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Are You Happy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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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303

  • @moxnoxox
    @moxnoxox  5 місяців тому +25

    📖 이벤트 당첨자 발표 📖
    안녕하세요, 메르헨입니다 :)
    해피북스투유 출판사와 함께한 댓글 이벤트 당첨자 명단입니다!
    찬란한시선 @CloudFairy99
    koi @koi5066
    haryn @haryn-k9z
    김아이고 @kimigoooo
    김수현 @user-et2rn7yr3a
    고냥이 @user-sm7lb1mf7z
    SNT_우주구미호 @SNT_spacefox
    이수민 @이수민-z9f
    김예한 @user-cx9pu4jV6t
    편향 @user-xs6dv7mw9x
    모두 축하드립니다 🎉
    당첨되신 분들은 도서 발송을 위해 아래 메일 주소로
    [받는이/연락처/주소] 를 보내주세요.
    ✉ : contact@unearth.co.kr
    💡일요일(7월 28일)까지 회신 부탁드리며, 기간 내 회신이 없을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 주제에 대하여, 한 메리님께서 제 생각도 궁금하다고 적어주셔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읽으며 깊이 생각해 봤어요.
    저는 인간은 본연의 자아를 가진 개인이기에 인생은 어차피 혼자 사는 거라는 명제에 동의하는 사람이고, 그에 따른 외로움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혼자‘라는 사실에 크게 의미 둘 필요다 없다고 생각했구요.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저는 이 공간에 모인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깨닫길 바라고 있네요. 제 생각보다 저는 무던한(?) 사람이 아닌가 봅니다ㅎㅎ 깊게 파고들수록 어려운 주제네요
    허허
    언제나 그랬듯, 저는 또 좋은 주제와 영상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장마가 끝났는데,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 @jaeya_tattoo4050
    @jaeya_tattoo4050 5 місяців тому +189

    난 딱 너가 없는만큼만 행복하게 살고있어.

  • @이재훈-n8b
    @이재훈-n8b 5 місяців тому +107

    행복했던 때를 기억하려 하니 오래전 낡은 기억밖에 없더군요

    • @김주영-h3j
      @김주영-h3j 5 місяців тому +21

      그럼 부디 내일은 행복한 날이 당신께 오기를 빌게요

    • @왈루랄루-n8t
      @왈루랄루-n8t 2 місяці тому

      시간이 지났음에도 사라지지 않고,
      가슴 한 켠에 나와 같이 낡아 갈 수 있는
      그 세월의 기억들이 행복 아닐까요.

  • @mne8036
    @mne8036 5 місяців тому +86

    너가 불행하지 않은만큼, 행복하게 살고있어.

    • @mne8036
      @mne8036 5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말은 즉, 나도 너만큼은 불행하다는 거야.

  • @user-tn7zd4in6q
    @user-tn7zd4in6q 5 місяців тому +39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군요
    벗을 수도 없고
    말릴 수도 없고.

  • @오서현-q8i
    @오서현-q8i 5 місяців тому +44

    외로움이라는게, 단순히 주위에 사람이 없고 혼자라는것만을 뜻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직장,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주위에 사람은 누구든지 있기 마련이거든요. 바쁜 일과가 끝나고 퇴근하거나 힘든 일이 있을때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을 찾으려 연락처를 뒤적여도, 저장된 번호는 많은데 마음 터놓고 편하게 전화할 수 없는 사람이 많지 않더라고요. 힘들때 맘터놓고 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걸 느낄때 더욱 외롭다고 느끼는것 같습니다.
    [이벤트 참여]

  • @ミルクティー-g7g
    @ミルクティー-g7g 5 місяців тому +59

    幸せだった時を思い返しながら不幸せな暮らしをしてます

    • @Nd-fu5iy
      @Nd-fu5iy 5 місяців тому

      왜 불행해요?

  • @미밍-z6j
    @미밍-z6j 5 місяців тому +7

    그냥 이렇게 가끔 생각나는건 미련과 행복의 기억이 아닌 나의 순수한 헌신과 노력에 대한 애틋함이겠지
    너의 부족함을 매일 매순간 깨달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영원히 행복하지 않았으면해
    나를 놓아줘서 너무 고맙지만, 절대 너는 나보다 좋은사람은 절대만나지 않았으면해

  • @moxnoxox
    @moxnoxox  5 місяців тому +67

    🌌 구독자 이벤트 공지 🌌
    ” 신체적 특성에 따른 차별이 없어졌지만, 각 데이터-존재가 가지는 용량은 또 다른 차등을 가져왔다. 그 차이는 너무나 극명했다.
    기억 용량이 부족했던 여자는 말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그가 할 수 있는 일도, 머물 수 있는 곳도 없었다. 여자는 차라리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었으나 더이상 그곳에 그의 몸은 없었다. 이곳이 그의 마지막 세상이었다. “
    외로움이란 인간을 구성하는 근원적인 감정이죠. 때와 장소, 사람을 가리지 않는 외로움은 여느때와 같이 고요한 일상속에서도 불쑥 찾아오곤 한답니다.
    플레이리스트의 댓글에 [이벤트 참여] 문구와 함께
    여러분의 일상에서 문득 혼자라고 느꼈던 순간을 공유해주세요!
    ✔ 총 10분께 신간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기간: 7월 14일 일요일 21시 ~ 7월 20일 토요일 24시 (일주일간 진행)
    당첨자 발표: 7월 23일 화요일 채널의 고정 댓글로 발표
    💡채널 알림 설정, [이벤트 참여] 문구 꼭꼭 확인해주세요!💡

    • @moxnoxox
      @moxnoxox  5 місяців тому +13

      𝐒𝐞𝐭 𝐋𝐢𝐬𝐭 … 36:45
      00:00 Ryuichi Sakamoto - Merry Christmas Mr.Lawrence (Orchestra)
      05:19 Roger Eno & Brian Eno - Manganese
      06:40 Akira Kosemura - Main Theme (From "Konatsu and Hiyori")
      10:19 Eminence Symphony Orchestra - Memories from Days Far Away
      14:30 Sweet Dove - 短い未来を見たい
      22:59 RADWIMPS - Katawaredoki
      25:53 Akira Kosemura - Summer Ghost
      28:12 Sweet Dove - 優しくて憂うつな夏

    • @만성비염-b6i
      @만성비염-b6i 5 місяців тому

      @@moxnoxox [이벤트 참여]
      비가 오는 어느 날 창문을 툭- 툭- 치는 빗방울 소리에 텅 빈 집이 울릴 때.
      그럴 때 전 외로움을 느끼곤 합니다.

