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퇴하고 재수학원 들어갔는데 진짳사람 미침… 진짜 좀만 졸면 쌤들이 엄청 무섭게 꼽줘서 절대절대 안자려고 개노력함 이악물고 버티는건데 중간중간에 눈물이 줄줄흐름.. 그런다고 대학을 가냐? ㄴㄴ 버티기만해선 대학 절대 못감 정신줄 붙잡고 공부해야하는데 수능끝나고 대학 못붙은 애들 보면 진짜 보는 내가 다 힘들어요ㅠㅠ 근데 그게 한두명도 아니고 절반 이상이에요.. 재수 결심할 분들은 내가 진짜 간절하고 이 악물고 버틸분들만 하시길… 안에서 쉬는시간이든 점심시간이든 사람이랑 대화자체를 통제해서 의지할 친구도 못 만드니까 웬만하면 현역때 가세요
제발 재수하지 말고 고등학생 때 대학교 학과 알아보고 본인이 가고싶은 과를 충분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05 재수생인데 친구들 다 대학가는데 친구 만들 곳도 없고 철저히 고립돼서 진짜 정신병 걸릴 것 같다. 1월에 기숙학원 갔다가 멘탈 나가서 나온지 일주일째인데 아무것도 안 하다가 그냥 수능 포기하고 알바할지 수백번 고민하다가 불가능한 메디컬 포기하고 다른 이과계열 가려고 결심했다. 진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저는 인서울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정신병원도 갔고 다음주에 또 가야하는데 공부가 너무 싫어서 수능 포기하려다가.. 주변 다 공부하는 고등학생이 지나서 딱 성인이 되자마자 누가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음 재수 한 달에 150만원 이상은 고정으로 나가고 재수학원은 200~300이니까..
저는 인서울 모 대학의 대학생이고 경험담입니다. 재수학원 진짜 엄청 힘들어요... 반수생으로 딱 4개월 반만 했는데도 진짜 규율이나 분위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았습니다. 물론 1년동안 현역 이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드실텐데 그래도 우리는 장기 레이스를 하는거기 때문에 끝까지 맨탈 놓치 말고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팁을 알려드리자면 1)웬만하면 지도 선생님과 시비를 붙지 말자. 그냥 지도 선생님의 결정이 달갑지 않더라도 대들면 괜히 벌점만 받고 공부를 하는데도 정상적인 맨탈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날리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2)친구 1명이라도 좋으니 꼭 사겨두세요. 아마 대부분의 재수학원에서는 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해 달갑지 않아할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공부를 할때 혼자서만 계속해서 그 외로운 싸움을 한다면 슬럼프도 굉장히 심하게 옵니다. 특히나 주변에 현역으로 대학간 애들이 부럽고 그 애들은 막 연예인들이 와서 축제보는거 그러는게 인스타 이런데 올라오면 현타가 꽤나 심하게 옵니다... 반면에 그래도 친구가 1명이라도 있으면 슬럼프가 오더라도 그래도 쉬는시간에 얘기라도 하면서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그렇게 하면 슬럼프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됩니다. 3)선생님들 잘 활용하세요. 재수학원에는 물론 소규모도 있겠지만 500~600명 이런 학원들도 꽤나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과 소통을 안하면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알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근데 고민이 있으면 커뮤니티 이런데보단 그래도 선생님들은 과목의 전문가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고민을 잘 들어주기 쉽습니다. 4)9모 전까지는 정말 운동 열심히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재수학원은 보통 토요일 오전~오후면 의무소집이 해제가 됩니다. 보통은 토요일 오후~저녁이나 일요일은 선택자습을 학원에서 하게 될텐데, 2월달에 시작하시는 분들은 토요일만 선택자습을 하고 일요일은 운동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체력관리가 힘들어요. 