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이 분 영어 인터뷰 동영상 봤는데 그냥 일반 칼리지에서 ESL부터 시작하셨구요. 그 음악교수님 만나고 자신감 얻으셔서 공부를 파고들기 시작하셨대요. 그리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다가 컴퓨터 전공 시작하셨고, 아르바이트로 한국 학생들 영어 가리키며 본인에게 음악교수가 끼친 영향처럼 교육에서 코칭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으셨고 전공을 교육 쪽에 적용하기 시작하셔서 교육용 앱 같은 거 만드시고.....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어쨌든 그 쪽으로 매진하셔서 박사학위까지 받으셨어요. 본인이 이루신 일들로 스탠퍼드 교육대 부학장까지 가셨죠. 이 분 인생 전체 듣고 나면 보통 분이 아니라는 거 깨닫게 됩니다. 영어도 20살에 시작해서 배우셨다고 말하는 게 믿겨지지 않는 정말 고급 영어를 구사하시더라구요. 한국에서 미국 유학가서 박사 받았다고 다 그렇게 말 못하거든요. 이 영상은 다른 쪽에 초점을 맞춘 거라 그렇게 편집이 돼서 이 분 인생이야기는 생략된 것 같아요. 영상보며 스탠퍼드 갔니 안갔니 다투고 있는 댓글들 보니 참 명문대 따지는 한국이다 싶네요. 교육대학원 부학장이 스탠퍼드 입학한 학생보다 못하고 스탠퍼드 교수보다 못한가요? 참 알 수 없는 댓글들이다 싶네요.
저두 꼴찌는 아니지만 공부를 못했는데 고등학교졸업으로 사회에 나오니 저임금, 차별심해서 고민중미국여행갔다가 공부하고싶다는 생각에 어학원유학시작 ㅡ컬리지입학 ㅡ음악점수 1등으로 자신감얻음 ㅡ졸업했음. 한국 교육이 예능등에서 미국학생들을 앞섬ㅡ나의 음악교수는 내점수를 발표하고 박수치게했음. 처음으로 공부로 박수를 받고 열심히해서 졸업때 학장상받음. 모자라서 공부를 못하는것이 아니라 동기가 없었고 끌어줄 코치가 없었던것인임
@@오렌지-o8b 부학장 자체가 행정직이예요. 교수가 부학장이 돼도 더이상 가르치지 않아요. 보통 교수들 가운데서 올라가는 경우가 많지만 교수 부학장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구요. 어쨌든 부학장은 높은 기준에서 선발되는 중요한 자리예요. 그런데 교수였던 거랑 아닌 거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제 생각엔 그 사칭이라는 것도 좋은 대학 나온 교수를 최고로 보는 순전히 학벌주의 한국인의 관점에서 본 해석 같아요. 저는 이 분 동영상 정맖 감명 깊었고 다른 댓글들 역시 그랬어요. 근데 여기 오니 정말 희한한 걸 따지고들 계시더라구요.
대단한 사람을 보면 그 부모님부터 주변인들이 모두 대단하더라고요. 아이가 공부를 못해도 아이가 원하는게 뭔지, 무엇을 하고 싶은건지 다름을 인정하고 지켜본 부모님. 영어를 못하는 학생을 그냥 점수 매기고 끝내는게 아니라 학생이 잘 표현할수 있는 모국어로 쓰게 하고 그걸 같이 사전을 찾아가며 뜻을 이해한 교수님. 지금 어린 아이 키우면서 아이와 함께 많은걸 보고 경험하며 배우는중인데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난 저분도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저분 부모님도 정말 대단한거 같다. 저분 부모님은 자기 아이를 평가하지 않고 하고 싶은거 할 수 있도록 부담 안주고 지원해줬다는게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함. 이렇게 좋아하는 일 하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세계 최고의 자리에 도달했다는게 진짜 부모님과 이분둘다 너무 대단한듯
안녕하세요. 저는 몇 달 전에 폴 김 부학장님이 직접 조종하시는 경비행기를 탔던 유퀴즈 애청자입니다. 올 초 유튜브에서 부학장님의 세미나 영상을 봤는데, 퀴즈를 맞추면 비행기를 태워주신다고 하시는 겁니다. (유퀴즈에서 퀴즈를 맞추는 거 처럼요..!) 아직까지 유효한지 의문이였만, 경비행기를 타고 실리콘밸리와 샌프란시스코 상공을 날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습니다. 몇 년 전 영상에서 하신 말씀인데… 이제와서 이메일을 보내는건, 무례하고 염치없는 건 아닐까? 그렇게 고민하다, 부학장님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말도 안 되게, 그날 바로 답장을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제 메일함을 잘못 본 건가 싶었습니다. 부학장님의 답장은 마치 희망을 품고 초콜렛을 먹다가 나온 골든티켓(‘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는 윌리왕카 월드 입장권) 같았습니다. 그 후 바로 ZOOM으로 뵙고, 그 다음 주에 실제 오프라인에서 뵈었습니다. 그리고 부학장님이 조종하시는 경비행기를 탔습니다. 저희가 간 공항엔 경비행기가 쫙 나열되어 있었는데, 마치 영화 탑건의 한순간에 직접 들어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반 비행기와 다르게 경비행기는 타기 전에 안전사항을 직접 체크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연료를 비롯한 각종 장치를 체크하셨는데, 와… 진짜 신기하고 멋지셨습니다. 그리고 안전벨트를 매고, 헤드셋을 끼고, 문을 닫자 비행기가 출발했습니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달리고 상공을 날았을 땐, 사실 조금 무서웠습니다. 엄청나게 덜컹거리고, 멀미가 나올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경비행기의 문짝이 종이처럼 얇아서 이거 떨어져 나가면 큰일 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5초 정도 했습니다ㅋㅋ) 초 긴장을 하고 있는데, 특정 높이가 되자 비행기의 덜컹거림이 잠잠해졌고, 창문을 통해 보니, 실리콘밸리가 한눈에 보였습니다. “와….” 탄성이 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다. 햇살이 건물과 집들을 비춰서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탁 트인 하늘에 있으니 그동안 가슴에 막막했던 것들이 뻥 뚫린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아직도 전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경비행기로 샌프란시스코까지 한 바퀴 돌고 돌아오는 길엔 내심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부학장님이 다른 곳에 착륙하시더라고요. 알고 보니, 경비행기들이 비행 중간에 들릴 수 있는 햄버거 가게였습니다. 그 햄버거 가게 주차장에는 자동차는 없고, 비행기만 있었는데, 정말 신기한 풍경이었습니다. 부학장님이 사주시는 햄버거를 맛있게 먹으면서, 부학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햄버거 맛이 기억 안 날 정도로, 말씀 하나하나가 제 심장을 뛰게 만들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부학장님의 제자 중에 60번을 도전 한 분이셨습니다. 그분도 부학장님처럼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을 교육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그런 거 왜하냐고” “쓸데 없다”라고 했답니다. 지속되는 외면에 힘드셨지만, 딱 60번까지만 도전해보리라 마음을 먹고, 노력했는데 60번째에 운명처럼 투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뒤로 부학장님은 스탠퍼드 학생들이 자문을 구하려 찾아올 때마다 물어보신다고 하십니다. “너 60번까지 해봤어?” 그 말씀을 듣고 저도 용기가 생겼습니다. 누구나 60번까지도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요. 부학장님을 뵙고 나서 그날 부학장님의 저서(“다시,배우다”)를 다시 읽어봤습니다. 마침 부학장님의 저서에는 부학장님이 파일럿을 도전하게 된 계기와 도전하는 과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부학장님이 파일럿이 된 이유가 가슴 뛰는 일을 찾기 위해서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거창한 목표는 아니지만, 저도 제가 느끼는 문제점을 풀기 위해서 도전중 입니다. 이렇게 힘들 줄 알았더라면, 결코 시작하지 않았을 텐데…엄살도 떨면서요. 요즘 들어서는 암흑으로 둘러싸인 터널 안에 갇힌 듯한 기분이 들곤 했었습니다. 몇 년 전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구나… 자책을 하지만, 이제와서 포기 할 수 없어서 끝까지 붙들고 있습니다 부학장님을 뵐 당시도 힘든 순간이었지만, 부학장님을 뵙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하늘에서 본 실리콘밸리의 전경과 햇살이 따뜻하고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언젠간 저도 경험들을 토대로 누군가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부학장님! 선뜻,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낯선 저를 따뜻하게 만나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부학장님께서 해주신 말씀 기억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만화를 만들었습니다. 네이버 웹툰(PC버전)이나 인스탸그렘에 "항공투어 [실리콘밸리 to 스탠퍼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유퀴즈 애청자분들도 만화속에서 경비행기를 타 보셨으면 합니다! 지나가던 유퀴즈 애청자 올림.
