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생인데 그 당시엔 주먹다툼이 아니라 형들에게 일방적인 폭력을 당했습니다 격겜 하고있는 형들한테 이어서 이기면 기계 스위치 꺼버리고 나가는게 부지기수였는데 그건 그나마 나았고 킹오브 같은 3:3대전의 경우 한 캐릭 이길때마다 쌍욕이란 쌍욕은 다 날아왔었네요 근데 그 욕도 분위기가 있는데 지 혼자 분에 못이겨서 하는 욕일 경우 "아 x발 눌렀다고!!" "시x ㅈ나 왜 안되는데!!" 이런 경우엔 이길수 있음 이겨도 됩니다 (단, 기계 1대로 둘이 옆에 나란히 앉아 하는 경우엔 어지간하면 져줬습니다 뭔 미친짓을 할지 모르거든요) 근데 진짜 게임중 나에게 직접적으로 욕박는 경우엔 무조건 져줘야 했습니다 안그럼 끌고 나가서 사람 없는 골목같은데서 패거든요 수 없이 겪어본 일입니다
지식백과의 성회형이 반농담으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전엔 오락실에서 예의범절을배웠다. 졌다고 화내거나 이겼다고 깝치다간 쳐맞을 수 있으니, 이기든 지든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고 상대방을 존중해야 했다. 주먹이 법보다 가까운 곳(진짜로 바로옆에서 플레이하니 주먹과 나의 거리는 1m내외) 이 었다보니 ㅎㅎ 요즘애들이 온라인으로 게임하니 인성질이 팽배한거지 예전 오락실같은곳에서 그런짓은 절대 못한다. 라고 했습니다. 진짜 맞는말이긴해요. 영상보고 어릴때 회상해보니, 맞기도하고 때리기도 하고 빡쳐서 게임기끄기도 하고, 끄기를 당해보기도 하고,, 참 파란만장한 곳이었네요.
예전에는 격겜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을수있는 수단이 매우 한정된 갈라파고스상황이었고 그에따라 남들이 못하는 뭔가 한가지 툴만 가지고 있어도 상대가 그걸 파훼하지 못한다면 그거하나로도 10연승도 거뜬히 가능했습니다 상황만 해도 그모양인데 지금처럼 마음대로 연습할수 있는 환경도 아니었고 한판 할때마다 돈이 소모되기도 하고 당시 대부분 용돈모아서 오락실 가는 분들이 대다수였던터라 친구들끼리 한다고 하더라도 한판한판 승부에 목숨걸기도 벅찬상황에 돈 투자해가며 연습할 여유따위는 없었죠 그러니 상대방의 툴을 모르는 상태로 마냥 일방적으로 져버리는 상황이 반복되면 왜 졌는지도 모르고 이해도 못한 상태로 뭔가 '불합리한 요소로 졌다' 라고 합리화 해버리고 그 원인 제공자인 상대에게 감정을 담아 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거기다 대부분 성숙한 성인이 아니었으니 이성을 제어하지 못한 상태로 상대를 보니 뭔가 좀 만만해보인다 거기다 친구도없이 혼자 왔다 뭐 이런 여러가지 요소가 겹쳐지면 2D격투게임이 4D격투게임으로 장르가 변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월광보합말고~ 뷰릭스나 고급형 아케이드 게임기 구입하셔서 동전 넣고 하시면 기분이 나실것임 동전 넣을때 그 느낌 한판 한판 할때 더욱더 살아보겠는다 의지가 강하게 생김 그돈은 당연히 본인 주머니로 다시 돌아가는게 아니라 가족분에게 납부하는걸로...하시면 더욱더 쫄깃한 맛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락실에서 주먹다짐하는 건 꽤나 자주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제 기억으로는 철권6 였나 6BR이였나 대회에서도 '해설자가 과거에 오락실에서 사람을 때린 적이 있다.' 라는 소문이 있기도 했고(진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당시 철권 커뮤니티에서 오락실에서 의자로 맞았던 걸 체살문 (체어샷+나살문) 이라고 하며 경험담 혹은 가해자 자백이 올라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저도 직접 맞지만 않았을 뿐이지, 학생 때 게임하다가 반대편 사람이 욕을 하면서 기판을 치고 옆에 와서 위협하면 재빨리 오락실에서 도망쳐서 버스 정류장까지 뛰어서 도망갔던 경험이 종종 있었습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형태가 달라졌을수는 있다는 생각도 하구요 괴롭힘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이 오락실이였다고 저는 생각해요 오락실 왔을 뿐인데 맨발로 집에 가는 상황이 있었다던지 하는일은 사실 게임과는 연관이 없었기도 하구요 제 기준으로 이야기 하면 10대 때의 무법지대가 오락실이였던 거죠 쓰고 있는 안경도 삥뜯기고 하는 공간이다 보니 오락실 갈 때 국룰은 뻇길만한걸 가져가지 않는거였죠 지금은 오락실에서 학교나 술집 유흥가 주차장 헬스장 같은 다른 어딘가로 바뀐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락실은 게임을 하는 공간이기도 했지만 무법지대로써의 역할도 겸임했던 곳이라고 생각해요
옵치 경쟁전 매칭 겪어보면 스트레스 이빠이 받는다 매칭되면 존나 털리거나 존나 털던가 둘중하나임 이겨도 재미가 없고 지면 기분드러움 누가봐도 실력차이가 확 나는 상대팀한테 무기력하게 당하는데 게임 할맛이 안남 사실 경쟁전만이 아니라 빠른대전도 그따구임 한번 털리기 시작하면 계속 털리게 매칭됨 비등비등하게 싸우다가 지면 아 아깝다 이정도인데 너무 차이 나버리게 끝나면 ㅅ1발 무슨 게임이 이따구냐 하고 짜증이 쏟구침 아니 근데 리뷰어가 게임 못할수도 있지 그거가지고 훈수질 하는 인간들도 있나? 그러면 잘하는 사람 채널보던가
친구랑 오락실에서 철권하다가 반대편에 행님들 무리가 와서 대결을 걸었음 내가 200원치 이기고 앗싸!ㅎㅎ 하니까 행님들 몰려와서 둘러싸곤 좋냐? 재밌냐? 재밌냐고~? 에 욕 섞어가면서 갈구기 시작함 다행스럽게 오락실 주인 아저씨 와서 구해줬는데 그 이후로 거기 가지도 않음
진지하게 때리거나 고성이 오고간적은 없습니다. 다만 너무 일방적으로 여러판 계속 이겨서 살짝 눈치를 보니 빡센 형이다 싶으면 그냥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가야겠다 하고 나갑니다. 그럼 그 형은 내가 하던거 붙잡고 하는거구요ㅋ 한쪽이 일방적으로 게임비를 내줬으니 마지막 100원은 양보하는식으로..
