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 수강신청하기 어렵게된건 복수전공 때문인데요 특히 경제, 경영학과는 하도 복수전공 희망자가 많아서 오히려 역차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도 학부모들이 항의를 퍼붓다 보니 결국 경제, 경영 전공자 전용 전공시간과 복수전공 전용 전공시간으로 이원화 했다고 하더군요.
이것들 말고 대학교 현실 이것도 알아야 함... 7가지 외에 대학가면 남친 여친 생기고 연애를 멋드러지게 한다고 대부분 기대하지만 이거 역시 헛된 희망 키워주는 것이다.. 심지어 마음에 맞는 친구도 고등학교때 비해 사귀기 어려워진다 ㅠㅠ 특히나 요즘은 대학가서 친구 더 사귀고 연애 꿈꾸기는 커녕 혼자 다니며 혼자만의 생활에 집중한다 ㅋㅋㅋㅋ
지방대 갔는데 오히려 시간표 걱정은 없었음... 과마다 학년마다 시간표가 정해져 있고 그 틀 내에서 조금씩 변경할 수 있고 만약 수강신청을 늦게 하고 인원이 꽉차더라도 행정실이랑 교수님이 학년과 과에 따라 우선적으로 대처해줘서 의외로 나는 시간표 걱정은 없었음... 다른 대학 친구들은 안그런 애들이 더 많지만... 매 학기마다 장바구니에 시작시간이랑 인터넷 시간에 집착하고 거기다 교양 다 차서 못듣는다 하고... 그래도 대체적으로 지방쪽은 시간표 신청, 특히 전공 신청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는 없는듯. 자취는...하면 프라이버시와 스트레스에 좋은데 로망 따윈 돈많고 체력 넘쳐나는거 아니면 개나 준것과 다름없음... 로망 = 넘치는 돈 + 잉여 시간임... 그리고 진짜... 방학때도 내가 뭘 했다 정도의 증빙할 거리는 있어야 함... 뭐 적어도 계절학기나 추가 특별 강의를 들었다던지 자격증과 시험을 봤다던지 논문을 썼다든지... 특히 취업 직전이 제일. 자격증은 컴활은 최소 2급, 여유 되면 가볍게 ITQ 한글 / 엑셀 / 파워포인트 / 워드 가능한 A급으로, 전공 관련된 실무쪽 자격증, 운전면허... 그리고 요새는 글로벌 어쩌고해서 토익도 꽤 중요하니까 700점 이상은 되는게 편함.. 공공기관쪽은 한국사 중요하니 그것도 공부해야하고... 할거 많음. 다만 안하고 놀면 나중에 취업할때 경쟁에서 완전 뒤쳐지게 되는거임... 그러면 취업 해보려해도 고작 알바나 작은 사업장에 들어가는 걸로밖에 시작이 안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좋은 회사 큰 회사 들어갈려면 준비를 열심히 해야함... 그냥 고졸로 바로 취업한다해도 국가나 지역 제도 잘 찾아보고... 은근 좋은 제도나 사업 많으니까... 몰라서 못하는 거지...
ㄹㅇ 30년 전에 대학 스펙을 써놨누 .. 요새 컴활 1급 아니면 없는거로 취급하고 itq… 컴퓨터 관련 과 아니여도 정처기 따는 공대생들. 쌍기사 적어도 졸업 전까진 기사 한개. 토익은 베이스고 요샌 토익스피킹or오픽, 한국사는 전공공부하다 환기시킬겸 취업 자소서 제출 전 2주컷 등등 템포 빨라졌음
중고딩때 항상 전교권했고 나름 명문인 성균관대 나왔는데 졸업하면 좋은데 취직하고 앞길 탄탄하다고 생각했음. 근데 막상 면접 5광탈하고 지금 중소기업 다님.. 어릴때 열심히 공부한걸 후회한 적은 없지만 중소기업이다 보니 대학도 지잡 나온 사람들이 사장 가족이라고 임원하고 있고 외제차에 맨날 골프 치러다는거 보면 현타 많이 오긴함.
근데 강의 인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는 게 강의실이 거의 다 고등학교 교실 사이즈여서 한 번에 100명 가까이 받아버리면 공간적으로 수용이 안 됨+영상만 틀어주는 식이 아닌 교수가 학생들 피드백해주면서 케어해주는 수업은 인원이 너무 많으면 전부 케어가 불가능해서 인원이 4~50명일 때보다 수업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음 그래서 더 ㅈ같음 현실을 직시하면 싫어도 수긍 할 수밖에 없어서
현역 대학생이 말해주는 기타 내용들. 1. 대학만 가면 모두 다 끝난다는 초중고 교사들의 말은 100% 개소리다. 2. 초중고 교사와 다르게 대학 교수들은 무단결석을 해도 과제를 안 해도 터치 안한다. 학점에서 깎아버리면 되기 때문. 3. 성적을 어지간히 말아먹으면 학사경고를 받게 되는데, 기준은 보통 평균 4.5 만점 기준으로 평균 1.5~2.0 이하(D+~C0). 그리고 학사경고를 2번 받으면 제적 크리. 4. 논문이나 과제 같은 거 복사 붙여넣기 할 생각 마라. 대학에서는 표절검사 프로그램(예시 - 카피킬러)을 가지고 있어서 다 돌려서 잡아낸다. 5. 국가장학금 기준은 보통 4.5 만점 기준으로 3.0 이상. 6. 과목을 말아먹었다면 재수강이라는 선택지도 있는데, B0 이상을 받았다면 재수강 불가능, 재수강한 과목은 일정 수치 이상 점수 받기 불가능. 그리고 일반적으로 재수강 수는 제한이 있지만 교양필수나 전공필수 과목은 재수강 수 제한이 없음. 7. 가장 비중이 높은 건 중간+기말이고 과제와 출석은 그 다음이지만, 출석의 경우 일정 수 이상 결석하면 예외 없이 F. 그러니까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니라면 결석은 자제하자. 8. 공결 제도 중에 가장 많이 쓰이는 건 아무래도 여자들 생리공결(1달에 1번 사용 가능). 그렇지만 생리공결이 없는 대학도 있음(예를 들면 이화여대, 서울여대 등). 9. 조별과제는.... 하 말을 말자. 일단 팀장을 하면 아주 귀찮아진다는 거만 알아둘 것. 10. 성적이나 군입대, 질병 등의 이슈로 휴학을 할 수 있는데, 군입대 같은 케이스가 아닌 일반휴학이라면 지도교수님과의 상담이 기다리고 있다. 11. 방학 시즌이 되면 자격증을 딴다거나 토익을 쳐본다던가 알바 등등 잡다한 것들을 해보자. 12. 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 고치고 수리하고 그런거 배우는 곳이 아니다. 13. 이 외에 궁금한게 있다면 내가 아는 선에서 대답해줌.
