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쪽은 아니지만 장비 설치하는 실무자로써 팍팍 가슴에 와닿는 소리에요. 아 정말 장비 설치하고 세팅하는데 뇌피셜 날리는 인간들보면 야 걍 니가해 난 무식해서 니가 해달라는대로 못하니까 라는 소리가 목까지 올라옴. 지 뇌피셜로 한마디 툭툭 던지는 얘기들 실제로 구현 할라면 얼마나 복잡하고 힘든지 모르는 인간들 많죠. 특히 무쉭한 사장들이 그런짓 많이함. 나도 사장이지만 실무 거치지 않고 뇌피셜로 사장 된 인간들 밑에서는 절대 일하면 안됨. 아 흥분했네 ㅠㅠ
저는 교수라는 직업이 영업도 해야되고 전문성도 갖추어야 되지만 최고이념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셨는지 느껴집니다. 또한 설명해주실때 가끔 큰 미소를 띠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교육자로서 희열을 느끼시는것 같네요 ㅎㅎ 제자분들 좋은 스승님 두셨네요오 ㅎㅎ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교회서 드럼도치고 백보컬도 수년하면서 처음엔 안들린다고 엔지니어분께 소리 높여달라고만 했었지요. 그런데 실력이 쌓이고 음향에 대해 공부를 해가고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배워보니 다르게 보이고 이해가 가더라구요. 안들리지만 어느순간 내가 내고 있는 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사람들에게 들리는지 이해하니까 모니터에 집착하지 않고 전체적인 밸런스에 내가 어떻게 참여해야하는지 고민하고 연습하게 되더군요. 사람한명이 쓸만한 존재가 되려면 참 많은 시간과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걸 느낍니다.
어쩌다보니 유투브 알고리즘에 멱살 잡혀서 1년 전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극히 당연하고 맞는 말씀을 무례하지 않고 굉장히 정제하여 친절하고 알기쉽게 잘 해주신 것 같은데 댓글들을 보다보니 한숨이 나옵니다... 한,두 문장에 발끈하고 댓글 단게 분명해보이는 댓글도 많구요 메인 보컬이 아닌 '빽' 보컬이 무엇인지도 처음부터 설명해 주셨고 그 정체성 때문에 개개의 모니터링과 메인 볼륨이 왜 간극이 크면 안되는지도 계속 설명해주시고 무작정 모니터링 볼륨을 올리면 나타나는 공연 공간 음향 시스템에서의 문제도 언급해주시고 그렇게 만들어진 습관이 개개의 보컬들에게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도 언급하셨네요 혹시 현직으로 교회에서 백보컬로 섬기시는 분들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시다면 도대체 본인이 왜 교회에서 찬양으로 섬기고 있으신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기도가 필요한 시점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이어 사용에 대해서도 댓글이 많은데 교수님께서는 핵심적이고 간단한 답글 외에는 별다른 말씀이 없으십니다 "인이어는 더 훈련되신 분들이 사용하셔야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시겠다는 분들은 영상을 다시! 제대로! 처음부터! 제목부터! 다시 보고! 집중하고! 보셔야 합니다 보컬 파트에서 이런 문제점의 분석과 개선을 어떻게 해 나가야할지에 대한 언급이 빠졌는데 이 문제는 밴드내에서 인식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개선해야 할 문제지 엔지니어 분들께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오히려 더 큰 반발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아서 언급을 자제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교회에서나 있을법한 이야기입니다. 음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분들이 앞에서 주인공하겠다고 나서는 경우가 많아요. 교수님의 답답함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저희교회도 시스템은 비싸게 주고 한거 같은데 설교음향셋팅은 잘된거 같은데 음악셋팅은10년째 별로입니다. ㅠㅠ 그냥 푸념을 푼고갑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공감하는것도 많은데 잘못아시는건 보컬이 모니터가 안되어서 음정못마춘다는건 연습이 부족하고 재능이 부족한거겠지만 모니터가 안되면 노래하는데 섬세한 표현이 힘들고 목소리가 커져서 목이 빨리 상합니다. 그리고 목소리가 안들리니 재미도없지요ㅎㅎ 그런건 아셔야할듯하고 무슨일이 있으셨나본데 서로피드백 잘하셔서 좋은소리로 아름다운공연 만들어가셨음 좋겠네요
제 생각엔 공연하는 음악에 대한 이해가 각자 좀 달라서 그런것 같아요. 기타리스트는 기타소리만 듣고 싱어들은 노래만 생각하고 드럼 베이스 다 비슷하죠. 그렇게 자신의 파트를 중심으로 곡 해석이 되다보니까 엔지니어가 전체적인 조화를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백보컬의 역할을 백보컬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고 있는 거거든요. 대화가 중요한데 막상 연습시간도 부족한 상황에서 엔지니어가 어떻게 믹싱을 하려고 하는지 팀과 공유할 시간을 갖기 어렵죠. 연습 안되어 있는건 뭐...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말 하기는 어려워요.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기악 부분에도 해당되더군요ㅎㅎ 교육기관에서 제대로 배우거나 교육기관이 아니더라도 현장에서 제대로 경험하고 배운사람은 엔지니어게 짐을 덜어줍니다(?)ㅋㅋㅋ 제대로 배우지 않고 경험없이 그저 노래하는게 좋고 찬양하는게 좋아서 보컬 하는 사람과 그저 악기 치고 악기로 찬양하는게 좋아서 연주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엔 속된말로 진짜 말그대로 개판 5분전이 되죠ㅎㅎ 정작 그렇게 하는 당사자들은 아무리 얘기해줘도 소귀에 경읽기고 자신 때문에 앙상블 무너지는 것은 전혀 상관없이 관심도 없고 그저 본인 소리 내는 것, 모니터 안되는 것만 집착하곤 하거든요. 보컬이든 기악이든 제대로 경험하든 제대로 배우지 않는 이상 이 부분은 끝없이 평행선을 이룰겁니다.
동의 합니다만 사실 그 주목받고 인정받고자 하는 욕심을 이기기는 참 힘들기도 합니다 ㅜㅜ 일렉기타를 치는 입장에서 그러한 욕심을 버리고 조화를 중요시 하는 마인드를 가지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고 아직도 쉽기 흔들리기도 하죠.. 특히 대부분 교회는 전문가도 아니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지도 않고 금전적인 이득이 없는 상황이죠.. 이러한 고민들 많이 하고있을거라 봅니다 ㅜ. 모두들 화팅입니다.
늘 좋은 말과 의견 감사드립니다. 좋은정보 많이 얻어가는 채널이어서 더욱 고맙구요:> 다만 몇가지 개인적인 의견 살짝 덧붙이고 싶어 말씀드려요. 물론 이런분들 진짜 많긴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술적인 문제도 분명 많아 보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연주자들이나 세션들이 해외 공연을 갔는데 음향팀이 하우스와 모니터가 모두 현지 전문가들을 쓰는경우 묘하게 모니터가 편한 경우를 체험해 볼수 있습니다. 물론 공연장 현장상태에 따라 천차 만별이지만 그만큼 모니터를 담당하는 기술자의 몫도 아주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저 역시도 건반을 칠때 결코 볼륨을 올리지 않아도, 모든 악기가 공존하며 제 건반소리가 모니터가 잘들리는 경우를 접한적이 있습니다. 아주 레어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모니터엔지니어가 유명하거나 팀웤을 많이 맞추어 볼 수록 모니터는 훨 씬 좋아집니다. 무대가 아닌 녹음실에서도 그런적이 있습니다. 각자 악기파트가 부스에 따로 있고 동시에 가이드를 하는데.. 도통 저의 목소리가 백보컬이 아닌 리드(물론 가이드)임에도 모니터가 전혀 되지 않는 경우는 흔합니다. 심지어 각각의 파트별 악기 연주자들도 그들의 모니터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구요. 어느날은 내쉬빌의 오션웨이 스튜디오에 갔는데 그 역시 똑같은 조건으로 가이드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저의 보컬이 결코 크지 않고 모든 악기들이 잘들리는 중에 아주 편안하게 가이드를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얻어 걸리는 것도 분명 있겠지만.... 특히 코러스라고 불리는 배그라운드 보컬은 각자의 특성이나 성량등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그로 인해 모니터의 괴로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다른 파트보다 많구.. 저 역시 그런 문제점을(?) 스스로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모니터를 올린다고 되는 것도 아니구. 아비옴같은 멀티 모니터를 줘도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을 것이구요.. 하지만 결코 백보컬만의 컴플레인으로 끝나기에는 엔지니어들의 실력부족 역시 너무나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모든 악기의 소스들이 10~20년 전보다 더 자극적으로 레벨이 올라가고 있고 투채널의 다이나믹은 거의 끝까지 차올라도 모자란 현국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엔지니어도 실력자들은 분명 존재합니다. 하우스 엔지니어만 해도 홀이 엉망이고 소리가 돌아도 그 안에서 최대한 자신의 역량을 뽐내는 분들이 있고, 좋은 홀에 가도 이렇게까지 밖에 못할 까 싶은 분들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보컬리스는 아니지만 백보컬에게만 모든 짐을 주어주기에는 여러가지 불안 요소가 같이 존재하는것도 분명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주 예전에 이런 일화가 생각납니다. KBS홀에서 10년이상 전문가인 코러스가 방송을 촬영하며 "코러스 모니터가 안되는데 부탁드립니다." 했더니 홀을 쩌렁쩌렁 울리며 "뭐가 안들려? 잘들어봐!"하는 권조와 꼰대가 섞인 음악감독의 메아리만 들렸다는....(물론 요즘에는 전혀 그렇진 않습니다.) 분명 모니터만 올려달라는 보컬들의 문제도 너무 많고 지겨울정도 이겠지만 이건 모두가 같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우리도 모르게 어느덧 우리의 하우스레벨이 너무 커져버린 것은 아닐까요? 커졌을떄의 대처는 과연 되고 있는 것일까요? 라는 고민은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백보컬이 리드보컬을 이기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어떨때는 백보컬이 너무 양보를 한건지 목소리가 안나오는지 줄어들어서 인풋레벨을 올릴대로 올렸는데도 해결 안되는 보컬들도 분명 문제점이 있긴합니다. 그래서 솔직한 공연 후기와 연습이 중요한것도 같구요)
동영상과는 무관한 댓글입니다만 개인적으로 항상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얘기가 댓글 작성자님 얘기에 있어서 글 달아봅니다. 공연장 현장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웻지모니터인 상황을 제외하고 같은 연주자, 정해진 톤, 개인 이어폰으로 인이어 모니터인 환경에서 저도 댓글 작정자 님처럼 어떤 공연장이나 방송국에서는 모니터가 뭉개져서 잘 안되고 어떤 곳에서는 모니터가 너무 깔끔하게 잘 되어 제 악기소리는 물론이고 악기마다 분리되고 잘 들리는 경험을 심심찮게 겪습니다. 그렇다면 전자의 경우와 후자의 경우 믹서의 한계가 아니라면 엔지니어의 능력차라고 봐도 무방한 부분일까요...?
