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린강아지용 먹이다가요 얼마전 수의사 선생님께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가 유전병으로 위축성망막증이 있다해서 눈이랑 관절강화용으로 바꾸려고 구매했어요. 이전사료가 많이남아서 섞여먹일까 하고있었어서 이영상 보자마자 클릭했어요. 항상 전문적이고 정확한 지식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항상 너무 설명을 잘해주셔요🥰🐕🙏
안녕하세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중입니다. 저희 강아지는 건조 사료만 주면 잘 먹지 않아서 건,습식 사료 반씩 섞어주는데 괜찮을지요? 치아 건강에 건식사료가 도움이 된다하여 반이라도 먹여보려는 시도이긴 한데, 섞어주면 잠시 지나면 건사료도 습기를 흡수하여, 반 습식사료가 되버리더라구요. 답변 기다려봅니다. 도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이 반려한 지 1달 된 초보집사입니다. 궁금한 점이 엄청 많은데 현철민 수의사님이 제일 제가 잘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주실 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질문이 길어요. 미리 죄송합니다. 1.데본렉스라는 품종이 궁금합니다. -이 묘종은 몸집 자체도 작지만, 역삼각형인 머리는 더 작더라고요. 턱이 굉장히 작은 편으로 보이는데 이 고양이가 건사료를 먹을 때 씹는 힘이 약하지는 않은지, 건사료를 부담스러워하는 묘종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개묘차이가 있겠지만 유독 사람을 잘 따르는 거 같고 어깨로 올라와서 모든 걸 같이 하려는 걸 좋아하는데, 왜 이런 고양이스럽지 않은 성격을 가지게 된 건지도 궁금합니다. 2.사료 성분 중 잔탄검, 카시아검에 대해 궁금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이 성분들이 사료를 응고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것 같은데요. 사료 섭취량, 성장속도를 저하시키고 비정상적인 변을 보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아이 같은 경우(트리코모나스 감염)는 이 성분들이 없는 사료들(단순 표기 안한 제품일 수 있지만) 먹일 땐 잡히지 않던 설사가 이 성분이 함유된 사료 먹인 이후로 설사가 잡혔거든요... 설사가 잡힐 때가 되어서 잡혔다기엔 지사제 먹일 때도 안 잡히던 설사라... 현철민 수의사 선생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어떤 음식이든 잘 쓰면 약, 못 쓰면 독인 거 같은데... 검으로 끝나는 성분들은 오로지 나쁜 영향만 끼치는 걸까요? 3.고양이가 잘 때 눈을 뜨고 잘 때가 있는데, 그 때 발 떨림?이 있어요. 이런 경우 렘수면 상태라고 생각하고 더 푹 잘 수 있도록 냅둬야하는지, 깨워줘야하는지 궁금하고. 어떤 분들은 이거도 질병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느 정도 단계부터가 질병인지도 궁금합니다. 4.조금 많이 작은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는데요. 설사 때문에 작은 것도 있겠지만 타고나길 막내로 태어나서 작았다고 하더라고요. 현재 3달된 상태인데도 450그람 정도 나가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뼈에서 영양분 빼서 쓰나 싶을 정도로 뼈갸 얇고 배만 뽈록 나와서ㅠㅠ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작은 아이들은 평생 작다던데 맞나요? 작은 아이 뼈대 키우는 법이 따로 있을까요? 5.유독 한 쪽 눈이 잘 붓는 아이도 있나요? 짠 거(?) 먹이면 붓고, 화장실 다녀오면 붓고, 자고 일어나면 붓고, 추우면 붓고. 시도 때도 없이 잘 붓는 편인데요. 워낙에 약하게 온 아이, 컨디션 체크 쉽게 해주는 이 눈이 한 편으로는 고맙지만. 또 한 편으로는 유독 한 쪽 눈만 걱정 되네요. 유독 한 쪽 눈만 민감하게 반응해서 제가 신경계 관련 큰 병을 놓치고 있는 게 아닐까 싶고 그래요. 쓰다보니 병원에서 상담 받아야할 것들을 쓰고 있는 것 같은데... 저희 동네 동물병원 중 한 곳은 의사선생님이 애가 설사 때문에 270그람(태어난지 9주)까지 빠졌을 때도 입원 못 시켜준다, 얘 봐주다가 다른 입원실 애들도 같이 죽으면 어떡하냐, 파양해라 라고 해서 가기 싫고. 다니고 있는 곳 수의사분은 좋은 분인데 강아지 전문이신 것 같아서..