    • @ramtasitic
      @ramtasitic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벤트 참여]
      안녕하세요 이 체널 안지도 꽤 오래 지났는데 이벤트를 한다니 글 한번 끄적거려 봅니다.
      저는 함께 학교를 다닌 동년배들 보다 1년 늦은 빠른년생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친구들에게 조롱거리로 자랐고 고등학교3학년때는 기숙사가 있는 위탁교육원에 들어가서 지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2학년때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부터는 졸업할때까지 학교에 나가지 않고 교우관계도 거의 끊어지다시피 했던 터라 한때 밴드부로 잘 나가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정도 힘듦은 힘든것도 아니었나봅니다. 인문계를 나왔지만 위탁교육 전공이 특수용접이었던 탓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3일 후 바로 건설현장에 투입되어서 밥벌이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일하던 직종은 주차타워를 설치하는 일이었는데 이 업계 일이 워낙 험한지라 젊은사람들은 쳐다도 못보는 그런 직종이었던 탓인가 전부 아버지뻘, 할아버지뻘 연배 되시는 분들밖에 없었습니다. 그 사이에서 1년넘게 일하다가 공장에도 잠시 있다 지금현제는 공군 항공기 정비병으로 현역복무중이네요 ㅎㅎ 제가 졸업하고 왜 바로 현장으로 들어갔냐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빠른년생이라서 그랬습니다..
      친구랑 같이 SK하이닉스에도 면접보러 가보고 했지만 반도체는 아예 미성년자 출입이 불가능하다해서 짤리고 같이 졸업한 친구들이랑 술자리를 갈려고 해도 저 하나때문에 단체로 쫒겨나기 십상이었고 그래서 졸업하고 소위 남들은 다 한다는 일탈?같은것도 못해보고 그렇게 점점 사회와 단절된 채로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네요,, 지금은 그냥 그래요 대학 갈 여건도 안되고 빨리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실정이고 친구를 사귀고 남들 하는거 다 하면서 살아가기엔 너무 현실이 팍팍하다는거죠.. 그래서 요즘은 새로운 취미에 기대어 보려고 합니다! 바로 필름사진인데요! 얼마 안되는 필름사진 하시는 분들이 말하기를 디지털은 의도한대로 찍히고 필름은 상상한대로 찍힌다는 그 철학에 너무 꽂히네요/// 더불어서 그런 감성을 직접 손의 감각으로 느끼고 눈으로 보고 만족하는 과정에서 이 외로움을 어느정도 달랠 수 있겠더라구요,, 그치만 사진찍으러 가는것도 친구가 있어야 더 재밌는법인데 말이죠 ㅋㅋ 혼자 다니는걸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성격상 함께 다니면 힐링이 되는 편이라서,, 아무튼! 두서없는 긴 글 한번 써보았습니다 ㅎㅎ 책읽기도 나름 외로움을 털어버리는데 참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 꼭 받고싶습니다~!!

  • @Noname-anymore
    @Noname-anymore 5 місяців тому +14

    서론이 길었다.
    본론은 너무 짧았어.
    결론은 존재하지 않았잖아.
    나는 고통 속을 헤엄치는 향유고래야
    언젠가 배를 타고 나를 찾아와줘
    작살이 내 몸을 뚫고
    온 몸이 조각나더라도
    난 행복할거야
    어쩌면 그게 더 행복할지도
    내 머릿속 기름을 태우며 넌 고통의 바다를 헤쳐나간다.
    내 체취는 별이 뜨는 밤바다 위에 흩뿌려지고...

  • @js_7d
    @js_7d 5 місяців тому +7

    コメント欄を見ていると、沢山の美しい言葉が並べられていて、この世に存在する綺麗な言葉全てを知りたくなってしまうほどに美しい。心がときめく。
    今この時間が、とても幸せです

  • @likeapple7881
    @likeapple7881 5 місяців тому +6

    ”당신이 없는 세상에 어찌 행복 할 수 있겠소…”

  • @우이민
    @우이민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너는 어때? 적어도 나처럼 불행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행복하다는 감정을 하루에 하나씩 느끼면서 살아가면 좋겠어.
    너가 행복하다면 나도 한번쯤은 웃을 수 있을거같아.

  • @제리-s1l1u
    @제리-s1l1u 5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래서, 당신은 행복하게 잘 살고있어?' 이 말을 내가 듣고싶었는지도 모르지만, 그때는 행복했고 지금은 그냥 잘 살아내고 있어. 당신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 @yxu_silvxr_mxxn
    @yxu_silvxr_mxxn 5 місяців тому +4

    나는 당신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행복하게 살고 있어.
    그래도 가끔 당신이 그리워지면 별을 이어 당신을 그려
    그러면 당신이 내 우주의 별자리가 되는 거야.

