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4: 😔 기독교 초기 역사에서의 핍박과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공인으로 인해 기독교의 지위가 변화하였으며, 도나투스 주의자의 문제가 되었다. 3:30: 📚 북아프리카에서 도나투스 주의가 주류가 되기도 했으며, 이들은 새로운 교회를 조직하고 성례와 성직자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6:59: 📚 도나투스의 이단적인 주장과 교회의 분열에 대한 문제점을 다루는 동영상입니다. Recapped using Tammy AI
네 둘은 다른 사람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북아프리카 교회의 카르타고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사람들이었죠. 노바투스가 3세기 경의 인물이고(키프리아누스와 대립), 도나투스는 한 세기 정도 후에 활동한 인물입니다(아우구스투스와 대립). 비슷한 시기, 비슷한 이름으로 로마 교회의 '노바티아누스'도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일종의 '분파'를 형성했다는 공통점은 있는데, 주장하는 바는 오히려 반대였습니다. 키프리아누스와 도나투스가 엄격한 교회관에서 유사했죠.
@교회오빠준희형 '돌아온 사람들'에게 엄격한 절차와 조건을 제시했던 것이 키프리아누스였는데요, 당시 북아프리카 교회에서는 이런 분위기가 널리 퍼져있었습니다. 키프리아누스와 경쟁관계에 있었던 노바투스는 이에 반대해서 일단 받아주자는 입장이었구요. 한 세기 후에 다시 비슷한 논쟁이 있었을 때, '돌아온 사람들'을 강하게 비판했던 인물이 도나투스였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런 관점이 지닌 위험성을 지적했구요.
참 생각하고 공부할수록 어려운 문제같아요. 처음 성서 공부를 할때 베드로를 생각할때 그렇게 미울수가 없었는데, 이해되고 더 대단한 성인처럼 느껴지구... 사람 사는거, 용서라는 문제가 수학처럼 정답이 있는게 아니고 복잡한것두 있구... 작금의 사회 문제, 교회 문제를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의 적절한 영상이라 생각됩니다 ㅎ 더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꼭 시청할 수 있기를...^^
부디.. ㅋ
@@cloudbooks ㅋㅋ
0:34: 😔 기독교 초기 역사에서의 핍박과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공인으로 인해 기독교의 지위가 변화하였으며, 도나투스 주의자의 문제가 되었다.
3:30: 📚 북아프리카에서 도나투스 주의가 주류가 되기도 했으며, 이들은 새로운 교회를 조직하고 성례와 성직자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6:59: 📚 도나투스의 이단적인 주장과 교회의 분열에 대한 문제점을 다루는 동영상입니다.
Recapped using Tammy AI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이 영상으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과찬이십니다. 계속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영상을 기다리는 1인입니다. 신학공부 영상 좋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목사님 혹시 도나투스 노바투스 같은건가요?아님 차이가있는건가요?^^
네 둘은 다른 사람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북아프리카 교회의 카르타고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사람들이었죠.
노바투스가 3세기 경의 인물이고(키프리아누스와 대립), 도나투스는 한 세기 정도 후에 활동한 인물입니다(아우구스투스와 대립). 비슷한 시기, 비슷한 이름으로 로마 교회의 '노바티아누스'도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일종의 '분파'를 형성했다는 공통점은 있는데, 주장하는 바는 오히려 반대였습니다. 키프리아누스와 도나투스가 엄격한 교회관에서 유사했죠.
@@cloudbooks 배교자는 받아줄수 없다는게 노바투스와도나투스와 같은 입장 아닌가요?같은주장인걸로 이해했었네요
@교회오빠준희형 '돌아온 사람들'에게 엄격한 절차와 조건을 제시했던 것이 키프리아누스였는데요, 당시 북아프리카 교회에서는 이런 분위기가 널리 퍼져있었습니다. 키프리아누스와 경쟁관계에 있었던 노바투스는 이에 반대해서 일단 받아주자는 입장이었구요.
한 세기 후에 다시 비슷한 논쟁이 있었을 때, '돌아온 사람들'을 강하게 비판했던 인물이 도나투스였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런 관점이 지닌 위험성을 지적했구요.
@@cloudbooks 아..노바투스와 키프리아누스의주장을 반대로알고있었네요..답변너무감사합니다
@@cloudbooks 목사님 바쁘신데 죄송합니다.마지막으로 한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제가알고있던것은 키프리아누스감독이 3세기 박해당시 총4부류(순교자.고백자.도망자.배교자)중 도망자에 속했고 박해후 키프감독은 배교자들도 회개와절차를 걸쳐받아주자는주장 이였고 노바투스는 한번배교자는 않된다.받아준다면 고백자(고문과박해받은)자들은 머가되는가.,이렇게 알고있었는데 반대인가요?키프감독이 이유를떠나 도망가있었던것이 맞지않나요?잘몰라서 여쭤봅니다.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
해방 이후, 신사참배를 하였던 교회와 그렇지 않은 재건교회 사이의 갈등과 분리에서도 도나투스 주의와 유사한 모습이 보이네요.. 순결을 지나치게 강조할 경우, 자기 의를 강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네, 온라인상에서도 그렇게 비교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순결이라는 이상을 너무 일찍 포기해서는 안 되겠지만,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일은 조금 더 신중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이게 참 어려운 일이지요.
참 생각하고 공부할수록 어려운 문제같아요.
처음 성서 공부를 할때 베드로를 생각할때 그렇게 미울수가 없었는데, 이해되고 더 대단한 성인처럼 느껴지구...
사람 사는거, 용서라는 문제가 수학처럼 정답이 있는게 아니고 복잡한것두 있구...
작금의 사회 문제, 교회 문제를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네 수학문제처럼 풀수 없는 문제라는 말에 깊이 동감합니다.
카톨릭교회의 기계적 구원론 즉 유아세례는 잘못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