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예전에 기찻길을 걸을 때( 저희 동네는 기차가 없어서 전 기찻길 로망있아용 여행가는 곳에 기차가 지나면 기찻길 꼭 한 반씩 가봄..) 암튼 ~ 뭐 당시는 많이 궁금해하지는 않았어요 어쨌든 길이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레일위에 모래가 있더라고요 근데 레일 옆으로는 다 자갈. 돌이잖아요... '어 모래네~ 음 .... 뭐 기차 달리면서 자갈 아래 모래가 튀어서 올라오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볼 때마다 모래가 레일위에... 있었던게 이제야 그 의문이 풀리네요!!!!!
기관사 출신인데요
80년대초 영동선,태백선에선 살사통이 막히면 조사가 내려서 직접 뿌리곤 했답니다. 그립다.
오호 처음 알았습니다 신기하네요
살아이쓴 전설
80년대 초에 조사셨으면 현재 연세가..
@@배균호-c9t직업이 기관사거나 출신이면 애초에 다 나이 많지않나?
@@아아공습경보아님
단순해보이는 기계에도 공돌이들의 영혼이 깃들어있다....
전혀 단순해보이지않는데...
@@밤-l9k단순해 보이는데?
@@김마리우스응 너 최고 노무현 응디 좋다^^
😮😮
시행착오의 결과인거지..
영혼은 사라진지 오래.
이와 반대로 심한 곡선구간 등에는 마찰계수가 크면 차륜이 레일 위를 올라타면서 탈선할 위험이 있어 일부러 마찰계수를 줄여 차륜이 레일 위를 못올라가게 하기 위해서 도유기라는 장치로 선로에 기름을 뿌려 일부러 미끄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현직 기관사
왓~! 왠지 멋쟁이~~~^~^'ㅎ
+레일과 차륜의 마찰소음을 줄이는 목적도 있죠...
@@유령바지-b4e그 상황에 도유기유는 안씁니다 한 통에 60만원이라 굉장히 비싸거든요
@@꺼믄색 쓰는게 더 나을걸요. 비싸지만, 열차 엎어지는 것보다 싸게 먹히니까.
@@prococonut 단순히 마찰소음을 줄일때 안쓴다는 이야기입니다
와 처음보는 작동소재네요. 기차과학 짱짱
진짜 좋은 정보네요.
고맙습니다.ㅎㅎ
니 뭐 기차의 매력에 이제 막 빠진 기린이냐? 호들갑을떨어 별 내용도 아닌걸
@@YouAreBug 가정교육 핑크퐁으로 독학했누ㅋㅋ
@@YouAreBug븅신~ 너처럼 병적으로 철도에 집착하는 사람만 아는거지 빡때가리야 ㅋㅋㄱ
@@YouAreBug이런 야생의 ㅈ문가 시비충을 만났다!
살사장치라고티비프로에서도다룬얘기네용
동력분산식 열차에도 살사장치 있습니다
예시로 JR 동일본 701계 전동차에도 살사장치가 달려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동력분산식 열차들은 대부분 달려있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눈길 또는 산악을 자주 달리는 열차는 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사장치라고 하니 기차가 살사 추는게 상상이 가네요 ㅋㅋㅋㅋㅋ
@@lunarticlunar상상력이 굉장하시네요...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면 모래에 남아있는 수분이 얼어서 몇알씩 뭉치는 현상 때문에
산천 살사 토출부 엄청 열심히 뚫으러 다녔는데 뚫다가 가끔 출발해서 기장욕 무지했던 기억이...
와 그럼 안다쳐요?
처음 듣는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ㅇㅈ 유즘 너무 카피하는 정보가 양산형 중국 게임 기적의 검 마냥 생산되는데 이런 신성한 정보는 좋지
저걸 몰랐다고...??
@@Advertise_Oreo뭐가 신성? 함??
@@Advertise_Oreo뭐가 신성? 함??
@@개관순어휴
0:22 보다가 익숙한 곳에서 놀랐네요ㅋㅋㅋ
아~~~~이래서~~~!!!
가끔 철로가 사포로 비벼댄 것 처럼
보일때 왜그런가 궁금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건 걍 노후된거에요
편마모?