  • @らどろわんだー
    @らどろわんだー 5 місяців тому +20

    幸せが約束されているのなら、幸せになりたいです
    地球が決めたものでもなく、神様が決めたものでもなく、自分が選んで、自分が妥協した結果が今
    何かを約束されるわけでもなく、ただ生きている私たちは、その選択をすることすらもままならない
    けれど、あなただけは幸せに暮らしていて欲しい
    焦燥も
    嫌悪も
    嫉妬も
    愛憎も
    寂しさも、全部消し去るようなあなたは、負を知らずに生きていて欲しいんです
    それが私が願う、あなたの『幸せ』です

  • @현-x3d
    @현-x3d 5 місяців тому +9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이제 기억도 안날 만큼 너무 오래 되었습니다.
    지금의 나는 행복하게 살고 있는 건가요?
    혼자서 지구를 바라보며 쓸쓸하게 죽어가는 건 아닐까요?
    모든 것을 버리고 끝 없는 우주를 여행하는 것이 행복한 일이까요?
    당신이 나에게 물었지요?
    행복하게 잘 살고 있냐고.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행복한 하루를 다시 알려줬으면 해요.
    옛날의 추억은 이제 가물가물 하거든요.
    ●●보냄

  • @zzeyou
    @zzeyou 5 місяців тому +2

    항상 좋아요만 남기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정말 너…..무 좋습니다… 특히 첫곡과 마지막곡😢 너무 감사합니다 메르헨님!

  • @코코파스
    @코코파스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금 이 순간만큼은 마음 편히 있다
    다시 갈 힘을 얻네요 감사합니다

  • @김현고-m2i
    @김현고-m2i 5 місяців тому +5

    매번 플리를 들으면서 응원을 받고 있어요.
    아무 생각을 없게도 만들어 주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어 주고 그래서 좋네요.

  • @꿈꾸는자529
    @꿈꾸는자529 25 днів тому +1

    차라리 널 모를걸..
    그랬다면 행복이란 것도 몰랐을텐데.
    난 후회하는데,
    너는 후회해본적 없냐?
    그 상황에서 네가 할수 있는건 없었으면서
    왜 그렇게 미련하게 산건지..
    ㅋㅋ그런 널 좋아하는 나도 미련한거네.

  • @금붕어-n7o
    @금붕어-n7o 8 днів тому

    새해는 이 노래로 맞이했어요!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 @user-uvd6twa3o5
    @user-uvd6twa3o5 5 місяців тому +6

    내가 그냥저냥 지내니 그댄 잘 지내야 해요.

  • @JulioEnciso-f3d
    @JulioEnciso-f3d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사랑했고, 사랑해
    그리고 사랑할거야
    너는 나를 계속 잊어갈테지만
    나는 너를 끝없이 추억할거야
    잘 살지 말아줘
    후회해줘
    아파해줘
    나를 기억해줘

  • @자구짜리삐
    @자구짜리삐 5 місяців тому +3

    나 혼자라 외롭고 힘들때도 있는데 그래도 나한테는 내가 있으니까 나로 가득 채우고 싶은 밤입니다.

  • @Mínch-m2e
    @Mínch-m2e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번호를 누르고 들리는 익숙한 연결음
    단순하고 반복적인 과정이
    무의식적으로 행했던 과정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금은 뭐하는지 묻고
    특히 재밌는 일은 없었는지 물어봤던
    당연하게 느껴졌던
    영원하리라 느껴졌던
    행복..

  • @콜라보단사이다
    @콜라보단사이다 2 місяці тому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
    무기력하게 누워있기도 하고
    어느날은 정신없이 할일도 하면서 지내.
    너 없다고 작년처럼 4계절을 멋대로 넘기지도 않고
    먹먹한 감정을 새벽까지 가져가지도 않아.
    누군가한테는 이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너가 없어지고 난 이후로 오히려 난 건강해지는것 같아.

  • @JJongs_
    @JJongs_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나도 모르게 너와의 시간 속
    생긴 습관들 중 하나를 행하였을 땐
    행복은 점점 더 멀어져가는 거 같아
    서로가 없는 삶 속에서
    무엇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겠어
    많은 시간이 흐르면 너란 달이 지고 남은 별들을 난 하나씩 세며 지워가야겠지
    이젠 달이 없어도 내 하늘엔 많은 별들이 존재해

  • @Penimee1
    @Penimee1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오늘은 이거들으면서 잘렵니다~
    항상 최고의 플리 감사해요!

  • @레인-x4c
    @레인-x4c 5 місяців тому

    잘 살고는 있지만 행복한가.. 라고 했을 때 잘 모르겠다는 건 행복하지는 않은 것 같다. 다만 불행하지는 않아서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은 있다.

  • @daydream_yy
    @daydream_yy 13 днів тому +1

    사실은 너랑 같이 행복하고 싶었는데

  • @newjin7257
    @newjin7257 5 місяців тому

    난 요즘 너무 행복해. 일도 잘 풀리고 기운이 좋아진 것이 느껴져. 너는 행복하니? 이제는 진심으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네가 원하는 대로 살아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죽을때까지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 @리볼버-j1q
    @리볼버-j1q 5 місяців тому

    단 한번도 당신을 잊은적이 없는데 행복할리 없잖아요

  • @qp6762
    @qp6762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와... 이번 플리 너무 좋아요ㅠㅠ 메르헨님 플리는 다 좋지만 이번 건 특히 더 좋네요ㅠㅠㅠ 감사합니다!

  • @麦茶-k9p
    @麦茶-k9p 5 місяців тому

    너는 나, 나는 너, 네가 행복하길 바라

  • @luckd1942
    @luckd1942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항상 좋은 플레이리스트 감사합니다

  • @집에갈꺼야
    @집에갈꺼야 5 місяців тому

    잘 듣고있습니다.

  • @W5w_O2o
    @W5w_O2o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 말을 들으니 눈물이 났다.