@@hanl1m806 제 학교 기준으로는 가장 빠른 A교시가 오전 9시에 시작하고, 가장 늦은 F교시가 5시 45분에 끝났습니다. 이것 외에도 개개인의 공강(강의가 없는 교시 또는 날짜) 시간이나 그 학기에 신청한 과목들의 총 학점 수, 온라인 강의의 유무 등에 따라서 비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운이 좋으면 월 또는 금요일에 강의가 아예 없는 공강날을 만들 수도 있지만, 재수가 더럽게 없으면 어중간하게 한 교시 분량의 강의를 들으러 대학교까지 가는 귀찮은 상황이 벌어지게 되죠.
개인적으로 가장 배신감을 느낀게 쉴틈없는 학과 과정 과제와 시험을 대체하는 ppt발표 퀴즈 그리고 중간기말 수능끝났다고 끝이 아니고 이때 제대로 못하면 취업은 더욱 나락으로 감 그래서 개인적으로 당연히 다른분야도 다 그만한 고충이 있겠지만 공부 루트가 아닌 어릴때부터 음악이나 그림으로 하고싶은일에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이 부러웠음 공부를 하는게 적어도 중간이상은 안정적으로 간다고?? 응 안그래 대기업 공채 합격이 아니면 죄다 어중이떠중이임
공부라도해서 자기 전공이라도 살리면 그나마 어중이떠중이라도 되지 예체능쪽은 현실적으로 상위권 아니면 운좋은애들빼고 죄다 나락임. 그렇다고 예체능 하는애들이 인생 편하게 사는건 절대아니고 대다수는 우리가 학교끝나고 pc방가서 롤돌릴시간에 혼자 입시학원에서 밤 9시까지 주구장창 노력하는애들임 그니깐 여기서 예체능 운운하면서 신세한탄할 시간에 공부나 쳐하셈
제일 힘든건 모르는 걸 가르쳐줄 사람이 없다는거임.. 강의 듣고 이게 뭔소리지 싶다. 고등학교 때는 그냥 인강 보거나 유튜브 보고나서 문제집 싹 돌려주면 만사 오케이였는데, 대학은 강의 듣고 이해 안되면 맨날 libgen nth edition 다운 받아서 gpt한테 물어보거나 quizlet아니면 brainly 들어가서 답 봐야하는데 맨날 돈내라 해서 ㅈㄴ 어려움.. 그렇다고 인강? 그런거 없음 무슨 7년 전 외국인 360p화질 조회수 100짜리 영상 밖에 없어서 그거라도 봐야함
전공필수는 개인적으로 이공계열처럼 테크트리 타서 앞에꺼 배워야 뒤에꺼 배울 수 있는 거 아닌 이상 그냥 채울 수 있을 때 최대한 트라이 해서 들어놓는 게 좋음... 일부 과 같은 경우에는 전필 자체가 강의 잘 안 열려서 진짜 빡센 곳이 있기도 한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냥 자기가 듣고 싶은 교수의 강의(속칭 꿀강)만 계속 트라이해보려다가 안 돼서 나중에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에서 이제서야 정신 차리고 뭐라도 들어보려고 하다가 다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임...
일반학과는 양반이다. 의치대 본과가면 고3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같은 자리에서 죽어라 공부만 4년간 한다. 고3을 4번하는거지. 그나마 치대는 수련경쟁이 별로 없어서 고학점이 필요가 덜하지만 의대는 내신 = 좋은 전공과목(피부/성형/정형 등)이라서 피말리는 내신 경쟁해야 한다. 근데 옆에 동기들이 죄다 전교 1~2등하던 애들이고 다들 열심히 하기 때문에 고3과는 비교가 안되는 내신경쟁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대학에서 진짜 주의해야 하는 것은... 1. 영어 압박 X나 심함 (영어강의 하는 곳도 있음. 알아주는 대학교는 영어강의 필수코스임 + 그리고 영어 성적 안 되면 졸업 Never임) 2. 관련 기자재값 장난 아님 (최소 노트북은 필수, 과 특성에 따라 필수 기자재는 더 늘어남) 3. 방학 길고 방학숙제 없는 대신 자기가 알아서 다 일정 짜야해서 방학 X나 힘듬 (만약 동아리 이런 것이 있으면 뭐 채워져도 결국 내가 하는건...) 4. 요즘 교양 필수가 단순해진게 아니고 코딩, 봉사활동 이런것까지 넣는 학교도 있음 (종교계 학교 채플 압박은 X나 심하고 경희대는 사회문제 해결 이런 것까지 넣는다 카더라) 5. 과 특성에 따라 취업 레벨 달라지고 특정 학과는 결국 취업할 데가 정해진 경우도 있음 6. 대학에서 연애 할 확률 극히 낮음 (오히려 사회생활에서 연애 할 확률이 더 높음) 7. 대학때 유럽 가는 로망 꿈도 꾸지 말 것 (요즘 유럽 물가 세졌고 우크라이나 전쟁 크리로 비행 시간 늘어남. 사회생활에서 돈 벌고 유럽 가는게 더 꿀잼임. 정 할거면 사전에 극한 알바나 금수저여야 함) 8. 과 특성상 졸업 준비가 더 어려운 경우 있음 (의외로 예체능계 같은 경우 졸업 작업이 X나 어렵고 심사도 X나 까다로움) 9. 이단 사이비 종교나 운동권 등 이념 집단들 활개치는거 걱정 드럽게 해야 함 10. 요즘 대학들 다양성 그런거 땜에 별에 별 학생 집단 다 봐야 함. 특히 중국인 안 볼 확률은 극히 제로(사관학교 같은 수준 아니면 중국인 안 보고 대학생활 할 확률 진짜 거의 제로임).