형님들의 스파2 하던 시절에 가일의 학다리 버그, 그림자 던지기 버그를 당하는 순간 오락실에서 의자가 날아오고 각종 유혈사태 생기는 것을 밥먹듯이 봤던 저로서는 게임 자체의 시스템의 불안정성(버그)을 이용한 불합리한, 불공평한 상황을 연출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물리적폭력이 당연하다는 듯한 시절을 겪었습니다. 즉, 무의식적으로 학습 된 폭력성에 대해 당연하다는 듯한 상황이라 법적규제나 사회적비난가능성이 덜했다는 것입니다.(1991-1993년 시절은 겨우 문민의 정부 들어선 상황이라 그 이전 시대 상황이 시위와 폭력이 난무하는 것을 경험한 세대로서 폭력성에 대한 행위의 법적, 사회적비난가능성에 대해서 "맞을놈이 쳐 맞을 짓을 했겠지" 라고 단정 짓는 측면도 없지 않아 있었져)
80년생으로 영상보고 어이앖어서 가르쳐드립니다.예전에 오럭실이 50원이 었습니다 그런대 스파2 나옴과 동시에 100원이 되었어요 91년당시 아이들 용돈이 하루에 200원입니다 과자값도 200원이고 오락실 한판 하는 순간 과자는 구경못하고 오늘 나의 달콤한 인생 전부를 걸어서 하는 게임입니다... 오락실 싸움은 스파2까지 만입니다 그후로 경제적으로 아이들에 용돈도 올라서... 스파2 이후에ㅡ나온게임에 폭력은 없엇어요 나의 과자값 달콤한 인생을 걸엇는대 누가 시작하자마자 첫판에서 누가 이어서 죽엇어 ..!! 옆에 서 하는 놈리 어려 ? 보통은 기기가 옆이 아니라 뒤에 2p가 설치 되아서 찾아가서 어리고 만만하면.. 지금 성인 가치로 치면 100원이 아니고 한판당 5만원장도로 보면됨 그시절에는 내 모든 걸 던져서 스파2를 한거고 스파2의 오락실 가격 상승과 그때 경제적 어려움과 대전격투게임 도임 초반 이3가지가ㅜ절묘하게 맞물려서 폭력이 일어난거고
80~90년대 오락실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체어샷은 정말 가끔 나올까 말까 하는 거고 치고 박고 싸우는 건 꽤 있었습니다. 그 주범이 스트리트 파이터2 가일이었죠... 상대방이 형이라면 조용히 따라가서 얻어 맏는 거고 비슷한 나이면 그자리에서 덤벼들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오락실과 커온 아재입니다 스파2 나왔을떄 중학생이였으니 오락실의 주먹다툼은 없었습니다 그냥 일방적인 껄렁껄렁한 동네형의 일방적인 구타만이 있었지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온라인 격투와 오프라인 격투게임의 가장 큰 차이는 동전을 넣냐 안넣냐 요겁니다 . 요즘 온라인 격투로는 도저히 구현해낼수 없는 점이랄까요 ㅋㅋ
게임에서 졌는데 상대방을 보니 만만해 보인다? (교복과 명찰을 보니 같은 학교 후배다? 그러면 바로 책가방(도시락가방 실내화주머니등)이나 주먹이 날라오죠.)체어샷은 본 적이 없지만 주먹을 휘두르는 일은 종종 있었지요. 당연히 일반인(?)들은 폭력과 거리가 머니까 화가 나도 자신에게만 나고말지만, 예전 오락실, 당구장에는 온갖 깡패, 양아치들이 모이던 곳이라서 폭력이 횡횡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쥐냥님께서 화를 이해해보고자 하는 행동들은 신기하고도 신선하네요 ㅎㅎㅎ 당시 분위기는 조이스틱옆에 담배꽁초와 담배재가 수북하고 의자 바닥에는 가래침이 많았습니다. 오락실 사장님이 청소 자주해도 소용이 없음. 담배연기가 실내에서 자욱했던건 기본. 낭만의 시대라는 표현에는 전혀 동감할 수 없고, 그냥 야만의 시대....