  • @waytomindandworld
    @waytomindandworld 5 місяців тому

    제가 온 마음을 다하는 사람들이, 나보다 그들에게 더 우선이 사람을 향해서 갈 때, 문득 외롭습니다. 내게도 더 우선인 사람들은 있지만, 내가 그들에게 쏟은 마음에도 그들이 우선이 사람을 향해 돌아설 때, 그때 외롭습니다.

  • @다다다다닫-v6l
    @다다다다닫-v6l 2 місяці тому

    잘 지내라는 말은 나의 바램일까 나를 향한 너의 바램일까

  • @iwannasleep-i4l
    @iwannasleep-i4l 5 місяців тому

    내가 혼자라고 느껴지는 때는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말할 사람이 없을 때다 입시로 지친 나를 위로해줄 사람은 부담을 줄 수 없는 부모님도 얼굴보기 힘든 형제도 같은 입시로 지쳐있는 친구들도 그 누구도 아니라 그저 나혼자 이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시간을 버텨낼 때 그 때가 정말 세상에서 나혼자가 된 것만 같다

  • @user-id3bs5hh1v
    @user-id3bs5hh1v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벤트 참여]
    저는 항상 혼자라고 생각하고 사는 것 같아요.
    가족들이랑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고요. 살면서 친구들과 싸운걸 손에 꼽을만큼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성적이 좋진 않지만 그냥 그냥 잘 지내고 있어요. 근데 항상 허전한 느낌이 들어요. 부모님, 친구들, 선생님 등 주변에 가까운 사람들은 많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면서 고민를 털어놓기가 힘들어요. 현재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가끔 너무 힘들고 지치기도하고요. 열심히 살지 않았던 것 같은 제가 원망스럽기도하고 미래가 깜깜하기만 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기도 해요. 이런 답답하고 불안한 제 마음을 누구에게도 털어놓기가 힘들어요. 누구에게 말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말 한다고 뭐가 달라질 것 같지도 않고, 괜히 내가 신경쓰이게 만드는건 아닐까, 앞으로는 힘든일이 더 많을텐데 내가 너무 유난인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힘들다 지친다 그만하고싶다 라는 말이 입에서 맴돌다가 결국 한마디도 못하고 그냥 평소처럼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지내요. 사실 너무 힘들고 불안해요.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건지, 내가 잘 할 수 있는게 뭔지, 난 뭘 하면서 살아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마냥 밝고 희망찰 것만 같던 제 미래가 너무 어둡고 깜깜하게만 느껴져요. 제가 이런 생각을 하고있을거라고 아무도 생각 못할거에요. 항상 힘든 내색 없이 긍정적인 사람처럼 살고있거든요. 사실 너무 힘들고 답답한데 이 마음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누구에게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힘든 마음을, 불안한 마음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면 그것들이 조금은 사라질까요? 누구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전 정말 혼자인걸까요...?

  • @찬찬찬-f3y
    @찬찬찬-f3y 22 дні тому

    언제나 그랬듯 네가 행복하길 바래.
    이 시간에 아직도 은은히 네 얼굴을 떠올리는걸 보면 나는 아직 괜찮지 않은 것 같아.
    이제는 너의 세상에서 온전히 사랑받고 사랑하고 있니?
    우리 만나면서 연습 많이 해봤잖아.
    그러니까 다음번 찾아오는 누군가에게는 같은 실수 하지 말자.
    그렇지만 정말 많이 보고싶어 아직도.

  • @Nn-fg8mf
    @Nn-fg8mf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벤트 참여]
    메르헨님 덕분에 외로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메르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외로움이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인 탓인지 생각보다 살면서 외로움을 느낀 순간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에게 외로움이란 감정을 가장 크게 와닿게 해준 순간은 가장 힘든 시기에 누구에게도 말할 사람이 없다는 걸 깨달았을 때였던 것 같아요.
    인간관계란 굉장히 복잡한 것이라는 걸 깨달았던 그때의 저에게는 주위에 사람만 많았어요. 여러 일이 겹치게 되면서 믿었던 친구들 마저 떠나가게 되었고, 제가 평생 믿었던 가치관이 잘못되었는지 의심하게 되는 지경까지 오게 되었어요. 평소 눈물을 잘 보이는 성격이 아니였지만, 너무 막막하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다는 외로움과 공허함에 휩싸여서 방 안에서 혼자 펑펑 울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 정말 정말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저 순간이 지금의 저를 만드는 결정적인 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외로움이란 감정은 정말 성장의 근본이 되는 감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좋은 플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성적을 올리는데 정말로 큰 기여를 하셨어요...
    앞으로 좋은 플리 많이 올려주세요!!

  • @서지연-dia
    @서지연-dia 5 місяців тому

    전화번호 목록을 끝없이 내려보아도 전화를 걸 사람이 없을 때, 웃고 떠드는 사람들 속에서 어울리지 못하고 이질감을 느낄 때.

  • @큐큐-d1n
    @큐큐-d1n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벤트 참여.
    힘들때 내게 툭 던지는 조언이 정말 큰 힘이 되었고 방향성이 되었어. 지금 아주 잘 살고 열심히 내 삶을 헤쳐나가고 있지만 따듯한 애정이 담긴 너의 말이 정말 '아주 가끔' 그리워.

  • @user-jlk
    @user-jlk 5 місяців тому +1

    merry christmas mr x

  • @호랑-h7z
    @호랑-h7z 5 місяців тому

    갑자기 새벽에, 문득 외롭단 생각이 들어서 들렀어요. 근데 첫곡부터 예전에 좋아했던 곡이 나오네요… 별일이 있는건 아닌데…뭐 가끔은 이런 밤도 있는거겠죠😊 다들 외로움 한스쿱쯤 끌어안고 살잖아요?

  • @엄지빈
    @엄지빈 27 днів тому

    그랬으면 좋겠어

  • @longTimeNO_see
    @longTimeNO_see 5 місяців тому

    내가 행복을 추구하며 불행을 살아간다면 넌 불행에 빠져서 행복을 살아가길 바래.