근데 체력이 없으면 정말로 6월달부터는 자기가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몸이 아파서 어렵거나 병원에 있는 날도 꽤나 많을거에요. 아무래도 9모 이후부터는 하루라도 공부를 안하면 손해를 보기 때문에 운동을 그 시간에 할 수는 없으니 자기가 체력이 문제다 싶으면 그 전에 일주일에 한번 정말 열심히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년동안 아마 여러분들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긴 터널도 끝이 있듯이, 수능이 끝나는 순간 여러분은 엄청난 해방감을 느끼게 될거에요(물론 그 이후의 수시 일정이나 원서 영역은 정말 집중해야 되지만 어쨋든 수능 공부하듯이 맨날 10~12시간 이렇게 하는것은 아니고 논술 끝나면 하루종일 쉬면서 입시정보나 알아볼 가능성이 높으니 ㅋㅋㅋ). 물론 정말 잘되는 케이스도 있고 생각했던 것만큼 안되는 가능성도 높지만, 자기가 1년동안 정말로 노력을 많이 하고 최선을 다했다면 이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고 20대 때 그 기억을 가지고 노력을 한다면 여러분 인생도 정말 잘 풀릴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반수하면서 성적이 현역때랑 비슷하게 나와서 당장은 괴로웠지만, 그래도 정말 정신적으로 얻은 게 많았던 것 같네요. 재수나 N수를 하시는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대학간다고 끝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등 및 반수 때보단 정말 즐거운건 팩트... 동아리 소모임 과행사 학교행사 참여 등 열심히 하면 대학이 지루하다는 소리는 절대 안할겁니다 ㅎㅎ)
반수로 지방 국립대에서 중경외시 라인 대학까지 올린 사람임. 난 맨날 밤 10시에 끝나면 바로 집으로 달려가서 12시까지 자유시간 가지다가 잤음. 7시에 기상해서 씻고 버스타고 8시 20분에 학원 도착해서 오전 8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무조건 10시간 이상 집중하면서 공부함. 토요일까지 이렇게 공부하고 일요일에는 그냥 쉬었음. 학원에 뭐 7시 30분에 도착해서 밤 11시까지 공부한다느니, 자기는 5시간만 자면 된다느니 하는 애들중에서 진짜 증명한애는 학원 전체에서 메이저 의대간 친구 한명밖에 못봄. 내 성적대에서는 학원 전체에서 내가 제일 잘갔음. 성적은 현역: 35344 》반수: 23221임
재수는 안했지만 현역으로 저거보다 빡세게 [학원이랑 집이 멀어서 편도로 1시간 걸리는데, 8시부터 12시20분까지 (종종 2시까지 할때도 있었도 학원에서 숨어서 잔 적도 있었음, 물론 방학 때) 공부해본사람으로서 일단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정신이 진짜로 나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학원 비추요... 일단 1월~ 3월은 겨울방학이라 그나마 다들 열심히하고 분위기 나름 괜찮은데 (물론 2주정도 하다 도망간 얘들도 많음) 3모 보고 성적이 생각보다 올리기 어렵다는걸 알게되고 (물론 희망의 빛을 보는사람도 있지만 이런친구들은 기본적으로 공부 진짜 열심히 하던 친구들) 보통 이때 포기안하고 열심히 한 친구들이 한 9모 10모 정도 때 최고성적 찍는데 이 과정이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듭니다. 그리고 이 실력을 수능까지 유지하기고 생각보다 힘듭니다. 가능하면 혼자 공부하는 법을 찾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가능했다면 재수 할 일은 없었겠지만... 같이 학원 다니던 친구들도 진짜 많이 피폐해졌고 중간에 그만둔 친구들은 다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그만뒀다고 그러고요... 짧게 결론만 요약하자면 이렇게 "끝까지" 공부하면 수능 때는 결국 나쁘지 않은 성적이 나오긴 합니다. 그게 본인이 만족하는지는 또 별개지만요. 하지만 진짜 꾸준하게 끝까지 공부하는게 일반적인 사람, 학생들한테는 너무 지치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 입니다... 선택은 개인의 문제겠지만 진짜 어설픈 마음으로 저런학원다니는건 정말 금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안좋습니다...