ㅠㅠ 연구원 등 다양하게 해보셔서 디테일하게 나눠서 정리해서 알려주시는 현철민 수의사님께 여쭤보게 되네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눈물 자국, 식이 알러지, 난청 등등 보다가 특히 이 영상이 도움 되서 구독 누르게 되었네요. 큰 도움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질문들이 많네요 ㅎㅎㅎ 최대한 간단명료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만, 자세한 상담은 동물병원에 가셔서 하시는 게 좋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 데본렉스는 별도의 영상으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2. 껌은 기본적으로 수용성 섬유소가 풍부한 원료인데요. 수용성 섬유소의 특징이 음식의 소화/흡수 속도를 조절해주고 위장관에서 발효가 쉽게 되지만 과다급여 시 설사를 유발한다는 점입니다. 대신 섬유소성 원료이기 때문에 적정량 급여 시 변 상태를 정상화해주는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말씀주셨다시피 영양소는 잘 쓰면 뭐든지 약이 됩니다. (항상 많이 먹여서 문제가 되죠...) 3. 흔히 볼 수 있는 잠꼬대 같긴 한데, 걱정되시면 주치의와 상담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4. 3달 된 자묘라면 열심히 적정 급여량 맞춰서 급여하시면 됩니다. 모든 아이들은 유전적으로 클 수 있는 잠재력이 정해져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작게 설계 된 아이가 아닌 이상 지금부터라도 끼니 잘 맞춰 급여하시면 잘 성장할 겁니다. 자묘용 사료를 급여하시기 바랍니다. 5. 이건 동물병원에 가셔서 문의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고양이 전문 동물병원도 검색해보시면 많이 있으니 그런 동물병원으로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 제안드립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냥집사 입니다 중성화 캣초딩 때 발정 오자마자 코리안 쇼헤어 몸무게: 4.9kg/5.9kg 체지방(셀프 측정): 31.5%/41.25% 하루 4회 로얄캐닌 헬스케어 사료 적정량 급여(자동 급식기), 사냥놀이 하루 20분 보상으로 덴탈케어 사료 소량 급여, 3일에 한 번 츄르 절반 급여, 바르는 치약으로 매일 밤 발라주고 보상으로 양치츄르 절반 급여 벤토나이트 모레 사용, 토끼똥or남성 엄지손가락만 한 촉촉해 보이는 진갈색 똥, 하루 3,4회 화장실 갊(오줌 1,2회) 로얄캐닌 저칼로리 사료, 덴탈케어 사료, 장건강 사료 섞어서 급여 고민 중인데 괜찮을까요? 고양이는 여러사료 섞이면 싫어한다 하길래요..저번에 저칼로리 사료랑 일반사료 섞었을 때 잘 먹었구요, 사료 브랜드 자주 바꾸는 편인데 잘 먹습니다.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ㅠㅠㅠ
저도 지금 섞어서 급여하고 있어서 유심히 봤어요 한살이 넘어서.. 고단백 퍼피 사료에서 어덜트 사료로 넘어가고 있는데 엄청 배고파해서 권장량이 좀 더 많은 사료랑 섞어주고 있어요 특별히 알러지 반응이 없이 항상 배고파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강아지들은... 같은 사료를 몇년 먹여도 질려하지 않을까요? 아님 가끔 다른 사료로 바꿔줘야 할까요..?
다양하게 주시면서 다양한 맛에 노출시킬 것을 권고드립니다. 음식에 질리는 문제보다도 익숙치 않은 맛을 거부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고양이는 특히 더 심하지만 강아지도 익숙하지 않은 맛에 대해 거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나중에 아플 때 먹어야 하는 처방식을 꼭 먹여야 하는 상황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처방식은 종류가 많지 않아서 이걸 거부하면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평소 건강하다면 사료를 조금씩 바꾸면서 주셔도 괜찮으니 세상의 다양한 맛을 소개해주세요 ^^
![Launch of Kang Hyung-wook's 'Dog Food': The Story Behind Cooked Cube [A Day with CEO Kang Hyungwook]](http://i.ytimg.com/vi/7rcz80KHs3k/mqdefault.jpg)
지금 사료를 바꾸는 중이라 원래 먹던 사료에 새로운 사료를 조금씩 섞어서 먹이는 중인데, 혹시나 해서 후다닥 달려왔네요 ㅎㅎ
그냥 일반 사료라 섞어 먹이는게 문제는 아닐거 같아 다행이네요!