만약 오락실에서 동전 영상처럼 그렇게 올렸다면 어떻게 됬을까나.. 대전게임이나 벨트스크롤 게임들은 모니터와 스틱 접점에 있는 부분에 플레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동전을 줄지어 놨습니다. 동전 이 놓여져 있는 줄이 순서인 셈이에요. 동전을 쌓아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동전 여러개를 엎어서 했었던 걸로. 비매너가 있는 경우 꽤 많은 경우가 무력다툼이 있었고. 오락실이 1층이나 지하에 많이 있어서 부모들이 찾아오기 쉬웠습니다. 부모님들이 애들이 거기가면 잘못되는 줄 알았던 옛날이었던걸로. 원코인 클리어는 적어도 90년대엔 웬만치는 다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특히 던전 앤 드래곤즈 2, 파이날 파이트는 너무나 확실해요.
체어샷 전설은 소위 ‘얍삽이’를 멋모르고 시전하는 녀석들에게 아주 약간 있었습니다 당시 격투게임의 밸런스가 당연히 완벽할 리 없어서, 신규게임이 출시되면 한두달 내에 봉인되는 캐릭터나 기술이 불문율로 존재하는데 그걸 자기가 잘해서라고 착각하고 시전하는 녀석들이 있었거든요 막 때리거나 하진 않고... 발로 오락기나 의자 퍽퍽 차는 정도로 살벌한 분위기 연출정도는 많이 봤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오락실에서 진짜로 치고받고 싸웠을리가 없죠?
아니요 실제로 그랬어요
95년생인데 진짜로 치고 받았음ㅋㅋㅋ
그땐 애들도 또한 낭만이엿어
그럴거 같지요? 그랬습니다.
운 좋게 체어샷까지 볼 일은 없었지만 게임 안 풀린 사람 옆에서 구경하다 시비 털리는 일은 있었습니다.
누가 오락실에서 때리나요. 따라오라 해서 오락실 밖 뒷골목 사람 없는데서 두들겨 맞음
알아서 눈깔고 다녓음 애들은
ㅜㅜ
ㄹㅇ 화장실 따라오라고 하는데 누가 사람들 다 보는 그 자리에서 때림 ㅋㅋ
헉
@@user-vg6tb9ft2d 세상 많이 좋아졌네..
옛날엔 오락실 뒷문에서 쳐맞았는데..(웁..!!)
84년생인데 그 당시엔 주먹다툼이 아니라 형들에게 일방적인 폭력을 당했습니다
격겜 하고있는 형들한테 이어서 이기면 기계 스위치 꺼버리고 나가는게 부지기수였는데 그건 그나마 나았고
킹오브 같은 3:3대전의 경우 한 캐릭 이길때마다 쌍욕이란 쌍욕은 다 날아왔었네요
근데 그 욕도 분위기가 있는데 지 혼자 분에 못이겨서 하는 욕일 경우
"아 x발 눌렀다고!!" "시x ㅈ나 왜 안되는데!!" 이런 경우엔 이길수 있음 이겨도 됩니다
(단, 기계 1대로 둘이 옆에 나란히 앉아 하는 경우엔 어지간하면 져줬습니다 뭔 미친짓을 할지 모르거든요)
근데 진짜 게임중 나에게 직접적으로 욕박는 경우엔 무조건 져줘야 했습니다
안그럼 끌고 나가서 사람 없는 골목같은데서 패거든요 수 없이 겪어본 일입니다
나쁜 사람들이네요~
나도 동년배인데 이게 맞는말임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음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잘하는 편이었어요. 오락실에서 격투 게임을 계속 이긴다는 이유로 형들에게 끌려가서 혼나기도 했죠."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5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꺄아아아아아악
지식백과의 성회형이 반농담으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전엔 오락실에서 예의범절을배웠다. 졌다고 화내거나 이겼다고 깝치다간 쳐맞을 수 있으니, 이기든 지든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고 상대방을 존중해야 했다. 주먹이 법보다 가까운 곳(진짜로 바로옆에서 플레이하니 주먹과 나의 거리는 1m내외) 이 었다보니 ㅎㅎ 요즘애들이 온라인으로 게임하니 인성질이 팽배한거지 예전 오락실같은곳에서 그런짓은 절대 못한다. 라고 했습니다. 진짜 맞는말이긴해요. 영상보고 어릴때 회상해보니, 맞기도하고 때리기도 하고 빡쳐서 게임기끄기도 하고, 끄기를 당해보기도 하고,, 참 파란만장한 곳이었네요.
파란만장하네요~
폭력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사실상 강제 예절주입이었죠 요즘애들 처럼 깝치다가 죽도록 쳐맞았을꺼임 그떄 당시 패고도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거야 그런 인식이 많아서..
제 경험상 체어샷은 형들끼리 용호의 권 하다가 하는거 본게 강렬하게 남아있네요.
게임 잣같이 한다고 기계를 끈다던지, 콤보 맞고 졌다고 리얼월드에서 그걸 싸대기로 갚고서는 삥을 뜯는다던지 하는게 자주 있었지요. 허허허....
야만의 8-90년대였어요.
그 야만의 시대에서도 그정도가 전부였지 진짜 의자들도 사람 찍어대고 그러진 않았 ㅋㅋ
헉....!
@@izumiaco5079 중학교때 의자로 사람찍은건 내가 학교에서 혈압올라 눈돌아가서 한놈 찍긴했..(뒷일은 예상하실듯..)
특히 용호의권2 미키의 C잡기 무한쌥쌥이는 낙법도 되질 않아 잡기 뎀지 다 들어가고, C잡기 주먹으로 때리는 둔탁한 소리도 빡쳐서 각종 유혈사태 불렀져. 용호의권2는 VS대전 하려면 내가 (물리적)싸움을 잘해야 했음
대전게임 하지도 않았는데 형들한테 삥듣겼던 기억이.....
