고 생각되네요 애니를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관점같습니다 +개소리하는애들이 많은데 영상 끝까지보면 왜 귀칼얘기 꺼내는지 알거임 그리고 진격이 귀칼보다 뛰어난건 작품성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함 딮하게 파는 개씹덕들아니면 일반인한텐 둘다 비슷비슷한 킬링타임용 애니라는거임 ㅋㅋ
귀칼이 주는 메세지 : 등잔 밑이 어둡다
귀칼은 만화가 존나 재미없다는점에서 진격 절대 못따라옴 스토리보단 액션이 강해서..
ㄹㅇ..
일단 그 케릭터 생긴게 너무 유치해서 못보겠던데 ㅋㅋㅋㅋㅋ 작품성이고 철학이고 나발이고 ㅋㅋㅋㅋㅋ
걍 귀칼은 애니 연출원툴이지 어떤 ㅂㅅ가 귀칼을 진격에비빔
라이너랑 빛나는거 막을때 '우리는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지' 하면서 처절하게 막는데 진짜 눈물고이더라 개처절한 지옥 ㄷㄷ
그럼 에렌은 결국 벽 안에 있을때 부터 그 결말을 알고 있었고, 수많은 소중한 이들이 떠나고 자신이 죽는 다는 것까지 모두 알고 있었던 거네..이렇게 몇년간의 퍼즐이 맞춰지는구나
진격거는 정말 10년 넘게 빌드업이
하나씩 딱딱 퍼즐 맞춰지는게
너무 소름돋고 여운에 남는..
10년 전엔 초대형 거인이 보스인 줄 알았고 몇 년 전만 해도 미케 잔인한게 죽는 거 보고 짐승거인이 최종보스인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벽 안에 초대형 거인이 수백이나 있고 거인은 인간이였고 짐승거인은 리바이한테 개밥이고 최종보스는 주인공이고 애니메이션 역사에 남을 만화다
잘모르겠어서 그런데 왜 미카사가 유미르한테 7:42 해방시켜줄 사람이에요?
@@하얀공백선 유미르는 죽어서도 자신을 노예로 취급했던 프리츠 왕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게 사랑이라 믿으며 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자신과 프리츠 왕의 관계에 비하면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서로 애틋한 관계인 에렌과 미카사를 보았고 미카사가 그런 에렌의 목을 베는 것을 보며 자신의 사랑이 잘못된 집착에 불과한 것을 깨닫고 거인의 힘과 함께 세상에서 사라진 것이지
(수정 & 첨언 - 자신이 사랑한 프리츠 왕이 원했던 건 거인의 힘이 후대에 계속 계승되는 것이었기에 그의 바람대로 죽어서도 아득한 시간의 저편에서 거인의 힘이 계승되도록 만든 유미르였지만 그게 사랑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처음으로 프리츠 왕의 뜻에 반하며 사라짐)
@@하얀공백선 덧 붙이자면 에렌의 완벽에 가까운 계획이었죠...
유미르의 원한을 푸는것과 동시에 마레와의 평화도 만들어야했고 원초적 거인 물질(지네같이 생긴것)도 처리해야하니... ㅠㅠ
처음에는 빌런인 줄 알았지만 결말을 보고서 이해했습니다.
@@BM-yz7hd 와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
거인이 악인줄 알았는데 거인이 인간이고 결국 넘어서 마레인이 악인인줄 알았는데 마레인 입장에선 엘디아인이 악인이고 진짜 머리를 오함마로 스무번 맞은거같은 애니다 ㄹㅇ 감탄밖에 안나옴
전쟁이 끝나지 않는 이유 우리가 선이고 상대는 악이다, 이스라엘 가자지구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가
@@bangbig7199 이긴쪽이 선임
@@뭐로할까이름을 본인들의 국가가 선이라고 믿으니 전쟁을 하겠죠 국가주의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마지막 눈물나는거 참다가 조사병단 나오면서 리바이 우는거보고 터져버림.. 나이먹고 주책이지만 어쩔수없는 대단한 명장면이였다
엘빈 미케 구리바이반 ㅠㅠ 조사병단 고생 많았다
리바이가 가장 불쌍하긴하죠
ㅋㅋㅋㅋㅋ 진짜 안울고 볼라고 해도 그 장면 나오니까 리바이처럼 울고있었네요 ㅋㅋㅋ
한지한테 심장을 바쳐라 라는 부분이 젤 슬펐음
전진! 인류를 위해!!!
이댓글이 더 슬퍼..