좋은 정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미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어린강아지용 먹이다가요 얼마전 수의사 선생님께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가 유전병으로 위축성망막증이 있다해서 눈이랑 관절강화용으로 바꾸려고 구매했어요. 이전사료가 많이남아서 섞여먹일까 하고있었어서 이영상 보자마자 클릭했어요. 항상 전문적이고 정확한 지식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항상 너무 설명을 잘해주셔요🥰🐕🙏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더 감사하죠 ^^ 유익한 정보들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 수컷 4살6개월 푸들강아지 방광결석 진단을 받았어요. 결석은 한개 발견했고 삐죽빼죽한 모양이며 칼슘옥살레이트로 추정되어 약물이나 처방사료로 치료가 안되고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세요.
수술전이라도 처방식을 먹이는게 나을꺼 같아.. 로얄캐닌 일반 사료먹이고 있던터라 처방사료도 로얄캐닌 유리너리 구입했어요.. 처방사료에 적응시키려고 그전 로얄캐닌 일반사료랑 섞어 먹이고 있는데 그게 잘못된거였군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그리고 혈뇨 두번 보여서 병원간거였는데 그후에 혈뇨는 보이지 않고 잘먹고 산책도 잘하고 통증없고 일상생활 하고 있거든요. 수술을 조만간하는게 나은건지 처방식과 결석영양제 먹이고 음수량 늘리며 관리 좀더 두고 보며 하는게 나을지요. 결석이 재발률이 높다보니 힘들게 수술했는데 재발할까봐 넘 걱정이예요.
결석 강아지관련 찾아보니 수술후 처방식만 먹이고 음수량 늘리고 열심히 관리해도 재발했다는 경우들도 여럿있더라구요. 아직 한창 나이인 울강아지보면 안쓰러워 눈물이 자꾸 나네요. ㅠ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긴 하지만 관리 여부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결석 관리용 처방식, 음수량 관리를 잘해주시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수술여부와 같은 진료상담은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하시는 게 좋습니다.
5개월령 아이가 사료를 잘 먹지 않아 샘플 사료 받아서 기호성 테스트 중인데 이래도 되나 걱정했던 부분 명쾌하게 설명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제가 감사하죠 ^^ 다만 아이가 어린데 입맛이 까다로운건 조금 걱정이 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안녕하세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중입니다. 저희 강아지는 건조 사료만 주면 잘 먹지 않아서 건,습식 사료 반씩 섞어주는데 괜찮을지요? 치아 건강에 건식사료가 도움이 된다하여 반이라도 먹여보려는 시도이긴 한데, 섞어주면 잠시 지나면 건사료도 습기를 흡수하여, 반 습식사료가 되버리더라구요. 답변 기다려봅니다. 도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이 반려한 지 1달 된 초보집사입니다.
궁금한 점이 엄청 많은데 현철민 수의사님이 제일 제가 잘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주실 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질문이 길어요. 미리 죄송합니다.
1.데본렉스라는 품종이 궁금합니다.
-이 묘종은 몸집 자체도 작지만, 역삼각형인 머리는 더 작더라고요. 턱이 굉장히 작은 편으로 보이는데 이 고양이가 건사료를 먹을 때 씹는 힘이 약하지는 않은지, 건사료를 부담스러워하는 묘종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개묘차이가 있겠지만 유독 사람을 잘 따르는 거 같고 어깨로 올라와서 모든 걸 같이 하려는 걸 좋아하는데, 왜 이런 고양이스럽지 않은 성격을 가지게 된 건지도 궁금합니다.