@@georgesandro4386 따듯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이 댓글을 쓸까말까도 주저 했었는데, 저도 용기 내길 잘한 거 같습니다. 같이 파이팅 해요!! george Sandro님의 댓글이 저에게도 큰 용기를 주셨습니다. 누구에게도 정해진 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돌아가는 거 같아도 도전 해보고 싶은 일을 한다면 후회는 없으리라 믿습니다 :)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오... 뭔가 영상으로만 봐도 저 분이 얼마나 일반 사람들과 다른지 느껴집니다. 그리고 스탠퍼드는 사람 볼 줄 아시네요 😉 정말 좋은 분을 부학장으로 앉혀놓으셨습니다. 미국에 대해 잘 모르고 스탠퍼드 대학교 시스템에 대해 잘 모르는 그냥 지나가는 사람의 의견입니다. ㅋㅋ 뭔가 미국은 다르긴 다르네요.. 뭐라 말로 표현 못 하겠습니다만...
쓸모없이 버려지게된 기기를 받아 프로그래밍해서 세계 교육 불모지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준것에 너무나 감동!!!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을 주기위해 비행자격증 따고 위험도 높은 여정까지 ᆢ또 감동!!! 🏵프로그래머가 이렇게 훌륭한 교육자로 앞장서는 모습을 보니 더욱 감동 👍 자랑스럽고 존경스럽고 감사하고 도전됩니다 👍
학벌 얘기만 나오면 눈에 쌍심지를 키고 파고드는 한국 사람들..ㅋ 교수냐 부학장이냐 아님 그게 그거냐, 스탠펀드에서 학사를 했냐 아님 그냥 취직을 한거냐, 그게 멋이 중헌디? 공부를 잘하지 못했음에도 지금 스탠퍼드에서 학생들한테 존경 받는 자리에 있다는 것이 이야기의 핵심이고 중요한거지
@@teancoffee6786 행정직원이라도 어느 정도 성공을 하신 분인 거는 맞습니다. 다만 교수라고 얘기하는데도 정정하지 않으시고 저서에도 교수라고 되어 있다는데, 그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교수가 associate dean이 되도 행정일 많이 하는 교수입니다. 학교도 위로 올라갈수록 행정처리하는 관리자의 위치로 가게 되고 그거 관심없으신 분은 그냥 교수로 남으십니다.
@@sahli9459 다들 제대로 된 정보가 없으니 추측도 마음대로....여기 글 보니깐 대학은 스탠포드 안갔다네요...조지아에 있는 한 대학을 갔고 그 후에 스탠포드에서 일을 시작했다네요. 전 이부분이 더 대단하네요. 정확한 사실도 모르고 뭘 확실히하고 공감하신다는건지...
미국은 제도가 많아요. 4년제도 해외 아이들위해 어학 이수 하면서 대학 입학시킨다던지 전문대 통해서 간다던지 등등. 지금도 다양합니다. 공부 못했었어도 철들고 오기가 있으면 박사까지 쭉 할수 있습니다. 저 분도 뒤늦게 미국에서 자극이 되었겠지요. 동기부여가 한국 학습제도에선 일어나지 않다가.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언어 한마디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 자극을 받고 뭔가를 하기 시작해요. 그만큼 아이들한테는 동기부여 및 생각을 하게 하는 자극이 중요한거지요. 물론 미국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려면 기본이상의 지본이 필요하긴 하구요. 근데 한국 등록금만큼 내고 생활비는 본인이 충당하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무엇이든지 생각만하고 의지만 있다면 할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해요. 문제는 대부분이 현실적인 부분..돈이지요. 그런 부분때문에 가까우 길을 선택할수밖에 없고.
영상 보는 내내 학생 스스로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을 때, 우리는 어떤 교육환경을 제공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들었습니다. 혹 자신감이 없거나 스스로 능력이 없다고 여기는 학생에게 좋은 멘토, 촉진자가 되려면 어떤 교육을 해야할까 생각하게 됩니다. Sugata Mitra 교수의 hoel in the wall 이라는 실험과 비슷하네요. 열악한 곳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쏟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전세계 어린이들의 교육에 힘써주시는 훌륭한 어른이 한국인이라니 정말 자랑스럽네요~!!^-^ 사실 티비에 나오는 아프리카나 오지에 학교가없고 배울곳이 없고 노동에 이용되는 아이들을보면 항상 속으로 안타까워만했거든요 분명 저 많은아이들중에 천재들이있을테고 세상을바꿀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일을 할 사람들이 분명 있을텐데 저런식으로 소모되다 가다니 너무안타깝다ㅜ 라는생각을했는데.. 이르케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그런 교육봉사를 하는 아이들에게 피드백을 해주시다니 정말 멋집니다~!!!!!미래가 기대가 됩니다~~~!!
유튜브 댓글들 분위기 엄청 응원들 많네요….. 이분 자꾸 본인을 교수라고 인식되게 하시고 교수 아니라는 걸 부인을 안하시는게 문젠데요. 행정 담당하시는 부학장(Dean) 이자체로도 대단한건데 왜 교수로 인식되게 하시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차이나는 클라스나 여기에서 공부나 연주 많이 하고 한국과는 다른 방식으로 한국식으론 못하지만 미국식으로 성공한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오해 안할수 있게 교수라고 부르면 교수는 아니다 말씀 해주셔야 되요. 그리고 본인은 스탠퍼드 못가셨잖아요. 학부모님들에게 스탠포드 갈수 있는 방법 조언하시면 안되죠.