@@dndud920 솔직히 주어진상황을 모든 사람들이 완벽하게 해결하기는 힘들겠죠. 외국뮤지션들이 우리나라 공연올때 자신들의 하드웨이 팀까지 모두 동원하여 오는 경우가 많지만 현실때문에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본것 같습니다. 어떤 팀은 수준이하이고 어떤팀은 열악함에도 수준이상을 뽑고 말이죠. 다만 열악한 상황에서 그래도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것은 결국 사람 손맛(실력및 감성) 이라고 봅니다. 예를들어 모니터 또는 하우스 기사님(감독님)들중에 잘한다고 알려진 몇몇 분들을 보면 공연장의 환경에 따라 물론 많은 차이가 나지만 분명 실력이 부족한 정말 많은 분들의 결과보다는 일단 잘 나오는것은 분명합니다. 확률적으로 그런 실력자들의 결과물이 우수하니 많은 사람들이 찾는거겠죠. 잘하시는 분들은 저가의 장비로도 훨씬 좋은 모니터와 하우스를 잡아주시는 분들을 더러 봤습니다. 분명 자신이 노력도 했겠지만 타고난 머리와 지혜와 감성도 무시못하거든요. 멀티채널 모니터(예를들어 아비옴같은거)를 줘도 모니터가 안되는 경우도 많구요 외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는 예전에는 각자파트를 양보하기 위해 소리를 조절하며 모니터를 작게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들은적이 있어요. 물론 요즘엔 자기홍보시대라서 그런지 모두 자신의 소리를 키우고 가장 큰소리 연주들을 하지만.. 그래서 소리는 더 뭉칠 수 있구요.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닌게 미국의 유명한 연주자들 들어보시면 녹음할때 소리가 너무커서 적응이 안될 지경입니다. 자신의 소스는 가장최대한 발휘하고 그 안에서 조화를 찾는것 같아요. 물론 시종일관 때려 부수는 연주는 아니지만 .. 여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엔지니어의 능력치는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모니터가 좋으면 소리 안지르게 되요. (물론 영상에서 말씀하다시피 코러스의 경우는 자신의 목소리 소스와 음감도 아주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하우스보다 모니터가 더 힘들고 어려운 테크닉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고,,, 누구던 전문가는 전문가 다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모두 다는 아니더라도 확률이 높다는 거 말이에요. 제 주변 모두가 공감하는 의견이지만 개인적인 소견이라 말씀드려 봅니다. 이곳의 댓글들은 다소 다른 의견인듯하지만 모두의 말이 맞는듯합니다.:>
찬양인도 10년차... 엔지니어와 메인건반 말만 잘 들어도 큰 문제없... 인도자님들도 메인건반과 보컬분들만 따로 떼서 연습시키는 시간이 있으면 백보컬분들이 조금씩 나아집니당. 그리고 적어도 보컬에서는 엔지니어 못지 않게 잘 들으셔서 연습 때 잡아주셔야합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큰 교회 아니면 사실 모니터가 있으면 좋긴하지만 없어도 문제없이 할수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강추하는 보컬곡 3 [Korean Singer] Best. 유성은 : 짙은 소울감성을 갖고있다. 약간다르지만 그녀와 비슷한과의 보컬로 윤미래(타샤),이하이 등이 있으나 그녀들과는 또다른 감성의 소유자. 풍부한 가이드보컬 경험으로 다져진 능숙한 테크닉의 소유자 진성,가성,두성,흉성,등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절묘한 완급조절의 보컬스타일로 이같은 재능은 맨발의 디바 이은미를 연상케한다. 보컬을 일부러 만들어내는 느낌이 아닌 자연스럽게 몸에밴 스타일. 억지로 만들어내는 일명 소몰이창법 과 구분되는 몸에밴 Feel 과 Soul감성의 음색을 갖고있는 여성보컬들로 앤(Ann), 인순이,윤미래(타샤), 유성은 ,이하이등이 있다. 유성은 - 마리화나(Live) @아프리카TV ua-cam.com/video/CItnzog-OQc/v-deo.html U Seung Eun - 마리화나 (Single)' ua-cam.com/video/nq_vzRi7BF4/v-deo.html [보이스코리아 비긴즈] 유성은 - 찢긴가슴 ua-cam.com/video/m1ancbQLhIc/v-deo.html 아이비 (IVY) - 찢긴 가슴 (원곡가사) ua-cam.com/video/RNaj8oiPPCM/v-deo.html 유성은 - 아파 Live (TV) ua-cam.com/video/klQr4So8Tm8/v-deo.html [온스테이지] 보니 - ResQ Me' ua-cam.com/video/_hC_eHc1SpQ/v-deo.html Soulciety (소울사이어티)' - 'U Just (Feat.박정은) ua-cam.com/video/5KSmctorHh8/v-deo.html 이미쉘 - 'U Just' (Cover) ua-cam.com/video/GNMvfQpqnR4/v-deo.html '업타운(UPT) - Bye Bye ua-cam.com/video/OfmypFO74qw/v-deo.html Urban Zakapa(어반 자카파) - Just The Two Of Us' (Cover) ua-cam.com/video/hxn7449pc20/v-deo.html 인순이(Jazz) - 'Autumn Leaves' ua-cam.com/video/5JxMQNmWcro/v-deo.html 'Ann (앤)-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ua-cam.com/video/4mxSkNL8AVI/v-deo.html '박효신, 앤 - A Whole New World (LIVE)' ua-cam.com/video/vYXkm8iU14k/v-deo.html - SG 워너비의 김진호와 더불어 억지로 만드는 일명 소몰이창법 으로 유명한 박효신을 상대로 흑인소울필은 이렇게 자연스럽게 우러나와야 하는 것이다. 한수 가르침을 주는 앤(Ann) [보너스] 자우림(Jaurim) & 로이킴(Roy Kim) - Fly Me to the Moon (Live) ua-cam.com/video/jIdRj6hqYLs/v-deo.html
정말 많은 공감이 됩니다. 목소리와 악기연주, 그리고 음악까지도 모두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엔지니어와 함께인 무대라면 무대 위 연주자로서 내 연주, 내 모니터에만 신경쓸 수 있겠지만, 사실 실력이 애매한 아마추어 혹은 하이아마추어 연주자만큼이나 엔지니어 또한 그런 분들이 많은 것이, 무대 위 연주자로서 개인적으로 늘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엔지니어로서, 퍼포머로서 경험해오신 것을 토대로 이렇게 속 시원히 말씀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구독!
엔지니어분들도 음악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것이고 악기연주자 보컬 모두 공연 때 공연 때하는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인데 각자가 어떤 역할을 해줘야하는지 알아야 하죠. 다같이 제대로된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다른 파트는 어떤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교수님 말씀이 백번 옳은 것이 그러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이 있다는 건 이 영상으로 처음 들었네요. 당연히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 것들을 모르는 경우가 있었네요.
많은 소형교회들이 다 그렇겠지만 저희교회도 정말 카오스입니다ㅋㅋ 엔지니어x 방송실믹서켜고ppt하는분1명 백보컬6명 비전공 비훈련 일반인. 모니터와 밸런스에 대해 여러번 말해봤지만 듣지도 못하고 항상 풀성량으로 부릅니다. 못듣는만큼 요구사항도딱히없어서 성량에 맞춰 밸런스를 잡아놓긴했지만 이런저런 예기치못한 변수에 대응이 안됩니다. 피치도 각자 다들 다르고 백보컬로서의 역할(음악이 되게하는)이 아니라, 100%은혜라는 명목으로 밸런스가 어떻든 나오는 타이밍도 제각각이고 심지어 가사 중간에 끼어나오기도하고(동해물과 백두산이~ 인데 물과~부터부른다던지..) 리드보컬은 리허설은 작게하더니 들어가면 너무크고 거기서 백보컬로서면 6명의 피치가 전부달라서 진짜 혼란이 오고 정피치로 부르면 되려 어마어마한불협이생겨버리고 아무튼 특히 중장년층위주의 소형교회들은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세운다기보다 앞에 사람이 열댓명 서서 노래를 크게크게 불러줘야 은혜라고 생각하는 목사님, 리더, 성도들이 대부분이라 상황이 어렵습니다. 결국은 훈련된 인력과 연습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하는경우가 많죠.