스카 독학재수로 현역 56543에서 재수 35332 나왔는데 점수 보면 "재수했는데 저것밖에 안나와..?" 라고 생각하신분들께 말씀드리자면 이것도 엄청 성공한 재수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같이 재수한 친구들 대부분이 현역보다 점수 안나왔거나 4등급 도배돼서 삼수고민중입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어중간한 마음가짐으론 재수하지 마시길 진짜 1년동안 우울해짐
@@종연-x9t 음.. 시간을 더 빨리가게 하는 방법..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해야할 공부에 몰입하시면 두달정도는 후딱 갑니다.한달에 해야할 공부량 계획을 잡고 일주일단위로 어느정도 하겠다 구체적인 계획 세우세요. 근데 문제는 사람마다 기간이 다르긴 하겠지만 어느순간 현타가 오면서 공부하기 싫어집니다. 그 순간이 무조건 올텐데 그때 빠르게 멘탈잡는게 중요한것같네요.저는 멘탈을 늦게 잡은게 좀 후회로 남네요. 수학을 놓치만 않았어도 3등급은 나오고 대학 라인이 훨씬 올라갔을텐데 싶어요. 아무튼 일주일 단위 계획 세우고 하루종일 스카에 앉아서 공부만 하다보면 은근 하루하루 빨리 갑니다. 힘내세요. 수학 영어 1등급이신거 보니 공부머리는 있으신것같네요
제발 이번 겨울방학 버리지말고 공부 열심히해요 학교 올라가서는 반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인간관계에 너무 얽메여서 살지 말아요, 시험공부는 미리미리 하시고 시험기간에 밤 새우지 말고 잘 자야돼요 사람들이 고등학교는 중학교 때하고 난이도가 차원이 다르다 이런말 하는데 물론 국영수 부분에선 시험 난이도가 확실히 많이 올라갑니다 지금 준비해서 공부법을 고등학교에 맞게 전환을 시켜야 돼요 수학 부분에선 중학교 때는 식 세워서 문제푸는 게 대부분이었지만 고등학교 땐 문제에서 식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려서 풀 줄 알아야 합니다 특히 함수 그래프 그리는 거 많이 연습 해둬야 돼요 중학교 때 못하다가 겨울방학 때 정신차려서 성적 올리는 친구들 많이 봤어요 지금 준비하면 충분히 원하는 대학 갈 수 있어요, 08이면 이제 시작입니다 저도 아직 고1이라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 있어요 잘 모르겠다면 선생님이나 주변에서 도움을 청해보세요 이상 시험2일 남은 07이었습니다..
과목은 원하는거 다 들을 수 있는데 드라마틱하게 성적이 오르려면 죽기직전까지 공부해야해서 힘들어요 그리고 6모치기전에 영어 탐구 마스터 해야 국어 수학 보충할 여유가 생겨요 그리고 9모치면 수능도 그거랑 비슷하게 나와요 평균적으로 그리고 잘때 빼고 전부 앉아있거나 해서 몸이 진짜 많이 상하고 9월되면 무섭습니다 정신적으로요. 내신이나 모고가 평균 2말에서 3초이면 도전해보세요 평균6은 가서 하면 죽을 맛이에요(사실 수능 최초합+추합 받으면서 골라가는게 젤 맘 편하죠)
재수생들이 성적 잘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
👉ua-cam.com/video/c6KEVAbhoh8/v-deo.htmlsi=dOYIWkWRhKsPH5Yh
네~^^
잇올에서 매일 14시간을 썩어서 보냈지만
돌아오는건 작년보다 미세하게 오른 성적표…
재수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투자 효율이 이보다 꽝인게 없음
현강 다니면서 실모 잔뜩 풀고 점수 잘받아도 결국 답은 수능이 말해줌
제가 자퇴하고 재수학원 들어갔는데 진짳사람 미침… 진짜 좀만 졸면 쌤들이 엄청 무섭게 꼽줘서 절대절대 안자려고 개노력함
이악물고 버티는건데 중간중간에 눈물이 줄줄흐름.. 그런다고 대학을 가냐? ㄴㄴ 버티기만해선 대학 절대 못감 정신줄 붙잡고 공부해야하는데 수능끝나고 대학 못붙은 애들 보면 진짜 보는 내가 다 힘들어요ㅠㅠ 근데 그게 한두명도 아니고 절반 이상이에요.. 재수 결심할 분들은 내가 진짜 간절하고 이 악물고 버틸분들만 하시길… 안에서 쉬는시간이든 점심시간이든 사람이랑 대화자체를 통제해서 의지할 친구도 못 만드니까 웬만하면 현역때 가세요
여기서 주목할 점이 제목이 "알아보기"가 아니라 "미리보기"임ㅋㅋㅋ
지금 재수 하고 있는데 뭐랄까 마인드를 바꾸면 좀 버티기 쉬움 그리고 자신의 성장이 느껴지면 오히려 즐거워짐
제발 재수하지 말고 고등학생 때 대학교 학과 알아보고 본인이 가고싶은 과를 충분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05 재수생인데 친구들 다 대학가는데 친구 만들 곳도 없고 철저히 고립돼서 진짜 정신병 걸릴 것 같다. 1월에 기숙학원 갔다가 멘탈 나가서 나온지 일주일째인데 아무것도 안 하다가 그냥 수능 포기하고 알바할지 수백번 고민하다가 불가능한 메디컬 포기하고 다른 이과계열 가려고 결심했다. 진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저는 인서울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정신병원도 갔고 다음주에 또 가야하는데 공부가 너무 싫어서 수능 포기하려다가.. 주변 다 공부하는 고등학생이 지나서 딱 성인이 되자마자 누가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음 재수 한 달에 150만원 이상은 고정으로 나가고 재수학원은 200~300이니까..