  • @Hagyeong_1112
    @Hagyeong_1112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벤트 참여]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아무리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외롭다고 느낀 순간 외로운 게.. 제 일상에서 혼자라고 느낀 순간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 한 가지만 이야기를 해보자면, 어떤 힘든 일이 있어서 내 자신이 힘들 때 위로를 해 줄 사람을 찾으러 연락처를 뒤지고 있을 때 그 많은 연락처 중에 연락 할 사람이 없으면 되게.. 많이 외롭기도 하고 인생을 헛살았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 @odl_zl
    @odl_zl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벤트 참여]
    주변에서 사람들이 다 함께 웃고 떠들고 있는데 저만 혼자 억지로, 거짓으로 웃고있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요즘 너무 힘들고 지치는데 이 속마음을 누구에게도 말 할 수가 없어요. 속마음을 털어놨을 때 저에게 돌아온 말들에 괜히 더 상처받을까봐 솔직하게 모든걸 털어놓기가 힘들어요. 학교 끝나고 독서실에 가서 새벽까지 공부하는 이 반복되는 일상이 너무 질리고 다 그만두고 싶어요. 이 힘든 마음을 털어놓아도 원래 그 나이 때에 다 그런거라고 지나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주변에서 다 그렇게 말해요. 무슨 말인지 다 알고 이해하지만 저는 그저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건데… 그냥 다 괜찮다고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는 그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건데… 그런 말 한마디 듣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 조금 속상한 것 같아요. 다들 내가 힘들다는걸 이해 못해주는건지, 모르는 척 하는건지 너무 외롭고 혼자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 @monsted3119
    @monsted3119 5 місяців тому

    다음 행성으로 가고있어 너를 만나서 행복하려고😊

  • @32ask92
    @32ask92 5 місяців тому

    힘들다, 네가 없는 지금이.
    네가 없을 내일이 두렵고,
    네가 없던 어젯밤이,
    나에겐 너무나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다.
    그렇기에 당신은 행복해야 하고,
    행복해야 할 것이며,
    행복했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우리는 비로소 아무것도 아닌 채로
    영원히 남게 될 테니까.

  • @공고굴
    @공고굴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뭘 그리요
    내 알아 잘 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마시요

  • @lovelili.00
    @lovelili.00 5 місяців тому

    아쉽게 공부하다 이벤트 기간이 지났네요..
    중3, 또래보다 늦은 사춘기에.. 누구보다 공감받고 위로받고 싶었지만.. 따듯한 엄마와는 다른 아빠는 수없이 너만 힘든 거 아니야, 힘들어도 어쩌겠어, 울지 말라는 말뿐.. 2달 동안 다투며 울어도 나아지지 않는 아빠의 위로에 저는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았어요..
    고등학교에 가서는 힘들 때는 그냥 숨 죽어 우는 게 일상이 되었죠...
    대학교에 기서는 나름 괜찮게 지냈습니다...
    문제는 뒤늦은 자격증 준비..
    필수인 컴활 그리고 저를 맞이했던 수많은 불합격.. 포기하고 싶은 적이 수십 번이나 있었고.. 그때마다 버티고 버티고 버텨 어떻게든 이겨내 여기까지 오긴 왔네요..
    원래도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았지만.. 이 시험만이 주는 이 많은 불합격에 참 많이 우울하고 자책하고 많이 힘들었지만... 그 어떠한 위로와 따듯함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위로에 많이 무너졌습니다...
    지금도 늦은 시간에 혼자 울며 털어내봅니다..
    부디 저에게도 합격이라는 순간이 찾아와 조금이라도 마음의 평온과 행복이 찾아오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 @gtp9880
    @gtp9880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벤트 참여]
    영원한 행복을 쫒던 나는
    어느날 길을 걷다
    빗방울이 머리로 한방울씩 떨어지는 순간
    하늘을 보는순간 나도모르게 눈물이 쏟아졌다..
    꿈속에 헤메다 깬 순간 세상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이 세상은 실체가 없구나.. 아픔도 슬픔도 행복도 불행도 처음부터 텅비어있엇구나..

  • @룰루랄라-q3y
    @룰루랄라-q3y 3 місяці тому

    행복은 모르겠고 .
    살고있어

  • @zunvujn
    @zunvujn 5 місяців тому

    책 플리 너무 좋다...

  • @glddlrjanjdi
    @glddlrjanjdi 5 місяців тому

    난 나름 잘지내고 있어
    그러다 가끔 네가 보고싶은날,
    그 마음을 추스리는게
    좀 어려울뿐이야.

  • @체리조아-c9n
    @체리조아-c9n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첫번째 곡..... 감사합니다

  • @ouisoz
    @ouisoz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벤트 참여]
    홀로 세상에 태어나고 홀로 세상을 떠나야 하는 덧없는 것이 인생이고,
    인생을 구성하는 건 무수한 시간들이며,
    우리는 시간의 순간순간을 살아가는 외로운 존재일 뿐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한다고 가르침받으며 평생을 살아가지만 정작 모든 인간은 결국 혼자겠죠
    이따금씩 밀려오는 극심한 이질감에 우리는 외로움이란 감정을 느껴요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만 같은데 나 자신이 없어져버릴 것 같은데 이 넓은 세상에 의지할 것이 결국 나밖에 없다는 게 너무도 외로워요 결국 또 혼자라는 거니까

  • @알겠다고요-f8z
    @알겠다고요-f8z 2 місяці тому

    그럭저럭

  • @헌서방
    @헌서방 3 місяці тому

    아아 사랑

  • @memory_witch
    @memory_witch 5 місяців тому

    첫곡부터 너무 반칙이자나요ㅠㅜ//...