등교시간과 거리 등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난 1교시보다 2,3교시 수업이 더 빡센거 같음 편도 1시간 30분이라 1교시면 출근시간 잘 안겹치고 10분만 일찍 나가도 완전 수월함 반면 2,3교시는 출퇴근시간이라 버스 타는 순간부터 지옥임... 열차 하나 버리거나 심하면 역 지나칠 각오로 등교해야함
난 그래도 대학이 나음 학점은행제로 나오긴 했지만 내가 원하는 공부(게임개발)을 할 수 있다는 거에 매우 만족했고 무엇보다 강요로 하는 공부가 없었음 물론 교양도 들어가긴 했지만 저것도 지금의 나한테 큰 도움이 되었던 과목들이었음. 고등학생과 대학생 둘 중에 어느 때로 돌아가고 싶냐고 묻는다면 난 망설임도 없이 대학생을 선택함. 고등학생시절은 지옥이었거든... 1학년 때 학폭 겪었고 입시 공부를 너무 강요한 탓에 아예 손 놓았음 특성화고라면서 적성에 안맞는 회계 공부 시키고 내 나이 당시의 특성화고는 일반 실업계랑 나누던 시대라 입시를 중요시 했던 그런 거였음. 학교 소개 홈페이지를 봤다지만 배우는 과목 제대로 못봐서 저걸 알았음 난 거기 지원 따위 안했다.
고등학교vs대학교 이만큼이나 차이 난다고?
👉ua-cam.com/video/TXxUQq-MKpM/v-deo.html
네~^^
우리는 통금 시간 없는데^^
02:12 저 계단식 강의실은 한국뉴욕주립대 같은데?
아 그리고 하나 더! 초중고 때 국영수 10년 넘게 했던거? 대학가면 노쓸모
수학은 물리학과, 수학과 아니면 진짜 볼 일이 없고, 영어수업? 이거 하면 좋은 대학임
대학가서 강의 들으면 인강이 얼마나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떠먹여줬는지를 실감하게 됨
교수님들은 공부를 잘하는거지 가르치는걸 잘하는게 아니였어..
애초에 대학이 교수님들 자습하는곳인데 ㅋㅋ
ㄹㅇ싯팔 지들 다 안다고 슉슉 해놓고 참 쉽죠? 이런다니까
니들이 밥 로스세요
0:49 와 저희 교수님인 줄 알았어요 수업을 죄다 9시 수업으로 해두셨는데 이유가 교수님이 이렇게라도 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고 싶으셨다네요
교수님 왜 저희까지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지...
이거 고등학생들 필수 시청 시켜야됨 중고딩때 제발 대학생활에 쓸데없는 로망 가지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았음 좋겠음
킹치만 고3은 로망이라도 필요한걸…
애초에 중고딩들 입시교육부터 다 뜯어고쳐야됨 쓸데없느 교육이 많음
대학교에 이쁜여자 없다... 연예 기대하지말아라... 걍 다 동기들일뿐...
@@우와-q7g그건 님이...
좋은 교수, 괜찮은 자취방, 괜찮은 여자 남자 있는 경우도 많은데 무슨 쓸데없는 로망이야 ㅋㅋ
아무리 대학교 생활이 환상과 다르다지만.. 절대 고등학생때로 못돌아감. 대학교 와라.. 좋긴 좋다
필수 전공인데 인원이 적어서 못 듣는다니...이게 말이 되나ㅜㅜ 내가 곧 겪게 될 일일 수도....😢
우리나라는 대학 배우려고 가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걍 졸업장 받으러 가는 경우라 대학이 항상 갑이라 아님말고 마인드인 대학이 ㅈㄴ많은듯
친절한 교수님 당첨돼도 고등학교 때에 비하면 질의응답 기회나 해답풀이설명, 친절히 정리된 교재가 다 구하기 어렵거나 없어서 공부 난이도 팍팍 올라감
진짜 한숨밖에 안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교육시스템을 욕안할수가 없지
학창시절 10년동안 공부하는건 좋은대학 좋은확과를 가기위해서이고 잘해서 연봉1억벌어도 숨만쉬고 10년모아야 10억짜리집 겨우산다. 이마저도 부동산투자한번 잘하면 따라잡히고 공부해본적도 없는 유튜버가 더 잘번다. 웃긴게 사회에서 미적분을 직접쓰는 직업은 0.1퍼센트도 안되는데 모든 고등학생에게 죽어라 가르치는게 그냥 줄세우기를 위한것일 뿐임.
@@user-jl5fj1by4d 선택이지 일반적으로는 확통함 빡센학교는 미적 확통 둘다함
@@user-jl5fj1by4d기본교육과정에 미적분이 있어요
원래 대학은 그 학문에 뜻이있고 똑똑한 엘리트들이 가는곳임 국민 거의대부분이 가는곳이 절대아님 대학수부터 반의반토막 내야하는데 현실적으로지금당장은 불가능하니… 고졸취업에 대한 사회적인식이 바껴야하는데
공감
대학 줄세우기 40km 제한 하위차선
중졸,고졸 억대 유튜버 1차선 무제한 추월차선@@우현-l7t
추가
분명 난 전공을 들으러 대학 들어갔는데 1학년때는 교양만 주구장창 들으라고 함
그것마저도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이 있음
그리고 선택교양은 수강신청 망하면 학점에도 영향을..
+대학에서는 공부 못해서 각 학교별로 정해진 학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으면 학사경고까지 받음(일명 학고)
울학교는 1.80 미만이면 학고 받는데 이건 C0~D+ 정도라고 생각하면 됨
교양 수업이 필수인데 그걸 수강신청으로 한다고요?
@@오채은-s3y 네,저희학교는 그렇게 해요
@@chaeeun0621 이건 뭐 수강신청 못 한 사람은 나가라는 거 아니야...
@@오채은-s3y 보통 4년제 대학은 강의 마다 알아서 수강신청 하는 걸로 알고 있구요.
전문대는 학과사무실에서 알아서 시간표 짜 줍니다.
근데 교양은 거의 수강신청 위주로 하구요.
저도 물론 전문대 나와서 과사에서 시간표 다 짜줬습니다.
전공이 수강신청하기 어렵게된건 복수전공 때문인데요 특히 경제, 경영학과는 하도 복수전공 희망자가 많아서 오히려 역차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도 학부모들이 항의를 퍼붓다 보니 결국 경제, 경영 전공자 전용 전공시간과 복수전공 전용 전공시간으로 이원화 했다고 하더군요.
ㄹㅇ 내 돈내고 입학했는데 수업듣는걸 선착순으로 만들어 놓은건 이해가 안됨....
학부모로써 너무 짜증나요. 경쟁해서 대학들어갔는데 수강신청 조차 경쟁을 하게 하다니요. 모든 대학을 고소하고 싶어요.