@@욤뇸노리 영상을 보시고 말씀을 하세요. 교수만 스탠퍼드 가는걸 조언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당연히 다른사람들도 조언할수 있죠. 문제는 본인이 공부 엄청 못하는 하위1%였는데 스탠퍼드에 ‘입학한 것처럼’ 사람들이 인지하게 말을 하고 그걸 그냥 냅두잖아요? 학부모들이 요청하는 질문은 당신처럼 스탠퍼드에 하위1%가 입학하는 방법인거에요. 그런데 본인이 봤던 서류와 메일들을 근거로 마치 하위1%도 스탠퍼드 갈수 있는것처럼 포장을 하고 계시는게 문제라고 말한거에요.
@@jw7339 당연히 입학사정관도 조언할수 있죠. 하지만 본인을 음악교수로 인지하게 하는게 문제라고요. 행정적으로 서류를 다갖췄는지 보시고, 시스템을 만드시는 분을 음악과 교수로 인지하게 하는게 문제라고요. 스텝도 대단하다고 전 생각해요. 하지만 본인의 책과 한국에서 하는 티비강의에서 자꾸 경력을 잘못 적시하시고 사람들이 오해하게 하신다고요.
@@forevermy7974 포인트를 잘못 잡으셨네요. 행정직 딘을 누가 잘났다 못났다 하고 있나요? 직급이 잘못됬는데 고치지 않고 사람들이 교수님이라 불러도 정정하지 않고 책에까지 교수라고 쓰고 다녔으니 다들 뭐라 하는건데요. 미국 사시는 분이시는것 같은데 미국에서 대학 나오셨으면 뭐가 잘못됬는지 다 아실텐데 구분을 못하시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내가 느끼기에 진짜 공부머리가 좋은 사람도 있지만, 하면 어느정도 아웃풋 나오는데, 중고교때 공부의 흥미도 없고, 집에서도 형편도 그렇고 사교육 받아본적없다보니 먼세상 얘기로 생각했음..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이 계기가 생겨서 시작하게됬는데, 할만하니까 후발주자로 공부를 열심히하게 되는경우도 있음..본인도 그런편이고... 머리가 좋지는 않지만 제대후에 제대로 시작해보니까 점수도 어느정도 나오고, 그래서 결국 다시 수능보고 학교 점프해보고 나서, 할만하다고 느낌...(지금은 취준중이긴하지만.....)
폄하가 아니라 의아해서 적어봅니다. 저 분은 교수도 아니고, 스탠퍼드 대학도 간적이 없어요.저도 궁금해서 구글링해보니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에서 교육학 박사만 받았고, 스탠퍼드 대학원에서 chief technology officer and associate dean라고 나옵니다. 부학장이고, 행정직입니다.교수가 아니에요. 학장이나 부학장 중에 물론 교수 출신도 있지만 저분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댓글들 보니 사람들은 꼴찌 성적으로 스탠퍼드 대학에 합격했고, 거기 교수인 줄 아네요🙄 영상 제목도 스탠포드 대학 합격한 것처럼 나오는데 이건 문제가 있다봅니다🤔 방송이면 사실 관계는 명확하게 해야죠. 그리고 흔한 착각이 미국 대학은 반드시 공부가 1순위가 아니라는 건데..일반 주립대나 사립대면 몰라도 우리가 이름 들으면 다 아는 명문대 기준 수학이나 과학쪽은 천재, 영재들만 모입니다..얼마전 허준이 교수님도 그랬죠.대부분 신입생들 대학 과정은 다 끝내고 들어온다구요.사실 한국만 해도 과학고 정도면 대학 과정은 한번 훑고 대학 들어갑니다.
하여튼 우선은 돈이 뒷바침 해준모양이고, 학교 공부는못해도, 머리는 비상했던 모양이고. 부모가 어느정도 경제력과, 교육수준이 있었고, 공부못해도 돈과, 어느정도의 머리로는 미국에서는 본인의 자리를 잡을수 있겠다는 확신은 있었던 모양이고, 미국에서 자리못 잡았어도, 한국에서 본인생활은 할수 있는 경제력은 부모가 있었기에, 그냥둔 모양임.
저는 예전에 이 분 영어 인터뷰 동영상 봤는데 그냥 일반 칼리지에서 ESL부터 시작하셨구요. 그 음악교수님 만나고 자신감 얻으셔서 공부를 파고들기 시작하셨대요. 그리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다가 컴퓨터 전공 시작하셨고, 아르바이트로 한국 학생들 영어 가리키며 본인에게 음악교수가 끼친 영향처럼 교육에서 코칭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으셨고 전공을 교육 쪽에 적용하기 시작하셔서 교육용 앱 같은 거 만드시고.....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어쨌든 그 쪽으로 매진하셔서 박사학위까지 받으셨어요. 본인이 이루신 일들로 스탠퍼드 교육대 부학장까지 가셨죠. 이 분 인생 전체 듣고 나면 보통 분이 아니라는 거 깨닫게 됩니다. 영어도 20살에 시작해서 배우셨다고 말하는 게 믿겨지지 않는 정말 고급 영어를 구사하시더라구요. 한국에서 미국 유학가서 박사 받았다고 다 그렇게 말 못하거든요. 이 영상은 다른 쪽에 초점을 맞춘 거라 그렇게 편집이 돼서 이 분 인생이야기는 생략된 것 같아요. 영상보며 스탠퍼드 갔니 안갔니 다투고 있는 댓글들 보니 참 명문대 따지는 한국이다 싶네요. 교육대학원 부학장이 스탠퍼드 입학한 학생보다 못하고 스탠퍼드 교수보다 못한가요? 참 알 수 없는 댓글들이다 싶네요.
훌륭한 생각 응원합니다!
우리는 안목을 넓혀야 인생이 편하지요!
저두 꼴찌는 아니지만 공부를 못했는데 고등학교졸업으로 사회에 나오니 저임금, 차별심해서 고민중미국여행갔다가 공부하고싶다는 생각에 어학원유학시작 ㅡ컬리지입학 ㅡ음악점수 1등으로 자신감얻음 ㅡ졸업했음. 한국 교육이 예능등에서 미국학생들을 앞섬ㅡ나의 음악교수는 내점수를 발표하고 박수치게했음. 처음으로 공부로 박수를 받고 열심히해서 졸업때 학장상받음. 모자라서 공부를 못하는것이 아니라 동기가 없었고 끌어줄 코치가 없었던것인임
이분 교수 아닌 행정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행정직원인데 교수 부학장 사칭했다고 난리던데요? 물론 행정직원으로 부학장이 대단한 거겠지만 교수출신인 것처럼 얘기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오렌지-o8b 부학장 자체가 행정직이예요. 교수가 부학장이 돼도 더이상 가르치지 않아요. 보통 교수들 가운데서 올라가는 경우가 많지만 교수 부학장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구요. 어쨌든 부학장은 높은 기준에서 선발되는 중요한 자리예요. 그런데 교수였던 거랑 아닌 거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제 생각엔 그 사칭이라는 것도 좋은 대학 나온 교수를 최고로 보는 순전히 학벌주의 한국인의 관점에서 본 해석 같아요. 저는 이 분 동영상 정맖 감명 깊었고 다른 댓글들 역시 그랬어요. 근데 여기 오니 정말 희한한 걸 따지고들 계시더라구요.