  • @12345.o-o
    @12345.o-o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져 아픈 고통을 느끼지 못할만큼

  • @user-lf7if3wp5o
    @user-lf7if3wp5o 5 місяців тому

    첫곡부터 작고하신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이 나오니 슬프네요 제목과 어울려서 그런 것 같아요 그에게 꼭 묻고 싶네요 그곳에서도 당신이 만든 것 같이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오는지..

  • @kkakka22
    @kkakka22 5 місяців тому

    졸업이 다가오는 고등학교 학창시절. 시간이 속절없이 흐름에 따라 나는 계속해서 이 모든 순간이 마지막임을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몇십년은 다시금 회상할, 영원히 추억 속 한켠에 잠들어 있는 고등학교 생활을 빛 바래지 않도록 자꾸 꺼내본다. 옛날 캠코더를 들고가서 친구들 하나하나를 찍어보고, 괜히 한참을 웃다가도 허리를 한번 피고 숨을 고르며 주위를 둘러본다.
    그 주위는 너무나 생동감 넘치고, 또한 동시에 너무나 애틋해서 되려 나에게 비현실적 감각과 지독한 외로움을 느끼게 하였다. 결국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잊혀질 것들이 너무나 밝게 그 자리를 빛내고 있었다. 난 언제나 세상은 나와 함께 발 맞추어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은 나를 대신한 톱니가 너무나도 많아보였다. 정들었던 형들이 떠나고, 새로운 동생들이 다시금 정든다. 그리고 곧 내가 떠나고, 또 내가 모르는 애들이 내 자리를 채울 것이다. 그렇게 무미건조하게 흘러가는 것이 인생이고 시간이라는 생각에, 나는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짙은 고독감과 외로움.
    두려움을 느끼고 언제나 서글퍼지기 마련이다. 이렇게 어른이 되는 것일까.

  • @kkhan0214
    @kkhan0214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벤트 참여]
    나는 지금 삶에 만족하며 부족함 없이 잘 살고 있어. 그런데 행복하다는 느낌은 무엇인지 알아가고 있는 중이야. 관성대로 살아가고 있어, 살아가는 보람 내지는 가치를 모르겠어.
    언젠가는 알게 되어서 지금 나같은 사람에게 행복은 이런 것이야 하고 알려줄 내 모습을 그리고 있어.

  • @CloudFairy99
    @CloudFairy99 5 місяців тому +8

    [이벤트 참여]
    혼자라고 느껴졌던 순간들은 아직도 바로 떠오르네요. 몇년 전 대학을 입학하는 친형을 위해 부모님께서 등록금을 내주셔야 하는데, 등록금과 여러 비용들을 감당할 여유가 없어 저희가 사는 집을 담보로, 대출을 했다는 소식을 어머니를 통해 들었을 때, 여러 가지 감정들이 섞여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께서는 제가 이것을 아는지 모르시는데..
    '어느덧 나도 대학생이 될텐데, 부모님께 기대지 않고 혼자 잘 살아갈 수 있을까..? 빚을 지고 있는데 나라도 얼른 돈을 벌어서 부모님 빚을 갚아드려야 하지 않을까? 대학 등록금은 또 어떻게 내야 하지..?'
    아직도 기간이 대출 남았는데, 전보다는 줄었지만 불안감과 이상한 감정들이 마음 한 켠에 남아있네요. 당시에는 혼자 있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혼자 있고 싶었던 생각이 나네요.
    오늘도 항상 플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고등학생이라 생기부 작업 하는데, 잘 듣고 있어요!

    • @fruitcandybus
      @fruitcandybus 5 місяців тому

      어리다면 어린 나이일텐데 생각이 정말 깊으시네요. 응원할게요. 늘 편안한 밤 되길 바랍니다.

    • @CloudFairy99
      @CloudFairy99 5 місяців тому

      @@fruitcandybus 아직 고2 인지라 어리게 보이실 것 같은데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3 쯤에 이런 일이 벌어져서 많이 놀랐었네요 ㅎ.. 항상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 @moxnoxox
      @moxnoxox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벤트 당첨 축하드립니다! 고정댓글 확인해주세요 :)

    • @김민섭-c2z
      @김민섭-c2z 4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스스로의 힘으로 대학을 다녔습니다 수학강사로 평일에 일하며 주말에는 알바 하면서요 어렵고 힘든 길이겠지만 스스로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CloudFairy99
      @CloudFairy99 4 місяці тому

      @@김민섭-c2z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사도 좋지 못하고, 부모님께서 서로 얘기하실 때마다 어릴 적 부부싸움 트라우마 때문에 불안할 때가 많은데, 저도 스스로 이 불안들을 이겨내고 걱정없이 공부만 열심히 해서 살아가고 싶네요 ㅎㅎ...

  • @현진-k3j
    @현진-k3j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직장에서 사람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 날이 있었어요 아침부터 시달렸고 또 그 때문에 혼도 나기도 했었죠 내 일이 아닌 걸로 트집 당해보고 떠넘겨지기도 하고 그래도 꾸역꾸역 참아가면서 하다가 퇴근하면서부터 눈물이 조금씩 흐를 것 같더니 집 도착하자마자 현관에서 신발도 벗지 못한 채 서서 펑펑 울었습니다 너무 힘든데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하면 괜히 내 우울이 번질까 싶어 말도 못 하고 그날 새벽까지 울고 출근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참 외롭고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그래도 지금은 잘 견디고 있어요 :) 문득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다들 힘들 때는 우는 것도 괜찮아요 다들 현생 파이팅 하세요!
    [이벤트 참여]

  • @유이-s3r
    @유이-s3r 5 місяців тому

    혼자라고 느꼈던 순간이라 하니 제일 먼저 수능을 준비하던 고3무렵이 떠오르네요.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혼자 걸어가는 듯한 기분이었는데, 그 시절을 견뎌내준 과거의 제가 지금 생각해보니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때 했던 일들이 전혀 쓸모없던 건 아니었다고. [이벤트 참여]

  • @1abcd195
    @1abcd195 4 місяці тому

    난 최선을 다해서 하고있어. 이것보다 더 열심히 못할 정도로 미친듯이 열심히 하고 있어. 근데 왜 자꾸 내가 가는 길에 의문이 드는걸까.
    하루에 18시간씩 일을 해도 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지 않는 걸까. 사람은 어떨 때 행복한 걸까. 내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긴 한걸까.