귀칼은 애니메이션이라도 잘 나와서 그나마 떡상할 수 있었던 거고 진격의 거인은 그냥 모든 부분에서 모든 애니를 압도하는 명작인 거 같네요
그림체가 이상해도, 중간에 애니가 안나오는 공백기가 심해도 인기는 많았으니ㄹㅇ
@@군침이싹-i1v마파를 말하시는거면 흠... 1~3기 만든 위트보다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는걸로 아는데요...
진격거는 애니중에 스토리도 잘 짜여졌지만 ost랑 브금이 하드 캐리한듯!!!!
강철의 연금술사도 압도하나요?
비교를 하는거 자체가 저급한행위임 자제하세요
진짜 에렌 자기 어머니의 죽음조차 에렌 스스로가 불가피하게 의도한 거라걸 암시하는거 보고 ㄹㅇ 소름돋았다;;
인간vs거인이라 생각하고 흔한 소년만화라고 생각하고 안 봤던 나 자신을 반성한다 세계관, 캐릭터, 스토리는 미쳤고 중간중간 나오는 ost도 풍성한데다 극을 너무 잘 돋우고 특히 4기부터 주제가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최애인 사샤의 아버지의 말씀이 그리고 가비라는 캐릭터의 말이 진짜 많은 걸 고민하게 해준 인생 애니… 작품 드라마랑 한국 영화 덕후라 작품 진짜 많이 보는데도 진격거를 top5 안에 뽑을 듯… 연출이랑 미장센은 영화에 못 미치지만 고민하게 되는 스토리랑 주제만큼은 박찬욱 감독 복수 3부작 어쩌면 그보다 더 잘 전달해줬음
혹시 샤샤아버님이랑 가비 무슨 대사였는지 알수있을까요
@@박범수-w4g숲속에 비유해서 이야기했는데 대충 작품을 관통하는 대사였던거 같아요
@@ohijnihs5561 오 맞아요 사샤가 기껏 살려둔 꼬맹이한테 죽어서 너무 슬프고 꼬맹이 죽이고 싶었는데 그 말 듣고 사샤는 아직 전쟁, 숲이었구나 하머 사샤의 죽음을 납득했고… 그 꼬맹이, 가비가 악마는 없다는 말에 여태 파라디 섬 사람들 입장으로만 본 저한테도 충격이고 마레 입장에서 본 꼬맹이가 그걸 깨달아주니.. 작품이 관통되는 대사 2개였죠
이 애니에는 악인이없다는게 진짜 소름.. 모든 등장인물 입장에서 다 이해 됨😢
영화라고 예술병마냥 뛰어주기 할 필요 없이 진격거는 어떤 문학과 예술 매체랑 견주어도 최고급임
진격의거인은 결국 인간vs거인과 같은 흔한 선과 악의 갈등이 주제가 아니라 인물들의 복잡한 서사와 이 세상을 투영하는 철학이 담겨있어서 다른 작품들보다 훨씬 특별했던것 같네요. 살면서 이런 명작을 또 만날수 있을까..ㅠ
미카사 NTR 엔딩, 미카사, 코니 등 파라디섬 후손들 전멸하는 진격 엔딩은 최악임 ㅇㅇ
@@임정민-e7m 오히려 수정된 지금 엔딩이 더 낫다는 평인데
@@임정민-e7m결국 세상은 잔인하다는거지 에렌 역시 소중한 사람들의 수명이 다할때까지만 잠깐의 평화를 위해 저지른 짓들임.