힘내십쇼 전 고2인데 고1 성적을 말아먹어서..
@@wkssazevdh3784한번에 가고싶으면 수시로 가세여... 현역정시 거의 가망이 없어요 요즘같이 재수삼수 많은 시대에는 학교다니면서 순공 8~10시간 안나오면 못이겨요,....경험담이애요.....,,
재종반다니고있는데
5시간자는건아니고 평균
6~7시간사이잠.
학원가는데 20~30분걸림
참고: 저 정도로 열심히 하는사람들은 이미 초고수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저 정도로 하지 않아도 메디컬을 제외한 어느정도는 충분히 갈 수 있다
저거 보고 재수 두렵게 할려고 만든거 같기도 함.. 아무래도 한번에 가는게 제일 마음 편하거든
스카이까지는 개빡세게 하면 갈 수 있음 제발 웬만하면 재수하지 마세요 정신병 걸림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수능 성적표 보고 세상 ㅈㄴ넓다는걸 깨닫는다.. 일단 나부터
애초에 메이저 재수학원등 수능등급에따라 받아주니까
저는 인서울 모 대학의 대학생이고 경험담입니다. 재수학원 진짜 엄청 힘들어요... 반수생으로 딱 4개월 반만 했는데도 진짜 규율이나 분위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았습니다. 물론 1년동안 현역 이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드실텐데 그래도 우리는 장기 레이스를 하는거기 때문에 끝까지 맨탈 놓치 말고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팁을 알려드리자면
1)웬만하면 지도 선생님과 시비를 붙지 말자. 그냥 지도 선생님의 결정이 달갑지 않더라도 대들면 괜히 벌점만 받고 공부를 하는데도 정상적인 맨탈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날리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2)친구 1명이라도 좋으니 꼭 사겨두세요. 아마 대부분의 재수학원에서는 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해 달갑지 않아할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공부를 할때 혼자서만 계속해서 그 외로운 싸움을 한다면 슬럼프도 굉장히 심하게 옵니다. 특히나 주변에 현역으로 대학간 애들이 부럽고 그 애들은 막 연예인들이 와서 축제보는거 그러는게 인스타 이런데 올라오면 현타가 꽤나 심하게 옵니다... 반면에 그래도 친구가 1명이라도 있으면 슬럼프가 오더라도 그래도 쉬는시간에 얘기라도 하면서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그렇게 하면 슬럼프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됩니다.
3)선생님들 잘 활용하세요. 재수학원에는 물론 소규모도 있겠지만 500~600명 이런 학원들도 꽤나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과 소통을 안하면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알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근데 고민이 있으면 커뮤니티 이런데보단 그래도 선생님들은 과목의 전문가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고민을 잘 들어주기 쉽습니다.