ㅂ
우리나라 교육에 정말 필요한것은 일타강사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패해보고 자기의 길을 찾아가는 독립성을 키우는것입니다. 너무 훌륭하십니다 학장님
와 지금도 꼬마 소년같은 에너지와 열정이 넘쳐보이시네요 존경스럽니다 정말 교육은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 띵언입니당
대단한 사람을 보면 그 부모님부터 주변인들이 모두 대단하더라고요. 아이가 공부를 못해도 아이가 원하는게 뭔지, 무엇을 하고 싶은건지 다름을 인정하고 지켜본 부모님. 영어를 못하는 학생을 그냥 점수 매기고 끝내는게 아니라 학생이 잘 표현할수 있는 모국어로 쓰게 하고 그걸 같이 사전을 찾아가며 뜻을 이해한 교수님. 지금 어린 아이 키우면서 아이와 함께 많은걸 보고 경험하며 배우는중인데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난 저분도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저분 부모님도 정말 대단한거 같다. 저분 부모님은 자기 아이를 평가하지 않고 하고 싶은거 할 수 있도록 부담 안주고 지원해줬다는게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함. 이렇게 좋아하는 일 하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세계 최고의 자리에 도달했다는게 진짜 부모님과 이분둘다 너무 대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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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예전에도 한번 크게 화자됐었는데, 음악시험 이야기도 들었던이야기인데.. 다시 나오시네요. 학생들이 이거보고 그냥 공부안한거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저분의 열정을 볼 수 있기를..
안녕하세요. 저는 몇 달 전에 폴 김 부학장님이 직접 조종하시는 경비행기를 탔던 유퀴즈 애청자입니다.
올 초 유튜브에서 부학장님의 세미나 영상을 봤는데, 퀴즈를 맞추면 비행기를 태워주신다고 하시는 겁니다. (유퀴즈에서 퀴즈를 맞추는 거 처럼요..!) 아직까지 유효한지 의문이였만, 경비행기를 타고 실리콘밸리와 샌프란시스코 상공을 날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습니다.
몇 년 전 영상에서 하신 말씀인데… 이제와서 이메일을 보내는건, 무례하고 염치없는 건 아닐까? 그렇게 고민하다, 부학장님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말도 안 되게, 그날 바로 답장을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제 메일함을 잘못 본 건가 싶었습니다. 부학장님의 답장은 마치 희망을 품고 초콜렛을 먹다가 나온 골든티켓(‘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는 윌리왕카 월드 입장권) 같았습니다.
그 후 바로 ZOOM으로 뵙고, 그 다음 주에 실제 오프라인에서 뵈었습니다.
그리고 부학장님이 조종하시는 경비행기를 탔습니다. 저희가 간 공항엔 경비행기가 쫙 나열되어 있었는데, 마치 영화 탑건의 한순간에 직접 들어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반 비행기와 다르게 경비행기는 타기 전에 안전사항을 직접 체크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연료를 비롯한 각종 장치를 체크하셨는데, 와… 진짜 신기하고 멋지셨습니다.
그리고 안전벨트를 매고, 헤드셋을 끼고, 문을 닫자 비행기가 출발했습니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달리고 상공을 날았을 땐, 사실 조금 무서웠습니다. 엄청나게 덜컹거리고, 멀미가 나올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경비행기의 문짝이 종이처럼 얇아서 이거 떨어져 나가면 큰일 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5초 정도 했습니다ㅋㅋ)
초 긴장을 하고 있는데, 특정 높이가 되자 비행기의 덜컹거림이 잠잠해졌고, 창문을 통해 보니, 실리콘밸리가 한눈에 보였습니다.
“와….”
탄성이 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다. 햇살이 건물과 집들을 비춰서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탁 트인 하늘에 있으니 그동안 가슴에 막막했던 것들이 뻥 뚫린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아직도 전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경비행기로 샌프란시스코까지 한 바퀴 돌고 돌아오는 길엔 내심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부학장님이 다른 곳에 착륙하시더라고요. 알고 보니, 경비행기들이 비행 중간에 들릴 수 있는 햄버거 가게였습니다. 그 햄버거 가게 주차장에는 자동차는 없고, 비행기만 있었는데, 정말 신기한 풍경이었습니다.
부학장님이 사주시는 햄버거를 맛있게 먹으면서, 부학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햄버거 맛이 기억 안 날 정도로, 말씀 하나하나가 제 심장을 뛰게 만들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부학장님의 제자 중에 60번을 도전 한 분이셨습니다. 그분도 부학장님처럼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을 교육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그런 거 왜하냐고” “쓸데 없다”라고 했답니다.
지속되는 외면에 힘드셨지만, 딱 60번까지만 도전해보리라 마음을 먹고, 노력했는데 60번째에 운명처럼 투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뒤로 부학장님은 스탠퍼드 학생들이 자문을 구하려 찾아올 때마다 물어보신다고 하십니다.
“너 60번까지 해봤어?”
그 말씀을 듣고 저도 용기가 생겼습니다. 누구나 60번까지도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요.
부학장님을 뵙고 나서 그날 부학장님의 저서(“다시,배우다”)를 다시 읽어봤습니다.
마침 부학장님의 저서에는 부학장님이 파일럿을 도전하게 된 계기와 도전하는 과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부학장님이 파일럿이 된 이유가 가슴 뛰는 일을 찾기 위해서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거창한 목표는 아니지만, 저도 제가 느끼는 문제점을 풀기 위해서 도전중 입니다.
이렇게 힘들 줄 알았더라면, 결코 시작하지 않았을 텐데…엄살도 떨면서요. 요즘 들어서는 암흑으로 둘러싸인 터널 안에 갇힌 듯한 기분이 들곤 했었습니다.
몇 년 전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구나… 자책을 하지만, 이제와서 포기 할 수 없어서 끝까지 붙들고 있습니다
부학장님을 뵐 당시도 힘든 순간이었지만, 부학장님을 뵙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하늘에서 본 실리콘밸리의 전경과 햇살이 따뜻하고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언젠간 저도 경험들을 토대로 누군가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부학장님!
선뜻,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낯선 저를 따뜻하게 만나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부학장님께서 해주신 말씀 기억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만화를 만들었습니다.
네이버 웹툰(PC버전)이나 인스탸그렘에 "항공투어 [실리콘밸리 to 스탠퍼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유퀴즈 애청자분들도 만화속에서 경비행기를 타 보셨으면 합니다!
지나가던 유퀴즈 애청자 올림.