@@임정민-e7m 오히려 현실을 잘 표현했다고봄 수많은 선조들의 희생이 있었지만 전쟁,다툼,갈등,양극화 지금도 핵전쟁으로 인류가 멸망할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임정민-e7m근데 그게 더 현실성있지 않나 애초에 전쟁이 없는 세상이란 말이 안됨 당장 우리 세계만 봐도 전쟁이 없는 시기가 없음
하....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다. 솔직히 내용을 대충 알고 있어서 마지막화는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진짜 너무 슬프고....ㅠㅠㅠ 하. 존나 눈물 줄줄 나왔음..진짜 너무 재미있었음. 옛날부터 본 것도 아니고 최근에 봤지만 내 인생 최고의 애니이고. 앞으로 바뀌지 않을 것 같다. 정말 최고의 애니메이션이었다. 기승전결 미치도록 완벽하고 감동적이다. 마지막으로 산 애들 행복하게 사는 거 보고싶다...너무 힘들게 산 조사병단 애들...ㅠㅠㅠ 행복하게 살아야해.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기고 그렇게 행복하게 사는 거 보고 싶어. 너넨 행복하게 살아야만 해. 너희의 행복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너희도 죽을만큼 괴로웠으니까...모두들 행복하세요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
진격거 마지막 액션은
위트 시절 애니메이터
+
마파의 거인 cg가 합쳐져서
지리게 뽑혔다는게 진짜 가슴이 웅장해짐
어쩐지 마파제작인데도 입체기동장치신 위트 작화 냄새가 나더니 그런거였군요
@@구름-b7yㄹㅇ
30대가 되어서 학창시절때 만큼 열정적으로 애니를 보는게 힘들거라 생각했었는데 진격거를 보고 생각이 바꼈습니다.단순히 인간vs거인이라는 단순한 소재라 생각하고 오해해서 한창 유행할때도 안봤던 애니였는데 코로나 쇼크때 강제로 집돌이 된 상황에서 우연히 보게 된 애니가 현재까지 제 인생의 최고가 되었습니다. 오늘 마지막까지 다 보고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만화책 결말부분에서 논란이 많았던 부분도 애니로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흘러가서 에렌의 입장을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남은 인생의 이런 만화가 한 번쯤 나올수 있을까 생각될정도로 정말 최고의 애니였습니다.감사합니다 하지메 작가님
진짜 아직도 머리에 남아있는 장면은 땅울림으로 절벽에 내몰렸을 때도 아기는 최대한 오래 살릴려고 전달하는 모습이랑 크레딧 올라가면서 나온 남은 미카사의 일생과 미래를 보여준 장면...
헐 전 오히려 어른들이 아기를 책임지지 않으려고 계속 밀어내고 결국엔 절벽에서는 떨어지는 듯 싶었지만 거인들과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고 어른들의 무책임과 증오심들이 죄없는 아이들을 죽게만든다고 해석했는데..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었군요!
@@redlake-z9s 어떻게 이런 해석을...ㅎㄷㄷ
가장 보편적으로 애니 명작하면 바로 꼽히는 강철의 연금술사를 뛰어넘고 걍 현시점 최고명작
그냥 원톱임.. 예술성이 너무 뛰어남
미카사 떠나서 누워있는거 보고 진짜 슬펐다..그동안 10년동안의 어릴때 과정과 셋이서 행복하고 같이 싸운던 장면들이 스쳐가네..수고했다 나의 청준 진격거
천지전에서 포르코나 그리샤, 유미르처럼 매력적인 예전 캐릭터들 마지막으로 활약시켜준게 너무 좋았음.
진짜 최종장다운 전개
미카사 나무밑 에렌무덤옆에서 네가 다시 보고싶어 라고할때 사랑하는사람을 아무리불러도 대답을 들을수없고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없는.. 다시는 볼수없는 그상황이 얼마나 슬플지를 생각하니 눈물이 터져나왔음..
사랑하는 이를 보낸 사람은 . 그 슬픔에 더 공감했어요.
사무치게 보고싶어도 절대 볼 수 없는 아련함
위트의 입체기동씬 그리신 분도 참여해서 모든게 다 완벽했던 최종장..즐거웠다..
아 그랫나요? 솔직히 애니로 입문해서 원작 안보려고 해서 애니 이 긴 여정 언제 끝나나 기다리기 너무 힘들고 뭔놈의 파이널시즌이 또나오나 해서 빡쳤는데 마지막편 보고는 이해해 줬습니다
진격거 마지막화 만화로 봤을때도 너무 소름돋아서(특히 리바이 마지막 경례)
그래서 만화로 본 기억을 시조의 힘으로 지우고 애니를 보고 싶을정도로 기대감이 엄청났다.
1쿨 2쿨 3쿨 3.5쿨 까지 질질 끌어서 짜증이 났어도 끝나는게 아쉬워...
리바이 울때 나도 같이 울었다 진심ㅠㅠ
다 좋은디 십 만화랑 작화가 너무달라 중간중간 몰입이 깨짐
이거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장면도 레전드인데….. 에렌이 묻혔던 나무가 시간이 지나고 유미르 때와 비슷한 나무로 성장.. 그리고 그 나무 아래 구멍을 발견한 한 사람…결국은 또 반복된다는 걸까 그냥 내 마음속에선 항상 레전드야 진격거
뭐 그래도 유미르때보단 희망적인게 쫒길때 절망일때 발견한거와는 다르게 아포칼립스에서 개를 데리고 잇을정도로 지내는 착한소년일수도잇기에 상황이 다를가능성이 잇는거같은
근데 결국은 멸망하는거 보면.... 어차피 에렌 못막았어도 그다지 다르진 않았을듯... 그래도 인류가 살아남은거 보면 참 끈질겨...