체어샷이 나오는 이유는 오프라인에서 나보다 싸움 못할거 같은 놈이 게임에서는 나를 가지고 놀았다는 치욕감에서 나오는 겁니다. 온라인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감정이에요 체어샷 당한 경험자입니다. 그 당시에도 돈은 크게 중요치 않았어요.
ㅠㅠㅠㅠㅠㅠ
우선 저도 오락실에서 맞는거 본적 많습니다.
오락실 특유의 냄새와 어두운 분위기도 있고요
지금의 백원과 당시의 백원의 가치는 다르다는 것도 있을것 같습니다.
오락실에서는 맞지는 않았죠 오락실 뒷골목에서 음...
야 니좀 보자
펙트
따라오라고 해서 때리는건 양반이지 보통은 반대편에서 바로 넘어와서 줘팸
그래오?
일단 뒷통수 가격으로 시작하는데 가격 당한 후의 표정으로 그 후의 상황이 정해집니다
예전에는 격겜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을수있는 수단이 매우 한정된 갈라파고스상황이었고
그에따라 남들이 못하는 뭔가 한가지 툴만 가지고 있어도 상대가 그걸 파훼하지 못한다면 그거하나로도 10연승도 거뜬히 가능했습니다
상황만 해도 그모양인데 지금처럼 마음대로 연습할수 있는 환경도 아니었고
한판 할때마다 돈이 소모되기도 하고
당시 대부분 용돈모아서 오락실 가는 분들이 대다수였던터라
친구들끼리 한다고 하더라도 한판한판 승부에 목숨걸기도 벅찬상황에 돈 투자해가며 연습할 여유따위는 없었죠
그러니 상대방의 툴을 모르는 상태로 마냥 일방적으로 져버리는 상황이 반복되면
왜 졌는지도 모르고 이해도 못한 상태로 뭔가 '불합리한 요소로 졌다' 라고 합리화 해버리고
그 원인 제공자인 상대에게 감정을 담아 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거기다 대부분 성숙한 성인이 아니었으니
이성을 제어하지 못한 상태로 상대를 보니 뭔가 좀 만만해보인다
거기다 친구도없이 혼자 왔다
뭐 이런 여러가지 요소가 겹쳐지면 2D격투게임이 4D격투게임으로 장르가 변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형들한테 오락실에서 삥도뜯겨보고 얍샙이쓴다고 싸대기도 맞아본 1인
헉
무한콤보 맞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끝나봐야 체어샷이 마렵죠
ㅋㅋㅋㅋㅋㅋㅋ
월광보합말고~ 뷰릭스나 고급형 아케이드 게임기 구입하셔서
동전 넣고 하시면 기분이 나실것임 동전 넣을때 그 느낌
한판 한판 할때 더욱더 살아보겠는다 의지가 강하게 생김
그돈은 당연히 본인 주머니로 다시 돌아가는게 아니라 가족분에게
납부하는걸로...하시면 더욱더 쫄깃한 맛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넷상으로 너도나도 무용담얘기하듯 말할 정도로 흔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있었죠. 가정, 학교에서 폭력이 만연한 야만의 시대였고 100원이 귀했고 학창시절이니 벌어졌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넹 감사합니당
오락실에서 주먹다짐하는 건 꽤나 자주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제 기억으로는 철권6 였나 6BR이였나 대회에서도 '해설자가 과거에 오락실에서 사람을 때린 적이 있다.' 라는 소문이 있기도 했고(진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당시 철권 커뮤니티에서 오락실에서 의자로 맞았던 걸 체살문 (체어샷+나살문) 이라고 하며 경험담 혹은 가해자 자백이 올라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저도 직접 맞지만 않았을 뿐이지, 학생 때 게임하다가 반대편 사람이 욕을 하면서 기판을 치고 옆에 와서 위협하면 재빨리 오락실에서 도망쳐서 버스 정류장까지 뛰어서 도망갔던 경험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냥 이기면 상관없는데 이기고 꼭 깐족거리는것들이 있음 주로 이런것들이 당하는거임
요즘처럼 나대면 아마 형들한테 죽도록 쳐맞을듯 장난아니고
특히 짠손 짠발 이딴거쓰면 주차장에서 죽기직전까지 맞았습니다
내기억 학창시절 오락실은 담배피러가는곳이었는데..훈이오락실 정래오락실 그립다.부평중
옛날 오락실은 깡패들 많아서 다들 돈뜯긴경험 있을듯ㅋㅋ
그런 사람들도 있었군요~
2010년도 대학생때도 오락실에서 철권하다가 싸움난적있는...
헉!!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형태가 달라졌을수는 있다는 생각도 하구요
괴롭힘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이 오락실이였다고 저는 생각해요
오락실 왔을 뿐인데 맨발로 집에 가는 상황이 있었다던지
하는일은 사실 게임과는 연관이 없었기도 하구요
제 기준으로 이야기 하면 10대 때의 무법지대가 오락실이였던 거죠
쓰고 있는 안경도 삥뜯기고 하는 공간이다 보니 오락실 갈 때 국룰은
뻇길만한걸 가져가지 않는거였죠
지금은 오락실에서 학교나 술집 유흥가 주차장 헬스장 같은 다른 어딘가로 바뀐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락실은 게임을 하는 공간이기도 했지만 무법지대로써의 역할도 겸임했던 곳이라고 생각해요
옛날에 오락실에 가본적이 읍다...
헛!
주먹다툼이 아니라 초딩때 중고딩형들한테 화장실 끌려가서 맞았는데요.