  • @buebue-lx6mg
    @buebue-lx6mg 3 місяці тому +1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 @monet_328
    @monet_328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벤트 참여
    우주에 저리 많은 별들이 스스로를 찬란히 빛내고 있는데
    왜 나는 빛을 내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만 같은지.

  • @한비율-t6r
    @한비율-t6r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벤트 참여]
    올해 3월에 자취를 시작했어요. 첫 자취였지만 고등학생 때부터 자취를 너무 꿈꿔왔던 저라 걱정보다 기대감이 더 컸습니다. 학교 개강 전날에 엄마랑 아빠랑 다같이 자취방에 올라와 짐을 정리하고 저녁을 먹고 엄마아빠는 먼저 본가로 갔습니다. 저는 혼자 자취방에 올라왔어요. 근데 침대에 앉자마자 정말 한순간에 외로움이 밀려오더라고요. “이제 정말 나 혼자구나” 라는 생각에 공허함과 외로움이 물 밀듯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10분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앉아만 있었어요. 아직도 돌이켜보면 이때만큼 외로움을 강하게 느낀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엄마아빠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플레이리스트 잘 듣고 있습니다!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jw02319
    @jw02319 5 місяців тому

    평소에 혼자서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지만 어느날 불쑥 맥주 한잔 하며 시덥지 않은 이야기 나누고 싶을 때가 찾아 오는데 연락을 돌려도 다 각자 스케줄,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혼자서 그 시간을 보낼 때 외로움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벤트 참여]

  • @세히-g1j
    @세히-g1j 3 місяці тому +1

    너랑 같이 있으면 두려운 게 없었는데

  • @먼지-z2m
    @먼지-z2m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벤트 참여]
    외로움이란 제겐 역설적으로 가장 행복할 때 찾아옵니다.
    이를테면 생일 같이, 주변 사람들이 가장 행복하게 보내라고 하는 날 말이죠.
    365일 중 별다른 것 없는 하루일 뿐인데 이날만큼은 행복하라고 기분을 맞춰주는 주변인을 보면 묘한 마음이 들어요. 환영 속에서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불고 자기 전, 멍하기 침대 속에 들어가있다 보면 참 외롭습니다. 아이러니하죠?
    천장을 바라보며 "누구보다 축하받는 이날에 외로움을 느끼는 게 이기적인 게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웃기게도 매 생일, 스스로를 좀갉아먹고 있는 외로움을 외면하고 싶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묵묵히 바라만 봤어요. 그저 내일이면 괜찮아질 거라는 마음 하나로 마음을 다잡고 홀로인 나를 받아들입니다.

  • @user-pf7xg5pv2v
    @user-pf7xg5pv2v 5 місяців тому

    행복, 뭐 별거 없는 것 같아. 너가 사라진다면 행복도 함께 사라지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너가 사라져도 난 행복하더라. 난 널 행복이라고 칭하고 싶은데 너가 사라져도 행복은 그대로 있으니 그럼 넌 내 행복이 아니었던게 되는 걸까.

  • @조건-t5t
    @조건-t5t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벤트 참여]
    항상 곁엔 누군가 있어줬지만
    나는 무지했다. 그들은 하나 둘 나를 떠나갔고
    그래서 나는 항상 외로웠다.

  • @피곤-h3f
    @피곤-h3f 5 місяців тому

    내일을 기다리는 지금 이 순간. 첫곡과 여러 사람들의 댓글속에 톱니처럼 글을 남기는 지금 이 순간

  • @텐타숑-s2p
    @텐타숑-s2p 5 місяців тому +3

    메르헨님 바쁘게 살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첫곡부터 너무 좋아하는곡이라 크리스마스 생각이 나네요😊
    혹시 13인의 아해가 도로로 질주하오 영상은 아직 업로드가 힘들까요.. 물론
    올려주시는 다른 영상들도 정말 너무너무 좋습니다💗

    • @moxnoxox
      @moxnoxox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넵 재업하려고 했는데 차단된 곡이 많아 대체곡을 찾기 어렵더라구요ㅜ
      오래 기다려주셨는데 죄송합니다😢
      대신 원곡 리스트는 거의 복구해서요, 디엠이나 메일 보내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 @텐타숑-s2p
      @텐타숑-s2p 5 місяців тому

      @@moxnoxox감사합니다! 디엠 드렸어요!

  • @신유리-p7b
    @신유리-p7b 5 місяців тому

    지금의 나는 옛날의 너희들만 그리워 하고 있어

  • @lifegoesz
    @lifegoesz 5 місяців тому

    혼자라고 느꼈던 순간은 항상 있는거 같아요 인생은 혼자 라고들 많이 말하잖아요 그냥 묵묵히 일하고 하루를 어찌저찌 잘보내고 나서의 공허함 ..밤에 창문을 보면서 바람을 맞을때도 나의 말을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나 혼자 아는 장소로 가서 혼자 삭힐때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의지 할사람이 없을때 기본적으로 사랑을 받지 못한채 인생을 붕 뜬채로 살아야할때 각자의 사정이 다르겠지만 사람들 개인의 인생이 책에 낀 책갈피 처럼 순간 순간마다 있는거 같아요 [이벤트 참여]

  • @mingtaphor
    @mingtaphor 5 місяців тому

    물론이지. 너무 너무 행복하게 지내. 너는 어때? 너는 그때보다 조금 더 나아졌어? 그때보다 덜 울고, 더 웃고 지내는 거 맞지? 아 그래, 너도 나 없이도 행복해서, 잘 지내서 다행이다. 그래도 간만에 목소리 들으니 좋네. 나도 당연히 잘 지내지. 정말이지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날 것 같은걸. 네가 이렇게 묻지 않았으면 널 전부 까먹었을 뻔했어. 근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K야. 어쩌면 나는 너의 반의 반도 행복하지 못했나 봐. 하지만 행복했다고 말해야 너도 한시름 놓고 더 편히 행복할 것 같아서. 오늘도 나는 널 위해 행복을 꾸며내며 불행을 꾸려.
    그러니까 넌 꼭 행복해야 돼.