ㄹㅇ.. 무슨 수업이 아이돌 콘서트야? 교수님 강의 티켓팅 무엇..
그냥 시스템이 꼬우면 오지말든가 이거임 ㅋㅋ
저두 전공수강신청 늦어서 못듣게됐는데 인원수 늘려줄생각안하고 교양들어라고함 조교가 ㅋㅋㅋ
진짜 서울 집값 정신나갈거같음… 월세가 이게 말이 되냐….
근데 진짜 "공부" 란걸 하게 되는게 느껴짐. 근데 그과목에 진짜 재미없고 0.1의 흥미도 없다면 어떤 방법이로든 그냥 도망치셈 ㅇㅇ
진찌 대학교 노력하는만큼 교육이랑 대우 잘해줘라좀
노력하면 저런대학교 안감ㅋㅋ
@@대바닉 인서울에도 교육 이상한데 많던데
@@시몬-w2f 지방대만 하겠음? 메디컬 제ㅔ외
좋은대면 대우는 잘 해줘도 인서울중에도 건물 개꼬진데 많음ㅋㅋ
@@대바닉그런 수준이 아니니 로망이 깨질거라 한거지 ㅋㅋ
어느수준 윗급 대학만가면 우리가 생각하는 대학교면 뭐하러 이런영상 만들겠음
대부분대학들이 개고생해서 들어가면 충격적인 수준이니까 이런영상 만들지
그래도 대학이 고등보다는 좋습니다 ㅎㅎ 기대하세요. 과학 배워서 이상한 퍼즐 푸는게 아니라 진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퍼즐 ㅋㅋㅋㅋ 솔직히 수능과탐은 퀴즈 40개 푸는거긴 하죠 ㅋㅋ
솔직히 1,2학년때는 공부 그닥 안함
해봐야 시험주때 깔짝하는게 다임
ㅇㅈ
이것들 말고 대학교 현실 이것도 알아야 함... 7가지 외에 대학가면 남친 여친 생기고 연애를 멋드러지게 한다고 대부분 기대하지만 이거 역시 헛된 희망 키워주는 것이다.. 심지어 마음에 맞는 친구도 고등학교때 비해 사귀기 어려워진다 ㅠㅠ 특히나 요즘은 대학가서 친구 더 사귀고 연애 꿈꾸기는 커녕 혼자 다니며 혼자만의 생활에 집중한다 ㅋㅋㅋㅋ
완전 공감이요…
@@장세일-m1g나도 쓔발 이게 아닌데..
고등학교가 좋은거구나..ㅋㅋㅋㅋㅅㅂ 대학 왜 가는지도 모르고 걍 남들 따라 다 가는데 단점만 모아두니 진짜 살기 싫어짐
자취방은 근데 대학가가 오히려 비싼 경우도 많아서 대학가 주위의 그냥 원룸이나 오피스텔 이랑 거의 비슷하면 그게 나아요 (물론 자신이 1교시에 걸려도 적당히 일어나서 지각안하게 갈수 있는 정도의 거리까지만..)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가면 좀 더 고차원적인 무언가를 볼수있을거라 기대했는데 현실은 생각보다 처참했음..
대학교 전공수업 9시인 이유가 사실 취업했을때 회사 출근 지각 안하게 할려는 대학 큰 그림이면 ㄹㅈㄷ
글씨만 빽빽이면 눈에 보이니까 다행인거야 지금 대학 생활하는데 형광 노랑 바탕에 흰색 글씨 하시는 교수님도 봄
일체형 만든 ㅅㄲ는 진짜 평생 일체형에만 앉아서 업무해야함
그래도... 힘든 것도 얼마든지 다 좋으니까... 노력이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어요...
등록비는 ㅈㄴ 비싸, 대우도 ㅈㄴ 썩어, 과거 학창시절보다도 못해, 이게 의미가있나? 원서를 내긴 했는데 솔직히 이대로 가는게 맞는건가 싶은 느낌이 들어서 의욕이 확 떨어짐.
이해되지 않는 대학이지만, 그런 대학에 죽을 둥 살 둥 가려는 대한민국...
놀랍게도 이정도면 아주 정상적인 대학임...
예? 아니 더 에바잖아..
대학까지도 필요없음. 중학교때부터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그거 하는게 맞음. 어차피 뭘 하든 입에 풀칠하는게 목표고 최후에 하는건 자영업임
우리나라에 저런 대학교가 대부분이라서 인서울 명문대만 찾는건지도..ㅜㅜ 제발 우리 청년들 좀 편히 살게 해주세요
정보: 인서울 명문대들도 저렇다
명문대가 다른 점은 주위 인프라랑 주변 애들 수준임.
교육 방식이랑 수강신청 방식은 매한가지
서울대도 저러는데 이건 뭔 느그 엄마 쳐뒤진 소리냐
@@엽기떡볶이-c8t서강대학교 경제학 전공중인데 1,2는 좀 다름 강의도 잘해주시고, 열심히 가르쳐주심
3,4,5,6,7은 인정
오히려 시설은 지방으로 갈수록 좋음 ㅋㅋㅋㅋ 그냥 다 때려 부수고 건물 올리고가 일상임
지방대 갔는데 오히려 시간표 걱정은 없었음... 과마다 학년마다 시간표가 정해져 있고 그 틀 내에서 조금씩 변경할 수 있고 만약 수강신청을 늦게 하고 인원이 꽉차더라도 행정실이랑 교수님이 학년과 과에 따라 우선적으로 대처해줘서 의외로 나는 시간표 걱정은 없었음... 다른 대학 친구들은 안그런 애들이 더 많지만... 매 학기마다 장바구니에 시작시간이랑 인터넷 시간에 집착하고 거기다 교양 다 차서 못듣는다 하고... 그래도 대체적으로 지방쪽은 시간표 신청, 특히 전공 신청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는 없는듯.
자취는...하면 프라이버시와 스트레스에 좋은데 로망 따윈 돈많고 체력 넘쳐나는거 아니면 개나 준것과 다름없음... 로망 = 넘치는 돈 + 잉여 시간임...