물론 나도 똑같이 그랫지만
유희왕하면서도 싸웠던 시절에 살았습니다.
어둠의듀얼인 wwwww
아는 형님이 오락실서 스파하다 경찰서 간 적 있어요.
조서 쓰며 '상대가 가일 그림자를 써서...' 뭐 이런 이야기 쓰는데
경찰 아재가 시선이 세상 처음 보는 한심한 놈들 보는 눈이었더라고...
헉;;
가일 그림자는 쓰면 안되지
국당때 중딩상태로 꼬래미 쓰다가 쳐맞은적 있음.
90년대 중반까진 기계 두대로 마주보고 각자 한대씩 하는게 아니라 둘이 나란히 앉아서 바로 옆에서 했는데 진쪽이 바로 일어나서 죽빵때리는거봄
아 옆으로도 놨었군요~
@@gnyang 옆으로 두대가 아니라 한대로 둘이 했습니다 말 그대로 옆에 딱 붙어서
92년생
98킹오파 오락실에서 베니마루 꼼생이 쓰면 바로 한마디 들었음. 2대3 펠레스코어로 지면 안맞고 3대떡하면 정말로 뒷통수 한대는 맞는거 기본.
그렇군요~
82년생이고 87년도쯤부터 오락실 다녔는데 걍 마굴이었어요 담배쩌는 쌈질은 흔하진 않았는데 삥뜯는 형아들이 너무많았음 당시 지하실에 오락실이 많았는데 계단마다 있었음 .,.
지하실이었군요~
일단 저는 의자가 날라다니는 건 봤습니다.
12년이었나 13년이었나 이수에서 밤샘 팝픈하는데 킹오파 00하다가 의자 던지고 난리났던적이 있었는데 그 이전에 주먹질이야 뭐...
그렇군요~~
??? : "원래 쳐맞고 때리면서 크는거야!" & "모르면 맞아야죠!!!!"
ㅋㅋㅋㅋ....
@@kimitorthomas7445 ㅇㅇ
누군지 모르는 형이면 맞아야죠.
ㅇㅇ
옵치 경쟁전 매칭 겪어보면 스트레스 이빠이 받는다 매칭되면 존나 털리거나 존나 털던가 둘중하나임 이겨도 재미가 없고 지면 기분드러움 누가봐도 실력차이가 확 나는 상대팀한테 무기력하게 당하는데 게임 할맛이 안남 사실 경쟁전만이 아니라 빠른대전도 그따구임 한번 털리기 시작하면 계속 털리게 매칭됨 비등비등하게 싸우다가 지면 아 아깝다 이정도인데 너무 차이 나버리게 끝나면 ㅅ1발 무슨 게임이 이따구냐 하고 짜증이 쏟구침 아니 근데 리뷰어가 게임 못할수도 있지 그거가지고 훈수질 하는 인간들도 있나? 그러면 잘하는 사람 채널보던가
뭐 사람마다 성향은 다른거니까요~
솔직히 체어샷 체어샷 하지만 진짜 의자들도 갈기는 ㅁ친 놈은 없었죠 ㅋㅋㅋ 무슨 WWE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그 시절 체어샷은 일상이었습니다. 팩트임
어릴떄 오락실에서 의자로 맞아서 경찰온적 있었음 ㅋㅋㅋ
헉~~
항상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체어샷을 목격한 1인 ㅋㅋㅋ 기를쓰고 얍삽이 쓰다가 끌려가서 코피흘리고 돌아옴
그시절엔 법보다 주먹이 더 먼저였던 시절이어서 ㅋㅋ 지금이랑 분위기가 달랐어요
헉~~
요즘애들처럼 깝치면 진짜 죽도록 쳐맞았음 에휴 시대 좋아진거지
일본에서는 지금도 오락실에서 격투게임 하는 사람들 많으니 휴일에 아키하바라 가보셈
친구랑 오락실에서 철권하다가 반대편에 행님들 무리가 와서 대결을 걸었음
내가 200원치 이기고 앗싸!ㅎㅎ 하니까 행님들 몰려와서 둘러싸곤 좋냐? 재밌냐? 재밌냐고~? 에 욕 섞어가면서 갈구기 시작함
다행스럽게 오락실 주인 아저씨 와서 구해줬는데 그 이후로 거기 가지도 않음
초딩때 중학교형들한테 이겨버리면 형들이 겁나 잡아먹을듯이 쏘아보고그랬네요 진짜 맞는줄...아마 재수없었으면 맞았을껍니다
ㅠㅠㅠㅠ
윤명진이 다음 업데이트도 3각인 시스템 내논다고 하면
개 열받지 않을까요
격투게임 애니인 하이스코어걸 보면 좀 알수 있을거에요 ㅋㅋ 전 삥도 자주뜯기고 옆에 친구 티배깅하다가 진짜로 주먹 두방 쳐맞음, 연승하는거 눈치보다가 좀 저주기도하고 ㅋㅋ
한국에도 파이트클럽이 있다
주제 미쳤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감사해오
나 중딩때 초딩한명이 킹오바 연결해서 이긴다음에 메롱하면서 존나 못한다고 갈구길래 죽통한대 때리고 튄적있다
진지하게 때리거나 고성이 오고간적은 없습니다. 다만 너무 일방적으로 여러판 계속 이겨서 살짝 눈치를 보니 빡센 형이다 싶으면 그냥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가야겠다 하고 나갑니다. 그럼 그 형은 내가 하던거 붙잡고 하는거구요ㅋ 한쪽이 일방적으로 게임비를 내줬으니 마지막 100원은 양보하는식으로..