감동 itself. Ty
네이버 웹툰에 안나옵니다,,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눈물났습니다.
저도 새로운 시작으로 패기있게 도전중인데. 아이처럼 힘들다 투정부리면서 누가 등떠밀어 시킨냥 세월 탓 사람 탓 하고 있었던 제가 바보같네요
저도 용기얻고 갑니다..이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두감사합니다^^
@@georgesandro4386 따듯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이 댓글을 쓸까말까도 주저 했었는데, 저도 용기 내길 잘한 거 같습니다. 같이 파이팅 해요!! george Sandro님의 댓글이 저에게도 큰 용기를 주셨습니다. 누구에게도 정해진 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돌아가는 거 같아도 도전 해보고 싶은 일을 한다면 후회는 없으리라 믿습니다 :)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교수님은 아닙니다. Administrator position 인 Associate Dean, 혹은 CTO 가 아마 정확한 Paul Kim 박사님의 Stanford Graduate School 에서의 직책입니다.
이 분은 현재 대학원과 디자인 스쿨 강의 하십니다. 평교수는 강의와 연구만 하면 되지만, 부학장직은 교수진 구성, 학교 운영을 주로 책임 집니다. 평교수 그릅과 리더쉽 그릅은 책임이 다릅니다.
역시 천재는 천재를 알아본다
명문대에서 천재를 알아보고 천재를 모셔왔고 천재는 또 다른 천재를 알아보고 도움을 주고 발굴하는게 진짜 멋있네요
미국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그것도 스탠포드니까 더더욱 가능.
에디슨 같은 교육법
“너는 이것을 정말 잘하는구나‘
그 한마디 칭찬이
학생은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한다…
잘하는 것을 찾아내 주는 것
교육의 창조적 혁신
창조정신 발견, 사람은
누구나 꼭 하나 잘하는 것이
있다… 교육하는 사람으로
코칭법도 너무 감동입니다!!
집안이 탑클래스...재능도 있지만
그 포문을 열어준 가정이 있기에
재능개발가능..
두 조건이 다 좋았을듯요
자세히 얘기안하시니..
미국 음악교수님 짱이당..
교육은 이런분이 하셔야..😮
오... 뭔가 영상으로만 봐도 저 분이 얼마나 일반 사람들과 다른지 느껴집니다. 그리고 스탠퍼드는 사람 볼 줄 아시네요 😉 정말 좋은 분을 부학장으로 앉혀놓으셨습니다. 미국에 대해 잘 모르고 스탠퍼드 대학교 시스템에 대해 잘 모르는 그냥 지나가는 사람의 의견입니다. ㅋㅋ
뭔가 미국은 다르긴 다르네요.. 뭐라 말로 표현 못 하겠습니다만...
좋은거 잘하는거 즐길수있는걸 하다보면 최고가 된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다 된다. 마인드가 정말 멋있고 배우고싶네요😊
유퀴즈란 프로는 출연자를빛나게하고따뜻하게만드는 최고의프로입니다
더욱발전하시길♡
한국교육보다 해외교육이 맞을것 같아 부모님이 유학보내주신건가요? 진로를 진짜 잘해주신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자기님. 저는 도덕 수업에서 선플 달기 활동중인 중학교 3학년입니다. 유퀴즈님 영상을 보고 이 교수님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 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공부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영상이라 좋네
한국에서 초중고 꼴찌했고, 영어도 못했는데
어떻게 미국 대학에 가셨는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나도 그럼
나도 그생각 했는데
집안이 돈 좀 있었겠지.
그것 말고는 어떻게 미국에서 공부를 하냐? ㅎㅎㅎㅎㅎㅎ
그시절 미국유학+ 좋은부모 DNA
쓸모없이 버려지게된 기기를 받아 프로그래밍해서 세계 교육 불모지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준것에 너무나 감동!!!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을 주기위해 비행자격증 따고 위험도 높은 여정까지 ᆢ또 감동!!! 🏵프로그래머가 이렇게 훌륭한 교육자로 앞장서는 모습을 보니 더욱 감동 👍 자랑스럽고 존경스럽고 감사하고 도전됩니다 👍
학벌 얘기만 나오면 눈에 쌍심지를 키고 파고드는 한국 사람들..ㅋ 교수냐 부학장이냐 아님 그게 그거냐, 스탠펀드에서 학사를 했냐 아님 그냥 취직을 한거냐, 그게 멋이 중헌디? 공부를 잘하지 못했음에도 지금 스탠퍼드에서 학생들한테 존경 받는 자리에 있다는 것이 이야기의 핵심이고 중요한거지
당연 중요하죠???
이것저것 스펙쌓기만 한다는 이력들이 별로인거 공감해요 !!!!! 저도 외길인생 30년인데 모두가 아니래도 제가 하고있는 이 예술의길이 언젠가 어떤 방식으로라도 빛을 볼거라도 믿고 살게요 교수님같은 분이 한국에 더 많아지길 바래봅니다ㅠㅠ❤
한국에도 이런 교육자분들이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네요~꿈이 있는 스승님 멋지네요~
우리가 모를 뿐이지 한국에 정말 많은 좋은 분들이 저렇게 마음을 다 하고 계십니다.
그저 드러나지 않을 뿐입니다.
행정직원이라고 하던데요.
한국식 주입교육을 받아서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아직도 실내마스크 해제 안했자나요.영국은 올초 1월에 필두로. 유럽은 봄에 전부다 노마스크인데요. 왜 우리는 공산국가 중국처럼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teancoffee6786 행정직원이라도 어느 정도 성공을 하신 분인 거는 맞습니다. 다만 교수라고 얘기하는데도 정정하지 않으시고 저서에도 교수라고 되어 있다는데, 그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교수가 associate dean이 되도 행정일 많이 하는 교수입니다. 학교도 위로 올라갈수록 행정처리하는 관리자의 위치로 가게 되고 그거 관심없으신 분은 그냥 교수로 남으십니다.
저런 실행력과 아이디어가 있다는 거 자체가 타고난거임
공부에는 큰 흥미가 없고 뜯어보고 조립하고 호기심많고 하신게 에디슨과 유사한 유년기를 보내셨군요!
제프베조스도 비슷하죠 ㅋㅋ
부학장님 아버님 하신 말씀이 저희 아버지랑 똑같아서 뿜었어요ㅋㅋㅋㅋㅋ
제 아버지도 저한테 “고등학교 졸업하면 너에 대한 지원은 끝” 이라고ㅋㅋㅋㅋ말씀하셨었거든욬ㅋㅋㅋㅋ
근데 전 부학장님하고 달리 “에이 설마 진짜 끊겠어?”하다가 진짜 끊으셔섴ㅋㅋㅋㅋㅋㅋ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그 말씀에 을컥 했어요... 쉽게 포기하고 쉽게 놓아버리고 쉽게 후회한 지나간 시간들을 뒤로하고 다시 해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을!!세계에. 알리신분 존경합니다🎉🎉🎉
뭐여 갑자기 왜 기숙사 프리비어 얘기로 바로 넘어가는겨...