그건 윗분 말처럼 편마모 현상의 일종으로
수명이 다한겁니다 선로또한 열차가 지나간 횟수 열차의 종류등을 고려해서 적정주기가 있습니다
어릴 떄 플랫폼으로 기차 들어오면 가끔 눈으로 먼지가 확 들어오는 기분을 받았는데 저런 이유가 있었구나
@user-bd6jx9gh6l?ㅋㅋ
@user-bd6jx9gh6lㄹㅇ 이해가 안되는 댓글이라 웃기네
@user-bd6jx9gh6l엄마있는 척 개쩌네 ㅉㅉ
미세먼지 실천 기차였던 것...
@user-bd6jx9gh6l눈이 나쁘다고 눈이 통증을 못느끼는게 아님;;
오호,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
단순히 철로와 바퀴의 마찰력뿐만 아니라 기관차의 하중을 높이는 효과도 있죠....기관차의 무게가 소량늘면, 끌 수 있는 객차의 무게는 대량 늘어납니다. 그것도 궁극엔 마찰력 증대 때문이지만.....
포터 눈올때 타일,시멘트 뒤에 가지고 다니면 미끄러지는게 덜하다
오래 됐지만 본기억이 있는듯 합니다.
그게 모래 일거란 생각이 지금에서야
아랐네. 😅😅
그냥 모래가 아닌 구운 모래를 사용함...
그냥 모래엔 수분이 함유되어있어 겨울철엔 모래가 얼어 살사(모래를 분사하는 것)가 안될수 도 있기에 구워서 수분을 날린 모래를 사용
ktx이음 볼때마다 멋있어서 기분 좋음
앞대가리 무슨 로보트 변신할것같이 생겼고
색도 예쁘고
ktx도 처음 들어왔을때는 다간 기차같아서 멋있었는데 ㅎㅎ
프랑스 거야 응
@@donghwan.kim0910 누가 물어봄?
@@donghwan.kim0910KTX산천 이음은 현대로템 제작
@@donghwan.kim0910산천은 한국 기술이야 븅아
@@donghwan.kim0910ㄴㄴ 현대로템에서 개발 생산한 동력분산식 열차임
누워서 이런 새로운 지식도 알게되고 좋네
우와 이런게 있구나
어린시절 철길 근처에 살았는데
화차가 연기를 뿜으면서 달리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철로길에서 놀다가 기차가 오는데
피하지 못해서
철로 가운데 엎드려 누워서 살았다는
이종사촌의 말이 사실일까
집 바깥이 구 안심역이어서
철로변에서 놀기는 햇을 듯
콧구멍 한 쪽 피부가 찢어진 상처가 그때 생긴 것이라고 함
나이 60넘었는데, 지금 처음 알게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
모래가 들어간다는건 처음 들어봤네요 열차를 그렇게 많이 탔는데 ㅋㅋ
처음에 무게 더할려고 한줄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건 진짜 생각도 못했다
디젤기관차도 모레 들어갑니다 무궁화 새마을호 끌는데 사용해서
첨 알았네. 호~~ 흥미롭구먼..
눈이나 비가와서 선로에 쌓이면 살사장치로 마찰력을 늘리죠
평소에 오르막을 어케 저래 잘올라가지했는데 저렇게하는구낭
무궁화호 : 기관차 1대가 객차 다 끌어야 함
KTX : 동력차 2대가 객차 앞 뒤로 끌고 민다
ITX-마음 : 동력객차 2개가 끝이라 동력식인데 집중식같은 느낌이 든다.
어렷을 때..증기나오는 파이프인줄 알앗는데..모래라니^^
기차거 달릴때 열로 유리만드는줄ㅋㅋㅋ
아!!!! 예전에 기찻길을 걸을 때( 저희 동네는 기차가 없어서 전 기찻길 로망있아용 여행가는 곳에 기차가 지나면 기찻길 꼭 한 반씩 가봄..) 암튼 ~ 뭐 당시는 많이 궁금해하지는 않았어요 어쨌든 길이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레일위에 모래가 있더라고요 근데 레일 옆으로는 다 자갈. 돌이잖아요... '어 모래네~ 음 .... 뭐 기차 달리면서 자갈 아래 모래가 튀어서 올라오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볼 때마다 모래가 레일위에... 있었던게 이제야 그 의문이 풀리네요!!!!!