궁금한게 있어요 시조의 힘은 이미 에렌에게 넘겨졌잖아요 근데 왜 지크가 죽어서 땅울림이 멈춘걸까요? 에렌이랑 지크랑 닿아서 지크가 시조의 힘을 얻었다가 에렌이 시조 유미르를 설득해서 시조의 힘은 에렌 손으로 넘어갔는데….
@@Hyeyoungggg시조의거인+왕가의피를 가진 거인이 함께있어야 길에서 유미르를 조종하는데 한명이 죽었으니
@@Hyeyoungggg 시조의 힘은 왕가의 피를 가진 사람이 있어야 발동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9살에 처음 보고 29살 끝자락 마지막화까지… 10년 동안 .. 최고의 만화, 아니 작품 이었다
만화 어릴적 본 슬램덩크 외엔
관심도없고 편견도 많았는데
유일하게 진격의거인은 독특한 세계관? 거인을 다룬다는 점이 매력적이라 그냥 심심풀이로 보자 했다가 어느덧 이번 엔딩 까지 잘 봤습니다
참..만화 하나에 이렇게 후유증까지 생길줄 몰랐습니다 내 생 첫 애니이자 마지막 만화 일거같네요 다른건 봐도 감흥이 없을듯.. 참 매력적이고 훌륭한 작품입니다
소설만큼이나 정교하게 짜여진 세계관과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치의 오차 없이 이어지는 치밀한 전개. 실제 2023년의 세계사와도 직결되는 주제의식과 철학적 메시지. 연재가 길어지다보면 작가도 사람인지라 실수하기 마련인데, 진격의 거인은 가장 완벽에 가까웠던 만화로 남게 되었다고 본다. 옥의 티였던 결말부 대사까지 애니에서 작가가 대폭 수정하여 더 이상 깔 부분이 없다.
강철의 연금술사 이후로 이런 명작은 처음입니다. 제 생에 이런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는 자체로 감사함 뿐입니다. 오히려 30대에 이 작품을 봐서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인간에 대해 끝없이 고찰하게 만드는 작품은 굉장히 드문데 애니 중에서는 진격의 거인이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인정합니다 강연 덕후로서 이제는 물러날 차례죠 ㅋㅋ
원작도 애니처럼만 냈으면 강연금급 엔딩이라고 부를만한데....
작가가 빨리 완결하고 싶었던것같음
그래도 내인생최고애니는 강철의연금술사…고딩때빠져서 보고 벌써32됐네요
10년 전부터 봐온 작품이 명작,인생작으로 마무리 되어서 행복합니다ㅜㅜ
이건 귀칼 비빌 수 있는 급이 아니네요...
진격거는 애니에 한정하지 않고
어떤 문학에 견주어도 최상위에 위치하는 문학이라 생각함
만화라고 무시해선 절대 안됨
10년 전 1기 봤을 때는 상상도 못했던 결말이었다. 유일하게 꾸준히 본 애니인데 절대 못 잊을 듯
마지막에 The End 나올때 울컥했다
10년이란 긴 세월 동안 우리 팬들을 즐겁게 해줘서 정말 너무나 고마웠고,
부디 이제 "푹 자길 바랄게..." ㅠㅠㅠ 🥲
보고나서 스토리에 감격한 만화는 진짜 처음임...
저 세상 스토리로 갈 줄 알았는데 너무 충격적이었음...
아 너무 아쉽다…여운 너무 남네.
후편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 했었는데
막상 나오고 끝나니 너무 공허하다.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진격의 거인을 잊을 정도의 명작이 또 나올 수 있을려나
내 청춘을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
잘가라 내 인생에서 손꼽히는 명작이여
마지막화 보고 에렌이 훈장수여식에서 히스토리아랑 접촉하는 59화 보면 느낌 새로움. 그 전까진 바다 보러 가자고 희망 차게 얘기하다가 접촉해서 미래 보고 눈빛이 바뀜. 크레딧 올라갈 때 마지막화에 아르민이랑 있었던 피바다도 나오고, 수여식 끝나고 혼자 복도에 우두커니 서있는 에렌 나오면서 끝나는데 좀 슬펐음
02:27 아기 울음소리 어떻게 나온거냐면
진격의 거인 완결편 후편 더빙현장 NHK방송에서 밝혀졌는데..
(에렌성우)카지 유우키 (5등분의 신부 니노성우)타케타츠 아야나 부부의
실제 애기 목소리 녹음하여서 목소리 출연했다고 하네요..