다른말이긴 하지만.. 엔지니어분들중에는 물론 저런상황들을 볼때 화나는거 당연하겠지만 덮어놓고 화부터내고 막 소리지르고 그러면 너무 보기 않좋더라고요 참고로 저도 악기와 엔지니어 겸이지만.. 그러고나면 분위기도 좀 험악해지고 그런다음 30분안으로 예배시작하면 참.. 더 큰걸 잃어버리고 너덜너덜한 느낌이겠지요 좀더 효과적인 교육을 먼저 해주신 다음 신신당부한다면 많이 나아질거같습니다
일단 저는 기타 연주자 입니다. 저희 엔지니어분이 넥스트, 신해철, 서태지, 넬 그외 다수의 국내외 아티스트분들과 함께하신 분이시고 현장경험, 이론 엄청 빠삭하신 분이신데 수년동안 음향교육, 엔지니어 교육을 자료까지 만들어서 배포하고 대학에서 배우듯이 교육시켜주고 했는데 대부분 배우는 사람들이 악기를 다루지 않는 이상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더라구요.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필연적으로 음향적인 지식을 알아야 하고 알게 되어 지는데 어디서 제대로 배우지 않고 그저 노래 하는게 좋아서 찬양하는게 좋아서 들어온 보컬들은 22년 동안 찬양팀 하면서 본 사람중에 그 중 단 한사람도 엔지니어가 고생해서 교육해준 음향교육, 엔지니어 교육에 관한 내용들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전공을 하던 학원에서 배우던 간에 제대로 배운 친구들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좀 부족해 보여도 나름 체계가 잡혀있어요. 소리를 내는 방법이나 모니터를 듣는 방법, 현장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대처 해야되는지 잘 압니다. 하지만 그저 노래하는게 좋아서 찬양하는게 좋아서 보컬로 들어오신 분들은 이런 부분에 대한 지식은 물론 배우려고 조차 하지 않아요. 지금 하고 있는게 최선이고 여기서 뭘 더 배우거나 노력하려고 하지 않거든요.
@@jade1786 예 맞아요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싱어들을 세우는 기준이 자기하고싶은 의욕과 프라이드만을 가진 사람들을 세우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되지요 결국 예배도 일도 안되고 자기들의 보람만 남는 잘못된 마인드의 싱어들이 많이 있죠 그런경우도 있고 저런 경우도 있고.. 제 경우는 처음부터 그런 사람은 설수없는 구조를 만들고 교육에대한 필요성을 스스로 인정하고 또 정확한 신앙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선택하는것을 지향합니다 고로 말씀하신 의견에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참고로 저도 리드기타입니다
안 경험해 본게 없는 영상이군요. 가르쳐줘도 전혀 고치지 않고 뒤에서 좀 더 전문가 엔지니어로 바꿔달라고 하는 사람들 여럿 봤습니다. 악기나 다른시퀀스가 쇼에서 몇초만 나가도 여러말 나오면서 정작 보컬들은 언제나 기본적인 마이크 포지셔닝부터 발성이 엉망이고 장비를 소중히 다루지 않습니다. 이제는 그나마 무선마이크고 인이어가 많이 보급되었지만 정말로 사람의 태도는 배우지 않으면 바뀌지 않기에 이런 교육영상 적극찬성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싱어가 네명인데 항상 모니터 키워딜리는 한명은 청력이 나갔구요 마이크 반경이 배꼽부터 입술 까지 한명은 시작때 일부러 작게 부르고 한명은 방송 우승자라 성량이 너무 크고 나머지 한명은 소리가 너무 작아요 이네명을 끌고 가는데 처음 한시간 동안 아무리 맞춰놔도 두시간 지나면 목 들이 다 풀리고 전부 입술에 대고 네명이 합창할 때면 스피커 찢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처음엔 합창 할때도 조화롭게 하더만 끝날때 쯤이면 전부 악다구니를 씁니다 어떻하죠? 가게 구조상 자리가 없어 완전 왼쪽 코너 그것도 스피커 뒤에서 믹스 해요 아니 그리고 좀 유명한 1번 싱어는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
교수님 또한 현업 자체를 왕성하게 하실테니... 여러분들과 얼굴 비벼대며 일을 하려면.. 정말 조심해야지요 ^^ 서론이 긴게 이해가 충분히 되는 상황이지요. 아는척한다고 욕먹을수고 있고 엔지니어가 뭐 노래하는사람들 상황이나 현장상황 이해나 하겠냐~ 뭐 이런소리 들을수도 있구요. 정말 조심스러운 이야기 입니다^^. 특 히 나! 지휘자가 없는 찬양부는....백보컬? 그런 개념 자체가 아예 없죠.. 모두 자기가 주인공인줄 알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아예 예기하는거 자체가 힘들죠';;;; 리드보컬 말고 나머지분들은 살살하세요 하는 순간 막 민중봉기가 일어나죠 - -;;;;;
리더도 해봤고 싱어도 해봤고 엔지니어로도 봉사하고... 매 순간 느꼈던 답답함을 여기서 접하네요. ㅋㅋ 싱어들은 중창 연습을 좀 시켜야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크 없이. 각자의 소리 발란스, 화음이 제대로 나왔을 때의 그 희열이 어떤 것인지 느껴본다면 좀 바뀌지 않을까 싶은 생각... 그런데 사람들 겪어보니 무조건 자기가 그 자리의 주인공이어야 하는 사람은 그냥 냅다 지릅니다. 자꾸 볼륨 올려 달라고 하고. (그럼 전 더 내리죠. ㅋㅋ)
@@htsda94 인풋게인으로 맞춘다는 말씀의 의미를 잘모르겠어요. 인풋게인은 보컬마다 양이 다 다르고 그상태에서 모니터로 출력되는 억스량이 모니터 스피커로 출력되는데, 메인스피커로 나가는건 각채널의 페이더로 음량이 조절되잖아요. 메인과 모니터의 볼륨조절 자체가 다른데...애초에 메인으로 나가는 소리랑 다른 모니터 소리를 듣는 백보컬들이 밸런스를 맞춘다는게 불가능하지 않나 싶어서요. 제가 아는거랑 다른 방법이 있나 해서 드린 질문입니당^^;; 모니터를 억스 포스트로 하고 옥스노브를 일률적으로 똑같은 위치에 맞춰놓는다면 가능할거같긴한데..ㅎㅎ
아아 인풋 게인이란 단어 사용에 착오가 있었네요 라이브 전 리허설에서 간단히 맞추려면 보컬 모니터로 출력되는 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모니터 억스 센드 밸런스를 맞춰주는 방법도 있구요, 근데 이건 시스템 구성마다 다르니 어떻다고 찝어서 설명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기본적으로 모니터에 보컬과 리더 목소리가 센드되는 밸런스는 엔지니어가 조절해줘야하죠
너무 좋은 말씀해주셔서 깨닫는 바가 많습니다. 연주자가 연습을 안해와서 그런거다,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음정을 잘 맞출수 있어야 자격이 되는거다라는 말씀은 충분히 옳은 분석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자성해야할 문제임에는 분명하지만 음향팀이 발언할 수 있는 선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유익하고 귀감이 될 만한 내용에 옥의 티같아 보여 아쉬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공감되는영상~감사드립니다 질문하나 드릴게요 보컬 dca그룹으로 사용중입니다 Dca페이더를 내리면 모니터도 같이 소리가 줄어서 높여 달라는 분도 있으시네요 현재 post로 되어 있어서 그런것 같은데.. pre로 하면 좋을것 같은데 Post가 좋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류영근 흠.. 몇개월 된 글이라 해결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교수님 말씀처럼 pre로 두는것이 좋긴 한데, 제가 만져본 것들 중에 어떤 것은 pre로 놓았을때 mute 스위치가 안먹고, 오로지 페이더만 적용되는 장비도 있더라구요.. 고장난건가..ㅎㅎㅎ.. 암튼.. mute 스위치 사용하실 경우를 테스트 하여 pre/post 적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다른건 다 잘 공감이 되는데 보컬도 하고있고 엔지니어도 보는 저로서는 보컬이 모니터가 안들려서 음정을 못맞춘다고하는거를 온전히 보컬 탓만 하고 자격이 없다고 까지 말씀하시는데에는 신중하지 못하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일에 보컬이 음정을 맞추는데 있어서 내소리를 듣는거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한다면 왜 프로가수들은 자기 소리를 들으려고 모니터 스피커로도 모자라 관객이 엄청나게 많아 자기소리를 듣지못해 인이어까지 쓸까요? 음정을 맞추는데 있어서 모니터가 하는 역할은 굉장히 큽니다 연습도 물론 중요하지만 거기에 더 정교하고 퀄리티있는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자기 소리가 어떻게 나가고있는 지가 정말 중요하죠 여기서 제가말하는 음정은 미세하게 피치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정도를 말합니다. 이런 미세한 음정 조정때문에 시끄러운 공연장에서 주로 공연하는 아이돌 가수들이 인이어의 중요성 자기소리를 듣는것이 대한 중요성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부분은 다른 전문 보컬들에 대한 고증이 덜된 엔지니어에게만 편향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앤지니어새내기이긴 하지만 기간 자체는 6년 정도되어서 영상과 같은 보컬들으ㅏ 불만을 자주듣고 스트레스도 받습니다 하지만 위에 제가 언급한 부분은 교수님도 어느 정도 맞지만 보컬들의 그런의견은 엔지니어가 귀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댓글 남깁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이런계기로 엔지니어가 리드보컬이랑 백보컬의 사운드 또 악기 사운드를 어떻게 맞추면 좋은지에 대한 영상도 올려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백보컬이 적을때는 지금의 얘기도 맞습니다. 하지만...현장에서 10명이 넘어가기 시작하면...백보컬의 경우...엔지니어는 그저 레벨조정하며 튀는 소리 없게 하려고 애쓰는 방법외엔 조정이 어렵습니다. 모니터로 보상받으며 노래하기에는 너무 열악해집니다. 그점을 교수님은 얘기하신 거라 생각합니다. 백보컬의 역할과 환경에 대한 이해가 먼저 있고 충분한 연습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이게 기술적인 것보다 먼저입니다.