4)9모 전까지는 정말 운동 열심히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재수학원은 보통 토요일 오전~오후면 의무소집이 해제가 됩니다. 보통은 토요일 오후~저녁이나 일요일은 선택자습을 학원에서 하게 될텐데, 2월달에 시작하시는 분들은 토요일만 선택자습을 하고 일요일은 운동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체력관리가 힘들어요. 근데 체력이 없으면 정말로 6월달부터는 자기가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몸이 아파서 어렵거나 병원에 있는 날도 꽤나 많을거에요. 아무래도 9모 이후부터는 하루라도 공부를 안하면 손해를 보기 때문에 운동을 그 시간에 할 수는 없으니 자기가 체력이 문제다 싶으면 그 전에 일주일에 한번 정말 열심히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년동안 아마 여러분들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긴 터널도 끝이 있듯이, 수능이 끝나는 순간 여러분은 엄청난 해방감을 느끼게 될거에요(물론 그 이후의 수시 일정이나 원서 영역은 정말 집중해야 되지만 어쨋든 수능 공부하듯이 맨날 10~12시간 이렇게 하는것은 아니고 논술 끝나면 하루종일 쉬면서 입시정보나 알아볼 가능성이 높으니 ㅋㅋㅋ). 물론 정말 잘되는 케이스도 있고 생각했던 것만큼 안되는 가능성도 높지만, 자기가 1년동안 정말로 노력을 많이 하고 최선을 다했다면 이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고 20대 때 그 기억을 가지고 노력을 한다면 여러분 인생도 정말 잘 풀릴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반수하면서 성적이 현역때랑 비슷하게 나와서 당장은 괴로웠지만, 그래도 정말 정신적으로 얻은 게 많았던 것 같네요. 재수나 N수를 하시는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대학간다고 끝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등 및 반수 때보단 정말 즐거운건 팩트... 동아리 소모임 과행사 학교행사 참여 등 열심히 하면 대학이 지루하다는 소리는 절대 안할겁니다 ㅎㅎ)
잊지마라 재수성공율은 10프로 미안이라는것을 니 현역때 성적에서 크게 올라가는건 꿈 같은 이야기라는것만 생각해라 그래도 하겠다면 정말로 응원합니다
재수 뭘 상상하든 그 이상으로 멘탈 갈림
진짜 공부할 친구들은 여기 와서 재수할것같다 글 안쓴다 걍 니가 허수라는 뜻
니가 선택한 재수다 힘들다 징징대지 말고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예체능이라 공부하는삶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는데 저럴바엔 차라리 군대 2번갈게요..
고등학교 문제집 총정리 해줄때까지 입시덕후님에게 조를분 모집중
진ㅋ자 빨리 만들어주세용요오오오오오오오오ㅗ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시 개쳐망해서 벌써 재수각이 보이는 06 눈물흘리며 지나가는 중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응나도
그래도 수시는 잡아놔라 05인데 후회중이다
@@et3086 와 내일이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마지막 시험날인데 지금까지 본 과목들 죄다 망해버린 것 같아서 진짜 포기하고 싶었는데 일단 잡고 있겠습니다 선배님…
재수 생각하지 말고 한 번에 들어가세요 진짜,, 그러다가 말이 씨가 되는 수가,,
ㅅㅂㅋㅋㅋㅋ 마지막학기개망했다
반수로 지방 국립대에서 중경외시 라인 대학까지 올린 사람임. 난 맨날 밤 10시에 끝나면 바로 집으로 달려가서 12시까지 자유시간 가지다가 잤음. 7시에 기상해서 씻고 버스타고 8시 20분에 학원 도착해서 오전 8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무조건 10시간 이상 집중하면서 공부함. 토요일까지 이렇게 공부하고 일요일에는 그냥 쉬었음. 학원에 뭐 7시 30분에 도착해서 밤 11시까지 공부한다느니, 자기는 5시간만 자면 된다느니 하는 애들중에서 진짜 증명한애는 학원 전체에서 메이저 의대간 친구 한명밖에 못봄. 내 성적대에서는 학원 전체에서 내가 제일 잘갔음. 성적은 현역: 35344 》반수: 23221임
99년생 18학번 입니다!
전 재수 안한걸 정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00년생 19학번 입니다
공감입니다 선배님
웬만하면 재수하지 마셈 사람이 할 게 아님.. 자기만 뒤처지고 있다는 불안감이랑 친구들은 놀고 있는데 나만 공부한다는 게 진짜 사람을 죽임
그건 아니라고봄 대학먼저간사람들은 내가 10대일때 공부를 열심히한사람들이고 나는 10대때 놀았으니 20살때 재수를 하면 공부하는건 똑같음
이투스 재종 같은데 가지말고 걍 독재학원가라 ㅋㅋㅋㅋㅋㅋㅋ
재수확정됐는데…
감사합니다…
힘내 형
힘내세요
제발 겨울에 놀지말아요.. 후회많이함
@@widely925412월달까진 놀아도됨?