2.사료 성분 중 잔탄검, 카시아검에 대해 궁금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이 성분들이 사료를 응고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것 같은데요. 사료 섭취량, 성장속도를 저하시키고 비정상적인 변을 보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아이 같은 경우(트리코모나스 감염)는 이 성분들이 없는 사료들(단순 표기 안한 제품일 수 있지만) 먹일 땐 잡히지 않던 설사가 이 성분이 함유된 사료 먹인 이후로 설사가 잡혔거든요... 설사가 잡힐 때가 되어서 잡혔다기엔 지사제 먹일 때도 안 잡히던 설사라... 현철민 수의사 선생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어떤 음식이든 잘 쓰면 약, 못 쓰면 독인 거 같은데... 검으로 끝나는 성분들은 오로지 나쁜 영향만 끼치는 걸까요?
3.고양이가 잘 때 눈을 뜨고 잘 때가 있는데, 그 때 발 떨림?이 있어요.
이런 경우 렘수면 상태라고 생각하고 더 푹 잘 수 있도록 냅둬야하는지, 깨워줘야하는지 궁금하고. 어떤 분들은 이거도 질병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느 정도 단계부터가 질병인지도 궁금합니다.
4.조금 많이 작은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는데요.
설사 때문에 작은 것도 있겠지만 타고나길 막내로 태어나서 작았다고 하더라고요. 현재 3달된 상태인데도 450그람 정도 나가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뼈에서 영양분 빼서 쓰나 싶을 정도로 뼈갸 얇고 배만 뽈록 나와서ㅠㅠ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작은 아이들은 평생 작다던데 맞나요? 작은 아이 뼈대 키우는 법이 따로 있을까요?
5.유독 한 쪽 눈이 잘 붓는 아이도 있나요?
짠 거(?) 먹이면 붓고, 화장실 다녀오면 붓고, 자고 일어나면 붓고, 추우면 붓고. 시도 때도 없이 잘 붓는 편인데요. 워낙에 약하게 온 아이, 컨디션 체크 쉽게 해주는 이 눈이 한 편으로는 고맙지만. 또 한 편으로는 유독 한 쪽 눈만 걱정 되네요. 유독 한 쪽 눈만 민감하게 반응해서 제가 신경계 관련 큰 병을 놓치고 있는 게 아닐까 싶고 그래요.
쓰다보니 병원에서 상담 받아야할 것들을 쓰고 있는 것 같은데... 저희 동네 동물병원 중 한 곳은 의사선생님이 애가 설사 때문에 270그람(태어난지 9주)까지 빠졌을 때도 입원 못 시켜준다, 얘 봐주다가 다른 입원실 애들도 같이 죽으면 어떡하냐, 파양해라 라고 해서 가기 싫고. 다니고 있는 곳 수의사분은 좋은 분인데 강아지 전문이신 것 같아서..ㅠㅠ 연구원 등 다양하게 해보셔서 디테일하게 나눠서 정리해서 알려주시는 현철민 수의사님께 여쭤보게 되네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눈물 자국, 식이 알러지, 난청 등등 보다가 특히 이 영상이 도움 되서 구독 누르게 되었네요. 큰 도움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질문들이 많네요 ㅎㅎㅎ 최대한 간단명료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만, 자세한 상담은 동물병원에 가셔서 하시는 게 좋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 데본렉스는 별도의 영상으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2. 껌은 기본적으로 수용성 섬유소가 풍부한 원료인데요. 수용성 섬유소의 특징이 음식의 소화/흡수 속도를 조절해주고 위장관에서 발효가 쉽게 되지만 과다급여 시 설사를 유발한다는 점입니다. 대신 섬유소성 원료이기 때문에 적정량 급여 시 변 상태를 정상화해주는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말씀주셨다시피 영양소는 잘 쓰면 뭐든지 약이 됩니다. (항상 많이 먹여서 문제가 되죠...)
3. 흔히 볼 수 있는 잠꼬대 같긴 한데, 걱정되시면 주치의와 상담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4. 3달 된 자묘라면 열심히 적정 급여량 맞춰서 급여하시면 됩니다. 모든 아이들은 유전적으로 클 수 있는 잠재력이 정해져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작게 설계 된 아이가 아닌 이상 지금부터라도 끼니 잘 맞춰 급여하시면 잘 성장할 겁니다. 자묘용 사료를 급여하시기 바랍니다.
5. 이건 동물병원에 가셔서 문의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고양이 전문 동물병원도 검색해보시면 많이 있으니 그런 동물병원으로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 제안드립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vet_HCM 너무 상담성 질문이었는데도 다 답변주셔서 감사해요. 수의사님 병원 위치 알 수 있을까요? 수의사님 설명이 제일 디테일해서 수의사님께 직접 진료 받고 싶습니다.