그리고 진짜... 방학때도 내가 뭘 했다 정도의 증빙할 거리는 있어야 함... 뭐 적어도 계절학기나 추가 특별 강의를 들었다던지 자격증과 시험을 봤다던지 논문을 썼다든지... 특히 취업 직전이 제일. 자격증은 컴활은 최소 2급, 여유 되면 가볍게 ITQ 한글 / 엑셀 / 파워포인트 / 워드 가능한 A급으로, 전공 관련된 실무쪽 자격증, 운전면허... 그리고 요새는 글로벌 어쩌고해서 토익도 꽤 중요하니까 700점 이상은 되는게 편함.. 공공기관쪽은 한국사 중요하니 그것도 공부해야하고... 할거 많음. 다만 안하고 놀면 나중에 취업할때 경쟁에서 완전 뒤쳐지게 되는거임... 그러면 취업 해보려해도 고작 알바나 작은 사업장에 들어가는 걸로밖에 시작이 안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좋은 회사 큰 회사 들어갈려면 준비를 열심히 해야함... 그냥 고졸로 바로 취업한다해도 국가나 지역 제도 잘 찾아보고... 은근 좋은 제도나 사업 많으니까... 몰라서 못하는 거지...
님 문과지?
그 노력을 지방대 가기 이전에 했더라면~
ㅇㅇ지방대는 반수하는 사람 없게 새내기땐 다 해줌
ㄹㅇ 30년 전에 대학 스펙을 써놨누 .. 요새 컴활 1급 아니면 없는거로 취급하고 itq… 컴퓨터 관련 과 아니여도 정처기 따는 공대생들. 쌍기사 적어도 졸업 전까진 기사 한개. 토익은 베이스고 요샌 토익스피킹or오픽, 한국사는 전공공부하다 환기시킬겸 취업 자소서 제출 전 2주컷 등등 템포 빨라졌음
미국 유학 갔다온 사람이나 프랑스 유학 갖다 온 사람도 마찬가지임 그냥 인맥 없으면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1학년때 학점 많이올리세요....조금만놀고...나머지학년때는 대외활동 자격증 알바 성적 토익 취업준비 포트폴리오 준비 오지게 많음...
부산대 경통대 학생입니다.
학점 잘받을려고 생각하니 시간표고 강의 수준이고.. 그냥 공부하느라 바쁩니다.. 보통 아침 8시에 일어나서 강의듣고 도서관 갔다 집오면 저녁8~9시네요 ㅋㅋ
걍 대학은 좋은 직업을 가지기 위한 수단일분 목숨걸고 가야한다 라고 생각하진 말자
코로나 겪은 대학생들이라면
사이버대가 오히려 효율적이라는 걸 알듯...
중고딩때 항상 전교권했고 나름 명문인 성균관대 나왔는데 졸업하면 좋은데 취직하고 앞길 탄탄하다고 생각했음. 근데 막상 면접 5광탈하고 지금 중소기업 다님.. 어릴때 열심히 공부한걸 후회한 적은 없지만 중소기업이다 보니 대학도 지잡 나온 사람들이 사장 가족이라고 임원하고 있고 외제차에 맨날 골프 치러다는거 보면 현타 많이 오긴함.
혹시 과가?
변명은 수만가지지...
걍 부모 사업하면 그게 개꿀임ㅋㅋㅋ
@@Umdo_0ㄹㅇ 성대 공대면 그런 중소까지는 안 갔을텐데
인생끝난거아님
진짜 .. 대학 오고 느낀게 다 들어있네요 .. 뭔가 대학에서 공부 안하면 취업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인생에 대한 불안감으로 공부해서 더 압박감이 심한 것 같기두합니다 ..
근데 강의 인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는 게 강의실이 거의 다 고등학교 교실 사이즈여서 한 번에 100명 가까이 받아버리면 공간적으로 수용이 안 됨+영상만 틀어주는 식이 아닌 교수가 학생들 피드백해주면서 케어해주는 수업은 인원이 너무 많으면 전부 케어가 불가능해서 인원이 4~50명일 때보다 수업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음 그래서 더 ㅈ같음 현실을 직시하면 싫어도 수긍 할 수밖에 없어서
내 한양대 작곡과 원샷킬러 10학번 시절 학식은 대체로 퀄리티 대박이었는데 지금은 가격비례로 만원 내외로구나
현역 대학생이 말해주는 기타 내용들.
1. 대학만 가면 모두 다 끝난다는 초중고 교사들의 말은 100% 개소리다.
2. 초중고 교사와 다르게 대학 교수들은 무단결석을 해도 과제를 안 해도 터치 안한다. 학점에서 깎아버리면 되기 때문.
3. 성적을 어지간히 말아먹으면 학사경고를 받게 되는데, 기준은 보통 평균 4.5 만점 기준으로 평균 1.5~2.0 이하(D+~C0). 그리고 학사경고를 2번 받으면 제적 크리.
4. 논문이나 과제 같은 거 복사 붙여넣기 할 생각 마라. 대학에서는 표절검사 프로그램(예시 - 카피킬러)을 가지고 있어서 다 돌려서 잡아낸다.
5. 국가장학금 기준은 보통 4.5 만점 기준으로 3.0 이상.
6. 과목을 말아먹었다면 재수강이라는 선택지도 있는데, B0 이상을 받았다면 재수강 불가능, 재수강한 과목은 일정 수치 이상 점수 받기 불가능. 그리고 일반적으로 재수강 수는 제한이 있지만 교양필수나 전공필수 과목은 재수강 수 제한이 없음.
7. 가장 비중이 높은 건 중간+기말이고 과제와 출석은 그 다음이지만, 출석의 경우 일정 수 이상 결석하면 예외 없이 F. 그러니까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니라면 결석은 자제하자.
8. 공결 제도 중에 가장 많이 쓰이는 건 아무래도 여자들 생리공결(1달에 1번 사용 가능). 그렇지만 생리공결이 없는 대학도 있음(예를 들면 이화여대, 서울여대 등).
9. 조별과제는.... 하 말을 말자. 일단 팀장을 하면 아주 귀찮아진다는 거만 알아둘 것.
10. 성적이나 군입대, 질병 등의 이슈로 휴학을 할 수 있는데, 군입대 같은 케이스가 아닌 일반휴학이라면 지도교수님과의 상담이 기다리고 있다.
11. 방학 시즌이 되면 자격증을 딴다거나 토익을 쳐본다던가 알바 등등 잡다한 것들을 해보자.
12. 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 고치고 수리하고 그런거 배우는 곳이 아니다.
13. 이 외에 궁금한게 있다면 내가 아는 선에서 대답해줌.