  • @waytomindandworld
    @waytomindandworld 5 місяців тому

    넌 결코 나의 안부는 묻지 않았다.
    내가 묻는 안무에 성실히 답해주었지만, 그 뿐이었다.
    행복하게 살고 있냐는 질문에, 언제나 그럭저럭이라 답하고 끝나버리니.
    과거의 관계에 아직도 얽혀있던 건 나 뿐이었다.

  • @tjwlgus0304
    @tjwlgus0304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에게 행복이란 단어가 가당키나 할까...

  • @monstar-ww2ce9wk6h
    @monstar-ww2ce9wk6h 5 місяців тому

    학교 때문에 행복하지 않아요...
    하지만 곳 방학이네요 ㅎㅎ

  • @lollerbetties
    @lollerbetties 5 місяців тому

    Could you please post set list? This so beautiful, thank you!

  • @DOVOVO
    @DOVOVO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벤트 참여]
    무언가에 진심을 다해서 도전 할 때라고 생각해요. 주변인들 과는 잠깐 헤어지고, 오로지 나를 위한 길을 걷는 과정(?) 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외로움과 기대가 섞인듯한 감정이 신기했었죠.

  • @박준우-r7w
    @박준우-r7w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기억해내려 했다
    부질없는 짓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축축한 바닷바람이 불고
    파도가 산산히 부서지는 소리와
    매미의 울음소리가 어우러지던
    달이 아름답던
    그날을.
    분명 그날에 나는 너만을 바라보았다.
    네 눈망울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그런데
    네 얼굴
    몸짓
    웃음소리
    모두 희미해져
    마치 일어나기 직전의 꿈처럼
    바스라지었다.
    분명 그날에 나는 너만을 바라보았는데
    우리를 비추던 가로등
    연인으로 가득하던 해변가
    우리가 기대었던 난간만이
    선명히 기억난다.
    더 기억해내려 했다가는
    희미한 기억마저 흩어질까
    기억해내려 하지 않기로 했다.
    조각난 내 기억을
    네 머리를 헝클어뜨리던
    그 해풍에 날려보내기로 했다.
    이로써 우리의 여름날은
    불완전한 채로
    영원하게 되었다.

  • @로어-w3b
    @로어-w3b 5 місяців тому

    살아는 지더라...그런데 너가있을때 만큼은 죽도록 노력해도 안되더라

  • @minutes1541
    @minutes1541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금 내 감정을 말하고 싶어도 스스로 나의 입을 막을 때
    슬프고 슬퍼서 쪼그라들지만 나는 누구에게도 이걸 털어놓을 수 없어서, 혼자서 그걸 잊어버리려고 다른 것을 탐닉하고
    그렇게 잊어버리면 그때는 괜찮지만
    또 다시 떠올리고, 나는 또 같은 시작점에서 원을 돈다는 걸 인식할 때
    언제까지 해야하나
    공허를 향한 인식의 잊음은, 잊음을 인식한 순간 다시 공허로 돌아가게 됐다.
    [이벤트 참여]

  • @ao_roman
    @ao_roman 5 місяців тому

    산다, 딱 그 정의만큼.

  • @이름뭐하지-s6t
    @이름뭐하지-s6t 4 місяці тому

    물음에 한참을 고민했는데 난 역시 모르겠다. 네가 있던 날에도, 네가 없는 지금도 어쩐지 항상 지독한 외로움이 날 감싸는 것 같아서.
    그래도 잘 생각해보면 당신이 있던 날이 더 행복했던 것 같기도해. 그래도 돌아가고 싶진 않아. 당신은 행복해?
    그러길 바래. 딱 날 떠난 만큼만 행복하길.

  • @너굴맨-y1p
    @너굴맨-y1p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벤트 참여]
    부모님과도 이젠 자주 대화하지 않는다.
    나쁜 사이도 좋은 사이도 아니다.
    형제들과도 마찮가지이다.
    친구도 없다.
    대화상대는 없지만, 삶이 늘 평온하다.
    그래서 소원이 있다.
    이렇게 평온하게 살다가 가길 하지만 조금 외롭다 어딘가 알 수 없는 한조각의 퍼즐이 다른듯, 다 제자리에 있는듯 하지만 아닌듯한... 하지만 평온하다.

  • @aH쿵
    @aH쿵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벤트 참여]
    정말 좋아하던 친구였어요 힘들일이 있을때면 서로 위로해주고 그런 근데 정말 사소한일로 싸우고 얘는 그냥 자기 힘들일 안들어주고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내가 싫은거라는걸 깨닫고 나역시 비슷했다는걸 알았을때 진짜 이세상은 나 혼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플리 고맙습니다

  • @식혜-t9x
    @식혜-t9x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벤트 참여]
    외로움을 잘 느끼는 편이라 그런지 "이번 생엔 정말 나 혼자인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의 그 외로운 감정에 무뎌졌다고 느꼈을 때와 "그 또한 내 삶이다!" 하고 받아들이며 외로운 미래라도 그려봤던 순간이 제일 외로웠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도...

  • @moxnoxox
    @moxnoxox  5 місяців тому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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