ㅇㅎ
형님들의 스파2 하던 시절에 가일의 학다리 버그, 그림자 던지기 버그를 당하는 순간 오락실에서 의자가 날아오고 각종 유혈사태 생기는 것을 밥먹듯이 봤던 저로서는 게임 자체의 시스템의 불안정성(버그)을 이용한 불합리한, 불공평한 상황을 연출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물리적폭력이 당연하다는 듯한 시절을 겪었습니다. 즉, 무의식적으로 학습 된 폭력성에 대해 당연하다는 듯한 상황이라 법적규제나 사회적비난가능성이 덜했다는 것입니다.(1991-1993년 시절은 겨우 문민의 정부 들어선 상황이라 그 이전 시대 상황이 시위와 폭력이 난무하는 것을 경험한 세대로서 폭력성에 대한 행위의 법적, 사회적비난가능성에 대해서 "맞을놈이 쳐 맞을 짓을 했겠지" 라고 단정 짓는 측면도 없지 않아 있었져)
실제로 저는 초딩 때 스파2 해킹판을, 면식 없는 형님과 하다가 뒷통수 한 대 맞았었죠. 하지만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합니다 ㅎㅎ
헉~~
유투버님 다른 격겜하지말고 가서 겟앰프드 가서 5만원 현질하고 게임해보세요. 바로 욕나옵니다.
동전 던지는거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
:>
80년생으로 영상보고 어이앖어서 가르쳐드립니다.예전에 오럭실이 50원이 었습니다 그런대 스파2 나옴과 동시에 100원이 되었어요 91년당시 아이들 용돈이 하루에 200원입니다 과자값도 200원이고 오락실 한판 하는 순간 과자는 구경못하고 오늘 나의 달콤한 인생 전부를 걸어서 하는 게임입니다... 오락실 싸움은 스파2까지 만입니다 그후로 경제적으로 아이들에 용돈도 올라서... 스파2 이후에ㅡ나온게임에 폭력은 없엇어요
나의 과자값 달콤한 인생을 걸엇는대 누가 시작하자마자 첫판에서 누가 이어서 죽엇어 ..!! 옆에 서 하는 놈리 어려 ? 보통은 기기가 옆이 아니라 뒤에 2p가 설치 되아서 찾아가서 어리고 만만하면.. 지금 성인 가치로 치면 100원이 아니고 한판당 5만원장도로 보면됨
그시절에는 내 모든 걸 던져서
스파2를 한거고 스파2의 오락실 가격 상승과 그때 경제적 어려움과
대전격투게임 도임 초반 이3가지가ㅜ절묘하게
맞물려서 폭력이 일어난거고
와우그렇군요~~
그...그렇군요
글쎄요 오락실 없어질떄 후반때야 없어졌지 낙후된 동내들은 여전히 예절주입 많이했습니다 잘사는 동내에서 사셧는듯
90년대 중반에 킹오파 이기고 100원 달라고 하길래 싫다고 하니 갑자기 내 의자를 밀어서 나를 넘어지게 한후 발로 좆나게 팼음
그때 당시 나는 5~6학년쯤이었고 그 새끼는 아마 성인이었을거임
초딩때 중딩 형이랑 킹오파 했었는데 얍삽이로 이기니깐 갑자기 앞으로 오라고 부르더니 ㅈ같이 때리고 감 하.... 지금 생각해도 ㅈㄴ 빡치네
잊을수없음 철권태그하는데 10승하면 모쿠진이 황금모쿠진으로 변하는데 10승하고 황금모쿠진고르니까 형님들이 뒷골목에서 존나 뚜두려맞음 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심하게 인성질하긴함 ㅋㅋㅋ
싸우는 경우가 없던 건 아니였는데 보통 문제 한번 만들면 주인이 출입 못하게 막았죠
아하~
이 분 다 알면서 모른척 하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아니애오~
어린거 같으신데 그럼 모를수도
어릴적 오락실 갓다가 ㅈㄴ 쳐맞았고. 그땜에 트라우마가 생겨서.20년이지난 지금도 생활에 지장이 옴... 그당시 저에게는 낭만이라기보단 오락실은 지옥 그자체였음
ㅠㅠ
,,,흠 90년생이고 아주 비폭력주의잡니다 고3때 아주큰 오락실 솔칼3라는 게임이있었는데
그걸 곧잘했습니다 ,근데 맨날 한사람한테 내리졌습니다 교복을보니 옆옆 학교 애더라구요
거의 반년동안 이겨본적이 없습니다 3선승제룰 에서 2승을 내리 이기고 1판남았을때 그냥 집에가버리는 승부에서 있을수없는 짓을 하더군요 몆번씩이나,,,너무 열받아서 플스2를사고 솔칼시디를사서 연습을했습니다 약간발전이 있었지만 그래도 지더군요 근데 집념이 약이라 결국 엎치락뒤치락 삼선승제에서 한판씩 따내기 시작했습니다 그애도 이제 진지한픽 주캐를 꺼내기 시작하더라구요 치열하게 싸웟고 결국 승리했습니다 물만난 고기마냥 연승을했고 겨우 그자식이 돈을 꼴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후로 격차가 너무 벌어진것인지 오락실가면 2백원 기본금말곤 다른돈은 안써도 되었습니다 이제 부부부캐로 이기니까
개는 금방포기했는지 후로 보이지않더라구요
당시 질때 느꼈던 어마어마한 분노가 이제는 웃기지만 당시엔 그자식이 얍삽이로 2판 놀리듯이 져주고 3판 연속으로 이기고 할때 정말 찢어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실예로 능욕당해서 따라갈뻔한적이 있습니다 , 제가 조금더 나쁜애기질이 있었다면 현피가 났을꺼같습니다 기분은 십분 이해하는바라서 ,
삥이 기본인 세상 대학생형들이 도와줘서 참좋았는데 고등학생형들이 삥뜯다가 위에 당구치던 대학생형들이 잡아서 경찰에 넘김
띠용
그러니까 돈을쓰고, 게임하면서 계속두들겨맞는데, 내가 가진돈은 한정이 있고, '내 앞에있는' 상대는 이지하게 나를 이기니까 기분이 나쁜거임 ㅇㅇ
당신을 20분 내내 괴롭히던 상대 정글 잼민이가 바로 옆자리에 있다니까요?