ㅋㅋㅋㅋㅋ 재수 확정 예아~! 🎉🎉🎉😊😂😊😂😊😂
재수는 안했지만 현역으로 저거보다 빡세게 [학원이랑 집이 멀어서 편도로 1시간 걸리는데, 8시부터 12시20분까지 (종종 2시까지 할때도 있었도 학원에서 숨어서 잔 적도 있었음, 물론 방학 때) 공부해본사람으로서 일단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정신이 진짜로 나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학원 비추요... 일단 1월~ 3월은 겨울방학이라 그나마 다들 열심히하고 분위기 나름 괜찮은데 (물론 2주정도 하다 도망간 얘들도 많음) 3모 보고 성적이 생각보다 올리기 어렵다는걸 알게되고 (물론 희망의 빛을 보는사람도 있지만 이런친구들은 기본적으로 공부 진짜 열심히 하던 친구들) 보통 이때 포기안하고 열심히 한 친구들이 한 9모 10모 정도 때 최고성적 찍는데 이 과정이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듭니다. 그리고 이 실력을 수능까지 유지하기고 생각보다 힘듭니다. 가능하면 혼자 공부하는 법을 찾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가능했다면 재수 할 일은 없었겠지만... 같이 학원 다니던 친구들도 진짜 많이 피폐해졌고 중간에 그만둔 친구들은 다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그만뒀다고 그러고요...
짧게 결론만 요약하자면 이렇게 "끝까지" 공부하면 수능 때는 결국 나쁘지 않은 성적이 나오긴 합니다. 그게 본인이 만족하는지는 또 별개지만요. 하지만 진짜 꾸준하게 끝까지 공부하는게 일반적인 사람, 학생들한테는 너무 지치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 입니다... 선택은 개인의 문제겠지만 진짜 어설픈 마음으로 저런학원다니는건 정말 금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안좋습니다...
스카 독학재수로 현역 56543에서 재수 35332 나왔는데 점수 보면 "재수했는데 저것밖에 안나와..?" 라고 생각하신분들께 말씀드리자면 이것도 엄청 성공한 재수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같이 재수한 친구들 대부분이 현역보다 점수 안나왔거나 4등급 도배돼서 삼수고민중입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어중간한 마음가짐으론 재수하지 마시길 진짜 1년동안 우울해짐
@@mingeon2딱 두개만 얘기한다.
안다는 착각 하지말고 진도(인강) 빨리 뺄라하지말고 제때 인출복습해라.
공부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다.
=남 눈치보지마라.
@@mingeon2 번아웃 5월에 한번 왔었는데 거의 두달을 갔음..한번 멘탈 나가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어짐..결국 다시 붙잡고 하루 10시간씩 공부함
저도 현역 41162떠서 재수할것같은데 몬가 팁있을까요? 시간 버티는법 같은거...😅
@@종연-x9t 음.. 시간을 더 빨리가게 하는 방법..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해야할 공부에 몰입하시면 두달정도는 후딱 갑니다.한달에 해야할 공부량 계획을 잡고 일주일단위로 어느정도 하겠다 구체적인 계획 세우세요. 근데 문제는 사람마다 기간이 다르긴 하겠지만 어느순간 현타가 오면서 공부하기 싫어집니다. 그 순간이 무조건 올텐데 그때 빠르게 멘탈잡는게 중요한것같네요.저는 멘탈을 늦게 잡은게 좀 후회로 남네요. 수학을 놓치만 않았어도 3등급은 나오고 대학 라인이 훨씬 올라갔을텐데 싶어요. 아무튼 일주일 단위 계획 세우고 하루종일 스카에 앉아서 공부만 하다보면 은근 하루하루 빨리 갑니다. 힘내세요. 수학 영어 1등급이신거 보니 공부머리는 있으신것같네요
@@달려라하니-v9y혹시 대학 라인 어느정도 뜨셨나요? 저랑 성적이 비슷해서 궁금해여 ㅎㅎ
관리형 독서실을 가시요 혼자 공부 안되면 재종학원
경험담인데 저거 1년동안 절대 못함. 사람이 할 게 아님. 그러니까 웬만하면 고3때 성적 맞춰서 대학가자. 재수하면 성적이 드라마틱하게 오를 거라는 건 다 환상임.