대학가면 하루평균 비는 시간이 얼마정도 남는지 궁금한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일주일에 18학점 기준으로 약 3.5일 정도 남아요. @@hanl1m806
@@hanl1m806 제 학교 기준으로는 가장 빠른 A교시가 오전 9시에 시작하고, 가장 늦은 F교시가 5시 45분에 끝났습니다. 이것 외에도 개개인의 공강(강의가 없는 교시 또는 날짜) 시간이나 그 학기에 신청한 과목들의 총 학점 수, 온라인 강의의 유무 등에 따라서 비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운이 좋으면 월 또는 금요일에 강의가 아예 없는 공강날을 만들 수도 있지만, 재수가 더럽게 없으면 어중간하게 한 교시 분량의 강의를 들으러 대학교까지 가는 귀찮은 상황이 벌어지게 되죠.
@@darthmaulgw3003 제가다니는대학교도 오전10시 3번 9시1번가서 끝나면 기본4시는넘고 보통5시넘거나하죠ㅠㅠ 심지어집은또1시간넘게걸려서 집오면7~8시..밥먹고 이제공부할까하면10시이후..ㅋㄱㅋㅋㅋ
@@페리-k3k 저는 지금까지 공강날을 만드는 것에 항상 실패하고 어중간하게 한 과목씩만 있는 날만 있었습니다. 그나마 저는 걸어서 통학이 가능했기에 다행이지...
개인적으로 가장 배신감을 느낀게 쉴틈없는 학과 과정
과제와 시험을 대체하는 ppt발표
퀴즈 그리고 중간기말
수능끝났다고 끝이 아니고 이때 제대로 못하면 취업은 더욱 나락으로 감
그래서 개인적으로 당연히 다른분야도 다 그만한 고충이 있겠지만
공부 루트가 아닌
어릴때부터 음악이나 그림으로 하고싶은일에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이 부러웠음
공부를 하는게 적어도 중간이상은 안정적으로 간다고??
응 안그래
대기업 공채 합격이 아니면 죄다 어중이떠중이임
그럼 대학이 공부하는 곳이지 노는곳인줄 알았음? ㅋㅋ
누가보면 방학땨도 공부만 하는줄 알겠네
뭔ㅋㅋ 대기업 붙는게 상위10%인데 말도 안되는 소리ㄴㄴ ... 그래도 대학나오면 적당한 중소는 고졸이나 예체능쪽 보다 무난하게 들어가니까 가는거지 어차피 대한민국 취업자 거의 다 중소인생이야~
공부라도해서 자기 전공이라도 살리면 그나마 어중이떠중이라도 되지
예체능쪽은 현실적으로 상위권 아니면
운좋은애들빼고 죄다 나락임.
그렇다고 예체능 하는애들이 인생 편하게 사는건 절대아니고
대다수는 우리가 학교끝나고 pc방가서 롤돌릴시간에 혼자 입시학원에서 밤 9시까지 주구장창 노력하는애들임
그니깐 여기서 예체능 운운하면서 신세한탄할 시간에 공부나 쳐하셈
제일 힘든건 모르는 걸 가르쳐줄 사람이 없다는거임.. 강의 듣고 이게 뭔소리지 싶다. 고등학교 때는 그냥 인강 보거나 유튜브 보고나서 문제집 싹 돌려주면 만사 오케이였는데, 대학은 강의 듣고 이해 안되면 맨날 libgen nth edition 다운 받아서 gpt한테 물어보거나 quizlet아니면 brainly 들어가서 답 봐야하는데 맨날 돈내라 해서 ㅈㄴ 어려움.. 그렇다고 인강? 그런거 없음 무슨 7년 전 외국인 360p화질 조회수 100짜리 영상 밖에 없어서 그거라도 봐야함
핼로 애브리바디. 월깜 뚜 마이 째놀
전공필수는 개인적으로 이공계열처럼 테크트리 타서 앞에꺼 배워야 뒤에꺼 배울 수 있는 거 아닌 이상 그냥 채울 수 있을 때 최대한 트라이 해서 들어놓는 게 좋음...
일부 과 같은 경우에는 전필 자체가 강의 잘 안 열려서 진짜 빡센 곳이 있기도 한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냥 자기가 듣고 싶은 교수의 강의(속칭 꿀강)만 계속 트라이해보려다가 안 돼서 나중에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에서 이제서야 정신 차리고 뭐라도 들어보려고 하다가 다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임...
대학하면 생각나는게
레포트
PPT
조별 발표
논문
지금 생각해도 스트레스
일반학과는 양반이다. 의치대 본과가면 고3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같은 자리에서 죽어라 공부만 4년간 한다.
고3을 4번하는거지.
그나마 치대는 수련경쟁이 별로 없어서 고학점이 필요가 덜하지만 의대는 내신 = 좋은 전공과목(피부/성형/정형 등)이라서
피말리는 내신 경쟁해야 한다. 근데 옆에 동기들이 죄다 전교 1~2등하던 애들이고 다들 열심히 하기 때문에 고3과는 비교가 안되는 내신경쟁을 경험하게 된다.
대학가서 어쩌구는 오래전에도 대학 못 가본 어르신들의 판타지. 이 동영상에는 기껏 취직이나 하려고 대학오는 시선만 담겨 있음.
직장생활은 그 어느 누구도 일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음. 알아서 살아남아야함.
그나마 대학이 나은거임.
ㄹㅇㅋㅋㅋㅋㅋㅋ 1학년때 금요일 1교시에 일반수학..... 숙취찌든애+잠덜깬애 대부분에 과목도 과목이라 멀쩡하던 애도 졸고있음... 힘들었다
문과: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풋풋한. 대학생활라이프
이과: 고 4
ㅋㅋㅋ ㄹㅇ 문과 대학은 남녀 비율 5:5 혹은 6:4 비율이지만 공과 대학은 거진 9:1? 대학교 놀러갈 생각으로 가는 사람은 걍 이공계 말고 경상,인문,사복 이런데 가셈
그리고 대학에서 진짜 주의해야 하는 것은...
1. 영어 압박 X나 심함 (영어강의 하는 곳도 있음. 알아주는 대학교는 영어강의 필수코스임 + 그리고 영어 성적 안 되면 졸업 Never임)
2. 관련 기자재값 장난 아님 (최소 노트북은 필수, 과 특성에 따라 필수 기자재는 더 늘어남)
3. 방학 길고 방학숙제 없는 대신 자기가 알아서 다 일정 짜야해서 방학 X나 힘듬 (만약 동아리 이런 것이 있으면 뭐 채워져도 결국 내가 하는건...)