그래서 내가 늘 배 채우고 다니는거
오! 재미난 정보 감사합니다
일반승용차에도 모래 싣고
뿌릴수 있게 만들면 안되나? 눈오는날 또는 빙판위를 달릴때 뿌리도록
기관사가 모래를 뿌릴수도있고
공전하면 자동으로 모래가 살사됩니다..
진짜. 인간은 대단한 것 같다. 어떻게 저런 것까지 계산해서 안전하게 운행하지?
실패와 실패를 거듭하면서 생긴 노하우
철길과 바퀴에는 안좋을텐데..
아무리 쇠라지만 약간의 연성이 있어
모래 밟으면 울퉁불퉁 해질건데
그래서 차륜삭정이라고 주기적으로 깎아줍니다. 레일도 마찬가지로 교체하거나 장비로 다져주고요
와 너무 좋은정보
그게바로 기차가 비오는날 미끄럼을방지하고 마찰력을 높여주는 살사장치죠
건습서기낙이다 게이야~
@@user-jamjam1일게이노
@@샌주tv 들켰노 게이
모래의 비명소리가 들리는것 같애...;;;
Ktx기장들은 얼마나 받나요?.
한국에서 만드는 얼차는 동력전달부가 앞에 있고
일본 등은 다르다고 들었는데
저 기차 움직이는 겜을 해봐서 알았는데 저렇게 모래를 뿌리는군요
와 진짜 이건 처음 듣는 정보네 ㅋㅋㅋㅋㅋㅋㅋ
이음은 동해쪽 철로에만 운영 중인데 한 번 동해안 갈 때 타봄
처음듣는소리네 이런건 교과서에도 꼭 필요한 내용이네 과학적인 내용 인데 어릴때부터 이러한걸 듣고 배우면 새로운 걸 더 생각할수도 있는 머리가 발달된다
이게 어딜봐서 교과서에서 배워야할 내용인가.. 과학적이랄까 중학교때 마찰 배우면 바로 설명 가능한거고..
배우긴 하죠 이론만ㅋㅋ
굳이 이런 내용까지 교과서에 넣을 필요까진... 배워야 할 기초지식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새끼들이 지구평평설같은거 믿더라
마찰력 배우잖아 빡통대가리야
현 토마스기차주 입니다 바닷가 가서 모래 한줌 가져와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
친구들 시키세요
@@깨끗한물티슈-r9lㅋㅋㅋㅋ
그냥 모래쓰면 안되요 구운모래씁니다
고든하고 퍼시는 요즘 뭐하고 지낸데요?
그립구먼
기차에 오르막길이 어디있어? 강원도?
신발 밑바닥 요철만 봐도 알수있지않나요😂😂😂😂.
살사(살사소스 아님)장치로 췩췩 뿌리면서 댕깁니다
아하 그렇군요
나~이재모든것을 알았으니
감사 힙니다.
와! 나는 모르던 사실이라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최근 차량에도 간혹가다 샌딩장치가 들어가는 게 있긴하죠 거의 없지만
마찰력을 높인다고요?
겨울에 스노우 체인으로 타이어 마찰력 높이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모래는 왜 안쌓이나요😊
겨울철 눈오면 차에도 비슷한거 쓰면 좋겠다
40년살면서 처음 듣는 정보네...
대구3호선도 살사 장치가있죠
겁나 긴 화물칸을 연결한 열차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했는데 이제서야 알았네
언덕에서 출발시, 눈이 쌓였을때, 빗물에서 출발시
탈선방지도 된다고하죠
그래서 오르막이 거의 없이 만듭니다. 심각한 경우는 일반적인 다리를 못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차가 너무 무거워서…
아 비오거나 눈오는날 포터에 괜히 짐 실고 다니는거 아니었구나!!!