와우..
중학교때 처음 봐보고 이건 애껴놨다가 완결나오면 봐야겠다. 하고 20대 중반 돼서 몰아보자마자 결말 나와서 너무 좋았다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진격거인은 입체적인 스토리가 진짜 개명작임. 아직도 첫화의 충격이 선명 하다. 이런 명작이 다시 나올라면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139.5화에 나오는 검은 포니테일의 여성과 아이, 쟝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뒷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이 쟝이 첫사랑인 미카사와 이어졌다고 보기도 하는데
전 그럴 수 없다고 보는게 죽을때도 머플러를 둘렀던 미카사인데 쟝과 같이있던 여성은 머플러를 안둘렀다는점입니다
이 장면에 대한 해석은 쟝이 미카사를 좋아했던걸 미루어볼때 쟝의 이상형은 흑발의 동양인 이라는 것을 가정하면 미카사를 닮은 동양인과 결혼을 한 미래의 쟝이 에렌을 보러 온게 아닐까 싶네요
해석이 완전히 틀리신듯 하네요
완결 장면에서 계속 흘러가는 배경을 보시면 에렌의 동료들이 죽고 몇만년이나 흐른 뒤의 모습이라서 그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다중우주속에 “길”이라는 원하는 결과값이 있는 시뮬레이션에서 자유라는 세뇌에 속아, 수없이 과거와 미래사이에서 살육을 자행했어야만 했던, 그래서 멘탈이 나가버린 유미르에게 놀아난 에렌을 위해 박수.. 그 평화를 안겨준 미카사에게도 박수..
담겨있는 의미뿐만 아니라 극에 담긴 장치도 곱씹을수록 명작이었네요😊😊
🎉😢😮ㅡ1
진격의거인 진짜 3번째 정주행중이지만 딱 이것만생각나요
가슴이 웅장해진다.
리바이아커만 사랑했다. 마지막은 소신발언이 아니고 걍 맞는말인듯 귀칼이랑 비빌게아니죠 걍 이건 역대 애니계에 나올까말까한 걍 ㄹㅈㄷ 작품임 하 후유증 씨게오네
그냥 진짜 완벽한 작품임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생각해냈는지..
마지막의 미카사의 독백부터는 그냥 완벽함..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길에서 지크와 아르민이 대화할 때였음 이악물고 원작 안 찾아봤던 나로선 셋이 함께 달리기를 하기 위해서 살아간다는 게 정말 인상 깊었음 지크보다 내가 더 충격받음
그 다음으로 느낀 건 작화 미쳤는데 특히나 리바이는 한컷 한컷에 영혼을 갈았구나 싶었음 입체기동장치도 기존 마파 진격거보다 훨씬 잘 뽑혀서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없었다
그리고 원작의 살육자가 되어줘서 고마워... 그건 바뀌어서 천만다행임 애니 나오기 전에 히틀러엔딩 났다는 말만 어렴풋이 들었어서 뭔가 싶었는데 욕먹은 이유가 있었네
하여튼 파이널 시즌 3은 정말 너무 훌륭하게 만들어져서 재시청도 많이 하게 될 것 같음 명작이다
어제 마지막회 봤는데 ...
그냥 머 최고의 애니 였음
초반엔 좀 지루한감이 있었는데 갈수록 전개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갑자기 액션신이 업그레이드 되가지고 눈이 못따라갈정도.... 럼블링 일어났을땐 온몸에 전율이..... 거인마다 특성도 있고 인물마다 사연도 있고 .... 완결내줘서 감사할 따름 ㅜ 처음 부터 한번 더 보고싶은데 넷플에서 내리지 말아줘 ㅜ
나의 10대를 책임져준 인생애니 잘가라...
진짜 ㅁㅊ 만화, 애니입니다. 앞으로 어떤 걸 봐야 이런 감동을 느낄 수 있을까요?ㅠㅠ 증오의 연쇄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면서도 그 방법이 너무 이상적이라 현실에 대입할 수 없다는 결말 ㅠㅠ 21세기 최고의 작품입니다.
초2때 시즌1 잠시 보다가 말았고 10년 뒤 현재 고3 때 추석연휴 이용해서 전부 몰아서 정주행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일요일 학교 가기 전 자야 되는 시간임에도 완결편을 놓치기 싫어서 처음으로 본방사수하였네요. 세상에, 시즌1 때는 인간 대 거인 배틀물로만 이야기가 전개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깊은 스토리가 있을 줄은 초2때 저는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앞으로 제 인생작 반열에 오를 것 같네요.