다 공감하는데 하나는 잘 모르겠네요. 보통 모니터를 무대의 모든 소리를 듣기 위해서 라기 보다는 자신의 소리를 잘 듣기 위해 사용하지 않나요?? 근데 백보컬은 모든 보컬의 소리를 넣고 그에 맞춰서 볼륨을 조절해야 한다는 건 조금 의아합니다. 보통은 자신의 소리가 잘 들리게 해서 모니터를 듣고, 메인으로 나가는 밸런스는 엔지니어가 조정하지 않나요??
아닙니다. 모니터의 제대로 된 의미는 내가 내는 소리와 다른 소리들을 함께 듣고 앙상블을 하기 위해서 듣는 것입니다. 내 소리만 잘 들리게 하고 그렇게만 모니터를 쓰려면 솔로를 해야죠ㅎㅎㅎ 그래서 성가대 얘기도 하셨고 여기서 강요하시는 얘기지만 백 보컬은 리드 보컬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강군님이 말씀하신 보통의 경우가 리드 보컬에게만 가능한겁니다. 공연 현장이나 음악 방송에서 워낙 세팅시간이나 리허설 시간이 부족하기에 여기서 교수님이 얘기하시는 대로 그런 라이브 현장에서는 모든 백 보컬 마이크들의 세팅값 동일하게 하고 모니터도 동일하게 줍니다. 이렇게 줘도 가능한게 그런 곳에서 백 보컬 하는 이들은 교육기관에서 노래에 관한 것들 포함 현장에서 해야 될 것들을 제대로 배운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찬양팀을 20여년 해오면서 그저 노래가 좋아서 찬양이 좋아서 보컬 하는 사람들과 위에 언급한대로 제대로 배우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들과의 차이는 천지 차이입니다.
Eq에서 frequency는 변화를 줄 주파수 음역대를 정하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frequency를 내리거나 올리면 낮은-높은 음역대에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Q값은 해당 음역대를 기준으로 얼마나 넓은 범위의 음역대에 변화를 줄지 정하는 부분이구요. 일반적으로 내가 변화를 주고자 하는 주파수 음역대역을 수정하고자 하는용도로는 q값을 높게해서 부분적으로 수정을하는 경향이있고(ex. 믹싱시 수정) 어떤 주파수 음역대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주고자할때 q깂을 낮게해서 해당 주파수 부분에 영향(ex. 마스터링시)을 줍니다.
누구의 요구인지 아니면 엔지니어들의 아집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수들의 공연 무대를 시청 하다 보면 항상 답답한 마음 오직 가수 목소리만 들리고 뒤에 연주들... 기타니 베이스니 드럼이니... 있는지 없는지 ..너무 보칼에만 치중 하다보니 음악에 대한 흥이 엄청 떨어진다는거.. 보칼의 요구 ? 엔지니어의 요구 ? 외국곡들 들어 보면 보칼 40 % 연주 60 %. 한국은 보칼 70 % 연주 2..30%
옳소! 백보컬은 리드보컬이 아닙니다! 이 한마디로 종료!
골키퍼가 골넣겠다고 난리치는거와 같은거임. 음향 잡는 사람 입장에서는 리드보컬 잡아먹을라고 하는 백보컬은 그냥 노이즈임
무쉭하면 용감하다고 무쉭한 인간들하고 일하면 자연히 욕나올수밖에 없음
음향쪽은 아니지만 장비 설치하는 실무자로써 팍팍 가슴에 와닿는 소리에요. 아 정말 장비 설치하고 세팅하는데 뇌피셜 날리는 인간들보면 야 걍 니가해 난 무식해서 니가 해달라는대로 못하니까 라는 소리가 목까지 올라옴. 지 뇌피셜로 한마디 툭툭 던지는 얘기들 실제로 구현 할라면 얼마나 복잡하고 힘든지 모르는 인간들 많죠. 특히 무쉭한 사장들이 그런짓 많이함. 나도 사장이지만 실무 거치지 않고 뇌피셜로 사장 된 인간들 밑에서는 절대 일하면 안됨.
아 흥분했네 ㅠㅠ
영상은 달리 보면 좋은 백보컬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가에 대한 내용이기도 하네요:)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오, 그렇네요
공감100입니다 저도 메인 한번 뮤트시켜봤는데 아무도 모른다는...
모니터 조금만 줄여도 다시 키워달라는
슬픈현실입니다...
아 ㅋㅋㅋ ㅠㅠ 이거 참 웃픈얘기네요ㅜㅠ 공감이많이되네요ㅋㅋㅋㅋㅋ ㅠㅠ
종교단체 백보컬과 엔지니어가 서로 썰풀기 장이열리면 그와 함께 꿀잼도 시작된다아..
laivekim 팝콘준비해야죠.....ㅎㅎ
저는 교수라는 직업이 영업도 해야되고 전문성도 갖추어야 되지만 최고이념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셨는지 느껴집니다. 또한 설명해주실때 가끔 큰 미소를 띠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교육자로서 희열을 느끼시는것 같네요 ㅎㅎ 제자분들 좋은 스승님 두셨네요오 ㅎㅎ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교회에서 이 말 꺼내는 순간 ‘세상에 속해 있다’ 라며 욕을 먹는 동시에 ‘은혜로 한다’ 라며 정신승리를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교회서 드럼도치고 백보컬도 수년하면서 처음엔 안들린다고 엔지니어분께 소리 높여달라고만 했었지요. 그런데 실력이 쌓이고 음향에 대해 공부를 해가고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배워보니 다르게 보이고 이해가 가더라구요.
안들리지만 어느순간 내가 내고 있는 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사람들에게 들리는지 이해하니까 모니터에 집착하지 않고 전체적인 밸런스에 내가 어떻게 참여해야하는지 고민하고 연습하게 되더군요.
사람한명이 쓸만한 존재가 되려면 참 많은 시간과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걸 느낍니다.
덧붙히자면 단순히 보컬 백보컬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 생활이나 인간관계까지도 확장해도 될만한 연륜이 느껴지십니다.
어쩌다보니 유투브 알고리즘에 멱살 잡혀서 1년 전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극히 당연하고 맞는 말씀을 무례하지 않고 굉장히 정제하여
친절하고 알기쉽게 잘 해주신 것 같은데
댓글들을 보다보니 한숨이 나옵니다...
한,두 문장에 발끈하고 댓글 단게 분명해보이는 댓글도 많구요
메인 보컬이 아닌 '빽' 보컬이 무엇인지도 처음부터 설명해 주셨고
그 정체성 때문에 개개의 모니터링과 메인 볼륨이 왜 간극이 크면 안되는지도
계속 설명해주시고
무작정 모니터링 볼륨을 올리면 나타나는
공연 공간 음향 시스템에서의 문제도 언급해주시고
그렇게 만들어진 습관이 개개의 보컬들에게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도 언급하셨네요
혹시 현직으로 교회에서 백보컬로 섬기시는 분들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시다면
도대체 본인이 왜 교회에서 찬양으로 섬기고 있으신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기도가 필요한 시점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이어 사용에 대해서도 댓글이 많은데
교수님께서는 핵심적이고 간단한 답글 외에는 별다른 말씀이 없으십니다
"인이어는 더 훈련되신 분들이 사용하셔야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시겠다는 분들은
영상을 다시! 제대로! 처음부터! 제목부터! 다시 보고! 집중하고! 보셔야 합니다
보컬 파트에서 이런 문제점의 분석과 개선을 어떻게 해 나가야할지에 대한 언급이 빠졌는데
이 문제는 밴드내에서 인식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개선해야 할 문제지
엔지니어 분들께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오히려 더 큰 반발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아서 언급을 자제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엔지니어가 말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교수님(?)이라는 직책이 있으신분들이 말씀해 주셔야 수긍이 가실겁니다 ^^ 좋은 자료 많이 올려주세요~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이것이 정답...
어느 교회에서나 있을법한 이야기입니다. 음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분들이 앞에서 주인공하겠다고 나서는 경우가 많아요. 교수님의 답답함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저희교회도 시스템은 비싸게 주고 한거 같은데 설교음향셋팅은 잘된거 같은데 음악셋팅은10년째 별로입니다. ㅠㅠ 그냥 푸념을 푼고갑니다.
으음 내가 모르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그 분야가 어떤 것이든간에 흥미롭다. 그래서 나는 ebs 극한직업이라는 프로를 좋아한다.
교수님 목소리랑 인상이 너무 전달력이 좋으시네요. 저는 음향에 큰 지식을 원하지 않음에도 계속 듣게됩니다.ㅎㅎ. 물론 듣고나니 큰 도움이 되네요. 감사해요.
욕 먹을 일이 아닙니다. 뼈 때리는 진실의 소리입니다. 늘 좋은 팁 감사합니다 교수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공감하는것도 많은데 잘못아시는건
보컬이 모니터가 안되어서 음정못마춘다는건 연습이 부족하고 재능이 부족한거겠지만 모니터가 안되면 노래하는데 섬세한 표현이 힘들고 목소리가 커져서 목이 빨리 상합니다. 그리고 목소리가 안들리니 재미도없지요ㅎㅎ
그런건 아셔야할듯하고 무슨일이 있으셨나본데 서로피드백 잘하셔서 좋은소리로 아름다운공연 만들어가셨음 좋겠네요
제 생각엔 공연하는 음악에 대한 이해가 각자 좀 달라서 그런것 같아요. 기타리스트는 기타소리만 듣고 싱어들은 노래만 생각하고 드럼 베이스 다 비슷하죠. 그렇게 자신의 파트를 중심으로 곡 해석이 되다보니까 엔지니어가 전체적인 조화를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백보컬의 역할을 백보컬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고 있는 거거든요. 대화가 중요한데 막상 연습시간도 부족한 상황에서 엔지니어가 어떻게 믹싱을 하려고 하는지 팀과 공유할 시간을 갖기 어렵죠. 연습 안되어 있는건 뭐...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말 하기는 어려워요.