기숙사는 어떤 이유로 들어간거지ㅋㅋ
지적재산을 열악한 환경의 아이들에게 환원하는 선한 행보~멋지고 귀감입니다.
눈물나게 감동입니다.
음악교수님을 비롯 폴킴 교수님 정말 존경스럽네요.
이런 분들 참 감사합니다.
이건 확실히 해야함
우리가 원하는 흙수저에서의 성공은 아니다. 본인이 어떻게 대학을 갔는지도 나오지도 않고…
금수저가 명예직을 가진 성공이지.
다만 자식을 키울때 아이가 수동적으로 자라는것보다는 능동적으로 키울수 있는게 중요하다는 거는 개공감
공감해요!지금 스탠포드는 매년 1억2천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sahli9459 다들 제대로 된 정보가 없으니 추측도 마음대로....여기 글 보니깐 대학은 스탠포드 안갔다네요...조지아에 있는 한 대학을 갔고 그 후에 스탠포드에서 일을 시작했다네요. 전 이부분이 더 대단하네요. 정확한 사실도 모르고 뭘 확실히하고 공감하신다는건지...
그렇게 금수저는 아니신거같아요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한건 아니시다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창의력 하나는 비상하게 동기부여 해줄 수 있는 사람 같으시네요 특이하긴한듯
미국을 처음가서 맥주를 무료로 줄 수있는 배포가 있다면 그건 뒤에 돈이 많다는 것. 하루벌어 하루먹는 사람들은 그 도전조차 힘들것.
토플이랑 비슷한 영어 시험 봐서 조지아 주에 있는 시골 대학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프리비어는 그당시 경험담인듯요 옛날이라 유학생이 많이 없던 시절이니 시골대학 입학은 쉬웠을듯요
ㅋㅋㅋㅋ 말하는 의도가 뭘까
@@user-uf8ef1uh3z 사람들이 어떻게 입학했는지 궁금해해서 대신 대답해주신 거 같아요
@@user-uf8ef1uh3z 뭐가 잘못됬나
저도 딱 이게 궁금했는데.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은 제도가 많아요. 4년제도 해외 아이들위해 어학 이수 하면서 대학 입학시킨다던지 전문대 통해서 간다던지 등등. 지금도 다양합니다. 공부 못했었어도 철들고 오기가 있으면 박사까지 쭉 할수 있습니다. 저 분도 뒤늦게 미국에서 자극이 되었겠지요. 동기부여가 한국 학습제도에선 일어나지 않다가.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언어 한마디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 자극을 받고 뭔가를 하기 시작해요. 그만큼 아이들한테는 동기부여 및 생각을 하게 하는 자극이 중요한거지요. 물론 미국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려면 기본이상의 지본이 필요하긴 하구요. 근데 한국 등록금만큼 내고 생활비는 본인이 충당하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무엇이든지 생각만하고 의지만 있다면 할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해요. 문제는 대부분이 현실적인 부분..돈이지요. 그런 부분때문에 가까우 길을 선택할수밖에 없고.
참 대단하십니다.👍👍👍👍
어렸을 때부터 창의적이 었군요!!!
교수님 그렇게 연락하는 아이들중 부모님이나 코칭 선생님들에 의해 연락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는 것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악교수님 이야기가 정말 감동적입니다. 그런 분이 진정한 교육자이십니다. 그런데 맥도날드에서 주문도 제대로 못할 영어실력이셨다는데 어떻게 스탠포드를 들어가실 수 있었는지 넘 궁금합니다.
저두! 저두 스탠포드 가고싶은딩 ㅠㅠ
글게요 초중고 다 국영수는 꼴찌였는데 갑자기 스탠포드 입학을???
@@띵똥땡-g2u 돈의 힘
대학은 다른데 다니신것 같아요
스탠포드 들어간적도 없어요. 들어간척, 교수인척. 다 거짓입니다. 행정직원이에요. 기가막혀ㅠ말이 안나오네. 지금 미국한인 사이트에서는 교수인척한다고 사기꾼소리까지 나오고 있네요.
특기를 찾는 시간은 돈과 연결되죠
미국 오래 살았지만..
미국도 입시전쟁 입니다
전혀 영어를 못하는데 어떻게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합니까 ? 음악 교수 경험담도 영어 배우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대학이 아닙니다
정말 특별한 케이스다. 수백만 명 중 한 명 있을까 말까.
음악 선생님. 너무 눈물나요 .
좋은일 많이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공부를 못한다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신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영상에서도 교수님의 열정과 에너지가 느껴졌어요! 저에게도 공부자극이 된 것 같아서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ㅎㅎ 교수님의 영향력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자신의 가치와 다르마를 찾으신 분이네요 멋있다❤
미국서 공부한 조카. 한국에선 꼴찌였지만 재수 없이 항공기 조장학과 미국에서 다니고 있어오. 미국 갔더니 교수법이 저렇더라구요. 한국서 왔으니 영어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라고. 노력한 흔적만 보고 에이 플러스
아이가 용기를 가지고 이후 열심히 공부 하게 되었다고
꼴지로 대학을 어찌갔는지가 없네요
80-90년대에 인문계 떨어지면 조기 유학들 갔습니다. 제 친구 지방서 농고 다니다가 미국 가서 보스턴대 나왔어요.
꼴지로 듣보잡 대학 나왔어요. 엄밀히 교수도 아니고 행정직인데 한국명칭으로 왜 교수라 하는지 사기꾼같다고 미국에서는 말 많음.
근데, 출연하신 교수님이 미국대학에 어떻게 들어갔는지가 궁금하네요. 미국 유학 엄청비싼데
꼴찌가 갑자기 미국 기숙사 ...? 이해가 안가요 ㅠㅠ
저도 이 포인트가... 저도 그 과정이 궁금하네요.
USC 에서 1999 년 Ph.D. (in Educational Psychology and Technology ) 를 받으셨군요.
결론은 자식을 미국에보낼 재력이 있어야된다는거~
영상 보는 내내 학생 스스로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을 때, 우리는 어떤 교육환경을 제공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들었습니다. 혹 자신감이 없거나 스스로 능력이 없다고 여기는 학생에게 좋은 멘토, 촉진자가 되려면 어떤 교육을 해야할까 생각하게 됩니다.
Sugata Mitra 교수의 hoel in the wall 이라는 실험과 비슷하네요.
열악한 곳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쏟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정말 훌륭한 교수님을 만나셨네요. 그리고 정말 훌륭한 교육자가 되셨습니다. 그런데 성적이 하위 1%이셨던 분이 어떻게 스탠퍼드대를 들어가셨는지 넘 궁금해요~ ㅋ
타고나는것이다 세상에 소수인사람들
존경합니다..
타고난 머리에 제대로된 교육(창의적인) 을 받은덕분 이겠죠. 저런분이 틀에박힌 우리나라 교육을 계속 받았다면.. 어떻게 됐을지..