부작용으로 성인 된 이후엔 애니 보는 눈이 높아져서 다른 작품들 보기 힘들 것 같아요 ㅎㅎ.
정말 진격거 한 번 보면 딴 애니들 쉽게 보기 힘들죠 진격거는 정말 여러면에서 봤을 때도 작품 이라는 느낌이라
진격거가 10년동안 연재될 동안 독자들도 같이 성장해왔다는 게 정말 큰 영향을 준 듯 해요.
독자가 어렸을 땐 거인과 인간의 싸움을 다루다가 점차 세계관이 커지더니
독자가 성인이 되었을 땐 바다너머 세상과의 갈등, 인간에 대해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줍니다.
진격거가 제게있어 인생작품인 이유 중 하나라 생각해요
진짜... 미쳤다..엔딩까지..마지막까지 울컥했고 그동안 고마웠다.. 잘가😢
처음 제대로 본 애니가 진격거라 눈이 너무 높아져버렸다
진짜 ㅋㅋㅋㅋ 진격거로 입문해서 걍 비슷한 장르 애니를 못보겠더라
딱 나다
원피스 낫베드 그나마 볼만한듯
진짜 엊그제 진격거 다봤는대 미친 스토리 미친 떡밥회수 미친 작화 미친 연출 미친애니가 맞다 진격거는 진짜 여운 너무 씨게 남는 애니다 … 진짜 초반에는 아르민 미카사 애렌 벽바깥에 나가서 행복하게 사는 엔딩 기대했는대 … 너무 새드엔딩으로 끝내서 아쉬움이 남는다… 진짜 진격거 미친 애니 진짜 너무 재밌게 봤다…
강철의 연금술사를 정말 가볍게 뛰어넘는 작품이었음.
가볍게까지는…
강연도 잘 짜여진 애니고 역대급이긴 하지만 진격의 거인이 주는 그 여운은 진짜....... 최고였다
강연도 정말 떡밥회수 잘해서 여운이 큰 애니지만 매화마다 진격거처럼 의미를 주진 않음
@@user-zw8lo5xb4o강연 압살임 ㅇㅇ 강연 솔직히 엔딩깔끔하게랑 떡밥회수 빼고는 모르겟음. 저점이 높고 고점이 낮은느낌?
강연 엔딩 깔끔하고 ㅇㅈ하는데 너무 지루함 진격의 거인만큼의 작화나 매 순간이 소름돋고 반전이 있진 않았음 매 시즌 충격과 재미가 있었음
잘가라..나의 10년의 청춘아...ㅆ..
동무가 있었군ㅏ..ㅜㅠㅠㅜ으어..진짜로 슬픈 ㄱ 명작이였다...
으어..이거
사회생활에 문제 가는데...
너무 슬퍼가지고..
자까님 사랑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The End"나왔을때 아..이제 진짜 끝이구나..하고 ㄹㅇ 슬퍼했ㅇ..
그리고 전편이랑후편
꺼꾸로 봐서 후회중이고..마지막으로 남기고 싶다..한지..리바이..사랑한다 쇄뀌들...
만화하나에 대체 몇가지의 철학이 담긴건지.. 정말 그 내용과 탄탄한 구조에 10년동안 놀랐습니다
솔찍히 작화포함 원본 각색도 너무 좋았음...
대사 바뀐거 좋았다
최애가 강연이었고 다양하게 봤는데 진격거는 진짜 완벽 그자체였음..많은 의미가 담겼던 애니
요즘 주술회전 엄청 빠져서 봤는데.. 아무리 그래두 진격거 만큼 몇번이고 정주행은 못할거같아요ㅠㅠ 가지마 에렌 광광눈무루ㅜㅜ
결말이 이렇게 날지 몰랐어서 더 감동... 중?중후반부에 로드레이스왕정 쿠데타부분이랑 복권파~마레가 따로노는게 좀 지루했지만 모든 부분을 빼놓을 수 없을만큼 탄탄한 스토리였음.
에렌의 기억에서 수많은 시도가 들어갔다고 했는데 목숨을 다투는 그런 선택의 순간이 많았어서, 완결나도 계속 그랬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끊이지 않는 애니.
우리도 결국 나중에 핵전쟁 아니면 큰 재난으로 모든 인류가 죽고 지구가 다시 정상상태로 돌아오고 생명체가 생겼다가 진화하고 발전하고 또 반복할것을 알려주는듯한 교훈...
내 10년을 책임져준 명작이 끝났다..