실제적인 경험담에서 나오시는 댓글이네요 공감합니다^^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말하기 어렵다는 거에 참 공감이 가네요.. ㅜㅜ
자기 파트를 중심으로 곡해석을 하려는것부터 태도가 안됐다고 생각해요. 그럴거면 세션들 자기가 원하는대로 시키고 솔로로 나서야지 뭐하러 다른데서 세션을 합니까. 보컬이든 어느 다른 파트가 됐든 모든 사운드를 다 들을줄 알아야 하는 것 같아요.
이제 11명의 문제 많은 교회 백보컬 분들이 이영상을 싫어하겠네요 ^^
구구절절 맞는 말씀만 하셔서 ^^
속이 시원해지는 사이다 영상입니다. 특히 모니터 소리 올려주세요 정말 공감이네요...이거는 많이 배우신 보컬이나 인도자 조차도..정말 난감하죠.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기악 부분에도 해당되더군요ㅎㅎ
교육기관에서 제대로 배우거나 교육기관이 아니더라도 현장에서 제대로 경험하고 배운사람은 엔지니어게 짐을 덜어줍니다(?)ㅋㅋㅋ
제대로 배우지 않고 경험없이 그저 노래하는게 좋고 찬양하는게 좋아서 보컬 하는 사람과 그저 악기 치고 악기로 찬양하는게 좋아서 연주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엔
속된말로 진짜 말그대로 개판 5분전이 되죠ㅎㅎ
정작 그렇게 하는 당사자들은 아무리 얘기해줘도 소귀에 경읽기고 자신 때문에 앙상블 무너지는 것은 전혀 상관없이 관심도 없고 그저 본인 소리 내는 것, 모니터 안되는 것만 집착하곤 하거든요.
보컬이든 기악이든 제대로 경험하든 제대로 배우지 않는 이상 이 부분은 끝없이 평행선을 이룰겁니다.
시원한 쓴소리 감사합니다. (필드에서 하면 전쟁이죠 ㅋ 여기서라도 들으니 시원하네요)
동의 합니다만 사실 그 주목받고 인정받고자 하는 욕심을 이기기는 참 힘들기도 합니다 ㅜㅜ 일렉기타를 치는 입장에서 그러한 욕심을 버리고 조화를 중요시 하는 마인드를 가지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고 아직도 쉽기 흔들리기도 하죠.. 특히 대부분 교회는 전문가도 아니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지도 않고 금전적인 이득이 없는 상황이죠.. 이러한 고민들 많이 하고있을거라 봅니다 ㅜ. 모두들 화팅입니다.
엔지니어들만 이 영상을 시청하고 백보컬들은 넘길것만같습니다ㅜ 좋은영상감사합니다~!
늘 좋은 말과 의견 감사드립니다. 좋은정보 많이 얻어가는 채널이어서 더욱 고맙구요:> 다만 몇가지 개인적인 의견 살짝 덧붙이고 싶어 말씀드려요.
물론 이런분들 진짜 많긴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술적인 문제도 분명 많아 보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연주자들이나 세션들이 해외 공연을 갔는데 음향팀이 하우스와 모니터가 모두 현지 전문가들을 쓰는경우 묘하게 모니터가 편한 경우를 체험해 볼수 있습니다. 물론 공연장 현장상태에 따라 천차 만별이지만 그만큼 모니터를 담당하는 기술자의 몫도 아주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저 역시도 건반을 칠때 결코 볼륨을 올리지 않아도, 모든 악기가 공존하며 제 건반소리가 모니터가 잘들리는 경우를 접한적이 있습니다. 아주 레어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모니터엔지니어가 유명하거나 팀웤을 많이 맞추어 볼 수록 모니터는 훨 씬 좋아집니다. 무대가 아닌 녹음실에서도 그런적이 있습니다. 각자 악기파트가 부스에 따로 있고 동시에 가이드를 하는데.. 도통 저의 목소리가 백보컬이 아닌 리드(물론 가이드)임에도 모니터가 전혀 되지 않는 경우는 흔합니다. 심지어 각각의 파트별 악기 연주자들도 그들의 모니터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구요.
어느날은 내쉬빌의 오션웨이 스튜디오에 갔는데 그 역시 똑같은 조건으로 가이드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저의 보컬이 결코 크지 않고 모든 악기들이 잘들리는 중에 아주 편안하게 가이드를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얻어 걸리는 것도 분명 있겠지만....
특히 코러스라고 불리는 배그라운드 보컬은 각자의 특성이나 성량등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그로 인해 모니터의 괴로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다른 파트보다 많구.. 저 역시 그런 문제점을(?) 스스로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모니터를 올린다고 되는 것도 아니구. 아비옴같은 멀티 모니터를 줘도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을 것이구요.. 하지만 결코 백보컬만의 컴플레인으로 끝나기에는 엔지니어들의 실력부족 역시 너무나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모든 악기의 소스들이 10~20년 전보다 더 자극적으로 레벨이 올라가고 있고 투채널의 다이나믹은 거의 끝까지 차올라도 모자란 현국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엔지니어도 실력자들은 분명 존재합니다.
하우스 엔지니어만 해도 홀이 엉망이고 소리가 돌아도 그 안에서 최대한 자신의 역량을 뽐내는 분들이 있고, 좋은 홀에 가도 이렇게까지 밖에 못할 까 싶은 분들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보컬리스는 아니지만 백보컬에게만 모든 짐을 주어주기에는 여러가지 불안 요소가 같이 존재하는것도 분명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주 예전에 이런 일화가 생각납니다. KBS홀에서 10년이상 전문가인 코러스가 방송을 촬영하며 "코러스 모니터가 안되는데 부탁드립니다." 했더니 홀을 쩌렁쩌렁 울리며 "뭐가 안들려? 잘들어봐!"하는 권조와 꼰대가 섞인 음악감독의 메아리만 들렸다는....(물론 요즘에는 전혀 그렇진 않습니다.)
분명 모니터만 올려달라는 보컬들의 문제도 너무 많고 지겨울정도 이겠지만 이건 모두가 같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우리도 모르게 어느덧 우리의 하우스레벨이 너무 커져버린 것은 아닐까요? 커졌을떄의 대처는 과연 되고 있는 것일까요? 라는 고민은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백보컬이 리드보컬을 이기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어떨때는 백보컬이 너무 양보를 한건지 목소리가 안나오는지 줄어들어서 인풋레벨을 올릴대로 올렸는데도 해결 안되는 보컬들도 분명 문제점이 있긴합니다. 그래서 솔직한 공연 후기와 연습이 중요한것도 같구요)
동영상과는 무관한 댓글입니다만 개인적으로 항상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얘기가 댓글 작성자님 얘기에 있어서 글 달아봅니다. 공연장 현장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웻지모니터인 상황을 제외하고 같은 연주자, 정해진 톤, 개인 이어폰으로 인이어 모니터인 환경에서 저도 댓글 작정자 님처럼 어떤 공연장이나 방송국에서는 모니터가 뭉개져서 잘 안되고 어떤 곳에서는 모니터가 너무 깔끔하게 잘 되어 제 악기소리는 물론이고 악기마다 분리되고 잘 들리는 경험을 심심찮게 겪습니다. 그렇다면 전자의 경우와 후자의 경우 믹서의 한계가 아니라면 엔지니어의 능력차라고 봐도 무방한 부분일까요...?
@@dndud920 솔직히 주어진상황을 모든 사람들이 완벽하게 해결하기는 힘들겠죠. 외국뮤지션들이 우리나라 공연올때 자신들의 하드웨이 팀까지 모두 동원하여 오는 경우가 많지만 현실때문에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본것 같습니다. 어떤 팀은 수준이하이고 어떤팀은 열악함에도 수준이상을 뽑고 말이죠.
다만 열악한 상황에서 그래도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것은 결국 사람 손맛(실력및 감성) 이라고 봅니다. 예를들어 모니터 또는 하우스 기사님(감독님)들중에 잘한다고 알려진 몇몇 분들을 보면 공연장의 환경에 따라 물론 많은 차이가 나지만 분명 실력이 부족한 정말 많은 분들의 결과보다는 일단 잘 나오는것은 분명합니다. 확률적으로 그런 실력자들의 결과물이 우수하니 많은 사람들이 찾는거겠죠.
잘하시는 분들은 저가의 장비로도 훨씬 좋은 모니터와 하우스를 잡아주시는 분들을 더러 봤습니다. 분명 자신이 노력도 했겠지만 타고난 머리와 지혜와 감성도 무시못하거든요. 멀티채널 모니터(예를들어 아비옴같은거)를 줘도 모니터가 안되는 경우도 많구요
외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는 예전에는 각자파트를 양보하기 위해 소리를 조절하며 모니터를 작게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들은적이 있어요. 물론 요즘엔 자기홍보시대라서 그런지 모두 자신의 소리를 키우고 가장 큰소리 연주들을 하지만.. 그래서 소리는 더 뭉칠 수 있구요.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닌게 미국의 유명한 연주자들 들어보시면 녹음할때 소리가 너무커서 적응이 안될 지경입니다. 자신의 소스는 가장최대한 발휘하고 그 안에서 조화를 찾는것 같아요. 물론 시종일관 때려 부수는 연주는 아니지만 ..