ㄴㄴ 우리 언니 ㄹㅇ 독하게 재수해서 대학 레벨 두단계 뜀 ㅇㅇ
그건 의지 부족임 할사람들은 다 함ㅋㅋ
일단 확실한건 어중간하게 재수할거면 아예 안하는게맞음
@@molano136 의지가 충만해서 재수 성공할 것 같았으면 개나소나 다 서울대임.
@@김도현-z6m 재수 성공은 둘째 문제고 솔직히 수면시간만 적당히 주어줘도 그리 못 할 일은 아님 재수가 실패한 이유는 다른 문제겠지. 본인도 경험담임
지나가던 08인데 인문계 원서를 넣는도중에 자꾸 2년 후인 수능을 생각하면서 웃음이랑 닭똥눈물이 흘러내림..
이제 수능망하면 재수해야되는데 교육과정까지 바껴서 재수도 못함..
08년생의 웃픈 현실..
너무 좋은 영상감사합니다~댓글 잘 안다는데 넘 좋아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제발
현역으로 가…
재수하다가 몸과 마음이 쓰레기가 된다…
재수안하는데 매일4시간씩자는 내가 새삼대단하게 느껴진다
힘들긴 한데 공부하면 성적 오르는 맛이 있고 또 재수학원 밥이 맛있어서 버틸만 했던것같음
와 수능 끝나자마자 이 영상 뜨네 ㅋㅋㅋ
매일매일 유튭 처보다 2~3시에 자고 11시에 일어나도 올해 수능 백분위 97 89 2 89 90받았습니다 하기나름임
수능 최저 다 맞춘 고3입니다
붙을 지 안 붙을 지 모르겠지만 내년 수능 보는 모든 분들 좋은 일만 있으시길!!
10 vs 08 삼수생 + 09 재수생
08 vs 07 06 05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노량진에서도 pc방이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누가 하라고 해도 안할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하고 그게 문제인것도 전혀 아니다. 고로 재수생 중 성공한 놈이 대단할뿐....
잠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잠은 6시간이상은 자야하는듯 그리고 에너지드링크 잘받는 학생들은 아침에 마시고 시작하는걸 추천드림 오전 공부효율이 ㅈㄴ 상승함
어째서 보기가 아니라 '미리'보기인거죠? 😢
안녕하세요 2024 재수 보는 사람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옛날 그 목소리가 아니네
나는 잘 할 수 있을까..? 모두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화이팅 합시당!!
최저나온 현역은 기분이좋네욯ㅎ😂
재수 학원에서 끝까지 가는게
중요해중요해중요해중요해중요해
s.o.s산나비 프로젝트 임무 수행 완료.
힘내세요 ㅠㅠ
님들 2025학년도 n수생 올해만큼 많을까요?…
더 많죠 제 친구들 싹 다 재수인데
재수할 일 없는 수시 한방에 붙은 05들은 개추 ㅋㅋㅋ
최곱니다 ㅎㅎ
과외쌤이 말하길 재수 하는거 엄첨 힘드니까 될 수 있으면 내신 성적 잘 따라고 했죠
남녀칠세부동석 ㅎㄷㄷ
하..파이팅..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
I am retry에요
예체능은 기분이 좋네요 ㅎㅎ
판 좁아서 맘대로 못하고 그렇다고 시장이 넓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깨끗한 집단도 아니고.... 기분 좋다기보단 우울하죠잉
기습 숭배 뮈야
수시 합격하고 보니 개재밌네
평소에 5시간도 안자는 내 인생은 뭐지..........
06 자퇴생 차피 재수학원 갈거지만 한번만 가겠습니다 제발 다시 등록하는 일 없도록 해주세요ㅠ
Team06 기다려라
고2때부터 매일 5시간 자던 Team06은 개추
Team03 화이팅
이게 내 미래인가
재종 기습숭배 ㄷㄷ
08은 재수하면.. ㅠㅠ
못하지 ㅋㅋ
삼수 확정
왜요?