4. 요즘 교양 필수가 단순해진게 아니고 코딩, 봉사활동 이런것까지 넣는 학교도 있음 (종교계 학교 채플 압박은 X나 심하고 경희대는 사회문제 해결 이런 것까지 넣는다 카더라)
5. 과 특성에 따라 취업 레벨 달라지고 특정 학과는 결국 취업할 데가 정해진 경우도 있음
6. 대학에서 연애 할 확률 극히 낮음 (오히려 사회생활에서 연애 할 확률이 더 높음)
7. 대학때 유럽 가는 로망 꿈도 꾸지 말 것 (요즘 유럽 물가 세졌고 우크라이나 전쟁 크리로 비행 시간 늘어남. 사회생활에서 돈 벌고 유럽 가는게 더 꿀잼임. 정 할거면 사전에 극한 알바나 금수저여야 함)
8. 과 특성상 졸업 준비가 더 어려운 경우 있음 (의외로 예체능계 같은 경우 졸업 작업이 X나 어렵고 심사도 X나 까다로움)
9. 이단 사이비 종교나 운동권 등 이념 집단들 활개치는거 걱정 드럽게 해야 함
10. 요즘 대학들 다양성 그런거 땜에 별에 별 학생 집단 다 봐야 함. 특히 중국인 안 볼 확률은 극히 제로(사관학교 같은 수준 아니면 중국인 안 보고 대학생활 할 확률 진짜 거의 제로임).
엥... 눈물날거같음.....
대학 상향 제발 제발 합격했으면 좋겠다🥺
우주상향 합격했는데 기운 받아가세요 ㅋㅋ
솔직히 대학은....그냥....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집단 같음....
교직이 어려울줄알았는데 전공이 훨씬 더 어려움ㅠㅠㅠ 그리고 과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아진다... 새학기때는 별로 없다는점>
입시덕후님, 나중에 시간되시면 술게임? 비슷한 학생들끼리 하기도 좋고 대학교에서 많이하는 술게임미리 배워가는 느낌으로 정리해서 영상 만들어주세여
ㅋㅋㅋㅋㅋ이거 고잉세븐틴 TTT 보시면 왠만해선 알게 되실 거에요... 장담합니다 왜냐면 제가 캐럿 되기 전에도 고잉세븐틴 덕분에 술게임을 알게됐거든요...😂
@@caratmoa_svtxt 아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다 알 수 있어용
그게 1인당 교육비 투자비용을 비교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국가의 초중고등학교까지 1인당 교육비가 급상승하다가, 대학교부터 급하락합니다. 이게 문제죠
0:57 해외대학에서 화학공학과 전공하는데 8시에 전공넣는 미친학교가 우리학교 9시수업 시작이 너무 감사할따름이에요
대학은 수업료 내는게 아니고 그냥 졸업장비 내는거라 생각하는게 편해요..
세상에 어쩜 일케 딱 정확하게
.. 특히 자취.... 비용. ㅠㅠ 심지어 매년 오름
저는 수학과 출신이어서 조별과제, 발표는 별로 없었네요
시험도 고딩때는 맨날 시간 부족해서 난리였는데 대학때는 대부분 시간이 오히려 남았어요
항상좋은영상 감사해요!!❤
엄마 나 대학 안가고 취업할래
+ 다들 되게 진지하시네요…. 저 대학갑니다… 얼마전에 합격 똭 받고 왔어요! 취업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직장인,학생분들 화이팅!)
+ 저 그리고 여자라 군대를 안갑니다…
취업도 힘들어요..
아들..이제
대학가야지..
취업해야지..
집사야지..
결혼해야지..
애봐야지..
돈보내야지..
@@라요아이 낳기 싫으면 안낳아도 돼요^^
@@user-heeyu4heeyu그렇게 따지면 대학도 취업도 안해도 됨..
@@dlwodlwo 취업이랑 아이를 낳는 것은 다르거든요.
저희 대학 공과대학은 그나마 1학년때는 필수 전공과목은 자동신청이라... 지금 어케어케 살곤 있는데 도저히 대학수학에 적응못하고 있습니다...
다들 힘내십시요... 근데... 여기도 지옥입니다...
그 떠먹여주는 공부가 비정상적인 거임.. 돈되니까 끝도 없이 효율성에 집착한 우주최강 사교육의 결과 그런 떠먹여주는 강의가 탄생함..
말하는 감자 수준의 애들 ㅋㅋㅋㅋ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나 중학교 때 차범근 닮은 선생님....이라고 하기도 싫다 사람이 있었는데 진짜 거짓말 아니고 차렷 경례 끝나면 책 읽다가 나감. 과목은 기술
진짜 폐기물 수업이었는데....캬 정말 거지 같았지.
가성비 존나 떨어지는 게 대학인데 막상 대학 안 가면 사회 나와서 "대학도 안 나오고 뭐했냐? 왜 안 갔어?" 이런 소리나 들음. 관심도 없고, 강의 내용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데 다녀서 뭐함?
등교시간과 거리 등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난 1교시보다 2,3교시 수업이 더 빡센거 같음 편도 1시간 30분이라 1교시면 출근시간 잘 안겹치고 10분만 일찍 나가도 완전 수월함 반면 2,3교시는 출퇴근시간이라 버스 타는 순간부터 지옥임... 열차 하나 버리거나 심하면 역 지나칠 각오로 등교해야함
여러분 환상은 없어요 큰 기대는
하지마시길 대학 입학하면 다시
시작입니다
현컴겜과대학생입니다 제가다니는학교는 게임그래픽(캐릭등)시스템하나도세팅 안되어있고 학식도 5200원인데 퀄이낮고 미칩니다진짜ㅋㅋㅋ
대학교가 어케 내 중고등학교 생활보다 더 빡세냐...
대학교 장점도 좀 적어주지.. 솔직히 과팅 ot mt 신환 이런거 1학년 입학할 때 다들 좀 기대하지 않나? ㅋㅋㅋㅋ 그래서 1학년때가 제일 재밌긴 하지만
대학 놀러가냐
대학가면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이익을 뽑아 먹는 자본주의의 끝을 볼 수 있음. 심지어 공과대학도 거의 실험 없고 걍 책상과 교재로 수업함.