타임루프물이아니라 그냥 운명론이네 미리 미래를 본거고 그전에 바꿀수있는지 시도를해봤는데 결말만큼은 바뀌는건 없었고 결국 흘러가는대로 순응하게 되었다는거군 미리 자신의 운명까지의 그과정을 미리 알면은 그게 좋은결말이면 상관없지만 진짜 그 끝이 끔찍한 과정과 결말이라면은 진짜 고통스럽겠네 잔인하다.. 에렌이 나쁜놈이지만은 그래도 노력했으니 결국 끝에는 악이라고지칭해야하는 대상은 없다는건가 에렌을 그렇게 미워하지는 말아라 뭐 그런건가? 어렵다어려워 진짜 많은생각들게하네 복잡하다
ㄹㅇ 자꾸 시간선에 시뮬레이션이 뭐가 어쩌고 그런식으로 말하던데 운명론이 사실 맞는것 같음
저에 첫 에니 입문작인 진격의거인 10년 동안 매번 기다리고 기다리면서 가슴 졸이며 잼있게 봐왔는데 이렇게 끝나버려서 이젠 멀 봐야할지....ㅠㅠ
에니 덕후로써 안본 에니없이 이것저것 많이 봐왔지만 앞으로 이런 에니가 또 나올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저에게 있어선 진격의 거인은 언제까지나 최고에 명작 에니일듯 하네요!
그동안 이 작품을 볼수있어서 행복했고 감사했읍니다~♡
귀멸의 칼날은 작화, 전투씬 잘 살려준 애니 제작사 잘 만나서 성공한 케이스고 진격의 거인도 그렇지만 뭣보다 '증오의 연쇄는 끊지 못 한다'는 진격의 거인 교훈이란 뜻이 압도적이다
난 약 12개월전 정주행해서 오늘에 이르렀다. 10년 본사람들이랑 1년 본사람의 차이는 크지만 이 애니가 우리에게 주었던감동은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역대 최고의 애니였다.
(원작사님이 진격에 거인에 버금갈정도로 다른 엄청난 만화를 만들어 주셨면 한다.)
중학교 1학년, 자그마한 모니터를 통해 꽃잎처럼 흩날리는 피와 나레이션 .. 진격의 거인을 처음 봤던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요
내 청춘을 함께했던 만화 .. 애니까지 끝마치니 이제 진짜 끝이구나 싶어서 가슴이 찡하네요
저도 중1때부터 지금까지 6년을 봤네요...ㅠㅠ 정말 캐릭터 한명한명이 가족같았던..ㅠ
원작 안보고 미카사 뒤에 날개 펼쳐진거 보고 진심 씹간지라고 느꼈는데 새거인 팔코였다니.. 그래도 ㅈㄴ 멋져
일부러 그렇게 연출한듯 ㅋㅋ 진짜 날개면 개뜬금없었겠죠 스위트홈 오마쥬냐고
전쟁의 끝을 위해 평화를 선택해서 희생했지만 역시나 전쟁이 끝날수는 없고 인간의 욕심 때문에
에렌이 젤 불쌍
심지어 마지막 나무에
들어가는 씬은 다시 거인의 시작을 의미하는 여러해석도 있었지만
ㅠㅠ 아걍 슬파 돌아와 에렌
진짜 근 10년을 진격의 거인.. 진짜 명작이다.. ㅠㅠ
마지막까지 내용 영상미 남긴 그저 goat진격
와 진짜 아껴두고 아껴뒀다가 3일 휴가내고 4기 몰아봤다 ㅋㅋ꿀잼
결국 에렌은 모든 거인을 구축하는데 성공했으나 문제는 거인이 아니었다 전쟁으로 다시 멸망하며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구나
에렌은 자신이 본 가능성의 미래말고도
실제로 평화는 불가능한지 현실에서도 충분히 알아보고 시도해봤음.
마레의 엘디아인조차 ‘섬 안에 있는 엘디아’ 만이 악마라며 갈라치기 하는 모습
끊임 없는 마레와 다른 국가의 전쟁
모든 것을 직접 보며 결국 최선의 선택을 한 것임.
짧지만 확실한 평화의 시대. 그 시대는 자신의 친구들이 늙어 죽기 까지만 유지되도 성공인 목표였음.