여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엔지니어의 능력치는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모니터가 좋으면 소리 안지르게 되요. (물론 영상에서 말씀하다시피 코러스의 경우는 자신의 목소리 소스와 음감도 아주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하우스보다 모니터가 더 힘들고 어려운 테크닉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고,,, 누구던 전문가는 전문가 다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모두 다는 아니더라도 확률이 높다는 거 말이에요. 제 주변 모두가 공감하는 의견이지만 개인적인 소견이라 말씀드려 봅니다. 이곳의 댓글들은 다소 다른 의견인듯하지만 모두의 말이 맞는듯합니다.:>
찬양인도 10년차... 엔지니어와 메인건반 말만 잘 들어도 큰 문제없... 인도자님들도 메인건반과 보컬분들만 따로 떼서 연습시키는 시간이 있으면 백보컬분들이 조금씩 나아집니당. 그리고 적어도 보컬에서는 엔지니어 못지 않게 잘 들으셔서 연습 때 잡아주셔야합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큰 교회 아니면 사실 모니터가 있으면 좋긴하지만 없어도 문제없이 할수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팩트를 말씀해주셨네요. 몰라서 하는 실수들입니다. 자주 듣고 싶습니다. ^^♡
영화 드림걸즈에서 비욘세 보컬파트에 제니퍼허드슨이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신경전 벌이던 장면이 떠 올라요. ㅋㅋ
8명의 문제있는 백보컬들이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아... 들어보니 제목이 이해가되고 들려주고 싶은 사람이 많네요^^
■ 강추하는 보컬곡 3 [Korean Singer] Best.
유성은 : 짙은 소울감성을 갖고있다. 약간다르지만 그녀와 비슷한과의 보컬로 윤미래(타샤),이하이 등이 있으나 그녀들과는 또다른 감성의 소유자. 풍부한 가이드보컬 경험으로 다져진 능숙한 테크닉의 소유자 진성,가성,두성,흉성,등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절묘한 완급조절의 보컬스타일로 이같은 재능은 맨발의 디바 이은미를 연상케한다. 보컬을 일부러 만들어내는 느낌이 아닌 자연스럽게 몸에밴 스타일.
억지로 만들어내는 일명 소몰이창법 과 구분되는 몸에밴 Feel 과 Soul감성의 음색을 갖고있는 여성보컬들로 앤(Ann), 인순이,윤미래(타샤), 유성은 ,이하이등이 있다.
유성은 - 마리화나(Live)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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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Seung Eun - 마리화나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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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비긴즈] 유성은 - 찢긴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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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IVY) - 찢긴 가슴 (원곡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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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은 - 아파 Liv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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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쉘 - 'U Just'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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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UPT) -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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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Zakapa(어반 자카파)
- Just The Two Of Us'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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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Jazz) - 'Autumn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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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앤)-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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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앤 - A Whole New World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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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 워너비의 김진호와 더불어
억지로 만드는 일명 소몰이창법 으로 유명한 박효신을 상대로 흑인소울필은 이렇게 자연스럽게 우러나와야 하는 것이다. 한수 가르침을 주는 앤(Ann)
[보너스]
자우림(Jaurim) & 로이킴(Roy Kim)
- Fly Me to the Moon (Live)
ua-cam.com/video/jIdRj6hqYLs/v-deo.html
프로 기타리스트 입니다.
연주자 입장에서 상당히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우리모두 자기가 내는. 소리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훈련하고 검증하고나서 엔지니어에게 주문합시다.
적어도. 엔지니어의 귀는 마이크잡고있는 당신의 음악적 역량보다 우위에 있어요.
찬양팀 싱어들에게.... 보내줘야 할 영상입니다. 음향간사님이 이렇게 말하면 상처받고, 관계가... 깨어집니다^^
^^ㅇ영상 세번째보는건데 살짝 흥분을 절제하시면서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하나~하나되게 하기위한 서로의 역활에 성실하겠습니다♥
잘 참고하고 훈련해서 하나된 소리 만들어볼께요^^
쌩유베리감사큰감사♥
주옥같은 말씀입니다. 음향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전반에 같이 적용되는 이치입니다.
모르고 못하면 쪽팔린줄 알고 배우려고해야하는데, 알고 잘하는 사람 뭉개려고 하는 경우가 많지요.
젤 심각한거는 본인이 뭘 모르는지 모른다는게.... ㅎㅎㅎ
정말 많은 공감이 됩니다.
목소리와 악기연주, 그리고 음악까지도 모두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엔지니어와 함께인 무대라면 무대 위 연주자로서 내 연주, 내 모니터에만 신경쓸 수 있겠지만, 사실 실력이 애매한 아마추어 혹은 하이아마추어 연주자만큼이나 엔지니어 또한 그런 분들이 많은 것이, 무대 위 연주자로서 개인적으로 늘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엔지니어로서, 퍼포머로서 경험해오신 것을 토대로 이렇게 속 시원히 말씀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구독!
엔지니어분들도 음악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것이고 악기연주자 보컬 모두 공연 때 공연 때하는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인데 각자가 어떤 역할을 해줘야하는지 알아야 하죠. 다같이 제대로된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다른 파트는 어떤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교수님 말씀이 백번 옳은 것이 그러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이 있다는 건 이 영상으로 처음 들었네요. 당연히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 것들을 모르는 경우가 있었네요.
욕먹을 말씀 하나도 없으십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소형교회들이 다 그렇겠지만 저희교회도 정말 카오스입니다ㅋㅋ
엔지니어x 방송실믹서켜고ppt하는분1명
백보컬6명 비전공 비훈련 일반인. 모니터와 밸런스에 대해 여러번 말해봤지만 듣지도 못하고 항상 풀성량으로 부릅니다. 못듣는만큼 요구사항도딱히없어서 성량에 맞춰 밸런스를 잡아놓긴했지만 이런저런 예기치못한 변수에 대응이 안됩니다. 피치도 각자 다들 다르고 백보컬로서의 역할(음악이 되게하는)이 아니라, 100%은혜라는 명목으로 밸런스가 어떻든 나오는 타이밍도 제각각이고 심지어 가사 중간에 끼어나오기도하고(동해물과 백두산이~ 인데 물과~부터부른다던지..) 리드보컬은 리허설은 작게하더니 들어가면 너무크고 거기서 백보컬로서면 6명의 피치가 전부달라서 진짜 혼란이 오고 정피치로 부르면 되려 어마어마한불협이생겨버리고 아무튼 특히 중장년층위주의 소형교회들은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세운다기보다 앞에 사람이 열댓명 서서 노래를 크게크게 불러줘야 은혜라고 생각하는 목사님, 리더, 성도들이 대부분이라 상황이 어렵습니다. 결국은 훈련된 인력과 연습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하는경우가 많죠.
⛪에서 무슨 일이 있으셨군요 ( •́ ̯•̀ )( ˃̣̣̥᷄⌓˂̣̣̥᷅ ) 힘내세요 ٩(◕ᗜ◕)و¯\(ツ)/¯
09:11 영상보다가 말씀듣고 이어폰 볼륨 낮췄습니다ㅋㅋㅋ
아~~ 진짜 사이다 방송입니다 진짜 👍👍👍👍 백보컬로 찬양팀 하고 있는데 반성하고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내일 날 밝으면 찬양팀에 영상 추천해야겠습니다
요즘 교수님 영상들 공부가 많이 되서 계속 보는 중인데 감사인사 함께 드립니다 ^^
다른말이긴 하지만.. 엔지니어분들중에는 물론 저런상황들을 볼때 화나는거 당연하겠지만 덮어놓고 화부터내고 막 소리지르고 그러면 너무 보기 않좋더라고요 참고로 저도 악기와 엔지니어 겸이지만.. 그러고나면 분위기도 좀 험악해지고 그런다음 30분안으로 예배시작하면 참.. 더 큰걸 잃어버리고 너덜너덜한 느낌이겠지요 좀더 효과적인 교육을 먼저 해주신 다음 신신당부한다면 많이 나아질거같습니다
일단 저는 기타 연주자 입니다.
저희 엔지니어분이 넥스트, 신해철, 서태지, 넬 그외 다수의 국내외 아티스트분들과 함께하신 분이시고 현장경험, 이론 엄청 빠삭하신 분이신데 수년동안 음향교육, 엔지니어 교육을 자료까지 만들어서 배포하고 대학에서 배우듯이 교육시켜주고 했는데 대부분 배우는 사람들이 악기를 다루지 않는 이상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더라구요.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필연적으로 음향적인 지식을 알아야 하고 알게 되어 지는데 어디서 제대로 배우지 않고 그저 노래 하는게 좋아서 찬양하는게 좋아서 들어온 보컬들은 22년 동안 찬양팀 하면서 본 사람중에 그 중 단 한사람도 엔지니어가 고생해서 교육해준 음향교육, 엔지니어 교육에 관한 내용들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전공을 하던 학원에서 배우던 간에 제대로 배운 친구들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좀 부족해 보여도 나름 체계가 잡혀있어요.
소리를 내는 방법이나 모니터를 듣는 방법, 현장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대처 해야되는지 잘 압니다.
하지만 그저 노래하는게 좋아서 찬양하는게 좋아서 보컬로 들어오신 분들은 이런 부분에 대한 지식은 물론 배우려고 조차 하지 않아요.
지금 하고 있는게 최선이고 여기서 뭘 더 배우거나 노력하려고 하지 않거든요.
@@jade1786 예 맞아요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싱어들을 세우는 기준이 자기하고싶은 의욕과 프라이드만을 가진 사람들을 세우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되지요 결국 예배도 일도 안되고 자기들의 보람만 남는 잘못된 마인드의 싱어들이 많이 있죠 그런경우도 있고 저런 경우도 있고..