이런 경우까지 다 대비 했다는 게 신기하다
말로는 내가 신임 ㅋ
와 정말로 처음 알았어요 :) 하긴 오르막길도 있으니
오~ 몰랐던 정보네요^^
닭 모가지에 있는 모래주머니와 같은 기능이로군?
웃기고 게십니다. 모래를 철로와 바퀴 사이에 뿌리면 철로가 망가지기 때문에 절대로 그래선 안된다고 철도종합백과에 나와있습니다
어쩐지 철길 옆에 항상 모래가 쌓여져있더라
예전에 열차 지나갈때 모래뿌리면서 간거 본 기억이 있네요
첨 들어 보는 좋은 정보네요
오... 옛날에 기차 밑에서 뭔가 뿌려지는 걸 봤는데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모래를 철로에 뿌리면, 마찰력이 더 강해지는 건가?
돌가루가 되어, 더 슬립 되면서 헛바꾸 돌꺼 같은데.....
아, 댓글을 보고 이해 했네요...
겨울철에, 얼어 붙은 철로에 모래를 뿌리면...ㅋㅋ
아 ㅋ 그구멍이었네요.
여태까지 물나오는 구멍인줄알았네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반대로 곡선 선로에서는 마찰력을 줄이기 위해 선로에 구리스를 발라주는 장치도 있죠..
맞습니다. 그 예시로 급커브가 심한 서울 1호선 종각-시청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걸로 압니다.
동력분산식이 최신식은 어닙니다. 집중식이 더 어려운 기술임!
혹시 난독증 있으세요?? 이 영상 어디에도 동력 분산식이 최신식 기술이라고는 안나오는데요??
심각하다 심각해...
@@markusshin6228사이콘가? 최신식이라 나오잖아? ㅉㅉ
@@몽떼 와...진짜 난독인가 동력분산식과 최신신열차들은 살사장치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하는거잖아?? 동력분산식이 최신식 열차라는 뜻이 아니잖아....
@@몽떼저거 온 댓글에 시비걸고 다니는데 그냥 무시하시는게 답일듯. 저런놈들은 설명해줘봤자 끝까지 지가 맞다고 우김
@@몽떼 솔직히 너무 심한거 아님??
흥미롭네요~
이런 이로운게 과학이지.
프랑스는 타이어 바퀴가 달린 기차가 있더만.
아..그래서 어릴때 기차오면 너무 앞으로가면 따갑고 돌가루같은게 날라댕긴 이유가 저것때문이구나 ㅋㅋㅋ전혀 모르고 있었네 ㅋㅋ
와우 !!새로운지식
모든 것엔 이유가 있다.
80년대생은 이걸 달려라 부메랑에서 배웠쥬😅ㅋㅋ 타이어가 다 마모된 상태에서 저렇게 모래를 뿌리면 마찰력이 복원되어 다시 달릴 수 있다는...~
기차는 몇도 이상의 각의 철로는 설계하지 않습니다 일부 특이한 스위치백이란게 있기는함
자동차의 경우 이륜과 사륜의 차이인가?
비오거나 서리내려도 사용 합니다
8 9십년대 장항선에 모래 안나오면 사고났었음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있던 사실인데.
특히 오르막에 눈비가 오면 이끄럼때문에 더욱 필요한건데.
와 이건 재밌는 정보네요.
예전기차는 그런거로 아는데 지금도 있나요?
모르는 데는 이유가 있음. 알 필요가 없기 때문
우와 ㅋㅋ 유익하다
그럼 내리막 길어서는 식용유를 뿌리면 연료를 아낄 수 있겠지.
기차가 출발할 때도 모래를 뿌립니다.
기차 바퀴와 레일이 모두 금속으로 되어 있어 정지했다 출발할 때 마찰이 없어 바퀴가 헛도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때 모래를 뿌려 주면 마찰로 인해 앞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미국 옛날 영화 쇼츠영상에서 봤는데, 상세한 설명 좋네요 굿굿
무궁화는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ktx도 모래싣고 다닌디는게 신기하네
itx 새마을 같은 신형 열차는 동력분산식이죠... 근데 이거 일본제라고 본거 같은데, 국산 못하나...
눈올때 미끄러워서 뿌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설사라고 부릅니다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