오락실이라는 특수한 곳에서 자주 볼 수 밖에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을 털면 발생합니다. 대전 게임 뿐만 아니라 파이날파이터나 삼국지같은걸로 2인플레이로 일부러 상대방을 펀치로 때리고 낄낄 거리고 하면 친구라면 바로 쌈 나죠.
허걱
0:30 유튜브 알고리즘 타다가 영상 재밌어서 댓들달려다가 오래된 영상이라 누가 봐주겠나 싶어서 말았는데
이제부터는 업로드 날짜 상관없이 써야곘군요 ㅋㅋ
저는 어지간하면 다 답댓을 달아드리긴 합니다 :>
오락실에서 철권에서 졌다고 게임기 끄고 가버리는 이름모를 형을 보고 어떻게 말한마디 할 수 없었습니다
헉
스스로 어느정도 레벨에 올랐다는 근자감이 있어야 지면 화가 나는 겁니다
82년생입니다 체어샷?? 10대맞고 기절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고소같은것도 사회적 고발도 학교에서의 조치도 없었습니다
헉~~
80~90년대 오락실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체어샷은 정말 가끔 나올까 말까 하는 거고 치고 박고 싸우는 건 꽤 있었습니다. 그 주범이 스트리트 파이터2 가일이었죠...
상대방이 형이라면 조용히 따라가서 얻어 맏는 거고 비슷한 나이면 그자리에서 덤벼들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헉....
오락실과 커온 아재입니다 스파2 나왔을떄 중학생이였으니
오락실의 주먹다툼은 없었습니다
그냥 일방적인 껄렁껄렁한 동네형의 일방적인 구타만이 있었지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온라인 격투와 오프라인 격투게임의 가장 큰 차이는 동전을 넣냐 안넣냐 요겁니다 .
요즘 온라인 격투로는 도저히 구현해낼수 없는 점이랄까요 ㅋㅋ
😊
오락실 세대 입니다. 무슨 야만의 시대처럼 틈만나면 주먹다짐이 오고가는 현장은 아니였지만
어쩌다가 보긴 했었죠. 보통 상대방이 이겼다고 인성질 하다가 쳐맞죠.
학교앞 오락실에서 인성질하며 엄청 깝쭉거리는걸로 유명한 죽돌이가 있었는데
어느날 임자 잘못 만나서 체어샷 쳐맞고 팔목 깁스하고 다니는거 봤습니다.
물리치료가 됐는지 얌전해졌더군요.
그랬군요~
게임에서 졌는데 상대방을 보니 만만해 보인다? (교복과 명찰을 보니 같은 학교 후배다? 그러면 바로 책가방(도시락가방 실내화주머니등)이나 주먹이 날라오죠.)체어샷은 본 적이 없지만 주먹을 휘두르는 일은 종종 있었지요. 당연히 일반인(?)들은 폭력과 거리가 머니까 화가 나도 자신에게만 나고말지만, 예전 오락실, 당구장에는 온갖 깡패, 양아치들이 모이던 곳이라서 폭력이 횡횡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쥐냥님께서 화를 이해해보고자 하는 행동들은 신기하고도 신선하네요 ㅎㅎㅎ
당시 분위기는 조이스틱옆에 담배꽁초와 담배재가 수북하고 의자 바닥에는 가래침이 많았습니다. 오락실 사장님이 청소 자주해도 소용이 없음. 담배연기가 실내에서 자욱했던건 기본.
낭만의 시대라는 표현에는 전혀 동감할 수 없고, 그냥 야만의 시대....
낭만은 아니었군요~
종종 ㄴㄴㄴㄴ 자주.. 일주일에 자주 볼수있었음
오락실에서 때리는 시절이 좋았다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감 지금이 훨씬 낫지 야만을 로망으로 미화하는 사람이 제일 싫음
왜냐하면 자기들이 삥뜯던 애들이라 ㅋㅋ
가일을 했으니까 화가 안나죠~ 류로 가일 상대해보세요 😂
그런가요~
10살 때 인가 오락실은 아니고 옛날에 닌자키즈 인가 하는 게임이 문방구 앞에 있었는데 내가 아이템 다 먹어서 같이하던 동네형이 때리진 않고 성질내면서 게임기 꺼버린적은 있음
인터넷 티베깅과 현실 티베깅의 차이라 보심될듯?ㅋㅋㅋ
ㅋㅋㅋㅋ
지금 앞에서 그러면 죽을수도있음
만약 오락실에서 동전 영상처럼 그렇게 올렸다면 어떻게 됬을까나.. 대전게임이나 벨트스크롤 게임들은 모니터와 스틱 접점에 있는 부분에 플레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동전을 줄지어 놨습니다. 동전 이 놓여져 있는 줄이 순서인 셈이에요. 동전을 쌓아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동전 여러개를 엎어서 했었던 걸로. 비매너가 있는 경우 꽤 많은 경우가 무력다툼이 있었고. 오락실이 1층이나 지하에 많이 있어서 부모들이 찾아오기 쉬웠습니다. 부모님들이 애들이 거기가면 잘못되는 줄 알았던 옛날이었던걸로. 원코인 클리어는 적어도 90년대엔 웬만치는 다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특히 던전 앤 드래곤즈 2, 파이날 파이트는 너무나 확실해요.