'하늘과 땅의 전쟁'.... 3장 소제목 너무 멋있다
참오랬동안봤다 ㅋㅋ 제대하고 복학하고 처음 봤었는데 서른중반 까지 꾸준히 봤네 정이 엄청들었네 ㅜㅜ
막화보고 감동받아서
하루8시간 4일내내 정주행
ㄹㅇㅍㅌ ㅂㅂㅂㄱ 인생작품
2:29 저 아기를 보며 저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느낄수 있었음
정말 최종화 보고 통곡했었네
잘가 엘런
최애가 엘런이였다는걸 끝난후에 알게되었네
찬란했던 애니였다.. 잘가라.. 이런 애니는 언제 또 나올까..하 ..이래서 명작은 보기 싫음.. 후유증이 너무 오래 남음. ㅋㅋㅋㅋ그래서 보게됌.. 마치 불닭볶음면 맵찔이면서도 먹는...
지금까지 모든 제목들이 아르민의 목소리로 나레이션 되었던 이유가 마지막에 아르민이 우리의 이야기를 시작하겠다고 해서였음.. 진짜 작가 천잰가
에렌이 “베르톨트는 거기서 죽으면안됐다고 엄마한테 가도록 내버려뒀다”고 할때 눈물나더라 ㅠㅠ
어탐 이후로 애니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어탐마냥 마지막 짠하고 다시 후편 더 나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만들게 해준 애니
"이야기의 끝은 다음에 있을 이야기의 시작에 불과하다"
20대 청춘을 이 만화와 함께 할 수 있었기에 고단했던 지난 시간을 곱씹고 불안한 앞으로의 삶을 결국 살아가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우리 세대의 베르세르크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너무 슬퍼요 그냥.. 마지막까지 다봤는데
내 인생 첫 애니 진격의 거인 드디어 끝나네 ㅠ 뭔가 오랜 친구를 보내는 듯해서 뭔가 슬프고 공허하네요
진짜 볼때마다 마지막 장면은 너무 슬프다.. 볼때마다 눈물날려해..
정말 30번 이상 울었다고 확언할 수 있다
ㅈ됀다..진짜..인생작중 하나다...슈발 잘가라 진격거 고마웠다
귀칼이랑 비교하는 댓글이 많은데 둘다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일단 비교하기가 애매할 정도로 두 애니의 분위기가 ㅈㄴ 다름.
귀칼은 좀 가볍게 보기 좋은 킬링타임용 느낌이고 진격거는 굉장히 딥하고 역사 보는 느낌임
스토리로 보면 진격거가 압승인데 고어틱하고 특유의 우울감을 싫어한다면 진격거보단 귀칼이 나을 수도 있음
액션은 3기 1화 리바이씬만 봐도 미쳤다 소리 나올텐데 여기에 유곽편 텐겐과 규타로 싸움씬 정도가 비빌만하다고 봄 둘다 굉장히 역동적임
나도 진격거를 더 좋아하고 귀칼은 좀 유치했지만 취향은 갈릴 수 있다고 봄
누군가는 해야만 했고 누군가는 죽여야 했다 그를. 그들 사람들을 너무 미워하지 마라.. 그 상황이 잘못된 거다..
진짜 내 20대를 전부 보낸 애니다
진짜 중3때 처음보고 충격에 휩싸여서 다른 애니가 눈에 안찰 정도가 되었음… 갠적으로 진격거는 전쟁의 참혹함, 극한 상황에서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짐, 역사의 반복이라는 철학이 담긴 애니인 것 같음. 아직 고2지만 앞으로도 이런 애니는 안나올듯
드디어 끝났다 진격의거인. 과연 끝을 어떻게 낼까 궁금했는데 중간 중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아직 남아 있지만 납득이 가는 결말이었다.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하기에 충분했다. 다들 고생했다 이젠 푹 쉬길.
진짜 원래는 에렌이 가장 좋았는데 라이너 인내심보고 라이너 볼때마다 진짜 간지가 엄청난다...
진짜 끝난거야
아....
나도 모르게 왈칵..
미카사한테 아르민이 길에서 에렌이 한말을 전해줬으면 쟝이랑 결혼엔딩 났을지 궁금함.. 미카사는 죽을때까지 결국 에렌만 사랑했으니까ㅜㅜ 쟝도 불쌍함
리바이 우는거랑 한쪽 눈 실명된거 보고 오열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렌이 비둘기로 환생해서 미카사 머플러를 돌려주는거 보고 또 움ㅠㅠㅠㅠㅠ
초3 10살때 처음보고 20살인 지금 완결을 다 보다니 내 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다
긴말 없이
내인생 최고의 명작
나의 첫번째 애니이자 나를 첫번째로 울게만든 애니 진격의거인은 대체 이런 애니는 어디서 또 있을까 진짜 마음 많이 아프네요😢😢 신조 사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