미국은 졸업이 더 어려워요 끝까지 박사과정 거치신 것이 존경스럽네요 한국학생이 박사 졸업까지 가는 경우가 드물어요
부학장님 멋집니다 👍
한국꼴찌가 그미국 대학을 어케 들어갔을까요?저도 궁금함...날고긴다는 한국 애들도 입학허가받기힘들다는데...진짜 궁금함
미국 대학은 한국 대학처럼 단순히 성적 줄세우기로만 평가를 하지 않기 때문 아닐까요?
@@선묘조제_재경수연도 네 뭔가 다를거같지만 그래도 궁금하네용ㅋ
@@선묘조제_재경수연도 그게 아니면 비교과활동 아니면 기부입학 ..?
미국도 지잡대 있슴. 그런데 나와서 스탠포드 행정직에 취업한 것임
미국계신분이 거기도 결국 성적이 우선이라고 하더군요...영어가 안되면 무시당하는 일이 비일비재..
동양계학생에게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고해요..궁금하긴하네요.
전세계 어린이들의 교육에 힘써주시는 훌륭한 어른이 한국인이라니 정말 자랑스럽네요~!!^-^ 사실 티비에 나오는 아프리카나 오지에 학교가없고 배울곳이 없고 노동에 이용되는 아이들을보면 항상 속으로 안타까워만했거든요 분명 저 많은아이들중에 천재들이있을테고 세상을바꿀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일을 할 사람들이 분명 있을텐데 저런식으로 소모되다 가다니 너무안타깝다ㅜ 라는생각을했는데..
이르케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그런 교육봉사를 하는 아이들에게 피드백을 해주시다니 정말 멋집니다~!!!!!미래가 기대가 됩니다~~~!!
미국 패스트푸드점에선 Set라 하면 세트로 안주고 그게 머냐고 하잖슴ㅋㅋㅋ 그걸 meal이라고 해야하고 ㅋㅋㅋㅋ 저도 미국여행갓을때 패푸주문에서 막힘ㅋㅋㅋ
콤보라고 해요
@@hyeseungk4814 요즘은 그거에요? 저 2006년엔 meal이라고 하라고 해서 세트주문성공했었는뎅
@@Snowflake_tv ㅎㅎ 2003년에도 콤보였어요
@@hyeseungk4814 오 밀이라고 해도 알아둗나보네염ㅋㅋ
@@Snowflake_tv 그런가봐요~
근데 고등 졸업하고 미국으로 그냥 간게 아니고 미국대학에 진학한거 같은데 맞나요?
어떻게 꼴지가 미국대학에 진학을 한건지? 그리고 스탠포드 입학 할수 있는 비법이란게 죄다 부유층이나 할수 있는거 라는것도 별 도움은 안되는듯
원래 교육은 바닥까지 가본사람이 가장 잘 가르칩니다.
나는 배움의 기초부터가 잘못됐구나. 티칭이 아닌 코칭...
이미 이렇게 발달되어버린 뇌를 내 의지 하나로 휙휙 바꾸는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알고 있으니까 더 괴롭다
중고딩 성적안좋은데두 좋은 대학 가셨네요
외국대학 들어가긴 쉬워도 졸업하긴힘들다던데,,, 맞나봄 ㅎ
유튜브 댓글들 분위기 엄청 응원들 많네요….. 이분 자꾸 본인을 교수라고 인식되게 하시고 교수 아니라는 걸 부인을 안하시는게 문젠데요. 행정 담당하시는 부학장(Dean) 이자체로도 대단한건데 왜 교수로 인식되게 하시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차이나는 클라스나 여기에서 공부나 연주 많이 하고 한국과는 다른 방식으로 한국식으론 못하지만 미국식으로 성공한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오해 안할수 있게 교수라고 부르면 교수는 아니다 말씀 해주셔야 되요. 그리고 본인은 스탠퍼드 못가셨잖아요. 학부모님들에게 스탠포드 갈수 있는 방법 조언하시면 안되죠.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아
열등감이 많으시겠죠.
교수만 스탠퍼드 가는 법 조언하나요? 학교직원에다 부학장이면 자격이 되지 않아요? 스탠퍼드 안나와도 다 스탠퍼드 가게끔 교육하던데 학원에서.. 뭘 이야기 하고 싶은건가요??
@@욤뇸노리 영상을 보시고 말씀을 하세요. 교수만 스탠퍼드 가는걸 조언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당연히 다른사람들도 조언할수 있죠. 문제는 본인이 공부 엄청 못하는 하위1%였는데 스탠퍼드에 ‘입학한 것처럼’ 사람들이 인지하게 말을 하고 그걸 그냥 냅두잖아요? 학부모들이 요청하는 질문은 당신처럼 스탠퍼드에 하위1%가 입학하는 방법인거에요. 그런데 본인이 봤던 서류와 메일들을 근거로 마치 하위1%도 스탠퍼드 갈수 있는것처럼 포장을 하고 계시는게 문제라고 말한거에요.
@@jw7339 당연히 입학사정관도 조언할수 있죠. 하지만 본인을 음악교수로 인지하게 하는게 문제라고요. 행정적으로 서류를 다갖췄는지 보시고, 시스템을 만드시는 분을 음악과 교수로 인지하게 하는게 문제라고요. 스텝도 대단하다고 전 생각해요. 하지만 본인의 책과 한국에서 하는 티비강의에서 자꾸 경력을 잘못 적시하시고 사람들이 오해하게 하신다고요.
이분 공부 잘하고 순할거 같은데 인생에 있어서 엄청나게 진취적이네 적극적이고..
와 프리비어 대박이다 ㅋㅋㅋ 은근 심성이 굳센 사람인듯
결론은 1년에 1억 가까이 지원이 가능한 재력이 있어야 함. 아니었음 저 사람은 한국의 어느 공장 노동자로 있었겠지.
미국에 달랑 200불가지고 가서 성공한 사람들 많다. 엘에이 가봐. 페인트, 택시, 세차, 할 수 있는 일은 널려있다. 이 분도 미국 시골에서 알바 엄청 했다고 하니 쉽지는 않았을 듯.
근데 스탠퍼드는 어떻게 들어가셨나요? 편집되서 안나오는 건가요? 일단 거길 들어가는 게 관건인데..
스탠포드 안들어갔어요. 그러니 안나오죠. 그냥행정직원이에요.
@@katelee7410그냥 행정직원.ㅎㅎㅎ 모르시면 가만히 계시는게...
@@forevermy7974 님이나 가만히 계세요. 아래 댓글들 읽어보고 주변에 아는 사람 다 아니라고 이미 한번 미국한인싸이트에서 훑고 지나간지 오래예요. 행정직 고위 자리에 있다고 행정직이 학생들 가르치는 교수가 됩니까?
@@katelee7410 누군가가 이룬 성취를 비웃듯 말하는 말투를 말씀드린 거예요. 정작 본인은 근처도 못가는 사람들이 남의 성취를 놓고 함부로 말하죠. 딘이 교수보다 못한가요?