그런가요~
체어샷 전설은 소위 ‘얍삽이’를 멋모르고 시전하는 녀석들에게 아주 약간 있었습니다
당시 격투게임의 밸런스가 당연히 완벽할 리 없어서, 신규게임이 출시되면 한두달 내에 봉인되는 캐릭터나 기술이 불문율로 존재하는데 그걸 자기가 잘해서라고 착각하고 시전하는 녀석들이 있었거든요
막 때리거나 하진 않고... 발로 오락기나 의자 퍽퍽 차는 정도로 살벌한 분위기 연출정도는 많이 봤습니다
헉~~~
옛날에는 끌고나가서 때리거나 끌려나가서 처맞거나 둘중에 하나였음.. 난 그중 후자였고..
나란히 앉아서 하는 오락기랑 마주보고 각자 오락기 하나씩 써서 하는 거 둘다 해봤는데 각자의 스릴이 있었음ㅋㅋ 마주보고 하는건 그래도 도망갈 타이밍은 있었지만 나란히 앉아서 하던거는 진짜 얄짤 없었죠.. 진심 눈치보면서 해야됨..
난 대전게임 하는 사람중에 그나마 잘 하던 축에 들어서 항상 조심 또 조심했었음ㅋㅋ
비교적 최근에도 체어샷 날려서 뉴스에까지 나왔죠.. (철권 쳬어샷)
아까 철권7에서 녹티스 한테 뚜드려 맞고 카즈야 나락에 계속 맞아서 졌는데 진짜....
그 당시 오락실에서 게임을 했던 90~00년대는 진짜 싸웠을 것 같네요
체어샷 썰도 생각보다 많고...
ㅠㅠ
03:19 자막이랑 코멘트에 집중해야하는데 자꾸 머릿 속에 '아 게임 ㅈ같이 하네' 밖에 안 떠오름 ㅋㅋ
ㅋㅋㅋㅋ
오락실 - ㅇㅇㅊ의 아지트.
ㅇㅇ
격겜을 말하시니 예로들면 kof 97에선 테리 무한 콤보(?)랄까 파워 차지 무한이 가능했..
그짓했다가는 뒷골목으로 끌려가죠..
3~4연승하는 중, 국딩은 알아서 일어나야 안전한 장소..
ㅋㅋ
P.s. 아, 스파 2하면 가일이죠.
장풍아니먼 서머 솔트..
ㄷㄷ..
일단 한대치고 앉아있기..
P.s. 2 조롱이라면 스파는 기억안나지만 kof는 스타트 버튼 누르면 조롱 모션이 나옵니다.
ㅋㅋ
국민학생들이었군요~~
@@gnyang 스파 2 몆번째 시리즈였나.. 장기에프 무한 공중잡기 버그 있었는데..
계속 공중으로 올라가면서 잡히고, 천장과 바닥이 이어져서 계속 반복..
스크류 드라이버 들어가면 뺑이 엄청 돌면서 수직으로 몆번 내려오고 찍히는 시간때우기 잡기의 고수 얍삽이..
제가 국민학교를 다녔지만 졸업은 초등학교..
-_-..
이래저래 옛날기억많네요..
동전 옆에 하나씩 올려두고 대기하면서 서있고, 두개 올려두면 눈치주고, 빡쳐서 여러개 올려두면 다같이 ㅈㄹ하거나 운나쁘면 잡혀갔던 추억의 그시절..
P.s. 제가 처음 갔던 오락실 이름 "둘리 오락실"..
전 개인적으로 체어샷 보단 재떨이가 더 충격이 컸었습니다. 더러운걸로 사람을 때린다는 상상도 못하던 때여서 그랬을까요?
오락실인데 재떨이도 있었군요~
그시절 오락실좀 많이 다녔던 사람이지만
의자로 때리거나 몸싸움 하는걸 실제로 본적은 없어요! ㅋㅋㅋㅋ 무서운 형들이 째려보면 알아서 물러났죠ㅋㅋㅋ
이런적은 한번 있었죠!!
오락실 밖으로 끌려가서 오백원정도
뺏긴적은 있죠ㅋ
헉
낭만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되었던 야만의 시대 ㅠㅠ
지금보면 어쩜 저럴수 있지!! 라는 현상들이 그때는 당연하던 시절이었죠 ...
버스나 비행기에서도 담배피고 재떨이 비치되어있던 그때 그시절 ㅎㅎ
오래된 버스 타면 그... 재떨이 비슷한게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느그 오락실 지금 500원 하제? 으이? 라떼는 말이야 한판에 100원이고 2층 사는 오락실 주인한테가서 천원주면 동전으로 바꿔주고 그랬어 임마
하고싶은 게임 있어도 무서운 형들이하고 있으면 뒤에서서 구경만하고 그랬어
서터리터 파이터 1 한판에 50원 이었던건 모리제?
그런가요~
난 중1때 스파2 모르는 형과 대전하다가 옆에서 싸다구 한 대 맞음
그리고 쫄은 나한테 그 형이 지지말고 이기라고 함
그래서 이긴 후에 100원 놓고 그냥 가드라
하지만 난 그 후에 바로 100원 그대로 집에 가버렸음 ㅋ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