제 경우는 처음부터 그런 사람은 설수없는 구조를 만들고 교육에대한 필요성을 스스로 인정하고 또 정확한 신앙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선택하는것을 지향합니다 고로 말씀하신 의견에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참고로 저도 리드기타입니다
안 경험해 본게 없는 영상이군요. 가르쳐줘도 전혀 고치지 않고 뒤에서 좀 더 전문가 엔지니어로 바꿔달라고 하는 사람들 여럿 봤습니다. 악기나 다른시퀀스가 쇼에서 몇초만 나가도 여러말 나오면서 정작 보컬들은 언제나 기본적인 마이크 포지셔닝부터 발성이 엉망이고 장비를 소중히 다루지 않습니다. 이제는 그나마 무선마이크고 인이어가 많이 보급되었지만 정말로 사람의 태도는 배우지 않으면 바뀌지 않기에 이런 교육영상 적극찬성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사이다 백잔이네유 ㅋㅋㅋㅋ 십년묵은 체증이 다 내려가네요👍👍👍
무리한요구하시는분들이 상당히많나보네요 다 맞는말씀인데 불만있으시다면 정말 말이안통하는거 ㅎㅎ 맞는얘기하는건데 눈치봐야하는 우리나라현실이안타깝네요
안녕하세용 그냥 이름이 친근해서 인사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
민주랑 민자랑~♥
사실 리드보컬이나 백보컬 하는 분들 악기 하나만 다룰줄 알면 자기 소리가 작게 들려도 피치 맞추는 건 어렵지 않은데 ㅋ
보컬리스트도 아니고 성가대도 아니고 음악 사운드는 항상 소비만 해온 제가 생각해도.....너무나 상식적으로 맞는말만 있는것 같은데 여기서 욕할 곳이 어디있지.....?
새겨듣게습니다 저도 백보컬을 주로했는데 생각사지 못했어요 감사합니다
뼈를 때려줘야 말을 알아들음
싱어가 네명인데
항상 모니터 키워딜리는 한명은 청력이 나갔구요 마이크 반경이 배꼽부터 입술 까지
한명은 시작때 일부러 작게 부르고
한명은 방송 우승자라 성량이 너무 크고
나머지 한명은 소리가 너무 작아요
이네명을 끌고 가는데
처음 한시간 동안 아무리 맞춰놔도
두시간 지나면 목 들이 다 풀리고
전부 입술에 대고
네명이 합창할 때면 스피커 찢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처음엔 합창 할때도 조화롭게 하더만
끝날때 쯤이면
전부 악다구니를 씁니다
어떻하죠?
가게 구조상 자리가 없어
완전 왼쪽 코너
그것도 스피커 뒤에서 믹스 해요
아니 그리고
좀 유명한 1번 싱어는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
모니터가 작다고 느낀 적이 몇 번 있었는데 그 때 제 스스로 겸손하자 생각하고 함부로 입 열지 않았던게 다행이네요 앞으로 무대 설 때 두고두고 명심할 내용일 듯 합니다
정말 필요한 따끔한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일이 있으셨나부다....
믹서 엔지니어로 오랜 시간동안 좋은소리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일인 입니다..좋은 강의 감사 드립니다...
교수님 또한 현업 자체를 왕성하게 하실테니... 여러분들과 얼굴 비벼대며 일을 하려면.. 정말 조심해야지요 ^^ 서론이 긴게 이해가 충분히 되는 상황이지요. 아는척한다고 욕먹을수고 있고 엔지니어가 뭐 노래하는사람들 상황이나 현장상황 이해나 하겠냐~ 뭐 이런소리 들을수도 있구요. 정말 조심스러운 이야기 입니다^^.
특 히 나! 지휘자가 없는 찬양부는....백보컬? 그런 개념 자체가 아예 없죠.. 모두 자기가
주인공인줄 알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아예 예기하는거 자체가 힘들죠';;;; 리드보컬 말고 나머지분들은 살살하세요 하는 순간 막 민중봉기가 일어나죠 - -;;;;;
저도 영상 보면서 아마추어 엔지니어로써 갖춰야할 기본을 배운것 같아요 항상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인도자들이 그런 부분은 조정해줘야 하는데 인도자가 음악적인 전문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2, 3 번은 진짜 그냥 본인 연습/능력부족이라는거 밖에 답이 안되는데 왜 그걸 엔지니어에게 성토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꼭 필요한 내용을 아주 나이스하게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고퀄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혹시 시간 되신다면 피아노 마이킹 영상 부탁드려도 될까요?
마이크 놓는 곳, 1 or 2 채널 마이킹, EQ 만지는 법, 추천 마이크 등등..
부탁드려봅니다 ㅎㅎ
와우~~ 목소리와 표정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오히려 내용이 시원하게 전달되어 좋습니다~~
꼭 저희 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각오하고 올리신 영상인만큼
저도 각오를 다지고 댓글을 답니다
어후~ 사이다네요!!! ㅋ
막혔던 고구마가 시원하게 내려갔습니다.. 핵사이다..
보컬들 교육때 이 영상을 한번 틀겠습니다!
큰 교회가 아닌 작은 교회같은 경우는 봉사의 개념이기도 하고 잘 모르다 보니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거라서...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매번 예배 시간에 찬양팀 모르게 스피커의 케이블을 뽑아버렸던 생각이 나는군요. 그래도 소리가 무척 컸던...
이런 팩트폭력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리더도 해봤고 싱어도 해봤고 엔지니어로도 봉사하고... 매 순간 느꼈던 답답함을 여기서 접하네요. ㅋㅋ
싱어들은 중창 연습을 좀 시켜야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크 없이.
각자의 소리 발란스, 화음이 제대로 나왔을 때의 그 희열이 어떤 것인지 느껴본다면 좀 바뀌지 않을까 싶은 생각...
그런데 사람들 겪어보니 무조건 자기가 그 자리의 주인공이어야 하는 사람은 그냥 냅다 지릅니다. 자꾸 볼륨 올려 달라고 하고. (그럼 전 더 내리죠. ㅋㅋ)
기타나 드럼도 마찬가지같음 자기가 잘하는걸 뽐내려고 보컬을 이기려는 경향이 있는데 사람심리라는게 다 비슷한가봄
공감합니다.
근데 질문 하나하겠습니다.
모니터는 억스 프리로 빼주는데 모니터 소리로 다른 백보컬과 리더 소리와의 밸런스를 백보컬들이 알수 있을까요? 메인스피커 소리랑은 다른데?
진짜 모르겠어서 하는 질문입니다. ^^;;
모니터 스피커가 백보컬쪽으로 향해있는데 다른 소리보다 조금 더 잘 들리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그 조금 더 잘들리는 것으로 벨런스를 맟출정도가 되야 무대에 설수있는 거 아닌가 합니다...
엔지니어가 인풋 게인으로 먼저 밸런스를 맞춰주면 느낄수 있겟죠..?
@@htsda94 인풋게인으로 맞춘다는 말씀의 의미를 잘모르겠어요. 인풋게인은 보컬마다 양이 다 다르고 그상태에서 모니터로 출력되는 억스량이 모니터 스피커로 출력되는데, 메인스피커로 나가는건 각채널의 페이더로 음량이 조절되잖아요. 메인과 모니터의 볼륨조절 자체가 다른데...애초에 메인으로 나가는 소리랑 다른 모니터 소리를 듣는 백보컬들이 밸런스를 맞춘다는게 불가능하지 않나 싶어서요.
제가 아는거랑 다른 방법이 있나 해서 드린 질문입니당^^;;
모니터를 억스 포스트로 하고 옥스노브를 일률적으로 똑같은 위치에 맞춰놓는다면 가능할거같긴한데..ㅎㅎ
리허설 때 직접 무대가서 들어보시면 됩니다.
아아 인풋 게인이란 단어 사용에 착오가 있었네요
라이브 전 리허설에서 간단히 맞추려면 보컬 모니터로 출력되는 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모니터 억스 센드 밸런스를 맞춰주는 방법도 있구요, 근데 이건 시스템 구성마다 다르니 어떻다고 찝어서 설명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기본적으로 모니터에 보컬과 리더 목소리가 센드되는 밸런스는 엔지니어가 조절해줘야하죠
너무 좋은 말씀해주셔서 깨닫는 바가 많습니다.
연주자가 연습을 안해와서 그런거다,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음정을 잘 맞출수 있어야 자격이 되는거다라는 말씀은 충분히 옳은 분석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자성해야할 문제임에는 분명하지만 음향팀이 발언할 수 있는 선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유익하고 귀감이 될 만한 내용에 옥의 티같아 보여 아쉬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필요한 말씀이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위치감각이 중요하지요 ㅋ ㅋ 저도 회사생활하면서 그게잘안되지만요
올려주신 영상들 재미나게 알아가며 보고있습니다.
그 옛날에도 이런게 있었더라면...
공감되는영상~감사드립니다
질문하나 드릴게요
보컬 dca그룹으로 사용중입니다
Dca페이더를 내리면 모니터도 같이 소리가 줄어서 높여 달라는 분도 있으시네요
현재 post로 되어 있어서 그런것 같은데.. pre로 하면 좋을것 같은데
Post가 좋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럴경우는 pre가 맞을겁니다 특히 동일한 셋팅으로 사용하는 장소라면 더 pre셋팅이 맞을겁니다
@류영근 흠.. 몇개월 된 글이라 해결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교수님 말씀처럼 pre로 두는것이 좋긴 한데, 제가 만져본 것들 중에 어떤 것은 pre로 놓았을때 mute 스위치가 안먹고, 오로지 페이더만 적용되는 장비도 있더라구요.. 고장난건가..ㅎㅎㅎ..