궁금한게 학기 중에 과제와 중간, 기말 준비하고 방학 중에는 알바, 대외활동, 자격증 따느라 바쁜데 언제 놀고 연애하는거임? 진짜 대단하다
언제나 그렇듯 빡세게 공부하는 애들은 상위 30-40
현실은 강의 중간에 런 ㅋㅋㅋ
언제나 그렇듯 힘들다 힘들다해도 놀시간은 어떻게든 남
보통 자격증은 4학년때 준비함
(전공과 관련없는 자격증, 컴활, 한국사 그런건 걍 심심하면 아무때나하샘)
알바는 자기가 돈없으면 알아서 하는거고
대외활동도 딱히 필수는 아님, 또한 취업시 대외활동은 물량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함
문과면 가능
솔직히 시험기간 2주정도 아니면 대 1,2는 놀지
저렇게 빚지고 나와도 돈벌곳이 없으니 앞으로 나갈수가 없음
99년생 24학번이지만 2년제 전문대라 1학년1학기부터 운명을건 공부를 해야한다는 게 함정
대학가서 논다? - 헛소리
보고서, 과제 - 복붙 다 들통남, 쓰기 힘듬
시험..? - 최악
조별과제 - 조 잘짜지면 😊 아니면 ㅎㅎ 지옥
조별과제 만든 선생 아니 교수세끼 짠먹댜가리 죽이고 싶었던 기억이 새록새록^^ㅡㅡ 애들이 ㅈ도 안해서 혼자 했더니 왜 같이 안했냐고 F^^ 이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음^^ 시부레^^…… 조별과제 작작만들었으면 ㅎㅎ 하하
진짜 고딩때가 낭만있었지...
수업 똑바로 안하는 교수들은 진짜 목 처야 함
착각하는게있는데 교수는 논문이랑 실적으로 교수되지 수업잘한다고교수되는거아님
교수들도 돈 받고 일하는 건데 뭘.. 윗댓처럼 학생 가르치는 건 부업 포지션이지
본업은 연구하면서 실적내는 거임 괜히 대학원생이 교수님 노예라고 하겠냐
대학원생은 그냥 교수 일급 노예임
@@gal-s1j ?그래도 연구가 제일 큰 거 맞음 그게 제일 중요한 실적임
@@Lee-md6ez 나 연구 안하고 교육전임 교수 잇는 학교 다녓는데 못 가르침 ㅋㅋ 등록금 개아깝더라
19년 수시 경쟁률 보면서 호달달 떨던 아기 05가 아기호랑이가 돼서 돌아왔어 !! 바쁜 와중에 자기전에 형 영상 하나씩 보면서 행복했다 고마웠어
고등졸업하고 1년간 쉴수있는 시간을 만들고싶다 대학가도 제대로 못놀고 바로 취업준비 ㅠ 참 피곤한 나라
진짜 일반고 다니는 고1인데 이거 보고 대학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네요
걍 가셈. 안 가면 앞으로 20년 동안 대학으로 쿠사리 먹을걸
이런 예능 영상보고 중요한 고민하지마세요..
수업질은 별로인데 그 수업이 늘 있는이유 학점은 잘줘서 평가가 좋아 계속 살아남음
중대 심리학와라 머리가 깨지는 고통을 느낄수 있다
중고등학교 선생님보다 강의력 후달리는 교수들 많음
자기주도학습 어려우면 대학 안가는 게 나음...
남자셋 여자셋. 같은
시트콤. 드라마가
대학 판타지 만들었지
하고싶은걸 배우려면 대학 가야하는게 현실
기숙사 좋아....
싸고 밥도 줘 ㅋㅋㅋㅋㅋ
딱 하나 불만인게 있는데 옆에 산이라서 모기가 맨날 나옴
모기는 어디나 있음. 난 독립했는데 산이 아닌데도 모기 종나 많음 ㅎ..ㅋㅋㅋ
@Orenonamae ㅋㅋㅋㅋㅋ
진짜 저거 다 맞말임 대학교에 대한 환상을 버리세요...
강의실은 대학마다 다르지만 보통 상위권 대학들은 강의실이 님들이 생각하는 정도의 강의실임 결론은 쓰레기 대학이면 썸네일처럼 저런 모습임 ㅋㅋ 고딩때 반이랑 별 차이 없는 느낌
자 일단 강의실이 중고딩때보다 오래된 옛날 책상에 거기에 교수님이 기분에 따라 수업 난이도가 미쳤음. 그리고 ㅅㅂ 공강 2시간 이상이면 맘뒤고 그리고 공강이 금공강이나 월공강이 아닌 다른요일이면 앰뒤임
난 그래도 대학이 나음
학점은행제로 나오긴 했지만
내가 원하는 공부(게임개발)을 할 수 있다는 거에 매우 만족했고 무엇보다 강요로 하는 공부가 없었음
물론 교양도 들어가긴 했지만 저것도 지금의 나한테 큰 도움이 되었던 과목들이었음.
고등학생과 대학생 둘 중에 어느 때로 돌아가고 싶냐고 묻는다면 난 망설임도 없이 대학생을 선택함.
고등학생시절은 지옥이었거든...
1학년 때 학폭 겪었고 입시 공부를 너무 강요한 탓에 아예 손 놓았음
특성화고라면서 적성에 안맞는 회계 공부 시키고 내 나이 당시의 특성화고는 일반 실업계랑 나누던 시대라 입시를 중요시 했던 그런 거였음. 학교 소개 홈페이지를 봤다지만 배우는 과목 제대로 못봐서 저걸 알았음 난 거기 지원 따위 안했다.
그래도 대학이 낫지. 대학은 최소한 주말 공휴일조차 하루종일 공부하지는 않음. 취준생이나 그런거면 몰라도 최소 대1,2는 고등학교보다 훨배 나은듯.
대학강의내용보다 유튜브에서 공부하는게낫다
로망이라도 가져서 동기부여 가졌으면 좋겠음..
대학교 가도 저따구일 거라고 생각하니 토나오네 진짜 ㅋㅋㅋㅋ 그래도 대학 가야겠지 뭐 ㅋㅋ
취업하고나면 대학생때로 돌아가고싶어짐....
아오 1학년 때만 시간표 짜주는 학교 다니는데 1교시 5개 쳐넣어주고 월수금에는 공강 3시간씩 넣어줌 진짜 개열받음
좋은대학이면 돈쓰고 고생하는 보람이 있는데 걍 그저그런 대학에도 저렇게 돈을 발라야 되는게 서럽다
우리 학교... 일체형 없는 게 신의 한수....
자취는 뭐... 부모님 따라서 다르니까 예외죠 ㅋㅋ