@@양유토28교육과정
@@양유토교육과정이 바뀌어서요
07인데 지금부터 이렇게 살면 되는건가?
08인데 각성하고 가요ㅜ😢
제발 이번 겨울방학 버리지말고 공부
열심히해요
학교 올라가서는 반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인간관계에 너무 얽메여서 살지 말아요, 시험공부는 미리미리 하시고
시험기간에 밤 새우지 말고 잘 자야돼요
사람들이 고등학교는 중학교 때하고
난이도가 차원이 다르다 이런말 하는데
물론 국영수 부분에선 시험 난이도가 확실히 많이 올라갑니다
지금 준비해서 공부법을 고등학교에 맞게
전환을 시켜야 돼요
수학 부분에선 중학교 때는 식 세워서 문제푸는 게 대부분이었지만
고등학교 땐 문제에서 식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려서
풀 줄 알아야 합니다 특히 함수 그래프
그리는 거 많이 연습 해둬야 돼요
중학교 때 못하다가 겨울방학 때 정신차려서 성적 올리는 친구들 많이 봤어요
지금 준비하면 충분히 원하는 대학 갈 수 있어요, 08이면 이제 시작입니다
저도 아직 고1이라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 있어요
잘 모르겠다면 선생님이나 주변에서 도움을 청해보세요
이상 시험2일 남은 07이었습니다..
이번이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방학이니까 다 놓고 즐기세요~
@@xaybr4110그건아님ㅋㅋ 사람들이 고딩때 공부만한다면서 자칭 우울증 코스프레 하는 고딩들 많은데 3등급 이하는그냥 나름 즐겁게 살수있음
08은 재수도 못한다 ㅋㅋㅋㅋㅋ ㄷㄷㄷ
2026년 내가 그러지는 않겠지...?
10년 뒤 내가 저러진 않겠지 ㅋㅋㅋ
플래그 ㅋㅋ
09가 재수하면 정시 깡패되는거아님??
공부자극되네요 재수는 하지말아야지 하
아… 힘들겠다… 내 7~8년 뒤 모습인가…?
몇살이냐...
주제추천 : 빡공하기 좋은곳
제목이 미리보기야 ㅋㅋㅋ
난 저렇게 못산다
나는 나비😱😱😱😱😱😱😱😱😱
독학으로 하면 그만이야~
재수종합반과목어때요?공부할만해요?
과목은 원하는거 다 들을 수 있는데
드라마틱하게 성적이 오르려면 죽기직전까지 공부해야해서 힘들어요
그리고 6모치기전에 영어 탐구 마스터 해야 국어 수학 보충할 여유가 생겨요
그리고 9모치면 수능도 그거랑 비슷하게 나와요 평균적으로 그리고 잘때 빼고 전부 앉아있거나 해서 몸이 진짜 많이 상하고 9월되면 무섭습니다 정신적으로요. 내신이나 모고가 평균 2말에서 3초이면 도전해보세요 평균6은 가서 하면 죽을 맛이에요(사실 수능 최초합+추합 받으면서 골라가는게 젤 맘 편하죠)
13vs05 10수생vs 59수능만점자😊
댓글에 잼들 ㅈㄴ깝치네ㅋㅋㅋ
인정 ㅋㅋㅋㅋ 나도 초중딩때 저랬나 싶음 ㅋㅋ
5시간 자는게 적게 자는거였음??
체력 오지게 깎여서 나중에 못 버팀
7-8시간이 평균이고
6시간부터 적어질수록 적게 자는거
난 재수할때 8시간씩 잤음. 그래도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했고 그정도면 충분함
팀 06인데 자리 좀 만들어주셈
06 내년에 가라
소한민국같은 작은 나라에서 저렇게 공부하면서 사는건 인생을 버리는짓입니다ㅋㅋ
그럼 어케 삶?
근데 요즘은 서울대졸업생도 택시기사하는 새상인데 공부가 뭐 쓸모있나??
난 07인데.......재수는 꿈도 못꿔.......
재수는 가능 삼수가 불가능
2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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