@@forevermy7974 포인트를 잘못 잡으셨네요. 행정직 딘을 누가 잘났다 못났다 하고 있나요? 직급이 잘못됬는데 고치지 않고 사람들이 교수님이라 불러도 정정하지 않고 책에까지 교수라고 쓰고 다녔으니 다들 뭐라 하는건데요. 미국 사시는 분이시는것 같은데 미국에서 대학 나오셨으면 뭐가 잘못됬는지 다 아실텐데 구분을 못하시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감동입니다.
진짜 눈물나게 존경스럽네요!!!!!!
아니 글서 본인은 어떻게 입학하셨는지는 안 나오네요?
이분은 ㅡ 그냥 백만명의 일에 해당되는 대단한 열정과 성취의 인간입니다. 일반보통사람이아니라 거의 성인수준의 사람 아닐까요? 미국이니까 가능하구요. 한국은 저런일이 절대불가능하겠죠ㅡ? 한국의비극입니다.
미국 어느 대학을 어떻게 진학하게 되셨는지 왜 안나올까요?
뻔하죠머
듣보잡 대학 나왔어요. 주립대도 아니고 건물하내 달랑있는 이름도 없는 길거리 건물하나 달랑있는대학.
직접 그렇게 말씀하신적이 없는데 스탠포드나온걸로 오해할수 있다고 문제가 된다고 하긴 좀 그렇네요.
내가 느끼기에 진짜 공부머리가 좋은 사람도 있지만, 하면 어느정도 아웃풋 나오는데, 중고교때 공부의 흥미도 없고, 집에서도 형편도 그렇고 사교육 받아본적없다보니 먼세상 얘기로 생각했음..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이 계기가 생겨서 시작하게됬는데, 할만하니까 후발주자로 공부를 열심히하게 되는경우도 있음..본인도 그런편이고... 머리가 좋지는 않지만 제대후에 제대로 시작해보니까 점수도 어느정도 나오고, 그래서 결국 다시 수능보고 학교 점프해보고 나서, 할만하다고 느낌...(지금은 취준중이긴하지만.....)
저두 그랬어요. 학교때는 공부못했는데 30대에 미국가서 공부하니 열심히 할수밖에.ㅎㅎ 졸업때 학장상 탓어요^^
미국 대학교는 어떻게 가셨는지 궁금해요.. ㅠ
그러게요..그 내용은없음
근데 그성적으로 어떻게 스텐포드대를 갔을까 궁금하네요
사실 저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네요… 그래서 더 와닿는 것 같아요
모든것의 근원은 관심 긍휼 사랑이다
폄하가 아니라 의아해서 적어봅니다.
저 분은 교수도 아니고, 스탠퍼드 대학도 간적이 없어요.저도 궁금해서 구글링해보니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에서 교육학 박사만 받았고, 스탠퍼드 대학원에서 chief technology officer and associate dean라고 나옵니다. 부학장이고, 행정직입니다.교수가 아니에요. 학장이나 부학장 중에 물론 교수 출신도 있지만 저분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댓글들 보니 사람들은 꼴찌 성적으로 스탠퍼드 대학에 합격했고, 거기 교수인 줄 아네요🙄
영상 제목도 스탠포드 대학 합격한 것처럼 나오는데 이건 문제가 있다봅니다🤔
방송이면 사실 관계는 명확하게 해야죠.
그리고 흔한 착각이 미국 대학은 반드시 공부가 1순위가 아니라는 건데..일반 주립대나 사립대면 몰라도 우리가 이름 들으면 다 아는 명문대 기준 수학이나 과학쪽은 천재, 영재들만 모입니다..얼마전 허준이 교수님도 그랬죠.대부분 신입생들 대학 과정은 다 끝내고 들어온다구요.사실 한국만 해도 과학고 정도면 대학 과정은 한번 훑고 대학 들어갑니다.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건지... 스탠포드 가서 저분 대학원 수업하고 디자인 스쿨 수업 듣고 강의 제대로 못한다고 할 기세일세...조금만 찾아보면 다 나오더만. 사실관계 좋아하면 좀 찾아봐야하지 않나?
최고! 👍👍👍
하여튼 우선은 돈이 뒷바침 해준모양이고, 학교 공부는못해도, 머리는 비상했던 모양이고. 부모가 어느정도 경제력과, 교육수준이
있었고, 공부못해도 돈과, 어느정도의 머리로는 미국에서는 본인의 자리를 잡을수 있겠다는 확신은 있었던 모양이고,
미국에서 자리못 잡았어도, 한국에서 본인생활은 할수 있는 경제력은 부모가 있었기에, 그냥둔 모양임.
고등학교 성적도 꼴찌였고 영어도 콤보원밖에 못했는데 대체 어떻게 스탠퍼드를 들어가신거애요...?? 스탠퍼드는 성적이랑 영어를 안보나....?
ㄹㅇ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 강연에
이런건가 투비컨티뉴
아님 transfer을 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스탠포드 편입 대학 성적 위주로 보기에 비교과활동 채우고 돈 때려박고 SAT ACT 랑 외 비미국시민권자 한정 TOEFL만 잘보면 가능은 해용 아마도.....
@@zarcxyz777 가고싶어요 스탠포드 ㅠ
스탠포드에서 일하고 있지 스탠포드 학생이었던적 없어요. 스탠포드에서 청소해도 스탠포드 갔다고 하는것과 마찬가지.
하..저것도 돈이 있어야하지 학부는 펀딩도 없는데..
결국 취약층의 아이들이 대학에 가기 힘든 시스템....
현우진센세랑도 아는사인가요
15:31 노래가 뭔가요??
한국 고등학교에서 꼴찌인데 스탠포드 대학 입학은 어떻게 했나요?
저는 사회복지사인데 저희 회원들을 대할 때도 티칭이 아니라 코칭으로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울림을 주네요ㆍ
서던 캘리포니아 .. USC(남가주대학교) 나오신거 같은데 고등학교 까지 꼴찌하고 usc 어케 갔는지 궁금하네요. 미국 내에서도 핫바지 대학교는 아닌데.
학부 usc 안나옴.
@@younglimlee4320 아 그래요? 최종학력인가? 학사 학위 어디임?
희망 노노 의혹.의구심이래 ㅎㅎㅎ
그래 일단 돈이 많아야된다
말씀중에 '단지 환경만 만들고.....'
그 환경을 계획하고 준비하는게 절대 쉽지않죠 저도 제 위치에서 만들어보겠습니다!
업다운 게임 ㅎㅎ
교수님 열받음😅😅😂😊😊
넘 감동받아서 눈물이 납니다
공부꼴찌가 미국대학교는 어케 가셨나유???
멋지다
오 멋있네요 저도 교육받고 싶어요
우리나라에서 저런 리포터를 냈는데, 교수가 A+를 줬다면, 그 교수 난리날꺼다.
우리나라 후진교육시스템.. 창의성 죽이는 교육.
맨날 성적으로 강요당하는 한국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 그 부모들이 이영상보고 좀 달라졌으면 좋겠네요
괜히 명문대의 교수가 아니구나
9:15 노래 제목 아시는분
I really need the english subtitles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