제가 현재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 훌륭하신 다른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니, 주변에 제닌님과 원장님이랑 가장 케미가 잘 맞는 동물병원을 찾아보세요, 꼭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냥집사 입니다
중성화 캣초딩 때 발정 오자마자
코리안 쇼헤어
몸무게: 4.9kg/5.9kg
체지방(셀프 측정): 31.5%/41.25%
하루 4회 로얄캐닌 헬스케어 사료 적정량 급여(자동 급식기), 사냥놀이 하루 20분 보상으로 덴탈케어 사료 소량 급여, 3일에 한 번 츄르 절반 급여, 바르는 치약으로 매일 밤 발라주고 보상으로 양치츄르 절반 급여
벤토나이트 모레 사용, 토끼똥or남성 엄지손가락만 한 촉촉해 보이는 진갈색 똥, 하루 3,4회 화장실 갊(오줌 1,2회)
로얄캐닌 저칼로리 사료, 덴탈케어 사료, 장건강 사료 섞어서 급여 고민 중인데 괜찮을까요? 고양이는 여러사료 섞이면 싫어한다 하길래요..저번에 저칼로리 사료랑 일반사료 섞었을 때 잘 먹었구요, 사료 브랜드 자주 바꾸는 편인데 잘 먹습니다.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ㅠㅠㅠ
+수컷이구요, 활발합니다
통통한 냥이 등, 다리, 꼬리에 검은 점들이 있는데 가려워하진 않습니다. 괜찮은 건가요?
장건강사료는 그냥 유산균을 사료에 섞어줄까요ㅠㅠ
섞여먹어도 별 탈 없으면 그냥 그렇게 주셔도 무방합니다. 단 브랜드나 제품에서 강조하는 효과가 있을텐데, 여러 사료 섞어서 먹이면 원하시는 효과를 못볼수가 있다는 점은 알아두시고요.
안녕하세요. 제가 강아지사료인줄알고ㅠㅠ (연어 블루베리 콩 등등 섞인..) 고양이 사료를 샀는데요.. 일반 강아지 사료랑 조금씩 섞어 먹여도 될까요?;;
원칙적으론 강아지에게는 강아지 전용 사료를 급여하시는 게 좋습니다. 만에 하나 섞어서 급여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온전히 보호자 책임이라 누구한테도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남은 사료라도 당근마켓에 팔아보시는 건 어떨지요 ㅎㅎ
선생님, 탐사도그푸드 (연어) 와 본아페티 체중조절용 사료 8:2 괜찮은가요..??
네 상관은 없는데 그렇게 하고자 하는 의도가 체중조절이라면 그냥 체중조절용 사료로 주시는 게 낫습니다.
혹시 오리젠퍼피 ,나우퍼피 6-4비율로급여 괜찮을까요?
네 계산만 잘 하시면 상관 없습니다 ㅎㅎ
선생님
고양이비염 에 대해서 해주세요
9살 코숏입니다
네 고양이 비염도 다루어볼게요~! ^^
저도 지금 섞어서 급여하고 있어서 유심히 봤어요
한살이 넘어서.. 고단백 퍼피 사료에서 어덜트 사료로 넘어가고 있는데 엄청 배고파해서 권장량이 좀 더 많은 사료랑 섞어주고 있어요 특별히 알러지 반응이 없이 항상 배고파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강아지들은... 같은 사료를 몇년 먹여도 질려하지 않을까요? 아님 가끔 다른 사료로 바꿔줘야 할까요..?
다양하게 주시면서 다양한 맛에 노출시킬 것을 권고드립니다. 음식에 질리는 문제보다도 익숙치 않은 맛을 거부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고양이는 특히 더 심하지만 강아지도 익숙하지 않은 맛에 대해 거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나중에 아플 때 먹어야 하는 처방식을 꼭 먹여야 하는 상황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처방식은 종류가 많지 않아서 이걸 거부하면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평소 건강하다면 사료를 조금씩 바꾸면서 주셔도 괜찮으니 세상의 다양한 맛을 소개해주세요 ^^
@@vet_HCM 아.... 나중에 처방식만 먹어야 할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는걸 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다양하게 먹여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