암튼.. mute 스위치 사용하실 경우를 테스트 하여 pre/post 적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열린음악회나 kbs 음악프로그램 듣다보면 도대체 음향을 어떻게 뽑길래
방송에 나오는게 모니터에서 나오는 가수 목소리만 뽑은수준일까싶을때가 있어요
그건 왜그런건가요
?
다른건 다 잘 공감이 되는데 보컬도 하고있고 엔지니어도 보는 저로서는 보컬이 모니터가 안들려서 음정을 못맞춘다고하는거를 온전히 보컬 탓만 하고 자격이 없다고 까지 말씀하시는데에는 신중하지 못하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일에 보컬이 음정을 맞추는데 있어서 내소리를 듣는거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한다면 왜 프로가수들은 자기 소리를 들으려고 모니터 스피커로도 모자라 관객이 엄청나게 많아 자기소리를 듣지못해 인이어까지 쓸까요? 음정을 맞추는데 있어서 모니터가 하는 역할은 굉장히 큽니다 연습도 물론 중요하지만 거기에 더 정교하고 퀄리티있는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자기 소리가 어떻게 나가고있는 지가 정말 중요하죠 여기서 제가말하는 음정은 미세하게 피치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정도를 말합니다. 이런 미세한 음정 조정때문에 시끄러운 공연장에서 주로 공연하는 아이돌 가수들이 인이어의 중요성 자기소리를 듣는것이 대한 중요성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부분은 다른 전문 보컬들에 대한 고증이 덜된 엔지니어에게만 편향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앤지니어새내기이긴 하지만 기간 자체는 6년 정도되어서 영상과 같은 보컬들으ㅏ 불만을 자주듣고 스트레스도 받습니다 하지만 위에 제가 언급한 부분은 교수님도 어느 정도 맞지만 보컬들의 그런의견은 엔지니어가 귀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댓글 남깁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이런계기로 엔지니어가 리드보컬이랑 백보컬의 사운드 또 악기 사운드를 어떻게 맞추면 좋은지에 대한 영상도 올려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백보컬이 적을때는 지금의 얘기도 맞습니다. 하지만...현장에서 10명이 넘어가기 시작하면...백보컬의 경우...엔지니어는 그저 레벨조정하며 튀는 소리 없게 하려고 애쓰는 방법외엔 조정이 어렵습니다. 모니터로 보상받으며 노래하기에는 너무 열악해집니다. 그점을 교수님은 얘기하신 거라 생각합니다. 백보컬의 역할과 환경에 대한 이해가 먼저 있고 충분한 연습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이게 기술적인 것보다 먼저입니다.
상대음감 능력이 중요합니다 맞는 말씀
튀고싶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마이크 멀리들고 부르는 습관된 사람들은 정말 참을수가 없으여ㅠ 자매분들 마이크 멀리잡으면 안그래도 얇은목소리 더 얇아지고 작아져서 EQ로 억지로 하이낮추고 로우 올리고 으하아읗앟읗아앙하아
드럼쪽 모니터를 아예 꺼두는 엔지니어에 대해선 어떻게 해석해야될까요???
mise nang 보컬이나 베이스때문에 스네피( 스네어바텀에 쇠줄)이 울기도 하고 여러모로 소리가 지저분해지집니다... 아마 그런 부분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시원한 사이다 십니다 몇년간 저희팀에 하고 싶었던 말인데....차마....
다 공감하는데 하나는 잘 모르겠네요. 보통 모니터를 무대의 모든 소리를 듣기 위해서 라기 보다는 자신의 소리를 잘 듣기 위해 사용하지 않나요??
근데 백보컬은 모든 보컬의 소리를 넣고 그에 맞춰서 볼륨을 조절해야 한다는 건 조금 의아합니다. 보통은 자신의 소리가 잘 들리게 해서 모니터를 듣고, 메인으로 나가는 밸런스는 엔지니어가 조정하지 않나요??
아닙니다. 모니터의 제대로 된 의미는 내가 내는 소리와 다른 소리들을 함께 듣고 앙상블을 하기 위해서 듣는 것입니다.
내 소리만 잘 들리게 하고 그렇게만 모니터를 쓰려면 솔로를 해야죠ㅎㅎㅎ
그래서 성가대 얘기도 하셨고 여기서 강요하시는 얘기지만 백 보컬은 리드 보컬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강군님이 말씀하신 보통의 경우가 리드 보컬에게만 가능한겁니다.
공연 현장이나 음악 방송에서 워낙 세팅시간이나 리허설 시간이 부족하기에 여기서 교수님이 얘기하시는 대로 그런 라이브 현장에서는 모든 백 보컬 마이크들의 세팅값 동일하게 하고 모니터도 동일하게 줍니다.
이렇게 줘도 가능한게 그런 곳에서 백 보컬 하는 이들은 교육기관에서 노래에 관한 것들 포함 현장에서 해야 될 것들을 제대로 배운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찬양팀을 20여년 해오면서 그저 노래가 좋아서 찬양이 좋아서 보컬 하는 사람들과 위에 언급한대로 제대로 배우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들과의 차이는 천지 차이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욕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분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파이팅~!
한 락밴드에서 색소폰 주자로 활동할때, 리드 기타 하시는 분이 항상 모니터를 너무 크게 하셔서 귀마개를 써야했던 기억이 나네요...
교수님 궁금한점이있어 여쭈어봅니다 지금 섬기시는 교회찬양팀 유튜브로 보면 악기팀은 인이어로 모니터링하는게 보여지는데 보컬분들은 어떻게 모니터링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봐도 인이어는 쓰지 않으시는것같고 플로어 스피커도 잘 찾기가 힘들어서 물어봅니다 ^^;;
교수님 섬기시는 교회 말씀하시는거라면
설계단계에서 바닥쪽에 모니터링용 스피커가 박혀있습니다
관련 영상도 이미 올리셨어요
댓글 달고 보니 제가 옛날 영상을 본거였네요
아직도 궁금하시다면
ua-cam.com/video/_8DnKJ3qbvg/v-deo.html
올리신 영상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Joom KIM 네 그래도 감사해요 ^^
모두 다 호날두, 메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비는 누가 하나. 이야기만 들어도 그 암울한 상황들이 그려지네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인데도 이해가 되네요^^
후련하네요!
매번 좋은 이야기 많이 듣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는데 기타eq이펙터에 frequency와 q라는 것이 있던데 이 양을 조절하면 어떤 효과가 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q에서 frequency는 변화를 줄 주파수 음역대를 정하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frequency를 내리거나 올리면 낮은-높은 음역대에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Q값은 해당 음역대를 기준으로 얼마나 넓은 범위의 음역대에 변화를 줄지 정하는 부분이구요. 일반적으로 내가 변화를 주고자 하는 주파수 음역대역을 수정하고자 하는용도로는 q값을 높게해서 부분적으로 수정을하는 경향이있고(ex. 믹싱시 수정) 어떤 주파수 음역대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주고자할때 q깂을 낮게해서 해당 주파수 부분에 영향(ex. 마스터링시)을 줍니다.
그 Q값이 있는 EQ는 파라메트릭 이퀄라이저라고 하는 이퀄라이저 종류 중에 하나에요. 파라메트릭 이퀄라이저라고 찾아보시면 정보를 더 얻으실 수 있습니다!
@@woung717 감사합니다~
@@이끼왕아서스 감사합니다 더 찾아보겠습니다 ㅎㅎ
설명만 봐도 재밌어보이네요 ㅎㅎ
교수님! 요즘에 가성비 이어폰으로 중국 제품들이 핫한데,
그중에 kz-AS10 제품이 인기가 가장 좋아요!!
교수님의 리뷰를 들어보고싶어요!!!
안타깝지만 이 영상을 본다고 해서 팀원들이 수긍하고 바로 바뀌지는 않을것 같네요.. ㅎㅎ 제가 3년 째 주장하고 있는말인데.. 결과가 영.. 그렇지만 오늘도 단톡에 링크를 남겨봅니다 ㅎㅎㅎ
속 너무 시원해요. ㅎㅎㅎ 진짜 공감 1000%
무대 자체 acoustic에 문제가 있으면 무선 마니터말고는 노답이죠... 흡음제가 좀 도아주기도하고...
ㅋㅋㅋ 교수님 아마추어들하고 하면서 고생 많으셨나봐요.
누구의 요구인지 아니면 엔지니어들의 아집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수들의 공연 무대를 시청 하다 보면 항상 답답한 마음
오직 가수 목소리만 들리고 뒤에 연주들... 기타니 베이스니 드럼이니... 있는지 없는지 ..너무 보칼에만 치중 하다보니 음악에 대한 흥이 엄청 떨어진다는거.. 보칼의 요구 ? 엔지니어의 요구 ? 외국곡들 들어 보면 보칼 40 % 연주 60 %. 한국은 보칼 70 % 연주 2..30%
훈련이 안되었다면 인이어 모니터를 쓰면 괜찮을까요?
인이어는 더 훈련된 분이 사용하셔야 합니다 ^^
@@previsions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교회 찬양팀을 위해 음향에 관해서 유투브를 찾아보다가 교수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 감사히 좋은 내용 잘 배우고 있습니다 ^^ 늘 감사합니다 !!!
노래방 문화인듯...큰 음압에 나는 심취되어야 해..ㅋ
저두 백보컬인데 개개의 모니터에 개별 소리 이상했습니다. 하나가 안되더라구요. 궁금한점은 악기소리가 너무 커서 모니터가 힘들땐 어떻게 요청해야 할지가 고민되더라구요.
그걸 알아서 하는게 본인 역량이라는게 이 교수님 말씀인듯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